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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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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
방송 시간 토, 일 22:00 ~ 23:00
방송 기간 2017년 3월 25일 ~ 2017년 5월 21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OCN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HE UNICORN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1]
음악 김준석, 정세린
장르 판타지, 범죄,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어드벤처
출연자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차량협찬 현대자동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에피소드 목록5. 시청률6. 평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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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온 '아재'형사의 新문물 표류 수사기

2017년 3월 25일부터 2017년 5월 21일까지 방송된 OCN 드라마.

2. 시놉시스


그 놈, 반드시 잡고 돌아간다..!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가,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타임 슬립 수사극'


이 드라마는 터널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파일:터널(OCN) 로고 화이트.png 공식 홈페이지

3.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터널(OCN)/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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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피소드 목록

5. 시청률


OC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 갱신

시청률에 있어서는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1화에서는 이전 보이스의 첫 방 시청률을 넘어섰다. 2화에서도 시청률이 상승을 하면서 물론 이전 보이스 만큼의 시청률 상승폭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시청률을 보였다. 다만 4화에서 시청률이 떨어졌는데 스토리에 있어서 약간 답답한 전개과정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7화부터 전개가 빨라짐에 따라 시청률이 상승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리고 8화에서 5%를 넘기면서 그 빠른 전개가 시청률에서도 충분히 빛을 보고 있다.

주춤거리고 있어도 3% 중후반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결국 8화에서 5%를 넘기는 시청률 추이는 OCN의 주말 드라마 시청률이 어느 정도 자리 잡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OCN 특유의 수사 장르드라마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두 작품 연속으로 충분히 흡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tvN의 주말 드라마가 두 작품 연속으로 1~2%대의 부진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확연히 비교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5%를 넘기지 못했던 토요일 시청률이 1주를 휴방하고 돌아온 13회 방송분에서 5%를 넘기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함에 따라 OC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 갱신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 2017년 5월 14일 14회 방송분에서 OC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었던 38 사기동대의 5.9%를 뛰어 넘어 6.3%를 기록하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였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역시 6.5%를 기록하며 다시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화려하게 종영하였다.[2]

6. 평가

전작 보이스가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고, 터널이 들고 있던 타임슬립 장르물은 이미 tvN시그널에서 어느 정도 다룬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타임슬립 장르물이 늘어나 시청자들이 질릴 수 있기에 부진의 위험이 있었다.

터널의 첫 방향성은 시그널을 보는 듯한 전개였기 때문에 관심사가 전작 보이스보다 떨어졌다. 또한 중간의 전개과정은 살짝 지루한 측면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시청률 상승세가 멈추기도 했다. 하지만 터널은 단순한 타임슬립 드라마가 아니라 현재의 세계에서 대부분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타임슬립이라는 자체는 극 초반과 극 막판에만 보여줬을 뿐, 나머지는 현재의 세계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중심을 이루는 스토리라인도 미리부터 전개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한 전개를 하면서 동시에 다른 이야기를 섞지 않은 것도 큰 장점이었다.

무엇보다도 보이스가 보여줬던 답답한 수사방식으로 인한 지루한 전개가 아닌 범인을 밝히고, 곧바로 범인에 대한 스토리로 들어가는 빠른 전개방식에 의해 시청률에 급상승을 붙어왔고, 결국 OC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특히 최종화에는 부진할 수 있는 스토리도 충분히 지속적으로 흡입시키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낼 정도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의 메인 연출과 메인 작가가 처음 입봉한 작품이기에 그 의의가 상당하다고 보면 되겠다. 결국 tvN의 주말 드라마가 도깨비 종영 이후 부진한 것과 비교해서 OCN의 주말드라마는 지속적으로 잘 나가게 되는 원동력을 만들어줬다.

7. 여담



[1]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스페셜 - 불청객' 의 극본을 맡은 바 있다.[2] 이 시청률은 이후 보이스2가 7.1로 깬다.[3] 엄밀히 따지자면 일종의 오남용에 가까운.[4] 화양시라는 곳은 없지만, 서울 광진구에 화양동이라는 동네가 있다. 읍 중에는 경상북도 청도군화양읍이 있고, 면 중에는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남도 여수시화양면이 있다. 화양리는 대한민국에 10곳이 넘게 존재한다.[5] 화성시가 과거 수원도호부(=오리지널 화성)+남양도호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6] 2화에서 2016년으로 온 박광호가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정을 방황한다던가, 2016년 화양서 촬영을 고양경찰서에서 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7] 올림픽, 월드컵 등 대규모 이벤트 시 여러 방송국에서 동시에 중계하는 것을 말한다. 스포츠 중계나 뉴스는 그나마 방송사마다 보도진과 중계진이 다르다는 차이라도 있지 이 경우는 두 방송사간 차이가 전혀없다.[8] 단 자체적인 운영비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동시방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차피 슈퍼액션 특성상 그 시간동안 영화를 방영해야 할 텐데 터널을 방영한다면 그 시간만큼 방영할 영화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