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11 06:49:45

팔린카


🍷 술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d0e2f2,#0d1e2f> 양조주 <colbgcolor=#D4F4FA,#1F2023> 과일 사과주 · 포도주 · 야자술
곡물 단행복발효 맥주 · 크바스 · 치차
병행복발효 청주 (약주) · 탁주 (막걸리) · 사케 · 황주
기타 벌꿀술 · 아이락 · 풀케 · 킬유
혼성 과하주 · 주정강화 와인 · 합주
증류주 과일 라키아 · 람바녹 · 키르슈바서 · 애플 브랜디 (칼바도스 · 애플잭)
포도 브랜디 (코냑 · 아르마냑 · 피스코) · 포메이스 브랜디 (그라파 · 마르)
곡물 단행복발효 보드카 · 위스키 · 코른 · 포틴
병행복발효 증류식 소주 · 백주 · 쇼츄 · 아와모리
기타 (카샤사) · 데킬라 · 아드보카트 · 희석식 소주
혼성 리큐르 (담금주 · 리큐르 소주 · 비터스 · 큐라소) · 라크
아락 · 아쿠아비트 · 압생트 (파스티스) · 약소주 · 우조 ·
그 외 소주 · 양주 (대중 양주) · 칵테일 (폭탄주 · 소맥) · RTD 주류
맛술 (미림) · 술지게미 · 주정
}}}}}}}}}

파일:팔린카.jpg
Pálinka

1. 개요2. 특징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헝가리, 루마니아브랜디의 일종인 전통 과일 증류주로 보통 알코올 농도 약 50%~70%의 도수를 가진다.

2. 특징

슬라브어로 태우다, 증류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paliti에서 유래되었다.

거의 모든 과일로 만들 수 있으나 주로 자두, 사과, , 살구, 체리로 만들어지며, 2번 증류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진다. 가장 강한 도수인 알코올 농도 70%의 팔린카의 경우 tvoralaužė, 해석하자면 울타리 파괴로 불리며, 이 술을 마시면 울타리에 쓰러져 울타리가 부서지거나 울타리에 기대어 있다가 울타리가 부서진다는 의미이다. 가장 약한 도수 (알코올 농도 약 40%)의 경우 슈이카로 불린다.[1]

2004년 유럽 연합으로부터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4개 주는 팔린카 상표의 독점권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팔린카의 생산은 국가에 의해 생산을 하락한 회사 이외에는 생산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불법 증류된 팔린카에는 가끔 메탄올이 포함되어 있어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헝가리에서는 Pálinka, 루마니아에서는 Pălincă , 슬로바키아에서는 Palenka로 불린다.

3. 관련 문서


[1] 알코올 농도 37% 이하는 팔린카로 분류되지 않으며, 이 중 꿀이 함유된 것을 팔랏 (párlat)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