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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계는 팬 서비스가 좋은 성우는 SNS 소통이나 오프라인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등 팬들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좋지 않은 경우는 인터뷰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사진, 영상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정도로 신비주의가 강하다. 특히 경력이 오래된 원로 성우일수록 이런 모습이 더 심한데, 이는 이 분들이 자주 맡은 역할이 아동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주인공의 목소리가 사실 아저씨, 아줌마가 연기한 것이었다고 할 경우 큰 충격을 받는다고 여기기 때문. 팬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이선 성우도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항상 뽀로로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설명한다 밝힌 바 있다.물론 SNS가 있어도 방치하는 쪽도 있는가 하면[1], 관리는 하는데 소통은 없이 샘플만 올리는 쪽도 있고,[2] 일상공유용에서 소통이 좋은경우도 있고, DM으로 질문을 해도 답변해주는 경우도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무대인사의 경우는 정해진 사인회를 제외하면 팬서비스 요청을 금지하는 편이라서 바랄수도 없다. 콘서트나 공연 등도 마찬가지로 출연진에게는 금지, 그나마 약하면 자제를 권고하는데, 그나마 이 경우는 관람 온 동료 성우들은 공연장 밖에서는 요청을 시도라도 해볼수는 있다. 다만 스탭들이 먼저 퇴장을 시키거나 관객으로 온 동료 성우들에게도 금지하는 편이라서 요청하는 자체는 어렵다. 애초에 객석안에서 요청하는 경우는 바로 옆자리가 아니라면 민폐이니 되도록 요청하지 않는게 좋고, 로비에 남아있다면 몇마디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아예 공연장을 나가면 요청이 가능하기도 하다. 만약 사인이나 사진을 원한다면 팬클럽 단위로 개최하는 팬미팅을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 팬미팅은 대부분이 마지막에 사인회나 기념촬영이 포함되어있다.[3]
지망생을 위한 특강도 모든 강의시간이 끝나면 그 날 강사로 출연한 성우들과 프리미팅을 갖기도 하는데, 이 프리미팅은 주로 성우 개인으로 여는 특강에서만 있는 편이고, 학원단위로 개최하는 특강에는 프리미팅이 없다.[4]
만나기도 어려워서 표본이 많지 않다보니 표본이 많은 쪽은 좋은 쪽으로 볼수 있겠지만 표본이 없다고해서 안 좋은 쪽으로 볼수는 없는 성향을 보인다. 왜냐하면 오프라인 이벤트 자리에 출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본인이 얼굴노출이 되는 것을 꺼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단순히 섭외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전자라고 해도 SNS 소통이 적극적인 경우도 많다.
여담이지만 성우덕들이 가장 좋아하는 팬서비스는 개인을 위한 음성녹음이다. 이들은 대다수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좋아하다보니 하나쯤은 나만을 위한 녹음 음성을 갖고 싶어한다.[5] 물론 성우라는 직업이 목소리 연기가 돈을 버는 수단인지라, 그것을 대가를 받지 않고 해준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팬 서비스다. 그래서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사인이나 사진요청을 금지하는 곳이라면 추가로 녹음 요청까지 금지시킨다. 일부 성우들은 SNS에서의 즉석이벤트 등으로 원하는 멘트를 녹음하는 음성을 상품으로 걸기도 한다.
2020년 이후로는 밈 소재로 성우들의 연기도 폭넓게 쓰이기 시작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나레이션 양반으로 사후에서야 유명세를 타게 된 이강식이나 안녕히계세요 여러분이라는 전설의 퇴사 밈을 가진 정미숙 그리고 둘리 밈으로 대세가 된 유해무나 이인성이 성우 밈으로 많이 쓰인다. 이러한 밈들도 현재까지 사용되는 것을 본다면 해당 성우들도 자신들의 연기를 밈으로 쓰는 것을 호의적으로 보거나 흔쾌히 수락해준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우도 스포츠인들처럼 소위 나이가 들면 입지가 약해지거나 이전보다 음색이 노쇠화가 진행되는 에이징 커브가 존재한다. 이러한 에이징 커브로 인해 출연이 뜸해진 성우들도 많지만 이들도 후진 양성이나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 성우 활동이 뜸해진 와중에도 팬 서비스가 좋았던 성우들은 모두 팬 서비스만큼은 확실하게 잘해준다.
2. 팬 서비스가 좋은 성우
- 강수진: 성우계의 신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태도부터 좋다. 정기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낭독극을 하며 공연이 끝나면 아예 본인을 포함한 출연진들과의 기념촬영 시간도 마련한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면서 온라인 소통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많은 성우덕들은 오프라인 이벤트 자리에서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오타쿠가 아닌 빛의 덕후가 되세요."라는 어록을 자주 들었을 법한데, 이 멘트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팬심을 어필할 것도 장려하고 있다.
- 강호철: 2009년에 투니버스 공채 7기로 입사한 성우로 데뷔 초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프리랜서가 된 지 좀 돼서야 인지도가 상승한 성우인데, 신인 시절 때부터 주변 성우들에게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팬들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줬고 10년차를 훌쩍 넘기면서 베테랑이 된 지금도 여전히 팬 서비스는 좋다.
- 강희선: 영원한 짱구 엄마의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짱구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면 누구보다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팬들을 맞이할 때도 마치 짱구 엄마가 대하듯이 대한다. 물론 짱구가 말썽을 피울 경우 버럭 혼내는 짱구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평상시의 자상하고 착실한 짱구 엄마의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2023년에 와서는 대장암 투병을 하고 있음에도 녹음을 했다던데 팬덤에서도 당연히 강희선의 쾌유를 바라는 메세지들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한 유튜브 컨텐츠에서는 작중 봉미선과 현재 나이가 동갑인 팬과 함께 봉미선 캐릭터로 몰입해 인생 조언을 해주며 많은 팬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6]
- 구자형: 성우라는 직업에 누구보다 자부심을 가진 사람인데다가 SNS로 언제나 팬들과 소통을 나눌 경우 아낌없는 덕담을 해준다.[7]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상관없이 팬과 만나면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성우로써도 능력이 뛰어나지만 팬 서비스도 좋아서 지금까지도 구자형이 팬덤에서 칭송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 권창욱: 성우이자 베이시스트이기에 SNS에 성우계나 베이스 관련 질문에도 잘 응답해주기 때문에 양쪽에서 모두 좋은 태도를 보인다. 실제로 죠죠러이기도 해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대표 악역인 DIO의 성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는데 죠죠 관련 이야기를 해줘도 유쾌하게 받아준다.
- 김광국: 투니버스의 리즈 시절을 대표한 남자 성우 중 한 명으로 주연보다는 조연 역할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이후로는 여타 투니버스의 베테랑 성우들처럼 활동이 상당히 뜸해져서 만나기가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팬과 만나면 친절하게 응대한다.
- 김기현: 장포스 연기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팬들을 만날 때는 할아버지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대한다.
- 김나율: 나는 SOLO 출연 전에는 SNS 소통도 적극적이었으나, 출연 이후 악플에 심각하게 시달려 소극적으로 되었다. 악플러들을 시원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 성덕들 + 나는 SOLO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주고 있다. 애초에 악플 자체는 안티들의 잘못이기에 평가는 불가하고, 소극적이지만 그래도 해줄 때는 잘 해주고 있어서 평가가 깎이지는 않는다.
- 김도영: 특히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면 김도영의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련한 포즈를 취해준다. 사인회 등에서 대면할 때나 SNS에서도 친절하다.
- 김도희: 아직 성우 행사에서의 자리는 아직 자료가 전무하지만 겸업하는 가수 활동에서 공연이 끝나고 자신의 공연을 보러와준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며 사진이나 사인을 해준 미담이 많다. SNS 소식으로 공연 일정도 잘 알려주기 때문에 일정만 맞춘다면 찾아가기 쉽다.
- 김동현: 성우 공채 면접 때 아버지뻘 나이의 선배인 김장을 가장 존경한다는 성우로 언급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투니버스 소속 성우인데 경력은 얼마 되지 않은 편이지만 팬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만나면 늘 정중하게 팬과 소통한다.
- 김보나: 인스타그램 대댓글이나 팬카페 게시글의 댓글, 음 방송 당시는 방송 마무리로 모든 청취자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 SNS 소통도 적극적이며 사진촬영이 허가된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본인이 멘트를 하고 있지 않다면 틈날 때마다 사진 포즈를 취해주기도 한다. 다만 최근 악성 DM으로 인한 공황장애로 DM은 한동안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것도 공개적으로 공지하면서 기존의 좋은 태도의 팬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양해를 구했을 정도였다.
- 김보민: 쓰복만이라는 이름의 유튜버로도 유명한 만큼 성우팬들이나 유튜브 시청자들에게서도 얻는 인기만큼이나 사석에서 만났을 때의 팬 서비스 또한 좋다. 소리를 내기 어려운 등 무리한 상황만 아니라면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성대모사도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김서영: MBC 공채 출신 여성 성우로 여민정, 이지영, 정혜옥, 문남숙[8]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역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데뷔 초창기 때부터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았고, 반려견으로 알아본 팬들에게도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게해줬다.
- 김선혜: 시영준, 여민정, 한채언, 김광국과 입사 동기로 투니버스 4기 출신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가장 좋은 성우로 꼽혔다. 명탐정 코난 같은 현재까지도 한창 방영 중인 레귤러 주연 배역도 있어서 행사에도 자주 나오는 편이며 행사에 나올 때마다 팬들과 마주하면 기품있는 외모와는 다른 다정한 태도로 맞이해준다. 특히 부모자녀간에 온 팬과 만나면 우선 아이들하고 같이 온 거냐고 묻는데 부모가 먼저 봐왔다가 아이들과 같이 보게 된 경우가 있다면 더더욱 감동한다는 후문이 있다.
- 김새해: 지적인 여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과 친절한 태도로 팬들을 대한다고 한다.
- 김수경: 이민을 가게 되면서 성우계에서 은퇴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한창 현역 때는 팬 서비스에 신경쓰고 인품도 좋은 성우였다.
- 김순원: 박영남보다도 더 오래된 소년 연기의 대가이자 한국 성우계의 소년 연기의 원조 거장으로 유명한 성우이며 성우로 활동할 시절에는 팬 서비스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지만 그를 감안해도 괜찮은 편이었고, 성우 은퇴를 한지 20년이 훨씬 넘었고 현재는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종교인답게 팬을 대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 김승준: 강수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 성우이자 주연 전문 성우답게 팬들을 무척 아끼며 자신의 팬들을 만나면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덕담을 해주었다.
- 김연우: 블로그 소통은 모두에게 단순히 소식에 대한 답글이나 질문도 성실하게 대답해주고, 오프라인에서도 친절하기로 정평이나있다. 사인회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솜브라의 영향으로 밈인 검지로 코를 터치하며 뿝(Boop!)을 해달라고 요청하면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솜브라의 등장 게임인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가수 백예린이 인터넷 방송에서 풀은 썰로는 자신의 콘서트의 에티켓 안내멘트를 급히 녹음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흔쾌히 녹음을 해준데다 겸사겸사 백예린이 원하는 멘트까지 다 녹음해주면서 백예린 본인도 사리사욕(?) 다 채워주었다며 감사를 표현한 바가 있다.
- 김영선: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편이긴 하지만 다른 신비주의 고수 성우들에 비하면 확연히 티가 나지는 않고 성우로써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를 받으면 기꺼이 수락하고 참석한다. 원펀맨이 이미지 캐스팅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외모[9]를 이용해 닮은꼴 인증을 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바도 있었다.
- 김영은: SNS 소통이 매우 좋고 사석에서도 만나면 사인이나 사진 요청도 아주 잘 받아준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100회째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가 이를 축하하는 캐릭터들의 메시지를 그려 업로드한바 있는데 본인이 맡은 구하리의 멘트를 목소리로 더빙해 SNS에 업로드하여 신아 팬덤에게 즐거움을 준 바도 있다.
- 김영찬: 2016년 인천 모 중학교에서 토요일날 했던 행사 진행 중 본인이 맡은 롤 챔피언 대사를 치기도 하였고, 싸인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다.
- 김옥경: 허스키하면서도 기품있는 음색으로 유명한 성우인데 지금도 각종 디즈니 작품들과 같은 해외 극장판 애니에서도 간간히 출연해서 인지도가 꽤 친숙한 성우 중 한명에 들어가며 각종 행사에 출연할 때도 팬들에게 상당히 잘 대해준다. 과거 선술집인 옥경이의 주당이라는 가게를 운영할 적에도 본인이 가게에 있을때 본인을 찾아왔다고 하면 흔쾌히 모습을 비췄다고 한다.
- 김유림: 발랄한 이미지만큼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유쾌한 에너지를 얻고간다고 하는 것은 물론, 본인의 쇼 호스트로서의 활동을 SNS에 인증하면 감사의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주기도 한다.
- 김율: 신인 시절부터 싸인도 꽤나 잘해줬고, 지금도 SNS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김일: 스캔들 같은 흑역사가 있긴 했지만 팬들을 만나면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많은 소통을 나누었다. 같은 KBS 성우극회 선배였던 강수진에 못지않은 신사이기도 하였으며, 그가 50대 초반이라는 현 시점에서는 매우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동료 성우들과 팬들 모두 슬퍼하였다.
- 김장: 사생활도 나무랄데가 없고 사소한 논란조차도 없어서 평판이 매우 좋은 성우인데다가 행사에 참석하면 언제나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2020년 이후로는 나이도 50대에 접어든 동시에 성우 활동도 상당히 줄어들어서 직접 만나기가 어렵지만 행사에는 그래도 꼬박꼬박 참여해주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훌륭하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과 관련된 연극 무대에서도 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팬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한 것도 아주 유명하다. 워낙 인품이 훌륭한 성우라서 2020년대 이후로는 김장 본인도 나이가 50대를 넘겼고 친정 방송국인 투니버스가 자체 더빙을 하는 일이 급격히 줄어든 동시에 본인도 애니메이션 활동이 거의 없어지자 국내 성우 팬덤에서는 굉장히 아쉬워할 정도다.
- 김정아: 도라에몽에 노진구 역할로 유명한 성우이며, 팬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하고 노진구 역할로 알아봐주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게다가 자신이 맡은 배역인 노진구의 인지도나 위상이 짱구 못지 않을 정도로 워낙 높아 도라에몽 관련 행사에서도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하술할 이지영, 류점희, 박경혜, 정혜옥 등과 비교해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기 쉬운 편이다.
- 김채하: SNS 소통도 좋으며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사진요청을 잘 받아주는 것은 물론 다른 성우와 촬영 중에도 또 다시 나타나서 찍혀주기도 한다.
- 김하루: 전체적으로 수줍음이 많지만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잘 해주려고 노력한다. 여러 번 만난 팬은 별명도 붙여주며 기억해줬다는 미담도 있다고 한다. 다만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오프라인 활동을 줄인터라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증폭되고 있다.
- 김현지: 동심파괴를 우려해서 SNS를 하지 않지만 그만큼 무대 인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고, 오프라인에서의 팬 서비스도 좋다. 특히 무대인사에서는 살사댄스를 좋아한다고 언급은 하면서 시키지는 말라지만 막상 관객들이 보고싶어서 춰달라고 하면 빼다가도 추는 등 츤데레 기믹도 있다.[10]
- 김혜성: 유쾌한 말솜씨 만큼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기운을 얻어간다는 성덕들이 많다. 오프라인 이벤트에 출연이나 관객으로 왔다는 후기도 정말 많고, SNS 답변률도 높다.
- 김환진: 성우 경력만 40년이 훌쩍 넘겼지만 워낙 대중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연했고 유쾌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진중하면서도 정의로운 열혈바보나 비열하면서도 익살적인 악역을 모두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성우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 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편이며 행사에 참석하거나 사석에서 만나면 항상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드래곤볼 손오공 역할로 유명했고 또한 현재 오세홍의 뒤를 이어 짱구 아빠 자리를 물려받은 이후로도 짱구 아빠를 꾸준히 잘 소화하면서 짱구 아빠로 알아봐줘도 감사하게 들어준다고 한다.
- 나수란: 괴팍하면서도 불같은 여성 연기하면 가장 떠오르는 성우였지만 사석에서는 그와는 다르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나 정성을 훌륭했다. 때문에 나수란이 별세할 당시에도 동료 성우들은 물론이고 많은 성우 팬들이 슬픔에 잠겼었다.
- 남도형: SNS는 팔로워가 많은 영향 때문에 좀처럼 쌍방소통은 어렵지만 좋아요라도 눌러줘서 확인하는 등 노력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1일째의 사인회의 인원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2일째 전날 밤에 미리 사인을 해두고 이름과 요청멘트만 써줘서 시간을 절약하고 남은 시간 동안 순번에 못 들은 사람들에게도 해준적이 있는 등 팬 사랑이 대단하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사인회가 끝이나면 사진 포즈를 다시 취해주거나 못 하더라도 SNS에 본인이 사과를 한다.
- 노민: 주로 뚱뚱한 체형의 호쾌하면서도 우직한 아저씨 역할을 맡은 성우로 유명하지만 예전부터 팬 서비스는 잘해준 성우 중 한명이다. 지금도 친근한 할아버지같이 팬들을 응대한다.
- 류승곤: 눌변이라서 말을 아끼거나, 포토 타임때 포즈가 다양하지 않은 등 팬 서비스의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그렇지 태도 자체는 정말 친절해서 위 좋지 않은 퀄리티가 잘생긴 외모에 비해 허당기가 있다며 갭 모에처럼 작용하며 오히려 이 점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타 성우의 팬서비스도 유도하는 민승우도 류승곤 앞에서는 두 손 두 발 다 들정도로 눌변이라 답답해하는 팬들도 종종있다. 그래서 반장난성으로 이 목록에 있는 성우들 중에서는 가장 안 좋다고 봐도 되지만 태도가 안 좋은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 리우: 과묵하고 조용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밝은 성격으로 팬들을 응대한다. SNS도 조심해서 사용하며 소통도 잘 응한다.
- 문남숙: 영원한 도라에몽의 성우로 유명한큼,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고 한다. 지금은 현역 도라에몽 성우는 아니지만[11] 지금도 문남숙 하면 도라에몽으로 알다보니 [12]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에게 음성편지를 보냈으며, 어느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
- 문선희: 동 세대의 여자 성우인 우정신처럼 SNS 같은 활동도 많지 않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팬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베풀어주었다.
- 민승우: 사진이나 사인 요청도 잘 응해주고, 성우 행사의 MC를 볼때면 본인의 재량으로 출연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를 요청하면서 다른 성우들의 팬 서비스까지 유도하는 등 스킬이 대단하다. 사실 이 캐릭터 연기 요청은 본인부터가 성우 덕후인 입장인지라 자신의 마음은 팬들의 마음이라고 할 정도로 팬의 입장에서 요청을 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팬의 마음을 잘 안다고 볼 수 있다.
- 박성태: CJ 소속 성우로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팬 서비스 분야에서도 미담이 많다.
- 박신희: 친절함은 물론 유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어서 사석이라도 잘 해준다고 한다.
- 박준원: 2020년 이후로 숱한 작품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우이며 대원방송 성우극회 쪽 성우들이 대부분 그렇듯 팬 서비스가 준수한 편에 들어간다. 유튜브 계정도 보유하고 있어서 유튜브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편이다.
* 배정미: 실제로도 대인배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팬들과 만나면 언제나 호의를 베풀어주었다. 주당으로 유명해서 술을 즐기기는 하지만 술을 마시고 팬들에게 해를 끼친 적은 아예 없다.
- 배진홍: 뚜렷한 대표작이 없는 나머지 오프라인에서 만났다는 소식도 거의 없지만 만나기만 하면 잘 해주는 건 물론, 못 만나는 것은 SNS로나마 잘 채운다.
- 배한성: 형사 가제트나 아마데우스 등 높은 인지도를 가진 성우이며 70년대 무렵부터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연을 한 성우답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누구보다 훌륭하다.
- 사문영: 사인회를 하면 정신없어하다가도 차분하게 팬들과 얘기해주며 즐거움을 더 준다. 뮤지컬 배우 시절에도 미담이 꽤 있었다고 한다. 본래 SNS도 안 했었으나 반려견 사랑과 더불어 팬들이 보내오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인스타를 개설했다고 한다.
- 사성웅: 경력이나 연기력에 비해 주연 역할과는 거리가 멀고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그렇지, 굉장히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팬들에게 잘 대해준다.
- 서윤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베테랑 성우지만 주연을 맡는 전담 성우는 아니라서 인지도가 좀 낮은 편이긴 하나 팬 서비스는 매우 잘해주는 편이다. 2020년 이후로는 성우 활동 보기가 어렵지만 여전히 팬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 성선녀: 이누야샤의 금사메를 비롯한 강단있는 노년 역할로 친숙하고 최근에는 쿵푸팬더 4에서도 최종보스격 캐릭터인 카멜레온 역을 맡으며 건재함을 과시한 고령의 성우로서는 드물게 SNS소통도 하는 등 소통력도 좋다. 특히 대표 배역 중 하나인 유바바를 소개글에 써 놓기도 하면서 본인의 배역에도 어필을 하며 찾아오기 쉽게 해준다.
- 성완경: 주로 무거우면서도 반항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나이 연기를 보여준 성우인데다가 실제로도 상남자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과 만나면 늘 친절하게 대해준다.
- 성유진: 1980년대 후반과 98년까지 활동한 성우였고 최덕희, 정미숙, 박영희, 지미애, 이현선과 더불어서 히로인 성우였고 섹시한 역할외에 귀여운 역할도 아는 광역계 성우였고 활발히 활동할 시기에 PC통신 시절부터 팬들과 소통하는 면모를 보여왔고, PC통신 외에 모든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였다. 그러나 이민을 간 이후로 한인교회 목사의 사모님으로 살고있다.
- 소연: 화려한 커리어와 출중한 연기를 갖춘 여성 성우로 유명한데다가 팬들과의 소통이나 교류에도 아주 적극적이다.
- 송준석: SNS를 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이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사고를 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 한다고 밝혀 이미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정말 친절하게 팬들을 대한다.
- 송하림: 오프라인 이벤트는 물론 무료 특강 자리에도 목격담과 미담이 많다.
- 시영준: 실제로도 체구가 크고 괴물이나 거구 전문 성우로 유명하지만 행사에 참석하면 언제나 팬들에게 유쾌하게 호의를 베풀어준다.
- 신용우: 팬들을 만나면 항상 친절한 모습도 보여주고 덕담도 해준다.
- 심규혁: SNS에서 팬들이 댓글을 달면 좋아요나 답변도 자주 해주는 편이고, 팬들이 신청곡을 요청하면 흔쾌히 불러주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지극정성인데다, 한 팬이 선물한 인형을 현재까지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인스타 같은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곤 한다. 거기다 최근에는 작가로서의 활동 역시 겸비하는 성우답게 팬들과의 소통에서 단어 하나 하나를 정말로 신중하게 결정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망생들에게도 여러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곤 한다.
- 심승한: SNS 활동 자체는 활발한 편은 아니나 게시물에 달린 댓글은 확인하는 대로 좋아요와 답글을 잘 달아주는 편이다. 누군가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언급하면 언급된 캐릭터의 대사를 이용하여 답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과거에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했을 때는 팬들에게 마실 것을 사준다던가 자차로 역까지 태워다주기도 하는 등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고 한다. 세아 스토리 24시간 특별 방송에 출연했을 때 원래는 EZ DO DANCE만 부르기로 했으나 성우 본인의 요청으로 한 곡을 추가하여 부르는 등 팬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
- 안경진: 검정 고무신의 이기철 같은 거만한 소년 역이나 천사소녀 네티의 네티같은 청순발랄한 히로인 역을 골고루 연기한 성우로 유명하며, 한창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들에게 잘해줬고, 지금은 나이도 많이 들어서 성우 활동도 거의 없지만 팬들과 우연히 만나도 잘해준다.
- 안장혁: 커리어 내내 괴물이나 우락부락한 악당에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많이 맡은 성우로 유명하지만 팬들을 대하는 자세는 굉장히 유쾌하고 즐겁다고 한다.
- 안지환: 성우계에서는 드물게 이름과 목소리 모두 성우덕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성우인 만큼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하다.
- 안효민: 온라인 소통은 물론 상술한대로 무료특강을 자주 개최하면서 지망생을 위한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지망생들이 좋아할만한 후배 성우들을 불러오면서 특강이 끝나면 프리미팅까지 개최하는 등 지망생, 팬들을 위한 마음이 좋다.
- 양석정: 악당석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열한 악역이나 도도한 미형 캐릭터를 맡은 성우로 잘 알려졌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사석에서는 싸인이나 소통 이런 것들을 모두 잘해주는 편이다.
- 양정화: 현 시점 기준으로 선배인 정미숙과 후배인 여민정과 더불어 작품 활동 횟수가 가장 많은 축에 들어가는 여성 성우이며 화려한 커리어와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명성우답게 행사에도 많이 참석하는 성우 중 한 명인데다가 팬들과 만나면 언제나 친절함을 베풀 정도로 재능과 마음씨를 모두 갖춘 성우이다. 초면으로 우연히 만나는 팬과 마주해도 굉장히 잘 해준다.
- 엄상현: 20년이 넘는 커리어 동안 굵직한 작품에 자주 참여하여 많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성우답게 팬 서비스도 좋으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늘 친절하다.
- 여민정: 2000년대 초반 신인 시절부터 엄청난 작품 출연과 다양한 연기로 양정화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답게 팬 서비스도 그에 걸맞게 아주 좋은 편이다. 행사마다 정성이 담긴 팬 서비스를 보여줄 정도. 다만 2020년대 들어서는 인지도와 활동에 비하면 행사나 성우 관련 유튜브 방송에도 잘 나오지 않는 편이고 오프라인 활동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팬 서비스 받기는 좀 어렵다. SNS 활동도 잘 없어서 온라인에서도 만나기가 어렵다.
- 오세홍: 별세 직전까지도 병실에 있을 당시 사인을 요청한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짱구 시리즈는 자신이 마무리짓고 싶었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사연이 사후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오인성: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정중하고 온화한 편.
- 온영삼: 수많은 작품들에서 카리스마와 연륜이 있는 중노년 연기를 보여준 원로 성우답게 친근한 할아버지처럼 팬들을 맞이하는 성우이다.
- 우정신: 생각보다 팬들과의 만남이나 교류는 많지 않고 SNS같은 활동도 안하는 편이지만 성우 관련 행사나 이벤트에는 꾸준히 출연했었고 팬들과 만날 경우에는 언제나 호의를 베풀어준다. 또한 상술한 강수진과는 다르게 노래도 불러달라고 해주면 어지간하면 불러준다. 또한 대표작들이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등 하나같이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서 행사에도 많이 참석하는 성우 중 한 명이라 팬 서비스를 받는 것도 생각보다 쉽다.
- 유해무: 젊었을 적부터 일찌감치 흔히 알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나 타노스처럼 카리스마 있고 근엄한 캐릭터를 맡아온 성우로 친숙하지만 실제로는 신사적이고 팬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성우라고 한다. 아기공룡 둘리의 극장판인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고길동이 밈으로 화제가 되자 같이 나온 자신의 배역인 바요킹도 밈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유해무 본인도 이러한 밈을 쓰는데 크게 불만이 없다고 한다.
- 윤미나: 대교 출신 정도에는 탑급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성우인데 그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초면인 팬들을 만나도 대화나 싸인 모두 잘해주고 성우로써의 역량까지 뛰어나서 주변에도 미담만 가득한 성우이다.
- 윤아영: 김서영, 문남숙, 채민지에 이어 도라에몽을 맡고 있는 現 도라에몽 성우로, 팬들과 소통해도 항상 정중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한다.
- 윤여진: 투니버스 출신 성우 중에서 팬 서비스하면 빠지지 않는 장인이다.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팬들을 만나면 늘 친절하게 대해주고 덕담도 많이 해준다.
- 윤은서: 출연 빈도는 적지만 나올 때마다 모든 팬들을 친절하게 대한다. 보이스북 Her 출연 당시는 본인도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받아봤던적이 있다보니 그 짧은 만남의 시간이 매우 소중한 걸 잘 알고 있는데 그렇게 사인회에서 받기만 하던 본인이 해주는 입장이 된다고 하니 책임감을 가졌다는 소감도 밝혔었다.
- 이계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해서 온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였고 2020년 이후에는 좀처럼 목소리 듣기가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팬들과 만날 경우에는 친절함을 베풀어준다. 개명 전 이름인 이명선으로 불려줘도 불쾌해 하지 않고 친절하게 받아준다.
- 이규화: 성우로써 한창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상당히 좋았고 지금은 고령에 접어들어서 팬들과 마주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후배 성우인 홍시호가 진행하는 홍쇼에 출연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적으로도 논란이 없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여전히 좋은 편이다.
- 이상헌: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문담을 흔쾌히 수락해줄 정도로 팬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좋다. 또한 성우인 동시에 사진 작가로서의 전시회를 여는 활동도 하고 있기에 사석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 이선: 성우 행사 자리는 물론 연극배우로서 퇴근길에서도 팬들을 만나면 친절한 태도로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응한다. 특히 최준희가 어머니인 최진실의 별세 후 마음 아파하던 시기에 매일같이 뽀로로의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해주며 위로해줬다는 미담이 많은 팬들의 감동을 자극하기도 했다.
- 이우리: 전속 시절에 요절하는 바람에 사진이나 사인의 자료는 전무했으나 생전 소통에는 매우 적극적이였다. 전속 신분임에도 팬카페도 있었고, 개인 문서에도 팬들과의 소통으로 밝혀진 내용들도 많이 기재되어 있었다. 만약 살아서 프리랜서로 풀려 더 많은 활동을 했었다면 사진이나 사인을 포함해 더 많은 소통까지 겸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많은 팬들은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안타까워 한다.
- 이원찬: 특히 가게를 찾아가서 만났을 때 자주 찾아가거나 많은 양을 사가면 서비스를 주기도 한다. 사진이나 사인요청도 거절하지 않는다. 가게에서 확실히 만나고 싶다면 SNS에 문의를 해도 친절하게 답을 주기 때문에 문의를 하고 가도 좋다.
- 이은조: 주로 고지식하고 권위주의적인 연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대원 소속의 여성 성우로 팬 서비스도 잘해주고 실제 성격도 대인배이기로 유명하다.
- 이장원: 사인 한정으로 아주 잘해준다. 사진은 대체적으로 거절하는 편이지만 이때도 예의를 갖춰 정중하게 거절하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어린아이들의 동심파괴를 우려하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해명한바도 있어서[13] 팬들도 대체적으로 사진보다 사인을 요청하는 편이다. 물론 사석에서는 사진을 찍어준 미담도 있다고 하기 때문에 사석에서의 사진요청은 기대해볼순 있을듯 하다.
- 이정구: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담 성우이자 중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는 역할을 많이 맡아온 원로급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다. 홍쇼에 출연했을 때도 팬들에게 대하는 메세지가 아주 좋다.
- 이진화: 양정화보다도 원조격인 광역계 여성 성우의 대표 주자이며 주로 카리스마 있고 매혹적인 누님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지만 활기찬 여자 아이나 순수한 남자 아이같은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에 걸마젝 팬 서비스도 굉장히 잘해주고 현재 성우 활동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마주하는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 이현주: 도라에몽 왕비실 성우로 알려졌으며 왕비실로 알아봐줘도 감사하게 생각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좋다.
- 이현진: 투니버스 리즈시절 8대 여성 성우[14]의 일원 중 한명답게 팬 서비스가 정말 훌륭하며 평소에도 대인배일 정도로 인격자라서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좋고 성우 관련 행사에 나와도 언제나 호의를 베풀어준다. 특히 본인은 출산으로 참석하지 못해 밈화된 "미란이가 애를 낳았대!"도 재밌게 들어준다고 한다.
- 이호산: 이벤트자리나 사석에서는 재밌는 쇼맨십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는 물론 사인이나 사진요청도 잘 응해준다고 한다.
- 임은정: 노진구 엄마 오진숙 역으로 유명한 성우이며 노진구 엄마로 알아봐줘도 감사하게 생각해주며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 장광: 영화 도가니에서 보여준 사악한 이미지와는 달리 팬들에게 굉장히 친절하다. 특히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서 목격담도 많은데 신자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당연히 같은 교회 신자들 뿐만 아니라 사석에서 알아봐도 친절하게 대한다고 한다. 물론 도가니에서의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탓에 비난을 받은 적도 있지만 영화에서의 이미지임에도 사과를 했다는 등 성인군자가 따로 없다. 성우로서는 물론 배우로서 알아봐도 정말 친절하다.
- 장경희: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다가 행사 같은 곳에도 잘 나오지 않은 편이지만 커리어 초기부터 오프라인에서 팬과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 장미: 2020년대에 와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자 성우인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팬들과 만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해준다.
- 장세준: 김승준, 김영선, 김장, 정재헌, 장민혁 등 쿨하고 지적인 미형 주인공 연기를 맡는 성우의 선구자격인 성우인데 장세준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팬 서비스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음을 감안해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고 자신과 만나는 팬들도 늘 잘 챙겨주었다. 1997년 자신의 아내이자 같은 성우인 정경애를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괌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별세했을 때도 팬덤에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정도. 사후에도 많은 존경을 받는 것은 장세준의 뛰어난 연기력과 뇌리에 남는 목소리는 물론이고 좋은 팬 서비스도 한몫한다.
- 장예나: 현재는 SNS를 하지 않지만 SNS가 있던 시기에도 팬들에게 친절했고, 촬영이 금지된 오프라인에서도 본인 재량으로 사진촬영을 허가해준 사례도 꽤 있었다고 한다.
- 장은숙: 2000년에 EBS를 통해 데뷔한 여자 성우로 커리어 초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다가 뒤늦게서야 인지도가 올라간 성우인데, 동안의 외모의 소유자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으며 오프라인에서 만나도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장정진: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와 같은 코믹한 연기와 원피스의 쥬라큘 미호크와 같은 진중하면서도 기품있는 연기를 소화했을 정도로 강수진에 못지않게 수많은 사랑과 리스펙을 받은 성우로 유명했었는데 생전에는 팬 서비스가 발달한 시대는 아니었지만 이를 감안해도 충분히 팬 서비스가 좋았고 신사적인 성품으로도 존경을 받은 성우다. 지금도 장정진의 사망을 굉장히 안타깝고 비극으로 여기는 성우 팬들이 많다.
- 전광주: 이원찬과 마찬가지로 가게에 찾아가서 만나도 사인이나 사진요청도 친절하게 해주신다.
- 전태열: 본인은 얼굴을 노출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것에 비해 인터뷰에 친절히 응하고, 행사에 참석할 때도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나누는건 물론, 대표작인 스폰지밥과 자신을 팬이라고 지목했던 배우 류준열을 위해 직접 스폰지밥 목소리로 문제를 녹음해서 류준열의 감동을 자극한바도 있다.
- 정명준: 투니버스의 리즈시절을 이끌던 남자 성우로 다소 거칠면서도 비장미가 있는 미형 남성 역할들을 자주 맡았던 성우인데 배우 활동도 해본적도 있어서 나름대로 얼굴도 친숙한 편이라 팬들도 정명준에게 사인 요청을 간간히 하는 편인데 본인도 모두 사인을 흔쾌히 받아주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팬 서비스를 못해줄 경우에는 정중하게 사과해준다.
- 정미숙: 성우 팬덤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PC통신 시절부터 팬들과 소통하는 면모를 보여왔으며, 개인 SNS는 없지만 개인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보아나 소녀시대의 안무를 커버해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할 정도인데 성우연기는 늘 하던거라 감흥이 없어할거라며 안무 커버를 준비해온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연기를 원하는 팬의 요청이 있다면 그에도 응해준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이누야샤의 유가영의 명대사인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 인터넷 밈으로 엄청난 대세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졌고 본인도 이러한 밈을 잘 알고 허용해주는 편이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아예 엔딩멘트로 밀고있는데 등장하고나서부터 해달라는 요청은 응하지 않고 벌써 자신을 퇴장시키려냐는 농담으로 밀당도 한다. 이를 자주 따라하던 츄의 유튜브에도 직접 출연해서 츄의 재현에 즐거워했고 직접 재현도 했다.
- 정영웅: 스타크래프트 2의 불곰과 출동! 슈퍼윙스의 봉반장 역할로 잘 알려진 EBS 성우극회 소속 성우이며 중후하면서도 느끼한 음색이 특징이지만 신인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축에 들어갔고 지금도 여전히 팬들과 유쾌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정옥주: 원피스의 쵸파의 성우로 잘 알려진 성우인데 평소에는 성우학원 일도 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제자들에게도 평판이 좋고 우연히 마주한 초면의 팬에게도 자상하게 대한다.
- 정유미: 무대위에서는 털털한 모습으로 재밌는 썰을 풀어서 즐거움을 주고, 사인회 등에서 대면하면 친절한 모습으로 팬들을 응대해준다. 또한 이제는 랩을 통한 소통으로 그 지평을 넓혔다.
- 정재헌: 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성우 중 한 명이다. 혹시 공공장소에서 본인을 알아봤는데 아는 척하기 망설여진다면 힐끔힐끔 쳐다보다 아쉽게 때를 놓치지 말고 다가와서 인사 건네주길 오히려 부탁하는 성우다. 팬들을 만나는 걸 행복해하는 만큼, 팬들을 상냥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 정혜원: 우아한 이미지만큼 오프라인에서 친절하게 대한다는 미담이 많다.
- 조경이: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사인회에서는 팬들의 웃음도 떠나지 않을 정도라는 후기가 많다.
- 조현정: 반려견과 사별하고 한동안 팬들과의 소통이 끊긴적은 있으나 극복하고 나서는 다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애초에 그 이전부터도 소통은 확실히 좋았고, 사석을 포함한 오프라인에서는 항상 매너 좋은 성격으로 알려져있었기 때문에 이 시기에도 팬들은 오히려 조현정의 안부를 걱정하는 등 존중 받을 수 있었다.
- 차명화: 과거 배우 출신에서 성우 데뷔를 한 케이스에 90년대부터 애니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전성기를 구가한 성우인 만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현재는 성우 활동이 거의 없는 대신 성우 지망생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주변에서도 평판이 높은 편이다.
- 채의진: SNS에 글을 많이 올리며 덧글도 친절하게 달아준다. 물론 인터뷰도 응해주고 팬들이 덧글을 달면 답글도 친절하게 달아준다. 팬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베풀어주고 이해하는 편이다.
- 최낙윤: 다혈질적인 성격 탓에 사고를 친적도 있지만 본인이 정중하게 사과를 하며 무마시켰을 정도로 기본 베이스는 친절하다. 상술한 정재헌과 비슷한 케이스로 사석에서 알아봐도 잘 해주고 담당했던 배역들의 목소리로 즉석으로 덕담을 해주는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다. SNS에서 선거기간에는 투표 독려를 위한 애장품과 사비로 산 경품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 최석필: 체구가 매우 크고 포스있는 인상에 각종 작품에서도 중후한 아저씨나 거구의 사나이 또는 괴물을 많이 연기해서 다가가기는 까다로운 편이지만 팬들에게는 친근하게 대해준다.
- 최덕희: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은퇴를 한번 했었지만 이 시기에도 팬들과 온라인 팬클럽으로 소통을 하며 계속 인기를 이어왔으며 결국 본인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며 복귀에 이르기까지 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당연히 친절하게 팬들을 대한다.
- 최승훈: 준수한 팬 서비스를 가진 성우다. SNS도 꾸준히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사석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생긴 외모만큼 신사적인 태도로 인사도 잘 받아주는 것 역시 기본으로 갖췄다.
- 최원형: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쿨하면서도 유쾌한 연기를 많이 보여준 성우답게 사석에서도 팬들을 유쾌하게 대한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성우 활동이 좀 뜸해졌지만 여전히 팬들을 만나면 호의를 베풀어준다.
- 최재익: 인지도가 별로 높지 않고 최근 들어서 성우 활동이 없어서 그렇지 팬 서비스는 잘해주는 성우다.
- 최재호: 구자형 못지않게 성우라는 직업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CJ 성우극회 내에서도 2기 출신이라서 경력도 오래되었고 영향력도 높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훌륭하다. 또한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성우를 갑질했다는 폭로까지 했을 정도로 동료 성우들까지 잘 챙기고 옹호하기로 유명하다.
- 최지훈: 프로젝트 8년의 리더로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자주 개최한것으로 유명하며 이 자체로 팬들의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많은 게스트 성우들을 초빙하여 퀄리티도 좋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선행까지 하는 좋은 퀄리티를 보유한데다 성우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많은 횟수를 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정말 좋다. 뚜렷한 대표작은 없다는 평가는 있지만 다른 성우들을 통해나마 이렇게 알게된 팬들이 최지훈과 게스트 성우들에게 입덕하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 최한: 각종 작품들에서도 댄디하고 연륜있는 역할을 많이 맡은 성우답게 신사적인 팬 서비스의 성우이다.
- 한상덕: 지금도 대중적인 과자 중 하나인 치토스의 성우이자 90년대 무렵부터 각종 광고 나레이션으로 친숙한 그 성우이며 각종 작품들에서 보여준 호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부각되지만 나이가 든 현재도 팬들에게 자상하게 대해준다.
- 한인숙: 90년대 초반부터 TV 애니를 즐겨본 세대라면 다 알듯할 인지도를 가진 성우이자 박영남에 못지않은 소년 연기의 대가로 유명한데 최근에도 명탐정 코난같은 레귤러 출연작이 있어서 성우 활동이 건재한 동시에 팬들과 마주하기는 쉬운 편이었고 팬과 마주하면 친근한 어머니같은 모습으로 대한다. 18기부터 고뭉치 역할은 후배 성우인 김도희로 교체되었다.
- 현경수: 투니버스 출신 성우 중에서도 팬 서비스가 유달리 좋은 편이다. 대표 배역인 짱구는 못말려의 원장 선생님과 같이 친근한 모습인 동시에 평소에 주로 맡은 배역들처럼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마주해준다.
- 홍범기: 각종 작품들에서는 찌질하거나 촐싹대는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실제 성격도 유머가 있고 넉살이 좋은데다가 팬들과도 소통할 때는 늘 즐겁게 임한다.
- 홍시호: 대부분의 베테랑 성우들은 신비주의를 고수하기 마련인데 홍시호는 오히려 소통을 하고싶어하면서 유튜브를 개설했다고 한다. 특히 채널 홍시호의 홍SHOW는 팬들이 좋아할만한 자신의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과 같이 나온 동료성우들로 성우장난 꽁트를 하며 즐거움을 주는게 주요 컨텐츠다.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좋은 넉살만큼 팬들을 친절하게 응대한다.
- 홍진욱: 주연를 맡는 빈도는 높은 편은 아닌 성우지만 다양한 작품마다 감초와 같은 역할을 많이 맡은 성우인데, 사석에서도 팬들에게 잘 대한다.
3.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성우
- 김나연: 투니버스의 원년 공채 여성 성우로 투니버스의 전성기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고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팬들과 마주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후배성우의 성희롱 논란을 옹호해서 평판이 갈리는 편이다.
- 김민석: 성우와 관련된 이벤트나 방송에는 간간히 출연했지만 신비주의를 가지고 있으나 이인성보다는 덜한 편이긴 해도 팬들과 소통을 나누는 것이 많지는 않았다. 또한 드라마 신삼국에서 유비를 맡은 이후로는 성우 활동이나 소식도 없어서 팬들이 마주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
- 김현욱: 팬을 대하는 태도와 위트는 좋은 목록에 있어야하지만 전라도 지역을 해외로 취급하는 뉘앙스의 지역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좋았던 팬 서비스도 평이 다소 떨어졌다. 본인도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일부 고정배역 작품은 하차하는 등 잘못에 대한 대가는 어느정도 치렀지만 아직도 다소 악감정이 남은 (특히 전라도 지역)팬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면 더 지켜봐야할듯 하다.[15] 다만 팬클럽 단위에서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개인 문서에 이 논란이 기재되는 것을 무조건 삭제하는 등으로 묻어버리려는 태도 때문에 기존의 팬에 대한 태도관리도 어느정도 받침이 되어야할듯 하다.
- 박기량: 본인을 소개하면 기량이 풍부한 성우라며 소개하는 위트와는 별개로 본업 외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탓에 만나기 어려운 편이지만 그래도 팬들에게는 대하는 태도는 괜찮으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덤들에게 TV에서 근황을 밝히거나 우연히 만난 팬덤들의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팬덤들을 격려하며 사석에서 알아봐도 친절하게 대한다고 한다. 동명의 치어리더와 만났을 당시도 치어리더 박기량과 사진을 남겨주기도 한 등 해줄때는 잘 해주는 걸로 보인다.
- 박영남: 고령에 접어든 신짱구로 유명한 유명세에 비해 소통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뷰는 그런대로 잘 응하지만 무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자신의 얼굴이 소개되자 노발대발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신비주의가 다소 있다[16]. 그래서 자료를 찾아봐도 같이 더빙 시연을 했었던 허팝과의 사진 정도만 있을 수준으로 팬 서비스를 받기가 까다롭다. 정리하자면 해주기만 한다면 친절히 잘 해줄테지만 신비주의로 인해 받는 것이 매우 어렵다.
- 박영희: 현역으로 활동할 시기에는 자신에게 대하는 팬들에게는 자상하게 대해줬지만 은퇴를 한 이후에는 근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 서혜정: 현재는 고향인 파주시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탓에 사석에서 만나기 어려운 편이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괜찮은 편이다. 실제로 전원생활 이전 남녀탐구생활로 전성기를 맞았을 당시 사석에서 목격담도 많았었고 미담만 가득했다.
- 손원일: MBC 성우극회 출신 남성 성우 중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뇌리에 남는 성우인데 젊었을 적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다. 다만 과거보다 일자리가 줄어 대면이 쉽지 않아졌고,[17] 원래부터 영상 매체에 나오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나마 싸인과 사진 촬영까진 꺼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손종환: 팬 서비스를 잘해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서 기분파에 가까운 편이다. 팬 서비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고 신진 성우들을 육성하는 강사 역할도 맡고 있어서 제자들에게는 평이 좋다.
- 송도영: 근래에 와서는 성우 활동도 나루토 정도 외에는 뜸하고 오프라인 행사에도 잘 나오지 않아서 팬 서비스를 받기가 힘들다. 다만 팬 서비스를 받으면 기본적으로 다 받아주는 편이고 자신의 남편과 함께 유튜버 활동도 하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니 팬 서비스가 확실하게 나쁜 케이스는 아니다.
- 안현서: 대교 공채 원년 데뷔 성우 중 한명인데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편이라서 사석에서 만나기 어려운 편이다. 특히 2020년 이후로는 성우 활동도 드물어지면서 같은 대교 출신 성우인 전광주나 윤미나보다도 팬 서비스 받기가 까다롭다. 물론 만날 경우에는 친절한 태도를 보여준다.
- 윤병화: 철권 시리즈의 대표 한국인 캐릭터이자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인 백두산을 맡은 성우로 알려져있고 나루토 질풍전과 같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작품에도 출연을 한 적은 있지만 인지도가 그리 높은 성우도 아니고 팬 서비스를 자주 하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다. 물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다고 한다.
- 이광수: 경력은 꽤 오래된 편이지만 주연 쪽과는 거리가 멀어서 인지도도 낮은 편이고 본인도 팬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잘 없다.
- 이명희: SNS에 댓글을 달면 친절하게 감사인사 등 답글은 잘 하는 편이지만 배역 관련 질문에는 답을 안해주는 등 소통력에 호불호가 있다.
- 이상범: 다재다능한 연기력과 소년 점프 원작에도 많이 출연한 커리어에 비해 주연을 맡은 작품도 별로 없고 인지도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고 본래는 신비주의를 고수해서 팬 서비스가 까다로운 편이다. 2020년 이후로는 성우 활동마저 뜸해지면서 이 성우에게 팬 서비스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도 근래들어 자신의 SNS에서 연기녹음현장영상을 올려주거나 선후배 관계에 있는 성우들과의 소통도 활발한 편이고 굳이 동료 성우가 아니더라도 팬들이 DM을 보내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는 등 온라인상에는 신비주의를 완전히 깬 상태이며 사석에서 만나는 것 역시 시간이 지나면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 이선주: 정미숙, 이선호, 최덕희와 함께 소년 연기의 대가이자 카리스마 있는 여성 역할도 많이 맡은 강한 연기의 성우로 친숙한 편인데 나루토같은 레귤러 주연작도 있어서 팬들과 만나는 것은 쉽지만 팬 서비스 평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며 팬 서비스도 잘 받는 편은 아니다. 무엇보다 이선주는 작품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실제로도 기가 매우 센 편이라 팬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더군다나 후배성우의 성희롱 논란을 옹호한데다 사과도 늦은 바람에 이선주 자체에 대한 호불호도 아직 남아있다. 성우 팬덤 입장에서는 김자연이나 윤소라 못지 않게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보이지만 그래도 팬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는 편이고 잘해줄 때는 잘해주는 편이지만 이미지가 안 좋아진만큼 만나는 자체는 어려워졌다.
- 이선호: 팬 서비스 평은 괜찮은 편이지만 SNS도 잘 하지 않고 사람들과의 교류는 흔치 않은 편이라 이누야샤 레귤러 성우진 중에서는 팬 서비스 평이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팬 서비스가 나쁜 축은 아니고 충분히 좋은 축에 들어가며 포켓몬스터같이 지금도 출연하고 있는 레귤러 작품이 있어서 행사는 간간히 나오는 편이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무난한 편이다.
- 이새아: 블로그 등에서 연기샘플에 댓글을 달면 친절하게 질문에 답변을 하거나 감사인사나 피드백을 잘 받는 등 소통은 아주 좋다. 하지만 신비주의를 내세워서 오프라인에서는 오히려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많은 성덕들이 얼굴을 볼 수 없음에 아쉬워한다.[18] 본인의 소신으로는 본인의 목소리 연기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에 얼굴 노출을 최소화하는 거라고 밝혔던데다 블로그에서나마 아주 좋은 태도로 응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도 이에 어느정도 공감해주고 존중해주는 편이다.
- 이용신: 인기 성우답게 팬 서비스만큼은 성우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편으로 알려지지만,[19] 트위터를 하던 시기 SNS에서 실언과 문화적 논란을 자주 일으켜서 이미지가 빛이 바랬다. 팬을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하진 않았지만 대구경북 관련 실언이 확인된 것만 세 차례나 나왔고, 트위터에 반대 당파 비하와 정치적-지역적 갈라치기 발언도 자주 했다.[20] 또한 한창 달빛천사 펀딩 논란을 일으킬 때는 심지어 오프라인에서 만난 대구광역시 출신 팬에게까지 꼽을 줬다는 루머까지 들리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해명도 없었다.[21] SNS소통도 질문에는 딱히 답장을 안 주면서,[22]이런 정치 및 지역 갈라치기 발언을 자주 한 탓에 동심파괴를 당해 안티로 돌아선 이들도 많고, 오프라인이나 유튜브에서의 팬 서비스가 나쁘지 않은 편임에도 과오 때문에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등 평가절하를 당하고 있다.
- 이유리: SNS소통이 정말 좋기는 하지만 트위터에 호모포비아 성향을 드러내는 글을 썼던것에 해명이나 사과없이 계정을 삭제한 전력때문에 평이 떨어졌다. 이후 다른 플랫폼에서는 그나마 소통을 잘 하면서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했지만 한창 발연기 논란이 일던적이 있었어서 소통만 좋다는 평도 있다.
- 이주창: 원래는 팬 서비스가 좋았지만 근래에 와서 활동이 드물어져 팬 서비스 받기가 어려워진 성우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팬 서비스가 나쁜 성우는 아니다.
- 이지영: 성우 활동이 한창이었던 시절에는 팬 서비스는 좋았고 대인배와 같은 심성의 소유자였지만 2010년 이후 성우 활동이 굉장히 줄어들고 이지영을 직접 만나기가 어려워지면서 팬 서비스를 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팬 서비스가 나쁜 편은 아니라서 여기 있는 성우 중에서는 좋은 편이다.
- 이자명: 근본적으로는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근래에 오면서 성우 활동이 뜸해져 팬 서비스가 받기 어려워졌다. 이지영이나 최재호처럼 활동이 드물어져서 팬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 임윤선: SNS소통도 딱히 좋은편이 아니라서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좋아요나 공감을 눌러서라도 확인해주는 경우가 많다보니 조심해서 소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이벤트에도 자주 모습을 비추지는 않는편이다.
- 장호비: 팬 서비스 자체는 괜찮고 팬을 대하는 태도도 무난하지만 성우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동시에 만나기도 까다로워 팬 서비스 받기가 어렵다.
- 정승욱: 중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배역들을 많이 맡아온 성우로 유명하지만 팬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싸인 받기는 힘들며 2020년 이후로는 성우 활동도 드물어져서 더욱 싸인 받기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팬들을 맞이하는 태도는 나쁘지 않다.
- 하성용: 팬을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대체적으로 자기학원 무료특강을 하고나면 바로 다음 수업으로 들어가다보니 어쩔수 없이 정중하게 거절하는 편이다. 물론 완전한 사석에서 만나면 그때는 친절하게 응하기 때문에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한채언: SNS도 잘하지 않는 등 팬 서비스 받기가 까다로운 성우에 해당된다. 근래에는 유튜브를 개설하고 댓글을 달면 답글을 달아주기도 하는 등 이전에 비하면 괜찮아졌다.
- 홍성헌: 각종 애니에서도 자잘한 역할들을 맡아서 인지도가 아예 없지는 않은 성우지만 팬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편이다.
- 홍승섭: 세대도 오래된 성우에 현재는 활동도 없어서 팬 서비스 평가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자신의 학교 후배이기도 한 엄상현을 성우의 길로 가게 해주는 미담을 가지고 있어서 그 결과 엄상현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성우로 발돋움하였다.
- 홍영란: 알라딘의 자스민과 영심이의 순심이 역으로 유명한 성우이며 주로 말괄량이 소녀나 요염한 여인 연기를 소화했었다. 80년대 무렵부터 활동하였는데 전성기도 워낙 옛날이라 팬 서비스를 논하기가 어려운 편이고 지금은 활동도 잘 없으니 팬 서비스 측정이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주인공에서 나왔었고 가끔씩 만나면 받아주는 편이다.
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성우
- 김소형: 주연과는 거리가 먼 성우지만 각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적지 않게 맡았고 원피스의 우솝 역으로 유명한 성우임에 비해 만나더라도 사진이나 사인은 잘 안해준다. 또한 원피스 성우 관련 행사에도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 김익태: 성우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팬 서비스를 평하기가 어려운 편이고 현재는 성우 활동도 거의 없어서 팬 서비스를 받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드라마에도 꽤나 출연을 해서 성우보다는 배우로 알아보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렇게 알아보더라도 사진이나 사인을 삼가는 편이다.
- 김자연: 현재진행형으로 좋지 않은데다 과거에 좋았던적도 없다. 온라인 소통이 정말 안 좋은걸로 유명한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밝힌 만큼 남자팬들이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차단해버린다. 그렇다고 여자팬들과도 소통이 좋은것도 아니고, 성우로서 팬이 아니면서 본인과 성향이 같은 래디컬이나 덕후층과만 소통을 한다. 자신의 글을 리트윗 하거나 타 커뮤니티로 옮겨가는 것 조차도 싫어한다. 애초에 무단으로 퍼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대놓고 가져가지 말라며 소개메시지에 써놓고 퍼간다고 허락을 받아도 허가하지 않는다. 심지어 상술한대로 여자팬들에게도 잘 안해주는데 자신의 젠더성향을 존중, 지지해주는 팬들마저도 무시한다는 악담이 있어서 그야말로 저질 of 저질 수준의 팬 서비스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여론이 여론인지라 오프라인 행사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고 사진이나 사인은 표본 자체가 없다.
- 문관일: 기본적으로 팬 서비스가 나쁜 것은 아니고 신비주의를 고수하는데다가 사석에서도 만나기가 어렵다. 게다가 다른 인기 성우들에 비해 인지도도 미묘한 편이라 팬 서비스를 요청하는 사람들도 드문 편이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후배를 양성하며 얼굴을 드러내는데 이 제자들도 좀처럼 문관일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은 사례가 없기 때문에 기대하기는 어려울듯 하다.
- 양준건: 팬 서비스 태도가 나쁜 것은 아니고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편이라서 팬 서비스받기가 어려운 케이스다.
- 윤소라: SNS소통이나 오프라인에서의 친절함은 정평이 나있었지만 김자연 사건 연루를 시작으로 팬이나 동네주민, 후배 성우들을 비하하는 등 갖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 비난을 받고는 이를 사과나 해명하지 않은 채로 팬들을 거의 적으로 돌려버리면서 친절했던 태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 이미자: 아따아따, 아따맘마, 다!다!다!, 케로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들에 나오면서 주로 철이 없거나 쿨한 소년 역할들이나 아줌마를 맡은 성우인데 동료 성우나 스탭들이 아니라면 만나는 것 조차 어렵고 사진요청도 어렵다. 다만 2024년 낭만을 찾아서라는 성우들의 연극 공연을 출연했을 당시는 공연 후 만난 팬들에게 친절히 사진을 찍어준 미담이 많았으니 만나기만 어려운것으로 보인다.
- 채민지: 그나마 좋았던 블로그 소통도 성상품화 작품에 관한 논란과 세라핀 관련 논란을 거친 이후로는 댓글창에 공감표시까지 닫아 일방적으로 소식만 전하는 식이 되어 버려 소통을 기대하기조차 어려워졌다. 오프라인에서는 만났다는 얘기조차 없다.
- 최준영: 최근에도 안녕 자두야같은 현역 장기 방영작에서 자두의 아빠인 최호돌 역으로 성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본인은 팬 서비스를 삼가는 편이다. 성우 야구단 온에어스 활동 시기만 해도 팬들과 자주 만나오며 잘 해왔지만 온에어스를 탈퇴한 이후로는 더더욱 만나기 어려워졌다.
5. 팬 서비스의 평가가 불가능한 성우
성우계는 직업의 특성상 얼굴을 거의 드러내지 않다보니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성우들이 많고, 다른 분야에 비해 오프라인 이벤트가 활성화 된 역사도 길지 않은 편이다. 그 때문에 팬 서비스의 평가를 논하기도 전에 이미 은퇴 혹은 사망했거나 현직으로 있는 성우라도 인터뷰는 물론 SNS 활동도 없거나, 오프라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 서비스의 평가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고성일: 1999년 MBC에 입사한 남자 성우로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팬들과의 만남과 같은 자료도 거의 없어서 팬 서비스를 논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 기경옥: 박영희, 이미자, 이선주, 이선호 등과 함께 MBC 성우극회의 베테랑급 여성 성우로 빨간망토 차차에서 주인공인 차차 역할로 유명한 성우지만 팬 서비스에 대한 자료가 거의 전무해서 평가가 불가능하며 현재는 성우계도 은퇴한 지도 오래고 신비주의를 고수해서 더욱 만나기가 불가능하다.
- 기영도: 각종 작품들에서 중노년 역할을 골고루 맡은 원로 성우지만 인지도도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본인도 팬들과의 소통이 잘 없어서 팬 서비스를 매기기가 불가능한 편이다.
- 류점희: 투니버스 공채 2기 출신 성우로 발랄하면서도 예쁜 음색과 연기로 투니버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성우 중 한명이지만 근래에 와서는 성우 활동도 거의 없고 뜸한데다가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자료도 잘 없는 편이다. 상술한 동시대의 같은 성우극회 출신 성우인 이지영보다도 근황을 알기 어려운 편이다.[23]
- 박경혜: 양정화, 이지영, 이계윤, 이현진 등과 함께 투니버스 초기에 데뷔한 여성 성우지만 성우로 한창 활동했던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었고 현재는 성우 활동마저도 많이 줄어들어서[24] 더욱 자료를 찾기가 힘들다.
- 박조호: 오프라인 이벤트가 활성화 되기전에 후배 폭행사건으로 인해 제명되었기 때문에 자료도 없다. 주변인들의 평가도 좋지 않고, 강약약강 성격이 있다보니[25] 좋았을리는 만무해보인다.[26]
- 안용욱: 매스컴에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닌만큼 본인도 팬 서비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측정이 불가능하다.
- 안종덕: 1994년에 MBC 성우극회에 입사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안장혁, 안지환, 박조호, 최원형, 배주영, 우정신, 정소영 등과 함께 9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다양한 애니에서 자잘한 역할들을 맡았었지만 신비주의가 강하고 팬 서비스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다.
- 오수경: 1992년에 KBS 성우극회에 입사한 여성 성우로 경력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다양한 역할들을 맡았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내세운 성우인데, 지금도 성우 활동은 하고 있지만 신비주의 성향이 강하고 만나기도 어려워서 팬 서비스를 평가하기가 불가능한 케이스다.
- 오주연: 2000년대 까지는 이누야샤와 같은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각종 배역들을 맡으며 나름의 팬층과 인지도를 얻었지만, 성우 본인이 미디어 노출을 꺼리는지 인터뷰나 팬 서비스에 대한 자료를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27], 거기다 현재는 성우로서의 활동조차 전무해진 상태인지라 더욱 기대하기가 어려운 편.
- 유동현: 오세홍과 김환진 이전에 국내에서 최초로 들여온 짱구는 못말려의 비디오판에서 짱구아빠 역을 맡은 초대 짱구아빠 성우로 알려져있지만 워낙 오래 전에 활동했던 성우인데다가 활동할 무렵부터 비디오판 위주로 활동한 동시에 팬과의 소통에 대한 자료도 없어서 팬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며 수지타산에도 맞지 않다.
- 이강식: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의 유비나 야인시대의 나레이션 양반으로 잘 알려진 성우인데 2015년에 고인이 된 성우인데다가 사후에 더욱 유명해진 편이라서 생전의 팬 서비스를 평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도 생전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나쁘지 않았고 이렇다할 잡음은 없었던 것으로 보니 팬 서비스도 나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 이병욱: 투니버스 2기 출신의 남성 성우로 성우 활동을 한창 했던 시절 때도 팬들과의 교류가 잘 없어서 팬 서비스를 매기기가 어려운 성우 중 한명이었으며 투니버스 소속 성우들 중에서는 최초로 고인이 되어 팬 서비스를 받는 것도 영원히 불가능해졌다.
- 이봉준: 공개된 사진은 본인 문서에 프로필로 등재된 사진이 유일할 정도로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팬 서비스는 커녕 미디어에서 평상시의 목소리를 노출한적 조차 없을 정도다.
- 이인성: 공개된 사진은 본인 문서에 프로필로 등재된 사진이 유일할 정도로 신비주의를 고수한다. 인터뷰도 거의 하지 않는 등 여러 매체에서의 묘사를 보아 매체 노출 자체를 꺼리는 듯.[28] 물론 이인성의 실력이 워낙에 뛰어나기도 하고 50년 가까이 유지해온 신비주의인 만큼 팬들도 존중해주고 있다.[29]
- 정소영: 블리치의 히로인 이노우에 오리히메 역과 심쿵! 프리큐어의 큐어 하트 역으로 유명한 성우이고 최근에 방영된 천년혈전 편에도 변경없이 출연했지만 인지도도 그리 높은 성우도 아니고 본인도 팬 서비스와 관련된 것에는 별 흥미가 없으니 팬 서비스에 대한 자료가 없을 수밖에 없다. 다만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해서 온라인으로는 마주하기 쉬운 편이지만 근래에 와서도 블로그 관리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다.
- 정혜옥: 짱구는 못말려의 훈이 성우로 유명하지만, 유튜브 상에서는 이용신, 현경수의 영상에 출연한 것만 빼면 미디어 노출이 극히 낮고 SNS 계정 역시 없어서 평가가 불가능하다. 물론 아예 얼굴을 노출한 적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데뷔 이후, 특히 캐릭터 밈 유행 이전에도 딱히 이렇다 할 미디어 노출이 없기도 했다.
- 주자영: 2003년경에 투니버스(현재 CJ)에 데뷔한 여자 성우[30]로 중저음의 목소리로 유명했지만 2010년 이후로 성우계를 은퇴하게 되었고 성우 활동 시절부터 팬 서비스에 관련된 자료도 없어서 절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 한신정: 미디어 노출이 거의 없어서 팬 서비스를 평하기가 어렵다. SNS를 하더라도 거의 하지 않고 본인도 팬 서비스에는 큰 흥미가 없는 편이다.
[1] 특히 네이버 블로그가 제일 심하다. 어느정도냐면, 은근히 꽤 있는 대원방송 성우극회와 전체적으로 수가 너무 많아 가늠하기 어려운 KBS 성우극회를 제외하면, 관리와 답변을 하는 동시에 꾸준히 하는 성우가 각 극회당 아무리 많아도 3 ~ 5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 물론 조심해서 사용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기 때문에 평판에는 영향이 가지는 않는다. 그런데, 초반까진 답변을 잘 주다가 몇년만 지나면 안주고 다른 사이트 쪽에선 잘만 답변하는 경우가 꽤 많은 걸 보면, 관리를 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2] 댓글을 막아두거나, 달아도 답장이 없다. 간혹 질문을 해도 인사만 받고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3] 무대인사나 공연에 포함된 사인회는 참가인원 내에서 선착순이기 때문에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물론 보이스북 HER이나 보이스토크처럼 참석자 전원에게 사인회참가권을 배부하는 경우도 더러있다. 팬미팅도 참여는 선착순이지만 참여만 한다면 사진과 사인은 거의 보장되어있다. 사인회만 하는 이벤트의 경우는 사진요청은 금지이지만 팬클럽 단위의 팬미팅은 성향이 성향인 만큼 사인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4] 전자 개인단위의 특강으로는 안효민이 자주 개최하는 걸로 유명하다. 지망생들이 좋아할만한 자신의 후배성우들을 다수 불러오는 편인데다 무료특강이라 이 자체로도 팬서비스라 부를수 있다. 그리고 후에는 모의공채까지도 개최했다. 학원단위의 특강은 일반적으로 학원의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개최하고 특강이 끝나면 바로 다음 수업을 들어가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다. 애초에 여기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팬심보다는 꿈을 위해 참석하는 지망생인지라 그다지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5] 대표적인 예시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열렬한 팬인 배우 류준열을 위한 특별한 목소리를 보내준 전태열이 있다.[6] 봉미선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프로필상 나이가 겨우 29세다. 두 아이의 엄마인 것을 감안해도 현 시점 기준이라면 꽤 노안인 편이다.[7]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했었는데 안부게시판에서 글을 남겨다주면 구자형이 직접 답장도 해줬을 정도였다.[8] 게다가 이쪽은 자신과 같은 성우극회 출신이고 나이도 친구뻘이며 자신의 도라에몽 역할을 계승하여 10여년간 도라에몽을 연기하였다.[9] 사실 김영선은 성우계에서는 잘 알려진 탈모인이다. 머리를 미는 점이 이 때문인데 이로 인해 주변인들에게도 영선스님(...)이라고 불린다.[10] 다만 지금은 골프를 좋아하며 살사는 뒷전이 됐기 때문에 정말로 안 해준다.[11] 문남숙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약 11년동안 도라에몽 성우를 맡았었다. 후배인 채민지가 계승했지만 배역 기간이 길지 않았고 현재는 윤아영이 도라에몽을 맡고 있다. 도라에몽 성우 하차 이유가 성대결절 문제라고 하는데 원판 도라에몽 목소리를 들어보면 매우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목소리라 완벽하게 연기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스타일이다. 문남숙 이전에 도라에몽을 맡았던 김서영도 이것 때문에 성대에 무리가 온다는 우려로 하차하였고, 문남숙도 이러한 이유로 하차하였다.[12] 도라에몽 외에는 출동! 슈퍼윙스의 주인공인 호기의 성우로 유명하다.[13] 특히 겨울왕국에서 올라프를 맡았을 당시는 동심파괴를 우려하여 숨어서 지내기도했다고 한다.[14] 양정화, 이지영, 이계윤, 이현진, 윤여진, 여민정, 김선혜, 이용신[15] 특히 김현욱은 대구광역시 출신이고, 최근 달빛동맹으로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있는점을 감안하면 경솔한 행동이었다.[16] 5살 소년 짱구의 성우는 70대 할머니다는 내용의 동심파괴 개그였다. 내용을 생각하면 화를 낼만도 함은 부정되지 않는다.[17] 물론 이건 손원일 외에도 2020년대 이후로는 연령대가 50대 이상인 베테랑 성우들 대부분이 작품 활동이 상당히 뜸해진 상황이다.[18] 이새아의 얼굴이 공개된 사진은 전속시절 극회 프로필과 블로그 소개 게시글의 사진(현 나무위키 프로필 사진. 현 극회 프로필도 이 사진이다.)이 전부인데 오프라인 이벤트에 사인을 보낼때도 본인의 사진이 아닌 자캐 그림에 사인을 해서 보냈고, 동료 성우들과 찍은 사진에도 본인은 가려달라고 요청한다고 한다. 심지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도 프로필이 없다. 방송연기자노조에는 소속되어 있지만, 서류상으로만 존재한다. 인터뷰나 디지털 콘텐츠 역시 하술하는 이유로 얼굴이 노출되지 않고 목소리만 나오는 영상자료로만 만나볼수 있다.[19] 사실 후술할 논란이나 호불호가 커서 그렇지 일단 사석에서 만나면 여전히 잘 해주는 편이긴 하다. 실제로 본인도 오프라인 이벤트에 출연하면 SNS에 감사인사를 전하거나, 많이 해줬다는 자부심을 표현하는 글을 올리곤 한다.[20] 여타 연예인들처럼 성우들도 마찰을 피하기 위해 정치와 관련된 언급을 피하는 편인데, 이용신은 오히려 본인이 정치색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편이었다. 사실 팬들을 비하하는 걸로도 문제인데 선배 성우인 이정구를 비하한것도 문제가 되었다. 이유는 당연히도 정치성향. 이정구는 자신의 정치성향을 밝힌바는 없는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정구가 보수진영인 박근혜 후보의 영상을 녹음했다는 점에서 이를 깐것이다. 이정구가 먼저 요청을 했을수도 있지만 박근혜 관계자측에서 요청을 했을수도 있고, 애초에 이런 일도 다 돈을 버는 일인데 업무와 관련해서 정치성향을, 그것도 성우계 대선배에게 이런 비하적 발언을 했다는 자체로 평이 더 깎이는 것이다.[21] 이른바 영남권으로 불리는 경상도 및 인근 광역시인 부산, 울산, 대구는 국민의당을 비롯한 보수 지지자들이 많다. 반대로 이용신은 더민주당 진보 지지자인데 자신의 정치성향을 내세우면서 지역을 비하하는 추세다. 그런데 영남 지역이래도 진보 지지자들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이용신처럼 싸잡아서 비하하는 자체는 명백히 지역차별에 해당한다. 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루머는 TK 분리독립/대구의 강력범죄같이 이미 오피셜로 일어난 SNS 문제와는 별개의 것으로, 이용신이 오프라인에서 "대구 사람이세요? 아유 나 그 지역 안 좋아하는데"라며 대놓고 말했다는 부분이다.[22] 다만 소통을 정말 안 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신드라 성우도 맡았냐는 질문에 이용신이 성심성의껏 답해준 적도 있다.[23] 물론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나 신비아파트 시리즈와 같이 최근에 방영된 작품에 참여하고, 이용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해서 근황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이러한 성우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팬들과의 교류는 없다. 예외로 네이버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의 답변은 꾸준히 하고 있다.[24] 명탐정 코난에 단역으로나마 가끔 출연하는 편이다.[25] 예시로 후배인 정재헌과 표영재가 정면으로 맞서 주먹다짐을 제안했더니 이후에는 둘에게는 깨갱하고 말도 못 걸었다고 한다.[26] 다만 박조호가 후배들을 대하는 태도와는 반대로 윗 사람인 선배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인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형식적으로나마 잘해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오죽하면 주변 선후배 성우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평상 시의 인품도 훌륭한 강수진마저도 여기 박조호만큼은 대놓고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물론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강수진도 박조호랑 사이는 원만한 편이었다.[27] 그나마 남아있는 인터뷰가 후르츠 바스켓 인터뷰이다.[28]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광고 참고. 드물게 정면 모습과 목소리가 나왔지만, 얼굴 주변은 흐리게 되어있다.[29] 80년대부터 2000년초까지는 얼굴을 공개하고 드라마에 나왔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비주의를 고수하게되었다. 원피스 1000회 축하 영상에서도 축하 인사를 보냈지만, 다른 성우들과는 달리 목소리랑 나무위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본인의 프로필 사진으로만 모습을 보였다.[30] 자신의 동기 성우들이 그 유명한 이용신, 정유미, 정혜옥, 신용우, 홍범기, 김기흥, 현경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