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크루세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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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시스코 크루세타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62번 | |||||||||||||||||||||||||||||||||||||||||||||||||||||||||||||||||||||
스캇 스튜어트 (2004) | → | 프란시스코 크루세타 (2004) | → |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2016~2012) | ||||||||||||||||||||||||||||||||||||||||||||||||||||||||||||||||||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1번 | ||||||||||||||||||||||||||||||||||||||||||||||||||||||||||||||||||||||
위키 곤잘레스 (2005) | → | 프란시스코 크루세타 (2006) | → | 라이언 피어라밴드 (2006~2008) |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41번 | ||||||||||||||||||||||||||||||||||||||||||||||||||||||||||||||||||||||
게리 글로버 (2008) | → | <colbgcolor=#f26722> 프란시스코 크루세타 (2008) | → | 호세 카페얀 (2009)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5번 | ||||||||||||||||||||||||||||||||||||||||||||||||||||||||||||||||||||||
오버뮬러 (2008) | → | 크루세타 (2009~2010) | → | 가코 (2011~201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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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크루세타 Francisco Cruceta | |
본명 |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크루세타 Francisco Alberto Cruceta |
출생 | 1981년 7월 4일 ([age(1981-07-04)]세) |
도미니카 공화국 라 베가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8cm, 97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LAD) |
소속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4) 시애틀 매리너스 (200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08) 삼성 라이온즈 (2009~2010) 리미니 베이스볼 클럽 (2012) 라미고 몽키스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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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발 투수. 한국 시절 별명으로는 흑태자, 크느님, 흑션, 세탁기 등이었다.2. 선수 경력
2.1. 미국 시절
199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크루세타는 선발 투수로 활동하다가 2002년 7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02년 말, 크루세타를 뺏기지 않기 위해 40인 로스터 명단에 등재했으나 크루세타는 2004년에서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했다. 크루세타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클리블랜드는 크루세타를 중간계투로 전향시키려다가 2005년 시즌 중 지명할당했다.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크루세타는 다시 선발로 활동하면서 2006년 트리플A 팀에서 PCL리그 탈삼진 1위를 하면서 9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 하지만 첫 선발 등판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5실점했고 계투로 등판한 3경기에서도 3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지명할당되어 2007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는 중간계투로 활동했는데, 시즌 중 스테로이드 복용 혐의로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 때 성적은 3승 무패 3.02의 평균자책점에 이닝당 탈삼진율도 좋았다. 또한 시즌 후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2007년 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크루세타를 영입했다.
2008년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계투진에서 조엘 주마야와 페르난도 로드니가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크루세타가 그 공백을 메워주기를 기대했는지만, 징계가 끝나지 않아 크루세타는 4월 말에야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나름대로 기대를 받았지만 무승 3패 5.40의 평균자책점으로 저조한 성적만 남긴 채 지명할당되어 트리플A 팀으로 강등되었고, 시즌 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다.
2.2. 삼성 라이온즈
2009년 삼성 라이온즈가 루넬비스 에르난데스와 같이 크루세타를 영입했다. 영입될 당시에는 이름값이 높았던 에르난데스에 더 무게가 실렸으나 약물 사건과 성적 부진으로 방출된 후엔 새로 영입된 브랜든 나이트와 같이 뛰었다.2009시즌 초반에는 제구 불안으로 인해 조기 퇴출설도 돈 적이 있으나 에르난데스가 방출된 직후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더니 전반기를 마칠 때 쯤에는 마산 야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1]을 포함하여 팀 내 최다승인 8승에 평균 자책점 부분에서도 리그 10위 안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페이스였지만, 8월 들어 부상자가 늘어나 쳐지는 팀의 분위기에 휩쓸린 것인지 8월에만 무려 5연패를 기록하는 상황까지 왔었다. 하지만 이 개인 5연패 기간 동안에도 QS는 3차례를 기록했기에 부진보다는 불운이 겹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군분투 했었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은 9승 10패 ERA 4.36. 그러나 당시 리그가 타고투저 성향이 있었는데다 팀의 성적도 잇따른 부상자들로 인해 시원치 않았던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2] 괜찮은 구속, 이닝 소화능력, 범타 처리능력이 장점이지만 심한 기복, 제구력 난조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어쨌든 2009년 시즌이 끝나고 삼성과 재계약에는 성공했다.
2010년 3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퍼펙트, 최고 구속 156km/h를 찍었다.[3][4]
2010시즌 전반기 내내 장점이었던 이닝 소화 능력은 어디가고 들쭉날쭉하는 제구로 인해 5이닝도 겨우 소화하는 꾸역투만 보여주며 점차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다. 다행히 안-정-권 트리오 및 재활 후 전반기에는 쌩쌩했던 권오준 등의 불펜을 앞세워 승을 떠다먹여주다시피 하며 전반기에 5승을 챙기기는 했으나 패 또한 9패에 평균자책점도 5점대를 넘기고 있었다. 결국 8월 7일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0.2이닝 만에 2피안타 3볼넷을 투구한 것을 끝으로 감독의 정규시즌 전력 구상에서 거의 배제당하고 그저 가을야구에서라도 쓸 수 있도록 조정기를 갖도록 2군#으로 갔지만 이 당시 정인욱이라는 신성이 크루세타의 빈자리를 잘 메꿔주었고, 팀 선발진마저 후반기에는 '장-레-차-배-정' 로테이션에 이우선까지 대체 선발 및 롱릴리프로 활약함에 따라 크루세타는 설 자리를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감독의 포스트시즌 구상에서 크루세타는 사실상 제외되었지만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들었고 1경기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5]되었고, 팀은 시리즈 전적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2.3.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2011년에 독립리그 팀에서 활동하던 중 글러브에 이물질을 발라뒀다가 심판에게 걸려서 퇴장(…)당하는 추태를 보였다. 한편 약물이 적발돼 10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기도 했다.2012년에는 이탈리아 리그의 리미니 베이스볼 클럽 소속으로 활동했다. 리그 실력차가 있어서인지, 여기서는 2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호투했다고.
2013년에는 대만 라미고 몽키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멕시칸 리그에서 활동하고 2016년에 은퇴했다.
2.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4 | CLE | 2 | 7⅔ | 0 | 1 | 0 | 0 | 9.39 | 10 | 1 | 5 | 9 | 1.826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6 | SEA | 4 | 6⅔ | 0 | 0 | 0 | 0 | 10.80 | 10 | 2 | 6 | 2 | 2.400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8 | DET | 13 | 11⅔ | 0 | 3 | 0 | 1 | 5.40 | 13 | 2 | 10 | 11 | 1.971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9 | 삼성 | 30 | 157 | 9 | 10 | 0 | 0 | 4.36 | 134 | 11 | 115 | 127 | 1.55 |
2010 | 26 | 97⅔ | 6 | 10 | 0 | 1 | 5.25 | 106 | 8 | 59 | 78 | 1.64 |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3시즌) | 19 | 26 | 0 | 4 | 0 | 1 | 7.96 | 33 | 5 | 21 | 22 | 2.038 | |
KBO 통산 (2시즌) | 56 | 254⅔ | 15 | 20 | 0 | 1 | 4.70 | 240 | 19 | 174 | 205 | 1.58 |
3. 이야깃거리
온순하고 겸손한 성격 탓에 같이 온 에르난데스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약간 노안이다. 물론 중남미 선수 특유의 나이 속이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어렸을 때 남의 신발을 주워다 신을 정도로 불우하게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큰 키에도 신발 사이즈는 작다. 또한 자신과 같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고향 아이들을 위해 야구용품을 보내준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모르지만 앤디 밴 헤켄이 2017년 경기 개시 후 연속 탈삼진 기록을 7타자로 갱신하기 전 그전 기록 소유자였다. (6타자)
4. 관련 문서
[1] 강우콜드로 인해 6이닝만 투구하고 완봉승을 챙기긴 했지만 투구수가 겨우 65개라 실제로도 완봉 페이스였다.[2]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WAR은 3.06로 4.58을 올린 윤성환과 11경기만에 1.80을 올린 나이트와 더불어 원투쓰리펀치 만큼은 건재했다. 다만 이 외의 선발과 불펜, 마무리가 모조리 부상으로 시즌 조기마감과 재활행 및 후반기 부진으로 팀은 13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는 시즌을 맞고 말았다.[3] 뉴스 동영상 42초부터[4] 허나 당시 이 투구를 지켜본 일부 야구 해설위원 및 전문가들은 오버페이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는데 결국...[5] 크루세타 대신 엔트리에 들어간 투수는 STC 덕분에 기적같이 살아난 구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