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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0:31:29

프랭클린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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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벨릭 죠니 클레비츠 황 리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V 온라인 VI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트레버 필립스
주인공 제이슨
루시아
}}} ||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프랭클린 클린턴
Franklin Clinton
파일:프랭클린클린턴.jpg
<colbgcolor=#6ed46e><colcolor=#ffffff> 출생 1988년

[[미국|]][[틀:국기|]][[틀:국기|]]
나이 25세 (스토리 모드)
33세 (온라인)
신체 185cm, 97kg, B형[1]
거주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타니샤 클린턴 (아내)
데니스 클린턴 (이모)
타벨 클린턴[2] (사촌)
(반려견)[3]
자녀[4]
인종 흑인[5]
핸드폰 bitterSweet[6](전) iFruit(현)[7] / 328-555-0156
학력 고등학교 퇴학(중졸)[8]
직업 갱스터, 범죄조직 운전수, 차량 압류원 (이전)
사업가
소속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 - CGF (이전)[9][10]
마이클의 강도단[11] (이전)
F.Clinton & Partner (대표)
아지트 스트로베리 포럼 드라이브 (이전)[12]
위스피마운드 드라이브 3671번지[13][14]
개인 차량 브라바도 버팔로 S (이전)
브라바도 버팔로 STX
페가시 이그너스[15]
웨스턴 배거[16]
종교 칠드런 오브 마운틴 & 기독교[17]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배우 션 폰테노[18]

1. 개요2. 특징
2.1. 주변 환경2.2. 성향
3. 인간 관계4. 특수 능력5. 행적6. 화면 전환7. 어록8. 여담9. 일러스트

[clearfix]

1. 개요

Grand Theft Auto V: 프랭클린
BGM : Jay Rock feat. Kendrick Lamar - Hood Gone Love It
한때 거리의 깡패인 프랭클린은 큰 돈을 벌 기회를 노립니다. 잘 나가는 야심에 찬 젊은이들을 꼬드겨 무지막지하게 비싼 차를 팔아넘기는 아르메니아인이 운영하는 고급 자동차 대리점에서 자동차 압류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욕심만 냈다가 지불할 능력이 없어지면 프랭클린이 나타나 자동차를 회수하는 것이죠.
프랭클린 소개 문구

Grand Theft Auto V의 주인공. 로스 산토스의 슬럼가 출신이자 거리의 깡패였으나, 슬럼가 생활에서 벗어나 자립하려는 인물이다.

주인공 3인방 중 최연소이며, 과거부터 질긴 인연을 이어 온 다른 두 주인공들과는 달리, 마이클의 아들 지미 드 산타의 차량을 뻔뻔하게 불법으로 압류하다가 마이클에게 저지당하며 처음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2. 특징

파일:2013프랭클린.jpg
파일:ㅍㄹㅋㄹ ㅋㄾ.jpg
상징색은 초록색. 자동차 압류원이자 지긋지긋한 슬럼가에서 벗어나려는 꿈을 지닌 청년. 마이클 드 산타의 아들인 지미의 차를 압류하다가 마이클에게 걸려 자동차 판매점을 테러하고, 결국 직장을 잃었지만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상류층이 거주하는 락포드 힐즈에서 사는 마이클을 보며 그를 통해 큰 물에서 놀겠다는 야망을 불태운다. 그리고 Grand Theft Auto V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정상인에 속하는 인물.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봐도 칼 존슨과 더불어 비교적 정상적 인물이다. 프랭클린을 조종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주인공 3인방 중 가장 공감하기 쉬운 인물이다.[19][20]

마이클 드 산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마이클의 심정을 제법 잘 이해해주고, 마이클이 보기에도 자기의 젊은 시절이 생각나는지 사실상 자신의 아들처럼 챙겨준다.[21] 주인공 3인방이 처음으로 동시에 대면하는 '3인조 회사' 미션에서 아예 자기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22]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보기에도 비만에 문제아인 친아들 지미보다 프랭클린이 아들이었으면 싶을 정도. 슬럼가에서도 나름 배움의 기회도 있었고, 스포츠도 했었는데 교사를 폭행해서 학교에서 퇴학당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고 자학한다.[23] 학창 시절 풋볼 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 둔 마이클이 보기엔 자신과 겹쳐보일 수 밖에.

야망과 초라한 환경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젊은 루키라는 캐릭터성이 자주 부각된다. 아무리 폭력에 휘둘리는 상황이라도, 사람들에게 크게 골을 만들지 않는 합리성을 지니고 있다. 입으로는 시니컬한 욕설을 내뱉지만,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위험하면 목숨을 건다.[24] 완성형 캐릭터인 마이클이나 트레버에 비하면 뒤처리를 맡는 서포터에 가깝다.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의 선택을 반영하여 마이클과 트레버의 악연에도 어떤 의미로든 종지부를 찍어줄 수 있는 일종의 와일드 카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유교 정서를 반영하여 연장자들에게는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으나[25] 원문을 보면 전혀 아니며 최소한의 예의도 차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슬럼가에서 자라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중졸 갱스터라는 배경을 감안하면 이런 모습이 이상하지 않지만 Motherfucker, Bitch 라는 욕설을 쉴새없이 하는데 한글 번역은 존댓말로 되어서 영어를 알면 한글 자막과 괴리감이 크다. '아빠와 아들' 미션에서 마이클이 프랭클린에게 존대를 요구하지만 금방 무시당한다.[27] 다만 자유플레이 중 프랭클린이 아만다와 만나면 '드 산타 부인'이라고 존대한다. 아만다가 곧바로 이름으로 부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막말과는 별개로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대할 때는 라마같은 친구처럼 막 대하지는 않고, 멘토이자 가까운 상사에게 대하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대한다.[28] Motherfucker는 프랭클린 입장에서 숨 쉬듯 하는 흔한 말에 불과하고 실제로 평상시에 하는 말에 비해 비교적 공손한 어휘나 태도를 취하며 마이클을 어느 정도 존대한다. 한국어로 비유하자면 큰일 날 상황이 생길때 "에이 씨발 좆됐네요. 이제 어떡하죠 아저씨?"처럼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일진과 선생님의 대화를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쉽다.[29] 오히려 스티브 헤인즈데빈 웨스턴 같은 악역한테는 욕설을 섞어가면서 존대하지 않는다.[30]

2.1. 주변 환경

시몬 : 좋아, 그럼 이렇게 하자. 네가 원하는 걸 말하면, 그럼 난 상세하게 그게 왜 안 되는지 말해주마.
프랭클린 : 뭐라고요?
사기꾼과 양아치가 득실거리는 슬럼가에서 자라났으며, 이런 슬럼가에서 벗어나서 큰 물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이 너무 암울한지라 프랭클린은 별다른 능력이나 기술도 없고[31][32] 그나마 겨우 구한 직장도 친구 라마와 함께 나름 목숨걸고 일하는데 사장 시몬은 악덕업주라 월급도 적고 대접은 받지도 못하는 자동차 압류나 하며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33] 그러다가 악연으로나마 마이클과 만나게 되고, 함께 거대한 작업인 보석상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죽는 건 똑같으니 차라리 더 큰 물에서 논다는 생각을 갖고 마이클의 조직원으로 활약한다.[34]

라마를 비롯한 주변 친구들을 만나는 미션을 하면 수익은 거의 안 되는 좀도둑질이나 수익성은 높지만 위험성이 높고 가짜와 배신이 판을 치는 마약거래, 갱들끼리의 기싸움 같은 위험한 상황들에 휘말리는데 당연히 목숨도 위험하다.[35] 이런 일들을 수없이 겪은 프랭클린이 자신이 자란 슬럼가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것이 충분이 이해되는 상황이다.

주변 환경의 문제를 제외하면 상식적으로 판단한다. 주변 환경에서 배운 여러가지 범죄성향을 제외하면 본인 일에 순응성이 높은 성향 덕분에 환경만 따라줬다면 정상적인 사회에서 건실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자기 주변 사회가 이렇게 엉망임에도 불평들을 입으로만 말할 뿐 정작 행동으로는 주변인들을 잘 챙긴다는 점에서 인간미가 느껴지는 인물. 이런 환경 속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적고 잘 들키지도 않았는지 롱 스트레치 미션에서 라마와 스트레치가 굳이 프랭클린을 데리고 총을 산 이유가 일행 중에 중범죄 전과가 없는 사람이 프랭클린 한명 뿐이라서 였다.[36] 최종적으로 마지막 임무에서는 이런 프랭클린의 성향에 플레이어가 마무리를 지어줄 수 있다.[37]

2.2.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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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 관계

4. 특수 능력

특수 능력은 운전 도중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빙 어텐션. 발동 시 차량이 슬로우 모션으로 전환되고, 타이어의 접지력이 대폭 상승하며[47] 일정시간 유지 후 해제시 원래차의 속도에 관계없이 최고속도가 엄청나게 높아진다.[48] 이를 이용하여 차 사이를 비집고 빠져나갈 수 있는 등의 정밀한 운전이 가능하다. 커브력이 나쁜 차이거나 타이어가 터져 제대로 컨트롤이 힘든 차도 프랭클린이 운전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최고 속도에서도 이 능력을 쓰면 브레이크 없이 커브를 돌 수 있기 때문에 속도만 좋으면 커버할 수 있다.[49] 추격전이나 경주 시 아주 용이한 능력. 또한 다운포스도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차로 언덕이나 산을 넘어갈때도 유용하다. 이런데를 일반 차로 가면 경사로 인해 차가 붕 뜨거나 마구 돌아 컨트롤하기 힘든데,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쓰면 차가 거의 뜨지 않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50] 능력 게이지를 올리려면 다른 차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치거나 반대편 차선에서 역주행하거나 일정속도 이상 속도를 올리면 된다. 고속주행중이라면 직선에서 특수능력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거의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그만큼 다른캐릭터보다 특수능력 능력치가 빠르게 올라가는 편.[51]

다만 마이클과 트레버의 능력과는 달리 이 능력은 맨몸으로는 발동되지 않고 차를 타야 하기에 차가 없을 경우에는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스토리 미션을 진행할 시 마이클이나 트레버에 비해선 전투 난이도가 매우 높아 명중률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되어 까다로운 편.[52][53] 대신 일단 차나 오토바이를 타면 마이클의 특수능력처럼 총 역시 슬로우 모션으로 사용가능하다.[54] 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기는 한정되긴 하지만, SMG나 권총만으로도 충분히 갱단 하나정도는 문제없이 쓸어버릴 수 있으며 지명수배가 붙어도 경찰들을 편하게 따돌릴 수 있다. 덕분에 프랭클린으로 총격전이 벌어지거나 수배레벨이 붙으면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레 차를 먼저 찾는다.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쓸 수 있는 특수능력인 동시에, 작중에서 유일하게 캐릭터들의 대사로 언급되는 특수능력이기도 하다. 라마가 프랭클린에게 너 잘하는 그거 해보라며 말하는데, 스킬을 쓸 때 짓는 표정이 촙이 책을 읽으려는 표정 같다고 놀린다. 아무래도 집중한답시고 표정을 엄청나게 찡그리는 모양.[55] 주의할 점은 코너링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스턴트 점프를 할 때 사용하면 너무 멀리 날아가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만 비행기 및 헬기나 배에는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지상에서 타는 자동차나 오토바이만 쓸 수 있다.[56] 그동안 자동차 압류를 해온 만큼 운전을 잘하는 듯.[57] 그래서 프랭클린의 운전 능력이 마이클과 트레버보다 높다.[58] 덕분에 경찰과 추격전을 벌여야하는 미션에선 프랭클린으로 운전대를 잡는 것이 미션 진행이 수월한 편. 그런데 초반 미션 대부분은 마이클이 운전하고 프랭클린이 조수석에 탄다.

운전 스킬이 높은 대신 기력,폐활량,힘 제외 다른 스텟들은 전체적으로 평범하거나 낮은 편이며 특히 은신과 비행 스킬은 매우 낮다.[59][60] 이 탓인지 프랭클린은 메인 스토리든 사이드 미션이든 항공기를 모는 미션이 없다. 마이클은 매리웨더 습격-앞 바다 루트를 선택하면 비행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정보국 습격-지붕으로 진입 루트로 비행 스킬을 쌓을 수 있지만 프랭클린은 그렇지 않다.

5.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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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면 전환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그 악명높은 트레버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데 스토리상 어느 시점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이모랑 불편한 동거를 하며 지내는 초반에는 이모랑 서로 못마땅해하는 상황에서 전환이 완료되며, 동네 갱단원이나 경찰과 시비가 붙어 싸우는 라마를 뜯어말리거나 촙을 산책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또는 마리화나를 파는 가게에서 마리화나[61] 피우며 나오거나, 타코를 시켜먹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컵을 상큼하게 버리는 등, 다소 일상적인 기믹이 강하다. 딱 한번 타니샤와 대화를 나누는 씬이 있는데, 레데리2 챕터 5에서 빌이 돌아왔을 때처럼 자막이 뜨지 않는다.

바인우드 힐즈에 있는 새 집을 얻은 뒤에는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이 집에 건강식이 있어야 해."나 "먹어도 기운이 안나네."와 "푸쉬업 6번 해야겠네.[62]"라고 말하며, 이따금 술집이나 편의점 혹은 스트립 클럽에 들르거나 개인 오토바이인 웨스턴 배거를 손질하는 모습이 나온다.

가끔 차를 타고 나왔을 때 길이 막힌다고 중얼거린다.[63][64] 이때 확률적으로 바인우드에서 차가 막히는데 옆에 애더가 지나간다.

7. 어록

지랄하네[65][66]
<메리웨더 습격> 中
아, 까먹고 있었네. 그래서 퇴직금도 안나오고, 세금신고도 안 하냐? 좆나 대단하다.
<프랭클린과 라마> 中
죽는 건 신경쓰지 않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죽더라도 뭔가 중요한 일을 하다가 죽고 싶어.
<촙> 中
알고 싶지 않아요. 이게 웬 지랄이예요?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요?[67]
<롱 스트레치> 中
이번 작전은 불쌍하게 보이는 건가요? 레스터가 마이클이 불쌍하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정보국 습격 - 작전 B> 中
마이클, 아저씬 정말 사교성이 좋아요. 공감대 찾기가 쉽죠. 신세 한탄만 하면 되니까요. 한탄, 한탄, 한 잔 따라주지 그래요?[68]
<정보국 습격 - 작전 B> 中
좆까 짜샤. 일할 때 보자.
<프랭클린과 라마> 中
그 말은 나를 등쳐먹겠다는 걸 돌려말한거죠? 씨발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냐?
<하늘의 눈> 後
한마디 할까요? 좆까세요. [69]
<제 3의길> 前
이봐요! 나는 아저씨들을 구해줄려고 힘쓰고 있는데, 서로 죽이려고 하면 어떡해요?
(마이클: 야, 날 구해 주겠다고? 저놈이나 구해 줘라!)
(트레버: 죽게 생긴 건 이 뚱보 새끼지!)
정신 차리고 그만 하자구요. 안 그러면 두 사람 대가리에 총알을 박아버릴 거에요.
<제 3의길> 中
내 실수에요. 3번을 골랐거든요. 아쉽죠?[70]
<제 3의길> 中
좆나 험하게 생긴 새끼들[71]이 뒤에 붙었는데요?[72]
<결혼 상담> 中
T, 어떤 촌뜨기들이 아저씨를 찾아 다녔어요. 화가 잔뜩 난 씨발놈들이었어요.[73][74]
<팔레토 작업 준비> 後
지금 제가 멋진 비행청소년이 아니라고 훈계하는거에요?
<후드 사파리> 中
탑승객 여러분, 망할 좌석을 꽉 잡아주세요.[75]
<버스 암살> 中
아니, 안 보고 싶었어. 새끼야, 영영 돌아오지 말지 그랬어. 그래야 네 여자친구 따먹고, 네 엄마한테서 돈 뺏고, 그리고 무엇보다 네 면상 볼 일 없으니까.
<롱 스트레치> 中
(스트레치: 무슨 놈의 머리가 마이크 모양으로 생겼어?)
팬티 속에 있는 마이크로 후장 쑤셔줄까? 안 그래도 바지에 똥 싼 녀석처럼 걸으면서.
<롱 스트레치> 中


(비정사 엔딩)
>T, 난 아저씨가 좋긴 한데요, 하지만 가끔 좆나 겁이 날 때가 있어요. 씨발, 소름 끼친다고요. 하지만...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이면 다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아저씨 때문에 우리 다 죽게 될거라고요.
(트레버: 그래서 날 죽여버리겠다고? 응? 나를? 여태껏 거짓 없이 정직하게 널 대해왔는데.)
미안해요. 맞아요, 거짓은 없었죠. 하지만 나한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에요.
씨발! 아저씨제일 친한 친구였잖아요!!
잘 들어요... 아직 안 끝났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우린 현실을 파악할 줄 아니까...
여, 라마. 나야,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전화했어. 언제 한번 술이나 한 잔 하자. 나도 내가 엿 같은 일에 휘말렸단 걸 알아. 근데 이제 그 엿같은 일이 끝났어. 아무튼 다 끝났어. 씨발, 무슨 소린지 알지? 정신없이 달리다가 보면,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고 더는 달릴 수가 없게 되는 때가 와. 어쨌든. 언제 연락해. 우린 형제잖아.[76] 안 그래? 그럼 이만.

큰 집, 좋은 차, 가족, 모든 걸 가졌는데.[77] 더러운 일을 하는게 존나 그립더라고.[78]
자녀가 차를 훔친다거나, 건드려선 안 될 사람한테 빚을 진다거나, 그것도 아님 테니스 코치랑 떡 치는 아내 문제라든지 말야.
젠장, 나 여기 있는 프로듀서랑 아는 사이인데. 그 새끼 오늘 출근 안 했길 바란다...[79]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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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러스트

파일:Franklin_Art-GTAV.jpg
파일:Franklin2Artwork-GTAV.jpg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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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 게임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고,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리틀 제이콥과 함께 사는 듯[3] 라마가 스토리 상에서 촙을 잠시 맡긴다며 프랭클린에게 보냈는데, 잠시 맡겨놓는다 해놓고 무기한으로 맡겨놓고 있으며, 온라인 시점에서는 무려 8년간 맡겨놓고 있는 뭔가 민폐가 아닌 듯하면서도 민폐인 짓을 저지르고 있다.[4] 온라인의 청부 계약 업데이트 이후 프랭클린의 집의 뒷쪽 수영장에 각종 물놀이용 물건들과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추가된 걸 볼 수 있고, 해당 업데이트 스토리의 에필로그 격인 짧은 여행을 플레이 하다 보면 라마가 네 집구석에 들여보내줄 수 있냐고 할 때 집에 애들 있다고 거절하는 장면을 통해 아이가 있다고 확인사살을 한다. 그리고 라마는 8년 전처럼 애들이 너보다 라마 삼촌을 더 좋아할까봐 그러냐고 놀린다.[5]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6] 사명과 로고는 블랙베리에서 따왔으나 기종의 외형은 삼성 갤럭시를 위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모티브로 했다.[7] 스토리로부터 9년 후 시점인 온라인에서 사무실에 있는 프랭클린이 iFruit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기종은 불명. 아마도 교체 주기가 빠른 휴대폰 특성상 이전에도 휴대폰을 새로 바꾸었을 가능성이 있다.[8] 교사를 폭행해서 퇴학당했다고 한다. 다만 라마가 드레의 스튜디오에 방문했을 당시 프랭클린이 음악 데스크의 버튼을 잘못 건드려 음향 사고가 났을때 커뮤니티 칼리지(자막에서는 지잡대)에 관해 언급하는 것을 보아 후에 사업을 위해 GED를 취득하고 커뮤니티 칼리지에 갔을 가능성은 있다.[9] 롱 스트레치 임무 후 사실상 탈퇴 선언 후 갱 활동은 라마가 얽힌 일 말고는 하지 않고 있다.[10] 엄밀히 말하면 탈퇴 후 라마와 둘이 주축이 된 포럼 갱스터즈 (Forum Gangsters)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마이클을 만나서 갱 활동보다 훨씬 수익성이 좋은 은행강도일을 하는 바람에 이 역시 흐지부지됐다. 낙동강 오리알이 된 라마의 경우에는 불명. 어차피 스트레치가 CGF의 원수인 발라스와 사실상 한패가 됐으니 은근슬쩍 CGF로 돌아가도 되고, 어차피 마이웨이인데다가 마이클, 트레버, 레스터란 든든한 뒷배가 있으니 그냥 혼자 활동해도 될 듯. 또한 프랭클린으로 CGF 갱단이 있는 곳에 가면 갱단원들이 프랭클린을 반겨주는 걸로 보아, 진짜 탈퇴 했는지는 불명.[11] 총잡이겸 운전수[12] '호텔 암살' 미션을 완료한 후부터는 문이 잠기어 아지트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가까이가면 이모 데니스의 잔소리를 듣는다. 다행히 집에 딸린 차고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13] '호텔 암살' 임무를 완료하면 레스터 크레스트가 바인우드 힐즈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준다. 이는 원래 레스터의 개인적인 세금 문제로 사 놓은 집이었는데 여기에 임시로 살 사람이 필요해 프랭클린에게 준 집이었으나, 이후에는 완전 양도했는지 그냥 프랭클린의 집이 된다.[14] 바인우드 힐즈 저택은 부지로 따지면 마이클의 집이 좀 더 크지만(마이클은 앞뒤 마당이 다 크고 테니스 코트까지 딸려있다. 미니맵으로 보면 확실히 부지는 더 넓다.), 건물 자체의 넓이와 수영장은 프랭클린의 집이 더 크다. 게임에서 구현된 것은 1층에서는 안방과 옷방 뿐이지만, 뒤쪽에 안방과 비슷할 정도로 넓은 커튼으로 가려진 공간이 있는데 문이 두개인 걸로 봐서 방이 두개 더 있고 욕실로 추정되는 문 뒤의 작은 공간도 있다. 마이클의 집이 화려하고 고상한 디자인, 식당/주방/안방 등이 철저히 분리된 공간으로 고전적인 저택처럼 꾸며져있다면, 프랭클린의 집은 거대한 공간을 벽이 아닌 기둥으로 받치고 뻥뻥 뚫어놔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지은 집이다. 현관이랑 연결된 2층 부분은 큼직한 응접실과 거실, 식당, 주방까지 뻥 뚫린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이클의 집은 담벼락과 대문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멋스러운 지붕 때문에 헬기를 주차할 공간이 전혀 없는 반면, 프랭클린의 집은 담벼락이나 대문도 없고 지붕이 그냥 전부 평평하며, 지붕에 태양발전 패널까지 설치되어 있다. 고풍스러운 저택과 현대적인 저택으로 두 사람의 대조되는 취향이 드러나는 부분.[15]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프랭클린의 새 개인 차량. 바인우드 힐즈에 있는 프랭클린의 집 앞에 주차되어 있다.[16] 바고스에 속한 갱스터의 오토바이를 강탈해서 쓰고있다.[17] 스토리 임무 '결혼상담'에서 마이클과 내연남을 상대하러 갔을때 마태복음에 반석구절에 대한 성경구절을 얘기하는 것과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에서 라마 데이비스가 너는 죽으면 네가 믿는 백인신께서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겠지라고 말한다. 또한, 프랭클린 한정으로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내용이 담긴 성경 구절을 몸통 문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외에는 딱히 기독교적 모습을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신양심이 깊진 않은 듯 하다.. 사실 미국은 기독교인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고, 건달 갱스터나 범죄자처럼 도덕적인 것과 거리가 먼 인물들도 '하나님' 운운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기독교는 따로 챙겨야하는 종교보다는 기본적인 생활 자체라고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따로 종교를 밝히지 않는 대다수 일반인들은 디폴트로 기독교인이라고 보면 거의 틀리지 않는다. 물론 '신도' 느낌과는 다르다 정황상 프랭클린은 가난한 슬럼 출신이니 어렸을때 기독교쪽의 봉사등으로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18] Shawn 'Solo' Fonteno. 1968년생으로, 프랭클린보다 무려 20살 연상이자 작중 프랭클린보다 나이가 더 많은 트레버 필립스의 배우인 스티븐 오그보다도 나이가 많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주인공 칼 존슨의 배우 영 메일리(Young Maylay)의 사촌 형이기도 하며 해당 작품에서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에 속한 갱 단원의 배우를 맡기도 했다.[19] 마이클의 경우 가정을 책임지는 아버지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거 동료를 배신하고 FIB에 붙은 전력 때문에 완전한 공감은 할 수 없고, 트레버는 인기는 많아도 인격적으로 의리를 제외하고는 공감 자체를 할 수 없는 인물. 반면 마이클이나 트레버에 비해 비교적 성격도 착하고, 슬럼에서 벗어나 더 큰 곳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프랭클린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공감하기 유리하다.[20] 보스는 사기를 치고 그 밑의 덩치 큰 똘마니들이 실행한다는 점에서 현실의 사채업자나 조폭들이 하는 사업과 똑같다. 애초에 프랭클린과 라마는 말 그대로 갱스터이고, 딱 조폭 정도의 도덕적 기준과 조폭이 할만한 행동을 한다. 마이클은 큰 잘못을 저질렀고 트레버는 스케일이 너무 큰 진성 또라이라 이쪽이 비교적 정상인으로 보일 뿐이다.[21] 엔딩 B를 선택하여 마이클을 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자신을 노리는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은 서러움을 토하며 "난 널 아들 같이 대했어!"라고 소리친다. 물론 트레버가 살해당하는 엔딩 A와 같이 비정사며, 정사는 엔딩 C다.[22] 원본 대사는 "That's Franklin, the son I always wanted."로 직역하면 "항상 내가 원했던 아들, 프랭클린이다."이다. 사실 이 대사는 직전에 트레버가 "아니 이건 뭐, '내가 갖지 못했던 아들' 이 따위 분위기인가?"하고 비꼰 걸 그대로 받아친 거지만 행적을 보면 속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하다. 나이도 마이클의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다. 물론 프랭클린이 트레이시보다 3살, 지미보다 5살이나 많아서 터울은 좀 있다.[23] 견인 미션들을 하다보면 토냐의 말에 의해 프랭클린이 데이비스 고등학교라는 곳을 다녔는 걸 알 수 있다. 토냐, 라마, 타니샤도 이 고등학교 출신이다.[24] 마이클이 지나치게 로망을 추구하거나 트레버가 지나치게 막 가는 성향도 디스한다. 그런데 그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바로 걱정하는 전화나 메일을 보낸다.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이라도 지인이 연관되어 있다면 묵묵히 도와준다.[25] 사실 한국어판은 전체적으로 존댓말이 다소 일관성이 없게 번역된 편이다. 프랭클린이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강도질 크루한테도 존칭을 쓰고, 심지어 원수인 데빈 웨스턴에게도 존댓말로 욕하는 예의 바른 청년으로 만들어 놨으면서 정작 은행 지점장과 처음 만난 경비원들은 마치 친구처럼 말을 까고 있다. 심지어 마이클과 트레버로 프랭클린의 이동 수단을 훔치면 전화와 문자로 반말로 협박을 하고,[82] 사냥한 동물의 사진을 프랭클린한테 보내도 반말로 답장을 한다. 더불어 번역 때문에 뉘앙스가 다소 이상해진 다른 캐릭터로는 플로이드가 있는데, 플로이드는 아직 결혼도 안한 청년이지만 딱 봐도 본인보다 훨씬 연상에다가 미치광이인 트레버를 매우 어려워 하면서도 정작 번역은 친구처럼 말을 놓는 어색한 상황이 빈번하게 연출된다.[26] 사실 이것도 한국 기준에서 봤기 때문이며, 공적 상황에서 처음 만난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이자 동업자 관계인 경우에는 프랭클린의 양아치라는 배경을 차치하더라도 꼬박꼬박 Mr. 이나 sir등의 존칭을 붙이는 것은 미국에서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다.[27] 보트를 찾으러 가는 길에 자꾸 프랭클린이 마이클에게 'homie',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들을 친근히 부르는 흑인 영어 중 하나인데, 직역하면 '임마'라는 뜻의 단어로 이를 계속 쓰자 마이클이 "말버릇이 그게 뭐야? 나한테 잘 보이려면 예의 좀 차려 봐."라고 존대를 요구한다. 이에 프랭클린은 "미쳤어요? 내가 왜 은퇴해서 슬리퍼나 질질 끌고 다니는 노친네한테 잘 보여야 되는데요?"라고 받아친다.[28] 말투를 제외하면 마이클에게 한 순간도 건방지게 대하거나 막말을 하는 경우가 없다. 본인이 마이클의 부하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트레버에게도 마이클만큼은 아니지만 존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멘토인 마이클의 절친이자 업계의 선배이기 때문이다.[29] 영어가 존대를 직접적으로 하는 어휘가 적은 편이라 존대를 안 하는 언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존대어가 없는 대신 말하는 태도나 어휘, 심지어는 억양이나 발음하는 모양으로 간접적으로 존대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영어권 사람들마저도 어렵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지어는 모국어가 영어인데도 영어란 참 이상한 언어라고 디스하는 원어민도 있을 정도로 좀더 조심스럽고 더 까다로운 면이 있다. 가장 쉬운 건 말끝마다 sir, ma'am을 붙히는 것이지만 서비스직이나 학생이 아닌 이상 이런 태도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굽신대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말을 조심스럽게 하거나 앞에서 상대가 말할 때 껄렁대지 않고,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존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동양에 비해 눈대면(아이 컨택트)를 더욱 강조하는 데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는 것. 표면적인 사용 방법의 차이가 없을 뿐 영어에서도 상사와 부하의 언어적 원칙은 있다.[30] 큰 거 한 방을 마치고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데빈에게 "여기서 뭐하는 거야? 내 돈 갖고 왔냐, 새끼야?"라고 험악하게 대한다. 일만 시키고 돈을 주지 않는 데빈에게 협박조로 말하는 것. 물론 번역상으론 "뭐하러 왔어요. 아저씨 돈 가져왔어요?"라고 정중하게 따진다.[31] 그나마 내세울 건 기초체력(기력, 폐활량, 힘)과 뛰어난 운전실력 뿐이다.[32] 심지어 프랭클린은 고교 시절 교사를 때려 퇴학을 당해서 중졸인 상태다. 미국에서도 하류층들이나 가는 군입대조차도 최소 학력을 고졸 이상만 받는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33] 실제로 미국에서 자동차 압류업은 극한의 3D 직종이다. 애초에 미국은 땅덩어리가 한국과는 다르게 무지 넓고 대중교통은 도심이 아니면 보이지도 않으며, 있더라도 도심 근처에서 거주하는건 땅값이 어마어마하기 대문에 애초에 빈민층이 아니다. 소득을 불문하고 미국인에게 자동차는 곧 이동수단이자 생존수단이며, 일용직이 많은 빈민층에게는 자동차는 사실상 중요한 재산이자 유일한 재산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아 압류당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생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 그 정도로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는 일상 생활이 자동차와 연관되었다고 할 정도로 자동차 위주로 교통편이 굴러가는 나라다. 그래서 당연히 채무자들은 합법적이건 비합법적이건 압류가 들어올 경우 순순히 차를 압류하게 두지 않고 격렬하게 저항하며 심지어 압류업자에게 총을 쏘기도 한다. KBS 다큐멘터리 '쩐의 제국'에서 나온 미국인 압류업자도 기자한테 차를 압류하던 도중에 총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업자들도 무턱대고 압류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다가 채무자가 없는 시간을 노려서 압류를 시도한다.[34] 사실 프랭클린 입장에선 거대한 한 탕이지만 마이클 입장에선 급전 필요하니까 대충 적당한 곳 턴 수준이다. 실제로 프랭클린에게 제의를 하면서 "보수는 형편 없고 위험부담은 크겠지만 뭔가 배울게 있을거다"라는 식으로 돈을 많이 줄 수는 없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고, 작업 이후 마이클의 집에서 만났을 때 "그 미친 멕시코 놈한테 빚 갚고 쓸 용돈도 좀 남겠는걸?"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도 프랭클린의 수익은 그동안 프랭클린이 자동차 압류를 하면서 벌어왔던 돈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 최소 3만, 최대 20만 달러 이상을 보석상 작업으로 얻는데 한화로 환산해도 3천만~2억 이상이니 죽을 위험은 같은데 수익이 훨씬 많으니 프랭클린이 좋아할만 하다. 그것도 마이클의 수익의 1/4에 불과한 수준인데 말이다. 일처리도 신입답지 않게 깔끔하고 똘똘하게 잘해서 레스터도 프랭클린을 나름 신뢰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마이클 조직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랭클린이 그토록 바래오던 큰 물에서 사는 것의 발판을 다지게 된 셈이다. 참고로 첫 미션에서 프랭클린으로 압류일을 하고 나면 몰래 차를 훔치고 경찰까지 따돌리는 빡센 일이었음에도 들어오는 돈이 고작 250달러에 불과하다. 즉, 보석상 작업 한탕이 자동차를 거의 최소 몇백, 최대 천여대 가까이 압류하는 금액인 것. 다만 이건 시몬이 너무 플랭클린을 열정페이로 굴린 것도 생각해야한다. 물론 제대로 임금을 줬다고 해도 몇백배로 수익이 나는 금액인 것은 변함이 없다.[35] 그나마 돈이 되는 마약거래를 라마가 잡아오기는 하지만 라마가 멍청한 탓에 제대로 돈을 받는 경우가 없다. 당장 라마가 의뢰한 '롱 스트레치' 미션도 무장한 갱들이 몰려오고 경찰이 출동하는데도 땡전 한 푼도 못건졌다. 프랭클린과 스트레치가 함께해서 그나마 탈출에 성공한거지 라마 혼자였으면 현장에서 갱들이나 경찰에게 사살당하거나 생존해도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것이다. 이런 의뢰가 작중 이전에도 많았고, 현재도 라마 때문에 계속 생기는데 질릴 만도 하다.[36] 실제로 미국에선 전과자는 총기류를 구매할 수 없다.[37] 의외로 시몬 밑에서 일하기 전에도 밑에서 일하던 사람을 배신하고 탈출한 전력이 있다고 라마가 언급한다. 추가로 같이 일하던 애는 총까지 맞았다고. 거기에 대고 "니 배신이랑 내 배신이랑 같냐?"라고 반박하는 걸 보면 고용주가 먼저 프랭클린을 건들려다 당한 것일 수도 있다.[38] 마이클과의 불화로 잠시 멀어진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 프랭클린에게 과격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후로는 원만하게 계속 잘지낸다.[39] 갱 생활에서 떠날 생각이 없는 프랭클린과의 작별을 이메일로 통보한다.[40] 잘못된 만남에서 만나게 할 수는 있지만, 바로 미션 실패처리가 되기에 정사가 되지 못한다.[41] GTA 세계관의 높으신 분들과 셀럽들은 열에 아홉은 알고보면 뒤에서 추악한 짓들을 저지른 놈들이다보니 제이든 역시 그런 부류였는데 패밀리즈 갱 출신인 프랭클린과 교제했던 타니샤가 눈치를 못채고 결혼까지 했던 걸 보면 꽤나 이미지 포장을 잘했다가 결혼 후 본색을 드러냈던 모양이다.[42] 누구한테 물어도 추천 대상이 죄다 주인공이었다고.[43] 고모란 오해가 있지만 이모가 맞다. 작중에서 클린턴이 "my mother's olders sister(우리 엄마의 언니)"라고 직접 언급하기 때문)에 이모가 확실하다. 프랭클린과 성이 같긴 하지만 미국에선 남자가 가족 버리고 도망치면 아버지 취급도 안하고 엄마 성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NBA스타 샤킬 오닐 역시 생물학적 아버지인 조셉 토니가 아닌 어머니 루실 오닐의 성을 땄다.[44] 스트레치는 자신이 갱단 대선배(OG)이기 때문에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갱단이 주는 것도 없이 돈만 빼먹는 것에 질려버려 프랭클린과 라마는 이미 갱을 탈퇴한 상황인데다 큰물로 옮겨가기를 원하는 프랭클린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아직도 발전이라고는 없이 건달(갱스터) 놀이에 열중하는 스트레치를 한심하게 여기고 있다. 이러니 진성 꼰대인 스트레치와는 당연히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45] 정확히는 트레버가 프랭클린에게 죽여야한다고 했다.[46] 레이스는 상금이 있는데 한번에 20000 GTA 달러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꽁돈용으로 하기좋은 이벤트다.[47] 다만 계속 꺾으면 속도가 느려지므로 주의.[48] 데빈 웨스턴의 슈퍼카 압류 임무에 나오듯이, 쿠페를 타도 왠만한 슈퍼카보다 빨라진다.[49] 다만 견인차를 운전 중일 때는 뒤에 견인된 차에는 능력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원심력으로 견인되는 차가 줄 끊고 멀리 날아갈 수 있다. 트레일러 견인 시에도 뒤에 끌고 오는 트레일러에는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50] 다만 주의해야할게 이 능력은 차가 현재 하고 있는 기동을 업그레이드시키기 때문에 턱을 넘어갈때 바닥에 붙거나 살짝 뜬 상태라면 다운포스가 대폭 증가해 안정적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붕 뜬 상태에서 능력을 발동시키면 오히려 공중에 뜬 시간이 늘어나 붕 날아간다.[51] 특수능력의 게이지를 채울 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며 능력치가 오르면 더욱 오래 특수능력을 사용가능하다. 빠르면 초반부 스토리 미션인 촙 미션에서 능력치 만땅이 가능.[52] 그래서 프랭클린으로 헤드샷 도전과제를 노릴 경우 보통 교전거리가 짧긴 하지만 크로스헤어 안에 들어온 적에겐 피격 판정이 무조건 들어가는 샷건을 많이 쓰게 되는 편이다.[53] 하지만 GTA 게임들이 차를 이용하는 미션들이 많은 만큼 프랭클린으로 플레이하다가 지상에 있을 때만 특수능력이 발동되는 트레버나 마이클을 플레이하면 불편한 점이 많다.[54] 이 능력을 이용해 뺑소니를 치면서 총을 쏘면 넓은 공간에서는 마이클보다 수월하게 적들을 털 수 있다.[55] 이를 묘사하는 대사는 랜덤으로 나오는데, 다른 대사 중에는 X스할 때의 얼굴같다고도 묘사한다.(...) 근데 프랭클린이 X스할 때의 얼굴을 대체 라마가 어떻게 아는 걸까 변비에 걸린 채로 변기에 앉은 표정이라고도 하며, 차후 온라인에서 라마와 프랭클린의 이야기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직접 특수능력은 너무 사기니까 쓰지 말라고 꼽을 주기까지 한다.[56] 자전거에도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불도저나 골프카트처럼 다목적 차량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57] 다만 팔레토 작업에서 첫 작업이 라마를 도와 운전한 것이라 말한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운전에 소질이 뛰어났던 듯하다.[58] 반대로 마이클은 사격과 은신 능력 스텟이, 트레버는 비행과 힘 능력의 스텟이 높다.[59] 요원 곁에 붙어도 먼저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이상 들키지않는 마이클과는 다르게 잔디를 깎고 있는 정원사 근처에만 가도 들킬 정도.[60] 본인도 숨길 생각이 없는지 상대를 비밀스럽게 쫓아야하는 임무에서도 "이 씨발놈아" 라며 대놓고 총을 들이민다.[61] 의료용 마리화나 가게(진단서를 보여줘야 구매 가능)로 진단서를 조작했거나 아니면 뭔 병이 있는 모양. 프랭클린의 아지트에서 마리화나를 흡입하면 뇌수술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긴 하다.[62] 실제로 짝 달라붙는 옷을 입고 운동하는 씬도 많이 나온다.[63] 사실, 우리나라 유저들 기준으로 볼때, 그 정도는 길이 막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차가 길에 어느정도 있는 편에 불과하지만 땅이 넓은 미국인 입장에서는 그정도도 꽤 막히는 축에 드는 모양. 정확히 말하면 모티브가 된 LA가 미국 기준으론 굉장히 교통혼잡이 심한 도시이기 때문에 이걸 고증한 것이다. 그런데 이걸 게임에서 그대로 고증하면 NPC 수 때문에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기 힘드니 적당히 주인공 차 앞에서 차 몇대가 정체되어 있는 걸로 연출한 것. LA는 중산층 이상 수입수준이 되는 사람은 대부분 시내에 살지 않고 주변의 베드타운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출퇴근 정체가 장난이 아니고, 다운타운을 관통하는 405번 고속도로의 경우 하루 종일 막히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서울내부순환로올림픽대로 수준은 아니고, 서울 거주민 기준으로 좀 짜증나는 정도. 강변북로 막히는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 널널하다.[64] 라 푸에르타 고속도로, 스트로베리 포럼 드라이브(프랭클린의 초반 아지트 앞), 다운타운 바인우드 알타 스트리트, 마이클로 전환시에도 가끔 나온다. 마이클은 라 푸에르타 고속도로, 델 페로 고속도로, 리치맨 서 이클립스 볼버드, 트레버는 교통체증 대신 별 2개를 달고 로스 산토스 고속도로나 블레인 카운티에서 경찰들에게 쫓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65] ""메리웨더 습격"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왜 이렇게 계집애 같냐고 말하자 한말.[66] 번역판에서는 "좆이나 까세요" 정도로 번역되었다.[67] 롱스트레치 임무 초반에 데니스 이모와 친구들을 향해 하는 대사[68] poor me poor me man, pour me a drink nigga[69] 데빈 웨스턴이 집에 와서 마이클과 트레버를 죽이라고하자 쫓아내며 한말[70] 정식 번역 기준으로 현재 최종보스의 상황과 프랭클린의 관계를 생각하면 내 실수다, 새끼야. 난 3번을 골랐거든. 아쉽지?로 번역하는게 더 자연스럽다.[71] 마틴 마드라조의 부하들[72] 아래 대사와 마찬가지로 대체 대사가 있기때문에 이 대사를 못볼 수 도 있다.[73] 다른 관련대사가 있기 때문에 이 대사를 못볼 수 도 있다[74] 트레버가 마약유통 시장을 모조리 사로잡기 위해 오닐 형제의 아지트이자 마약제조실인 오두막을 불태웠기 때문에 아마 오닐 형제들의 일원으로 추정된다.[75] 애초에 프랭클린에게 은신이란 없는거기 때문에 이게 암살이 맞나 싶을정도로 대놓고 죽인다[76] 라마가 게임 내에서 몇번씩 말했던 대사.[77] 의도한 대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 초반부 마이클의 대사와 상당히 비슷하다[78]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의 대사. 벌어들인 돈으로 번듯한 회사도 차렸지만 마이클과 트레버와 함께 하던 시절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79] "청부 계약: 닥터 드레" 임무의 프롤로그 "예정대로"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영화 스튜디오를 지나갈 때 하는 대사. 이 대사 역시 스토리 모드 C 엔딩이 정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80] 짧은 여행 - 화끈한걸 임무 시작부에 프랭클린이 라마랑 온라인 주인공들과 함께 특제 마리화나를 피우면서 한 대사. GTA 명작 중 하나인 산안드레스의 패러디로, 타지 생활을 하다 로스산토스로 복귀한 CJ가 오자마자 부패 경찰 프랭크 텐페니 일행에게 돈과 물건을 모조리 뺏기고 길거리에 버려졌을 때 자조적으로 한 대사이다.[81] 저격소총과 고층빌딩, 그리고 옥상인 것으로 보아 3인조 회사 임무 중 프랭클린 시점의 장면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