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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원전 1200년 ~ 기원전 700년 아나톨리아 중서부(현 튀르키예)에 위치했던 왕국. 멸망 이후 프리기아라는 명칭은 행정구역명으로 간혹 등장하다가 기원전 2세기에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 프리기아인들은 5세기에 그리스인에게 동화되었다. 지리적인 명칭으로는 중세 후기까지 사용되었다. 수도는 고르디온이었다.
2. 상세
사카리아 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트로이와의 동맹으로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여 그리스군과 맞서 싸웠다고 한다. 기원전 8세기 후반에는 아나톨리아 중서부를 평정하고 아시리아, 우라르투와 경쟁하였다. 그러다 기원전 700년 경 킴메르족에게 침공 받고 리디아에게 종속된 후 리디아도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에게 정복된다. 후에 프리기아인은 기독교화가 진행되어 그리스어를 도입하여 동로마 제국에 동화되었다.기독교의 몬타누스파도 프리기아에서 기원했다. 이들은 주류 교파들에게 이단시당했지만 프리기아에서는 나름 강성했다.[1] 하지만 프리기아인들이 소멸함으로서 이 교파도 자연스레 사라졌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나라이며 미다스의 손 이야기로 유명한 미다스가 프리기아의 왕이었다.
프리기아어도 인도유럽어족 언어였지만 인접한 히타이트 등지의 언어보다는 좀더 먼 그리스 지역의 그리스어에 가까웠다.
노예제를 실시했으나 노예를 해방시키는 일이 잦았으며[2] 노예를 해방시킬 때 특정 디자인의 모자를 씌웠는데 이 모자를 프리기아 캡이라고 한다.
3. 매체에서
게임 토탈워 트로이에서 트로이 주변의 민족으로 등장한다. 일부는 트로이와 적대하거나 동맹을 맺기도 한다. 트로이 측이건 아카이아 측이건 포섭해서 아군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든든하다.토탈워 파라오에서는 히타이트 주변의 민족으로 역시 일부는 적대하거나 히타이트군에 고용되기도 한다. 히타이트가 멸망해가는 시점인 만큼 바다 민족의 침공에 편승해서 대부분 적대적으로 공격해온다.
토탈 워: 파라오 왕조에서는 프리기아 소규모 세력인 상가리안 프리기아가 플레이 가능한 소규모 세력으로 변경되었다.
[1] 교황 엘레우테리오와 논쟁을 펼친 것이 대표적이다.[2] 사실 이는 프리기아만의 특징이 아니라 노예제가 실시된 사회의 공통된 특징이다. 노예의 의식주를 주인이 해결해 주어야 했으므로 그 경제적 부담이 상당했고, 같은 사람을 착취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주인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면 노예들을 해방시키기도 했고, 은퇴 후에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이 스스로의 명예와 도덕성을 입증하고자 자신을 따라 고생한 노예들에게 일정량의 재산을 나눠주고 자유를 주기도 했다. 같은 이유로 후대의 미국에서도 조지 워싱턴과 토머스 제퍼슨이 유언을 통해 자신이 소유했던 노예들을 해방시킨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