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8:28:17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ピーター・グリルと賢者の時間
Peter Grill and the Philosopher's Time
파일:피터그릴1권-표지s.jpg
장르 몬무스, 판타지, 러브 코미디, 하렘
작가 히야마 다이스케
번역가 DAIN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ㅁㅅㄴ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월간 액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anaBo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디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액션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연재 기간 2017년 10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2권 (2023. 03. 0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20. 09. 26.)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자포자기 전사 길드5.2. 아인족 히로인5.3.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8. 기타

[clearfix]

1. 개요

히야마 다이스케(檜山大輔)[1]의 판타지 코미디 만화. 약혼자가 있는 주인공이 매번 아인족 소녀들의 육탄 공세에 넘어가 거사를 치르고는 후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줄거리

한밤중의 그는 지성이 없지만, 아침짹 타임에는 지상 최강의 현자가 된다

(예비)장인어른에게 연인 관계를 인정받고 싶다는 일념으로 현란무투제 우승을 거머쥐고 영광의 자리에 우뚝 선 피터 그릴. 하지만 무투제 우승자, 즉 세계 최강의 남자라는 칭호는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었으니, 국가들 사이의 대리전이나 다름없는 무투회에서 우승한 남자의 씨는 그 무엇보다도 가치있는 전리품이었다.

피터의 유전자를 노리는 수많은 여자들, 딸을 뺏기기 싫어 피터를 파멸시키려는 길드장. 약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달아 피터와 약혼자를 배신하는 그의 하반신.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한국어판 1권 책 소개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피터그릴1권-표지s.jpg 파일:피터그릴2권-표지s.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6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7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6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9월 26일
04권 05권 06권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4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5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7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9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6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7권 08권 09권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7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8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9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0권 11권 12권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10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11권.jpg 파일:피터그릴과현자의시간_12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9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니코니코 동화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어판은 ㅁㅅㄴ에서 2020년 6월부터 발매하기 시작했다.
2023년 9월에 온라인 플랫폼 ManaBoo에 4권(20화) 분량이 연재 중이다. https://mana.boo/series/30 [2]

4. 특징

소재와 전개는 노골적이지만, 실제 수위 묘사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이 특징. 인외 히로인들의 유혹하는 모습과 거사를 치르는 광경이 색기보다는 은유적이고 개그스럽게 묘사되고, 거사를 치르고 난 피터의 현자타임 묘사가 주된 내용인지라 그렇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설정과 수식명을 대부분 완폐아 및 구제불능스럽게 비틀어 놨으며, 인물 소개 문구가 화수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3]

타이틀은 척 보면 알겠지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패러디. 또한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은 어딘가 음식에서 따왔다. 현자타임을 '현자의 시간'으로 풀어적은 것은 마법사의 돌 일본어판 타이틀인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과 라임을 맞추기 위한 것. 제목부터 패러디인 만화답게 소재부터 장면 구도까지 온갖 서브컬처 패러디가 난무한다. 대충 눈에 띄는 것만 봐도 죠죠, 북두의 권, 베르세르크, 샤이닝, 24, 맛의 달인, 쇼생크 탈출, 터미네이터 등등이 있다. 이 패러디는 갈수록 더 강화되어 유작, 취작, 귀작 시리즈같은 에로게의 패러디도 나오고 있다.

원래는 인외 아가씨랑 알콩달콩하는 앤솔로지 코믹스(人外の嫁といちゃいちゃする アンソロジーコミック)에 수록된 단편이었다. 단편에서는 주인공의 약혼자에 대한 내용도 없었으며, 그냥 오거 자매랑 부부 관계가 되어 자식까지 두는 것으로 끝났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자포자기 전사 길드

키 183cm 본작의 주인공. 종족은 휴먼. 직업은 자포자기 전사 길드 소속 기사로, 지상 최강의 남자를 목표로 수련해온 끝에 마침내 현란 무투제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지상 최강의 남자라는 칭호를 손에 넣는다.[4]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의 아기씨를 원하는 아인족 여자들이 차례차례 다가오는데…
사실 그가 지상 최강의 남자를 목표로 했던 이유는 사랑하는 사이인 길드장의 딸 루벨리아와의 결혼을 정식으로 허락받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 바람이 무색하게도 길드장은 전혀 허락해줄 기미가 없고, 게다가 피터의 를 노리는 아인족 여자들이 늘어나면서[5]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수라장에 빠져버리고 만다. 아인족 여성들이 유혹해올 때마다 단호하게 뿌리치려고 하면서도 결국 하반신의 욕망에 못 이겨 저질러버리는 것이 주요 패턴. 거기다 본인도 일을 저지를 때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이나 행동을 그럴싸하게 지어내는 임기응변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데, 문제는 이게 전부 아인족 소녀들에게 연쇄적으로 프로포즈급 플래그로 작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스로 무덤을 파는 중이다.
지상 최강의 남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엄청나게 절륜하고[6] 테크닉도 뛰어나서 여자들이 한번 동침하면 완전히 뿅가는 듯하다.[7] 피터는 만화에 등장하는 주요 아인족 여자들과 전부 동침했으며[8] 거기다 한번도 아니고 거의 매화마다 저지른다. 하지만 성격은 굉장히 소심하다. 괜히 제목에 현자타임이 있는 게 아니다.[9]
여자관계가 복잡해지면서 가면 갈수록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인간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는 가엾은 주인공.[10]
많은 히로인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고 목적이 목적인만큼 피임은 안하고 있는데 임신을 하는 히로인이 없는데 이유가 피터의 씨가 워낙 강해서 그에 걸맞는 모체가 아니면 잘 임신이 안되는 거라고 한다. 물론 미래에 발생할 사건을 보면 임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건 또 아닐 듯.
이름의 모티브는 베어 그릴스로 추정되며, 정식으로 연재가 이뤄지기 전 앤솔로지의 단편에서는 이름이 '리암 니산'이었다.

5.2. 아인족 히로인

5.3. 기타 인물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게임

피터 그릴과 정조의 수호자 (ピーターグリルと貞操の守り人)라는 이름으로 WEB게임으로 g123에서 발매되었다. 청소년 이용불가는 아니지만 수위는 높은 편. 이후 피터 그릴과 정조의 수호자2가 한글 포함 서비스 되고 있는데 6699의 용사깡: 상자 대모험 처럼 상자 까는 게임이다.

8. 기타



[1] 1983년 생. 삽화 또는 일러스트를 맡을 때는 필명으로 긴바치(銀八)를 쓰고 있으며, 과거 작품으로 전장의 마법사, 마녀에게 내리는 철퇴 등이 있다.[2] 성인인증 필요.[3] 피터는 1화에서는 지상 최강의 남자라는 수식명이 붙었다가, 전개가 진행될수록 수식명과 내레이션에게 신랄하게 매도당하고 있고(…), 히로인들도 가면 갈수록 예외없이 까이고 있다.[4] 안습한 장면 때문에 가려지지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세계관 최강급 무력을 갖고 있다는 게 묘사된다. 여럿이 달려들어도 쩔쩔매는 괴물도 혼자서 썰어버리거나, 중무장한 적을 상대로 나무방망이 같은 거로 제압할 정도. 강인한 전사로 유명한 오거족의 정예 오거 전사 300명을 순식간에 죽이지도 않고 제압하기도 했다. 심지어 스파르타코스 상대로 고작 바나나로도 몇 합 받아내기까지 했다. 휴먼족으로서는 거의 15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거라고 한다. 애초에 이 작품 대부분의 히로인들이 피터에게 접근하게된 계기가 지상 최강의 사나이이기 때문이다.[5] 본능적으로 아인족 여자들은 강한 남자를 추구하기 때문에 최강의 남자인 피터 그릴의 씨를 얻고 싶어한다.[6] 수십에서 수백은 되어 보이는 암컷 고블린 전원을 혼자서 상대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절륜하다.[7] 리사와 미미는 관계를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들이 애를 낳을 때까지 계속 동침할 것을 요구했고, 비건은 처음에는 씨앗만 받으려 하다가 동침한 후에는 아예 남편으로 삼기로 목적을 바꿨다. 피그릿트는 동침 후 피터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뱉은 걸 고백으로 착각하고 그 뒤로는 대시 중이고, 고브코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불쌍하게도 고블린 여왕과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고... 불쌍한 놈...[9] 이 만화의 제목에 나오는 현자의 시간이란 게 바로 현자타임을 가리키는 말이다. 맨날 아인족 소녀들의 육체공세에 넘어가 싸질러 놓고 나중에 가서 후회하는 게 이 만화의 주된 개그 패턴이기 때문. 더불어 현자타임동안 피터는 지능이 급속도로 올라 정말 현자급 모략가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의 현자타임은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10] 아니 이 모든 원흉은 길드장 때문이다.[11] 애니판의 오프닝 담당.[12] 다만 피터가 현자타임을 느끼면서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숨기려 들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모르는 상태다.[13] 물론 피터 그릴이 자의로 여성을 늘린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바보도 아니고 보다 보면 답답해서 바보 같기도 하지만 애초에 딱 잘라서 거절했으면 됐을 것을 우유부단하게 넘어간 것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니 피터의 죄질은 상당히 나쁘다.[14] 이 아저씨가 피터를 파멸시키는 방법도 골때리는 것이, 일부러 여자와 엮이게 만들어서 다른 여자와 간통했다는 증거를 만들어내거나, 의식에 필요한 도구의 강도를 약하게 해서 부러뜨려 그걸로 트집을 잡거나 등이다.[15] 근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 아저씨의 행동은 엄청나게 멍청한 것이, 피터 그릴은 단순한 길드원이 아니라 공식적인 세계관 최강자이자 길드 최강 전력이다. 다른 곳에선 어떻게든 끌어들이려고 애쓰는 이런 초고급 인재를 단순히 자기 딸을 시집 보내지 않겠다는 이유만으로 죽이려든다는 건....[16] 사실 이 아저씨가 피터를 좋게 보는 부분은 자기 딸이 엮이지 않을 때만이다. 딸과 엮이기만 하면 피터 그릴은 단숨에 죽일 놈이 되어버린다.[17] 혼자서 얼굴만으로 시구루이를 찍고 있다.[18] 정작 리사는 오르그스탄의 남자들이 자기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무사 수행을 나갔다.[19] 피터는 처음에는 귀찮은 나머지 적당히 하다가 져줘서 스파르타코스가 리사를 데리고 갈 수 있게 하려고 했으나, 이를 간파한 리사가 루벨리아를 데려왔고 그 옆을 미미가 지킨다는 수를 써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20] 이때, 스파르타코스가 온갖 멋진 대사를 치면서 피터를 사정없이 까내린 후 필살기까지 써서 공격했는데 피터는 그냥 한 방에 날려버렸고, 스파르타코스의 연설을 듣고 감동한 관객들이 피터에게 흥이 깨졌다며 야유를 보낸다.[21] 이 둘이 협력한 이유는 스파르타코스를 강화시켜 리사를 이기게 만들어서 거슬리는 오거 자매들을 데리고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다.[22] 원래는 리사의 색기를 버티기 위한 일환으로 피터가 밋치와 스파르타코스를 이어준 거였으나, 정작 결과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다.[23] 수상해 보이는 버튼을 멋대로 눌러서 함정에 빠지거나 적들이 많은 데서 뛰쳐나와 큰소리로 말해서 적한테 들킬뻔하기 까지할 정도로 바보다.[24] 피터 입장에서 평범하게 루벨리아와 맺어지면 '너무 순진한 탓에 성관계도 못함+알바트로스와 가족이 되어 불편한 관계가 지속됨'인데 루벨리아를 차고 아인족 히로인들을 택하면 '왕이라는 지위와 권력+하렘 생활+불편한 관계도 없음'이 된다. 때문에 피터는 상당히 혹했다. 이게 애니판 12화 마지막 부분 내용.[25] 그러나 정식 대사는 아니었기에 나중에 가서는 앞에 '자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26] 설명에 따르면 엘프 족은 오랜 기간 침략과 치욕을 겪어온 역사가 길기에 조금만 상냥하게 대해주면 금방 사랑으로 착각해버린다고 한다.[27] 쓰러져 있을 때 포즈가 재배맨에게 당한 야무치이다.[28] 이하 미네트로네 인 더 푸딩 사건.[29] 반대로 오크족 기준 최고의 절세미녀는 휴먼의 미적감각으로 보면 흉측한 얼굴에 초근육질의 괴물이다.[30] 피그릿트 왈 "피터 님의 최강의 힘을 이어받은 아이를 반드시 낳은 뒤 제가 키워서 그 힘을 가지고 저를 추녀 취급하며 이제까지 폄하해 온 오크랜드의 돼지 놈들을 멸망시킬까 합니다."그리고 20년 후 진짜로 멸망시켜서 미래에서 판쳇타를 저지하기 위해서 암살자가 찾아온다.[31] 미래 피그릿트의 아이들은 아버지가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걸 보면 비밀은 잘 지키긴 한듯.[32] 정작 피터는 이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33] 진정시키는 방법이 식사처럼 입으로 넣어주는 것이었다.[34] 사실상 피터와 같이 지내도록 일부러 보내준 것에 가깝다.[35] 고블린족 설정상 생식과 번식은 여왕만 가능한데, 고블린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고블린은 여왕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가능한 듯하다.[36] 이 역시 알바트로스의 계략. 보검을 일부러 약하게 세공하여 피터가 사용하다 부러뜨려 드워프족과 치르는 의식이 실패하면 이를 빌미로 루벨리아와의 약혼을 파기시키려 했다.[37] 이 오토마톤을 만든 이유도 걸작인데, 할아버지를 포함한 드워프들에게 자신이 만든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오토마톤으로 협박하여 자신을 계속 돌보게 하기 위해서다…[38] 똑같이 로리 체형인 비건과 다르게 이쪽은 종족 특성상 체격부터가 크게 차이난다.[39] 지상 최강의 남자씩이나 되는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 손녀에게 손댔을 리 없다며 은근히 압박을 했다.[40] 일단 피터와 루시가 어릴 적에 검술의 기본을 가르쳐 준 것 자체는 사실이고, 검술 외에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보살펴줬기 때문에 그릴 남매 역시 티그라가 자신들의 스승이라는 것만큼은 부정하지 않는다.[41] 정황상 현란 무투제에 우승하고 루벨리아와 약혼하게 된 오빠를 축하하러 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 때는 아직 내막을 모르고 있었으니.[42] 고박대(고블린 박멸 부대) 디스트로이어, 튄 피로 물든 검붉은 광전사, 사우스 제랄드의 악마 등등 여러 흉악한 이명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 당시의 수식명은 아예 지상 최강의 여동생. 게다가 무장도 잘 보면 등에 거대한 검 두 자루를 거뜬히 메고 있는데, 딱 봐도 베르세르크가츠 패러디.[43] 이 때 피터의 방에는 이종족 소녀들이 모여있던 참이었다.[44] 아버지를 족친 이야기가 좀 더 구체화되었는데, 동쪽 사막 끝까지 쫓아가서 반쯤 죽이고 어딘가를 뽑아 갈갈이 토막내 입에 쑤셔넣었다고 한다. 이때 뉘앙스로 봐서 뽑아낸 부위는[45] 이때 샤이닝문 장면 패러디를 재현한다.[46] 시즌 2 ED 아티스트 Hilcrhyme의 멤버.[47] 럭키 스케베 능력은 한 명의 여성에게만 발동되기 때문에 피터는 이 점을 노렸다.[48] "Exactly"라고 말하거나 하수구에서 주인공을 마주한다거나, 카쿄인 노리아키의 포즈 등 수 없이 많은 패러디가 있다. 이 와중에 주인공은 프로슈토브루노 부챠라티의 명대사와 3부 DIO의 대사까지 친다.[49] 저주를 해제하는 포즈가 이 분이 소금을 뿌리는 포즈이다.[50] 모험가들 간의 상호 부조를 목적으로 하는 느슨한 조직.[51] 다만 엄밀히 말하면 군대식이라기보다는 용병 조직에 가깝다. 애시당초 소속 전사들은 사용하는 무기도 다 달라서 검술 교관이 소용이 없을 정도라고.[52] 다만 원래 기사단은 단순한 무장조직인 경우도 있지만 영지를 다스리는 정치 조직으로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몰타 섬을 본거지로 한 구호 기사단이 있다.[53] 그래서 이들도 때에 따라서는 비겁한 수를 쓴다.[54] 혼혈일 가능성도 있을 듯.[55] 오크들은 정어리 파이를 좋아하는데 말할 것도 없이 영국 요리의 패러디이다. 또, 오크 나라의 국명도 영국의 정식 명칭(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을 패러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