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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지역 | |||
라피 | 북포흐얀마 | 카이누 | 북카리알라 | |
북사보 | 남사보 | 남카리알라 | 중앙수오미 | |
남포흐얀마 | 파일:포흐얀마 지역 문장.svg 포흐얀마 | 중앙포흐얀마 | 피르칸마 | |
사타쿤타 | 패이얘트해메 | 칸타해메 | 파일:퀴멘락소 지역 문장.svg 퀴멘락소 | |
우시마 | 남서수오미 | 아흐베난마 | }}}}}}}}} |
핀란드는 크게 19개의 지역(핀: maakunta / 스: landskap)로 나뉘며, 이 19개 지역은 다시 69개의 부지역(seutukunta / ekonomisk region)으로 구성되며, 다시 이 69개의 부지역 아래에는 309개의 지자체(kunta / kommun)가 존재한다. 핀란드에서 기본적인 지방자치 단위는 지자체로, 지역은 따로 자치 정부가 있는 올란드를 제외하면 지자체 간 협력기구 역할을 하며 부지역은 통계적 구분으로만 존재한다.
역사적으로는 1634년 크리스티나 여왕 대에 스웨덴과 함께 최초의 주단위 행정구역이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지역도 스웨덴이 만든 행정구역에 기초한다.[1]
1.1. 지역
핀란드의 19개 지역 목록은 아래와 같다.핀란드어 / 스웨덴어 명칭 | 주도[2] | 면적 | 인구(`22)[3] | 인구밀도 |
라피 / 라플란드 Lappi / Lappland | 로바니에미 Rovaniemi | 92,676㎢ | 175,795명 | 1.9명/㎢ |
카이누 / 카야날란드 Kainuu / Kajanaland | 카야니 Kajaani | 20,198㎢ | 70,521명 | 3.5명/㎢ |
북포흐얀마 / 북외스테르보텐 Pohjois-Pohjanmaa / Norra Österbotten | 오울루 Oulu | 36,816㎢ | 416,543명 | 11.3명/㎢ |
중앙포흐얀마 / 중앙외스테르보텐 Keski-Pohjanmaa / Mellersta Österbotten | 코콜라 / 카를레뷔 Kokkola / Karleby | 5,020㎢ | 67,805명 | 13.5명/㎢ |
포흐얀마 / 외스테르보텐 Pohjanmaa / Österbotten | 바사 Vaasa / Vasa | 7,400㎢ | 176,323명 | 23.8명/㎢ |
남포흐얀마 / 남외스테르보텐 Etelä-Pohjanmaa / Södra Österbotten | 세이내요키 Seinäjoki | 13,798㎢ | 190,774명 | 13.8명/㎢ |
중앙수오미 / 중앙핀란드 Keski-Suomi / Mellersta Finland | 위배스퀼래 Jyväskylä | 16,042㎢ | 272,437명 | 17.0명/㎢ |
북사보 / 북사볼락스 Pohjois-Savo / Norra Savolax | 쿠오피오 Kuopio | 17,345㎢ | 247,689명 | 14.3명/㎢ |
남사보 / 남사볼락스 Etelä-Savo / Södra Savolax | 미켈리 Mikkeli | 12,652㎢ | 130,451명 | 10.3명/㎢ |
북카리알라 / 북카렐렌 Pohjois-Karjala / Norra Karelen | 요엔수 Joensuu | 18,791㎢ | 162,540명 | 8.6명/㎢ |
남카리알라 / 남카렐렌 Etelä-Karjala / Södra Karelen | 라펜란타 Lappeenranta | 5,327㎢ | 125,353명 | 23.5명/㎢ |
퀴멘락소 / 큄메네달렌 Kymenlaakso / Kymmenedalen | 코트카, 코우볼라[4] Kotka, Kouvola | 4,559㎢ | 159,488명 | 35.0명/㎢ |
패이얘트해메 / 페이옌네타바스틀란드 Päijät-Häme / Päijänne-Tavastland | 라흐티 Lahti | 5,714㎢ | 204,528명 | 35.8명/㎢ |
칸타해메 / 타바스틀란드 본토 Kanta-Häme / Egentliga Tavastland | 해멘린나 Hämeenlinna | 5,199㎢ | 169,537명 | 32.6명/㎢ |
피르칸마 / 비르칼란드 Pirkanmaa / Birkaland | 탐페레 Tampere | 13,248㎢ | 532,671명 | 40.2명/㎢ |
사타쿤타 / 사타쿤타[5] Satakunta / Satakunta | 포리 Pori | 7,820㎢ | 212,556명 | 27.2명/㎢ |
남서수오미 / 핀란드 본토 Varsinais-Suomi / Egentliga Finland | 투르쿠 / 오보 Turku / Åbo | 10,664㎢ | 485,567명 | 45.5명/㎢ |
우시마 / 뉠란드 Uusimaa / Nyland | 헬싱키 / 헬싱포르스 Helsinki / Helsingfors | 9,098㎢ | 1,733,033명 | 190.5명/㎢ |
아흐베난마 / 올란드 Ahvenanmaa / Åland | 마리에함 Mariehamn | 1,554㎢ | 30,359명 | 19.5명/㎢ |
참고로 북부 지방은 사람이 거주할 만한 환경이 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구가 매우 적다. 북쪽 3개 지역인 라피, 북포흐얀마, 카이누의 면적은 핀란드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 정도이나 인구는 고작 12%인 66만 명 정도이며. 특히 최북단인 라피의 경우 남한만한 면적에 인구가 고작 17만 명에 불과하다.
1.2. 지자체
핀란드의 지자체는 과거에는 시(kaupunki / stad), 읍(kauppala / köping), 군(maalaiskunta / landskommun)의 세 종류로 구분되었고 지자체 간 권한 등에 있어 차이가 존재했으나 1977년 이러한 구분은 폐지되었다. 또한 1940년대 이래 지속적으로 과소 지자체 간 합병이 이루어져 지자체의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핀란드의 지자체당 평균 인구는 2만 명 정도이지만, 올란드 제도의 경우 지자체 크기가 본토보다 작은 편이다.
각 지자체는 도시지역(taajama / tätort)들을 포함하는데, 이는 행정적 구분이 아닌 단순 통계적 구분으로 통계청에 의해 일정 조건을 갖춘 지역을 대상으로 정의된다. 농촌 지자체들에서는 행정 중심지를 보통 교회 마을(kirkonkylä / kyrkby)이라고 부른다.
2022년 기준 가장 인구가 많은 지자체는 수도 헬싱키(664,028명)이고, 가장 인구가 적은 지자체는 올란드 제도의 소퉁가(111명)이다. 한편 본토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자체는 중앙수오미 지역의 루항카(692명)이다. 면적 면에서 가장 넓은 지자체는 라피 지역의 이나리(17,334km²)이고, 가장 좁은 지자체는 헬싱키의 위성도시인 카우니아이넨(6km²)이다.
핀란드의 공용어는 핀란드어와 스웨덴어지만 지자체 단위에서는 지자체마다 다른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핀란드 본토의 지자체들은 대부분 핀란드어만 공용어로 사용하며, 핀란드어와 스웨덴어가 함께 공용어인 다중 언어 지자체들은 남서수오미, 우시마 등 남서부 해안에 집중되어 있다#. 올란드 제도의 지자체들은 스웨덴어만 사용하며, 최북단에 위치한 몇몇 지자체들은 사미어가 핀란드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1] 예를 들어 남서수오미와 사타쿤타는 1997년 전까지는 투르쿠포리주(Turun ja Porin lääni/Åbo och Björneborgs län)였다.[2] 지자체 공용어가 핀란드어인 곳은 핀란드어, 스웨덴어인 곳(올란드 제도)은 스웨덴어 명칭을 표기. 이중 언어 지자체의 경우 핀란드어 / 스웨덴어 명칭을 병기.[3] https://www.citypopulation.de/en/finland/cities/[4] 콧카는 법적 주도, 코우볼라는 실제 행정기관 소재지이다.[5] 사타쿤타 지방의 전통적인 스웨덴어 명칭은 사타쿤다(Satakunda)이지만, 현재 지역의 공식 명칭은 스웨덴어에서도 Satakunta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