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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7:20:38

황천의 츠가이

황천 츠가이
[ruby(黄泉, ruby=よみ)]ツガイ
Daemons of the Shadow Realm
파일:황천의츠가이 1권.jpg
장르 액션, 현대 판타지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간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간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챔프코믹스
연재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월호[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24. 01. 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24. 03. 2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4.2. 히가시무라 혈족4.3. 카게모리 가문4.4. 신고 일족4.5. 츠가이4.6. 기타 인물
5. 수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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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현대 판타지·액션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가 완결되고 소년 선데이로 연재처를 옮겼던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가 11년만에 소년 간간으로 복귀해 새로 연재하는 작품이다. 〈은수저 Silver Spoon>은 현대 학원물이고, 〈아르슬란 전기〉나 〈수신연무〉는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이기에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오랜만의 오리지널 판타지 작품이다.

2. 줄거리

미증유의 츠가이 배틀, 개막!!

산속 작은 마을에서 짐승을 사냥하며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소년, 유르.
그러나 유르의 쌍둥이 여동생 아사는
어째서인지 마을 깊숙이
자리 잡은 감옥 안에서
어떠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흡사 그곳에 유폐 당한 것처럼....
평화로운 마을에 떠오르는
부자연스러운 수수께끼,
이 마을에 숨겨진 비밀이란...?!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황천의츠가이 1권.jpg
파일:황천의츠가이 2권.jpg
파일:황천의츠가이 3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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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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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

히가시무라 마을에서 밤과 낮이 동일한 날에 일출을 기점으로 태어나는 쌍둥이를 일컫는 말. 한 쪽이 밤, 한 쪽이 낮을 상징한다. 밤과 낮을 양분하는 쌍둥이가 태어난 시대에는 쌍둥이들이 지닌 힘을 노린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분열되었었다고 하며, 유르와 아사 이전의 쌍둥이는 400년 전에 있었다고 한다. 쌍둥이는 각각 세상의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해(解)'와 세상의 모든 것을 닫을 수 있는 '봉(封)'의 힘을 가진다고 한다. 쌍둥이는 한번 죽음을 경험하면 황천과 현세의 경계에서 각각 해 혹은 봉을 만나 그들을 츠가이로 삼아 부활하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쌍둥이가 단순히 납치되는 것을 넘어서 목숨을 위협받는 것은 이 때문. 다만 무조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 400년 전의 쌍둥이 중 한쪽은 다시 살아나지 못 했다고 한다.[2]

4.2. 히가시무라 혈족

4.3. 카게모리 가문

사상의 차이로 히가시무라를 떠나 하계에서 지위를 쌓은 가문. 가문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전원이 단일 가계의 혈족은 아니며,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만 않았지 작중 묘사대로라면 사실상 야쿠자다.

4.4. 신고 일족

4.5. 츠가이

츠가이(番い)란 본래 일본어로 '한 쌍'을 뜻하는 단어로, 작중에서는 해당 단어를 별도의 고유명사로 취급해 가나로 표기한다. 주인공부터 쌍둥이인 만큼 츠가이는 작품을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라 볼 수 있다.

'유령', '요괴', '괴물', 'UMA', '이형', '쌍을 이루는 존재' 등으로 불린다. '츠가이 구사자', '츠가이 조력자' 같은 '보이는 사람' 외의 보통 인간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츠가이들마다 각기 다른 능력과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름대로 두 명(?)이 한 쌍을 이루어 활동한다. 개중에는 으로 추앙받는 수준의 높은 격을 가진 존재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지박령 같은 것이라 인간 계약자가 없으면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며 그대로 사람들에게 잊혀진 채 시간이 흐르면 세상에서 사라진다. 그렇기에 인간과의 계약[24]은 이들에게 최우선사항이라 계약자가 내린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며, 대체로 계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우선한다. 츠가이는 다른 츠가이를 감지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거리나 방향 정도라 너무 많으면 일일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대충 인간이 싸그리 츠가이라고 퉁쳐서 부르고 있을 뿐, 그 실상은 유령, 신, 요괴, 마귀, 수호신, 정령 등 온갖 이매망랑이 섞여있는 종자들이다. 다만 물리적인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 해 화살이나 총탄, 폭탄에 당하면 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고, 작중 어떤 츠가이는 물에 빠져서 익사하기도 했다. 가브나 좌우님들이 총탄이나 폭탄을 상대로도 멀쩡한 것은 단순히 그만큼 단단하기 때문이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림자는 보이지 않으며 사진에도 찍히지 않는다.

4.6. 기타 인물

5. 수상

<rowcolor=#e50011> 연도 수상 내역 순위 및 부문
2023년 차세대 만화대상 만화 부문 2위
2024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 2위
일본 만화대상 2위

6. 기타



[1] 2021. 12. 10.[2] 다만 이는 황천 입구에서 해가 말했듯이 전승이 정확하지 않은 탓일 수도 있다. 아사의 기억에 따르면 죽는다고 무조건 되살아나며 힘을 얻는 게 아니라 당사자가 죽음을 받아들일지, 힘을 얻을지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 과거의 쌍둥이 중 한쪽은 상잔을 거부하여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일 수도 있다.[3] 오키나와 방언으로 밤이라는 뜻.[4] 하계 기준, 히가시무라 마을에서는 세는 나이를 쓰므로 17세.[5]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말은 들려 왔고 유르는 자주 보았으나 아사는 '가짜 아사'와 마찬가지로 갇혀 지냈던 탓에 한 번도 보지 못해, 좌우 님은 이 이전까지는 쌍둥이 중 한 쪽이 어린 나이에 요절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었다.[6] 유르와 카게모리 저택에서 재회하자마자 말 끝마다 끌어안아도 되냐고 묻거나 유르는 계속 싫다고 대꾸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만큼은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유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일일히 감격한다.[7] 사실 작중 하계의 남성진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다. 그만큼 히가시무라가 전근대적으로 폐쇄된 사회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듯.[8] '마요이가를 만드는' 츠가이를 은신처를 숨기는 용도로 사용하긴 했으나 이는 선대인 로웨이의 츠가이이며 류에게 물려 주지 않았다고 언급된다.[9] 이름은 아베바 타스파이. 카츠시카에 있는 술집에서 일했다고 한다.[10] 본인의 말로는 꽤 뒤가 구린 일을 자주 하는 집안이다 보니 신상털이 방지용으로 필명을 쓰고 있다고 한다.[11] 카게모리 가문 습격사건 이후 어두운 방에서 나카가미(中神)라 불리는 누군가와 화상통화를 하며 사건의 흑막인 양 수상한 대화를 하는데 얼마 안 가 만화 마감 이야기였음이 드러난다(...). 통화 상대는 담당 편집자이고 방이 어두운 건 습격으로 인해 방의 전기가 일부 나가서라고...[12] 권말 4컷 만화에선 악당(?)조차 히카루의 만화를 읽고 사악한 마음이 씻겨나갈 정도다[13] 겉으로는 잘 숨기고 있지만 조금씩 본심이 새어나오는 경향이 있다. 백부 신고가 어머니를 걸고 넘어지자 싸한 표정으로 노려보거나, 유르가 신고를 붙잡고 인질극을 시도할 때는 그대로 목을 졸라 죽여도 괜찮다며 중얼거리기까지 할 정도.[14] 심지어 여지껏 살인을 해본 적도 없으며, 그마저도 신고를 첫 빠따로 죽이기 위해 아껴두고 있었다고. 후술하겠지만 요사노 이반이 선수쳐서 아스마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15] 겉보기엔 가장 늙어보여서인지 이 사실을 듣고 유르와 데라가 패닉에 삐졌다.[16] 작가의 대표작 강철의 연금술사로이 머스탱, 정확히는 분노에 눈이 멀어 엔비를 죽이려 들 때의 머스탱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대충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쓴 머스탱이 표정을 찌푸린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리지 않는 수준.[17] 가브이 평상시 부르는 명칭인지, 진과 아키오는 가브를 '가브짱 씨'라고 부른다. 다만 곤조나 아사는 평범하게 가브라고 부른다.[18] 작품 초반부 유르가 아키오에게 대놓고 헤드샷을 노리고 아이 짱의 송곳니를 날렸다는 점과 살의에는 똑같이 살의로 대하는 성격이 복선이었던 셈.[19] 이 때 이름도 지었는데 하얀 건 다이후쿠, 검은 건 오하기로 지었다. 참고로 둘 다 떡 종류.[20] 아사가 설마 이 능력으로 오라버니를 납치할 생각이냐고 진에게 추궁하자, 진조차도 식은땀을 흘리며 절대 아니라고 부정했다.[21] 결혼 전에는 신고 이오리(新郷イオリ).[22] 부모가 가라고 했던 대학에 떨어진 게 결정적인 계기인 듯 하다.[23] 그나마 금오옥토에게 마음의 상처를 달랠 여유가 생기긴 했지만, 츠가이가 보이지 않는 친척들에게는 환각을 본다네 정신병이네 라며 무시당했고 기껏 츠가이를 보여도 그 외형 탓에 악마에게 들린 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그나마 오빠 하야토가 바보 취급만 해오다 반응이 바뀌긴 했으나 이마저도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한 거라...[24] 보통은 피를 통해서 계약한다. 주사기로 뽑아내 약간 오래된 피로도 가능한 모양.[25] 베어 무는 동작의 의태어가 ガブリ(가부리)로,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따서 붙였을 것이다.[26] 어느 정도냐면 코테츠가 스마트폰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장면이 나온다.[27] 정확히는 아이 , 마코토 이라고 부른다.[28] 도검이나 총화기에 유탄발사기(...)까지 있으며 유르가 활이 있냐고 묻자 각양각색의 활을 뱉어 냈다. 이 외에도 아사가 해의 힘을 다루는 연습을 할 때 실수로 부순 석등을 아이가 집어삼켜 '청소'했는데, 이후 좌우 님과의 전투에서 총기류가 먹히지 않자 마코토가 아이가 삼켰던 석등 파편을 뱉어 오른쪽에게 날려 보내기도 한다.[29] 자그마한 토끼의 모습과 달리 본래 석상인 오른쪽을 걷어차거나 하루오를 업고 도망치는 등 힘이 강한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30] 일본의 아날로그 만화업계에서 각각 먹칠과 수정액을 가리키는 말. 정작 하구레의 작업환경은 태블릿을 쓰는 등 디지털에 가깝다.[31] 이 설명을 들은 아사는 식은땀을 잔뜩 흘리며 음양에게 미도리보다 먼저 납치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32] 마코토의 언급에 의하면 미도리는 시코쿠의 유서 깊은 너구리 전쟁에도 참여했었다고 한다.[33] 손잡이에 감긴 끈 사이로 드러난 부분에 일렬로 눈이 쭉 들어차 있다.[34] 카게모리 저택 습격 당시 '존재하지 않는' 서문을 만들어낸 것이 이 능력이며, 허공을 베어 그 베어 낸 범위에 들어간 후 능력을 발동시켜 일종의 공간전이 비슷하게 활용하는 모습도 나온다.[35] 이 때문에 여동생, 단지에 이어 쿄카마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유르는 더 이상 히가시무라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졌다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36] 남아(男児). 그러니까 그냥 남자애라는 뜻(...).[37] 단적인 예로, 요사노 이반의 츠가이 마가츠히, 정확히는 소흉은 다른 츠가이와 계약하려 들 경우 해당 츠가이를 죽여버리려 든다.[38] 전투력 이전의 상성 문제로, 야마노카미의 공격은 가브리엘에 큰 피해를 줄 수 없는데 가브리엘은 문자 그대로 야마노카미를 뜯어먹는다. 야마카제의 뿔 일부가 잘려 있는데 그게 아키오와 가브가 처음 만났을 때 맞붙었다 가브리엘에 잘려나간 거라고.[39] 특히 요자쿠라의 경우 데라, 좌우님, 유르마저도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는 능력을 갖췄다.[40] 그 전에 카게모리 가의 습격으로 마을 대부분이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학살극을 벌인 것.[41] 한밤중에 대뜸 달려들더니 공간전이용 살집을 베어냈다. 근데 '베어진 기억' 만 홀랑 날아가서 기도사는 칼 모양의 츠가이를 찬 무언가에게 덮쳐졌다는 부분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그대로 데라에게 전하는 바람에...[42] 정발판에서는 좀 더 발음이 비슷한 요상한 치한으로 번역되었다.[43]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굉장한 사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이반에게 님자를 붙여가며 부르고 하트를 날려대는 건 물론, 이반이 심정지로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해주겠다는 섹드립을 엄청 하악대면서 쳤다(...). 아마 인공호흡을 빙자한 스킨십을 노리는 듯.이쪽이 진짜 치한이었다[44] 해당 컷 이전에 개가 짖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후 쇼우 터커의 명(?)대사가 나오는 걸 보면 전후 정황상 에드를 덮치는 알렉산더(...)로 추정된다.[45] 일단 초반부터 왼쪽과 오른쪽 각기 해와 봉의 천적이라는 언급은 있었다. 좋은 방향으로 풀릴지 꼬일대로 꼬일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