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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의 학생증

2.1. 초•중•고등학교 학생증2.2. 대학교, 대학원 학생증

3. 외국의 학생증

3.1. 일본3.2. 미국, 캐나다, 영국3.3. 독일3.4. 중국

4. 국제학생증

1. 개요

학생증(學生證, student ID card)은 각 학교의 재학생 내지는 재적생임을 증명해주는 신분증을 말한다.

2. 대한민국의 학생증

2.1. 초•중•고등학교 학생증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라면 생각보다 주력으로 사용되는 신분증이다.[1] 미성년자들이 신분을 증명해야할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신분증 역할이 희박하지만[2], 자격증 시험부터 시작해서 은행업무까지[3] 생각보다 다방면으로 쓰인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증에 식권기능이나 교통카드 기능이나 직불카드 기능 또는 도서관 이용증을 붙이기도 하고, 몇몇 학교는 카드사나 은행과 연계해서 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지역화폐) 기능을 탑재하는 곳도 있다.[4] 체크카드나 선불카드가 아닌 그냥 현금IC카드를 탑재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활용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기재되어 있는 사항은 증명사진과, 본인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유효기간[5]등이 적혀있다. 주민등록번호는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학생증의 필수요소 중 하나였지만 2010년에 들어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즉, 주민등록번호 기재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다. 그 외에도 식권기능이나 도서관 대여카드등과 같은 기능을 학생증에 탑재하는 학교는 일반적으로 바코드 또는 MS 스트라이프, RFID, IC칩이 있는 학생증을 발급해준다. 어떤 학교는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문이 열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9세 이상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아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국가 신분증인 청소년증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청소년증 발급 대상이 아닌 9세 미만의 국민이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신분증은 사실상 여권 뿐이다.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을 신분증으로 받아주는 곳이 있다고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나, 이는 자신만의 신분을 보증하는 신분증이 아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은 신분증으로 취급해 주는 곳이 별로 없고 아무리 나이 제한이 없어도 그 나이대의 사람이 합격하는 것은 무리이다.

하지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면, 학생증은 장롱에 고히 모셔두거나 쓰레기로 버려지는 등 취급이 영 좋지 못하게 된다. 뭐가 어떻게 굴러가도, 일단 성인이 된 이후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신분증인 주민등록증(혹은 운전면허증)이 존재하는 이유도 있고, 졸업생이 신분증명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학생증을 제시하면, 대부분 인정해주지 않는다. 당연한 것이 만료일이 있는 경우 졸업식 날짜 며칠 후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졸업 이후에는 유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교통수단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시외버스의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장거리 가는 경우 많이 사용되는 편.[6] 영화관 같은 곳에서도 중, 고등학생은 학생 할인 및 15세 영화 관람 시 청소년증이나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증엔 생일이 적혀 있어야 입장하기 수월해진다. 학생증 없어서 페이스북같은 SNS에서 기재되어있는 생년월일을 제시해도 무소용이다. 실탄사격장을 이용할 때에도 미성년자는 학생증을 제시해야한다.

인천지역의 경우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 기반의 학생증이 발급된다. 그러나, 아직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관계로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일부 학교에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체크카드 학생증을 사용하는 학교나 사립학교에서도 잘 발급하지 않고 있다.[7]

여수 지역 일부 학교의 경우에는 학생증을 청소년증으로 대신한다. 학교 측에서 일괄적으로 발급한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주로 학적사항과 증명사진이 붙어있는 종이에 압인을 찍고 거기에 플라스틱 코팅을 한[8] 학생증이 많았다.[9]

초중학교에서는 2010 년대에도 그런 학생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지갑에 넣지도 못하며 몇달만 지나도 너덜거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 플라스틱 카드나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으로 바뀌었다. 사용하는 경우도 도서관 이용 정도가 끝이라 도서관에 잘 가지 않거나 자주 가더라도 그냥 학번으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잘 사용되지 않았다.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만 14세였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미성년자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중학교에는 금융 기능을 연동한 학생증이 없었다. 최근에는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내려가서 중학교에도 금융 기능이 있는 학생증을 발급하는 경우가 있다.

초등학교에도 학생증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초등학교에서는 고학년에게만 발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즘에는 시범적으로 학생증 대신 청소년증만 발급해주는 학교도 늘고 있다.

2.2. 대학교, 대학원 학생증

대부분의 대학교 학생증은 본인의 사진, 이름, 학번, 소속(단과대학 내지는 학부)과 전공, 생년월일 등이 기재되어있고, 바코드 또는 IC칩이나 마그네틱 등이 내장되어 있다. 학교에 따라 혈액형을 기재하는 곳도 있다. 교내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것이 주 역할로, 도서 대출, 건물 출입, 중간/기말고사 응시 등 신분 증명이 필요한 갖가지 교내 생활에 사용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대학교 학생증은 국가에서 공인하는 신분증이 아니므로, 교내를 제외한 곳에서의 신분 증명에는 대부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사용해야한다. 학생증을 신분 증명 용도로 사용하는 곳은 심야시간 PC방, 노래방 등 이용, 편의점에서 술, 담배 구매할 때나 술집 입장 시 정도의 일상적인 상황이다. 다만, 꼼꼼한 매장들은 학생증을 안 받아주기도 한다.[10]
토익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 등도 대학교 학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이 많아 이런 곳에 학생증만 들고갔다가는 시험비만 날리고 쫒겨나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큐넷을 참고해보면, 대학학생증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고 기재해 놓았다.

교내 행사같아 보이지만 자교가 주관하는 일부 대외적인 행사에서도 학생증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자교 타과(예를 들면 의예과) 신입학 면접, 자교 대학원 면접, 학생예비군훈련 등을 말한다. 학부 신입학이나 대학원 면접은 엄연히 외부에 공개된 행사이기 때문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가능하다. 학교 예비군중대가 주관하는 학생예비군의 경우도 실제 신분확인은 현역 군인이 있는 부대에서 하므로 학생증만으론 신분확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서약서를 적는 경우는 있으나 일종의 편의행위이며 원칙적으론 필수 지참물 미비사유로 무단불참 처리가 가능하다.

대다수의 대학 도서관들이 바코드나 RFID 등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서 도서관 출입부터 시작해서 대출반납은 물론 자리배정까지도 학생증을 분실하였거나 안 가져왔다면 매우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다기능 학생증이라 해서 학생증에 오만가지 기능을 때려박는게 유행인지라, 건물 출입카드라든가 은행 현금카드, 교통카드, 전자출결 등의 기능들을 넣은 경우에는 계속 가지고 다녀야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지갑 등을 분실하였을 때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려면 다른 카드들보다 학생증부터 재발급 받아야 한다.

대학교 학생증은 웬만해서는 졸업했다고 바로 해지하거나 없애버리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상기하였듯 출입증 겸 도서 대출증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졸업생들도 해당 대학교 학생만 출입할 수 있는 곳에 출입할 수 있게 하고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다만 모교라 하더라도 대학원에 진학했다면 학생증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학부 때의 학적 기록은 남아 있지만 학적시스템에 학부 기록은 졸업자로 처리되고 각종 전산 시스템에서 대학원 학번으로 새로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 다른 학교 대학원이야 말할 필요도 없다.

대학교 학생증 대부분은 체크카드 기능을 포함[11]하고 있다. 보통 학생증 발급 은행의 체크카드 기능을 겸용하게 되는데, 이것에 대하여 일부 학교는 학생증에 금융기능 탑재 여부를 학생이 선택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금융기능을 원치 않는다면 체크카드 및 현금카드 기능이 없는 학생증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12] 하지만 은행들이 발급해주는 학생증에 체크카드와 함께 대체로 20대 대상의 금융특화상품이나 혜택을 곁다리로 넣어주고 있으니, 수수료 혜택 같은 것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iM뱅크 학생증에 소속된 학교의 ATM 수수료 면제 기능이 있다. 우리은행 등의 경우 희망한다면 학생증을 연결할 계좌를 함께 개설해주는데, 혹여 과거에 만들어둔 계좌가 없어 개설방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면 학생증 발급과 함께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학생증 계좌는 거래목적이 확실한 계좌라 금융거래한도계좌로 제한이 걸리지 않으며,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신청서 작성도 가능하다.

학생증과 연결되는 은행은 학교의 주거래은행인 경우가 많아서 학교 본부와 학생들끼리의 금융거래에서는 자주 쓰게 되기 마련이다. 금융기능 겸용 학생증 발급이 의무화된 대부분의 국내 대학교들은 학생들에게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주거래은행 계좌를 학교에 등록시키게 한다. 학생증에 타행계좌 등록은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학교 ERP에 등록이 안될 수도 있다. 당연히 이 계좌로 등록금 환급금과 장학금, 랩비, 졸업 후 대학생협 환급금 등을 지급하기 마련. 네트워크 효과가 생기는만큼 학생회나 동아리 등의 거래은행도 동일 계좌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MT비처럼 개인대 개인의 학생들끼리의 사적인 거래에도 각종 핀테크 서비스를 써본다든가 타행 다니는 부모님이나 선배들의 영업이 없는 이상은 학생증 주거래를 따라가기 마련.

물론 최근 들어 ERP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타행 계좌를 등록하기 쉬워졌고 20대를 겨냥한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민은행 락스타, S20, 와삭바삭 등등 각종 상품들이 늘었지만 각 모임의 총무들이 회비통장으로 타행 계좌를 제안하면 조용히 학생증 연결은행 계좌를 추가로 알려달라는 회원들의 요구를 피하기 쉽지 않다...[13] 심지어 산학협력단 등에 복수입점한 은행이 있더라도 학생증 발급은행의 ATM기 분포가 압도적인 경우가 많아, 당장 교내에서 현금쓸 일이 있는데 주거래은행 계좌가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해진다.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학생회 등의 창구를 통해 왜 한낱 사기업인 은행 따위가 학내 구성원들의 개인정보를 쓸어가야 하느냐는 지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금융 기능이 없는 일반 학생증을 발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 출입카드 등 일부 기능이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아예 플라스틱 학생증, 비금융 IC 학생증, 금융 IC 학생증을 종류별로 만들어 놓고 신입생들에게 고르라고 하는 학교도 있다.

2020년대 들어서 디지털 신분증이 활성화되니 디자인을 더 신경쓰고 사진 등의 개인정보를 뒷면 구석으로 옮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실상 금융거래가 주가되고 원래 목적인 신분 확인은 부목적이 된 셈.

심야시간 PC방, 노래방, 오락실, 24시간 DVD방,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관람할때 필요 할 수도 있다. 대학교 학생증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증명을 할 수 있으므로 만 18세에 한정으로 필요할 수 있다.[14] 단, 대학교 미 진학자는 대학교 학생증이 없으므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아 보여주어야 하고, 고등학교마저 중퇴한 경우 고등학교 제적증명서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를 보여주어야 한다.

학생증을 돈 주고 파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학벌세탁을 위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못하면 공범으로 같이 감방신세를 져야 할 수 있기에 절대로 판매하지 않는게 좋다. 금융기능이 포함된 학생증은 전자금융거래법에도 저촉될 수 있다.

2.2.1. 발급 은행별 대학 목록

은행명은 알파벳순으로, 학교는 가나다순으로 기재함.
발급 카드사의 경우 해당 은행과 계열이 동일하다.

2.2.1.1. BNK경남은행

2.2.1.2. BNK부산은행

2.2.1.3. IBK기업은행

2.2.1.4. iM뱅크

2.2.1.5. KB국민은행

2.2.1.6. NH농협은행

2.2.1.7. Sh수협은행

부경대학교

2.2.1.8. 광주은행

2.2.1.9. 신한은행

2.2.1.10. 우리은행

2.2.1.11. 전북은행

2.2.1.12. 하나은행

3. 외국의 학생증

3.1. 일본

※ 사진은 1998~1999 플스 1 게임으로 발매된 도쿄 마인학원 검풍첩(東京魔人學園剣風帖)의 한정판 부록

예시1 예시2 예시3 예시4 [17]

일본의 학생증(学生証)은 우리가 보통 연상하는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의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수첩형식인 곳이 많다. 그렇기때문에 일본에서 학생증이라고 하면 학생수첩(学生手帳)이나 생도수첩(生徒手帳)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생긴것 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도 여권과 매우 흡사한 형식을 띄고있다. 여권과 차이가 있다면 사증란에 메모를 할 수 있으며, 학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은 카드형식으로 되어있어 지갑의 신분증 주머니같이 필요시엔 꺼내쓸 수 있단 점이다. 단 이는 학교의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여권같이 아예 한셋트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대학부터는 플라스틱 학생증으로 발급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학생증을 대신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여담으로, 18금 성인물이나 술, 담배를 구매할때 대학교 학생증이 있으면 구매 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사진이 박혀있는 공적신분증이 필수 발급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이 있고 생년월일이 적혀 있는 대학교 학생증이 만 18세 혹은 만 20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18]

3.2. 미국, 캐나다, 영국

영미권은 한국처럼 이런 플라스틱 카드이다.

fake student id card라고 구글링을 해보면 가짜 학생증을 만들어 주고 파는 사이트들이 나온다. 가짜 학생증을 소유하고 있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이를 가지고 자신의 신분, 나이를 증명하는데 사용하면 불법이다.

3.3. 독일

플라스틱 카드 형태이며, 학기마다 납입하는 Semesterbeitrag(학기기여금, 쉽게 말해서 등록금 비슷한 것이다.)을 납부한 경우 학생증에 해당 지역 교통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찍혀나온다.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지역마다 다른데, 대학이 위치한 도시 인근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고, 주 전체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인근 국가로 넘어갈 때에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 독일의 학생증이 갖는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을듯. 학기 기여금은 보통 한 학기 단위로 납부하기 때문에 학기가 지나면 담당 사무실에 가서 새로이 기간을 프린트 해야한다. 해당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시 지참하면 따로 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검표를 할 때에도 학생증을 보여주면 된다. 은행과 연계는 되어있지 않지만 학교 내에서 학생식당과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복사카드의 기능도 겸하므로 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학생식당용 충전금액과 복사금액 충전은 별개인 경우가 보통이다. 독일 대학의 학생증은 EU 국가 전역에서 통용되며, 관광지 등에서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른 EU 국가의 학생증들도 마찬가지.

3.4. 중국

일본처럼 학생증(学生证)이라고 하면 대개 수첩 형태의 학생증을 지칭한다. 겉표지는 주로 빨간색을 사용한다. ~~역시 중국~~
대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카드형 학생증과 수첩형 학생증 둘 다 발급해준다.[19] 학교마다 다르지만 카드형 학생증은 학식 구입, 기숙사 출입, 도서관 대여 등 다양한 용도에 쓰이는 반면, 수첩형의 용도는 주로 학기 등록(注册라고 부른다), 기차표 학생할인 구매[20], 학교 외에서의 재학생 신분 인증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학기 내내 수첩형 학생증을 꺼낼 일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4. 국제학생증

자세한 내용은 국제학생증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이전엔 중·고등학교, 특히 공립학교에서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플라스틱 카드 형식의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선 공립인 경우에도 종이 코팅지 형식에 주민등록번호가 안나와있는 학생증을 주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은행같은 곳에서 신분을 증명할때 잘 받아주지 않으므로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학생증을 받은게 아니라면 청소년증이나 여권을 발급 받는 것을 추천한다. 법적 효력이 없는 학생증보다 유용하게 쓰인다.[2] 주로 선불제 교통카드의 청소년 할인이나 청소년전용 선불교통카드 발급시 중·고등학생 여부 확인용으로 사용됨.[3] 최근 대포통장 관련 규제가 강화되어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대부분 은행에서 사용할 수 없다.[4] 대부분 유흥업소, 주점 등 청소년 유해 업소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한 ‘클린카드’이다. 하지만 단순히 술을 취급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점(치킨집 등)에서도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5] 대부분이 졸업예정일까지다. 체크카드 겸용인 경우에는 보통 카드의 유효기간인 5년으로 발급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재발급 시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금융 기능만 살아 있는 것이지 신분증 기능은 없어진다.[6] 서울남부터미널처럼 청소년할인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동발매기가 있으면 학생증 없이도 끊을 수 있다. 또한 할인율은 지역마다 다른데, 일부 행선지는 무려 30%나 할인되는 반면, 경북-경북 지역 이동 때는 10%만 할인된다.[7]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산곡고등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등의 경우, 신한은행 계좌와 연동된 신한체크카드를 사용중이다.[8] 2000년대 중후반 전역증과 비슷한 형태[9] 지금도 몇몇 학교는 이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10] 애시당초 국가에서 발급한 신분증이 아닐 뿐더러, 생년월일을 표기된 학생증이 아니고서야 학생증 소지 여부로는 성인임을 알 수 없다. 빠른년생, 검정고시, 조기졸업 등 미성년자가 대학 학부생인 케이스도 흔하다.[11] 교통카드 기능도 포함 되는 경우가 많음.[12] 요즘에는 금융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학생증은 거의 사라지는 추세이다.[13] 2020년대 들어서는 대형 시중은행들이 스마트폰뱅킹 타행이체수수료를 무제한 전액면제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어가는 중.[14] 만 18세 중에서는 고교 재학자도 있기 때문.[15] 비금융형 ISIC카드로 일괄 발급.[16] 2021-2학기부터 기존 IBK기업은행에서 변경됨.[17] 양식은 완벽히 일치한다.[18] 고교 이하 학생증은 안된다. 때문에 18세 고교 3학년, 고졸은 별도의 신분증(taspo, 마이넘버카드 등)이 필요하다.[19]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카드형 학생증은 학생카드(学生卡) 혹은 캠퍼스카드(校园卡)라고 부르기도 한다.[20] 중국 국철은 주소지와 학교 소재지가 다른 학생에 한해 "매년 2회 왕복, 집~학교 구간"이라는 엄격한 제한 하에 일반열차 일반석/일반열차 50%, 고속열차 일반석 75% 할인을 해주는데, 이 "매년 2회 왕복"을 확인하는 수단이 바로 수첩형 학생증 마지막 페이지에 붙어있는 "할인횟수 확인 마그네틱 스티커"다. 당연히 대학이 집 근처에 있는 중국 학생과 주소지가 없는 유학생은 해당사항이 없다.

1. 개요

2. 대한민국의 학생증

2.1. 초•중•고등학교 학생증

2.2. 대학교, 대학원 학생증

2.2.1. 발급 은행별 대학 목록

3. 외국의 학생증

3.1. 일본

3.2. 미국, 캐나다, 영국

3.3. 독일

3.4.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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