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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NEXEN TIRE[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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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f1184><colcolor=#ffffff> 기업명 | 정식 : 넥센타이어 주식회사 |
영문 : Nexen Tire Corporation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년도 | 1942년 6월 24일 |
설립일 | 1958년 4월 11일[2] |
모기업 | (주)넥센 (44.95%) |
업종명 | 타이어 및 튜브 제조업 |
매출액 | 2조7,017억원 (2023년 연결) |
영업이익 | 1,870억원 (2023년 연결) |
순이익 | 1,031억원 (2023년 연결) |
직원 수 | 7,188명(2023년 12월 기준) |
대표이사 | 강병중, 강호찬 |
기업분류 | 중견기업 |
상장 거래소 | 코스피 (1976년~ / 002350) |
소재지 | 본사 -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355 (유산동) |
중앙연구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7, 더 넥센 유니버시티 | |
웹사이트 - | |
슬로건 | We go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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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황
승용차, SUV, 경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다.2019년에는 ‘10억 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조 7,017억 원, 영업이익은 1,867억을 기록했다.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법인에서 약 7,000명의 임직원이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집트, 터키 등 11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상파울루, 보고타, 리옹, 밀라노, 마드리드, 런던,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등 10개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2년 처음으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글로벌 OE 시장에 진출했다.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4대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현대, 기아 등 2024년 4분기 기준 총 28개 완성차 업체의 118개 차종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중국 IT 기업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아폴로 RT6’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 지배구조
최대 주주는 ㈜넥센으로, 44.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넥센은 타이어 사업 외에도 부산경〮남권역 방송사 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부산선도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주)넥센 | 44.9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강병중 | 19.4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강호찬 | 3.2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 | 7.07% |
2024/7/8 기준.# |
3. 역사
'부산시 홍보 영화'에 등장한 흥아타이어㈜의 영상으로 설립 초기 모습이다.
1942년 부산에서 설립된 흥아고무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초기에는 자전거 타이어와 튜브를 생산했으나, 1952년 사명을 흥아타이어㈜로 변경하고, 1956년 한국전쟁 이후 국내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했다. 1969년 경영난으로 재생타이어 사업부를 매각하는데, 이 재생타이어 사업부는 흥아타이어공업㈜이라는 독자적인 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재생타이어 사업부를 매각한 노력에도 흥아타이어㈜는 1971년 경영난으로 휴업에 들어갔고, 1973년 원풍산업㈜이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명을 원풍산업㈜으로 변경하였다. 197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1979년 당시 재계 서열 7위였던 국제그룹이 원풍산업㈜을 인수하면서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1985년 국제그룹이 해체되면서 경영권은 우성건설로 넘어갔다.
1987년 사명을 우성산업으로 변경한 후,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제휴해 경남 양산에 합작법인 미쉐린코리아타이어㈜를 설립했다.
1994년 미쉐린과의 제휴 종료 후, 사명을 우성타이어㈜로 변경하였다.
1996년 우성건설의 부도로 우성타이어㈜도 같은 해 1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1999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1969년도에 매각된 재생타이어 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성장한 회사였던 흥아타이어공업㈜이 우성타이어㈜를 인수하며 경영을 정상화했다.
2000년 2월, 기업 이미지 혁신을 위해 우성타이어㈜에서 넥센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 사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넥센(Nexen)’이라는 이름은 ‘다음(Next)’과 ‘세기(Century)’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세기를 이끌겠다는 기업의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2001년 12월, 넥센타이어의 최대 주주인 ㈜넥센은 부산방송(KNN) 지분의 22%를 인수하며 방송 사업에 진출했다. 2005년 6월 미국 법인 넥센타이어아메리카(Nexen Tire America, INC), 2006년 1월 중국 법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8년 3월 유럽 법인 넥센타이어유럽(Nexen Tire Europe GmbH), 2012년 1월 중국 상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6월 한국경영인협회로부터 타이어 부문 ‘2012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받았다.
2009년 미국 타이어 전문지 <Modern Tire Dealer> 선정 UHP(초고성능) 타이어 부문 시장 점유율 5%를 기록하며 세계 타이어 업체 순위 6위에 올랐다. 2008년 1월 중국 청도시에 16만 평 규모의 생산공장과 R&D 센터를 가동했으며, 2012년 3월 경남 창녕 신공장(15만 평)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2018년 9월 독일 켈크하임에 유럽 R&D 센터를 신축했으며, 2019년 4월 마곡중앙연구소(연면적 5만 7,146m²)를 준공해 연구개발센터, 성능연구센터, 재료연구센터로 운영을 확대했다. 2019년 8월 체코 자테츠시에 위치한 유럽공장 1단계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 1월 유럽공장 2단계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을 개시했다.
주요 연혁
1942.06 흥아고무공업㈜ 설립
1952.03 흥아타이어㈜ 사명변경
1956.06 한국전쟁 전후 국내 최초의 자동차용 타이어 생산
1969 흥아타이어㈜ 재생타이어 사업부 매각(흥아타이어공업㈜로 성장)
1973.05 원풍산업, 흥아타이어㈜ 경영권 인수 후 원풍사업㈜으로 사명 변경
1976.05 원풍산업, 한국증권거래소 주식상장
1979.08 국제그룹, 원풍산업 경영권 인수
1984 한국 양산 공장 착공
1986.02 우성그룹, 원풍산업 경영권 인수
1987.06 미쉐린코리아타이어㈜합작법인 (1991년 6월 합작 종료)
1992.12 국내 최초 V형 로테이션(1방향) 타이어 개발
1994.03 우성타이어㈜로 사명 변경
1995.11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1999.03 흥아타이어공업㈜(현 ㈜넥센), 우성타이어 경영권 인수
2000.02 넥센타이어㈜로 사명변경, CI선포식 개최
2000.08 KOSPI 200 편입
2004.07 양산 제2공장 가동시작
2005.06 넥센타이어 미국 판매법인 설립(NEXEN TIRE America, Inc.)
2005.11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06.01 넥센타이어 중국 법인 '청도 넥센 윤태 유한공사' 설립
2006.05 넥센타이어 중국 칭다오공장 기공
2006.11 무역의 날 3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07.10 세계 최초 20시리즈 UHP타이어 상용화
2007.11 무역의 날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08.01 중국 칭다오공장 가동
2008.03 유럽판매법인 설립 (NEXENTIRE EUROPE GMBH)
2008.10 세계 최초 15시리즈 UHP타이어 개발
2010.06 경남 창녕공장 기공
2010.11 무역의 날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12.01 상해 법인 설립
2012.03 경남 창녕공장 가동
2012.12 무역의 날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13.03 경남 창녕공장 2차 증설 착수
2015.10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기공
2016.11 일본법인 설립(NEXEN TIRE Japan Inc.)
2016.12 제 53회 무역의 날 '8억불 수출탑' 수상
2018.09 유럽연구소(NETC) 신축 및 확대개편
2018.12 미국연구소(NATC) 신축 및 확대개편
2018.12 제 55회 무역의 날 '9억불 수출탑' 수상
2019.04 유럽 공장(체코 자테츠) 가동
2019.04 넥센중앙연구소 'THE NEXEN univer CITY'준공
2019.08 유럽 공장 준공 및 가동
2019.12 제 56회 무역의 날 '10억불 수출탑' 수상
2019 매출 2조원 돌파
2021.10 유럽공장 2차 증설 착수
2022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
2024.01 유럽공장 2차 증설 완료 및 가동
4. CI
| 파일:넥센타이어 로고.svg |
<rowcolor=#fff> 2000 ~ 2014 | 2014 ~ 현재 |
5. 생산 및 기술 인프라
생산 인프라넥센타이어는 한국(양산, 창녕), 중국(칭다오), 유럽(체코 자테츠)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전략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산과 창녕 공장이 주요 생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칭다오 공장과 유럽 체코 자테츠 공장은 글로벌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창녕 공장은 컨베이어벨트, LGV(Laser Guided Vehicle), EMS(Electric Monorail System) 등을 활용해 원자재와 반제품의 이동을 자동화했다. 가장 최근에 건설된 유럽 공장은 자동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ICT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통합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자동화 및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폼 라인(Foam Line, 차량 주행 시 소음 저감 기술), SWI(Smart Work Inspection,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 리텐션 탱크(폐수 저장 탱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CF RTO 및 Cold Plasma 설비를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다.
R&D 연구개발
본사가 위치한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독일에 총 4개의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개발과 제품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기반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AI PPS)을 도입해 보다 정교한 성능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최적 설계안 제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이 도입하고 있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 적용을 위해, ‘스핀들 포스(Spindle Force)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승차감과 소음·진동·거칠기(NVH: 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연구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버추얼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도 고도화 중이며, 이를 위해 AI, 유한요소해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주행 시뮬레이션(Driving Simulation)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개발에 필요한 주요 성능을 예측하고 있다. 예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설계를 진행하며,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타이어 성능을 검증하는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에 저장되며, 지속적인 AI 학습에 활용해 성능 개선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6. 제품 브랜드
엔페라 시리즈 - 넥센타이어의 플래그십 브랜드이다. 기존의 플래그십 라인업이던 N 시리즈를 대체하였다. N 시리즈가 타사 최고급 모델보다는 조금 떨어지고, 중급형 모델보다는 좀더 좋은정도의 평가를 받았던 정도였지만, 엔페라 시리즈는 각종 평가에서 한국이나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모델들과 맞비교 평가에도, 일부의 몇몇 항목에서는 오히려 타사 제품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넥센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 레이싱용 슬릭타이어가 출시되기도 했다. 엔페라 스포츠 SU2나, 엔페라 RU1 같은 경우에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마칸에 OE 타이어로 공급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중상급 AU5 제품은 그랜저IG, K7등에 납품되며 쉽게 볼수 있으나, 최상위 AU7 모델은 장착한 차량을 찾기 쉽지 않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렌탈서비스 전용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최고급제품 소비자들에게 넥센 브랜드가 어필하기 힘들어 틈새시장을 파고드는게 아닐지 추측. 이 제품은 순정으로 납품되는 그랜저, 코나, K8에서 더 흔히 보일지경. 오히려 반급 아래 모델인 엔페라 슈프림이 제휴카드 할인-렌탈 등의 판매전략으로 인해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공도에서 흔히 장착 차량을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후기도 만족스럽다고 한다. AU5 제품은 2023년을 지나며 온라인 채널에서 공격적 가격으로 풀며 좋은 가격에 장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금호의 마제스티 구형 제품과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듯. 엔페라스포츠S 모델은 고성능디비전 현대 N의 공식 인증을 받아 아반떼N, 코나N에 맞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N 차주들이 고가의 수입 피제로, PS4S를 대체하여 가성비 좋은 국산 제품으로 스포츠주행을 즐길 수 있을것이다. 엔페라슈프림S 제품이 그랜저GN7과 EV3에 납품된다.엔프리즈 시리즈 - 넥센타이어의 중간 라인 브랜드이다. 모델로는 AH8, AH5가 있다. 비슷한 포지션에 있었던 넥센의 주력 제품군인 CP 시리즈(특히 CP672)를 대체하였다. AH8은 중상, AH5는 중저가 라인업에 포지셔닝되고 있다. 주력인 AH8의 경우 가격이 타사의 동급 타이어보다 저렴하여 가성비 타이어로 통하고 있다. AH8은 자동차전문지의 비교 평가에서 타사의 중상급 주력 타이어에 성능적으로 밀리지 않으면서 가격은 저렴하게 나와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OE용 엔프리즈S가 코나와 경차급에 출고타이어로 납품하며 경쟁제품 TA31, 키너지GT 점유율을 깎고 있다.
i.Q - 염가의 경제형 타이어 브랜드. 한국 스마트플러스2, 금호 TA21과 경쟁한다. 타사와 마찬가지로 승용차와 SUV 규격 둘다 출시된다. 제품의 가격대나, 60이하의 편평비는 전혀 없는 등으로 보아서는 과거 SB 시리즈의 직접적인 후속으로 보인다.
마일캡 시리즈 - 택시나 랜터카, 기업의 업무용차 시장을 겨냥하는 저가 영업용 타이어 브랜드로, 긴 마일리지를 내세우는 브랜드이다. 트레드웨어가 무려 700에 달한다. 2024년 4월 수입을 시작한 중국산 현대 쏘나타/8세대 택시 차량에도 이 타이어가 출고형으로 들어가는데, 현대차 홍보자료에 의하면 내구성을 20% 더 강화하였다고 하니, 10만km 이상의 무지막지한 내구성을 보여줄듯 하다.
오페라 - 타이어뱅크 전용 제품이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마르셀로 휠에 끼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3]
N 시리즈 - 본디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로, 2000년대 초반에 4계절 UHP 타이어인 N2000과, 미쉐린의 파일럿 스포츠를 벤치마킹한 N3000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때부터가 넥센이 전문가들로부터 가성비로 호평을 받기 시작한 시기지만, 그간의 넥센의 명성은 안좋은쪽으로 워낙 자자해서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데에는 실패하며 시장에서는 상당히 평가절하를 받았다. 이후에는 컴포트 모델인 N5000도 출시하며 한국의 벤투스, 금호의 엑스타와 같이 넥센의 플래그십 브랜드가 된다. 2000년대 말경에는 각각의 후속모델들인 N6000, N7000, N8000은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평가절하 당하기는 했으나, 이 모델들부터는 소수의 카매니아들로부터 타사 보급형 라인업 가격에 중급모델 이상의 성능으로 나름 쓸만하다고 인정받았을 만큼 기술력에 관한 이미지가 아주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넥센에서는 처음으로 내놓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타이어인 N9000은 기적의 가성비로 호평받으며, 서킷에서도 넥센타이어가 심심찮게 보이게 된 계기를 제공한 모델이다. 이후 엔페라 브랜드가 런칭하면서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한때 플래그십 컴포트 모델이던 N7000만을 인터넷 판매 전용 모델로 남고 나머지는 모두 단종되었다. N7000은 이후에도 인터넷 전용 모델로 살아남아 한동안 엔페라와 엔프리즈 시리즈 사이의 가교 라인을 담당하였고, 가성비 제품으로 언급되었다. 본디 스포츠 타이어 성향으로 제작되었고 원래는 나름 고급 라인업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성능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소음이나 컴포트한 주행에서 호불호가 있었다. 최근 넥센의 후속 중상급 라인 대표 제품인 AH8이 가격과 소음 등에서 꽤나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차 어중간한 신세가 되었고,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클라쎄 프리미에르 시리즈 - 2000년대 중반까지 넥센의 플래그십 타이어였다. 굿디자인을 받으며, 우성타이어 시절의 낡디낡은 이미지를 모델로 인해 개선에 성공했다고 판단한 넥센은, 이름을 CP라는 약자로 표기하고 브랜드화 시켜서 각종 시리즈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는데, 1년도 안되어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였던 N시리즈가 최고급 컴포트 타이어 모델을 런칭하면서 중급형 내지는 OE 타이어 용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 브랜드에서 나온 유명한 모델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남자의 타이어라고 불린 CP672[4]가 있다. SB시리즈가 단종되고 난 이후에는 넥센의 중저가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 후속 엔프리즈 시리즈의 등장으로 CP672가 단종되었으나, 워낙 가성비 타이어로 명성이 높았기 때문에 CP672를 온라인 전용으로 다시 부활시켜 오랫동안 엔프리즈 시리즈와 병행 판매되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CP672는 최종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엔블루 시리즈 - 2000년대 후반에 고유가의 영향으로, 각종 타이어 회사에서 너나할것 없이 만들던 고연비 타이어 유행에 편승해 시작된 브랜드에 불과했으나, 유행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브랜드를 죽이지 않고 유럽전략형으로 브랜드가 개편되었다. 올웨더 타이어나 전기차용 타이어 등등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시리즈와 비슷한 모델들이 주로 포진해 있긴하나, 한국에서 소극적으로나마 판매하는 키너지와는 달리, 엔블루는 에코 시리즈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놓았을뿐, 그 이후에는 한국시장에서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 브랜드가 되었다. 유럽시장용 올웨더 타이어로 '엔블루 포시즌2'를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중이나, 국내에는 들여오지 않았다. 최근 올웨더 타이어 인기가 좋아서, 2024년 엔블루 포시즌3 출시하면 국내 판매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
SB 시리즈 - 2000년대 중반까지 경형/소형/준중형 등에 공급되었던 저가형 OE 타이어(속칭 흑테)다. 편평비가 높은모델만 생산했던 관계로, 애프터 마켓에서는 규격찾기 어려운 올드카에나 끼우던 취급을 받는 타이어였다. 성능이 그야말로 안좋은 이미지의 넥센 그 자체를 대표했던 모델이다.
로디안 시리즈 - SUV와 소형 상용차용 타이어 브랜드. 컴포트형, 사계절 모델들은 꾸준히 새롭게 출시되고 있으나, 여름용이나 오프로드용 타이어는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는건지, 내수시장에는 구형모델만 판매할뿐, 신형모델들은 모두 수출로만 판매 하고 있다. 최근 현대기아 준중형~중형 SUV에 로디안GTX 제품이 대거 납품되어 공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기존 SUV 구형차량들에도 가성비형 컴포트 타이어로 교체용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가성비 제품 중에서 사이드월 디자인이 이쁜 편이다. 2024년 2분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며 비슷한 이미지의 상승효과도 받는중. 2024년 출시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순정타이어로 납품된다.
유로윈 시리즈 - 노르딕 스노우 타이어 브랜드로, 후속인 윈가드 아이스가 출시됨에 따라 단종되었다.
윈가드 시리즈 - 윈터 타이어 브랜드. 로디안과 마찬가지로 구형 모델들만 내수에 팔며, 신형모델들은 수출판매만 한다. 윈가드스포츠2 알파인 윈터타이어 제품이 실구매가와 전반적 성능이 만족스럽다고 한다. 2024년 6월 독일 '더 타이어 쾰른' 박람회에서 신제품 '윈가드 스포츠3', '윈가드 아이스3'를 출시했다.
7. 스포츠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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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전국구로 갑자기 알려진 것은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넥센 히어로즈가 된 것이 결정적. 덕분에 2010, 2011 시즌에 팀 성적이 죽을 쓰면서도 메인스폰서 계약이 연장된 것도 홍보 효과가 아주 좋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사진들도 볼 수 있다. 히어로즈가 처음으로 KS에 진출하였던 2014년에도 넥센타이어와 히어로즈가 신문광고에 내걸렸다. 야구단 스폰서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서, 자동차나 타이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각인되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넥센타이어 네이버블로그 등에 넥센 히어로즈에 대해서 긍정적인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0년에 2년간의 계약을 맺은 후 2011년에 2년, 2013년에 2년, 2015년에 3년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기존 3년 계약이 만료되는 해인 2018년의 상반기 현재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히어로즈의 상황으로 볼 때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파다했다.[5] 그리고 2018년 11월 6일 서울 히어로즈 구단이 새 네이밍 스폰서로 키움증권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넥센과 히어로즈의 동행은 9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두고두고 아쉬웠는지 2018년 12월, 이를 회고하기 위하여 넥센 히어로즈를 주제로 한 지상파 TV 광고를 냈다.
넥센 히어로즈의 홍보효과가 좋았다고 판단되었는지, 2013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장에 광고판이 걸리고 있다.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은 계속될 것이다. 재미있는 점으로, 스포츠 구단에서 쓰는 물품은 가급적 스폰서인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암묵적인 예의지만 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수용 버스의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경쟁 기업인 한국타이어 제품이었다. 사실 이건 넥센타이어에서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용 타이어는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써 주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것이었다.
한편, 2015년 2월 16일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넥센과 파트너십을 맺어 K리그 팀을 투자하겠다는 기사가 떴으나, 실제로 만수르는 서울 이랜드 FC와 접촉을 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넥센타이어가 맨체스터 시티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017-18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소매 스폰서를 허용했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의 소매에는 넥센타이어의 로고가 부착된다. 과거 첼시 FC의 삼성전자급의 임팩트와 비교될지라도, 국내 팬들에게는 반가울듯.[6] 이에 탄력받아, 2017년 7월에는 만수르 펀드를 유치하였다. 참고로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 1층 홍보 부스에는, 유럽 각국의 축구를 비롯, 세계 각국 스포츠 리그/팀 후원 내역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2016-17 겨울철 각종 국제 동계스포츠 대회들을 후원했다. 2017-18 겨울시즌에는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유감스럽게도 브리지스톤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 부산경남 지역 유일(KLPGA 기준)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역시 이 회사의 특수고무 골프공 브랜드 '세인트나인'(Saintnine)과 아울러 적극적으로 주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8월 25일,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 밀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최강 구단이자 김민재 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 모터스포츠 스폰서십
2016년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에 진출, 스폰서십을 맺고 넥센 엔페라 SUR4타이어를 프레데릭 아스보등 유명 프로 드리프트 선수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국내 및 세계 유수의 포뮬러 자동차경주대회와 참가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일본 모터스포츠에도 진출했는데. 2019년부터 토요타 계열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운영하는 86/BRZ 레이스 프로페셔널 부분 오피셜 타이어로 참가하고 있다.
2005년부터 대표적인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인 넥센 스피드레이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슈퍼1600클래스에 이어 BMW M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었으나 2020년까지는 국내 3대 타이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슈퍼 6000클래스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7] 2021년 시즌부터 ASA&준피티드 레이싱팀과 울산x디알 모터스포트팀이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고 출전하여 ASA&준피티드 레이싱 소속 황진우 선수가 2021시즌 개막전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8][9] 이 여세를 몰아서 6월 22일에 진행된 공식 테스트 당시 황도윤 선수를 드라이버로 섭외 해서 자체 팀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트랙사이드의 기사와 고카넷의 기사를 통해보면 제2전 또는 제3전에 자체 팀이 나올 예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8월 26일, 넥센타이어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9월 4일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3전부터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초대 드라이버로는 황도윤 선수를 영입했고 당분간은 황도윤 선수 1인 드라이버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은 시즌 중간에 참가한 만큼 성적보다는 실전 경험 축적 및 타이어 개발을 통해 국내의 다른 두 브랜드와 타이어 성능을 동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 후 2022년도부터는 드라이버 충원이 목표라고 한다.
2022 시즌을 끝으로 엔페라 레이싱팀을 해체했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에서도 스폰서를 철수했다.
9. 여담
- 넥센타이어와는 별개로 '흥아타이어'라는 업체가 있는데, 뿌리는 구 흥아타이어와 동일하나 이제는 넥센과는 별개의 법인이다.[10] 이 회사는 원래 흥아고무공업 자전거공장이었다가 1951년 흥아공업유한회사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 자동차용뿐 아니라 농기계, 특수차량, 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의 타이어를 만들고 있으며 자전거용 타이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유명하다. 미칠듯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보다 싼 타이어와 튜브를 찾기 힘들 지경. 2004년에 부산에서 경상남도 양산시로 이전하였다. 공교롭게도 넥센타이어와 지척에 있다. 흥아타이어의 타이어 브랜드는 'TIRON'이며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는 없으며, 산업용 차량이나 농기계, 오토바이, 그리고 대한민국 육군의 K-511 트럭 등에서 볼 수 있다.[11]
- 스포츠 마케팅의 이점을 톡톡히 누린 기업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네이밍 스폰서를 그만 둔 이후에도 스포츠 마케팅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기에, 부산을 떠난 남자농구팀을 다시 부산에 오도록 인수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13]
넥센 피닉스
- 2017년 부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슬리브 스폰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서로 201에 위치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주행시험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르노코리아와 공용하고 있다.
10. 관계사
- 주식회사 넥센 (경상남도 김해시)
- 넥센타이어 (경상남도 양산시)
- 넥센테크 (울산광역시 울주군) - 태화백화점을 운영하던 태화쇼핑과 구 흥아타이어의 합작법인인 태흥산업으로 1994년 설립되었으나, 태화쇼핑의 법정관리 이후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 넥센산기 (경상남도 김해시)
- KNN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청도넥센상교유한공사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과거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썼던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히어로즈라는 별개의 법인으로 되어 있으며, ㈜서울히어로즈[14]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넥센의 관계사가 아니다. 위의 주식회사 넥센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로 존재하였을 뿐이다. 현재는 메인 스폰서가 키움증권으로 변경되었기에 과거 이야기가 되었다. 즉, 주식회사 넥센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히어로즈 구단을 운영한 것이 아니며, 키움증권이 넥센으로부터 히어로즈를 인수한 것 또한 아니다.
[1] 영국이나 독일 등 영국식 발음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NEXEN TYRE라는 명칭을 사용한다.[2]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3] 트레드 패턴이 같은 컴포트 라인의 엔프리즈 AH5 보다도 단조로운 것 보면 성능은 딱 엔트리급 타이어로 예상된다. 이런 타이어를 타이어뱅크에서만 팔아 가격이 심각하게 들쭉날쭉하다.[4] 기존에는 CP671이라 적혀 있었는데 그 타이어는 신차 출고용 타이어이다. 성능이 CP672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5] 가장 큰 분수령은 2018년 6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주)서울히어로즈의 유상증자. 이를 반대하는 측이 제출한 법적 효력 여부를 묻는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무산되었으나 소유하고 있었던 지분이 없는 홍성은의 가처분 신청이 아닌 지분을 갖고 있었던 박지환과 조태룡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런 상황에서 넥센타이어는 2018년 초 경영개선안을 요구하며 약 2개월분의 메인 스폰서 후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2018년 5월 정상 지급했다.한편 강병중 회장은, 사재 150억원을 출연하여 모교(법학과 졸업) 동아대학교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6] 이후 첼시는 2018-19 시즌부터 현대자동차와 슬리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7] 이때까지는 넥센타이어가 레이싱용 슬릭타이어를 만들지 않은 것이 이유이다. 앞에서 언급한 넥센 스피드레이싱이나 슈퍼레이스의 클래스들에는 일반 래디얼 타이어를 공급해왔다[8] 심지어 개막전 날 비가 대차게 왔었는데 6000클래스에 처음 데뷔한 타이어가 우승까지 하면서 국내 최초 수중 개막전 데뷔 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이 세워졌다. 게다가 개막전 당시 황진우 선수의 차량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고.[9] 사실 연초에 영암에서 젖은 노면 상태에서 타이어 평가를 했을 때 처음부터 좋은 데이터가 나와서 젖은 노면 상황에서는 나름 경쟁력이 있겠구나 정도로 예상했지만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10] 현재는 법인명을 흥아로 변경[11] 이쪽은 브랜드 대신 흥아라는 기업명이 붙은 타이어가 보일 때도 있다.[12] SBS 가맹 부산경남지역 민영 방송.[13] 부산금정체육관을 이용하게 될 경우 본사와도 매우 가까운 위치이다.[14] 2010년 히어로즈프로야구단㈜에서 사명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