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시타델 Beyond Citad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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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3637><colcolor=#ffffff> 개발 | doekuramori |
유통 | doekuramori |
플랫폼 |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FPS |
출시 | 2025년 1월 3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
상점 페이지 | |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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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5년 1월 3일 출시된 인디 FPS 게임. 2020년에 나온 The Citadel의 후속작이다.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둠 스타일의 1인칭 FPS 게임으로, 90년대풍, 아니메 스타일의 2.5D 그래픽을 지향한다. '부머 슈터'로 분류되지만 둠보다 번지의 마라톤 트릴로지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1] 실제로 게임 개발자도 마라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고 적들의 디자인에서 그 흔적을 찾기 쉽다.전작부터 특유의 고어함과 성인성으로 유명하다. 2.5D지만 제작사가 세부적으로 표현해 놔서 사지절단은 기본이고 내장이나 산산조각난 살점 같은 장기자랑이 꽤 적나라게 나온다. 여기에 무력화된 적이 아헤가오 얼굴로 만신창이가 되서 숨을 헐떡이다 죽는 모습 때문에[2] 이쪽 취향이 아니라면 큰 거부감이 들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게임성 자체는 수작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 서양 리뷰에서 Waifustein The New Colossus라고 칭하면서 좋은 평가를 줬고, 스팀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96%)으로 나온다. 료나게인 것은 맞지만 단순히 고어와 에로티시즘이 전부인 게임은 아니다. 실제로도 제작자는 시타델 시리즈가 료나 취향 게임이라고 하는걸 싫어한다. 단순히 90년대 풍 게임들이 고어했기 때문에 본인의 게임도 그렇게 설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른 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총기 조작이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른 FPS 게임과 달리 재장전 버튼만 한 번 누른다고 알아서 다 끝나지 않는다. 탄을 전부 쐈다면 빈 탄창을 뽑아내고(Unload), 새 탄창을 넣은 다음에(Reload), 후퇴한 노리쇠를 전진시키거나 슬라이드 후퇴/전진을 해야(Cock) 비로소 완전히 장전이 끝난다.[3] 만약 탄창을 뽑지 않고 바로 Reload를 실행하면 탄창 단위로 재장전(Quick Reload)을 하기 때문에 남은 탄약은 탄창과 함께 그냥 버러지며, 탄창을 사용하는 총기는 탄창 개수까지 관리해야 한다. 탄창을 마구 버리면 나중에 탄약은 남아도는데 탄창이 없어서 장전을 못하게 된다.[4][5] 총기 상태에 따라 잼(jam)이 발생하면 슬라이드 후퇴/전진(Cock)을 해서 불량이 난 탄을 제거해 줘야 한다.[6] 대단히 번거롭지만 익숙해지면 소위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시선을 아래를 향하면 순교자의 몸이 보인다. 초기 복장이 십자 형태로 조합된 천 두개가 전부라 노출도가 높으며 나중에 다른 옷을 입어도 하의는 별 차이가 없다. 이거 하나만 보고 게임을 산 사람도 있을 정도다.
4. 스토리
4.1. 배경
작중 배경 설명 한국어 (원문) |
플레이 영상(일본어) (영어)
처음 두 개의 맵을 지나 리산더를 만난 주인공. 리산더는 자신들과 일곱 천사를 포함해 신체를 조금이라도 기계화한 이들 대부분이 "잠자는 신"의 영향 아래에 놓였다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수한 육체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강한 배틀 시스터인 주인공이 와줘서 다행이라며, 잠자는 신을 파괴해 순교자의 형제자매를 해방해 달라고 요청한다.
현재 어찌어찌 작동 중인 일곱 천사를 제외하면 요새 전체가 잠자는 신의 영향 아래에 있어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보급 물자를 건네며, 영향을 받지 않은 이들을 보호해 왔으니 그들과 대화해 보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빛 속을 걸으세요, 순교자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 ACT Ⅰ : BETWEEN HEAVEN AND EARTH
탐식의 천사, 벡트라를 쓰러뜨린 순교자에게 리산더는 첫 번째 천사를 해방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한다. 그는 순교자가 머지않아 형제자매와 자신을 해방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현재 순교자가 사용하고 있는 제기(祭器, 무기)로는 잠자는 신을 쓰러뜨릴 수 없다고 경고하며, 그를 멸할 수 있는 유물을 복구 중이라고 설명한다.
- ACT Ⅱ : INTO THE CITADEL
두 번째 천사, 태타의 천사 세레스테를 해방한 순교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리산더. 그는 "무상의 과실(無常の果実)"의 복구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곧 순교자의 손에 건네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때부터 그의 말이 마치 버그가 난 듯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티코에 따르면, 리산더는 세레스테가 단순히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신체를 기계화해도 어쩔 도리가 없는 사람들의 뇌를 모아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두에게 지혜를 줄 수 있는 존재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티코는 과거 세레스테에게 자신의 뇌 일부를 기부한 식물인간 아이를 본 적이 있으며, 세레스테와 함께 그 아이도 사라졌다고 말한다.
- ACT Ⅲ : VAE VICTIS
티코에 따르면, 리산더의 말로는 강욕의 천사, 하코넨은 모두를 위해 너무 많은 전투를 치른 탓에 원래의 몸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머리도, 머리카락도 전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결국 자동 포탑과 다를 바 없는 존재라고. 처음부터 구할 방법조차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티코는 순교자에게 "그렇지 않지, 순교자님?"이라고 묻는다.
강욕의 천사 하코넨을 해방하고 돌아왔지만, 리산더의 상태는 더 심각해져 버그 가득한 "파괴...해...야만..."이라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 ACT Ⅳ : INTO THE GLOOM
맛이 가버린 질투의 천사, 리산더를 해방한 순교자.
티코는 리산더가 죽었다며, 이곳으로 돌아오면 아직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바보였다며 자책한다.
- ACT Ⅴ : BLOOD AND FIRE
분노의 천사 가우시아를 해방한 순교자. 딱히 아무것도 없다.
- ACT Ⅵ : THE VOID
고만의 천사 크라운를 해방한 순교자. 천사를 쓰러뜨리고 난 다음 구역에 왠 태아 같은게 있다.
이후 액트 전환 표시 없이 진행된다.순교자여, 당신이 여기까지 도달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당신이 지금까지 보인 헌신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하지만 당신이 천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리산더가 발광하기 전, 그가 작업 중이었으나 당신에게 건네지 못한 유물이 있습니다.이름하여 "무상의 과실", 그 유물을 우리를 대신하여 당신에게 전달하도록, 잠자는 신의 영향하에 있지 않은 자에게 맡겼습니다.그 유물을 사용하여 형제자매를 해방하고, 우리의 과오를 바로잡으십시오.
색욕의 천사 델리리움이 보스지만, 무시하고 주변의 적만 죽이고 가면 된다.
잠자는 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면, 티코가 무상의 과실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 이하는 티코의 마지막 대사.마지막 천사님마저 사라져 버렸어...마지막 천사님은 사라지기 전에 이것을 내게 주셨어. 당신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무상의 과실이라고 천사님은 불렀어. 잠자는 신을 멸할 수 있는 유일한 병기라고 했어.천사님들은 계속 이것을 만들어 왔던거구나. 분명 이것이 우리 인간의 구원이 될 거라고 믿으면서.난 또...순교자님이 천사님과 신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온 줄 알았어.순교자님께서는 우리 신님과 천사님들을 지키는 것이 임무라고 들었으니까.너는 여기 신님을 죽이러 온 거구나? 천사님들을 한 명도 남기지 않고 파괴한 후에...나 말이야, 리산더의 조각을 이어 붙이려고 했어. 하지만 할 수 없었어.이어 붙일 수 있을 것 같은 조각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어.손안에서 산산이 부서져 가버렸어...천사님들은 우리 신님이 사악했다고 말했어. 하지만 신님은 아직 한 번도 스스로 숨조차 쉬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걸 알 수 있는 거야?분명, 지금은 그저 꿈을 꾸고 있을 뿐이야… 태어나기 전의 아기처럼.그 꿈이 우리를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걸, 분명 신님은 알지 못하는 거야.여기는 어두워... 춥고... 이런 곳에서 신님은 계속...부탁드려요, 순교자님. 신님을 꿈에서 깨어나게 해 주세요.신님께, 적어도... 적어도 한 번만이라도 빛을 보여 주세요...
무상의 과실을 기폭시켜 신을 파괴하거나, 무상의 과일을 들고 맵 밖으로 뛰어내려 신을 살릴수 있다.[7]
아무거나 해내면 아래의 문구와 함께 엔딩.당신은 천명을 완수했다.
4.2. 본편
かつて100億の民が暮らす王国があった。
天より舞い降りた7人の喇叭吹きに率いられた悪魔達は地上を蹂躍し、海は枯れ大地は砕かれた。そして99億9985万6000の命が失われだ。星の重心は狂い、太陽は昇ることも沈むこともなくなった。
虐げられた民を助けるものがいた。
地の底より現れた天使たちは生き残った14方4000人の民を「黄昏の領域」へと導いた。
そしてその地に人類最後の生存圏- シタデル -を築いた。
한때 100억 명의 사람이 살던 왕국이 있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7명의 나팔수가 이끄는 악마들이 지상을 유린하며, 바다는 말라붙고 대지는 부서졌다. 그리고 99억 9985만 6000명의 생명이 사라졌다. 별의 중심은 흔들려, 태양은 더 이상 떠오르거나 지는 일이 없게 되었다.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하는 이들이 있었다.
땅속에서 나타난 천사들은 살아남은 14만 4000명의 민족을 "황혼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그리하여 그곳에 인류 최후의 생존권 - 시타델 -을 세웠다.
天より舞い降りた7人の喇叭吹きに率いられた悪魔達は地上を蹂躍し、海は枯れ大地は砕かれた。そして99億9985万6000の命が失われだ。星の重心は狂い、太陽は昇ることも沈むこともなくなった。
虐げられた民を助けるものがいた。
地の底より現れた天使たちは生き残った14方4000人の民を「黄昏の領域」へと導いた。
そしてその地に人類最後の生存圏- シタデル -を築いた。
한때 100억 명의 사람이 살던 왕국이 있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7명의 나팔수가 이끄는 악마들이 지상을 유린하며, 바다는 말라붙고 대지는 부서졌다. 그리고 99억 9985만 6000명의 생명이 사라졌다. 별의 중심은 흔들려, 태양은 더 이상 떠오르거나 지는 일이 없게 되었다.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하는 이들이 있었다.
땅속에서 나타난 천사들은 살아남은 14만 4000명의 민족을 "황혼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그리하여 그곳에 인류 최후의 생존권 - 시타델 -을 세웠다.
黙示録に抵抗する人類最後の拠点「シタデル」は陥落し、民は黙示録の軍勢の支配下に堕ちた。人類の守護者「七天使」亡き今、その腹心である「殉教者」は謎のシグナルに導かれるまま黙示録の軍勢の首魅たる「黙示録の喇叭吹き」打倒の旅に出る。
シグナルの背後に隠された真実にたどり着くために...
묵시록에 저항하던 인류 최후의 거점인 "시타델"은 함락되었고, 사람들은 묵시록 군세의 지배 아래에 떨어졌다. 인류의 수호자였던 "칠천사"가 사라진 지금, 그들의 충실한 심복인 "순교자"는 수수께끼의 신호에 이끌리는 대로 묵시록 군세의 수장인 "묵시록의 나팔수"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신호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シグナルの背後に隠された真実にたどり着くために...
묵시록에 저항하던 인류 최후의 거점인 "시타델"은 함락되었고, 사람들은 묵시록 군세의 지배 아래에 떨어졌다. 인류의 수호자였던 "칠천사"가 사라진 지금, 그들의 충실한 심복인 "순교자"는 수수께끼의 신호에 이끌리는 대로 묵시록 군세의 수장인 "묵시록의 나팔수"를 쓰러뜨리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신호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5. 등장인물
문서 참조6. 게임 정보
6.1. 미덕
미덕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칠죄종의 이름에서 따왔다. 플레이어의 레벨업과 그에 따른 스탯 상승에 해당한다. 각 7개 분야에 총 4레벨까지 찍을 수 있어 플레이어는 최대 28번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재분배는 언제든 가능하다. 1장부터 7장까지 각 챕터별 1~4 스테이지에서 비밀장소를 찾을 때마다 1업씩 가능하며 비밀장소를 찾지 못하고 넘어갈 경우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것이므로 반드시 레벨업을 하는 것이 좋고 놓쳤다면 뒤늦게라도 돌아가서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오만
순교자의 최대 체력, 스태미나, 공복도가 증가한다. 생존을 위해서 1순위로 투자해줘야 한다. - 인색
순교자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의외로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능력이다. 특히 갑옷에는 모두 전력질주 속도 패널티가 붙어있어 오만 다음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4단계를 전부 찍으면 전력질주와 별 차이 없는 속도로 이동한다. 참고로 중갑인 저거넛 아머는 전력질주 패널티가 너무 커서 인색이 4단계면 전력질주 보다 그냥 움직이는 속도가 더 빠르다. - 질투
무기의 고장 확률과 퀵로드 시 바닥에 떨어지는 탄창이 사라질 확률이 줄어든다.(25%) 총기는 상태가 나빠질수록 총알이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데 4단계를 다 찍으면 상태치가 한 자리수가 되기 전에는 고장이 거의 안 난다고 보면 된다. 탄창의 경우 4단계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게 된다. - 분노
총기 반동 제어능력이 올라간다. 비조준 상태 사격을 하면 탄퍼짐 차이가 심하니 초반에 1개 정도는 주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 색욕
최대 생명 소지갯수가 단계 당 4씩 증가한다.(기본 4개. 최대 20개.) 추가로 갑옷의 내구도 감소 수치가 내려간다.(20%) 최대 생명 소지갯수보다 갑옷 내구도 감소치가 내려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어느 난이도든 중반 이후부터 적의 화력이 쏟아지면 갑옷이 순식간에 걸레가 된다. 갑옷 조각을 얻어 수리할 기회는 제한적이고, 성소에 가지 않는 이상 매번 갑옷을 새로 사기도 어려우니 중반 부터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 식탐
혈액팩, 산소통, 전투식량의 최대 소지갯수가 증가한다.(기본 5. 등급 당 5찍 증가해 최대 25개 소지 가능) 생존에 영향을 주지만 다른 것보다 남는 혈액팩, 산소통, 전투식량을 팔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소모품 등장량에 따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8] 난이도가 높고 총기 상태 표시를 한 경우 내구도가 너무 떨어진 무기를 새로 사야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냥 적을 잡고 상자에서 돈을 얻어서는 감당하기가 어렵다. - 나태
체력, 스태미나, 공복도 감소 속도가 줄어들고, 체력과 스태미나 재생속도가 증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복도를 따라서 체력과 스태미나 최대치가 감소하는데 이 속도를 줄어준다. 특히 4단계에서는 체력과 스태미나 재생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4단계에서 스태미나 재생 속도가 전력질주 속도와 동일해지므로 무한히 달릴 수 있다.
6.2. 축복
미덕이 스탯에 해당한다면 축복은 퍽, 특성에 해당하는 특수능력이다. 온오프가 가능하지만 하드코어 플레이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꺼둘 일은 없고, 혹시라도 꺼둔 플레이어를 위해 특정 축복이 꼭 필요한 구간 앞에는 축복을 조정할 수 있는 제단이 놓여있다. 축복들은 정규 스테이지들과 EX 스테이지들에서 얻을 수 있다.- 탄약 보너스
획득 탄약이 2배로 증가한다. 상점에서 탄약을 살 때도 적용된다. - 배낭
탄약 소지량이 2배로 증가한다. - 더블 점프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얻는 축복이다. - 음식 강화
음식 섭취 효율이 2배로 증가한다. - 혈액 강화
체력 회복 효율이 2배로 증가한다. 혈액팩은 물론이고 적이나 구급상자에서 드롭되는 체력회복제의 효율도 올라간다. - 강한 발
발차기 능력이 깅화된다. 기본 발차기는 인간형 이하에게만 통하지만 축복으로 강화되면 전차 이하 크기의 적까지 발차기로 날려버릴수 있고, 인간형 적이면 더 멀리 날려버릴수 있다. 의외로 발차기의 피해 자체는 별로 안올라간다. - 파워 그립
모서리를 붙잡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순교자는 낙하 피해나 낙사개념이 없지만[9] 이 축복이 등장하는 시점에서는 2단 점프 후 모서리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높이가 등장해 진행에 필요하다. - 좋은 운
골드 획득 효율이 2배로 증가한다. - 달리기 부스터
전력질주를 하면서 총기를 다룰 수 있게 된다. 다만 미덕 중 인색이 4단계면 전력질주랑 일반 이동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큰 의미가 없다. - 공중 대쉬 2
공중에 뜬 상태에서 전력질주(키보드 Shift) 시 공중에서 대쉬를 한다. 1, 2 단계로 나눠서 얻는다. 더블 점프와 조합해 공중 대쉬 2면 엄청난 속도로 돌아다닐 수 있다. - 높이 뛰기
점프 버튼으로 게이지를 모아서 높이 뛸 수 있다. 일반 점프의 4~5배 높이로 뛰어 오를 수 있다. 후반에 어떻게 가겠나 싶은 장소는 이것과 공중대쉬 능력으로 어떻게든 갈 수 있다.[10]
6.2.1. 모듈
미션 기믹에 따라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획득한 미션에서만 유효하다.- 수중 호흡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모듈. 2지역이 수중에서 진행하므로 얻지 않으면 진행 자체가 안되게 되어 있다. 얻으면 순교자가 입에 호흡 마스크를 쓴다. - 제트팩
비행 능력을 주는 모듈. 연료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일정시간 날 수 있게 된다. 점프키를 꾹 누르면 상승할 수 있다. 보통 위아래로 긴 미션에서 나온다. - 벽타기
벽을 타는 능력 주는 모듈. 8지역에서만 등장한다. 벽에 붙어 Shift 키를 누르면 벽을 탈 수 있다. 8지역 대부분이 벽을 타고 열심히 달리고 올라가게 되어 있다. 참고로 벽에 붙어서 점프키를 연타하면 수직으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6.3. 무기[11]
작업대에서 500 골드를 내고 추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Mod 1, 2로 두 가지씩 존재하며 폭발물과 일부 무기는 업그레이드가 없다. 예외적으로 플레셰트 총기의 Infiltrator SMG는 업그레이드가 3개 있다. 특정 업그레이드를 달았다가 쓰기 싫다면 작업대에서 비활성화도 가능하다.
참고로 같은 무기군에서 같은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으면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예로 스톰 라이플에서 도트사이트를 달면 머신 라이플로 바꿔 들어도 도트사이트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
6.3.1. 근접무기
모든 근접 공격은 스태미너(O2 )를 소모한다. EX미션에서 숫돌을 얻으면 '+1' 식으로 강화수치가 붙어 공격력이 증가한다. 강화수치는 +8까지 올라간다.- 주먹
무기를 들지 않거나 수납한 상태에서 공격을 시도하면 맨주먹을 꺼내든다. 왼손/오른손이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으로 따로 설정되어 있다. 무지막지한 속도로 주먹질을 할 수 있어 의외로 화력 자체는 상당하다. 주먹을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핑거 스냅을 하며, 무기 발사 모드 전환시 쌍따봉을 날려준다.
- Forgiver
미션1에서부터 주어지는 기본 근접무기. 가격은 500. 전작에서도 들고 나왔으며 다른 근접무기도 있지만 이 게임을 상징하는 대표 근접무기다. 1m는 되는 할버드로 한 방이 강력하다. 기본 공격시 좌우로 도끼를 휘두르며, 2차 공격시 조금 느리지만 상하로 도끼를 휘둘러 단 번에 머리를 딸 수 있다. 무기 발사 모드 전환시 숫돌을 꺼내서 도끼날을 가는데 실제로 무기 내구도가 회복이 된다. 다른 근접무기와 달리 Forgiver만 가지고 있는 기능이다.
- Misericorde
스틸레토처럼 얇고 가는 단검. 가격은 100. 실존하는 무기로 갑옷의 틈새를 찔러 공격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단검이다. 공속이 매우 빠르지만 공격력은 낮은 편. Forgiver와 마찬가지로 1차 공격시 찌르기, 2차 공격시 좌우로 무기를 휘두른다.
- Karambit
카람빗을 양손에 장착한다. 가격은 200. 그냥 주먹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공격속도가 주먹과 같기 때문에 역시 엄청난 속도로 휘두를 수 있다.
- 발차기
근접무기와 별개로 발차기를 할 수 있다. 피해량은 주먹질과 별 차이가 없다. 적들을 밀처내거나 아예 공중에 띄울 수 있다. 이 게임에서 근접공격을 하는 적들은 자비가 없을 정도로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붙은 녀석들을 떨처내는데 사용된다. 그외에 밀어내기로 적들을 낙사 시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인간형 정도만 밀처낼 수 있지만 나중에 축복으로 발차기 강화 능력을 얻으면 덩치 큰 적도 날려버릴 수 있다.
- 투척용 나이프
단독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근접무기를 든 상태에서[12] 2차 공격 시 나이프를 투척한다. 가격은 50. 공격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라 헤드샷이 아니면 적을 단번에 처치할 수 없지만 무성무기이기 때문에 다른 적의 이목을 끌지 않는다.
6.3.2. 권총
.44 magnum 탄약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100발.- .44 Automag
도트사이트가 기본 장착된 반자동권총. 업그레이드로 장탄량 증가와 자동사격 기능이 있다.
도트사이트 덕분에 정밀한 조준이 가능해서 권총을 확인사살이나 근접공격하는 잡몹 처리용으로만 쓴다면 가장 나을 수도 있다.
메타 매그넘 획득 전까진 쓰기에 매우 무난한 장탄형 권총이지만, 이 게임의 장전 조작 특성 상 불리한 경우가 있다(언로드 및 로드 기능을 별도로 쓸 경우에 한해, 그냥 R키 딸깍으로 장전이 끝인 리볼버에 비해 탄창을 뺀 후 장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 Snub Magnum
더블 액션 리볼버. 업그레이드로 산탄 사용 기능과 3점사 패닝 기능이 있다.
리볼버 패닝이 가능한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3점사 패닝 기능으로 강화까지 할 수 있다. 방법은 좌클릭을 꾹 누른 채로, 우클릭을 연타하면 패닝이 시전된다. 여기 리볼버의 경우, 더블액션 방식의 리볼버인데, 더블액션 리볼버 특성이 반영되어 있어 좌클릭을 누르면 바로 발사되는게 아니라 좌클릭을 누를 때 해머가 뒤로 젖혀지며, 뗄 때 발사되는 방식이라 다른 무기와 똑같은 방식으로 쏘는건 타이밍이 안맞아서 탄이 빗나가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에 반해 패닝은 우클릭을 누르면 즉각 사격하므로 이 겜의 리볼버는 패닝이 타겟을 맞추는데엔 더 도움이 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옵션에 코킹이 우클릭으로도 작동되게끔 설정해두어야 사용하기가 쉽다, 이 기능의 경우 옵션에서 디폴트로 설정되어있다).
산탄 사용 기능의 경우, .410 Bore 라는 전용 산탄을 사용하는데, 아래의 산탄총과 탄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발당 화력 역시 강한 편이 아니다보니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사용하기엔 꺼려지는 편. 다만 위 패닝 기능과 연계할 경우 순간화력이 꽤 나오기는 한다.
장전은 수동으로 탄을 일일히 넣는 방식을 쓰는데, 소소한 단점으로 너무 빠르게 삽탄할 경우 한두발 정도가 장전 매커니즘 문제 상 추가로 탄이 더 빠지는 문제가 있다. 소모성 아이템인 스피드로더가 있으나 이 게임은 장전키를 연타하면 그 속도대로 삽탄이 가능하므로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무기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풀업이든 노업이든 6발만 장전이 가능한 권총이라는 점인데, 후반으로 갈 수록 장탄 문제가 너무 버거워지는 특성이 있어 후반까지 계속 쓰기엔 무리가 있다.
- Meta Magnum
전작에도 있던 튜브탄창식 권총. 총류탄을 쏠 수 있다.
기본 위력과 명중률이 준수한데다가 튜브 탄창이라 장전할 때 안 쓴 탄이나 탄창이 빠져나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고,
탄창 업글 시에는 장탄수가 3배로 뻥튀기되어 18+1발이 되고 장전또한 한번에 3발씩 삽탄하기 때문에 편리함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편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기계식 조준기가 시야를 좀 가린다는 것 정도.
총류탄 역시 꽤나 유용한 대체사격 역할을 해주기에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3.3. 소총
7.62×51mm 탄약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300발.- XM-91 Storm Rifle
불펍식 돌격소총. 업그레이드로 점사와 도트사이트를 달 수 있다. 가장 무난하고 꽤 쓸만한 편이지만 아래 머신 라이플에 비해 딱히 장점이 없는 무기여서 쉽게 대체당한다.
대체사격으로 유탄발사기가 있지만, 역시 위에 메타 매그넘과 포지션이 겹치기에 머신 라이플이 나오면 그냥 무기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 Machine Rifle
전작에도 있던 엄청 긴 바나나형 탄창을 사용하는 경기관총. 보조사격으로 레이저를 쏠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점사와 도트사이트를 달 수 있다. 점사의 경우, 일반 연사에 비해 3점사 기능이 조금 더 나은 집탄률, 높은 RPM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이 무기의 진가는 대체사격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레이저에 있는데, 이 레이저의 유용함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이 레이저 공격은 게임에서 유일한 히트스캔 판정이며, 탄도학과 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인간형 몹은 대부분 1초 이상 못버티고 타죽으며, 대형급 적은 엄청나게 높은 RPM을 못견디고 뒤로 넉백당한다. 이를 이용해 까다로운 몹은 상황에 따라 낙사도 시킬 수 있으며, 꼭 낙사가 아니더라도 좁은 공간에서 본인 포지션을 유지하기에도 좋아 전반적으론 매우 훌륭한 무기지만 연사력이 높은 만큼 내구도도 쉽게 닳기 때문에 이 무기를 수리하느라 부품을 좀 많이 소모하게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무기의 내구도가 닳는 경우 무기의 명중률이 감소하고 고장률은 늘어나지만, 레이저의 경우 내구도가 닳아도 명중률은 그대로고 무기고장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냥 레이저발사기로만 대충 쓰다가 버린 다음 새로 사도 되기는 하다.
- M11873 Breechloader
가장 늦게 등장하지만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황당한 소총. 무려 단발식 소총이다. 탄창이 없어 기본적으로 한 발만 장전된다. 사격 후 약실 개방&탄 배출, 삽탄, 약실 패쇄라는 3단계를 거쳐야 재장전이 완료된다. 이렇게 장전한 다음에 재장전을 시도하면 + 표시가 되면서 전장식으로 3발까지 추가로 장전하는데[13], 총을 쏘면 장전된 1+3발이 한 점에 동시에 발사된다. 4발을 모아 쏘기 때문에 한 방 피해는 웨일건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지만 재장전 키를 죽어라 눌러서 앞서 설명한 재장전과 추가 재장전 과정을 다 거처야 화력이 나온다. 두 발만 장전되는 더블 배럴 샷건도 써먹으려면 실용적으로 쓸 수 있지만, 이 소총은 정말 변태적이라는 것 밖에 할 말이 없다. 2차 공격 시 총검으로 근접 공격을 하고 사격모드 변경 시 꼬질대를 꺼내 총열을 청소한다. 이게 폼은 아니라서 무기 내구도가 회복된다. 이 무기는 업그레이드는 없다.
6.3.4. 산탄총
8게이지 벅샷 탄약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50발.어떤 산탄총이든 2차 발사 모드시 기존에 약실에 든 탄을 빼고 슬러그탄을 장전한다. 수류탄을 소모해 장전하기 때문인지 말이 슬러그탄이지 실제로는 Frag-12와 같은 소형유탄이다. 때문에 좁지만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는데다 웨일건과 맞먹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 Sawn-off Repeater
펌프 액션 샷건. 펌프는 수동으로 당겨줘야 한다.
업그레이드로 덕빌 초크와 장탄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매우 무난한 샷건이며, 굳이 덥배나 자동샷건을 안쓰더라도 게임 끝까지 운용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아래 두 샷건에 비해선 큰 특색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추가적으로 매 탄마다 펌프를 당겨서 쏴야하기 때문에, 런앤건할 때 매번 펌프를 신경써줘야하는 점 역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좌클릭을 꾹 누른 채로 코킹 버튼만 연타하는 것으로 연사를 할 수는 있으나, 코킹 디폴트 키가 키보드에 있어 이 기능을 그대로 쓰기엔 꽤 불편하다.
- Arquebus
더블 배럴 샷건. 더 늦게 얻지만 더블 배럴이라는 단 2발의 장탄량은 전투 지속력의 압박을 매우 심하게 받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초크와 버드샷 업그레이드가 있다.
버드샷 업을 하면 1발당 데미지가 가장 강력한 샷건이 된다. 초크 업까지 한다면 집탄률도 꽤나 좋아지는데, 두 업글이 모두 된 덥배는 왠만한 잡몹은 무조건 한방에 즉사하며, 대형 몹 상대로도 꽤나 쓸만해진다는 장점이 있어, 짧은 피킹으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어라면 덥배가 아래 쇼크해머보다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정도.
위에 이미 서술했듯 2발의 매우 낮은 장탄량은 극복이 안되기 때문에, 매번 R키를 눌러 장전을 신경써야만 제 기능을 하는 무기이다. 사실상 R키랑 좌클릭 키를 거의 1:1 비율로 누르게 된다.
특성상 2차 발사 모드인 슬러그탄도 2발 장전할 수 있다. 때문에 순간 화력은 실탄계 무기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14]
소소한 특징이라면 기계형 적을 맞출 때, 펠릿당 피격음이 들리는 편인데, 더블배럴로 모든 펠릿을 기계형 적에게 때려박으면 소리가 중첩되어 매우 크게 들린다는 점이 있다.
- Shockhammer Mod.II
자동과 반자동 사격 선택이 가능한 최종 산탄총. 이 무기 역시 업그레이드로 튜브와 초크 업이 있다.
자동사격을 하면 분노를 최대로 찍어도 반동을 제어하기 힘들어서 어지간하면 반자동으로 놓고 광클을 하는 것이 낫다. 안그래도 적은 샷건탄을 귀신처럼 퍼먹지만 그만큼 지속화력은 가장 높은 편이며, 약실에 탄만 있으면 장전키 딸깍만으로 편하게 탄넣고 쏘는게 매우 편하기 때문에 런앤건으로 샷건 장전에 큰 신경을 쓰기 싫어하는 플레이어라면 고민없이 쓰기 좋다. 튜브업까지 했다면 20+1발을 한번에 다 쓰면서 신경을 안쓰기가 더 어렵다보니 생각없이 쓰기엔 이만한 샷건이 없기도 하다.
6.3.5. 대구경 총기
12.7×99mm 탄약을 쓴다. 탄약 소지량은 200발.- Cavalry Carbine
튜토리얼 이후 처음 얻게 되는 레버액션 총기. 업그레이드로 2-4배율 가변형 스코프와 튜브업이 존재한다.
스코프를 개조하면 지정사수소총처럼 사용이 가능하여 스테이지에 따라 중기관총보다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다만 튜브업은 크게 체감이 안되는데, 10발에서 15발로 늘어나는데 늘어나는 양도 조금 적은 편이고, 기존에도 10발 사용하는거 자체에 매번 디코킹 > 코킹 후 사격이 강제되다보니 탄을 신경안쓰면서 쏘기가 되게 어렵다. 장전도 R키만으로 쉽게 할 수 있어서 굳이 돈을 써서 업그레이드 하기엔 조금 아까운 편.
이 무기 역시 펌프액션 샷건과 마찬가지로 좌클릭을 꾹 누른 채, 코킹 키를 연타하여 연사가 가능하다. 펌프액션 샷건과는 다르게 레버액션에게는 이게 꽤나 유용한 기능인데, 꽤 안전한 거리에서 시도해도 무기의 명중률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인식거리 밖에서 쏴도 명중률이 괜찮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거리에서 멈춰서 연사하더라도 기본 공격력이 강력한 편이라 많은 연사를 필요로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 무기의 내구도는 거의 닳지 않는 편이라(펌프액션 샷건, 더블배럴 샷건도 탄 소모는 적지만 내구도 소모 속도가 꽤 빠른편) 게임 끝날때까지 수리 안하고 써도 0%까지 내구도를 낮춰서 터트리기가 되게 어려운 무기이기도 하다보니, 좋든 싫든 게임을 쉽게 끌어가고 싶다면 이 무기는 무조건 숙달해서 써야만 한다는 점도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대구경 탄환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탄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인데, 배율 조준경 역시 은근 스코프가 좁기 때문에 장거리 탄도를 체크하기가 꽤 불편하다. 자체 사거리 한계가 있어 일정거리가 넘어가면 탄 궤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탄착군도 잡지 못할 정도가 된다. 때문에 본격적인 저격용으로 쓰기는 어렵다.
- Heavy MG
전작에도 있던 50발들이 탄띠식 기관총. 업그레이드로 장탄량을 두배로 늘리거나, 하부 화염방사기를 마이크로 미사일로 교체할 수 있다.
이 무기의 특성으로 연사를 계속하다보면 연사력이 늘어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체감이 큰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탄을 다 쓸 때의 딜적인 이점은 있는 편.
이 대구경 기관총의 진가는 분노 미덕을 풀업한 후에 발휘되는데, 무기의 반동이 사실상 사라진다. 아예 레이저 수준으로 무반동 기관총 사용이 가능한데, 명중률 역시 내구도가 괜찮은 상태라면 조준사격 시 총알이 완전한 일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괴랄하게도 이 무기로도 저격이 가능하다. 다만 도트사이트도 없이 기계식 조준기로 저격해야하기 때문에, 아무 대상으로나 쓰기엔 좀 그렇고 대형 상대로는 매우 쏠쏠한 편.
다만 화염방사기든 마이크로 미사일이든 대체사격으로 쓰이는 무기들은 기관총에 비해 뚜렷한 특성은 없다.
화염방사기의 경우, 붙어야 사용이 가능한 고화력 무기인데 화염방사기의 화염 투사체가 꽤 느린 편이라 손해보면서 싸우기 딱 좋은 편이고[15], 그나마 마이크로 미사일은 수류탄 자원이 남아돌 땐 빠르게 소모하는 식의 사용처는 있으나 그냥 수류탄을 쓰는 것보단 화력이 낮고 초탄 발사에 선딜레이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 XETA[16] Rifle
박스탄창을 사용하는 소총. 업그레이드로 장탄량 증가와 갈고리 업그레이드가 있다.
단순 화력은 더 먼저 해금되는 중기관총보다 밀리지만 업그레이드 시 갈고리를 발사해 이동하는 기능이 생긴다. 차지 점프, 공중 대쉬, 파워 그립에 갈고리까지 사용하면 못 갈 곳이 거의 없다.
갈고리 때문에 차용하는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발당 화력은 레버액션에 비하면 특색이 전혀 없고, 제공되는 도트사이트 역시 레버액션의 배율조준경보단 못하며, 화력에서는 기관총에게 밀리기 때문이다. 데미지가 조금 낮은게 은근 탄 소모도 많아 내구도도 빨리 닳는 편이지만, 위에 이미 서술되어있듯 갈고리가 못갈 곳을 가게 만들어주다보니 모든 곳을 다 뒤져봐야겠다는 성격이라면 억지로 쓸 수밖에 없게 된다.
6.3.6. 플레셰트 총기
10mm 고속탄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350발.- Infiltrator SMG
오픈볼트 방식을 차용한 기관단총 무기이다. 외형은 희대의 기관단총인 미네베아 PM-9을 그대로 가져왔다. 약실의 탄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탄을 다 쓰면 코킹을 한번 해서 볼트를 열어야 다시 쏠 수 있다.
유일하게 업그레이드를 3개 제공하는 무기인데, 소음기 / 장탄량 증가 / 플례셰트 탄종 변경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총기와 다르게 수중에서 발사해도 내구도 추가 감소가 없고 탄도가 곧게 나가기 때문에 수중전 맵에서는 사실상 고정 무장으로 쓰게 된다.
2차 발사 모드 시 전방에 관측창이 뚫린 강철 쉴드를 꺼내드는데 특이하게 에너지 셀을 소모한다. 일반탄 정도는 그냥 막지만 전방이 완벽하게 커버되는 것은 아니라서 탄이 많이 쏟아지거면 조금씩 뚫려서 피해를 입고 폭발 판정이 있는 공격은 못막는다.
이 게임에서 소음의 역할은 상대방이 내 무기의 소음을 듣고 추격한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소음기는 그 특성을 무시하는 무기로, 소음기를 단 상태에서는 주변 상대방의 어그로가 본인에게 쏠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17] 다만 무기 자체의 데미지 밸류가 너무 낮아 이런 특성을 제대로 믿고 쓸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나마 플례셰탄 업글, 장탄량 증가를 통해 70발을 폭발탄 난사하는 걸로 조금은 커버할 수 있겠으나, 당장 게임 시작하자마자 준 레버액션 한발이 상대방을 훨씬 더 쉽게 죽이기도 하며, 기관단총 특성상 명중률도 기대를 못하는 무기라 자연스레 사용을 잘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무기이다.
- Mitrailleuse[18]
이 무기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없다.
게임 끝나가기 직전에 얻는 최종무기로, 위 오픈볼트 기관단총 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쌓아뒀다면 해당 탄을 확실하게 소모하기 딱 좋은 무기이다.
연사력에선 비할 바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사격하면서, 장전조차 필요없으나 20발의 장탄량은 존재하는 특이한 무기이다.
이 무기의 특징으로는 막나가는 발사 모드다.
기본 발사 모드인 속사(Rapid)에서는 좌클릭을 누르고 유지할 땐 20발을 사격하며 각각 4연장 총열에서 한발씩 총알이 나가게 된다. 20발을 다 소모하면 더 이상 탄이 나가지 않는다. 좌클릭을 떼면 그 즉시 20발이 산탄으로 나가며 자동으로 20발이 재장전되는데, 이 기능으로 최소 21발, 최대 40발을 한 번에 쏟아 붓는다.
다른 발사 모드인 일제사격(Volley)에서는 4연장 총열에서 동시에 4발이 나가며, 20발을 전부 소모하면 똑같이 나가지 않다가 좌클릭을 떼면 5발의 탄이 한 번에 발사된다. 이때 나가는 탄은 5발이지만 실제 소모되는 탄은 20발이다.[19]
위에 서술된 무기의 특성상 몇 번만 사격을 지속해도 탄이 몇백발 단위로 나가는, 극강의 탄 소모량을 자랑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탄을 그렇게 뿌리는 만큼 내구도도 빨리 닳아 오래 쓰긴 힘들지만, 데미지는 높다보니 적을 근거리에서 제거하기엔 이만한 무기도 없는 편.
6.3.7. 로켓런처
66mm 로켓탄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10발.공통 업그레이드는 1차 폭파 후 유탄이 뿌려지는 클러스터 탄두와, 탄 속도가 증가하는 고속 로켓이 있다.
- M772 LAW
초반에 대전차 무기로 주는 무기. 생긴건 딱 해당 무기의 명칭에서 '7' 하나를 뺀 것이다.[20] 생긴 것 답게 발당 내구도 소모량을 감안하면 사실상 일회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구도가 순식간에 닳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무기의 내구도가 낮아지더라도 로켓런처의 명중률은 그대로이기도 하며, 이 게임은 상인에게 무기를 다시 살 수 있으니, 무기를 다시 사는 한이 있더라도 부품을 여기에 소모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적당히 쓰다가 아래 무기를 먹을 때 갈아치우면 된다.
- XM9202 FLASH II
4연장 로켓런쳐 무기로, 비교적 중반 이후에 나오는 무기이다. 위 로켓런처와 같이 내구도 소모는 심한 편이지만, 나름 쓸만한 스펙은 되는 편이다. 일단 로켓런처 자체의 데미지도 높고, 로켓런처의 장전은 위 무기도 그렇고 R키 딸깍만으로 즉시 장전되는 수준인데, 아무리 장전이 딸깍 수준으로 편하다해도 4연발을 순간적으로 투사할 수도 있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탄값도 비싸고, 무기 역시 너무 막 쓰면 내구도도 너무 쉽게 닳기 때문에 알아서 조절해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
6.3.8. 대물 저격소총
20mm 탄약을 쓴다. 소지 탄약량은 50발.- Whale Gun
볼트액션식 대물저격소총. 업그레이드로 고배율조준경과 리플렉스 기능 추가가 있다.
장거리 전투 위주의 맵에서 주로 쓰게 되는데, 낙차와 탄속을 고려해야 한다. 이 게임엔 조준 시 상대방과의 거리를 표시해주며, 대물저격소총 조준경에 친절하게 거리에 맞는 표시가 있어 그거에 맞춰서 쏘면 잘 맞는걸 볼 수 있다.
단발 데미지 하나만큼은 가히 최강인 수준인데, 소형 개체는 왠만해선 이걸 맞고 안죽는 경우가 없으며, 피해량이 초과되면 관통되어 뒤의 적도 공격하고, 대형 개체 상대로도 매우 강력한 단일 피해량을 자랑하는 편이다. 때문에 꼭 장거리 전투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상대방이 해당 탄에 유효한 적이기만 하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수동 코킹형 무기들과 다르게, 이 무기의 경우 코킹 버튼을 두번 눌러야 다시 사격할 수 있다. 한번 누르면 볼트를 당기기만 하는데, 이는 즉 우클릭 코킹 기능을 쓴다 하더라도 한번은 더 눌러주어 볼트를 닫아야 사격이 가능하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다.
리플렉스 업그레이드의 경우, 대체사격에 기능이 하나 추가되는데, 사용하면 O2 캐니스터를 자원으로 하여 시간이 매우 느려지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사격에 자신이 없어 조준에 시간을 오래쓴다 하면 적극적으로 채용해볼만한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노리쇠를 개방한 상태로 약실과 탄창에 탄을 하나씩 넣을 수 있는데, 약실에 직접 탄을 넣은 직후 꽉 찬 탄창을 꽂으면 노리쇠를 전진하지 못해 격발불능 상태가 된다.
6.3.9. 폭발물
각자 별개의 무기다. 전부 업그레이드가 없다. 참고로 재장전 키나 발사 모드 변경 키를 누르면 원격 폭발물, 지뢰, 레이저 지시기 순으로 바꿔든다.- 수류탄
막대형 수류탄이다. 소지량은 20개. 다른 폭발물과 다르게 전용 사용키 G로 사용할 수 있다. 2개들이 박스로 등장하며, 단독 사용 외에도 여러 무기의 2차 발사 탄환으로 소모된다. 그래서 얻을 기회가 많은 만큼 소모되는 속도도 빠르다. 쿠킹이 가능하다.
- 원격 폭발물
투척 후 리모콘으로 격발을 조작하는 폭발물이다.[21] 소지량은 20개. 성능 자체는 좋지만 던지는 거리가 짧아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탱크나 배틀 슈트, 일부 엘리트 같이 강한 적들을 상대로 로켓 발사기가 없는 상황에서 특공을 하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 실제 NPC도 비슷한 취지로 말하며 비상용으로 쓰라고 하는데 그냥 대놓고 땅에 던져놓고 기다리는 식으로 쓰려고 하면 적들이 폭탄을 피해서 물러나거나 빙 둘러서 와버린다.
- 지뢰
원형의 대형지뢰다. 소지량은 10개. 땅에 던지면 약간의 딜레이 뒤에 작동한다. 원격 폭발물만큼은 아니지만 개활지에서 쓰기 보다 좁은 통로에 깔아두고 적을 꼬셔오는 식으로 써야 잘먹힌다. 기본 모드에서는 순교자가 설치한 지뢰는 순교자에게 반응하지 않으니 밣아서 자폭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전부 반응하게 바꾸면 순교자에게도 반응해 폭발한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지뢰를 잘 쓰는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진다. 인식 범위가 넓은 적들이 총소리를 듣자마자 너도나도 순교자 쏘겠다고 달려오는데, 적들이 오는 길목에 지뢰를 미리 깔아두고 대기하면 적이 왠만해서는 지뢰를 밟으면서 오게된다[22]. 피해량과 폭발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라, 소형 대형적 할거 없이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할 수 있으므로 좁은 구간에서 적이 너무 버겁게 온다 싶으면 사용을 생각해볼만 하다.
- 레이저 지시기
대형 조준기가 달린 표적 지시기다. 소지 탄약량은 10발. 지정한 위치에 5초의 카운트다운 후에 지원화력이 쏟아진다.[23] 대기시간 5초 후에 이어지는 포격까지 끝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발사는 105mm 포격 지원이고, 2차 발사는 20mm 기관포 공중 지원이다. 화력은 포격이 강하나 범위가 좁고, 2차 발사 모드인 20mm 기관포는 광범위한 대신 화력이 약하다. 현재 위치와 가까운 곳에 화력지원 지시를 찍으면 데인저 클로즈 경고로 적색 마크와 함께 거리가 표시되므로 적색 마크가 사라질때까지 물러나면 된다.
설정상 구 인류의 국제연합 긴급대응군의 유산인 우주 전함 U.N.S. 에델바이스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때문에 개활지가 아니거나 천장이 막힌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일부 지역은 U.N.S. 에델바이스가 지원을 할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
6.3.10. 에너지 무기
융합 전지나 에너지 셀을 사용한다. 둘 다 탄약 소지량은 200발이다. 에너지 셀은 오직 2차 발사 모드에서만 사용된다.- Fusion Cannon
에너지 권총. 업그레이드로 장탄량 증가와 3발 동시사격이 있다.
소개하기로는 기계 특성 상대로 강하다는 표현이 있으나, 큰 체감이 안되는 편. 내구도 소모도 심한 편이고, 투사체의 속도도 느리다보니 여러모로 강점을 찾기엔 좀 어려운 면이 있으나 3발 동시사격과 장탄량 증가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 대형 적 상대로는 나름 쓸만한 편이기는 하다. 다만 안좋은 무기에 투자해서 쓸만한 수준으로 올려주기에는 다른 쟁쟁한 무기들이 너무 많은 게임이다보니 제대로 쓰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좌클릭을 꾹 눌러서 차징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으며[24], 투사체가 전기 특성인지는 몰라도 수중에서 쏘면 내가 피해를 입는 현실고증도 있다. 특히 이 무기를 습득한 후, 한참 뒤에 NPC가 이걸 알려주면서 혹시 이미 해봤냐는 물음을 내뱉는데, 만약 당해봤다면 이 시점에서 기분이 매우 묘해질 수 있다.
- Purifier
게임 내 최종병기 격 무기. 7-5 보스전 시 물 속에서 습득 가능하다. 이 무기의 업그레이드는 없다.
화력 자체도 상당히 좋고 재장전 기믹이 특이하다. 탄창이나 재장전 개념 없이 융합 전지 소지량을 전부 그대로 사용한다. 사격 모드로 Decomposer(분해자) 모드와 Dissolver(융해자) 모드가 있다. 이 무기는 인간형 적을 죽일시 특이한 형태로 만드는데 분해자 모드는 잿가루로, 융해자 모드는 소금 조각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어느 쪽이든 인간형 적이 빈사 상태가 되지 않고 깔끔하게 사망한다. 재장전 키를 누르고 있으면 체력을 소모해 융합 전지를 충전할 수 있으며, 2차 발사 모드시 에너지 셀을 소모해 전방에 쉴드를 생성한다. 이때 에너지성 탄환은 그대로 흡수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에너지탄을 쏘는 적이 있으면 에너지 셀을 체력, 융합 전지의 순서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정조준 시 단발로 한 번에 3개의 탄환을 쏜다. 정조준 시 발사 모드나 무기의 형태를 보면 둠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무기인 언메이커(Unmaker)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6.3.11. 중화기
내장된 탄약을 사용하기에 재장전이 불가능하다. 전부 일회용이며 탄환을 전부 쏘거나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무기가 사라진다.마지막 악마를 제외하면 전부 보스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탄약이 무지하게 많거나(2000발), 탄창이 있지만 탄약이 무한인 식이다. 의외로 한 발의 피해량은 그리 높지 않고, 엄청난 속도로 쏟아붙거나 무한 탄이라 화력 지속력이 높다.
- Painkiller
.50 Caliber 탄을 사용하는 미니건이다. 유일하게 천사총이 아닌 중화기라 보스전 외에도 다른 미션에서도 등장해 사용해 볼 수 있다. 엄청난 속도로 탄을 쏟아 붙기 때문에 사격시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 천사총
기계 천사들이 스스로를 희생해 변하는 무기로, 전부 보스전 전용이다. 이름은 전부 천사총(Angelic Rifle)으로 나오지만 각자 형태가 다르다. 각각의 천사총은 2스테이지 ~ 5스테이지 보스전에서 사용 가능하며, 보스전이 끝나면 사라지는 일회성 무기라 보스전이 아니면 쓸 수가 없다.
6.4. 방어구
6.4.1. 의상
내구도 개념은 없으며 외형에 영향을 미친다. 기본 의상인 스킨 수트는 흰색 리본으로 유두와 음부만 가린 매우 야한 복장이며 그 외 의상들의 경우, 가슴은 확실하게 가려주지만 몸통 아래로는 기본 의상처럼 음부만 가리는 수준이다.- 스킨 수트
효과 없음
- 믿음의 의복
피해량 25% 감소
- 헌신의 의복
피해량 33% 감소
- 광신도의 의복
피해량 50% 감소
6.4.2. 갑옷
내구도가 존재하며 외형에 영향을 미친다. 내구도가 높으면 선명하게 보이지만 내구도가 낮아질수록 희미해져서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맵상의 거치된 갑옷이나 기계형 적들을 파괴했을 때 나오는 장갑 파편을 획득해서 내구도를 수복할 수 있다.* 망토
갑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장갑 파편을 얻으면 약하지만 갑옷처럼 피해 감소가 있는 망토를 입은 상태가 된다.
* 평갑(배틀 아머)
AC 4, 전력질주 패널티 -50% 가격은 500 골드.
가장 빨리 습득하게 되는 아머이며, 그에 맞게 가장 무난한 수준의 방호력을 지니고 있다.
약간의 이동속도 감소가 있으나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 수준이다보니, 무빙도, 방호력도 포기할 수 없다면 배틀 아머가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경갑(코만도 아머)
AC 3, 전력질주 패널티 -30% 가격은 600 골드.
평갑과 비슷한 시점에 습득하는 아머이며, 방호력은 셋 중 가장 낮아 고난이도에서는 사실상 이 아머는 있으나 없으나한 수준으로, 적에게 맞으면 똑같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다. 애초에 맞지 않을 생각으로 입는 아머에 가까운데, 이 아머의 경우 이동속도의 패널티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무빙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코만도 아머를 입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향 덕에 보스전에서는 중갑보다 경갑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는데, 보스의 무기들은 대부분 느린 투사체, 장판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맞으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중갑조차 투사체를 안피하면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 따라서 아예 안맞을 각오로 입고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빙으로 피해를 안입는다는 전제가 붙는다면 사실상 아무런 손해도 없이 보스를 잡는 셈.
- 중갑(저거넛 아머)
AC 8, 전력질주 패널티 -90% 가격은 900 골드.
위 둘에 비하면 조금 나중에 얻는 아머인데, 이 아머의 경우 후술할 두 단점이 매우 큰 아머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첫번째로는 이동속도가 심각하게 감소하며, 두번째로는 이동 시 짤그락거리는 소리가 매번 난다는 점이다.
방호력은 위 두 아머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높은 난이도에서조차 맞아도 피가 거의 닳지 않는 매우 강력한 수준의 방호력을 자랑하나, 이에 맞게 이동속도는 인색 축복을 전부 찍어도 속도 저하가 체감될 수준으로 불편하며, 짤그락거리는 소리는 피할 수조차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신경쓰이면 게임 끝날 때까지 입을 수가 없는 아머.
반면 이 둘을 견뎌내고 얻는 방호력의 장점이 매우 큰 편으로, 질럿 의상에 저거넛 아머가 함께라면 고난이도에서조차 이 아머로 흡수하는 피해량은 플레이어 목숨 몇개랑 맞먹는 수준으로 탱키해진다. 무빙으로 피할 자신이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참아가면서라도 써야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적들의 화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저거넛을 입고 적당히 맞아가면서 싸우거나, 만약 저거넛을 입기 싫다면 무빙에 대단한 신경을 써야 한다.
6.5. 소비 아이템
- 혈액팩
체력을 회복한다. 대신 부작용으로 허기치가 감소한다. 일단 사용하면 허기치 이상으로 체력이 올라가긴 하나 피격되지 않아도 서서히 감소한다. 옵션 중에 혈액팩 사용시 독성이 쌓이는 것이 있다. 활성화 시키면 체력바 아래에 독성치가 표시된다. 기본은'off'고 활성화시 혈액팩 2~3개만 써도 한참 못 쓸 정도로 독성치가 크게 차올라서 게임 난이도가 상승한다. 독성 옵션이나 허기치 감소를 보면 설정상 혈액팩 자체에 상당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체력 회복제
인간형 적을 죽이거나 벽에 있는 응급상자를 열면 나오는 빨간색 십자 모양으로 나온다. 획득시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니 체력에 문제가 없으면 바로 획득할 필요는 없다. - 산소통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근접공격, 발차기, 전력질주, 이중점프, 공중대쉬, 벽타기, 수중호흡시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 전투식량
허기치(최대 체력)를 회복한다. 허기가 낮아서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체력도 함께 회복된다. 부작용 없이 체력 회복을 할 수 있지만 허기치가 최대면 배가 불러서 더 먹지 못한다. - 과일
사과 비슷하게 생긴 파란색 과일. 개당 1의 허기치와 체력을 회복한다. 맵에 배치되어 있거나 컬티스트를 죽이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허기치가 최대인 상태에서 얻으면 따로 저정되다가 다 모으면 전투식량 1개로 바뀐다. 이 경우 전투식량 최대치를 넘길 수 있다.
- 갑옷 조각
갑옷 내구도를 회복한다. 장식용 갑옷이나 특정 기계형 적을 파괴하면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갑옷을 입지 않았어도 획득하면 망토를 두른다.
- 부품
총기 내구도 회복용으로 사용된다. 그냥 쓸 수는 없고 작업대에서만 수리가 가능하다. 갑옷 조각처럼 특정 기계형 적을 파괴하면 얻을 수 있다. 게임 시작시 10개를 가지고 시작한다. 참고로 총기 조작 옵션이 'Load only'인 경우 드랍되지 않고 갑옷 조각이 대신 나온다.
- 냉동 포드
생명을 1개 추가한다. 미션 내 안전지대[25]나 구석진 곳에 위치한다. 작동시키면 포드가 활성화 되면서 생명이 1 추가된다. 활성화 시킨 포드를 다시 작동시키면 동면 중인 순교자의 클론체를 볼 수 있다. 중간에 사망하면 이 냉동 포드가 있는 곳에서 리젠된다.
6.6. 탑승물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탑승물들이다. 몇몇 구간에서 탑승해서 진행한다. 전부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탄약 재충전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가진 탄을 전부 쓰면 이동능력과 몸빵 빼면 아무것도 없는 깡통이 된다. 전용 체력 회복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전차와 파워 아머가 등장하는 미션에 얻을 수 있다. 참고로 탑승물로 인간형 사이즈의 적들은 깔아뭉개서 죽일 수 있다.전부 구 인류의 국제연합 긴급대응군의 유산인 물건들이다. 한창 인류가 미쳐버린 천사들과 싸우기 위해 만든 병기들이라 현행 적들의 병기보다 훨씬 우월한 스팩을 가지고 있다.
- 전차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나올 법한 디자인의 전차. 전차포와 공축기관총을 가지고 있다. 전차포는 AP탄(장갑관통탄)과 HE탄(고폭탄) 두 종류를 각각 20발씩 가지고 있으며, 동축 기관총은 2000발을 가지고 있다. 주포는 과열 수치를 가지고 있어 3발 연속 쏘면 한계에 다다른다. AP탄은 전차 같은 대형 기계 차량이나 적 파워 아머 같이 중장갑 적을 잡을 때 쓰고, HE탄과 동축 기관총은 데몬이나 짐승, 인간형 적에게 쓰는 것이 좋다. 등장하는 미션에서 AP탄은 중장갑 적에게만 써도 빠듯한 편이니 되도록 동축 기관총과 HE탄을 잘 써야한다. - 파워 아머
적 파워 아머와 다르게 약간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파워 아머. 오토 캐논(512발), 마이크로 미사일(128발), SSM(34발) 3종류의 무기가 양팔에 각각 장착되어 있다. 셋 중에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무기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제트팩 기능이 있어 날거나 제트팩 연료를 소모해 전력질주를 할 수 있다. 비행가능에 3종류의 서로 다른 무기를 양팔에 각각 장착하고 있어 다재다능한 기체지만 다른 탑승물에 비해 내구도가 낮다. 초기에는 정말 종이짝이 생각날 정도로 허약해 낮은 난이도에서도 잘못하다간 터지기 일쑤였다. 결국 패치로 체력을 2배 늘렸지만 여전히 닥돌하다간 폭발하기 쉬우니 특유의 기동력과 다양한 무기를 잘 써먹어야 한다. - VTOL
파워 아머와 수직이착륙기가 섞인 듯한 디자인의 VTOL기. 기관포(4000발), FFAR(128발), AT 로켓(12발) 3종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탄약량을 보면 알겠지만 AT 로켓은 적 비행기체에게만 써도 모자랄 정도로 탄약량이 부족하니 등장하는 적 대부분은 기관포와 FFAR로 잡을 경우가 더 많다. - 대공포
4열 기관총이 달린 고정형 포대. 4열 기관총(2000발)만 달려있고, 별개로 재장전 키를 사용하면 과열을 낮추는 냉각제를 사용할 수 있다. 기관총이 4개나 달린 것치곤 화력이 별로인데다 탄퍼짐과 낙차가 커서 일정거리를 넘어가면 피해를 주기 어렵다.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체력이 낮은 편이라 하드 난이도에서는 얼마 못버티고 금방 파괴된다.
6.7. 등장 적
6.7.1. 인간형
인간형 적들은 공격을 받고 즉사하지 않고 빈사 상태로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 빈사 상태의 적은 이동은 할 수 없지만 가까이 가면 헐떡거리는 숨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몇몇은 권총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26] 배가 터져 내장이 흘러나오고 팔다리가 잘린 상태여도 빈사 상태로 남는 경우가 있으나 참수되거나 머리가 반파되어 뇌가 드러난 상태라면 확실히 사망한 것이다. 머리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인간형 적들은 한 번씩 확인사살을 해주는 것이 좋다.인간형 적들은 레벨업을 한다. 플레이어가 특정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경험치가 쌓여서 레벨이 올라간다. 레벨은 4까지 올라가며 1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능력치가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공격 능력이 붙는 경우도 있다. 예로, 가장 기본 인간형 적인 컬티스트의 경우 처음엔 근접공격만 가능하고 공격력이나 체력이 보잘것 없지만 레벨이 많이 올라가면 투척무기를 화면을 도배하는 수준으로 던지면서 무서운 속도로 다가온다. 즉, 게임을 진행할수록 적들이 더 강해진다. 하지만 죽인 개체수에 따라 레벨업이 결정되기에 개체수가 많은 잡몹들이 먼저 만렙을 찍고 강해지는 반면 등장 빈도가 적은 정예몹들은 끝까지 1레벨에 머물기도 한다.
대부분의 일반 인간형 적과 고정형 인간형 적은 물에 빠뜨리면 즉사한다. 코만도는 처음부터 물 속에서도 활동하며 의외로 자폭병은 물에 빠뜨려도 죽지 않는다.
성소 밖에 있는 여관에서 적의 설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레벨 다운도 시킬 수 있다.
모든 인간형 적들은 죽이면 골드와 가끔 자신이 쓰는 무기의 탄종을 드랍한다.
- 일반 인간형 적
- 컬티스트
등 뒤에 뭔거 거대한 기계를 짊어지고 붉은색 로브를 입은 인간형 적.[27] 처음에는 속도도 느리면서 근접 공격만 가능하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상기한 대로 투척무기를 던지며(3way) 무서운 속도로 근접한다. 일단 한 번 인식 되면 꽤 멀리서도 투척무기를 던져대며 근접전을 우선하기 때문에 다가올 수 있으면 무조건 다가와서 때린다. 죽으면 가끔식 과일이나 투척용 나이프를 드랍한다. - 자폭병
황색 차도르를 두른 인간형 유닛. 원거리에서는 수류탄을 던지고,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달려와서 자폭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수류탄을 밑도 끝도 없이 던지는 미친 투척 능력을 보여준다. 레벨에 상관없이 죽으면 무조건 폭발해서 주변까지 싹 다 끌고 들어가니 최우선으로 죽여야 한다. 잡으면 높은 확률로 수류탄을 드랍한다. - 건슬링거
청색 복장에 망토를 두른 인간형 유닛. 권총을 사용한다. 레벨이 높아지면 쌍권총으로 공격한다. 빈사 상태로 살아남는 다른 일반 인간형 적들과 달리 무조건 즉시 죽는다. 사실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은데, 권총사격이 컬티스트의 투척무기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다가올 방법이 없으면 멀리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이면 권총 탄환을 드랍한다. - 트루퍼
일반 장갑을 장착한 병사 유닛. 가장 일반적인 적으로 권총, 산탄총, 방패&권총 이렇게 3종류의 트루퍼가 나온다. 권총을 쓰는 타입은 거의 초반에만 나오고 나중에는 대부분 산탄총만 쓰는 타입만 나온다. 방패&권총 타입은 좀 까다로운 편으로 정면에서 정작하게 쏴서 잡으려면 탄 낭비가 심하다. 방패에 가라져지지 않는 발이나 팔부분을 노려서 공격하거나 수류탄 같은 폭발물을 쓰던지 웨일건 같이 한 방이 강력한 무기로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것이 좋다. 죽이면 쓰고 있는 무기의 탄환을 드랍한다. 트루퍼부터 빈사 상태에서 발악을 하니 확인사살이 필요하다. - 그런트
인랑의 특수무장기동경비대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 인간형 유닛. 머신 라이플을 사용하며 가까운 거리에서는 수류탄 투척도 한다.[28] 레벨이 높아지면 몸빵도 제법되고 공격력도 무시못할 정도가 되니 주의[29] 죽이면 7.62mm 탄환을 드랍하며, 낮은 확률로 수류탄을 주는데 정말 드물게 머신 라이플을 주기도 한다. - 코만도
순교자가 입을 수 있는 코만도 아머의 외형과 동일한 갑옷을 입고 있는 인간형 유닛. 기본적으로 투명하게 보이는 위장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저기 팔짝팔짝 뛰어다니기도 한다. 톰슨 기관단총의 드럼형 탄창을 옆으로 돌린 형태의 기관단총을 들고 있다. 꽤나 성가신 타입으로 위장능력을 활용해 어디선가 튀어나와 기습을 가하는 식으로 공격을 한다. 수중전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인간형 적이기도 하다. 빈사 상태에서 거의 무조건 발악을 하니 반드시 확인사살을 해주는 것이 좋다. 죽이면 플레세트 탄환을 드랍한다.
- 고정형 인간형 적
- 로켓병
M772 LAW을 사용하는 인간형 적. 중장갑을 두른 모습인데 그에 맞게 체력이 높다. 항상 앉아 있는 상태로 나온다. 로켓 공격은 피해도 높고 맞으면 공중에 튕겨나가니 주의. 공격시 바닥에 공격범위와 경고음이 뜨니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순교자의 로켓과 달리 로켓병이 쏘는 로켓은 속도가 좀 느려서 총으로 쏴서 격추 가능하다. 죽이면 로켓탄을 드랍한다. - 헌터
저격수 인간형 적. 웨일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낮은 레벨에서도 공격력이 높다. 헌터가 공격을 하면 빨간색 삼각형으로 위치가 어디인지 마킹이 된다. 항상 엎드린 상태로 나온다. 대부분 건물 옥상 같이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등장하므로 역저격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죽이면 저격용 탄환을 드랍하기는 하는데 접근하기 어렵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획득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 기관총병
인간형이지만 실제로는 고정형 기관총 터렛에 탑승한 형태다. 인식하면 약간의 딜레이 뒤에 기관총탄을 퍼붙는다. 전면은 포방패로 완전히 보호 받고 있어서 그냥 총질로 깨서 부수려면 가지고 있는 탄을 전부 쏟아부어야 가능할 정도로 체력이 높다. 폭발물이나 로켓을 동원하거나 포방패 위로 나와있는 머리[30]를 쏘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죽이면 대구경 탄환을 드랍한다. - 곡사포
기관총병과 마찬가지로 고정형 곡사포 터렛에 탑승한 형태다. 로켓병의 공격처럼 바닥에 공격범위와 경고음이 뜨는데 머리 위로 포탄이 떨어지니 엄폐물에 숨어도 소용이 없다. 역시 전면은 포방패로 보호 받고 있으니 처리방법은 기관총병과 같다. 죽이면 로켓포 탄환을 드랍한다.
- 정예 인간형 적
강력한 인간형 적들로 각자 특색있는 강력한 공격능력과 더불어 총알흡수기가 따로 없을 정도의 막강한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특히 만렙을 찍으면 생기는 쉴드로 일반탄과 에너지성 탄환에 높은 내성을 가지기 때문에 탄환 낭비가 배로 심해진다. 폭발형 무기에는 내성이 없으니 로켓포나 폭발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엘리트 적들은 죽으면 폭발을 일으키며, 머리부터 사출된 뒤에 몸이 차레차레 폭발해 산산조각나는 끔찍한 모양으로 죽는다. - 화염방사병
우주복이 생각나는 중장갑을 두르고 있다.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데 사거리가 짧은 대신 시야를 가리는데다 공격횟수가 많아서 근접한 상태에서 잘못맞으면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타죽게 된다. 화염방사기 사거리 밖이면 불타는 구체를 쏘는데 이것도 공격력이 만만치 않다. 엘리트 적들은 정 잡기 싫다면 무시하고 도망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잡으면 에너지 셀을 드랍한다. - 이단심문관
엑스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이더리얼과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인간형 적. 플라즈마 탄을 세갈래로 쏘거나 샷건처럼 여러 발을 뭉쳐서 쏜다. 탄 속도가 느려서 약간의 무빙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는 적이지만, 극초반 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그 동안 꾸준히 잡았다면 중반부터 만렙으로 등장해 탄환 소모를 확실하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안 잡고 지나갈 수 있다면 안 잡고 가는 것도 좋다. 잡으면 융합 전지를 드랍하고 정말 드물게 퓨전 캐논을 준다. - 프리스트
마라톤 트릴로지의 컴파일러를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생긴 인간형 적. 유도성이 있는 보라색 고리 형태의 에너지탄을 쏜다. 등장 횟수가 적고 쓰는 무기가 피하기 쉬워서 다른 엘리트 적들과 달리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설정상 최고위 직책의 강력한 적이지만 너무 적게 나와 레벨업을 시켜주고 싶어도 못한다. 잡으면 에너지 셀을 드랍한다. - 월거너
대구경의 엘리펀트 건을 사용하는 인간형 적. 화염방사병에서 색깔과 디자인만 약간 달라진 형태다. 산탄처럼 세로로 총알을 발사하는데 근접한 상태에서 잘못 맞으면 한 방에 죽을수도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화염방사병처럼 체력이 장난아니게 높은 편이라 역시 안잡고 지나갈 수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 것이 좋다. 프리스트 처럼 등장횟수가 적어서 역시 레벨이 낮은 상태로 머무는 편이다. 잡으면 저격용 대구경 탄환을 드랍한다.
6.7.2. 비인간형
6.7.2.1. 터렛
모든 터렛은 고정형으로 파괴하면 갑옷 조각이나 수리 부품을 드랍한다. 의외로 기갑이나 워커를 파괴하면 골드만 약간 나온다.- 플라즈마 터렛
게임 포탈에서 나오는 터렛과 비슷하게 생겼다. 플라즈마 탄을 쏘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면 줄줄이 사탕처럼 난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부유 터렛
특정 지점에 떠 있는 터렛. 극후반을 제외하면 전부 물 속에 배치되어 있다. 순교자를 감지하면 경고음을 낸 뒤에 플레세트 탄으로 공격한다. 갑옷 조각과 더불어 플레세트 탄환을 드랍한다. - 오토캐논
전함에 있는 대공 터렛처럼 생겼다. 기관포 사격을 한 번 쭉 퍼붓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공격을 한다. 탄 속도가 느린 편이라 발사를 보고 옆으로 조금만 움직여주면 맞지 않는다. - SAM 터렛
대공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터렛. 지상에 있으면 그냥 샌드백에 불과하지만 인식 범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공중으로 뛰어오르면 칼같이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은 유도력이 상당하지만 느리고 쏴서 격추할 수 있다.
6.7.2.2. 드론
터렛과 마찬가지로 갑옷 조각과 수리 부품을 드랍한다.- 트래커
작은 형태의 드론. 약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 센트리
이동형 플라즈마 터렛으로 생각하면 된다. 초중반엔 거의 나오지 않고, 극후반인 미션 8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호밍
번데기처럼 생긴 드론. 보라색 추적 기능이 있는 고리형 에너지탄을 쏜다. 프리스트의 기계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행히 내구력은 그리 높지 않다. - 트리포드
3개의 다리에 달린 무한궤도로 움직이는 전차형 드론. 유일한 대형 드론으로 오직 미션 8 지역에서만 등장한다.[31] 마이크로 미사일과 플라즈마 탄을 발사한다. 속도가 느린편이지만 나름 방어력이 있어서 로켓포를 동원하는 것이 좋다.
6.7.2.3. 항공기
- 쿼드 플라이어
- 건쉽
- VTOL 공격기
6.7.2.4. 워커
워커들은 전부 팔과 다리, 몸으로 별개의 판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한 부위에 화력을 집중시키면 부분 파괴가 된다. 전부 기갑들 보다 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다.- 배틀워커
특유의 긴 다리를 가진 이족 보행형 워커. 동체에 미사일 런처가 2개 달려 있고 가운데에 기관포가 있다. - 파워 아머
좀 더 인간형으로 생긴 워커. 순교자를 인식 하기 전에는 콕핏을 열어놓고 있어 내부의 파일럿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로 미사일과 에너지 웨폰을 사용한다. - 머로더
일반적으로 나오는 워커의 최종형. - 톨보이
게임 내에서 딱 두 번 나오는 워커로, 준보스라고 해도 정도로 강력하다. 안 잡고 넘어갈 수 있다면 그냥 도망치는게 나을 정도. 천사의 군대의 부상병들의 사지를 기계로 대체한 워커로 특유의 작은 몸은 사이버네틱스 시술로 강화된 인간의 육체다. 순교자의 클론 보관소에서 상부 장갑을 벗고 경비를 서는 톨보이를 보면 확인 가능하다. - 아이언 메이든
미션 8에서 보스로 나오는 워커로 마지막 보스전에서 4기가 나온다. 라이트닝 볼트와 미사일을 엄청나게 퍼붓는다.
6.7.2.5. 기갑
전부 중장갑이라 일반 탄환은 당연하고 생각보다 에너지 무기도 잘 먹혀들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로켓포나 폭발물에 취약하니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APC
4연장 기관포가 달린 장갑차. - 미사일 캐리어
미사일 발사대를 장착한 장갑차. 지상 공격시 곡사포처럼 미사일이 떨어지며, VTOP을 타고 진행하는 미션에서는 대공 미사일을 발사한다. 난이도가 높으면 미사일이 비처럼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약점은 미사일 발사대로, 미사일 발사대만 집중공격하면 일반 탄환으로도 파괴할 수 있다. - 터보 전차
일반적인 전차인데 디자인은 순교자가 타고다니는 전차처럼 구시대적인 형태다. 전차포와 공축기관총을 사용한다. - 스톰 전차
구축전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포와 공축기관총, 기관포까지 가지고 있다. 포 한 방의 위력이 강하고, 현실에서 구축전차는 포가 고정되어 있어 측면으로 우회하면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지만, 이 게임에서 모든 오브젝트는 스프라이트가 오직 정면만 있어서 무조건 정면으로만 보이니 약점이 없다. 터보 전차보다 체력이 높고 현실적인 약점도 없으니 포사격간의 빈틈을 노리고 포켓과 폭발물을 퍼부어 주자.
6.7.2.6. 땅고래
악마도 짐승도 아닌 기괴하게 생긴 생물들이다. 미사일이나 에너지탄을 쏘고 내부에 바이오 리액터가 있다는 설정을 보면 나팔수들이 인류 정화용으로 만들어낸 일종의 생체병기로 보인다.- 워리어
개미에 길쭉한 다리가 달린 듯한 형태의 땅고래. 가장 먼저 보고, 가장 많이 잡아볼 녀석으로 처음 성소에서 나와 시타델로 향할때 몇 마리를 볼 수 있다. 체력이나 방어력은 별 볼일 없어 Cavalry Carbine 한 방에 정리되는 수준이지만, 근접 공격력이 상당히 세서 초반에는 2~3 마리만 들러 붙어도 바로 순교자가 죽는다. 근접 공격 일변도로 나오지만 중반부터 좀 거리가 있거나 근접할 수 없으면 빨간 에너지탄을 쏴서 공격한다. 일부러 터렛처럼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에 배치해서 원거리 공격만 하도록 설계된 미션도 있다. 이 원거리 공격도 생각보다 쌘 편이다.
- 탱커
거대한 몸체에 다리가 양옆으로 달린 형태의 땅고래. 이 녀석이 상기한 미사일과 에너지탄을 쏘는 녀석이다. 부분 파괴가 가능하니 다리 한쪽을 날리면 기동력을 상실한다. 나름 방어력이 있어서 폭발물로 잡는 것이 편하다. - 포트리스
탱커의 업그레이드형 땅고래. 덩치도 더 크고 체력도 높다. 프리스트가 사용하는 보라색 추적기능이 있는 고리형 에너지 탄을 사용한다. 한 번에 3~4발 정도는 기본적으로 쏴서 회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마찬가지로 폭발물로 잡는 것이 편하다. - 하이브
울퉁불퉁한 행성이 생각나는 형태의 땅고래. 전차나 파워 아머를 탑승하는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자체 공격 능력은 없고 워리어를 무한 생산한다. 가만히 놔두면 정말 소대 규모의 워리어 몰려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녀석보다 우선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사망 판정이 나면 잠시 뒤에 폭발하면서 워리어가 다섯 마리 정도 나온다.
6.7.2.7. 짐승
- 블롭
입 달린 슬라임 처럼 생긴 녀석. 미션 1에서 초반에 잠깐 볼 수 있는데 튜토리얼 성격의 미션이니 일부러 제일 약한 이 녀석을 배치한 것 같다. 단독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때뿐이고 나중에 좀비가 죽었을때 3~4마리씩 튀어나온다. 죽일시 골드만 드랍한다. - 좀비
노란색 화생방 방호복을 입은 좀비. 하지만 양팔을 내밀고 콩콩 뛰어서 접근하는 것을 보면 강시에 더 가깝다. 죽이면 블롭이 3~4마리 씩 튀어나와 컴퓨터를 괴롭힌다. - 해파리
타원형의 몸체에 외눈이 있고, 그 밑에 긴 촉수가 달린 모습으로, 그냥 해파리처럼 생겼다. 생긴 것과 다르게 체력이 높고 번개줄기를 쏴서 공격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자체적으로 둥둥 떠다니며 물속에서도 문제없이 돌아 다닌다. 약점은 눈으로, 여길 웨일건으로 정확하게 맞추면 한 방에 죽는다.
6.7.2.8. 악마
분류는 악마지만 생긴 것도 그렇고, 죽어서 시체가 폭발하면 사람 머리통이 3~4개 씩 쏟아지는 것을 보면, 말이 악마지 실제로는 인간을 베이스로 개조하거나 조합해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생체 판정에 약점도 있어서 체력은 높지만 웨일건 같은 한 방 무기나 폭발물을 쓰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오버핀드
- 아크핀드
- 터보 악마
- 도살자 악마
- 날개달린 악마
다리가 없는 여성의 상체에 헤일로와 날개가 달려 있다. 헤일로에서 주황색 에너지탄을 쏟아내는 식으로 공격한다. 악마지만 인간형이라서 헤드샷 판정을 받기 때문에 머리를 집중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 웨일건으로 헤드샷을 내면 깔끔하게 한 방에 죽는다.
6.7.3. 보스
===# 툴팁 #===툴팁은 스테이지를 진행 시키면 나오며, 인게임 팁, 배경, 설정, 순교자의 독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인트로생츄어리는 정화당한 시타델의 폐허에 존재한다.
- ZONE 1-0제1의 영역은 순결의 나팔수, 아르간디아가 지패하는 영역이다.
- ZONE 1-1각 존에는 4개의 통상 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통상 스테이지에는 아카이브가 하나, 순교자의 스테이터스를 각화하는 덕이 하나 숨겨져 있다.
- ZONE 1-2순교자가 사용하는 도검 및 소화기는 제기(祭器)라 불리며,순교자가 행하는 전투행동은 사람들을 간난신고로 부터 해방하는 제사(祀)이다.
- ZONE 1-3"분노"의 덕은 제기의 반동과 손떨림을 경감시킬 수 있다.
- ZONE 1-4"질투"의 덕은 제기가 일으키는 작동불량 확률을 낮출 수 있다.
- ZONE 1-B제1의 나팔수는 쓰러졌고, 더럽혀진 대지는 정화되었다. 정화의 빛에 쌓여진 순교자는 그리운 곳에서 눈을 떴다. 한때 그녀의 마음에 평온이 있던 장소.
- ZONE 1-5순교자는 맞겨진 "아티펙트"를 손에 넣고 한때의 주거를 뒤로 했다.「멈춰 설 수는 없다. 이를 위해 다시 이 별에 내려온거다. 나팔수 따위는 가는 길에 드는 수고비에 지나지 않는다.」
- ZONE 1-EXEX스테이지는 나팔수를 멸할 때 마다 개방된다.
- INTERMISSION 1생츄어리는 인류를 수호하다가 순교한 기계 천사들의 영묘이다.이제 이 지상에는 한 기도 남아 있지 않은 기계 천사들은, 처음부터 천사로서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 ZONE 2-0제2의 영역은 절제의 나팔수, 슬론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 ZONE 2-1한번 구입한 무기MOD는 무기를 버려도 잃어버리는 일은 없다.
- ZONE 2-2잘못하고 퀵리로드를 행하여 예비 탄창을 잃어버린 경우, 옵션에서 퀵리로드를 리로드 버튼 길게 누르기/ 두번 누르기로 전환 할 수 있다.
- ZONE 2-3각각의 제기는 10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각각의 카테고리 마다 하나의 제기를 들고 걸을 수 있다.
- ZONE 2-4발판이 없는 장소에 낙하해도, 원래 있던 장소에서 다시 할 수 있다.
- ZONE 2-B제2의 나팔수는 떨어졌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자, 나를 빨리 데려가줘. 그 아이가 기다리는 그 장소로.
- ZONE 2-5내 안에 남아 있는 추억은 기쁜 일들만은 아니었다.무력한 나는 구원을 바라는 손을 붙잡아 줄 수 없었고, 그저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ZONE 2-EXEX스테이지는 통상 스테이지 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더 많은 골드와 「축복」이 배치되어 있다.
- INTERMISSION 2기계 천사들이 기계의 몸을 얻기 전, 그들은 스스로의 몸을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지하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들은 몸을 옷으로 감싸고, 얼굴을 인간의 얼굴을 본뜬 가면으로 가린 채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 ZONE 3-0제3의 영역 아쿠에리아. 그곳은 정의의 악마 타이터스가 통치하는 물의 영역이다.
- ZONE 3-1그랜드 아미는 일곱천사를 적대세력으로 부터 수호하기 위해 조직된 인류의 군대다.그리고 그 목적을 다하는 일은 없었다. 지금 그들은 묵시록의 나팔수들의 꼭두각시다.
- ZONE 3-2난이도, 게임모드는 언제든 포즈 메뉴에서 변경 할 수 있다.
- ZONE 3-3웨일건과 인필트레이터SMG 이외의 제기를 수중에서 발포하면 컨디션의 저하가 빨라진다.
- ZONE 3-4천사총이란 기계 천사의 목숨을 소비하여 만들어진 강력한 제기다.
- ZONE 3-B천사총은 소지자인 순교자가 기능을 정지 할 경우, 그 자리에 남겨져 다음 순교자에겐 이어지지 않는다.하지만 임무를 이어받은 순교자는 떨어진 천사총을 다시 주울 수 있다.
- ZONE 3-5나는, 그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쳤는지 기억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 나는 그 온기를 기억하고 있다. 그 온기가 사라져 가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 ZONE 3-XEX스테이지에 배치되어 있는 숫돌을 모으는 것으로 근접용 제기의 위력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다.
- INTERMISSION 3그 태생으로 인해 본래 선행을 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기계 천사들은 「위선」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걸 선택했다.
그 거짓된 선행이 아직 선행으로 남아 있는 동안 스스로 멸망함으로써, 그 위선이 진정한 선행이 되기를 바랐다.
- ZONE 4-0인류가 가장 번영하던 시대, 「철의 시대」는 「별이 내리는 밤」의 도래로 인해 막을 내렸다.지상은 파괴되어 「정적의 시대」가 찾아왔다.
- ZONE 4-1「별이 내리는 밤」에 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남아 있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화가 이루어진 흔적뿐이다.
- ZONE 4-2기계 천사들의 출신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가려져 있다.「침묵」의 시대에 지하에서 모습을 드러낸 기계의 몸을 지닌 천사들은 인류에게 다시 한 번 문명을 가져다주었다.
- ZONE 4-3「별이 내리는 밤」 이전의 인류의 유산은 「성유물」이라 불리며, 엄중한 관리하에 놓여져 있다. 성유물 「순교자」도 그중 하나다.
- ZONE 4-4지상에 남겨진 마지막 기계 천사들, 일곱 천사는 자신들이 고장을 일으켜 인류를 해치는 존재가 되었을 경우의 사태의 수습을 「순교자」에게 일임했다.일곱 천사들은 「잠든 신」의 제어에 실패하여 발광, 폭주했기에 「순교자」에게 매장 당했고, 역할을 다한 「순교자」는 잠에 들었다.
- ZONE 4-B그 아이는 나를 두고 가버렸다. 내가 먼저여야 했을 텐데. 내가 누나이니깐, 내가 그 아이를 지켜야만 했는데.그런데 그 아이는 나를 감싸줘서, 내가 「정화」당하지 않도록. ...찾으러 가야 해. 분명 아직 늦지 않았어.
- ZONE 4-5「찾고 있던건 발견했어?」
- ZONE 4-EXEX스테이지에는 통상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아카이브와 7원덕은 배치되어 있지 않다.
- INTERMISSION 4
- ZONE 5-0
- ZONE 5-1
- ZONE 5-2
- ZONE 5-3
- ZONE 5-4
- ZONE 5-B
- ZONE 5-5
- ZONE 5-EX
- INTERMISSION 5
- ZONE 6-0
- ZONE 6-1
- ZONE 6-2
- ZONE 6-3
- ZONE 6-4
- ZONE 6-B
- ZONE 6-5
- ZONE 6-EX
- INTERMISSION 6
- ZONE 7-0
- ZONE 7-1
- ZONE 7-2
- ZONE 7-3
- ZONE 7-4
- ZONE 7-B
- ZONE 7-5
- ZONE 7-EX
- INTERMISSION 7
- ZONE 8-0
- ZONE 8-1
- ZONE 8-2
- ZONE 8-3
- ZONE 8-4
- ZONE 8-5
- ZONE 8-6
- ZONE 8-7
6.8. 갤러리
스테이지 클리어로 일러스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미덕과 마찬가지로 1장부터 7장까지 각 챕터별 1~4 스테이지에서 비밀장소를 찾을 때마다 일러스트를 하나씩 수집할 수 있다. 미덕과 다르게 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두와 음부만 가렸을 뿐 거의 야짤에 가까운 고수위 후방주의 일러스트가 많은데, 옵션에서 성적 컨텐츠를 가리도록 할 경우 성적인 일러스트가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귀여운 일러스트로 대체되므로 성적 요소에 거부감이 없더라도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7.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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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1-20
2025-01-20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고유번호/#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고유번호/#app_reviews_hash| XX적 (X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8. 기타
제작자의 X, 일부 후방 주의 한 내용이 있으니 주의.마라톤 트릴로지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제작한 게임이라 시스템이나 적의 디자인, 사용 무기 등 거의 그대로 가져온 수준인 것도 있다. 인간형의 적인 이단심문관이나 프리스트는 그냥 마라톤의 컴파일러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고, 에너지 웨폰인 퓨전 캐논은 역시 마라톤 2: 듀랜달에서 나오는 제우스 퓨전 캐논과 생긴 것이 판박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그리고 잠자는 신은 마라톤의 전작 Pathways into Darkness의 꿈꾸는 신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그 유명한 헤일로 시리즈의 전신이 되는 게임이다.[2] 주인공인 순교자도 예외가 없다. 사망시 처절한 비명소리와 함께 실시간으로 몸이 작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태미너가 다 떨어지면 아헤가오 얼굴을 하는 것은 덤.[3] 일부 총기는 튜브형 탄창이나 단발이라 그냥 재장전만 해주면 된다. 이때 장전속도는 오로지 손가락에 달려있다. 빠르게 연타하면 광속으로 탄을 장전한다.[4] 빈 탄창도 바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탄을 채워야 한다. 일단 주으면 알아서 빠르게 탄창을 채운다.[5] 미덕 수치를 찍지 않으면 땅에 버린 탄창은 높은 확률로 망가져서 증발한다. 때문에 급하지 않으면 장전 후 바로 탄창을 줍는 버릇을 들여야 탄약과 탄창 관리가 된다.[6] 옵션에서 총기 상태와 잼 발생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그냥 Load&Cock만 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탄창 개수 개념이 사라지고, Load Only로 하면 총기 상태 개념도 사라진다.[7] 보통은 살리는 선택지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 터뜨리는편으로, 후속작인 게임에서 무상의 과실의 폭발을 언급하는 것과 영향을 보면 터뜨리는 것이 정사로 보인다.[8] 게임에서 뭔가를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9] 맵 밖으로 떨어지면 죽거나 피해를 입지 읺고 떨어지기 전의 위치로 되돌아간다.[10] 이 게임의 맵이 정교하게 짜여진 건 아니라서 개발자가 의도한 진행경로를 쉽게 이탈할 수 있다. 몇몇 미션은 카드키 획득이나 스위치 작동을 안하고 그냥 구역을 넘어갈 수 있다.[11] 문서에서는 단축키로 분류하나, 인게임 내에서는 사용 탄약에 따라 추가 분류도 되어 있다.[12] 맨주먹 상태에서는 안된다.[13] 추가 장전을 하면 포도탄이라고 뜬다.[14] 다른 산탄총에서 슬러그탄을 장전하면 무조건 약실에서 탄을 제거하고 장전하는 방식이라 기존에 약실에 슬러그탄이 있어도 그걸 배출하고 새 슬러그탄을 넣는다. 이렇게 버려진 슬러그탄은 회수가 안된다.[15] 이 게임의 최적화가 좋지 못한 편이라 적들을 좀 모아놓고 불을 지르면 엄청난 랙이 걸린다. 기본 사양도 높은 편인데 컴퓨터 성능이 어지간히 좋지 않고서는 화염방사기를 쓰기 어렵다.[16] 쿠르드어로 선을 뜻한다.[17] 적의 소음 인식 수준이 하드(Hard)면 인식 범위가 워낙 넓어서 총 한 발만 쏴도 적들이 온 사방에서 튀어나와 손도 못쓰고 죽을 수 있다.[18] 기관총의 프랑스어다.[19] 자세히 보면 속사 때 나가는 20발은 일제사격에서 쏘는 탄환이고, 일제사격에서 나가는 5발처럼 보이는 20발은 속사에서 쏘는 탄환이다.[20] 참고로 전작에서는 판처파우스트였다.[21] 꽤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데 무기로 사면 1000 골드, 탄약으로 사면 개당 100 골드다. 따지면 리모콘 가격이 900 골드다.[22] 적들은 순교자와 교전할 때, 원거리 적들은 직선으로 오는게 아니라 좌우 무빙을 치고, 높은 난이도일 수록 좌우 무빙 성향이 더 강해지므로 지뢰 작동범위 내에 들어갈 확률이 올라간다.[23] 기본 발사인 105mm 포격을 사용하면 멀리서 포격 소리가 들린다. 2차 발사 모드인 20mm 기관포 공중 지원은 사격이 끝날때까지 항공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24] 차징 시 융합 전지와 에너지 셀을 동시에 사용한다. 20발까지 완충해서 쏘면 주황색의 폭발하는 대형 에너지 탄을 쏜다. 완충하지 않으면 기본 에너지 탄이 여러 발 나간다. 에너지 셀이 없어도 차징은 되지만 완충하지 않은 것과 같은 형태로 발사된다.[25] Shop으로 표시되는 방이다. 여기는 절대 적이 들어오지 못하는 안전지대라 급하면 이곳으로 도망쳐도 된다. 보통 시스터들이 상주하고 소모품 자판기, 작업대 등이 있기도 한다.[26] 정확히는 앉은 상태에서 팔이 하나라도 온전하게 있으면 최후의 발악을 한다. 빈사 상태라도 팔이 없거나 드러누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초반에는 권총만 꺼내서 쏘지만 나중에는 수류탄을 까서 자폭을 시도한다. 한 번 수류탄이 나왔으면 무조건 터지니 거리를 둬야 한다. 참고로 고정형 인간형 적이나 정예 인간형 적은 빈사 상태 없이 즉시 죽는다.[27] 설정상 아포칼립스 이후 모든 인간은 사이버네틱스 시술을 받았다. 컬티스트는 티가 크게 나지만 멀쩡해 보이는 등장인물이나 인간형 적들도 전부 사이버네틱스 시술을 받았다. 생존한 인간들은 순교자 같은 예외가 아니면 유전자 변형이 심각해 정상적인 형태조차 아니며, 아포칼립스 이후의 극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28] 수류탄 투척이 아주 정확하진 않아서 문이나 코너에서 잘못 던지는 바람에 자폭이나 팀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게임에서 적들이 수류탄에는 영 반응을 보이지 않다 보니 생기는 일이다.[29] 트루퍼, 컬티스트와 함께 기본적으로 대량으로 나오는 인간형 적이다 보니 이 셋은 중반만 되도 만렙을 찍고 나온다.[30] 처음에 보면 인간형이 맞나 싶을 건데 모노아이 헬멧을 쓰고 있어서 사람 머리처럼 안보인다.[31] 미션 8 지역에서는 인간형 적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설정상 완전한 무인지대이기 때문. 대부분 터렛과 드론이 등장하고 악마나 땅고래가 극소수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