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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1:35:26

MBC 청룡/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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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 시즌별 성적
1983 시즌 1984 시즌 1985 시즌
MBC 청룡 1984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MBC 청룡 1984 시즌 성적
순위 승률 1위와의 승차
4[1] / 6 51 1 48 0.515 -7.5

1. 개요2. 4월3. 5월4. 6월5. 7월6. 8월7. 9월8. 스토브리그
8.1. 코칭스태프 이동8.2. 선수 이동8.3. 신인 선수8.4. 기타8.5. 여담8.6. 팀별 상대전적
9. 선수별 개인 성적
9.1. 투수9.2. 타자
10. 수상 및 기록11. 둘러보기 틀

1. 개요

MBC 청룡의 198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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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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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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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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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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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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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토브리그

8.1. 코칭스태프 이동

지난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여러 악재가 겹치며 한국시리즈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한 끝에 해태에 1무4패의 참패를 당한 청룡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준우승 감독 김동엽 감독을 경질하고 1982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을 우승으로 이끈 어우홍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서울고 감독이던 최정상 코치를 2군 코치로 임명했다.

8.2. 선수 이동

오프시즌 동안 다른 건 순조로웠지만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멕시코 리그 MVP 이원국과의 이별이었다. 그는 작년 부진한 성적에 절치부심 몸을 만들고 있었으나, 구단의 연봉 대폭 삭감 통보[2]에 크게 분개했고, 연봉조정신청 등을 하며 끝까지 항거를 하다, 결국 구단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야구를 접고 고국으로 떠나버리고 말았다.

처음 입단했을 때의 대우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이별이었으며 그 여파로 청룡은 재일동포 선수같은 당시 용병 개념의 선수들 영입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동시기에 OB는 최일언, 삼성은 김일융을 재일교포 TO로 영입하여 쏠쏠한 전력 보강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8.3. 신인 선수

김봉근(상문고-동국대,투수)
김상훈(동대문상고-동아대,내야수)
김경표(신일고-한양대,내야수)
김영균(서울고-연세대,내야수)
유제룡(휘문고-상업은행,내야수)

투수 측에는 동국대 신예 김봉근이 합류하고, 타선 측에는 동아대 4번타자 김상훈과 한양대의 김경표를 더하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보였다.

8.4. 기타

걱정됐던 감독인선 문제가 오히려 잘 풀리자, 난데없는 부분에서 문제가 터졌다. 이해창김재박을 중심으로 이광권, 하기룡 등 주축 고참급 선수들이 연봉문제로 구단과 큰 마찰을 빚게 된 것이다. 이미 특급대우를 받고 있던 이해창과 김재박을 비롯한 고참급 선수들이 지난해 성적을 반영한 추가적인 연봉인상을 요구했고 구단은 특급대우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면서[3] 동결을 고수, 대립하게 된 것이 주내용이었다.

작년 시즌 말미 보너스 파동으로 돈 문제에 날카로워진 선수들을 진정시키고자 구단측은 대부분의 요구를 수용했으나, 선수협 창설까지 시도한 이해창-김재박과는 쉽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지루한 "쩐의 전쟁"을 이어가게 되었고 결국 두 선수가 일본으로 떠나는 전지훈련에까지 불참하면서 결사항쟁으로 연봉협상을 하자, 백기를 들며 요구를 수용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8.5. 여담

8.6. 팀별 상대전적

MBC 청룡 1984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 - 무 - 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해태 타이거즈 14 - 0 - 6 0.700 +8 절대우세
삼미 슈퍼스타즈 9 - 1 - 10 0.474 -1 백중세
삼성 라이온즈 9 - 0 - 11 0.450 -2 백중세
OB 베어스 10 - 0 - 10 0.500 0 백중세
롯데 자이언츠 9 - 0 - 11 0.450 -2 백중세
총합 51 - 1 - 48 0.515 +3 순위: 3 / 6

9. 선수별 개인 성적

9.1. 투수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51 오영일 40
(4위)
23
(5위)
239⅔
(3위)
15
(4위)
14
(2위)
3
(8위)
3.08 239
(2위)
92 92
(8위)
29 김봉근 32 20
(10위)
171⅓
(10위)
9 7 2 2.52
(5위)
146 43 60
34 하기룡 30 19 178⅔
(8위)
15
(4위)
8 1 2.82
(7위)
137
(8위)
56 73
(10위)
14 이광권 13 7 50⅓ 1 3 0 2.68 53 24 14
11 이길환 12 8 50 3 3 4.86 62 12 15
20 정순명 8 7 22⅔ 0 3 0 7.15 24 18 7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9 유종겸 38
(7위)
16 183⅔
(7위)
8 10
(9위)
4
(6위)
3.53 181
(6위)
57 86
(10위)

9.2. 타자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7 김용운 71 180 .233 42 2 0 0 12 9 1
22 차동열 60 119 .210 25 3 0 0 9 8 1
24 박철영 19 23 .130 3 2 0 0 2 0 0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7 김재박 91 343 .300
(8위)
103
(4위)
11 5
(5위)
7 37 53
(6위)
26
(4위)
33 이광은 99
(9위)
378
(2위)
.288 109
(3위)
19
(4위)
3
(9위)
18
(3위)
68
(2위)
53
(6위)
7
4 김인식 100
(1위)
387
(1위)
.258 100
(8위)
13 8
(1위)
3 28 44
(10위)
8
3 김용달 57 94 .298 28 5 4
(6위)
1 14 9 1
6 김경표 48 95 .316 30 4 3
(9위)
3 13 8 1
13 김상훈 87 278 .270 75 15 3
(9위)
0 31 25 3
25 김바위 56 89 .247 22 4 1 1 14 12 0
47 김정수 52 87 .172 15 3 1 1 9 10 2
16 유성용 13 21 .143 3 1 0 0 4 1 0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1 이해창 100
(1위)
374
(4위)
.273 102
(6위)
16
(9위)
6
(4위)
7 36 62
(1위)
36
(2위)
8 송영운 42 98 .286 28 4 0 0 5 7 0
32 신언호 100
(1위)
336 .238 80 12 0 2 29 24 5
10 김봉기 11 6 .333 2 0 0 0 1 4 1
15 김영균 17 22 .182 4 0 0 1 3 1 0
31 이성수 1 1 .000 0 0 0 0 0 1 0
5 이종도 59 145 .179 26 7 0 3 13 14 0
12 김문영 42 63 .159 10 3 0 0 5 8 1
28 최정우 28 14 .000 0 0 0 0 0 5 1
28 유제룡 74 164 .201 33 3 1 0 8 17 5

10. 수상 및 기록

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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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해태 타이거즈 엠블럼(1982~1995).svg 파일:MBC 청룡 엠블럼(1982~1985).png 파일:삼미 슈퍼스타즈 엠블럼.png
해태 타이거즈
1984년
MBC 청룡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
1984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1982~1988).svg 파일:OB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75~1992).png
삼성 라이온즈
1984년
OB 베어스
1984년
롯데 자이언츠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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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합 순위로는 3위로 마쳤고, 후기리그는 4위로 마쳤다.[2] 당시엔 25% 삭감 제한선이 있었지만 선수의 동의하에 삭감률을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청룡은 이원국에게 40% 삭감을 제시했다.[3] 일단 모기업인 MBC가 공기업이기 때문에 재정이 그리 넉넉치 않았던 것도 있고, 잘 쓰던 사옥을 언론통폐합의 영향으로 인해서 한 때 같은 회사인 경향신문에게 내주고 사옥을 떠나서 허겁지겁 여의도에 있는 새 사옥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MBC의 재정이 그리 좋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로야구단을 운영했고, 선수들의 특급대우를 유지하기엔 벅찬 것이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