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 LG 트윈스 역대 시즌 (MBC 청룡 시절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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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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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11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LG 트윈스 2011 시즌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1위와의 승차 |
6 / 8 | 59 | 2 | 72 | 0.450 | 21.0 |
1. 개요
LG 트윈스의 2011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스토브리그
2.1. 코칭스태프 이동
2010년 9월 28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1군 투수코치에 전 SK 투수코치였던 인천고 감독 최계훈을, 불펜 코치로는 권명철 전 두산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1] 성영재, 서효인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은퇴를 결정한 포수 김정민은 1군 배터리 코치가 되었다.1군 코칭스태프는 2년차를 맞은 박종훈 감독을 축으로 김영직 수석코치, 최계훈 투수코치, 서용빈 타격코치, 권명철 불펜코치, 김정민 배터리코치, 염경엽 수비코치, 유지현 작전코치, 김인호 외야수비코치,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로 개편됐다. 또 2군은 김기태 감독을 비롯해 차명석 투수코치, 다카하시 미치타케 투수 인스트럭터, 송구홍 작전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 이동욱 수비코치, 허문회 타격코치를 맡는다. 잔류군에는 이종열 수비 및 타격코치가 맡고 은퇴한 박종호가 야수 인스트럭터를 맡게 됐다.
기존 1군 투수코치였던 윤학길은 롯데 1군 수석코치로 떠났다. 은퇴한 최원호는 재활담당 투수코치로 영입됐다.
2.2. 선수 이동
김정민이 현역 은퇴해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는 1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류택현과 최원호, 차기훈. 이청하[2](이상 투수), 오태근, 임도희, 곽용섭, 이경환(이상 야수)을 방출했다.
2011년 1월 7일 넥센에서 방출된 투수 이대환을 영입했다. 2006년 시즌 종료 후 FA 영입된 박명환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다가 1년 만에 방출되었던 신재웅이 입단 테스트를 받고 합격, 신고 선수로 LG에 복귀했다.
2.3. FA
박용택은 2010년 10월 26일 첫 FA를 신청했다. 11월 3일 LG는 박용택과 4년(3+1년) 동안 계약금 8억(5억+3억), 연봉 3억 5처만원 등 최대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2.4. 외국인 선수
외국인 2명 오카모토 신야와 필 더마트레를 모두 교체했다. 오카모토는 5승 3패 16세이브 ERA 3.00을 기록했지만 블론세이브 5개와 떨어지는 구위로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더마트레는 4승 6패에 ERA 8.22로 외국인 투수로서 낙제점에 가까운 투구를 기록했다.2010년 10월 11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좌완 투수 벤자민 주키치와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주키치는 2010년 트리플 A에서 29경기에 등판, 7승 4패 ERA 3.90을 기록했다. 통산 마이너리그 127경기 41승 23패 ERA 3.93을 기록했다.
2011년 1월 7일 최고 160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 레다메스 리즈와 계약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다. 리즈는 2007년에서 2009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8경기 6승 8패 ERA 7.52를 기록했다. 리즈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53경기 48승 41패 ERA 3.65다. 2010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8승 8패 ERA 4.83을 기록했다.
2.5. 신인 선수
2.6. 기타
2010 아시안게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되었고 어느덧 프로 9년 차 시즌을 맞은 박경수는 입대 대신 1년 더 미루기로 결정했다.문선재는 상무, 박용근은 경찰청에 입대했다.
2010년 12월 7일 새 단장에 백순길 LG전자 상무가 선임됐다. 지난 2년간 단장을 맡았던 이영환 단장은 구단 자문으로 물러났다.
4년의 FA 기간이 끝난 박명환은 신 연봉제의 적용을 받으며 2010년 5억원의 연봉의 90%인 4억 5천만원이 삭감된 5천만원의 연봉으로 계약했다.
3. 4월
4. 5월
5. 6월
6. 7월
7. 8월
8. 9~10월
8.1. 상대 전적
LG 트윈스 2011년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승 - 무 - 패 | 승률 | 승패마진 | 우열 |
SK 와이번스 | 8 - 0 - 11 | 0.421 | -3 | 열세 |
삼성 라이온즈 | 7 - 1 - 11 | 0.389 | -4 | 열세 |
두산 베어스 | 7 - 0 - 12 | 0.368 | -5 | 열세 |
롯데 자이언츠 | 11 - 0 - 8 | 0.579 | +3 | 우세 |
KIA 타이거즈 | 7 - 0 - 12 | 0.368 | -5 | 열세 |
넥센 히어로즈 | 7 - 0 - 12 | 0.368 | -5 | 열세 |
한화 이글스 | 12 - 1 - 6 | 0.667 | +6 | 절대우세 |
종합 | 59 - 2 - 72 | 0.450 | -13 | 순위: 6 / 8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 <.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승률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를 뜻한다.
역대급 DTD를 찍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09년 KIA전(2승 1무 16패), 2018년 두산전(1승 15패)처럼 큰 영향을 미친 상대전적은 없었지만 롯데와 한화를 제외하고 모두 열세였던 점이 DTD로 귀결되었다.
롯데에게는 양승호의 시행착오 때 번 승패마진을 지킨 덕에 우세를 거뒀고[3] 한화에게는 LG의 최대 천적인 류현진이 아시안 게임 여파로 부진한 덕에 절대우세를 거뒀다.
그러나 KIA와 넥센에게 유독 결정적인 패배를 많이 당하면서 두 팀에게 모두 7승 12패씩을 기록했다.[4] 김경문이 사퇴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두산에게도 막판 연패를 조공하면서 역시나 열세를 당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2003년 이후 8년 만에 두산보다 순위를 앞설 기회를 날렸다.[5]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삼성에게도 역시 열세였다. SK에게도 8승 11패로 열세였지만 김성근이 경질되고 이만수가 감독대행으로 임명된 후 승을 많이 챙기면서 승패마진을 줄이는 데는 성공했다.
8.2. 수상 및 기록
9. 총평
|
2011년 LG의 승률 추이 |
30년간 이어져 오던 기록마저 박살내버렸다. 2010년 기준으로 KBO 역사상 시즌 중 30승 선점을 이룬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한 적은 없었다. 더구나 30승 선점팀의 우승 확률인 53%조차도 무시해버렸고, 이 기록은 2024년에 들어서도 30승 선착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 유일한 사례로 남고 있다.
2018년과 함께 LG 트윈스의 DTD를 상징하는 시즌으로,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꼽한다.[6]
시즌 초반,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DTD를 벗어나는가 했지만, 오히려 후반기 빠르게 순위가 떨어지면서 DTD의 이미지는 더욱 강해졌다. 시즌 초중반 순위싸움을 할 때, 보크 오심이나 넥센과의 트레이드 등으로 더러운 이미지만 생기고, 적까지 더 만들었다. 게다가 언제나 그랬듯이 트레이드로 나간 선수들은 다 포텐이 터지면서 탈쥐효과라는 새로운 캐릭터성이 생겼다. 화보촬영, 당구, 난무하는 썰들, 청문회 사태 등으로 선수와 구단이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실체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시즌에서 LG한테 가해진 가장 큰 치명타는 바로 박병호 트레이드였다. 이 트레이드 때문에 대부분의 LG 팬들은 똑같이 끔찍한 DTD를 기록한 2018년보다도 이 시즌이 더 최악이라는 평이 많다. 애초에 트레이드 자체가 LG 구단의 유구한 노장 투수 얻고 젊은 유망주 내주기라는 호구딜 테크를 그대로 탔고 이는 박병호가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거듭나며 현실이 되었다. 송신영은 반 시즌동아 LG 불펜에 큰 보탬이 되어주었지만 팀의 4강 탈락과 DTD라는 흐름을 막지 못했으며, 같이 넘어온 김성현은 승부조작을 하며 1년 만에 영구퇴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후일 밝혀지기를 이 트레이드에는 무려 15억원이라는 뒷돈까지 있었다.[7]
10. 이후
다만 이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전면적인 리빌딩에 착수하면서 비록 2012 시즌에 7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2013 시즌이 되자 되살아나는 데 성공하여 2013년 8월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9월 22일, 이번에는 4강 매직넘버가 소멸하고 6668587667 역시 끝이 났다. 그리고 2014년에는 지난해 성적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하듯 초반에 -12를 만들고 도망간 김기태란 페널티를 안고[8], 6월초까지 꼴찌를 했으나 꾸준히 올라가면서 2014년 10월, 결국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NC를 제압해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는데 성공한다. 여러모로 2011 시즌과 반대가 된 모습. 이택근의 보상선수인 윤지웅, 조인성의 보상선수인 임정우는 2014년 LG에서 빠져서 안될 중요한 선수로 잡으면서 2011년 역사적인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물었다.[9][10]2015년도 9위로 다시 내려왔다가 1년 만에 올라가는 듯 보였으나 페이크였다는 걸 증명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기어이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2020년에는 눈 앞에 놓인 떡을 걷어차버리기까지... 2021년 SSG가 승패마진은 차이가 크지만 1위에서 최종적으로 6위로 추락하여 2011년 LG와 똑같은 순위변화를 보여줬다. 재밌는건 2011년 SK는 정규시즌만 보면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는데 2021년 LG도 1위에서 3위로 떨어진 정규시즌 순위를 기록하였다. DTD급은 아니었고 그냥 잠시 1위하다 끝까지 경쟁하면서 내려온것. 하지만 11년도 SK는 준플, 플옵에서 승리하여 최종순위는 2위인 반면 21년도 LG는 준플에서 두산에게 광탈하였고 그 두산이 삼성까지 꺾으면서 코시에 진출함으로서 두산이 사상 최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위업 달성의 여파로 최종 순위는 4위가 되었다.
2022년은 개막 5연승을 하면서 SSG와 공동 1위를 달리다가 이후 kt에게 스윕당하고 롯데에게도 스윕패를 당하면서 5월 1일 5위로 추락하면서 또 DTD가 오나 싶었는데 이후 뚝심의 야구로 치고 올라오면서 9월 중순에 1위 랜더스에 3~4겜차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4위 키움, kt와는 6~7겜차가 나는터라 안정적인 2위를 기록하는중.[11]팬들과 선수단들이 모두 말하길 "1위 설레발은 필패이므로 랜더스를 잡고 1위를 한다는 생각보단 키움과 kt로부터 2위를 수성하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26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팀의 불안요소가 여러 가지로 존재한데다 과거의 사례 때문에 팬들은 더이상 설레발을 치지 않는 분위기다. 10월 2일 현재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1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10월 3일 NC가 SSG에 패하고 kt가 KIA에게 패배함으로서 매직넘버가 소멸되고 29년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11월 13일 kt를 시리즈 4대1로 꺾고 29년만의 통합우승을 확정지었다
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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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11년 | 삼성 라이온즈 2011년 | 두산 베어스 2011년 | 롯데 자이언츠 201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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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1년 | LG 트윈스 2011년 | 넥센 히어로즈 2011년 | 한화 이글스 2011년 | |
[1] 2010년에는 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연수를 했다.[2] 이병훈의 아들이다. 이강호(야구선수)}이강호의 형.[3] 그러나 후반기 롯데가 상승세를 타면서 격차가 줄어들었다. 특히 대체 선수로 온 크리스 부첵이 LG를 괴롭혔다.[4] 심지어 나머지 6개팀이 전부 우세한 넥센전에 7승 12패로 도리어 밀렸다.[5] 물론, 두 팀 모두 2013년 잠실 개막전 권한은 가져가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에 둘 다 진출하면 상위팀만 잠실 개막전을 가져가는 반면, 둘 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 둘 다 홈 개막전을 하지 못한다.[6]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DTD보다 더한 DTD가 있었다는 것. 그 팀은 가장 승패마진이 높았을 때와 가장 승패마진이 낮았을 때의 차이가 무려 31이다. KIA 타이거즈/2013년 참조. 이후 최대 낙폭의 DTD 경험팀 타이틀은 2017년의 kt wiz가 가져가게 됐는데 144경기에 최대 승패마진 차이가 50이다. 126경기의 31이었던 KIA 타이거즈를 뛰어넘은 것.[7] 이 트레이드로 키움이 얻은 금액은 15억+박병호의 포스팅 금액만 해도 150억에 달하고, 이후 히어로즈 팬들의 유입으로 인한 무형의 효과도 매우 크다.[8] 최소 승패마진은 -16[9] 대신 그 자리에는 어떤 팀이 한순간의 눈부심을 뒤로 하고 돌아온 상황. 이쪽은 상황이 더 심각한게 LG하고 달리 하위권에서 긁어모은 유망주 수도 부족하다. 여기에 아시안게임때 나지완이 벌인 행동 및 여러 가지로 팀 분위기가 개판인것도 인증되었다. 암흑기 시절의 LG가 모래알 팀워크로 유명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10] 거기에 2014년 롯데 자이언츠도 다시 내팀내를 재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11] 반면 두산은 7년 연속 코시 진출팀 답지 않은 계속되는 부진 끝에 무려 9위로 처박힌 상태다.[12] 7게임차 업셋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