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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10:07:14

마이크 올드필드

Mike Oldfield에서 넘어옴
파일:Ultimate Classic Rock 로고.png 선정 50대 프로그레시브 록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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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imate Classic Rock이 2023년에 선정한 50대 프로그레시브 록 아티스트를 정리한 틀이다. 이는 음악 자체의 작품성 보다는, 얼마나 프로그레시브 록 스러운지, 프로그레시브 록에 미친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 되었다고 한다.[1]
<rowcolor=#fff,#000>1위2위3위4위5위
킹 크림슨 제네시스 예스 핑크 플로이드 프랭크 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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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젠틀 자이언트 제쓰로 툴 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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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000>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캐러밴 Van der Graaf Generator 더 마스 볼타 마이크 올드필드
<rowcolor=#fff,#000>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프레미아타 포르네리아 마르코니 캔자스 오페스
21위부터는 링크 참조.
[1] 때문에 ELO 같은 아트 록 성향이 강한 밴드는 선정 되지 않았으며, 핑크 플로이드의 순위도 작품성에 비해 낮게 랭크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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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d96><colcolor=#fff> 마이크 올드필드
Mike Oldfield
파일:external/progarchy.files.wordpress.com/mike-oldfield-010.jpg
본명 마이클 고든 올드필드
Michael Gordon Oldfield
출생 1953년 5월 15일 ([age(1953-05-15)]세)
영국 잉글랜드 버크셔 레딩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가수, 작사가, 작곡가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뉴에이지, 일렉트로니카
데뷔 1973년 5월 25일
데뷔 앨범 'Tubular Bells'
레이블 버진 레코드, 워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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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적

1. 개요2. 생애3. 기타4. 디스코그래피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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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프로그레시브 록 뮤지션. 1970년대~80년대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 록 음악포크. 뉴에이지, 앰비언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실험하면서, 대곡 위주의 앨범을 영국 앨범차트 1위3번이나 올려놓는 상당한 상업적 성공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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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ubular.net/OmmadawnInstruments.jpg|width=100%]]
그와 작업을 함께한 악기들과 찍은 사진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30여가지의 악기를 능숙히 다룰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그의 인생 역작이자 원맨 밴드의 교과서라 평가받는 Tubular Bells만 봐도 더빙 1000번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 한 면에 한곡씩만 넣은 대중성과 거리를 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차트 정상에 등극한 이래 5년간 차트에 머무르는 대성공을 거뒀다. Tubular Bells 이후의 차기작 Hergest Ridge도 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 생애

5살 무렵 피아노를 마치고, 10살에 각종 현악기, 16살에는 무려 20여가지의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었다고 한다. 1968년 14살의 나이에 누나 샐리 올드필드 (Sally Oldfield)와 함깨 듀오 '샐리앤지 (Sallyange)'를 결성해 싱글 'Two Ships'와 'Children Of The Sun'을 발표한다. 그러나 얼마 후 누나가 결혼을 하여 활동이 어렵게 되자, 그는 친구들과 형 '테리 올드필드 (Terry Oldfield)'와 함께 'Barefood'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지만 얼마 못가 해산하게 된다. 이후 1970년, 켄터베리 록의 대표주자 '소프트 머신 (Soft Machine)'의 초창기 멤버인 '케빈 에이어스 (Kevin Ayers)'[1]와 결속해 그룹 'The Whole World'에서 베이시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리드 기타리스트에 오르지만 자신이 꿈꾸던 음악과는 거리가 멀어, 그룹을 떠나게 된다.[2]

이 때 50여분에 달하는 데모 테이프를 제작해서 영국의 여러 레코드사를 전전하지만 상업성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족족 거절당하다가 버진 레코드의 창설자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에게 발탁되어 개인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앨범 제작에 착수한다.[3]

이렇게 버진 레코드사의 첫 발매작이자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데뷔작 Tubular Bells가 발표된다.[4] 17살에 작곡을 시작해 2,300회에 이르는 오버더빙의 향연을 거쳐 9개월만에 완성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976년까지 약 5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Incantations 앨범에 들어서며 매너리즘과 더불어 예전만 못한 성공이 느껴지자 대중성으로 눈길을 돌리고 Platinum부터 초기의 대작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짧은 곡 위주로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데뷔 10년째인 1983년에는 대중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놓게 만들어준 Moonlight Shadow가 수록된 Crises를 내놓는 등 대다수 평작 이상의 작품을 내놓게 된다.

동시기 영화 킬링필드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영화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2014년 3월 3일, 25번째 앨범인 "Man On The Rocks를 발표하면서 E3 2014에 공개한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트레일러에 수록곡 'Nuclear'가 쓰이면서 그의 이름이 재조명되었고, 가사와 게임의 내용이 잘 맞아떨어져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작은 정규 26집 앨범인, 2017년 1월 20일 발표한 'Return To Ommadawn'이다.

3. 기타

4. 디스코그래피

파일:mike_oldfield_logo.png
Tubular BellsHergest Ridge OmmadawnIncantationsPlatinum
QE2Five Miles outCrisesDiscoveryThe Killing Fields
Islands Earth MovingAmarokHeaven's OpenTubular Bells II
The Songs Of Distant EarthVoyager[6]Tubular Bells IIITubular Bells 2003The Millennium Bell
Tr3s LunasLight + ShadeMusic Of The SpheresMan On The RocksReturn To Ommadawn

5. 관련 항목



[1] 이후 Islands 앨범의 수록곡 'Flying Start'의 리드보컬을 담당하기도 했다.[2] 이 때 참여한 앨범이 1970년의 "Shooting At The Moon", 1972년의 "Whatevershebringswesing"이 있다.[3] 사실 브랜슨이 버진 레코드를 창설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이크가 찾아왔다고 한다. 어쨌든 여러모로 결과는 좋게 된 셈이다.[4] 카탈로그 넘버는 V2001.[5] 참고로 매기 레일리는 1956년생으로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마이크 올드필드의 앨범 가운데 "Family Man", "Moonlight Shadow", "To France" 및 "Foreign Affair"에서 리드 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독일 출신의 댄스 가수인 Cascada가 2006년에 유로댄스 풍으로 리메이크 한 "Everytime We Touch"의 원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6] 이 앨범 수록곡 중에 Celtic Rain이 있는데, 이 곡은 CBS 음악FM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의 오프닝 시그널로 나온다.[7] 밴드의 보컬인 존 앤더슨(Jon Anderson)이 마이크 올드필드의 1983년 앨범인 "Crises"의 수록곡인 "In High Places"의 보컬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존 앤더슨이 피처링한 "Shine"이라는 곡을 발표한 적이 있다.[8] 토토의 멤버였던 시몬 필립스가 1992년 토토에 들어가기 전, Moonlight Shadow로 유명한 앨범인 Crises에서 드럼, 엔지니어, 공동 프로듀서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시몬 필립스가 엔지니어로서 데뷔한 것도 이 Crises라는 앨범인데 앨범 제작 당시, 마이크 올드필드가 엔지니어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시몬 필립스한테 대뜸 음반 제작용 전문 음향기기 사용법이 적힌 설명서를 건네고는 "이거 읽고 네가 좀 어떻게 해봐라"며 엔지니어링을 부탁했고, 설명서를 읽어가며 어떻게든 엔지니어링을 맡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