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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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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3대 타이어브랜드
파일:한국타이어 로고.svg파일:한국타이어 로고 화이트.svg 파일:금호타이어 CI.svg파일:금호타이어 CI 화이트.svg 파일:넥센타이어 로고.svg파일:넥센타이어 로고 화이트.svg

넥센타이어
NEXEN TIRE[1]

파일:NEXEN TIRE+Slogan_Landscape_Basic.jpg파일:NEXEN TIRE+Slogan_Landscape_Basic.jpg

<colbgcolor=#7f1184><colcolor=#ffffff> 기업명 정식 : 넥센타이어 주식회사
영문 : Nexen Tire Corporation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창립년도 1942년 6월 24일
설립일 1958년 4월 11일[2]
모기업 (주)넥센 (44.95%)
업종명 타이어 및 튜브 제조업
매출액 2조8,479억원 (2024년 연결)
영업이익 1,721억원 (2024년 연결)
순이익 1,267억원 (2024년 연결)
직원 수 7,188명(2023년 12월 기준)
대표이사 강병중, 강호찬
기업분류 중견기업
상장 거래소 코스피 (1976년~ / 002350)
소재지 본사 -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355 (유산동)
중앙연구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7, 더 넥센 유니버시티
웹사이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슬로건 We got you

1. 개요2. 지배구조3. 역사
3.1. 주요 연혁
4. CI5. 생산 및 기술 인프라6. 제품 브랜드7. 스포츠 스폰서십8. 모터스포츠 스폰서십9.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타이어 제조사. 승용차, SUV, 경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다. 2019년에는 ‘10억 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2024년 기준 매출액은 2조 8,479억 원, 영업이익은 1,721억을 기록했다.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법인에서 약 7,000명의 임직원이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집트, 터키 등 11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상파울루, 보고타, 리옹, 밀라노, 마드리드, 런던,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등 10개 도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2년 처음으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글로벌 OE 시장에 진출했다.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4대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해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현대, 기아 등 2024년 4분기 기준 총 28개 완성차 업체의 118개 차종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중국 IT 기업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아폴로 RT6’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 지배구조

최대 주주는 ㈜넥센으로, 44.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넥센은 타이어 사업 외에도 부산경〮남권역 방송사 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부산선도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주)넥센
44.9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병중
19.4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호찬
3.2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국민연금
7.07%
2024/7/8 기준.#

3. 역사


'부산시 홍보 영화'에 등장한 흥아타이어㈜의 영상으로 설립 초기 모습이다.

요약
넥센타이어는 1942년 설립된 흥아고무공업을 모태로 하며,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한 기업이다. 1952년 흥아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69년 경영난으로 인해 재생타이어 사업부가 흥아타이어공업으로 분리∙매각되었다. 이후 원풍그룹, 국제그룹, 우성그룹을 거치면서 여러 차례 기업 인수·합병을 겪었고, 1994년 우성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러나 1999년 우성타이어가 부도를 맞으면서 당시 흥아타이어공업을 운영하던 강병중 회장이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2000년 넥센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기: 흥아고무공업㈜ ~ 국제그룹 인수
파일:넥센타이어 원풍타이어 지면 광고.png
넥센타이어는 1942년 부산 전포동에서 흥아고무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당시 자본금 150만 원과 150여 명의 종업원으로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자전거 타이어와 튜브를 생산했다. 해방 이후 일본인 대표가 도주하면서 종업원들이 공장을 운영하는 자치관리위원회를 조직했다.

미군정 시기에는 부산의 부호 이연재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자동차 타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1952년 사명을 흥아타이어 주식회사로 변경했고, 1956년 한국전쟁 이후 국내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를 생산하며 미군 극동사령부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후 1960년대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지만, 1962년 산업은행 관리 체제로 편입되면서 운영이 지속되었고, 1971년 결국 경영난으로 인해 원풍산업 주식회사에 매각되었다.

원풍산업은 1973년 흥아타이어를 인수한 후 사명을 원풍타이어로 변경했다. 1974년 첫해 수출 800만 달러를 달성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1976년 터키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후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수출을 확대하며 1977년에는 수출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었고, 1979년 원풍산업이 국제그룹에 인수되면서 원풍타이어도 국제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국제그룹은 원풍타이어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며 경쟁력 강화를 시도했지만, 1985년 그룹 전체가 해체되면서 회사 운영이 불안정해졌다. 결국 1986년 우성건설이 원풍타이어를 인수하면서 회사는 우성타이어로 새롭게 출발했다.

2기: 우성타이어
우성건설은 1986년 원풍타이어를 인수한 뒤 1987년 사명을 우성산업으로 변경하며 타이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같은 해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기술력을 확보하려 했지만, 양측의 영업 방식 차이로 결별했다. 이후 1994년 다시 우성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으로 인해 시공사였던 우성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우성타이어도 경영 위기를 맞이했다. 1996년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1999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국제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때 흥아타이어공업 주식회사를 운영하던 강병중 회장이 우성타이어를 인수하며 기업 재건에 나섰다. 당시 인수전에는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했지만, 외국계 기업들은 자산만 개별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을 원했다. 반면 강병중 회장은 기업의 부채와 경영 책임, 고용 승계까지 포함하는 주식 인수 방식을 선택했다. 두 방식의 최종 가격 차이는 10억 원 정도였지만, 강 회장은 기업 전체를 살리는 쪽을 택했다.

우성타이어를 인수한 후 단 3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졸업했고, 1년 만에 경영 정상화와 함께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 당시 유로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를 활용해 유럽 수출 물량을 조정하고, 북미를 포함한 달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

3기: 넥센타이어
2000년 우성타이어는 사명을 넥센타이어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넥센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을 담아 만들어진 명칭으로,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2005년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2006년에는 중국 법인을 세우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고, 2012년에는 창녕 신공장을 가동하며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2018년에는 독일 켈크하임에 유럽 연구개발 센터를 신축했고, 2019년에는 마곡 중앙연구소를 준공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했다. 같은 해 체코 자테츠 공장의 1단계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유럽 공장 2단계 증설을 완료하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했다.

넥센타이어는 분리된 사업부가 모기업을 다시 인수하여 성공한 사례로, 한국 인수·합병 역사에서 대표적인 기업 재건 사례로 평가된다.

3.1. 주요 연혁

4. CI

파일:넥센타이어 로고(2000-2014).svg파일:넥센타이어 로고(2000-2014) 화이트.svg 파일:넥센타이어 로고.svg파일:넥센타이어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 2000 ~ 2014 2014 ~ 현재

5. 생산 및 기술 인프라

생산 인프라
넥센타이어는 한국(양산, 창녕), 중국(칭다오), 유럽(체코 자테츠)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전략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산과 창녕 공장이 주요 생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칭다오 공장과 유럽 체코 자테츠 공장은 글로벌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창녕 공장은 컨베이어벨트, LGV(Laser Guided Vehicle), EMS(Electric Monorail System) 등을 활용해 원자재와 반제품의 이동을 자동화했다. 가장 최근에 건설된 유럽 공장은 자동화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ICT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통합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자동화 및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폼 라인(Foam Line, 차량 주행 시 소음 저감 기술), SWI(Smart Work Inspection,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 리텐션 탱크(폐수 저장 탱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CF RTO 및 Cold Plasma 설비를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다.

R&D 연구개발
본사가 위치한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독일에 총 4개의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개발과 제품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기반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AI PPS)을 도입해 보다 정교한 성능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최적 설계안 제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이 도입하고 있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 적용을 위해, ‘스핀들 포스(Spindle Force)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승차감과 소음·진동·거칠기(NVH: 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연구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버추얼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도 고도화 중이며, 이를 위해 AI, 유한요소해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주행 시뮬레이션(Driving Simulation)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개발에 필요한 주요 성능을 예측하고 있다. 예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설계를 진행하며,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타이어 성능을 검증하는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에 저장되며, 지속적인 AI 학습에 활용해 성능 개선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6. 제품 브랜드

7. 스포츠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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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FF7DA0; margin: -6px -2px -12px"
구단 기본 정보 1군 <colcolor=#000,#DDD>키움 히어로즈 | 2025년
2군 파일:고양 히어로즈 엠블럼.svg 고양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 | 넥센타이어 | 우리담배
구단 옛명칭 파일:우리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 히어로즈 | 파일:서울 히어로즈 엠블럼.svg 서울 히어로즈 |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구단 역사 정보 역사 | 구단 수난사 | 구단 보유 기록 | 역대 감독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상대 전적
역대 한국시리즈 2014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2년 한국시리즈
구단 세부 정보 선수단 | 등번호 | 팀 컬러 | 유니폼 | 팀 응원가(미사용) | 선수 응원가 | 응원단(김정석, 유재환) | 턱돌이 | 동글이
엘키라시코 | 흥참동 | 엘넥한 | 싸융짱문오 | 조한손 | 넥벤져스 | 키나쌩 · 키상바 클럽
지역 연고 학교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경기장 관련 정보 1군 고척 스카이돔 | 목동 야구장(이전) | 홈구장 이전 문제
2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 NH인재원 야구장 | 강진 베이스볼 파크
팬덤 관련 정보 공식 유튜브(큠튜브) |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 영웅신화 |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 슈퍼 히어로즈 | 치어리더 }}}}}}}}}

이 회사가 전국구로 갑자기 알려진 것은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넥센 히어로즈가 된 것이 결정적. 덕분에 2010, 2011 시즌에 팀 성적이 죽을 쓰면서도 메인스폰서 계약이 연장된 것도 홍보 효과가 아주 좋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사진들도 볼 수 있다. 히어로즈가 처음으로 KS에 진출하였던 2014년에도 넥센타이어와 히어로즈가 신문광고에 내걸렸다. 야구단 스폰서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서, 자동차나 타이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각인되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넥센타이어 네이버블로그 등에 넥센 히어로즈에 대해서 긍정적인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0년에 2년간의 계약을 맺은 후 2011년에 2년, 2013년에 2년, 2015년에 3년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기존 3년 계약이 만료되는 해인 2018년의 상반기 현재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히어로즈의 상황으로 볼 때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파다했다.[5] 그리고 2018년 11월 6일 서울 히어로즈 구단이 새 네이밍 스폰서로 키움증권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넥센과 히어로즈의 동행은 9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두고두고 아쉬웠는지 2018년 12월, 이를 회고하기 위하여 넥센 히어로즈를 주제로 한 지상파 TV 광고를 냈다.

넥센 히어로즈의 홍보효과가 좋았다고 판단되었는지, 2013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장에 광고판이 걸리고 있다.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은 계속될 것이다. 재미있는 점으로, 스포츠 구단에서 쓰는 물품은 가급적 스폰서인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암묵적인 예의지만 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수용 버스의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경쟁 기업인 한국타이어 제품이었다. 사실 이건 넥센타이어에서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용 타이어는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써 주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것이었다.뭐 어때 삼성 선수들은 아이폰쓰는데

한편, 2015년 2월 16일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넥센과 파트너십을 맺어 K리그 팀을 투자하겠다는 기사가 떴으나, 실제로 만수르는 서울 이랜드 FC와 접촉을 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넥센타이어가 맨체스터 시티 FC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017-18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소매 스폰서를 허용했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의 소매에는 넥센타이어의 로고가 부착된다. 과거 첼시 FC삼성전자급의 임팩트와 비교될지라도, 국내 팬들에게는 반가울듯.[6] 이에 탄력받아, 2017년 7월에는 만수르 펀드를 유치하였다. 참고로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 1층 홍보 부스에는, 유럽 축구를 비롯, 세계 각국 스포츠 리그/팀 후원 내역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2016-17 겨울철 각종 국제 동계스포츠 대회들을 후원했다. 2017-18 겨울시즌에는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유감스럽게도 브리지스톤올림픽 공식 후원사. 부산경남 지역 유일(KLPGA 기준)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역시 이 회사의 특수고무 골프공 브랜드 '세인트나인'(Saintnine)과 아울러 적극적으로 주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8월 25일,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 밀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최강 구단이자 김민재 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 모터스포츠 스폰서십

2016년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에 진출, 스폰서십을 맺고 넥센 엔페라 SUR4타이어를 프레데릭 아스보등 유명 프로 드리프트 선수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국내 및 세계 유수의 포뮬러 자동차경주대회와 참가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일본 모터스포츠에도 진출했는데. 2019년부터 토요타 계열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운영하는 86/BRZ 레이스 프로페셔널 부분 오피셜 타이어로 참가하고 있다.

2005년부터 대표적인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경기인 넥센 스피드레이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슈퍼1600클래스에 이어 BMW M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었으나 2020년까지는 국내 3대 타이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슈퍼 6000클래스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7] 2021년 시즌부터 ASA&준피티드 레이싱팀과 울산x디알 모터스포트팀이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고 출전하여 ASA&준피티드 레이싱 소속 황진우 선수가 2021시즌 개막전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다.[8][9] 이 여세를 몰아서 6월 22일에 진행된 공식 테스트 당시 황도윤 선수를 드라이버로 섭외 해서 자체 팀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트랙사이드의 기사고카넷의 기사를 통해보면 제2전 또는 제3전에 자체 팀이 나올 예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8월 26일, 넥센타이어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9월 4일에 열리는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3전부터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초대 드라이버로는 황도윤 선수를 영입했고 당분간은 황도윤 선수 1인 드라이버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은 시즌 중간에 참가한 만큼 성적보다는 실전 경험 축적 및 타이어 개발을 통해 국내의 다른 두 브랜드와 타이어 성능을 동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 후 2022년도부터는 드라이버 충원이 목표라고 한다.

2022 시즌을 끝으로 엔페라 레이싱팀을 해체했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에서도 스폰서를 철수했다.

9. 여담


[1] 영국이나 독일 등 영국식 발음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NEXEN TYRE라는 명칭을 사용한다.[2]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3] 트레드 패턴이 같은 컴포트 라인의 엔프리즈 AH5 보다도 단조로운 것 보면 성능은 딱 엔트리급 타이어로 예상된다. 이런 타이어를 타이어뱅크에서만 팔아 가격이 심각하게 들쭉날쭉하다.[4] 기존에는 CP671이라 적혀 있었는데 그 타이어는 신차 출고용 타이어이다. 성능이 CP672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5] 가장 큰 분수령은 2018년 6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주)서울히어로즈의 유상증자. 이를 반대하는 측이 제출한 법적 효력 여부를 묻는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무산되었으나 소유하고 있었던 지분이 없는 홍성은의 가처분 신청이 아닌 지분을 갖고 있었던 박지환과 조태룡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런 상황에서 넥센타이어는 2018년 초 경영개선안을 요구하며 약 2개월분의 메인 스폰서 후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2018년 5월 정상 지급했다.한편 강병중 회장은, 사재 150억원을 출연하여 모교(법학과 졸업) 동아대학교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6] 이후 첼시는 2018-19 시즌부터 현대자동차와 슬리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7] 이때까지는 넥센타이어가 레이싱용 슬릭타이어를 만들지 않은 것이 이유이다. 앞에서 언급한 넥센 스피드레이싱이나 슈퍼레이스의 클래스들에는 일반 래디얼 타이어를 공급해왔다[8] 심지어 개막전 날 비가 대차게 왔었는데 6000클래스에 처음 데뷔한 타이어가 우승까지 하면서 국내 최초 수중 개막전 데뷔 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이 세워졌다. 게다가 개막전 당시 황진우 선수의 차량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고.[9] 사실 연초에 영암에서 젖은 노면 상태에서 타이어 평가를 했을 때 처음부터 좋은 데이터가 나와서 젖은 노면 상황에서는 나름 경쟁력이 있겠구나 정도로 예상했지만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10] 현재는 법인명을 흥아로 변경[11] 이쪽은 브랜드 대신 흥아라는 기업명이 붙은 타이어가 보일 때도 있다.[12] SBS 가맹 부산경남지역 민영 방송.[13] 부산금정체육관을 이용하게 될 경우 본사와도 매우 가까운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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