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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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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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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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7EN의 데뷔전 및 이후 여담을 정리한 문서이다.2. 취미
- 취미가 굉장히 많고 잘하는 것도 많다. 스포츠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두루 좋아한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볼링, 골프광으로 유명하다. 실제로도 수준급의 볼링과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데 특히 골프에 관련해선 박세리도 인정한 연예계 최강자.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골프에 관련된 방송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도 직접 오픈해서 출연하고 있다. 닉쿤, 이승기, 비, 권상우, 알렉스, 김준호 등과 골프 메이트라고 한다. # 탁구도 꽤 잘 치는데 2012년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밝히길 YG 내에서 탁구 시합 1등을 했다고 하며, 자신이 애용하는 탁구라켓을 기증하기도 했다.
- 만화책도 엄청 좋아하는데 본인왈 뭐에 하나 꽂히면 만화책으로 배운다고 한다. 데뷔 후 리얼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던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도 실제로 볼링 만화책의 내용을 참고해 볼링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습이 나왔다.
- 2018년 4월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다해에 따르면 세븐은 평소에 게임은 전혀 하지 않는데 최근 쌩뚱맞게(!) 장기에 빠졌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다. #
- 고가의 피규어도 상당히 소유하고 있다. 피규어를 모으게 된 이유에 관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밝히길 처음 독립하고 홀로 살다보니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올 때 썰렁한 집에 있다보니 피규어에 애정이 생기게 됐다고 한다. 집에 돌아왔을 때 집이 채워져있는 듯한 자신을 반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 축구는 즐겨하지는 않지만 관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듯 하다. 최근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에서 신혼 여행 중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vs RCD 마요르카의 경기를 관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다.[1]
- 2021년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믈리에 시험 합격증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프라이빗 와인클래스 소믈리에 과정을 시작해 시험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3. 취향
중2 때 어셔의 노래를 듣고 제 음악적 성향을 결정지었어요. 그때부터 힙합, R&B에 심취하게 됐죠. }}}행운을 부르는 미소년, 세븐을 읽는 7가지 키워드 SE7EN 아카이브 (2003.07.01 레이디경향)
||- 좋아하는 뮤지션은 Usher[2], Justin Timberlake, Joe, Dru Hill.
- 주량은 소주2병. 담배는 하지 않는다.
- 좋아하는 색상은 화이트&블랙.
- 가장 아끼는 것은 애써 모아온 1,000여장의 CD들.
- 데뷔초에는 이효리와 김희선 같은 스타일의 여성이 이상형이였다고 언급했었다. 겉모습보다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내면이 아름다운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한다. 이후 2011년 11월에 열린 23번째 생일파티 기념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고 "긴머리에 큰 눈과 갸름한 얼굴 그리고 S라인 좋아한다"고 밝혔다. #
4. 성격 및 특징
같은 학교에 다녔던 세븐은 타고난 외모와 전교 부회장이 될만큼 뛰어난 리더십으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세븐의 말 한마디에 여학생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질 정도였다. 나도 쓰러지는 여학생들 중 한명이었다.
- 초등학교 동창 이윤지 인터뷰
- 초등학교 동창 이윤지 인터뷰
- 어릴적부터 그 누구와도 격의 없이 지낼 정도로 친화력이 좋고 분위기 메이커에 리더십까지 뛰어나 남여학생을 불문하고 늘 인기가 많았던 학생이였다고 한다.
- 궁S 출연을 앞두고 극중 이후 역할에 대해 "낙천적이고 의리파에 장난도 잘 치는 인물"이라며 대본을 읽자마자 "어! 이거 난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 혼자 놀아도 심심한 줄 모른다고 할 정도로 혼자놀기의 달인. 데뷔곡 '와줘'에서도 '혼자놀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데,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에도 평소처럼 그냥 놀았던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집에 혼자 있을 때에는 음악 틀어놓고 물구나무 서기, 팔굽혀 펴기 등을 한다고 하며, 일정 때문에 차로 이동할 때에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집이 먼지 하나 없이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인테리어로 정리정돈의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오죽하면 신박한 정리 출연 가능성 0%, 대한민국 아티스트 정리 부문 상위 0.1%라고 자막이 뜨기도.무엇보다 자로 잰 듯 열 맞춰 정리된 피규어들이 인상적이였는데 평소에 워낙 정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 매니저 말에 의하면 뭐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으로 숫자 7 강박증(?)이 있다고 한다. 사는 곳도 7층, 핸드폰 번호 끝자리도 7777, 자동차 번호도 777, 데뷔 일도 7월 7일이었다고. 매니저는 세븐과 오래 일을 하다보니까 자신도 강박 아닌 강박증이 생겼다고 밝히면서 5분에 전화할 수도 있지만 2분 뒤 7분에 맞춰서 전화하면 기분이 좋고 잠을 7시간 자고 알람을 맞출 때도 7분으로 맞춰 놓는다고(!).
- 반면 지나치게 긍정적인 성격이 고민이라고 한다. 최근 방송에서 밝힌 성격에 따르면 아내 이다해는 계획적이고 완벽한 성향의 '파워 J'인 반면 세븐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파워 P'라고 한다.
5. 친분
- 이윤지와는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동기동창으로 함께 전교부회장을 역임하며 친하게 지낸 사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둘다 연예인이 되었고, 2006년 12월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러 나온 이윤지는 초등학생 시절 세븐을 짝사랑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 SG워너비 김용준과는 17살때 처음 만난 안양예술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20년 지기이자 죽마고우 사이이기도 하다. 붐, 비와는 안양예고 2년 선후배 사이로 1년간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5년 선배인 바다와도 절친한 사이이다.
-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 진출한 보아와는 자주 전화통화를 하면서 영어와 음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를 격려한다고 한다. # 그 외에 SM 소속 가수 중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고 또래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도 친분이 두텁다.
세븐 형이 연습생 시절부터 우리를 잘 챙겨줬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타러갔고,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우리들을 많이 데리고 다녔다.
여름이면 세븐 형이 웨이크보드를 타러 가는데 저희를 데리고 가서 같이 놀고 그랬죠. 같은 여름인데도 그 때 여름은 유난히 밝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때 만큼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G-DRAGON, 태양 인터뷰
여름이면 세븐 형이 웨이크보드를 타러 가는데 저희를 데리고 가서 같이 놀고 그랬죠. 같은 여름인데도 그 때 여름은 유난히 밝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때 만큼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G-DRAGON, 태양 인터뷰
참, 저에 대해 '포스트 세븐'이란 말을 주위에서 해 준 것도 알고 있는데 세븐 형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본받았으면 하는 가수라 솔직히 부담도 되기도 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G-DRAGON과 함께 YG에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세븐 형은 우리를 친동생 처럼 아껴줬어요. 세븐 형을 보면서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워서' 포스트 세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항상 자랑스럽고 저에게 더 큰 꿈을 심어주는 세븐 형에게 간접적으로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 태양 인터뷰
- 태양 인터뷰
- YG엔터테인먼트는 2015년에 이미 나왔지만 YG패밀리의 원년 주축이였던 G-DRAGON, 태양, 대성, T.O.P, CL, 산다라박, 공민지, 지누션, 원타임, 거미, 휘성 등과는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G-DRAGON, 태양은 이 두 사람이 초등학생이던 연습생 시절때부터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친형제처럼 지내온 동생들으로 세븐의 앨범에도 피처링에 다수 참여하고 함께 무대에 섰었다. 태양은 데뷔 후 한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 자신과 G-DRAGON을 가장 살뜰하게 챙겨준 선배로 세븐을 꼽았다.
- 산다라박는 이중에서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로 산다라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2004년부터 YG 연습생을 시작한 때부터 오래된 절친사이로 유명하다. 산다라는 세븐에게 너무 고마웠던게 인기 많은 톱스타 연예인이 연습생한테 잘해주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세븐은 스케줄이 끝나면 당시 연습생이던 자신을 포함한 G-DRAGON, 태양 등을 불러 항상 밥을 사주고 주말이면 청평에 웨이크보드를 타러 데려가는 등 챙겨주고 같이 놀아줬다고 언급하면서 연습생 시절 힘이 돼준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 그 시간을 너무나도 기다릴 정도로 좋았던 추억이였다고 한다. 관련 영상
- 거미와도 데뷔전부터 함께 연습하면서 오랜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거미는 YG에 들어온 후 연습생이던 세븐의 보컬 선생님이였다고 한다. 관련 영상 거미는 최근 세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 2015년 5월 원타임의 멤버 오진환의 결혼식에 참석해 거미와 듀엣으로 축가를 불렀다.
- 2021년 12월 세븐의 골프 채널 세븐의 골프7래에서 원타임 대니를 만나러 로스앤젤레스로 날라갔다. 세븐이 처음 골프를 배웠을때 함께 필드에서 플레이를 했던 사람이 대니라고 한다.
- 2013년 3월 세븐의 군입대를 열흘 앞두고 개최한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땡큐(THANK U)' 공연장에는 콘서트 말미에 직접 준비한 대형 케이크를 캐리어에 싣고 무대에 나타난 빅뱅을 필두로 2NE1[4], 거미 등 YG 동료 가수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과 축하의 뜻을 함께 전했다. 세븐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감격했다고 한다.[5]
- 2016년 3월 세븐은 군입대한 빅뱅 동생들 G-DRAGON, 태양, 대성의 과거 사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 2021년 11월 나이키와 G-DRAGON의 피스마이너스원의 콜라보레이션 에어포스1의 88족 한정판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 2023년 3월에도 G-DRAGON이 보내준 피스마이너스원의 인증샷을 올렸다.[6] 태양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었고, 태양 또한 세븐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가를 불렀다.
- 2023년 5월 세븐 결혼식에도 원년 YG 패밀리 멤버들이 대거 총출동해 결혼을 축하했다. #
- 이외에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선지 데뷔전부터 연예인들과 친분이 꽤 있었다. 데뷔앨범 재킷 'Special Thanks To'에 보면 YG 소속가수들 외에도 신화, 강타, 정려원, 블랙비트 등의 이름이 적혀있는걸 볼 수 있다. 이 영상 10초쯤부터 보면 데뷔 전에 H.O.T. 장우혁, 이재원과도 친분이 있었던 듯 하다. 장우혁과는 현재까지도 절친한 사이이다.
- 개그맨들과도 꽤 친하다. 김준호, 이진호, 홍인규, 정명훈 등과도 친분이 있으며, 정명훈과는 골프를 함께 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 특히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에서 산발머리가 된 가발을 쓰고 나타나 추노 OST를 불러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6. 가족
- 부모님과 누나 2명이 있다.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막내로 모태 애교쟁이.
- 가족에 관해선 크게 알려진 이야기는 없지만 부모님이 뷔페식당을 운영하셨어서 매일 장사하고 팔고 남은 음식을 집에 싸오시곤 했다고 한다.[7] 그래서 학교에 도시락을 싸갈때마다 반친구들에게 반찬은 내가 다 싸올테니 너네는 밥만 싸오라고 말했다고.
우와 최고닷그야말로 인기짱이였다고 한다.그럴만두
- 아버지가 굉장한 노래 실력자이다. 2018년 콘서트에서 아버지와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가졌기도 한데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 갔다가 노래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너무 노래를 잘하셔서 아버지에게 다음 콘서트 때 무대에 함께 오르자는 갑작스런(!) 제안을 하면서 성사가 되었다고 한다.
방송에 공개된 위 영상을 보면 정말로 노래를 잘하신다
7. 가수의 꿈을 키웠던 어린시절의 우상
마이클 잭슨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죠. 5살부터 잭슨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어요.
가수 데뷔한 후에 다른 가수를 보고 떨렸던 적은 한번도 없어요. 저도 가수잖아요. 그런데 마이클 잭슨을 보니깐 정말 떨리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이런 설레이는 감정을 느꼈어요.
- 마이클 잭슨을 처음 만난 소감
가수 데뷔한 후에 다른 가수를 보고 떨렸던 적은 한번도 없어요. 저도 가수잖아요. 그런데 마이클 잭슨을 보니깐 정말 떨리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이런 설레이는 감정을 느꼈어요.
- 마이클 잭슨을 처음 만난 소감
- 어릴적 마이클 잭슨, 서태지를 좋아했다. 5살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마이클 잭슨을 처음 접한 세븐은 어린 나이에 큰 충격을 받았고 너무나 충격적이여서 매일 따라했다고 한다. 2006년 5월 말에 일본에서 MTV 재팬 주최로 열린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6에 참가하면서 당시 레전드상을 받기 위해 특별히 일본을 방문한 마이클 잭슨을 직접 만나기도 했는데 세븐은 지난 2009년 10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며 마이클 잭슨을 추모했다.
-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서태지가 저의 롤모델입니다"라고 항상 언급한다. 여담으로 서태지가 국내에 컴백한 2000년 세븐의 부모님 건물 지하실에서 비밀리에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당시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연습 공간이 필요했는데 마침 세븐의 집 지하실이 비어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양현석이 먼저 제의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태지와는 양현석을 처음 만났던 이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며, 서태지는 당시 '울트라맨이야'를 연습하고 있었다고 한다. YG 연습생이던 세븐을 본 서태지는 노래도 시켜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면서 굉장히 예뻐해주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관련 영상)
8. 데뷔전 비하인드
- 데뷔 전 비와 남성 듀오로 데뷔할 뻔했었다. 양현석이 문뜩 세븐에게 박진영이 키우는 좋은 아이가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 간 자리에 비가 있었다고 한다. 그 곳에서 둘은 춤으로 배틀을 하며 누가 더 잘하는지 시합을 했었다고 하며, 듀엣 결성에는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결국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 팬들로부터 받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모두 고맙고 기억에 남지만 데뷔하기 전 연습생 시절에 연습실을 청소하고 대걸레질을 하던 아무것도 아닌 자신에게 음료수나 초콜릿을 준 팬이 있었다며 데뷔한 후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안잊혀질 정도로 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
9. 기타
- 태몽은 어항속에 금붕어 한 마리가 왔다 갔다 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태몽에 대해 "아마도 그 금붕어는 '니모를 찾아서'의 물고기처럼 음악을 찾아 큰 물로 나가는 물고기였나 보다"라고 풀이하면서, "이제 막 학교에 간 기분이라서 멀지않아 대양으로 헤엄쳐 나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내가 저 신발을 신고 등하교를 했다. 그러다가 '이걸로 춤을 출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로 춤을 췄다.
20.01.07 비디오스타 中
20.01.07 비디오스타 中
- 힐리스를 대중적으로 유행을 시킨 장본인으로 세븐이 데뷔 무대에서 선보인 바퀴달린 신발인 힐리스 안무는 본인의 아이디어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혹여나 바퀴달린 신발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지 않았나 여기지만 사실은 본인이 좋아해서 무대연출을 그렇게 꾸민 것이였다고 한다.[8][9] 힐리스는 곧 초등학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어 인싸템으로 등극했다. 당시 힐리스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냐면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조사 결과 한 반에 절반 가까이 힐리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30억원어치가 팔려나갈 정도였다고. 등골 브레이커의 원조.
- 공식 팬클럽 LUCKY SE7EN이 공연 등에서 흔드는 7자 모양의 야광 응원봉은 세븐이 직접 고안한 것이다.
- 데뷔 때부터 100% 라이브 공연를 늘 고수하고 있다. 라이브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물론 격렬한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립싱크를 해 본 일은 없지만, 방송의 경우 불가피하게 립싱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콘서트는 얘기가 다르다. 100% 라이브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신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이런 이유로 데뷔 이후 단 한번도 립싱크 논란이 없었으며,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라이브를 실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대중에게 크게 어필이 된 편.
- 데뷔 초기 배용준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알아보기 힘든 사진도 찾아내 배용준과 닮은꼴에 대한 분석을 올려놓은 게시물도 본 적 있다고. 그 때문인지 일본에서도 특히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 중에서 배용준과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고, 일본 데뷔 때에는 팬들에 스스로를 '븐사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두툼한 입술 때문에 차태현과 닮았다는 말도 있었다.
- 2006년 1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고 음악 시상식에 참석한 유덕화와 첫 만남을 가졌고, 유덕화는 세븐에 대해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세븐에 대해 많은 칭찬을 들어 어떤 한국 가수인지 매우 궁금했다. 일부러 공연하는 모습을 찾아보기도 했다. 오늘 라이브로 세븐의 무대를 보니 영상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훌륭한 가수로 좋은 활동을 보여달라"며 세븐을 극찬했다. #
- 2006년 초에 팔뚝에 새긴 커다란 높은음자리표 모양의 문신을 새겼다. 높은음자리표, 날개, 숫자 7이 새겨진 문신은 음악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높이 날고 싶은 각오를 표현한 것이다고 한다.
- 궁S에서 호흡을 맞춘 허이재가 고교시절 세븐의 팬이였다고 한다. 허이재는 한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세븐이 데뷔를 했는데, 세븐이 탄 흰색 밴을 쫓아가다 경호원들로부터 제지당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성덕# 또 다른 상대역이였던 박신혜 역시 세븐의 전 앨범들을 모두 구입한 것은 기본일 정도로 팬으로, 당시 미처 구입하지 못한 4집 앨범은 대본연습 때 처음 만난 세븐으로부터 직접 받아 기뻐했다고 한다. #
- 2006년 12월 피로누적과 급성 장염으로 긴급 입원했다. 몸 상태가 안좋은 걸 직감한 세븐은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찰을 받았고, 병원에서는 장염이 의심된다며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지만 세븐이 드라마 궁S 촬영과 음악방송 생방 때문에 퇴원을 강행했다. 하지만 상태가 계속 악화되어 음악방송 생방 촬영을 사전 녹화로 전환하고 모 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
- 빅뱅 멤버들이 신인 시절 양현석보다 더 무서운 인물로 세븐을 꼽았다. 당시 '최 이사'란 별명으로 잘 알려졌던 세븐이 괜히 최 이사가 아니라며 양현석 사장님보다 최 이사에게 인정받기가 더 힘들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ㅋㅋ 이유로는 세븐은 빅뱅 멤버들 사이에서 쓴소마 즉 쓴소리 대마왕으로 통했으며, 빅뱅의 방송을 자주 모니터하는 세븐이 항상 쓴소리를 잘해 세븐에게 인정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
- 빅뱅 T.O.P의 이름을 직접 지어줬다. T.O.P은 데뷔를 앞두고 양현석이 '마크'라는 이름을 지어줬지만[11] 그 이름은 아니였다고 생각했던 차에 얼마 후 세븐이 탑(T.O.P)은 어떠냐? 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돼서 그 때부터 이름이 탑이 됐다고 한다. ###
- 미국에서 활동할 때 늘 깔창을 끼고 다녔다고 고백했는데 실제 키인 180cm이 작은 키는 아니지만 더 키가 크고 싶었던 본인에게는 컴플렉스였던 모양이다. #
- 미국의 여성 래퍼 릴 킴과 함께 미국 데뷔곡인 'Girls'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당시에 TV에서만 보던 사람과 함께 있으니 정말 신기했지만 릴 킴이 굉장히 파인 야한 옷을 입고 나타나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랐었다며 굉장히 난감했었다고 한다. #
- 2010년 7월 거의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얼마전 한 버라이어티 촬영장에서 샤이니 멤버들을 만났었는데 한 멤버가 다가오더니 초등학교 5학년 때 선배님 팬이였다는 고백에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였는데 당시 상황을 듣던 유희열이 세븐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샤이니에게 자신은 선생님 소리를 듣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아마도 자신이 데뷔했을 때 초등학생이였던 아이가 데뷔를 했다는 사실에 놀란던듯 보인다.
그랬던 샤이니도 벌써 데뷔 16년차를 맞이했으니 세월...
* 2011년 1월 21일 한 커피숍 근처에서 지갑을 분실하고 찾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연예인 트위터의 특성을 잘 살린 재치있는 대응으로 세븐의 팬들과 팔로어들은 이 글을 리트윗 하며 세븐 지갑 찾아주기에 나섰고, 세븐은 글을 남긴지 14시간 만에는 지갑을 찾아주신 분에게는 단독 팬미팅을 해주겠다는 약속까지 했으나 결국엔 못찾은 모양이다(...). 세븐의 트위터 글은 본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 있었으면 내가 찾아주는 건데"라는 글로 리트윗 하고 세븐 지갑 분실 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다.
- 2011년 초에 외식브랜드 '열봉찜닭'을 서울 강남역에 1호점을 첫 오픈했다. 이후 전국에 4개의 직영점과 7개의 가맹점을 두던 차에,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2012년 10월 15일과 16일에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동시에 오픈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 세븐은 직접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것인 만큼 직접 레시피를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음식의 맛과 품질 관리를 꼼꼼히 챙길 정도로 큰 애정을 갖고 임했다고 한다. ###
- 前 연인 박한별의 現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인물이라는 것이 들통나면서 박한별까지 그저 아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덤으로 평판이 나빠지면서 박한별과 진작에 결별한 세븐이 최후의 승자라고 주장하는 의견까지 나왔지만, 그래봤자 세븐도 이미 안마방 출입 및 성매매 의혹 사건으로 평판이 나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최후의 승자 드립은 되도 않는 주장이라는 의견이 대세고, 결과적으로는 세븐이나 박한별이나 하나같이 도찐개찐이라는 평이 대세다. 하지만 국방부 내에서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은 이후 이다해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모습과 솔직하게 사랑을 이어나가며 오랜 장기 연애 및 결혼, 방송 활동 등을 꾸준히 하면서 이미지나 평판은 거의 회복된 상태다.
- 2018년 8월 15일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성화 봉송 릴레이에 자카르타 총 10km 구간 중 500m 구간을 완주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 중 유일한 한류스타였다. #
- 매니저가 학창시절 세븐의 광팬이였다. 2021년 8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가 밝히길 '와줘'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세븐을 따라 선유도공원에서 선캡모자를 쓰고 힐리스를 탔었다고 한다.
- 결혼식 직전 턱시도 차림으로 태양의 '슝' 댄스 챌린지를 찍었다(...)! 이다해 인스타에 따르면 신랑이 식전에 갑자기 사라져 찾고 보니 댄스 챌린지를 찍고 있었다고(!) 와중에 여전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1] ![파일:세븐바르샤직관.jpg]()
[2] 세븐의 데뷔앨범 재킷 'Special Thanks To'에 보면 '내 라이벌 Usher'라는 문구를 써놓기도 했다.[3] ![파일:20221130-ss-104805-1400x933.jpg]()
[4] 산다라박와 박봄은 이날 진행을 맡았고, CL과 공민지는 빅뱅 멤버들과 대기실에 몰래 와있었다고 한다.[5] 사실 세븐은 이날 콘서트에 빅뱅 멤버들이 와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빅뱅은 매니저를 통해 세븐에게만 그 날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못간다고 거짓 통보를 해놓고, 스태프에는 알린 채 평소 친형과 같은 세븐을 위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로 계획했다고 한다.[6] G-DRAGON은 세븐의 아내인 이다해에게도 선물했다. #[7] 신인시절 인터뷰를 보면 광명시 시청 근처에서 뷔페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한다. #[8] 데뷔전 미국에서 힐리스를 직구해서 직접 타고 등하교를 했었다고 한다.[9] 애즈원이 무대에서 먼저 타긴 했었으나 대중적으로 유행시킨 것은 세븐이다.[10] '문신' 활동 당시 아이리버 MP3를 착용하고 활동했다.[11] 그냥 본인이 좋아했던 한 기타리스트 이름이 마크여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12] 이날 울산은 FC 서울을 4-1로 대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으며,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