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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강심장 | ||
방송사 | SBS | |
방송 시간 | 화 / 오후 11:15 ~ | |
방송 기간 | 2009년 10월 6일 ~ 2013년 2월 12일 | |
방송 횟수 | 166부작 | |
스트리밍 | [[Wavve| Wavve ]] ▶ | |
제 작 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연출 | 박상혁, 장석진, 이환진 |
작가 | 김윤영, 손명진, 김민선, 한영신, 이경희, 강단비 | |
진행 | 신동엽, 이동욱 | |
이전 진행 | 강호동, 이승기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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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구에게나 드라마가 있다! 초특급 스케일, 초강력 이야기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남자 신동엽과 대한민국을 감동시키는 남자 이동욱이 함께 하는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 토크쇼 |
2009년 10월 6일부터 2013년 2월 12일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돌아가면서 토크를 시전하고 방청객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최종 선택을 받으면 강심장에 등극할 수 있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 진행하는 첫 토크쇼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고, 약 2년 정도 진행하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각각 2011년 9월, 2012년 2월 하차했다. 하차 이유는 후술. 이후 신동엽, 이동욱이 종영 시점까지 MC를 봤다. 디지털방송의 기본 조건인 스테레오 사운드로 제작된 몇 안되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지상파에서 세바퀴와 함께 출연자가 유독 많은 토크 형식인 떼토크를 대표하던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2. 기획의도
누구에게나 드라마가 있다! 초특급 스케일, 초강력 이야기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남자 신동엽과 대한민국을 감동시키는 남자 이동욱이 함께 하는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초강력 토크배틀 누구에게나 드라마는 있다! |
공식 홈페이지 |
3. 특징
야심만만 2가 좀처럼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SBS는 2009년 가을개편 때 야심만만을 아예 종영하고 아예 이 시간대 프로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옮기는 것을 기획했으며[1] 동시에 다른 시간대로 편성되는 것으로 계획이 진행 중이던 강심장을 급하게 토크쇼로 컨셉을 변경하여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된다.그리고 박상혁 PD는 기존 토크쇼의 연출이 주로 심야에 편성되기 때문에 다소 여성적이고 부드럽다는 것에 착안하여 그와 반대로 남성적인 컨셉으로 연출할 것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내의 각종 효과 및 CG를 다소 남성적이고 과격하게 연출함과 동시에 연예인들끼리 나와서 자기들끼리 자연스럽게 놀고 시청자는 그것을 훔쳐보는 듯한 시점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다른 토크쇼와 다르게 대규모의 게스트를 동원하기로 결정한다.
이 작전은 성공하여 상상플러스의 시청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며 KBS가 상상플러스를 아예 종영하게 만든다.[2] 게다가 야심만만 때부터 MC를 본 강호동에 이승기를 전격 영입, 시청률 1위를 위한 멍석을 깔아놨다. 강호동의 과장된 행동과 이승기의 차분하면서도 강호동을 가지고 노는 캐릭터는 1박 2일에 이어 그대로이다.
그리고 많게는 20명 정도 되는 게스트들을 섭외하고 특히 아이돌 스타와 탑 스타들을 출연시켜서 시청률 상승을 노렸다. 다만 MBC의 세바퀴처럼 고정 출연진이 존재했는데, 대표적으로 이특, 은혁, 신동,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등이 있었다.
붐이 진행하던 붐기가요[3]에서는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과 굴욕 사진을 공개하곤 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자신의 졸업 사진을 박살낸 것을 시작으로 여자 게스트들은 자신의 과거 사진이 나오면 박살냈다. 물론 흔히 말하는 A급 스타(철저히 자신들 기준으로)나 인기 아이돌의 경우에는 여과해서 좋은 사진만 공개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만 유명하고 오프에서는 여전히 듣보잡이었던 낸시랭이 한때 반고로 출연하여 전국구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중간에 붐이 입대를 하며 공백이 생겼는데 붐기가요 1기 멤버인 이특이 특기가요라는 이름으로 연예인들의 흑역사 공개를 이어갔다. 시간이 지나 붐이 군 전역 후 다시 컴백하여 붐 아카데미를 결성. 1기 멤버는 붐기가요 시절부터 함께해온 이특, 신동, 은혁. 2기 멤버는 일명 레이디스 붐이라고 불린 걸스데이 민아, Apink 윤보미,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 이후 다시 슈주 멤버들로 대체되었다.
4. 출연자
4.1. 역대 MC
역대 MC | ||
1대 | 2대 | 3대 |
<rowcolor=#000,#ddd> 강호동, 이승기 (1회 ~ 97회) | 이승기 (98회 ~ 124회) | 신동엽, 이동욱 (125회 ~ 166회) |
4.2. 고정 게스트
5. 방영 목록
자세한 내용은 강심장/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수상 경력
<rowcolor=#FFFFFF>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수상자 |
2009년 | SBS 연예대상 |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 붐, 이특, 은혁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승기 | ||
최고의 프로그램상 | 강심장 | ||
2010년 | 광고주대회 시상식 | 연예오락 부문 프로그램상 | 강심장 |
SBS 연예대상 | 방송작가상 | 김윤영 | |
SBS 예능 뉴스타상 | 신동 | ||
창사 20주년 예능 10대 스타상 | 강호동 | ||
만능 엔터테이너상 | 김영철, 김효진 |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승기 | ||
최우수상 | |||
대상 | 강호동 | ||
2011년 | SBS 연예대상 | 토크쇼 부문 베스트엔터테이너상 | 정주리, 신동 |
네티즌 최고 인기상 | 이승기 | ||
토크쇼 부문 우수 프로그램상 | 강심장 | ||
토크쇼 부문 우수상 | 붐, 이특 | ||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 이승기 | ||
2012년 | SBS 연예대상 | MC 부문 신인상 | 이동욱 |
토크쇼 부문 베스트엔터테이너상 | 붐, 이특 | ||
베스트 커플상 | 신동엽&이동욱 |
7. 비판
억지감동, 억지 웃음, 무리한 띄워주기, 불건전한 방송 태도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좋아하는 특정 게스트가 나와서, 혹은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강심장을 한번 시청해 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여지없이 막장 방송이라며 혹평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저런 비판과 논란에도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라서 한동안 개선될 일은 없었다. 이렇듯 철저히 게스트 위주의 방송이라 이에 따라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오르락내리락 할 수밖에 없었다.[4] 또한 당시 국내 예능 중 최다 인원이 동원되었기에 '물량전'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5]같은 토크쇼 프로그램인 승승장구가 게스트 1명에 초점을 맞추어 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강심장은 '게스트가 각각 나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라고 보면 된다. 뭔가 주제를 정하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 방송의 목적은 사실상 없고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즉, 연예인 개인의 이미지 제고나 캐릭터 설정, 그리고 무엇보다 홍보를 위해 나오는 게스트가 대부분이었다. 매주마다 꼭 누군가가 울고, 주변에서 달래고, 그 사람한테 상줘서 돌려보내는 건 세바퀴와 유사했다. 어찌보면 대한민국 예능의 문제점들만 모아 놓은 방송이었다.
또 한 가지의 문제점이라면 괴상하기 짝이 없는 컷 편집이다. 강심장은 한 편에 방송 분량이 2회가 나오는데, 1회차는 토크 준비 운동, 2회차가 본격 토크 대결이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1회차에 하려고 준비했던 토크가 2회차에 나온다던지,[6] 혹은 게스트의 말에 웃거나 놀라는 반응이 나오는 똑같은 컷을 반복적으로 썼다. 사실 이것도 엄연히 상술한 억지 감동이나 억지 웃음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그게 아니고서야 도저히 이런 3류만도 못한 컷 편집을 왜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사실 이런 식의 컷 편집은 2021년 최근의 예능에서도 가끔 재미를 위해 보이기는 하지만, 강심장의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편집점을 잘 아는 사람들은 지나치다는 평이 대다수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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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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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호동 하차
2011년 9월 초, 강호동이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변경됐다. 이승기 원톱으로 바뀐 후부터는 동시간대 토크쇼였던 KBS의 승승장구에 시청률이 바짝 쫓기는 모양새가 되더니 결국 역전도 몇 번씩이나 허용하게 됐다. 게다가 2012년 2월, 이승기마저 하차 의사를 밝혔다. # 드라마 촬영과 일본 진출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이라고...[7] 2012년 3월 15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다음 MC를 누가 맡을 것인지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 신동엽과 이동욱으로 확정되었다.[8][9] # 하지만 초창기와는 달리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연예인들을 떼거지로 모아 웃고 떠드는 강심장과 달리 유명인사 한 사람을 불러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승승장구에 시청률에서 항상 발리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방영 시작 3년 3개월만에 종영이 결정됐으며, 2013년 1월 17일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어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최종 강심장은 수영으로 결정됐다. 재단장을 거쳐 강심장2로 이어진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결국 KBS 1박 2일 출신 신효정 PD이 연출한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후속 프로그램으로 결정되어 2013년 2월 7일 첫 녹화를 마쳤다.[10] # 이 프로그램에 신동엽은 그대로 남은 반면 이동욱은 연기 활동을 이유로 하차했으며, 추가로 김희선과 윤종신이 MC로 합류했고, 강심장과 마찬가지로 토크쇼긴 하지만, 떼토크였던 강심장과는 달리 게스트도 대폭 축소하고 고정 패널도 없어졌다.
9. 여담
- C대 모 수업에 정기적으로 특강을 온 박상혁 PD에 의하면 원래 프로그램의 컨셉은 지금의 무한도전과 비슷한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컨셉은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으로 넘어갔다. 원래 방영되기로 예정되었던 시간대와 편성일 모든 것이 지금과 달랐으며, 계획대로였다면 야심만만과 공존하는 프로그램이었다.
- 프로그램 초기 홍석천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포르투갈 주전 선수 네 명[11]과 밤새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었다.
- 원년 MC 강호동과 이승기를 MC로 한 강심장 리그로 강심장이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PD를 맡았던 김동욱 PD가 연출을 맡으며, 5월 중 첫방송이 예정되어있다는 내용이 알려졌으며, 5월 23일에 첫방송을 시작하였고, 12부작으로 제작되었다.
-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이 프로그램을 저격한 적이 있는데 전국예능인권보장위원회(전인권)에서 당시 박성호가 강호동에게 항의하면서 "이렇게 이수근이 운전시키고, 김C/MC몽 때리고, 은지원이 초등학생 만들어 놨으면은 우리 인간적으로 딴 데 가서 이승기랑 MC하지 맙시다!!!"라며 초토화를 만들어놓았다. 여기서 딴 데는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1] 이 과정에서 화요일에 방영되었던 긴급출동 SOS 24는 월요일로 이동했다.[2] 사실 상상플러스가 2008년 이후로 식상한 모습만 계속해서 보여주며 스스로 내려간 측면이 더 크다.[3] 붐이 군입대 후 이특에게 물려주며 이후 특기가요로 바뀌었다.[4] 사실 이건 동시간대 승승장구도 마찬가지지만, 강심장은 강호동 하차 후 조금 심해진 편. 박상혁 PD도 인정한 부분이다.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대형 게스트를 영입하여 시청률 반등을 노리는 전략을 즐겨 쓴다고 고백했다. 주로 대학의 시험이 끝난 이후 혹은 방학이 들어가는 시점이라고 한다.[5] 그러다 보니 이후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마찬가지로 패널을 엄청나게 굴리며, 게스트가 녹화 중 교체되는 일도 잦았던 편. 자연스럽게 스타킹과 함께 강호동 피해자의 양대 본원 프로로 강호동의 중요 공격거리가 된다.[6] 강심장 83회와 84회에 나온 설운도의 토크에서 이것이 드러난다. 출연진 옆에 있는 말풍선 패널을 보면 전부 1회차에서 했던 토크 제목들이 적혀 있는데, 어째서인지 설운도의 1회차 토크가 이상한 컷 편집으로 인해 2회차에 나왔다. 반대로 2회차에 나왔어야 할 토크는 1회차에 나왔다.[7] 더불어서 이승기는 강심장은 물론 1박 2일도 덤으로 하차하면서 한동안 예능에서 이승기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8] 이로써 신동엽은 당시에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평일 11시 예능을 2개 이상 맡게 되었었다.[9] 박상혁 PD는 C대 특강에서 붐을 MC로 쓸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본인이 평소에 붐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 후 붐은 대신 본인과 친분이 있는 배우 이동욱을 추천했으며, 이동욱을 MC로 예고하는 영상의 아이디어도 붐 본인이 냈다고 한다. 그리고 붐은 에피소드 하나를 건졌다며 흡족해 했다고 한다.[10] 10년 뒤, 강심장의 시즌제인 강심장 리그와 강심장 VS가 편성되었지만, 이전처럼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11] 세르지우 콘세이상, 페르난두 쿠투, 조르제 코스타(루이 코스타가 더 유명해서 루이 코스타로 착각하는데, 아니다!), 비토르 바이아(홍석천은 루이스라고 기억하는 모양인데, 주전 골키퍼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 선수가 맞다.). 현재는 전부 은퇴했으며, 다른 선수들은 이 발언 전에 은퇴했고, 세르지우 콘세이상은 오랫동안 은퇴를 안 하다가 이 발언이 나오고 얼마 후 은퇴했다. 외국과 포르투갈에서 이 방송 내용이 알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