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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나드리열차 ''' 운행종료 ''' | |
<nopad> | |
열차 정보 | |
열차 종류 | 관광열차 |
운행개시일 | 2017년 12월 1일 |
운행종료일 | 2021년 12월 31일 |
운영 주체 | 코레일관광개발 |
홈페이지 | 링크 |
구도색[1] | 신도색 |
공식 홍보 영상 |
1. 개요
2017년 12월 1일부터 운행하여 2021년 12월 31일까지 운행되었던 열차로,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로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포항시, 봉화군 등 경북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운행되는 열차였다.2. 이용방법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운행한다. 패키지상품은 여행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승차권은 창구/발매기/코레일톡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레일바이크, 문경새재, 오미자터널' 이 포함된 문경 테마여행, '부용대,월영교,도산서원' 이 포함된 안동 테마여행, '분천산타마을, V-Train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포함된 분천 테마여행,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포항운하관, 죽도시장' 이 포함된 포항 테마여행, '프로방스,와인터널' 이 포함된 청도 테마여행 등 13가지 테마 여행상품이 있으며, 관광상품 1개를 이용할 때마다 뱃지를 1개씩 배부해준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8개 뱃지를 모으면 황금 한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 외 공연, 열차카페, 행운의 뽑기, 라디오사연,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오전에는 동대구-포항[2]과 야간 동대구-청도[3], 토/일요일에는 동대구-분천 구간을 운행한다. 영덕역에는 동해선 연장구간 개통 후 2018년 여름 피서철 한정으로 1일 왕복 4회로[4] 3주 정도 운행하였으나, 피서철이 끝난 이후에는 운행하지 않고 있다.
2.1. 시각표
슬래시(/) 왼쪽은 하행 시각, 오른쪽은 상행 시각이다. 동대구-분천 구간도 마찬가지로 동대구행이 상행이고 분천행이 하행이다.[영덕]- 동대구역 ~ 포항역 ~ 영덕역 계통 (월 ~ 목 [6] ) (동대구→영덕 #4509 / 영덕 ↔ 포항 왕복 #4510, #4511 / 영덕 → 동대구 #4512)
- 동대구역(08:10/22:45) ~ 하양역(08:32/22:21) ~ 영천역(08:51/22:04[7]) ~ 서경주역(09:21/21:27) ~[a] 포항역(10:00/12:09/18:44/20:44) ~ 월포역(10:13/11:57/18:57/20:30) ~ 장사역(10:34[9]/11:47/19:07/20:20) ~ 강구역(10:41/11:39/19:15/20:12) ~ 영덕역(10:48/11:31/19:22/20:04)
- 동대구역 ~ 포항역 계통 (금요일 주간) (포항행 #4505 / 동대구행 #4506)
- 동대구역 ~ 청도역 계통 (금요일 야간) (청도행 #4507 / 동대구행 #4508)
- 동대구역 ~ 분천역 계통 (토/일) (분천행 #4501 / 동대구행 #4502)
3. 요금
여행상품 예약자가 어느 역에서 출발하는지[12], 어떤 상품을 예약했는지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일반 승차권은 개통 초에는 발권이 되지 않아 승차 할 수 없었지만, 이후 1, 2호차 일반실의 발매가 풀렸고[13] 무궁화호 등급으로 운행하였기에 무궁화호 요금을 받았다.
4. 객실 시설
총 4량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1호차에 일반객실, 2호차에 일반객실+열차카페, 3호차에 포토존과 이벤트실, 4호차에 가족/4인 동반석이 있었다.3호차에서는 통기타/색소폰공연[14]이 3, 4호차에서는 라디오사연과 뽑기이벤트, 보드게임대여와 낱말퀴즈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국내에서 운행한 철도차량 중에 유일하게 시트가 가죽시트였다.[15]
5. 역사
5.1.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시절
2009년 12월 7일에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라는 이름으로 운행을 시작했다.당시엔 동대구~(경북선)~영주,영주~(중앙선,대구선)~동대구 구간을 하루에 두번씩 운행했다. 오전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시계방향순환으로 동대구역-(경부선)-김천역-(경북선)-영주역[16]-(중앙선)-북영천역-(대구선)-동대구역 순으로 운행했으며, 오후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반시계방향순환으로 역순 운행했다. #4500~#4503 열번을 달고 운행했다.
하지만 매주 금요일은 순환운행을 하지 않고, 주간에는 동대구~포항 왕복[17](#4505~4506), 야간에는 동대구~청도 왕복(#4507~4508)을 운행했다. 리뉴얼 이후 생긴 운행계통.
실내에는 2호차와 3호차의 자유석 공간에 특산품 홍보관,와인 카페가 있었다. 또한 일부 객실에 이벤트 무대가 있었으며, 세미나 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요금은 무궁화호와 동일했고, 전 구간 순환시 15,300원이 적용되었다. 새마을호 특실 요금이 적용되어 내일로의 사용이 불가능한 다른 관광열차와 달리 무궁화호 요금이 적용되어 내일로를 이용한 탑승도 가능했다. 다만 이 열차는 1, 2호차만 일반실로 운행되었으며 3, 4호차는 별도의 관광상품으로 판매하므로 내일로로 이용할 때도 1, 2호차에 탑승해야 했다.
이 열차는 관광열차의 기능뿐만 아니라 편성횟수가 적은 경북선과 영주이남 중앙선의 편성을 늘려주는 보조역할도 했는데, 새마을호 특실에 준해서 요금을 받는 다른 관광열차들과는 달리 무궁화호 운임을 적용하고, 오전과 오후의 운행방향이 반대인 것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진듯 하다. 2013년에 리뉴얼 계획이 잡히고, 2013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기간 동안 공장으로 옮겨 파업이 철회되었을때 리뉴얼을 모두 마쳐 운행을 재개하였다.
영주~북영천 구간은 1992년 영주~(중앙선,대구선)~대구간 무궁화호가 제천으로 1왕복 연장으로 인한 죽령구간 구배 문제로 NDC[18]에서 객차형으로 전환한지 17년만에 디젤동차가 투입되었다.
전산상으로는 아직 이름이 남아있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탑승하여 2022년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4501~#4503 열번으로 운행한 '윤석열정열차'가 전광판에서는 '경북관광'으로 표출되었다.
5.2. 경북나드리열차로 전환 후
2016년 9월 27일부터 운행을 중지했으며, 대전철도차량융합기술단에서의 개조작업을 거쳐 2017년 12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아닌 경북나드리열차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고, 영업방식에도 차이가 생겼다. 변경 직후에는 일반 발매를 하지 않았는데, 여행사나 각 역의 여행센터를 통해 관광상품을 구매해야 탑승할 수 있었다. 내일로 이용객들의 탑승 역시 당연히 불가능했지만, 2018년 5월 1일부터 일반 무궁화호와 동일하게 취급되어 일반승객 및 내일로/하나로 승객의 이용도 가능해졌다.
2020년 1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지되었다. 가끔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일부 RDC 무궁화호 편성에 땜빵으로 투입되고 있다.
경상북도청과의 계약 만료, 운행 편성의 내구연한 도래로 인하여 2021년 12월 31일 이후로 운행계통 자체가 폐지되었다. 또한 차량도 2022년 2월 즈음에 차량수명만료로 운용에서 이탈하였다. 2022년 9월부로 고철로 매각되었다.
[1] 경북순환테마관광열차 시절.[2] 경북바다열차[3] 청도 프로방스 야경열차[4] 포항 ↔ 영덕 구간 한정[영덕] 포항 ↔ 영덕 구간의 경우 1, 3번째가 하행 시각, 2, 4번째가 상행 시각[6] 2018년 7월 30일부터 동년 8월 16일까지만 운행하였다.[7] 1795열차 교행으로 21:57부터 7분 정차[a] 금장삼각선을 이용해 바로 동해남부선으로 넘어가서 운행했다.[9] 10:21부터 13분 정차[a] [임시] 2018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V-Train이 중정비로 인해 운행하지 않았을때 임시로 경북나드리열차를 철암역까지 연장하여 운행했을때의 시간표이다. V-Train과 마찬가지로 석포역은 정차하지 않았다.[12] 경북나드리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역에서 출발할 경우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연계열차 요금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13] 3, 4호차는 여행상품 탑승객 전용 이벤트 객실이였다.[14] 경북선 구간에서 일정 시간에 공연된 적 있었다.[15]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에 가죽시트가 등장하며 이 타이틀은 와인열차에게 넘겨졌다.[16] 영주역에서 10여분간 정차하며 열번이 바뀌었다. 이때문에 예를 들어 김천~화본과 같이 만약 영주역을 지나 계속 여행하려는 표를 전산상으로 발권하려면 직통으로는 조회되지 않았으며, 환승으로 끊어야 했다. 이는 영주역 이후 열차의 진행방향이 반대로 바뀌기 때문에 기관사가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운행 준비를 하고, 객실의 의자 방향을 바꿔주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17] 청도 왕복 운행계통이 생기기 전엔 포항 야간열차도 있었다. '한밤愛열차'라는 이름으로 운행.[18] NDC 이전에는 DC 디젤동차가 투입되었으며, 비둘기호로 투입되기도 했고, 무궁화호로 격상해 투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