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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0:18:16

고기 뷔페

고기부페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환경부담금4. 해외5. 혼밥6. 기타7. 프랜차이즈8. 관련 문서

1. 개요

고깃집에서 파생된 뷔페의 일종이다. 말 그대로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 온갖 고기들을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2. 특징

고기의 퀄리티는 일반 식당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1], 일단 돈을 지불하면 단백질지방을 무제한 공급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이 작정하고 원없이 먹을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주류와 각종 음료까지 판매하는 곳은, 친한 사람들끼리 회식 장소로 활용하는 경우도 보인다.

예전에는 온갖 잡다한 육해공 고기들을 다 배치하는 것이 상식이었으나, 2010년을 전후하여 특정 한 종류의 고기만 전문적으로 무한리필 서비스해 주는 가게들도 늘어나고 있다. 선택의 폭은 좁아지지만, 질이나 가격상으로는 이쪽이 좀 더 유리하다고.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이 늘었다고 한다.

1990년대 초중순만 해도 고기 뷔페의 가격이 1,800~2,000원까지 하던 시절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당시 방송국이 취재한 결과 역시나 저질 냉동육에 녹말을 물에 개어 만든 식용 접착제로 살코기를 대충 뼈에 붙이고 냉동시킨 인조 갈비까지 다수라는 진실을 보여준 바 있다.

이렇게 저질 냉동육이라 대부분이 원산지 및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들이다. 돼지고기의 경우 냉동육은 굽는 순간 육즙이 흘러나온다. 고기를 냉동시키게 되면 육즙이 얼어 세포가 파괴되게 되는데, 이걸 다시 구우면 육즙이 녹아 파괴된 세포 바깥으로 흘러나와 냉동육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해동을 아무리 잘해도 이 차이는 극복하기 어렵다. 돼지고기 냉동육을 구우면 누런 살색의 육즙이 물처럼 줄줄 흘러나온다. 소고기의 경우 냉동육은 지방과 살코기가 쉽게 분리된다.

고기 맛은 가게마다 천차만별인데, 그나마 좀 가격을 세게 받는 곳은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낮은 단가에 맞춰서 무한 리필이 가능하게 하려면 싸고 질 나쁜 고기를 쓸 수밖에 없다. 가격대가 점점 내려갈수록 푸석푸석한 고기만도 못한 식감을 느낄 확률이 커진다.

맛도 맛이지만, 대량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여러 사람의 손길이 닿게 되는 구조 특성과 고기의 출처를 알기 어려운 탓에 위생 자체도 일반 고깃집과 달리 떨어지는 편이라 민감한 사람들은 식사 10분만에 배를 부여잡게 되기도 한다.

워낙 값이 싸다 보니 고기의 출처나 질에 대한 각종 루머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음식점에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하면서 삼겹살-헝가리산, 곱창-뉴질랜드산 등으로 그 출처를 밝히고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가격이 저렴한 나라(미국산, 중국산 등)에서 직거래 형식으로 왕창 수입해다 쓴다.

마장동 고깃집 사장님 말에 따르면 저질 고기 뷔페에서 쓰는 고기는 젖 주는 암소인 유우고, 등급은 등급 외 등급 D에다가 업자들 사이에선 찔찔이라고 부른다. 유우는 송아지를 낳거나 젖을 짜면서 영양이 다 빠져나가 고기의 질이 좋지 않다.

불판을 까는 대신에 호일을 깔아주는 걸로 대신하는 곳도 있으며, 뒤집개로 불판 위의 찌꺼기를 긁어주는 곳도 있다. 이런 곳은 단가가 낮기 때문에 서비스면에 희생한다는 식이 되어 계속 유지되거나 가격이 올라가서 망한다.

2010년대 정도부터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겨나며 서비스나 제공되는 음식, 사용법 등이 대체적으로 규격화되어있다. A라는 프랜차이즈점의 서울 지점과 부산 지점이 약간 다르다 해도 중요한 메인 메뉴나 불판갈이 서비스 등 부분은 거의 비슷하다거나 하는 식. 이렇다 보니 개인이 운영하는 고기 뷔페의 경우도 서비스나 가격 면에서 프랜차이즈점과 비슷하게 맞추는 식이 되어 어느 정도 퀄리티가 고정되기도 했다. 사실상 개인이 하는 고기 뷔페의 경우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에 있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다 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경북대학교 후문에는 체육동아리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도시전설에 따르면 어떤 고기 뷔페집이 후문 앞에 생겼다가 정확히 3일만에 GG를 치고 가게를 내놨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첫째날 축구부의 회식이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야구부의 회식이었고 셋째날에는 미식축구부에서 회식이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운동부의 회식을 허용하지 않는 곳이 많으며, 그 예로 홍익대학교 앞에 있는 소고기 무한 리필 식당의 경우엔 아예 대놓고 매장 외부에 안내문 형식으로 '운동부 회식 불가'라고 써놓았다.[2] 운동부 회식을 받는다 해도 추가요금을 따로 받는 곳들도 적지 않다.[3]

음료마저 1인당 혹은 한 테이블당 얼마를 추가로 지불하면 무한리필이 되는 곳도 있다. 돈을 추가로 내고 음료 무한 리필을 제공하는 고기 뷔페는 음료컵을 종이컵으로 제공하는데, 이로 인하여 환경부담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뷔페 이용 금액에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 음료 무한 리필을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하는 뷔페는 전부 플라스틱 컵을 사용한다.

3. 환경부담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담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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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남기면 음식점 입장에선 손해가 큰지라[4], 2000원에서 5000원의 환경부담금이라는 걸 만들어 물리는데, 사전 공지만 있다면 이것도 일종의 이용료로 볼 수 있다. 특히 일부 중장년 여성 손님들의 경우 자신이 먹을 것도 아니면서 가족들 또는 친구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릇을 쌓아놓고 음식을 퍼나르다가 정작 남도 안먹고 자신도 안먹어서 음식물이 산더미처럼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

법적으로는 음식점 사장이나 점원이 주문을 받을 때 먼저 말로 공지를 하거나, 음식점에 매우 잘 보이는 곳에 환경부담금 공지를 하면 내야 한다. 환경부담금 공지가 '일반적으로 아무런 말을 듣지 않았을 때 보기 어려운' 구석진 곳에만 있거나 아예 없는 상황에서 음식점 사장이 따로 공지를 하지 않은, 즉 계산 도중에야 손님이 환경부담금의 존재를 알게 됐을 경우에는 법적으로 낼 의무가 없다. 주인이 내라고 강요하면 불법이다.

주인이 임의대로 손님에게 추가 요금을 물리는 경우에는 큰 반발을 살 수 있어서 정말 눈으로 딱봐도 많이 남긴 것이 아니면 주의만 주고 요금을 안받는 경우가 많지만, 철저하게 받으려는 곳은 테이블의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무게를 재고 1인당 무게가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철저하게 물리는 곳도 있다. 이런 곳은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입장 전에 종업원이 철저하게 경고해준다.

4. 해외

아프리카 남아공 고급 호텔에 머무른 한국인 여행자가 쓴 책을 보면 호텔에 고기 뷔페가 있는데 , 돼지, , 같은 고기 말고도 물소, 영양 등 별의별 고기들이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얼룩말 고기는 질긴 맛이 나긴 하지만 먹을 만했고 소와 돼지는 국내보다 꽤 맛이 좋았다고 적었다. # 코끼리는 덩치가 어마무지하기 때문에 한 마리 도축해서 나온 고기를 하루에 다 팔지 못하고 며칠 걸려서 다 팔린다.

슈하스쿠 즉 브라질리언 바비큐 식당이 미국에서는 고기 뷔페 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무한리필 형태로 운용되는지라 미국 유학생들이 고기가 실컷 먹고 싶을 때 주로 찾아간다고. 한국에서도 브라질 현지인이 손수 운영하는 슈하스쿠가 각지에 꽤 있는데, 맛도 좋고 재료도 비교적 좋은 걸 쓰며 구색도 어느 정도 브라질식을 따라가는 편이긴 하지만 1인당 2~3만원 정도로 값이 좀 비싼 편이다. 한국에서는 스테이크 뷔페 정도로 통하는 느낌이 있다.

미국에서 슈하스쿠 말고도 한국식 고기 뷔페가 점점 인기를 쌓아가는 추세라고 한다. 슈하스쿠가 고기를 양껏 먹을 순 있지만 가격대가 50불 정도로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닌 반면 한국식 고기 뷔페는 20불 정도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은 한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위주로 들어온 경우가 많은 게 흠이다. 그렇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는 꼭 한국식 뷔페가 아니어도 'all-you-can-eat'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뷔페 식당이 많이 있는데, 이 식당에서 나오는 고기 메뉴들은 대부분 한국식 BBQ 형태의 고기를 내놓는다. 차이점은 한국식 뷔페는 자신이 직접 구울 고기를 가져가는 형식이라면, 이 쪽은 원하는 고기를 주문해서 웨이터가 서빙을 해주는 게 차이점.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식 고기 뷔페가 있다. 식객이라는 프랜차이즈로 싱가포르 내에 3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데, 평일 점심과 주말, 공휴일 및 저녁 별로 가격이 다르다. 성인 저녁 식사 기준으로 24달러에 세금과 서비스 차지가 추가로 들어간다. 음식들의 퀄리티 자체는 꽤 준수하고 지점에 따라 탄산음료나 주스를 무한정 마실 수 있기도 하다. 술은 마시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3만원 이내로 고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으니, 말레이시아에서 장기거주할 일이 생긴다면 들러보도록 하자.

일본 여행 도중 '焼肉食べ放題(야키니쿠 타베호-다이)[5]' 혹은 '焼き肉バイキング(야키니쿠 바이킹)[6]'이라는 간판이 보이면 고기 뷔페라고 보면 된다. 한국과 달리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다. 교토 쪽으로는 한국식 이름의 지화자(チファジャ)라는 고기 뷔페가 성업 중이다. 고기에 더해 생맥주 또는 발포주 역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무한 제공된다.[7] 그 외에 풍풍정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여기는 굽는 것 외에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다베호우다이도 있다. 물론 음료, 알코올도 일정 금액에 무한 제공한다. 이 동네 역시 가격 대 질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가격에 따라 서너 가지 코스가 있으며 고기의 질, 또는 선택할 수 있는 고기의 종류가 다르게 된다. 처음엔 몇 가지 종류의 고기가 들어있는 기본 세트 메뉴로 시작하여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먹고 싶은 고기 종류를 주문하는 경우가 일반적. 다만 기본 세트 메뉴에서 원하지 않는 고기 종류는 뺄 수도 있다. 게다가 일본에도 한국과 같이 운동부 회식 금지 제도가 있다. 100%의 확률로 스포츠와 관련된 동아리, 체육회 등은 입장 자체를 거부당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일반적인 고기 종류 이외에도 채소, 수산물, 튀김 등이 제공된다. 보통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나 맛은 그다지... 김치, 샐러드 등도 주문 가능. 보통 서클 활동을 하는 학생이나 대학생 등의 젊은이들이 많이 오지만 주말엔 가족 동반도 꽤 되므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경우나 주말일 경우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5. 혼밥

일부 고기 뷔페들은 1인 손님을 허용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한 명이 4인 테이블을 차지하면 1회전당 4명 매출이 나와야할 테이블이 1명 매출만 나와서 3명분의 매출이 빠지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8] 특히 숯불구이를 내세우는 고기 뷔페의 경우에는 1명이 먹는다고 숯의 양을 줄여버리면 고기를 구울 화력이 안나오기 때문에 가격 대비 사람 수에 따라 1/n이 되어야할 고정비용이 차지하는 부분도 커진다.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는데도 고기 뷔페에서 1인 손님을 거절하는 것은 이러한 사정이 있는 것이다.[9]

다만 지점에 따라서는 평일 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오기 전 시간에 와서[10]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하면 입장을 허용하는 곳도 있다. 또는 점심에는 일반적인 식당 영업으로 전환하여 식사 메뉴를 파는 곳도 있다. 따라서 지점마다 다른 사정을 이해하고 사전 확인을 해야 헛걸음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6. 기타

동두천의 구시가지 지역 고기 뷔페들은 좌식을 싫어하고 입식을 좋아하는 주한미군을 위해 목욕탕 의자를 비치해 두는 배려를 해준 곳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등장할 때는 엄청난 식신 캐릭터나 운동부가 고기뷔페 집에 가서 거덜을 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만 현실의 푸드파이터대식가들은 점주의 사정을 이해하고 뷔페에 가더라도 일반인 수준의 양만 먹고 나온다고 한다.

북한이탈주민대한민국에 오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평양시에 거주하는 중산층조차도 고기는 1년에 서너 번 정도 먹을 뿐인데,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걸 보고 놀란다고 한다.

마른인간연구 엑스파일에서는 사회자(유민상)가 "지금도 있다면 정말 원없이 먹어볼 수 있을 텐데" 푸념하면서 강원도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립시설 한 곳뿐이라 청약을 신청하고 순번을 기다리는데 입장료가 비싸서 못 들어간다고 한다.[11]

7. 프랜차이즈

대부분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입점한 곳이 많으며 신도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8.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고기 뷔페인 명륜진사갈비도 다른 일반 갈비집에 비해 누린내가 나고 고기가 질기다는 평이 있다.[2] 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도 씨름부원들이 고기 뷔페집에서 회식을 하자 종업원들의 표정이 어두운 가운데 현수막에 운동부 회식 금지라고 써놓은 장면이 나온다.[3] 다만 이렇게 같은 성인임에도 다른 이유로 대놓고 차별을 하면 큰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메뉴판 같은 곳에 대놓고 써있지는 않고 점주가 완곡하게 입장을 거절하거나 가게 사정을 들며 추가 요금을 슬쩍 요구하는 식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4] 단순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남겨서 생기는 기회비용 이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폐기비용까지 추가로 든다.[5] 食べる(먹다)+放題(마음대로 하다) 즉, 마음대로 먹는다는 뜻. 이와 비슷하지만 '飲み放題' 라는 말은 음료를 마음대로 마신다는 뜻, 즉 술이나 음료수가 무한리필된다는 뜻이다.[6] 일본 최초의 뷔페 형식 레스토랑의 상호에서 유래됐다. 해당 문서로.[7] 사실 '술을 먹으면 공짜로 음식을 제공한다'는 발상은 미국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과 중국이 1929년경제 대공황으로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려워진 사람들이 음식을 시키지 않자 술을 비싸게 받는 대신에 음식은 공짜로 주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이건 술이 미끼 상품일 뿐 뷔페라고 하기엔 에매하다. 자투리 지식으로 여기에서 "공짜 점심은 없다." 라는 말이 나왔다.[8] 술이나 음료수 매출은 큰 문제까지는 아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의 경우 술을 자제하기도 하고, 음료수는 손님들의 배를 고기 대신 채우게 하려고 무료로 제공하는 곳들도 있다.[9] 그 외에도 고기 뷔페에 혼밥이라고 하면 보통 젊은 남성이 오는데 이들 상대로는 이득을 남기기 어렵다는 말못할 사정도 있다. 단체의 경우 한명이 많이 먹어도 다른 한명이 적게 먹어서 평균이 맞춰지기 때문이다.[10] 일반적으로 평일 오후 2시~5시 사이가 해당한다. 이 시간은 입장시간과 퇴장시간을 모두 포함한다. 종일 손님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제외한다. 다만 일부 가게에서는 이 시간을 브레이크 타임으로 정해서 아예 가게 문을 닫아두는 곳도 있다.[11] 이 코너의 세계관은 두꺼운 삼겹살샤브샤브 취급하고 데이트로 둘이서 소 한 마리를 먹어치우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인 만큼, 고기뷔페 입장료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12] 허락을 받았더라도 주말 디너로 가서 4인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는 것은 민폐일 수 있다. 허락을 받았더라도 평일 오후같은 한가한 시간으로 가는 것이 낫다. 영업점에 따라서는 1인 테이블에 한해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