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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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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광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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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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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올림픽 본선
2009년 2014년 2015년 2019년
2023년 국가대표
은퇴
아마추어 시절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김광현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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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 와이번스[1]

SK 와이번스 등번호 29번
김성훈
(2006)
김광현
(2007~2019)
임시결번

3.1. 200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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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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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2008)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8 KBO 리그 MVP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8 KBO 리그 다승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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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BO 리그 탈삼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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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은 27G 162IP 150K 16W 4L ERA 2.39 WAR 5.43을 기록했으며, 다승왕과 탈삼진왕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고, 리그 MVP와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3.3. 2009 시즌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9 KBO 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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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BO 리그 승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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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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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BO 리그 다승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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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나 하필 동년에 1점대 선발 투수 류현진이 있어서 다승왕에 만족해야 했다. 이때 당했던 혹사는 2011년 KIA전의 벌투와 함께 어깨부상의 원인이 된다.

3.5.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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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졸 투수치고는 관리받지 못했고, 국가대표도 꼬박꼬박 나간 결과, 부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게 되었다. 거기에 2010년 한국시리즈 종료 후 뇌경색까지 걸리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2]

3.6.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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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보단 나은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다가 포스트시즌에서 부활했다.

3.7.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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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기 133이닝 10승 9패 ERA 4.47 102K. 김광현의 이름값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었으나 3년 만에 10승을 달성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3.8. 2014 시즌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dywc2m8WK1sqk8veo4_r1_540.png
KBO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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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경기 173⅔이닝 13승 9패 145K ERA 3.42를 기록, 뇌경색 이후 이어져오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덤으로 시즌 종료 이후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기부해왔고, 백혈병 투병 어린이 팬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뜻 깊은 나눔을 이어가는 등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왔던 점을 인정받아 KBO 리그 2014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3.8.1. 메이저 리그 포스팅

파일:김광현 포스팅.jpg
11월 1일 SK가 포스팅을 신청했으며, 12일에 발표된 바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0만 달러(당시 22억)로 응찰했다고 한다. 기대한 것보다 많이 낮은 금액이었지만 김광현의 의지가 워낙 확고해 SK가 이를 수용했고, 에이전트를 통해 한 달간 협상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결국 계약에 실패하면서 메이저리그 행이 좌절되었다.

존 헤이먼의 트윗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제시한 조건은 2년 200만 달러 + 팀옵션 2년이라고 한다. 2년도 2+1도 아니고 2+2는 김광현이 KBO에서의 성적을 MLB에서 보여준다는 전제 하에서는 헐값에 4년을 확보하겠다는 노예계약이나 마찬가지라서 여기에 응했으면 호구라는 것이 야구 팬들의 중평. 구단옵션 +2년이면 SD 측에서 애초에 계약의지가 없었던 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조건에도 계약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댓글 참조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내세웠다고 샌디에이고가 김광현을 호구계약 대상자라고 생각하고 이런 계약을 내새웠다는 것 자체는 어불성설이다. 우선, 200만 달러라는 헐값이나 다름없는 포스팅 금액으로 잡아서 2년을 보장해준 것, 그리고 자신들의 사비로 샌디에이고에 김광현을 초청했던 것 자체만으로도 샌디에이고는 정성을 다한 셈이고, 박병호 계약 때나 템파베이 레이스에반 롱고리아, 맷 무어피츠버그 파이리츠앤드류 맥커친의 계약은 그럼 구단이 선수를 호구로 알아서 계약을 제시했다라는 것인가? 더욱이 저 선수들은 이 당시 팀내는 물론이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상위급 유망주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더욱이 메이저리그에서 FA가 되려면 6년 혹은 5년 128일의 서비스타임을 소비해야 하며 연봉조정신청 자격도 3년 혹은 2년 128일의 서비스타임을 소비해야 갖추어지는 판국에, 4년 동안의 보유권을 샌디에이고가 갖는다는 것은 절대 폭리라고 볼 수가 없다. 게다가 보장받게 되는 2년도 최저연봉이 아닌데 샌디에이고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김광현에게 제시한 금액이 노예계약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 실제로 2018년 기준 무어나 박병호 계약은 구단의 손해로 판명났기도 했고.[3]

요약하자면 샌디에이고 측에서는 나름 성의 있는 제안을 했지만 재정이 빈약한 스몰마켓이라는 한계, 그리고 어디까지나 김광현을 불펜 전력으로 생각했기에 큰 계약은 줄 수 없었고 금액과 기간 면에서 선발자원으로서의 대접을 생각한 김광현 측이 기대한 계약규모를 맞춰주지 못해 결렬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로써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기자회견은 SK 입장에서나 김광현 입장에서나 희대의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구단에게는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의견들도 있다. 자기들은 항상 선수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니 망설이지 말고 오라는, 일종의 약팔이라는 의미. 2014년 SK는 고졸 최대어인 박효준을 끈질기게 데려오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가능성이 높다.

2년 뒤 FA에서도 잔류를 선택하면서 사실상 메이저리그 진출은 접은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이지만 본인은 아직 미련이 남아있다는 발언을 2019년에 종종 남기고 있었다. 결국 5년 뒤인 2019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면서 꿈을 이루게 된다.

3.9.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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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 개인 최다 등판기록을 갈아치운 30경기 176⅔이닝을 등판하여 14승 6패 1홀드[4] 평균자책 3.72를 기록하였고, 탈삼진 또한 160개를 기록하며 10시즌[5] 이후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다.[6] 또한 사사구도 전년도 대비 84개에서 69개로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피홈런이 늘었지만, 시즌 전에 볼넷을 줄 바에야 차라리 홈런을 맞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3.10.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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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역사상 2번째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으나 부상 이후 아쉬운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8패 ERA 3.88.

3.10.1. 1차 FA

파일:김광현 1차 FA.jpg
1차 FA 취득 전까지의 성적
(10시즌)
<rowcolor=#ffffff> 경기 이닝 승리 패배 세이브 홀드 탈삼진 ERA sWAR
242 1,108⅓ 108 63 - 2 1146 3.41 34.66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이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2016년 11월 29일 4년 85억(계약금 32억, 총 연봉 53억)에 SK와 계약하면서 국내에 잔류하게 되었다.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SK가 밝힌 바에 따르면 "김광현은 계약 전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SK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되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않으면 SK에 남길 권유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전했다.

당초 김광현의 몸값은 KIA와 4년 100억원에 계약한 외야수 최형우(33)에 이어 ‘100억원 벽’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SK는 합리적인 선에서 김광현을 붙잡았다. 김광현은 내달 5일 일본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이번 시즌 중 불편함을 느꼈던 팔꿈치 상태를 정밀 검진받는다. 구단 관계자는 “팔꿈치 인대 부분이 좋지 않다”며 “부상으로 인해 총액이 내려간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85억원은 FA 계약 투수 중 지난해 3월 KIA와 90억원에 도장을 찍었던 윤석민 다음으로 많고, 두산 장원준(4년 84억원)보다 1억원 높은 금액이다.

사실 김광현은 원 소속팀에 대한 애정이 깊어 잔류 의사를 갖고 있었다. 동료들 또한 김광현에게 전화를 걸어 “SK에서 전설로 남자”고 설득하기도 했다. 계약을 마친 김광현은 "비교 불가한 소속감과 안정감이 SK와 계약하게 된 주요인이다. 오프시즌 동안 성실히 개인 정비를 마치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늘 조건 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FA 거품이 극심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비싸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파격적인 몸값. 85억은 옵션 제외한 금액으로, 옵션을 포함하면 100억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3.11.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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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말미부터 계속된 팔꿈치 통증 때문에 FA 계약 직후 정밀 검진을 받았고,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 판정이 나오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 1년간 재활치료 과정에 매진했으며 2017년 막바지에는 그동안 보인 적 없던 장발을 하고 나타난 김광현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3.12. 2018 시즌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투수상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재기선수상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8 KBO 리그 페어플레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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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토종 선발 중 sWAR 1위, kWAR 2위를 기록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 시즌으로 구단 자체 선수 관리 차원의 투구수 제한으로 인해 규정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10년 한국시리즈처럼 자신의 손으로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완성했다.

3.13.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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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투수 sWAR 3위를 기록하는 등 제2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7]

기존 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가 은퇴하게 되며, KBO리그 현역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8]

3.13.1. 메이저 리그 재도전

파일:HelloSTLKim.jpg

2019년 두 번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참여하고 있던 와중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재도전을 선언했다. 2019년 11월 10일 인터뷰에서 2016년 FA 계약을 했을 때 최창원 구단주에게 메이저 리그에 보내 줄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시즌을 마친 후 갑자기 자신의 의사와 무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해명과 함께 확실한 재도전 의사를 드러냈다.[이영미 人터뷰] 13년 만에 처음으로 용기 낸 김광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

이때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재도전 의사 표현을 놓고 김광현을 지지하는 파와 구단을 지지하는 파로 팬덤이 나뉘어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구단의 조사 결과를 통해 김광현의 해외 진출을 원하는 팬들이 훨씬 많았다고 밝혀졌다.

결국 11월 22일 SK가 김광현의 MLB 진출을 허가했다. FA 계약자 신분이기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한다고 한다. 2014년과 달리 현재 포스팅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9] SK는 김광현의 포스팅을 허락했기 때문에 이젠 김광현이 스스로 진출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김광현이 팀을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적료가 계약 규모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이다. 재도전의 길이 열리자 김광현은 인터뷰를 통해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11월 25일 SK가 김광현의 포스팅을 신청했으며 메이저 리그 사무국에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30일 동안 30개 구단과 협상에 돌입한다. 계약 관련해서는 미국 에이전트를 선임해서 위임한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12월 3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김광현의 의료 기록 관련 자료를 추가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와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공시가 미뤄졌다. 이에 MLB 사무국에서 추가로 요구한 관련 서류를 보내며 포스팅 공시를 재요청했다.

12월 5일 MLB 사무국이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시했다. 협상 기한은 2020년 1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해외 진출을 허락하자 켄 로젠탈 기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 5개 구단이 김광현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5년 전 김광현과 협상했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노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12월 17일 오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협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후속 기사 내용에 따르면 김광현은 이미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했으며 카디널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칼럼니스트인 켄 로젠탈도 연합뉴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며 컨펌 트윗을 올렸다.

결국 12월 18일 새벽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협상을 완료했고 오전 6시 30분경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단하였다. 계약 금액은 2년 보장 800만 달러 + 옵션 300만 달러 최대 1,100만 달러 계약.[10] 등번호는 33번.[11] 에이전트에 따르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서로간의 조건을 맞추는 탓인지 선발 보장이 아닌 상황에 따라 불펜으로 뛰게 될 수 있다고 한다.[12] 2020 시즌부터 메이저 리그에서 ‘원 포인트 릴리프 금지법’이 도입될 예정이므로 최소한 세 타자 이상을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스윙맨으로의 활약으로 역시 기대된다. 존 모젤리악 단장도 스프링캠프에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선발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12월 20일 옵션 300만 달러의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선발과 불펜 양쪽에 인센티브가 걸려있다고 한다. 선발 최대 100만 달러[13], 불펜 최대 50만 달러[14]로 150만 달러는 명목상의 최댓값이며 실질적으로 한 시즌에 최대로 달성할 수 있는 옵션은 선발 등판을 통해 받는 100만 달러라 할 수 있다. 다만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의 평균 등판 횟수는 시즌에 30~33번이므로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한다면, 선발로 25경기 등판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외에도 부수 조항으로 김광현은 타 팀으로 트레이드될 경우 25만 달러를 받으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년 계약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는 조항이 들어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SK 와이번스의 경쟁팀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조쉬 린드블럼은 이미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카디널스와 브루어스는 같은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소속이라 린드블럼과는 KBO에 이어 MLB에서 다시 만나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지구는 다르지만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루 코치인 트레이 힐만이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메릴 켈리와도 재회할 수 있다.

추가적인 뒷이야기에 따르면 류현진이 있던 다저스를 비롯한 몇 몇 팀들도 계약을 제의했지만 불펜 계약이었고, 선발 도전이 가능한 옵션을 넣은 건 카디널스라서 카디널스와 계약했다고 한다.

물론 애덤 웨인라이트, 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마일스 마이콜라스 등이 버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은 매우 강한 편이다. 김광현이 원하는 선발자리를 차지하려면 스프링캠프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하지만 캠프 도중 좌완 불펜투수 앤드류 밀러의 팔이 또 맛이 갈 조짐을 보여 선발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15]

여담으로 이 때 김광현이 합류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답답하게 안 터지던 툴 유망주 한명을 DFA한 뒤 트레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냈는데, 그 선수가 훗날 텍사스에서 4번타자가 되어 2023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이자 구단을 첫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아돌리스 가르시아다.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33번}}}
드류 로빈슨
(2019)
김광현
(2020~2021)
브렌던 도노반
(2022~)

4.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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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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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친정팀 복귀와 비FA 다년계약

비FA 다년계약 전까지의 성적
(KBO, 2시즌)[16]
<rowcolor=#ffffff> 경기 이닝 승리 패배 세이브 홀드 탈삼진 ERA sWAR
56 326⅓ 28 14 - - 310 2.7 10.08

비FA 다년계약 전까지의 성적
(MLB, 2시즌)
<rowcolor=#ffef00> 경기 이닝 승리 패배 세이브 홀드 ERA fWAR bWAR
35 145⅔ 10 7 2 - 2.97 1.9 1.9
MLB에서 2년간 10승을 기록한 김광현은 예상된 것처럼 세인트루이스와 작별하고 FA 자격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둔다면 이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고정 선발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느냐다. 한편 사실상 윈 나우를 천명한 친정팀 SSG 역시 김광현의 복귀를 은근히 바라는 눈치라서 김광현이 어느 쪽을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에서는 미네소타나 볼티모어 등 탱킹 팀에서 영입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2021년 12월 1일 구단들이 만장일치로 직장폐쇄를 결정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모든 업무가 중단되어 FA 협상도 마찬가지로 중단된지라 그렇지 않아도 FA 계약이 녹록치 않은 김광현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

이 때문에 국내 복귀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SSG가 김광현의 국내 복귀에 본격적으로 나설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다만 현지에서는 2년 최대 2,400만불의 계약도 가능하다는 여론이 나오는 등 국내에선 받을 수 없는 금액의 계약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KBO로의 복귀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기쿠치 유세이와 함께 알짜배기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유효하다.

3월 7일 대니얼 킴이 갑자기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신분조회를 했다는 주장을 내밀었다. 길어지는 MLB의 직장폐쇄 건과 연관지어 KBO 리턴 썰을 발설한 것이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에 언급했다. 이후 김태우 기자도 협상의 진행 상황은 알 수 없지만 SSG가 신분조회 요청을 한 것은 맞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SBS[17]에서 신분조회 기사까지 올라오면서 SSG 복귀가 매우 유력해졌다. 구단주인 정용진 부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다 김광현의 신분 조회 기사를 캡쳐해서 올렸을 정도였다.
파일:김광현_SSG_복귀.jpg
2022년 3월 8일 4년 151억의 역대 최고액[18]으로 SSG 랜더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3월 6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후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류선규 단장이 김광현과 접촉해 김광현에게 4년 151억을 내밀었고 김광현이 바로 싸인했다고 한다.

김광현의 연봉 중 대부분이 1년차, 4년차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1년차 연봉은 무려 81억[19]이다. 이는 샐러리캡 제도가 김광현의 2년차인 2023년부터 시작되고, 정식 FA가 아닌 신분이라 계약금을 줄 수가 없어 계약금 성격으로 1년차에 연봉을 몰아 줬기 때문이다. 당연히 역대 한 시즌 최고 연봉이고 KBO 리그가 망할 때까지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도 높다.[20]

자세한 내용은 김광현/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조.

5. SSG 랜더스[21]

SSG 랜더스 등번호 29번
임시결번 김광현
(2022~)
현역

5.1.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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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을 앞두고 4년 151억의 역대 최고액으로 친정 SSG 랜더스로 복귀하게 된 시즌. 시즌 초반에는 0점대 ERA, 마지막 등판 경기 전까지 시즌 내내 1점대 ERA를 유지하며 등판 시 팀도 매우 많은 승리를 거뒀고,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의 1등 공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커리어 최초로 최동원 상을 수상했다.

5.2.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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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는 전년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선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으나[22] 후반기 들어 무너진 팀의 투수진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며 반등을 보여준 시즌이다.[23] 다만, 가을야구에선 예전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5.3.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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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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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도별 성적

7.1.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광현의 역대 KBO 투수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승률 사사구[25] 탈삼진 WHIP ERA+ sWAR
2007 SK-SSG 20 3 7 0 0 77 3.62 80 5 .300 47 52 1.57 105.2 1.19
2008 27 16
(1위)
4 0 0 162 2.39
(2위)
127 9 .800
(2위)
66 150
(1위)
1.17
(2위)
169.8 6.29
(1위)
2009 21 12 2 0 0 138⅓ 2.80
(1위)
121 14 .857
(1위)
58 112 1.26
(4위)
169.1 5.39
(2위)
2010 31 17
(1위)
7 0 0 193⅔
(1위)
2.37
(2위)
153 13 .708
(5위)
90 183
(2위)
1.22
(5위)
191.9 7.52
(2위)
2011 17 4 6 0 0 74⅓ 4.84 70 6 .400 47 61 1.55 84.8 0.18
2012 16 8 5 0 0 81⅔ 4.30 85 9 .615 38 65 1.48 88.6 0.36
2013 25 10 9 0 0 133 4.47 128 12 .526 72 102 1.47 97.2 1.79
2014 28 13
(4위)
9 0 0 173⅔
(5위)
3.42
(2위)
178 10 .591 85 145
(5위)
1.49 149.2 6.07
(2위)
2015 30 14 6 0 1 176⅔ 3.72 173 19 .700
(5위)
71 160 1.35 129.9 5.00
2016 27 11 8 0 1 137 3.88 139 17 .579 49 116 1.31 134.7 3.59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25 11 8 0 0 136 2.98 125 16 .579 32 130 1.14 176.5 6.22
(3위)
2019 30 17
(2위)
6 0 0 190⅓
(3위)
2.51
(3위)
198
(1위)
13 .739
(4위)
41 180
(2위)
1.24 169.8 7.30
(2위)
2022 28 13
(4위)
3 0 0 173⅓ 2.13
(2위)
141 10 .813
(2위)
52 153 1.07
(4위)
195.5 6.44
(3위)
2023 30 9 8 0 0 168⅓ 3.53 163 11 .529 72 119 1.38 118.6 4.48
KBO 통산
(14시즌)
356 158
(4위)
88 0 2 2015⅓ 3.20 1881 164 .642 821 1728
(4위)
1.31 140.3 61.46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광현의 완투, 완봉 기록
<rowcolor=#fff> 연도 완투 완봉
2008 1완투 1완봉
(2위)
2009 1완투 0완봉
2010 2완투
(3위)
1완봉
(3위)
2011 1완투 0완봉
2014 1완투 0완봉
2015 1완투 1완봉
(2위)
2016 1완투
(3위)
0완봉
KBO 통산 8완투 3완봉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광현의 역대 KBO 타자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OPS
2007 SK 1 0 - 0 0 0 0 1 0 0 1 1.000 - 1.000
2009 1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10 1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KBO 통산
(3시즌)
3 2 .000 0 0 0 0 1 0 0 1 .333 .000 .333

7.2. MLB

파일:MLB 로고.svg 김광현의 역대 MLB 투수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0 STL 8[26] 3 0 1 0 39 1.62 28 3 12 0 24 1.026 260 0.6 0.9
2021 27[27] 7 7 1 0 106⅔ 3.46 98 12 39 4 80 1.284 113 1.2 1.0
MLB 통산
(2시즌)
35[28] 10 7 2 0 145⅔ 2.97 126 15 51 4 104 1.215 135 1.9 1.9

파일:MLB 로고.svg 김광현의 역대 MLB 타자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1 STL 21 26 .115 3 1 0 0 2 0 0 1 .148 .154 .302 0.0 0.2
<colbgcolor=#ffff88> MLB 통산
(1시즌)
21 26 .115 3 1 0 0 2 0 0 1 .148 .154 .302 0.0 0.2

7.3. MiLB

파일:MILB 심볼(2008~2021).svg 김광현의 역대 MiLB 투수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멤피스 레드버즈(AAA) 1 2 0 0 0 0 - 9.00 2 2 0 2 2 2 1.00
<colbgcolor=#ffff88> MiLB 통산
(1시즌)
1 2 0 0 0 0 - 9.00 2 2 0 2 2 2 1.00

파일:MILB 심볼(2008~2021).svg 김광현의 역대 MiLB 타자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OPS
2021 멤피스 레드버즈(AAA)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colbgcolor=#ffff88> MiLB 통산
(1시즌)
1 0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1] KBO 1기[2] 이때 안면마비 증세로 2010년 아시안 게임에 못 나온다고 하자 뇌경색에 걸린 것을 모르는 악플러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김광현이 국가대표에 나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린다 단정짓고 "이미 군면제까지 받았으니까 배가 불러서 국가대표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안면)마비킴이라며 조롱하였다. 2011년 김광현이 작년의 마비증세가 뇌경색 때문이었다고 밝히자 사과도 않고 실종. 후에 김광현이 직접 밝히길 "안면마비 증세보다 악플이 더 아팠다"고 밝히며 슬픔을 자아냈다.[3] 물론 무어는 계약 당사자인 탬파베이 레이스가 낮은 연봉 기간만 쓰고 타 팀에 넘겼기에 손해는 다른 구단이 독박을 썼다.[4] 10월 3일 NC 다이노스전, 개인통산 첫 홀드다.[5] 183개[6] 144경기라서 당연한 것 아니냐 싶겠지만, 128경기 체제였던 14시즌에도 김광현은 28경기에 등판해 삼진 145개를 잡았다. 삼진 비율이 높아진 것.[7] 스탯티즈에서 2015년도 이후 사용하는 투수 WAR 지표인 RA9-WAR 기준으로 6.39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인 2010년 8.66에 약간 미치지는 못하나 2008년 6.16을 뛰어넘는 RA9-WAR를 기록했다.[8] 김광현의 MLB 진출로 KBO에서 스탯을 못 쌓게 되며 2020시즌이 시작되면 공동 1위인 양현종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9] 2018년 전까지는 기존처럼 선수가 포스팅을 신청하면 근무일을 기준으로 MLB 30개 팀에서 비공개 입찰을 받고 거기서 최고액을 써낸 팀과 최고액이 공개된 뒤 KBO 팀은 이를 받을지 말지 4일 동안 결정된 뒤 받아들이면 30일동안 협상을 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대로 포스팅이 끝나는 시스템이었지만 2018년 7월 12일 한미선수계약협정이 개정되어 전과 달리 포스팅을 신청하면 MLB 30개 팀과 모두 협상이 가능하며 거기서 계약을 맺으면 그 금액에 따라 이적료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시스템 문서 참조.[10] SK 와이번스는 포스팅 금액으로 보장액 800만 달러의 20%인 16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보너스의 15%에 해당되는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김광현이 300만 달러의 옵션을 모두 충족한다면 SK 와이번스가 수령하는 포스팅 금액은 최대 205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11] 본인이 쓰던 29번은 카디널스의 파이어볼러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가 쓰고 있다.[12] 이는 선발 투수로 분류되는 애덤 웨인라이트의 나이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의 부상 등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13] 선발로 15 경기 출전했을 때 30만 달러, 20 경기 출전했을 때 30만 달러, 25 경기 출전했을 때 40만 달러를 각각 누적해서 받아 선발로 25 경기를 등판하면 총 100만 달러 인센티브를 받는다.[14] 세이브와 같은 기록과 무관하게 40경기의 마지막을 책임질 경우 50만 달러 인센티브를 받는다.[15] 당장 불펜에서 광속구를 던지던 조던 힉스는 작년 6월에 팔꿈치 수술을 한 탓에 올시즌에도 뛸 수 없고, 좌완 불펜 브렛 시슬 또한 부상으로 작년 내내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좌완 신예인 오스틴 곰버리카르도 산체스 또한 2019시즌에는 마이너에만 있었다. 거기다가 작년에 불펜이 모자란 팀내 사정으로 인해 마무리로 뛴 에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선발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김광현 입장에서는 선발 보직을 요구하기 난처한 상황.[16] 4년 85억 규모의 FA 계약이었으나 2019 시즌 종료 후 구단과의 상호합의 하 계약해지.[17] SBS의 공식 보도는 지난 스토브리그 이후 사실상 오피셜 취급 받고 있다. 지난 FA에서 나성범, 손아섭, 박병호의 이적 기사가 사실이 되었고 박종훈, 문승원과의 장기계약 보도가 나온 것도 SBS였다.[18] 종전 최고액은 이대호의 4년 150억인데, 정황상 김광현에 대한 대우를 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1억을 더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액수 기록은 2022시즌 이후 양의지의 4+2년 152억으로 깨졌는데, 양의지는 계약기간 자체가 6년으로 논외이다.[19] 이는 추신수가 20년간의 마이너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할 때의 연봉 27억보다 3배 많다.[20] 류선규 단장은 "김광현은 비FA 계약 케이스다. 계약금이 없고, 연봉으로 4년간 배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봉 규모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구단의 자금 상황을 감안해 이렇게 책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1] KBO 2기[22] 이마저도 김광현만의 잘못이 아닌 WBC 여파로 스프링캠프도 잘 치르지 못했으며 시즌 초반에 어깨 부상까지 걸린 데다가 좋아지고 있는 와중에 WBC 음주 사건까지 겹쳐 공백기를 가졌고 밸런스가 무너지며 매우 힘든 전반기를 보냈다. KBO 복귀 후 2시즌 동안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23] 그러나 매우 부진했던 올해도 국내 좌완 1위의 스탯을 보여주어 김광현은 김광현이다를 증명했다.[24] 다른 한 명은 前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언더핸드 투수 정대현. 선발 투수로는 유일하다.[25] 고의사구 포함[26] 선발 7경기[27] 선발 21경기[28] 선발 28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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