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f51 {{{#!wiki style="padding: 5px 0 0; margin:-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582d2d, #663334, #663334, #582d2d)"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20세기 ] {{{#!wiki style="margin:-5px -1px -5px; word-break:normal" {{{#555,#aaa | <rowcolor=#cd9f51> 1901 | 1902 | 1903 | 1904 |
에밀 폰 베링 | 로널드 로스 | 닐스 핀센 | 이반 파블로프 | |
<rowcolor=#cd9f51> 1905 | 1906 | 1907 | ||
로베르트 코흐 | 카밀로 골지 | 산티아고 카할 | 샤를 라브랑 | |
<rowcolor=#cd9f51> 1908 | 1909 | 1910 | ||
일리야 메치니코프 | 파울 에를리히 | 에밀 코허 | 알브레히트 코셀 | |
<rowcolor=#cd9f51> 1911 | 1912 | 1913 | 1914 | |
알바르 굴스트란드 | 알렉시 카렐 | 샤를 리셰 | 로베르트 바라니 | |
<rowcolor=#cd9f51> 1919 | 1920 | 1922 | ||
쥘 보르데 | 아우구스트 크로그 | 아치볼드 힐 | 오토 마이어호프 | |
<rowcolor=#cd9f51> 1923 | 1924 | 1926 | ||
프레더릭 벤팅 | 존 매클라우드 | 빌럼 에인트호번 | 요하네스 피비게르 | |
<rowcolor=#cd9f51> 1927 | 1928 | 1929 | ||
율리우스 야우레크 | 샤를 니콜 | 크리스티안 에이크만 | 프레더릭 홉킨스 | |
<rowcolor=#cd9f51> 1930 | 1931 | 1932 | ||
카를 란트슈타이너 | 오토 바르부르크 | 찰스 셰링턴 | 에드거 에이드리언 | |
<rowcolor=#cd9f51> 1933 | 1934 | |||
토머스 모건 | 조지 휘플 | 조지 마이넛 | 윌리엄 머피 | |
<rowcolor=#cd9f51> 1935 | 1936 | 1937 | ||
한스 슈페만 | 헨리 데일 | 오토 뢰비 | 얼베르트 센트죄르지 | |
<rowcolor=#cd9f51> 1938 | 1939 | 1943 | ||
코르네유 하이만스 | 게르하르트 도마크 | 카를 담 | 에드워드 도이지 | |
<rowcolor=#cd9f51> 1944 | 1945 | |||
조지프 얼랭어 | 허버트 개서 | 알렉산더 플레밍 | 하워드 플로리 | |
<rowcolor=#cd9f51> 1945 | 1946 | 1947 | ||
에른스트 체인 | 허먼 멀러 | 칼 퍼디낸드 코리 | 거티 코리 | |
<rowcolor=#cd9f51> 1947 | 1948 | 1949 | ||
베르나르도 우사이 | 파울 뮐러 | 발터 헤스 | 에가스 모니스 | |
<rowcolor=#cd9f51> 1950 | 1951 | |||
필립 헨치 | 에드워드 켄들 | 타데우시 라이히슈타인 | 막스 타일러 | |
<rowcolor=#cd9f51> 1952 | 1953 | 1954 | ||
셀먼 왁스먼 | 핸스 크렙스 | 프리츠 리프먼 | 존 앤더스 | |
<rowcolor=#cd9f51> 1954 | 1955 | 1956 | ||
토머스 웰러 | 프레더릭 로빈스 | 악셀 테오렐 | 앙드레 쿠르낭 | |
<rowcolor=#cd9f51> 1956 | 1957 | 1958 | ||
베르너 포르스만 | 디킨슨 리처즈 | 다니엘 보베 | 조지 웰스비들 | |
<rowcolor=#cd9f51> 1958 | 1959 | |||
에드워드 테이텀 | 조슈아 레더버그 | 세베로 오초아 | 아서 콘버그 | |
<rowcolor=#cd9f51> 1960 | 1961 | 1962 | ||
프랭크 맥팔레인 버넷 | 피터 메더워 | 게오르크 폰 베케시 | 제임스 왓슨 | |
<rowcolor=#cd9f51> 1962 | 1963 | |||
프랜시스 크릭 | 모리스 윌킨스 | 앨런 호지킨 | 앤드루 헉슬리 | |
<rowcolor=#cd9f51> 1963 | 1964 | 1965 | ||
존 커루 에클스 | 콘라트 블로흐 | 페오도르 리넨 | 프랑수아 자코브 | |
<rowcolor=#cd9f51> 1965 | 1966 | |||
앙드레 루오프 | 자크 모노 | 페이턴 라우스 | 찰스 브렌턴 허긴스 | |
<rowcolor=#cd9f51> 1967 | 1968 | |||
랑나르 그라니트 | 핼던 케퍼 하틀라인 | 조지 월드 | 로버트 윌리엄 홀리 | |
<rowcolor=#cd9f51> 1968 | 1969 | |||
마셜 니런버그 | 하르 고빈드 코라나 | 막스 델브뤼크 | 앨프리드 허시 | |
<rowcolor=#cd9f51> 1969 | 1970 | |||
살바도르 에드워드 루리아 | 버나드 카츠 | 울프 폰 오일러 | 줄리어스 액설로드 | |
<rowcolor=#cd9f51> 1971 | 1972 | 1973 | ||
얼 서덜랜드 | 제럴드 모리스 에덜먼 | 로드니 로버트 포터 | 카를 폰 프리슈 | |
<rowcolor=#cd9f51> 1973 | 1974 | |||
콘라트 로렌츠 | 니콜라스 틴베르헌 | 알베르 클로드 | 크리스티앙 드뒤브 | |
<rowcolor=#cd9f51> 1974 | 1975 | |||
조지 에밀 펄레이드 | 데이비드 볼티모어 | 레나토 둘베코 | 하워드 마틴 테민 | |
<rowcolor=#cd9f51> 1976 | 1977 | |||
바루크 새뮤얼 블럼버그 | 대니얼 칼턴 가이듀섹 | 로제 기유맹 | 앤드류 빅터 섈리 | |
<rowcolor=#cd9f51> 1977 | 1978 | |||
로절린 옐로 | 베르너 아르버 | 다니엘 네이선스 | 해밀턴 O. 스미스 | |
<rowcolor=#cd9f51> 1979 | 1980 | |||
앨런 코맥 | 고드프리 하운스필드 | 바루 베나세라프 | 장 도세 | |
<rowcolor=#cd9f51> 1980 | 1981 | |||
조지 데이비스 스넬 | 로저 울컷 스페리 | 데이비드 헌터 허블 | 토르스텐 닐스 비셀 | |
<rowcolor=#cd9f51> 1982 | 1983 | |||
수네 베리스트룀 | 벵트 잉에마르 사무엘손 | 존 로버트 베인 | 바바라 매클린톡 | |
<rowcolor=#cd9f51> 1984 | 1985 | |||
세사르 밀스테인 | 게오르게스 쾰러 | 닐스 카이 예르네 | 마이클 스튜어트 브라운 | |
<rowcolor=#cd9f51> 1985 | 1986 | 1987 | ||
조지프 골드스타인 | 스탠리 코언 | 리타 레비몬탈치니 | 토네가와 스스무 | |
<rowcolor=#cd9f51> 1988 | 1989 | |||
제임스 화이트 블랙 | 거트루드 B. 앨리언 | 조지 히칭스 | 존 마이클 비숍 | |
<rowcolor=#cd9f51> 1989 | 1990 | 1991 | ||
해럴드 엘리엇 바머스 | 조지프 에드워드 머리 | 에드워드 도널 토머스 | 에르빈 네어 | |
<rowcolor=#cd9f51> 1991 | 1992 | 1993 | ||
베르트 자크만 | 에드먼드 헨리 피셔 | 에드윈 크레브스 | 리처드 로버츠 | |
<rowcolor=#cd9f51> 1993 | 1994 | 1995 | ||
필립 앨런 샤프 | 앨프리드 길먼 | 마틴 로드벨 | 에드워드 루이스 | |
<rowcolor=#cd9f51> 1995 | 1996 | |||
에릭 위샤우스 |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 | 피터 C. 도허티 | 롤프 칭커나겔 | |
<rowcolor=#cd9f51> 1997 | 1998 | |||
스탠리 프루지너 | 로버트 퍼치곳 | 루이스 이그내로 | 페리드 머래드 | |
<rowcolor=#cd9f51> 1999 | 2000 | |||
귄터 블로벨 | 폴 그린가드 | 아비드 칼손 | 에릭 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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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노벨상 | }}} | |||||
1. 개요
역대 생리학·의학상들을 정리한 문서며 수상년도를 기준으로 오름차순으로 정렬했다.2. 연도별 수상자
2.1. 1900년대
년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01년 | 에밀 아돌프 폰 베링(독일) | 혈청을 이용한 디프테리아 치료법 발견 |
단순한 치료법 개발으로 보일 수 있으나, 특정 질병에 대한 특정 치료법이 개발된 것이 처음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항혈청요법은 현대 면역학의 기초가 되는 데 기여했다. | ||
1902년 | 로널드 로스(영국) | 말라리아의 인체 침투 과정 연구 |
지금으로서는 당연해 보이지만, 말라리아가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1] | ||
1903년 | 닐스 뤼베르 핀센(덴마크/페로 제도) | 심상성 낭창 치료법 개발 |
1904년 |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러시아) | 소화기관의 생리학적 작동 원리 |
1905년 | 로베르트 코흐(독일)[2] | 결핵균 발견 |
1906년 | 카밀로 골지(이탈리아)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스페인) | 신경계의 구조 연구 |
골지와 카할은 모두 세포염색법을 이용하여 뉴런 및 신경조직의 세부구조를 밝히는 데 공헌했다. 세포소기관 중 하나인 골지체 역시 골지가 처음 발견한 소기관이다.[3] | ||
1907년 | 샤를 루이 알퐁스 라브랑(프랑스) | 질병 유발 원생동물 연구 |
말라리아와 관련된 두 번째 노벨상이다. 라브랑은 세균이 아닌 기생형 원생동물이 말라리아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당시에는 세균이 아닌 생명체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던 시기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
1908년 | 일리야 메치니코프(러시아) 파울 에를리히(독일) | 면역계 연구 |
요구르트 상품명으로 유명한 바로 그 메치니코프가 맞지만, 노벨상은 유산균 연구로 수상한 것이 아니다. 메치니코프는 백혈구가 생체 내 유해한 세균이나 노화 세포를 먹어치우는 식세포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에를리히는 디프테리아의 혈청 요법 등 여러 면역학적 검사 ·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 ||
1909년 | 에밀 테오도허 코허(스위스) | 갑상선 연구 |
코허가 최초로 개발한 갑상선 절제술은 전두엽 절제술과는 달리 갑상선질환 치료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외과적 방법으로,임상의로서는 전무후무하게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
1910년 | 알브레히트 코셀(독일) | 단백질과 핵산 연구 |
DNA와 RNA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염기를 분리하였고, 아미노산 중 히스티딘(등 헥손 염기)을 분리했다. |
2.2. 191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11년 | 알바르 굴스트란드(스웨덴) | 수정체의 굴절광학 연구 |
1912년 | 알렉시 카렐(프랑스) | 혈관 봉합술 및 장기이식 연구 |
기존의 혈관 봉합술은 수술 후 혈전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많았으나, 카렐은 혈관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봉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여 장기이식의 문을 열었다. | ||
1913년 | 샤를 리셰(프랑스)[4] | 과민증 연구 |
1914년 | 로베르트 바라니(오스트리아-헝가리) | 전정기관 연구 |
1915년 |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수상자 없음 | |
1916년 | ||
1917년 | ||
1918년 | ||
1919년 | 쥘 보르데(벨기에) | 보체계 연구 |
보르데는 인간의 면역계가 세균의 세포벽 파괴(용균작용)에 관여하는 요소인 항체와 보체를 발견했다. 이 외에도 장티푸스를 비롯한 많은 병원체에 대한 혈청검사법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 ||
1920년 | 아우구스트 크로그(덴마크) | 모세혈관 운동 조절 기작 연구 |
크로그는 조직이 혈액을 요구하는 정도에 따라 조직 내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공로로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5] |
2.3. 192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21년 | 수상자 없음[A] | |
1922년 | 아치볼드 비비언 힐(영국) | 근육의 열 생산 연구 |
오토 프리츠 마이어호프(독일) | 근육의 젖산대사와 산소 소비의 관계 연구 | |
힐은 근육 수축의 정도와 근육에 가해진 하중이 클수록 열이 많이 발생하지만 열 자체는 수축속도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힌 공로로, 마이어호프는 근육 내 글리코겐대사로 젖산을 발생시키면서 무산소 상태에서도 에너지를 생산해 낸다는 것을 밝힌 공로로 수상했다. | ||
1923년 | 프레더릭 그랜트 밴팅(캐나다) 존 제임스 리카드 매클라우드(영국) | 인슐린 발견 |
1900년대 초반부터 인간을 괴롭히던 당뇨병이 일어나는 원인이 인슐린 조절이 안되기 때문임을 밝혀낸 것이 밴팅과 매클라우드이다. 특히 연구 아이디어와 추론을 주도한 것은 당시까지 당뇨 연구의 권위자였던 매클라우드가 아닌 무명의 시간강사 밴팅이었다. 이 발견 전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00% 요절했다는 것을 보면 당연히 받을 수 밖에 없었다.[7] | ||
1924년 | 빌럼 에인트호번(네덜란드) | 심전도의 기작 발견 |
1925년 | 수상자 없음[A] | |
1926년 | 요하네스 피비게르(덴마크) | Spiroptera carcinoma 발견 |
기생충인 S.carcinoma가 위암을 일으킨다는 실험적 연구였으나, 실제로 인간의 암 발생 메커니즘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 ||
1927년 | 율리우스 바그너 야우레크(오스트리아) | 마비성 치매의 치료를 위한 말라리아 접종법 연구 |
말라리아가 기여한 세 번째 노벨상이다. 바그너-야우레크는 매독성 수막뇌염이나 진행성 마비 환자에게 말라리아를 인위적으로 감염시켜 열을 나게 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했다.[9] 정신질환 치료에 있어서 발열요법과 쇼크요법을 적용한 최초의 경우라 할 수 있다. | ||
1928년 | 샤를 니콜(프랑스) | 티푸스 연구 |
티푸스는 제1차 세계 대전까지 맹위를 떨치던 전염병이었다. 니콜은 이와 쥐에 의해 티푸스가 전파된다는 것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찾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참고로 티푸스와 장티푸스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
1929년 | 크리스티안 에이크만(네덜란드) | 항신경염성 비타민 발견 |
프레더릭 가울랜드 홉킨스(영국) | 성장 촉진 비타민 발견 | |
에이크만과 홉킨스 모두 비타민을 발견하고 그 개념을 최초로 정립하는 공을 세운 사람이다. 에이크만은 각기병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비타민B1(티아민)을 발견하였고, 홉킨스는 인간은 3대 영양소만 공급해서는 성장할 수 없으며 외부로부터 어떠한 요소가 공급되어야만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을 제시했다. 이후에도 비타민 연구와 관련하여 무려 6명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다. | ||
1930년 | 카를 란트슈타이너(오스트리아) | 인간의 혈액형 발견 |
인간의 ABO식 혈액형을 발견한 사람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의 업적. 사람은 혈액형에 맞지않는 피가 수혈되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른다. 그리고 혈액형을 발견했다는 건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고, 해결법까지 설명했다는 것이다. 즉 사실상 수혈이라는 걸 가능하게 한 거라고 보면 된다. |
2.4. 193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31년 |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독일) | 사이토크롬의 성질 및 작용기작 연구 |
1932년 | 찰스 스콧 셰링턴(영국) 에드거 에이드리언(영국) | 뉴런의 기능 발견 |
1933년 | 토머스 헌트 모건(미국) | 초파리 연구로 유전 현상에서 염색체의 역할 규명 |
1934년 | 조지 호이트 휘플(미국) 조지 리처드 마이넛(미국) 윌리엄 패리 머피(미국) | 빈혈에 대한 간 치료법 발견 |
1935년 | 한스 슈페만(독일) | 개체 발생에서 형성체 효과 발견 |
1936년 | 헨리 핼릿 데일(영국) 오토 뢰비(오스트리아/독일) | 신경충격의 화학적 전달 연구 |
1937년 | 얼베르트 센트죄르지(헝가리) | 생물학적 연소 과정 연구 |
1938년 | 코르네유 하이만스(벨기에) | sinus와 대동맥의 호흡 조절 기작 연구 |
1939년 | 게르하르트 도마크(독일) | 프론토질(Prontosil)의 항균 효과 발견 |
이 프론토실(Prontosil) 자체는 상품명으로, 본래는 술폰아미드(sulfonamide) 계열 화합물을 이용한 항생제이다. 흔히 '설파제'(Sulfa Drugs)로 불리는 약이 바로 이 술폰아미드계 항생제이다. 당시 도마크의 모국인 나치 독일에서는 독일인의 노벨상 수상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나치가 패망한 이후인 1947년에야 상장과 메달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전쟁 이후 도마크는 궁핍한 상황이었는데도 끝내 상금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 | ||
1940년 | 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상자 없음 |
2.5. 194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41년 | 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상자 없음 | |
1942년 | ||
1943년 | 헨리크 담(덴마크) | 비타민K 발견 |
에드워드 애들버트 도이지(미국) | 비타민K의 화학적 성질 연구 | |
1944년 | 조지프 얼랭어(미국) 허버트 스펜서 개서(미국) | 단일신경섬유의 고도로 분화된 기능 연구 |
1945년 | 알렉산더 플레밍(영국) 하워드 플로리(호주) 에른스트 체인(영국) | 페니실린과 그 효과 발견 |
1946년 | 허먼 조지프 멀러(미국) | X선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 효과 발견 |
1947년 | 칼 퍼디낸드 코리(미국) 거티 코리(미국) | 글리코겐의 촉매 전환 과정 연구 |
베르나르도 우사이(아르헨티나)[10] | 포도당 대사에서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의 역할 발견 | |
1948년 | 파울 헤르만 뮐러(스위스) | DDT 발견 |
1949년 | 발터 루돌프 헤스(스위스) | 중뇌의 기능 발견 |
에가스 모니스 (포르투갈) | 백질절제술의 치료적 가치 발견 | |
모니스의 연구는 전두엽 절제술에 의해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인 연구였으나, 뇌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였고,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노벨상의 흑역사 중 하나. | ||
1950년 | 필립 쇼웰더 헨치(미국) 에드워드 캘빈 켄들(미국) 타데우시 라이히슈타인(스위스/폴란드) | 부신피질 호르몬과 그 기능 연구 |
2.6. 195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51년 | 막스 타일러(남아프리카 연방/미국) | 황열병과 그 치료법에 관한 발견 |
1952년 | 셀먼 에이브러햄 왁스먼(미국) | 결핵에 효과적인 첫 항생제인 스트렙토마이신의 발견 |
1953년 | 한스 아돌프 크렙스(영국) | 시트르산 회로(citric acid cycle) 발견 |
프리츠 앨버트 리프만(미국/독일) | 조효소 A와 이것의 중간산물 대사에서의 중요성 발견 | |
1954년 | 존 프랭클린 엔더스(미국) 토머스 허클 웰러(미국) 프레더릭 채프먼 로빈스(미국) | 다양한 유형의 조직 배양체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성장하는 능력을 발견 |
1955년 | 후고 테오렐(스웨덴) | 산화효소의 활성 본질과 방식에 관한 발견 |
1956년 | 앙드레 F. 쿠르낭(미국) 베르너 포르스만(서독) 디킨슨 W. 리처즈(미국) | 심장도관술[11]과 순환계의 병리학적 변화에 관한 발견 |
1957년 | 다니엘 보베(이탈리아) | 특정 신체 물질의 작용, 특히 혈관계와 골격근에 대한 작용을 억제하는 합성 화합물에 관한 발견 |
1958년 | 조지 웰스 비들(미국) 에드워드 로리 테이텀(미국) | 유전자가 화학적 사건(event)의 조절에 의해서 작동하는 것을 발견 |
조슈아 레더버그(미국) | 유전적 재조합과 박테리아 유전 물질의 구조와 관련된 발견 | |
1959년 | 세베로 오초아(스페인/미국) 아서 콘버그(미국) | RNA와 DNA의 생물학적 합성 메커니즘 발견 |
1960년 | 프랭크 맥팔레인 버넷 경(호주) 피터 메더워(브라질/영국)[12] | 후천성 면역학적 내성 발견 |
2.7. 196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61년 | 게오르크 폰 베케시(미국/헝가리) | 달팽이관 자극의 물리적 메커니즘 발견 |
1962년 | 프랜시스 크릭(영국) 제임스 왓슨(미국)[13] 모리스 윌킨스(뉴질랜드/영국) | 핵산의 분자적 구조 및 유전정보 전달에 있어서의 중요성에 관한 발견 |
1963년 | 존 커루 에클스(호주) 앨런 호지킨(영국) 앤드루 헉슬리(영국)[14] | 신경 세포막의 주변, 중심 부분에서의 활성 및 저해와 관련된 이온 메커니즘 연구 |
1964년 | 콘라트 블로흐(미국) 페오도르 리넨(서독) |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대사의 메커니즘과 조절에 관한 연구 |
1965년 | 프랑수아 자코브(프랑스) 앙드레 루오프(프랑스) 자크 모노(프랑스) | 효소 및 바이러스 합성의 유전적 조절 작용에 관한 연구 |
1966년 | 페이턴 라우스(미국) | 종양 유발 바이러스 발견 |
찰스 브렌턴 허긴스(미국) | 호르몬을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법 발견 | |
1967년 | 랑나르 그라니트(핀란드/스웨덴) 핼던 케퍼 하틀라인(미국) 조지 월드(미국) | 눈의 생리적, 화학적인 시각 전달 과정에 대한 발견 |
1968년 | 로버트 윌리엄 홀리(미국) 하르 고빈드 코라나(인도/미국)[15] 마셜 워런 니런버그(미국) | 유전 암호의 해독과 단백질 합성에서의 기능에 관한 연구 |
1969년 | 막스 델브뤼크(미국) 앨프리드 허시(미국) 살바도르 에드워드 루리아(이탈리아/미국) | 바이러스의 복제 메커니즘과 유전적 구조에 관한 발견 |
1970년 | 버나드 카츠(영국) 울프 폰 오일러(스웨덴) 줄리어스 액설로드(미국) | 신경 말단에서 체액성 전달물질[16]의 발견과 이것의 저장, 방출, 비활성 기전에 관한 연구 |
2.8. 197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71년 | 얼 윌버 서덜랜드(미국) | 호르몬의 작용 기전 연구 |
1972년 | 제럴드 모리스 에덜먼(미국) 로드니 로버트 포터(영국) | 항체의 화학적 구조 발견 |
1973년 | 카를 폰 프리슈(서독) 콘라트 로렌츠(오스트리아) 니콜라스 틴베르헌[17][18](네덜란드) | 개별적 및 사회적인 행동 패턴의 체계성과 도출에 관한 연구[19] |
1974년 | 알베르 클로드(미국) 조지 에밀 펄레이드(미국/루마니아) 크리스티앙 드뒤브(벨기에) | 세포의 구조적, 기능적 체계에 대한 연구 |
1975년 | 데이비드 볼티모어(미국) 레나토 둘베코(이탈리아/미국) 하워드 마틴 테민(미국) | 종양바이러스와 세포 유전물질의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발견 |
1976년 | 바루크 새뮤얼 블럼버그(미국) 대니얼 칼턴 가이듀섹(미국)[20] | 감염성 질병의 기원과 전파 과정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관한 발견[21] |
1977년 | 로제 기유맹(미국) 앤드류 빅터 섈리(캐나다/폴란드/미국) | 뇌의 펩타이드 호르몬 생성에 관한 발견 |
로절린 옐로(미국) | 펩타이드 호르몬의 방사성 면역측정법 개발 | |
1978년 | 베르너 아르버(스위스) 다니엘 네이선스(미국) 해밀턴 O. 스미스(미국) | 제한효소의 발견 및 분자 유전학적 문제에 대한 적용 연구 |
1979년 | 앨런 코맥(남아공/미국) 고드프리 하운스필드(영국) | 컴퓨터단층촬영(CT) 개발 |
1980년 | 바루 베나세라프(베네수엘라/미국) 조지 데이비스 스넬(미국) 장 도세(프랑스) |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세포 표면 구조를 발견 |
2.9. 198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81년 | 로저 울컷 스페리(미국) | 대뇌 반구의 기능적 특수화에 관한 발견 |
데이비드 헌터 허블(캐나다/미국) 토르스텐 닐스 비셀(스웨덴) | 시각 기관의 정보 처리 과정에 관한 발견 | |
1982년 | 수네 베리스트룀(스웨덴) 벵트 잉에마르 사무엘손(스웨덴) 존 로버트 베인(영국) | 프로스타글란딘 및 관련된 생물학적 활성 물질 연구 |
1983년 | 바바라 매클린톡(미국) | 이동성 유전인자 발견 |
1984년 | 닐스 카이 예르네(덴마크) 게오르게스 쾰러(서독) 세사르 밀스테인(아르헨티나/영국) | 면역계의 발생과 조절에서의 특수함과 관련된 이론 및 단일클론항체 생산의 원리 규명 |
1985년 | 마이클 스튜어트 브라운(미국) 조지프 골드스타인(미국) | 콜레스테롤 대사 조절 연구 |
1986년 | 스탠리 코언(미국) 리타 레비몬탈치니(이탈리아) | 성장 인자 발견 |
1987년 | 토네가와 스스무(일본) | 항체 다양성의 유전학적 원리 규명 |
1988년 | 제임스 화이트 블랙(영국) 거트루드 B. 앨리언(미국) 조지 히칭스(미국) | 약물 치료를 위한 중요 원칙 발견 |
1989년 | 존 마이클 비숍(미국) 해럴드 엘리엇 바머스(미국) | 레트로바이러스성 암유전자(retroviral oncogene)의 세포적 기원에 관한 발견[22] |
1990년 | 조지프 에드워드 머리(미국) 에드워드 도널 토머스(미국) | 인간 질병 치료에 있어서 기관 및 세포 이식에 관한 발견 |
2.10. 199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1991년 | 에르빈 네어(독일) 베르트 자크만(독일) | 세포의 단일이온채널 기능 발견 |
1992년 | 에드먼드 헨리 피셔(스위스/미국) 에드윈 크레브스(미국) | 생물학적 조절 메커니즘으로서의 가역적 단백질 인산화에 관한 발견 |
1993년 | 리처드 로버츠(영국) 필립 앨런 샤프(미국) | 분할유전자(split genes)[23] 발견 |
1994년 | 앨프리드 길먼(미국) 마틴 로드벨(미국) | G 단백질의 발견과 세포의 신호전달에서 G 단백질의 역할 규명 |
길먼과 로드벨은 세포 내부에서 신호전달 과정이 세포막에 있는 G 단백질을 시작으로 한다는 것을 밝힌 공로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학부 교양생물학 과정에서 한 개 챕터를 할애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으로,생명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지식 중 하나이다. | ||
1995년 | 에드워드 루이스(미국) 에릭 위샤우스(미국)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독일)[24] | 초기 배아 발생 과정에서의 유전자 조절에 관한 발견 |
1996년 | 피터 C. 도허티(호주) 롤프 칭커나겔(스위스) | 세포성 면역반응의 특이성에 관한 발견 |
1997년 | 스탠리 프루지너(미국) | 프리온 발견 |
1998년 | 로버트 퍼치곳(미국) 루이스 이그내로(미국) 페리드 머래드(미국) | 심혈관계에서 신호 물질로써의 일산화질소(NO) 기능 연구 |
1999년 | 귄터 블로벨(독일/미국)[25] | 단백질이 세포 안에서 단백질의 수송과 위치표시(localization)를 지배하는 고유 신호를 가진다는 것을 발견 |
블로벨은 신호 폴리펩타이드(signal polypeptide)를 인식장치로 삼아 세포에서 생산된 단백질의 이동 경로가 결정된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관련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세포 내 단백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 ||
2000년 | 아비드 칼손(스웨덴) 폴 그린가드(미국) 에릭 캔들(미국) | 신경계에서 신호전달에 관한 발견 |
칼손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발견하고 도파민과 파킨슨병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공로로, 그린가드는 도파민과 도파민 수용체 간의 상호작용을 규명한 공로로, 캔들은 학습과 기억 과정에서 시냅스의 변화를 규명하고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의 메커니즘이 다름을 밝힌 공로로 수상했다. 이들 연구는 현재 신경생물학 교과서의 한 챕터씩은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
2.11. 200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2001년 | 릴런드 하트웰(미국) 팀 헌트(영국) 폴 너스(영국) | 세포분열의 핵심 조절인자 발견 |
하트웰은 하나의 세포가 두 개의 딸세포가 되는 과정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헌트와 너스는 각각 세포분화주기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백질인 사이클린(cyclin)과 CDK를 발견하였으며, 이 연구는 암세포의 성장 및 분열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
2002년 | 시드니 브레너(남아프리카공화국) H. 로버트 호비츠(미국) 존 E. 설스턴(영국) | 기관의 발생과 세포예정사(programmed cell death)의 유전적 조절에 대한 발견 |
2003년 | 폴 로터버(미국) 피터 맨스필드(영국) | 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 개발에 기여 |
2004년 | 리처드 액설(미국) 린다 벅(미국) | 후각 수용기와 후각 기관의 구조 규명 |
액설과 벅은 코 점막에 있는 후각 상피세포가 1000여 개로 이루어진 후각수용체(및 그 유전자군)를 갖고 있음을 밝혔는데, 이는 인간의 감각 중에서 가장 늦게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후각의 작용 메커니즘이 규명되었음을 의미한다. | ||
2005년 | 배리 J. 마셜(호주)[26] 로빈 워런(호주)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발견과 위염, 소화성 궤양증에 미치는 영향 규명 |
2006년 | 앤드루 파이어(미국) 크레이그 멜로(미국) | 이중나선 RNA에 의한 RNA 간섭 발견 |
2007년 | 마리오 카페키(이탈리아/미국) 마틴 에번스(영국) 올리버 스미시스(영국/미국) |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쥐 특정 유전자의 재조합을 유도하는 원리 규명 |
카페키와 스미시스는 유전자 적중 기술(gene targeting)을 통해 특정 유전자 발현을 제거한 생쥐를 만들어낸 공로로, 에번스는 이 기술에 배아줄기세포를 적용하여 기술을 발전시킨 공로로 수상했다. | ||
2008년 | 하랄트 추어하우젠(독일) |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 발견 |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프랑스) 뤼크 몽타니에(프랑스) |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27] 발견 | |
추어하우젠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자궁경부암의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바레시누시와 몽타니에는 에이즈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해 내고, 성매매와 수혈 등이 에이즈의 발병 원인임을 밝힌 공로로 수상했다.[28] | ||
2009년 | 엘리자베스 블랙번(미국/호주) 캐럴 그라이더(미국) 잭 쇼스택(미국) | 어떻게 염색체가 텔로미어와 효소 텔로머레이스에 의해 보호되는지 규명 |
2010년 | 로버트 에드워즈(영국) | 체외수정 기술 개발 |
그 유명한 시험관 아기 기술을 개발하여 불임 치료의 길을 연 공로로 수상했다. |
2.12. 201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2011년 | 브루스 A.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프랑스) | 선천성 면역의 활성에 관한 발견 |
랠프 스타인먼[29](캐나다) |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와 적응 면역에서의 그 역할 발견 | |
2012년 | 존 거든 경(영국) 야마나카 신야(일본) | 성숙한 세포가 다능성(pluripotent)[30]을 가지도록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 |
2013년 | 제임스 로스먼(미국) 랜디 셰크먼(미국) 토마스 쥐트호프(독일/미국) | 세포에서 주된 수송 체계인 소낭(vesicle) 수송의 조절 시스템 발견 |
2014년 | 존 오키프(미국/영국) 마이브리트 모세르[B](노르웨이) 에드바르 모세르[B](노르웨이) | 뇌의 공간 인지 시스템을 구성하는 세포의 발견 |
2015년 | 윌리엄 C. 캠벨[33](아일랜드/미국) 오무라 사토시(일본) | 회충 감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 |
투유유[34](중국) | 말라리아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35] | |
2016년 | 오스미 요시노리(일본) | 자가포식(Autophagy)[36]의 메커니즘 연구 |
2017년 | 제프리 C. 홀(미국) 마이클 로스배시(미국) 마이클 W. 영(미국) | 활동일주기(circadian rhythm)[37]를 조절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의 발견 |
2018년 | 제임스 P. 앨리슨(미국) 혼조 다스쿠(일본) | 음성적 면역 조절(negative immune regulation) 억제를 통한 암 치료법 발견 |
2019년 |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미국) 피터 J. 랫클리프 경(영국) 그레그 L. 서멘자(미국) | 세포가 어떻게 산소의 가용성을 감지하고 그에 적응하는지에 대한 발견 |
2020년 | 하비 J. 올터(미국) 마이클 호턴(영국) 찰스 M. 라이스(미국) | C형 간염바이러스의 발견 |
2.13. 2020년대
연도 | 수상자(국적) | 업적 |
2021년 | 데이비드 줄리어스(미국) 아뎀 파타푸티언[38](레바논/미국) | 온도와 촉각에 대한 수용체의 발견[39] |
2022년 | 스반테 페보[40](스웨덴) | 멸종된 호미닌(Hominin)[41]의 유전체와 인간 진화에 관한 발견 |
2023년 | 커털린 커리코(헝가리/미국) 드루 와이스먼(미국) |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에 관한 발견 |
2024년 | 빅터 앰브로스(미국) 게리 러브컨(미국) | 마이크로RNA와 전사(轉寫)후 유전자 조절(gene regulation)에서의 마이크로RNA의 역할을 발견 |
[1] 말라리아는 지중해 연안에서 매우 성행하던 질병이었고, 또한 당시 아프리카 개척 시기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졌다. 물론 지금도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질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여진다.[2] 참고로 최초 수상자인 베링은 코흐연구소의 연구원이었다.[3] 골지와 카할은 신경조직의 형태를 두고 논쟁하였는데, 골지는 신경조직이 하나의 세포질로 구성된 거대한 구조이고, 카할은 수없이 많은 세포들이 모인 집합체라고 주장했다. 1950년대에 들어서야 카할의 주장이 맞다는 것이 입증되었지만 논쟁 과정에서 골지가 쌓은 업적 역시 중요하다.[4] 말년에 리셰는 엑토플라즘 연구에 집중했다.[5] 크로그는 물고기의 아가미가 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으며, 최초로 상업적으로 인슐린을 생산한 제약회사 노보(현 노보 노디스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A] 어째서 이 해에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유는 알려진 바가 없다. 수상자가 없기에 상금은 노벨상 기금에 다시 환수됐다.[7] 다만 밴팅의 조수이자 주요 실험 수행자였던 찰스 베스트는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밴팅은 노벨상 상금을 베스트와 나누어 가졌다.[A] [9] 당시 말라리아는 키니네를 이용하여 상당히 통제 가능한 질환이 되어 있었다.[10] 미국,유럽 제외 최초[11] 심장조영술(심장 카테터 삽입)이라고도 한다. 심장도관술은 가느다란 관을 혈관을 통해 심장에 넣어 여러 가지 진단에 유용한 검사나 치료를 행하기 쉽도록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12] 브라질에서 태어난 브라질 & 영국 이중국적자였으나 추후 브라질 국적을 포기하였다.[13]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학계에서 추방당하다시피 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의 다른 물품과 함께 생존 인물로선 최초로 노벨상의 메달을 경매에 출품했다. 낙찰되면 수익의 일부를 대학과 연구기관에 기부금을 낼 예정이라 하며, 메달은 러시아 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이 53억원에 낙찰해갔다. 그리고 그는 노벨상 메달을 곧장 왓슨에게 돌려주었다.[14] 올더스 헉슬리의 동생[15] 아시아 최초[16] 노벨위원회의 수상 이유에는 정확히 원문으로 'humoral transmitters'라고 표현되어있지만 이는 현재의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의미한다.[17] 1969년 노벨경제학상 초대 수상자 중 하나인 얀 틴베르헌의 동생이다.[18] 또한 세계적인 석학이자, 대중과학 저술가이면서 전투적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스승이기도 하다.[19] 이 연구 중 유명한 것이 꿀벌의 행동양식이다.(카를 폰 프리슈). 현재까지도 거시생물학의 유일한 노벨상 수상 사례.[20] 아동 성추행 범죄자이다. 노벨상 수상 후 범죄를 저질렀다.[21] 블룸버그는 황달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로, 가이듀섹은 쿠루병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22] 현 Apple 이사회 의장인 아서 레빈슨이 마이클 비숍의 랩에서 이 연구에 8명의 연구원중 한명으로 참여해 기여한바 있으나 포닥 연구원이었어서 노벨상은 받기 힘들었다.[23] 비활성부위를 포함함으로써 성숙RNA가 되는 유전자 부위가 분할되는 유전자. RNA 전구체가 가공될 때 끊어지는 부분에 존재하는 유전자를 말한다.[24] 그녀의 조카는 2021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베냐민 리스트이다.[25] 독일이 통일된 후 프라우엔키르헤 복원이 시작되자 노벨의학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을 재건 비용으로 기부했다.[26]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광고에 나온 그 박사 맞다.[27]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28] 바레시누시와 몽타니에는 에이즈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받기 위해 저명한 바이러스학자인 미국의 로버트 갤로에게 논문을 보냈다. 그런데 이듬해 갤로가 본인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양 측은 엄청나게 싸웠고, 미국과 프랑스 사이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불거졌다. 결국 서로의 업적을 공동으로 인정하기로 하였으나 2008년 노벨상 수상에 갤로가 제외됨으로써 바레시누시와 몽타니에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유럽이라서 미국의 가로채기를 아니꼽게 본 결과일 수도[29] 수상 과정이 상당히 특기할 만한데, 2011년 9월 노벨상위원회는 랠프 스타인먼을 수상자로 내정한 후, 그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의 집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곳에서도 그의 소재를 알아낼 수 없었다. 며칠 간의 노력 끝에 겨우 동료 교수와 연락이 닿았으나, 그가 이틀 전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듣고 노벨상위원회는 고심 끝에, 수상자 선정 자체는 그가 생존해 있던 시점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생존자에게만 수상한다는 원칙이 깨지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고 그대로 발표했다. 발표 시점 기준, 망자를 수상자로 거명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30] 대부분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 세포가 완전히 분화되어 성숙한 세포가 되면 다른 세포로 분화되지 못한다.[B] 이들은 서로 부부이다.[B] [33] 우리가 흔히 아는 캠벨의 생명과학을 저술한 사람이 아니다. 해당 책의 저자인 닐 캠벨 교수는 2004년 사망했다.[34] 순수 중국 출생 + 중국 국적으로는 최초의 과학분야 수상자다. 중국계 과학자가 과학분야 노벨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모두 외국 국적자였다.[35] 말라리아 퇴치에 기여한 네 번째 노벨상이다. 개똥쑥에서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해내어 말라리아 치료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에 공헌했다.[36]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을 분해하는 역할을 함[37] 생체시계, 일주리듬이라고도 한다.[38] 혈통은 아르메니아계[39] 줄리어스 교수는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어떻게 사람에게 매운 느낌을 갖게 하는지 밝혀냈다. 파타푸티언 교수는 우리의 피부를 건드리는 기계적인 자극(압력)이 어떻게 전기 신호로 바뀌는지를 밝혀냈다.[40] 1982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인 수네 베리스트룀의 혼외자이다.[41] 일명 사람족, 현 인류 및 침팬지과의 조상으로 분류되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