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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S 뉴욕 (BB-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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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S 텍사스 (BB-35) |
1. 개요
| 뉴욕급 BB-35 텍사스 취재 영상 |
양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미국의 전함. 뉴욕급 전함은 총 2척[1]이 건조되었으며 최초로 14인치 45구경장 포를 활용하여 이전급인 와이오밍급 전함과 비교하여 화력을 크게 일신했다. 그리고 5개 포탑, 석탄 연료를 활용하는 마지막 전함이기도 했는데, 후계 전함인 네바다급 전함부터는 주포탑 4기로 바뀌었고 보일러도 석탄 대신 중유식으로 바뀌었다.
와이오밍급은 기관으로 증기터빈을 채용했는데, 당시 터빈기관은 성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뉴욕급은 왕복식의 레시프로 엔진을 채택했다.
화력에서는 건조된 시기의 한계로 주포탑이 5개라는 문제가 있긴 하나 14인치 45구경장 10문으로 그럭저럭 쓸만했다. 주포탑의 배치는 전방 2개, 전방과 후방 마스트 사이에 1개, 그리고 후방에 2개다.[2]
하지만 21노트로 느린 속도가 발목을 잡았고, 당시에 항공모함이 주력이 아니었던 탓도 있어서 2차대전기에 접어들 무렵에는 대공능력이 부실하다는 점이 문제로 거론되어 몇 번의 오버홀을 거치면서 대공화기의 증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2. 제원
| 뉴욕급 전함 제원 (New York class) | |
| <colbgcolor=#155759><colcolor=#fff>전장 | 175.0m |
| 전폭 | 29.0m(취역) 32.3m(최종) |
| 흘수 | 9.02m |
| 배수량(취역) | 27,433t(기준) 28,822t(만재) |
| 배수량(최종) | 29,810t(기준) 34,000t(만재) |
| 최대출력 | 28,100hp |
| 최대속력 | 21kn |
| 항속거리 | 10kn 기준 7,060해리 |
| 주포 | 356mm 연장포 5기 10문 |
| 부포 | 127mm 단장포 21기(취역) 127mm 단장포 6기(최종) |
| 대공포 | 76mm 단장 대공포 2기(취역) 76mm 단장 대공포 10기(최종) |
| 40mm 4연장 기관포 10기 40문 | |
| 20mm 단장 기관포 42기 | |
| 어뢰 | 533mm 어뢰발사관 4문[3] |
| 승조원 | 1,042명(취역) 1,290명(최종) |
| 장갑 | 254~305mm(측면) 165~279mm(부포곽) 254~305mm(주포탑 바벳) 356mm(주포탑 전면) 51mm(주포탑 측면) 51mm(갑판) 305mm(장갑함교) |
| 동형함 | 뉴욕(BB-34) 텍사스(BB-35) |
| 이전 함급 | 와이오밍급 전함 |
| 다음 함급 | 네바다급 전함 |
3. 동형함
| 뉴욕급 전함 | |||||||
| <colbgcolor=white,#80808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colcolor=#fff> 뉴욕 (BB-34) | <colcolor=#fff> 기공 | <colbgcolor=white,#808080> 1911-09-11 | <colbgcolor=white,#808080>
| |||
| 진수 | 1912-10-30 | ||||||
| 취역 | 1914-05-15 | ||||||
| 텍사스 (BB-35) | 기공 | 1911-04-17 | |||||
| 진수 | 1912-05-18 | ||||||
| 취역 | 1914-03-12 | ||||||
4. 활약
제1차 세계대전부터 활약한 함 답게 취역하자마자 뉴욕은 제6 전함전대의 기함으로, 텍사스는 그 요함으로 유럽으로 파견되었다. 베라크루즈 점령에 투입되었고 영국 함대를 지원하며 북해에서도 활약하였다. 이때 1번함 뉴욕이 우연히 유보트와 충돌하여 유보트를 격침시키기도 했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전함이 입은 유일한 피해였다.전간기인 1925년에는 텍사스가, 1926년에는 뉴욕이 대규모 개장공사에 들어갔다. 우선 주포 앙각을 15도에서 30도로 늘려 사정거리를 연장했고, 마스트를 기존의 격자형에서 더 튼튼한 삼각 마스트로 변경하였다. 또 보일러를 바꾸어 연돌이 1개로 줄었고, 사출기 등의 항공기 탑재설비 추가, 현측방어강화를 위한 대형 벌지 추가, 127mm 부포 일부를 127mm 고각포로 교체하는 공사가 있었다.
이후 1938년 뉴욕은 미 해군에서 최초로 실험용 레이더를 탑재해 실용시험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미국이 참전하기 전까지는 중립 순찰을 다녔다.
4.1. 2차대전기 뉴욕이 참전한 전투 내역
이후 잠시 사격훈련함 임무에 종사했고 도중에 마스트에 사격지휘 레이더와 수색 레이더, 40mm 보포스 기관포와 20mm 오리콘 기관포를 장비했다.오키나와 전투에서 가미카제 특공기의 공격으로 손상을 입었다.
4.2. 2차대전기 텍사스가 참전한 전투 내역
- 횃불 작전
- 오버로드 작전
여기서 텍사스가 주포의 사정거리를 넘는 장거리 사격을 위해서 쓴 방법이 상당히 기묘한데, 배의 일부 구획을 침수시켜 배를 기울여서 주포의 사정거리를 늘렸다.[4] - 쉘부르 공습
- 용기병 작전
도중에 마스트에 사격지휘 레이더와 수색 레이더, 40mm 보포스 기관포와 20mm 오리콘 기관포를 장비했다. - 이오지마 전투
- 오키나와 전투
5. 세부적인 개조
장기간 취역한 관계로 인해 세부적인 개조가 많았다.| 뉴욕급 전함 1번함 뉴욕 | |||
| 세부 제원 | |||
| 구분 | 취역시(1914년) | 개장시(1925년~1926년) | 최종사양(4차 개장/1943년) |
| 기준배수량 | 27,000t | 유지 | 29,810t |
| 만재배수량 | 28,367t | 유지 | 34,000t |
| 전장 | 175m | 유지 | 유지 |
| 전폭 | 29.1m | 32.3m | 유지 |
| 흘수선 | 8.7m | 유지 | 유지 |
| 보일러 | Bobcock and Wilcox 석탄, 중유분사식 보일러 14기 | Bureau Express 중유보일러 6기 | 유지 |
| 속도 | 21knot(39km/h) | 유지 | 유지 |
| 항속거리 | 10knot(19km/h)에서 13,080km | 유지 | 유지 |
| 승무원 | 1,042명 | 1,290명 | 유지 |
| 주포 | 14inch(356mm) 45구경장 2연장 주포탑 5기 (총 10문) | 유지 | 유지 |
| 부포 | 5inch(127mm) 51구경장 단장 부포곽 21기 (총 21문) | 5inch(127mm) 51구경장 단장 부포곽 16기 (총 16문) | 5inch(127mm) 51구경장 단장 부포곽 6기 (총 6문) |
| 대공포 | 3inch(76.2mm) 50구경장 단장 대공포좌 2기 (총 2문, 1916~1917년 증설) | 3inch(76.2mm) 50구경장 단장 대공포좌 8기 (총 8문) | 3inch(76.2mm) 50구경장 단장 대공포좌 10기 (총 10문) |
| 대공기관포 | 없음 | 1.1inch(28mm) 4연장 기관포좌 4기 (총 16문, 1937년 증설) | 3인치 50구경장 단장 대공포좌 10기(총 10문), 보포스 40mm 56구경장 4연장 기관포좌 6기→10기 (총 24문→40문) 오리콘 20mm 76구경장 단장 기관포좌 42기 (총 42문) |
| 어뢰 | 21inch(533mm) 단장 어뢰발사관 4기 (총 4문) | 완전제거 | 없음 |
| 레이더 | 없음 | 없음 | SC 레이더 1기 Sra 레이더 1기 SK 레이더 1기 |
| 장갑 | 현측장갑 10 ~ 12인치 (254mm ~ 305mm) 하부 부포곽 9 ~ 11인치 (229mm ~ 279mm) 상부 부포곽 6인치 (152mm) 주포탑 바벳 10 ~ 12인치 (254mm ~ 305mm) 주포탑 전면 14인치 (356mm) 주포탑 상부 4인치 (102mm) 주포탑 측면 2인치 (51mm) 주포탑 후부 8인치 (203mm) 갑판장갑 2인치 (51mm) 장갑함교 측면 12인치 (305mm) 장갑함교 상부 4인치 (102mm) | 유지 | 유지 |
6. 전후
1번함 뉴욕은 1946년 비키니섬 핵실험에 동원된 후 바로 침몰하지 않고 콰절런 환초에 돌아와 방사능 조사에 사용되었고 1948년 표적함으로 쓰여 격침되었다.
2번함 텍사스는 박물관함으로 개조되어 텍사스주 휴스턴 교외의 샌자신토 공원에 아직까지 보존되고 있다. 100년전 1차세계대전 당시에 건조된 전함으로서는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 함선이다. 최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파손되어 침몰 위기에 처했다고 하여 워게이밍이 대대적으로 기부 이벤트를 열고 있다.
2018년 10월 02일 기준 복구는 거의 완료된 듯, 관광객도 받고 다양한 행사도 열고 있다.
2022년 9월부터는 드라이도크 안에서 대대적인 수리를 받고 있다.
2024년 3월 5일, 드라이도크에서 내려왔다.
7. 매체에서의 등장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연합군의 초반 주력 전함으로 등장한다.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미국 5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뉴욕급 전함 2번함인 텍사스도 5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등장한다. 텍사스는 단 5티어에 미국의 3단 대공망을 지니고 있어서 저티어 항공모함의 함재기를 주르륵 갈아버린다.
콘솔버전인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에서는 미국 4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뉴욕급 전함 2번함인 텍사스도 4티어 프리미엄쉽으로 나온다.
Naval Creed:Warships에서 2티어 전함으로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워 2에서 멀티맵으로 뉴욕급 전함 2번함인 USS 텍사스가 등장한다. USS 텍사스는 후속작인 뱅가드에서도 태평양 전역에서 재등장한다.
8. 기타
- 현재까지 전시중인 USS 텍사스는 1948년에 전시되어서 오래되긴 했다. 그래서 1988년도에 선체에 누수가 일어나자 조선소로 돌아와 1990년대까지 총 2년동안 리모델링을 받았지만 또다시 2012년경에 또다시 누수가 발생하자 관리측에선 새롭게 전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한다.
- 2019년말에는 또다시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했고 누수현상이 발생했기에 관리측에선 다시 리모델링 작업과 수리를 하기 위해 잠시 폐업하기로 했다고 한다.
- 2020년에는 텍사스를 예인해 앨라배마로 이동, 수리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침몰을 우려하는 이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언론에선 이를 부정했다.#[5]
- 2022년 8월 31일 다시 한번 수리를 위해 갤바스턴 플로팅 도크로 갔다.
-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을 거쳐서 2024년 3월 5일에 선체 대부분이 수리가 완료 되었고 바다로 돌아갔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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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윅스급 | DD-119 램버튼, DD-120 래드포드, DD-121 몽고메리, DD-122 브리즈, DD-123 갬블, DD-124 램지 | ||
| 클렘슨급 | DD-193 아벨 P. 업셔 | ||
| 원자력 순양함 | 버지니아급 | CGN-38 버지니아, CGN-39 텍사스, CGN-40 미시시피, CGN-41 아칸소 | |
| 경순양함 | 브루클린급 | CL-47 보이시 | |
| 중순양함 | 노스햄프턴급 | CA-30 휴스턴, CA-31 아구스타 | |
| 디모인급 | CA-148 뉴포트 뉴스 | ||
| 장갑순양함 | 테네시급 | ACR-12 노스캐롤라이나, ACR-13 몬태나 | |
| 펜실베이니아급 | ACR-5 웨스트버지니아, ACR-8 메릴랜드 | ||
| 전함 | 뉴멕시코급 | BB-41 미시시피 | |
| 뉴욕급 | BB-35 텍사스 | ||
| 델라웨어급 | BB-28 델라웨어 | ||
| 버지니아급 | BB-13 버지니아 | ||
| 사우스다코타급 | BB-58 인디애나 | ||
| 일리노이급 | BB-7 일리노이 | ||
| 코네티컷급 | BB-22 미네소타 | ||
| 콜로라도급 | BB-46 메릴랜드, BB-48 웨스트버지니아 | ||
| 키어사지급 | BB-5 키어사지, BB-6 켄터키 | ||
| 펜실베이니아급 | BB-38 펜실베이니아 | ||
| 항공모함 | 니미츠급 | CVN-68 니미츠, CVN-69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70 칼 빈슨, CVN-71 시어도어 루스벨트, CVN-72 에이브러햄 링컨, CVN-73 조지 워싱턴, CVN-74 존 C. 스테니스, CVN-75 해리 S. 트루먼, CVN-76 로널드 레이건, CVN-77 조지 H.W. 부시 | |
| 레인저급 | CV-4 레인저 | ||
| 미드웨이급 | CV-41 미드웨이, CV-43 코럴 시 | ||
| 에식스급 | CV-9 에식스, CV-10 요크타운, CV-11 인트레피드, CV-12 호넷, CV-13 프랭클린, CV-14 타이콘데로가, CV-15 랜돌프, CV-21 복서, CV-32 레이테 | ||
| 엔터프라이즈급 | CVN-65 엔터프라이즈 | ||
| 요크타운급 | CV-5 요크타운, CV-6 엔터프라이즈, CV-8 호넷 | ||
| 제럴드 R. 포드급 | CVN-78 제럴드 R. 포드, CVN-79 존 F. 케네디 | ||
| 키티호크급 | CV-66 아메리카 | ||
| 포레스탈급 | CV-59 포레스탈, CV-61 레인저 | ||
| 잠수함 | 스킵잭급 | SSN-591 샤크 | |
| 조지 워싱턴급 | SSBN-601 로버트 E. 리 | ||
| 로스앤젤레스급 | SSN-688 로스앤젤레스, SSN-689 배턴루지, SSN-691 멤피스, SSN-693 신시내티, SSN-695 버밍햄, SSN-710 아구스타, SSN-711 샌프란시스코, SSN-712 애틀랜타, SSN-713 휴스턴, SSN-714 노퍽, SSN-715 버팔로, SSN-716 솔트레이크, SSN-717 올림피아, SSN-718 호놀룰루, SSN-721 시카고, SSN-722 키웨스트, SSN-723 오클라호마시티, SSN-750 뉴포트 뉴스, SSN-753 알바니, SSN-756 스크래튼, SSN-758 애쉬빌, SSN-759 제퍼슨시티, SSN-764 보이즈, SSN-765 몽펠리에, SSN-766 샬롯, SSN-767 햄튼, SSN-769 톨레도, SSN-770 투손, SSN-772 그린빌, SSN-773 샤인 | ||
| 버지니아급 | SSN-775 텍사스, SSN-777 노스캐롤라이나, SSN-779 뉴멕시코, SSN-781 캘리포니아, SSN-783 미네소타, SSN-785 존 워너, SSN-787 워싱턴, SSN-789 인디애나, SSN-791 델라웨어, SSN-794 몬태나, SSN-796 뉴저지, SSN-798 매사추세츠, SSN-800 아칸소, SSN-802 오클라호마, SSN-804 바브, SSN-806 와후, SSN-807 실버사이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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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S 뉴욕(BB-34), USS 텍사스(BB-35)[2] 이 같은 구조는 가운데의 3번 포탑이 공격이나 화재 등으로 유폭할 경우, 배가 두 동강이 나서 침몰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3] 1925년 개장 때에 완전히 철거되었다.[4] 소련의 마라(전함)도 이 방식으로 독일군에게 장거리 포격을 한 적이 있다.[5] 파공구획의 격벽만 닫아도 웬만해선 문제없기에 저런 우려는 보통 기우에 그친다. 허나 배가 워낙 낡았기에 주의해야 하긴 한다. 과거에도 오클라호마가 예인되다가 너무 손상되어 가라앉은 적이 있었다. 물론 이건 옆으로 엎어진 오클라호마를 건져내고 나서 별다른 조치 없이 5년간 도크에 처박아 놓은 것도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