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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陵谷뉴타운 / Neunggok New Town고양시 뉴타운 사이트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추진중인 뉴타운 재개발 사업.
2. 배경
고양시 능곡동, 행주동, 토당동 일대는 경의선 능곡역이 생기면서 시가지가 발달했으나, 1990년대 들어 덕양구에서 일산신도시의 개발과 연계하여 개발된 화정지구, 행신지구, 능곡지구[1]와는 달리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낙후된 지역으로 남은 구시가지는 21세기 들어서 지속적으로 뉴타운 재개발 수요가 있어 왔다. 그에 따라 고양시청에서 뉴타운 지구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GTX 및 서해선, 대곡역 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인접지역인 능곡뉴타운이 주목받고 있다.3. 구역(구역 외 재건축도 포함)
3.1. 대곡역두산위브(1구역)
토당동 274-4 일원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조합원 434명의 재개발사업으로 능곡뉴타운에서 가장 사업진행이 빠른 구역이다.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에 아파트 643세대, 오피스텔 48세대로 건축되며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2019년 11월에 일반분양하였다.
3.1.1. 분양가 갈등
2019년 9월 말, HUG의 분양보증을 마치고 마지막 지자체 승인만을 남긴 상황이었으나 고양시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승인여부를 결정하지 않아 분양이 1차 연기되었다. 조합원들이 석연치 않은 행정처리에 대해 항의하자 고양시는 평일 업무시간에 시청의 출입문셔터를 닫아 항의민원을 원천 차단하였으며 10월 4일, 現 고양시장 이재준은 승인을 최종 불허하며 고분양가로 주변 집값의 상승을 일으킬 수 있어 승인할수 없었다고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재개발 민간택지는 엄연한 사유지이며 가격은 시장에서 판단할 문제이다. 가격이 비싸다면 미분양이 날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한 조합원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HUG의 분양보증을 제외하고는 아직 강남에서조차 규제가 없는 민간택지에 강제적인 분양가 조정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조합원에게 비판을 받았다.
조합에서는 3.3㎡당 1,850만원으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고양시는 3.3㎡ 당 1,620만원 이상으로는 불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1,790만 원으로 한 차례 감액하여 신청하였지만 고양시가 2차 분양공고도 허용하지 않았다. 조합은 고양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접수했고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사 그러다가 2019년 11월 22일 평당 1,753만원에 고양시에서 분양승인하였고 2019년 11월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였다.
분양가 갈등으로 분양이 지연되는 사이 고양시가 택지지구를 제외하고 조정지역에서 해제되어 비조정지역이 되어 분양성이 향상되는 어부지리가 있었다.
3.2. 2구역
토당동 49-10 일원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
사업면적이 가장 크다.
현재 조합설립된 상태이며 GS건설, SK건설로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었다.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였으나 고양시의 재개발말살 정책에 의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었다.
결국 2년간의 소송을 통해 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 하였다.
총 2,966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계획으로는 2025년 분양예정이다.
조합원은 1,459명이다. 분양신청자가 1,360명으로 약 1,300세대가량은 일반분양으로 진행 예정이다.
상업지구에 지어지는 6구역을 제외하고는 조합원수 대비 일반분양물량이 많아 가장 사업성이 좋은 지역이다.
2019년 고양시에서 실시한 한국감정원 뉴타운사업 검증용역에서 원당 1구역과 함께 고양시 정비구역 중 가장높은 비례율을 평가받았다. 기사.
타 구역 대비 30평형대 비율이 높은 편이며(전용74제곱 이상 1100여세대) 능곡뉴타운에서 유일하게 85이상 대형평형이 계획되어 있다.
3.3. 3구역
조건부 해제되었다.18년 말 조합원 30%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해제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의 불투명성으로 해제동의를 철회하는 조합원이 발생하는 등 큰 소요를 일으킨 바 있다.
19년 3월 고양시의 해제고시는 발효되었으나, 해제처분취소청구 행정소송으로 인해 타 구역과 동일하게 행위허가가 제한되어 있다.
2020년 4월 현재 행정 소송이 진행 중이다. 결국 2022년 능곡3구역 조합이 대법원 최종 승소했다.
고양시가 2024년 7월 31일자로 능곡3구역 정비구역을 다시 지정고시하였다. 링크 이에 따라 능곡3구역은 예토전생에 성공했다.
3.4. 5구역
토당동 402 일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으로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으로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었다.
2018년 6월 29일 건축심의를 통과하였고 2021년 7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현재 조합원은 1,580명이다.
능곡역이 가장 가까우며, 버스를 이용해 행신역이나 서울 영등포로도 갈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초(토당초, 무원초), 중(능곡중, 무원중), 고(능곡고)가 모두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2,575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계획으로는 2025년 분양 예정이며, 2024년 1월부터 기존 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되어 현재 슬럼화된 상태이다.
3.5. 6구역
시공사는 현대건설, 우미건설, 동양건설산업이다.
조합원은 467명이며, 총 2,624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경우AMC가 시행하는 기업형임대사업(뉴스테이)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일반적인 재개발방식으로 전환 진행 중이다. 전환이 완료될 경우 일반분양도 나올 예정이다.
능곡뉴타운 구역 중 상업지구에 지어지는 유일한 구역으로 조합원 대비 일반분양의 수가 많아 사업성이 좋으나 매수시 프리미엄이 높고 매물이 매우 적다.
2019년 사업시행인가 변경 진행 중이다.
3.6.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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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b2332> 명칭 |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
| 영문 명칭 | Daegok Station LOTTE CASTLE L-CLASSY |
| 종류 | 아파트 |
| 브랜드 | 롯데캐슬 |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 일대 |
| 사업형태 | 재건축 |
| 착공 | 2020년 2월 |
| 분양 | 2020년 10월 |
| 입주 | 2022년 12월 31일 |
| 규모 |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
| 세대수 | 834세대 |
| 세대구성 | 59㎡(A:372/B:77), 84㎡(385) |
| 시공사 | 롯데건설 |
| 시행사 | 능곡연합재건축정비사업조합 |
1구역 및 6구역과 접해있는 허스맨션과 주변 주택을 묶어 재건축[2][3] 하는 사업이다. 1구역 대곡역 두산위브에 이어 두번째로 착공한 구역.
2018년 5월 15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으며, 이주가 완료되어 2020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2월 31일 입주를 시작하였다.
펫네임은 2020년 4월, 조합원 투표를 통해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L+Classy)를 채택하여 입지, 브랜드의 정체성, 단지의 이미지를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조합원은 493명이며 총 834세대로 건축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의 차세대 디자인 롯데캐슬 3.0이 전면 적용됨은 물론, 고양시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롯데건설 단독 시공[4]단지인 것이 인상적이다.
모델하우스는 스타필드 고양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약 당첨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2020년 10월 일반 분양 주택청약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특별공급은 공급 124건, 접수 2,498건으로 평균 경쟁률 20:1에 마무리, 일반공급은 공급 130건, 접수 4,329건으로 평균 경쟁률 33.3:1[5]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기타지역 미접수)되었다. 기사.
4. 해제된 구역
4.1. 4구역
해제되었다.4.2. 7구역
해제되었다.5. 교통
5.1. 철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수도권 전철 서해선의 환승역인 능곡역이 있다. 하지만 능곡역은 지구 남쪽 끝이라 버스를 타고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의중앙선과 서해선이 공통으로 인접한 대곡역이 수도권 전철 3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서해선, GTX-A가 정차하는 만큼 대곡역과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서해선과 인접한 역인 김포공항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 접속이 가능하여, 강남, 여의도, 마곡지구 방면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엄청난 효과는 물론, 김포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용도 매우 빠르게 가능하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 공항철도, 김포 골드라인으로도 갈아탈 수 있다.
경의중앙선과 인접한 역인 행신역에서 KTX이용도 가능하며, GTX-A 개통 시 SRT 연계 환승을 바이패스로 써먹을 수도 있다. 경의중앙선 타고 서울역과 용산역 이용도 가능하나, GTX-SRT 연계 운임과 KTX의 고질병인 서울역 - 금천구청역 구간 저속 주행을 생각하면 SRT도 대체재로서 선택지에 넣어볼만 할듯.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이나, 대곡역을 경유하는 광명-개성간 급행철도구상도 나오고 있을 만큼 어마무시한 가능성을 가진 대곡역을 끼고 있는 것은 엄청한 호재인 것이 확실.
5.2. 도로
자유로로 접근하는 도로망이 좋은 편으로 서울지역으로 이동할시 일산 지역에서 출발할때보다 10분정도 단축되는 이점이 있는 곳이다.버스노선 자체는 많지 않지만, 각각의 노선에 대해 서로 중복이 적고 일산이나 서울 등지로 나갈 때 꼭 필요한 알짜배기 노선들이 능곡을 경유하여 버스 교통이 괜찮은 편에 속한다.
5.2.1. 능곡역, 능곡초교 경유 버스
- 광역급행버스 M7129[6] (주말 운행 X): 능곡초등학교~행신동~연대앞~경복궁역~광화문~숭례문~서대문경찰서~연대앞~(이후 역순)
- 경기광주 버스 3200 : 원당~화정~능곡역/능곡시장~행신동~(인천공항고속도로 경유)~인천공항(1,2터미널)~(이후 역순)
- 서울 버스 760 : (서울 방향) 일산신도시~능곡역/능곡시장~월드컵경기장~영등포역, (일산 방향) 영등포역~월드컵경기장~능곡역/능곡시장~일산신도시
- 서울 버스 9707[7] : 고양 가좌동~일산신도시~능곡시장[8]~(자유로,강변북로경유[9])~당산역~영등포시장~타임스퀘어~(이후 역순)
- 파주 버스 150 : 금촌~운정신도시~일산신도시~능곡역/능곡시장~김포공항~(이후 역순)
그 외에 화정역을 종점으로 하거나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능곡을 지나간다. (029B번, 060번, 072번)
5.2.2. 지도로(행주동행정복지센터, 능곡중고) 경유 버스
- 고양 버스 82 : 내유동~관산동~낙타고개~원당~화정~능곡~수색~신촌~(이후 역순)
- 고양 버스 921[10] : 고양 탄현동~중산동~암센터~백석동~화정~능곡~(자유로,강변북로경유)~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서강대~신촌오거리~(이후 역순)
- 고양 버스 9600 : 식사동~원당~화정~능곡~(자유로,강변북로경유)~신사역~논현역~신논현역~언주역~역삼역~강남역~신논현역~(이후 역순, 단 식사동 방향은 올림픽대로 경유임)
그 외에 화정역을 종점으로 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능곡을 지나간다. (011번, 065번)
6. 생활환경
2023년 7월 1일 수도권 전철 서해선의 연장 개통으로 능곡역에서 불과 7분(1정거장)이면 9호선 등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까지 갈 수 있어 강남방향으로 출퇴근이 매우 쉬워졌다.2024년 12월 GTX-A 대곡역 통과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로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이다.
[1] 본문의 능곡뉴타운에 해당하는 지역이 아닌 화정동 옥빛마을 15~17단지, 행신동 햇빛마을 18~24단지 및 샘터마을 1~3단지를 의미한다. 화정, 행신, 능곡 3개 지구를 모두 연담화하여 개발했다. 덕양구 지도를 봤을 때 행신역~중앙로~화정역까지 쭉 이어지는 도시가 그 결과. 현 능곡뉴타운은 지도읍 시절 중심지였으며, 1990년까지는 '능곡 시가지'로 불렸다.[2] 지구 내 다른 구역과 달리 재개발이 아닌 재건축 단지로, 별도로 구역을 지칭하는 숫자는 없다. A: 거긴 몇 구역이에요? B: 연합재건축이에요. A: ????? 하는 상황이 빈번.[3] 해당 사업장은 최초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사업이 시작되었고, 고양시. 단지 동측에 5,292.9m2의 어린이공원을 기부채납하며, 2017년 12월 내 관리처분인가를 적법하게 신청 완료하여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대상이 아니다.[4]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럭키롯데, LG롯데 등 컨소시엄 형태로만 3개 단지를 시공한 이후 고양시에 공동주택단지 시공으로 롯데건설이 참여한 적이 없다.[5] 59A타입 - 35:1 / 84타입 - 32.93:1[6] 능곡역 미정차, 능곡초등학교 기점[7] 영등포 기준 02:00 막차, 평일에는 강남에서 자정이 넘어도 9호선과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9호선 신논현역 평일 김포공항 급행 막차 시간은 00:34이다.[8] 능곡역 앞 미정차[9] 난지한강공원 경유[10] 합정, 홍대, 신촌 방향 이동 시 경의중앙선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합정역까지의 이동은 강변북로의 교통상황이 양호한 경우 경의중앙선-6호선 이용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