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f9f><colcolor=#fff> 두산건설 주식회사 斗山建設 株式會社 Doosan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td.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76년 4월 7일 |
대표자 | 이정환,이강홍 |
업종명 | 종합 건설업 |
기업 규모 | 중견기업[1] |
상장 여부 | 상장폐지 (유가증권시장, 1996년 ~ 2020년) |
도급 순위 | 32위 (2024년 기준) |
아파트 브랜드 | 두산위브 |
두산위브 더제니스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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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건설업체.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6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시평액 1조 3,168억 원으로, 35위를 기록했다.두산 계열사였지만 2021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가 54%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일단 형식적으로 두산에서 계열분리되었다. 왜 형식적이라고 하는지는 후술.
2. 역사
역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전자는 1960년 세워진 동산토건이 모태이다. 1974년 인도네시아 케다웅산업 초자로 축로공사를 시초로 처음 해외 건설을 수주했으며,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3년 두산건설로 이름을 바꾸고 1999년에 아파트 브랜드 '힐스빌'을 런칭했으며, 2000년 국내 최초로 갑천도시고속도로에 외자유치 민간투자를 시도하며 한국중공업을 인수했다.후자는 1976년 '고려항만개발'을 모태로 한 고려산업개발로, 1983년 서산간척농지 개발에 나서며 1985년 한국포장개발을 합병했다. 1988년 주택건설사업자 등록 후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8년 현대알루미늄, 신대한, 현대리바트를 합병했다가 1999년 가구사업부문을 (주)리바트로 재분사시켰고, 아파트 브랜드 '현대 모닝사이드'[2]를 런칭했다. 2000년 현대그룹에서 벌어진 왕자의 난으로 인해 2001년 부도난 뒤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가 2002년 알루미늄사업부문을 현대알루미늄으로 재분사하고 2004년 두산그룹에 인수되었다.
두산그룹은 (구)두산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을 합병하면서 고려산업개발을 존속법인으로 하고 상호를 '두산산업개발'로 변경했다. 2004년 두산기업을 합병했다가 2006년 레저사업부문을 두산큐벡스로 재분사시켰고, 2007년 '두산건설'로 회귀 후 2010년 두산메카텍, 2014년 렉스콘을 각각 합병했다.
2016년 이후 순손실의 증가를 차입금으로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2019년 12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중공업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상장폐지되었다.
두산건설이 처해 있는 문제의 원인이자 핵심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미분양에 따른 엄청난 누적손실.'[3] 결국 2020년 부실자산을 물적분할하여 밸류그로스에 이전하고, 밸류그로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기사
대우산업개발이 인수 의향을 밝히고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었으나 2,000억원 이하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결국 무산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의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에 양도한다고 공시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두산중공업 주식을 매각한 것이 아니라, 더제니스홀딩스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두산건설 주식을 현물출자받고 두산건설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대주주가 된 것인데다, 더제니스홀딩스의 신주인수 대금 중 1200억원은 결국 두산그룹에서 나온 돈이고[4] 두산중공업이 신주발행되는 주식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갖기 때문에, 언제든지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의 최대주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질은 투자유치라고 보는 것이 맞다. 두산건설, '매각'도 '경영권 이전'도 애매한 이유
3. 역대 로고
1976년 | 2004년[5] | 2006년 | 2022년 | 2022년 11월 16일 ~ |
2021년 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이후에도 두산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가, 2022년 11월 16일부터 두산 로고는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한글로고만 사용하고 있다.
4. 역대 임원
4.1. 통합 전
4.1.1. 구 두산건설
- 회장
- 한상억 (1979/1983~1987)
- 박용곤 (1981~1991)
- 대표이사 회장
- 박용오 (1998~2004)
- 민경훈 (2002~2003)
- 대표이사 부회장
- 민경훈 (1995~2002)
- 강문창 (2003~2004)
- 대표이사 사장
- 한상억 (1960~1964/1966~1979)
- 정의화 (1964~1966)
- 오세정 (1979~1985)
- 고종진 (1985~1989)
- 민경훈 (1989~1993)
- 정한균 (1993~1996)
- 강문창 (1997~2003)
- 박용만 (1998~2003)
- 김홍구 (2003~2004)
- 대표이사 부사장
- 박용만 (1998)
- 김홍구 (1999~2003)
4.1.2. 구 고려산업개발
- 대표이사 회장
- 양봉웅 (1982~1989)
- 이진호 (1990~1991/2000)
- 곽삼영 (1991~1994)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사장
- 장기남 (1989~1994)
- 법정관리인
- 도영회 (2001~2004)
4.2. 통합 후
- 부회장
- 박정원 (2005~2009)
- 대표이사 부회장
- 정지택 (2007~2008)
- 대표이사 사장
- 김홍구 (2004~2006)
- 경창호 (2005~2006) - 前 (주)두산 베어스 사장.
- 정지택 (2006~2007)
- 김기동 (2007~2011)
- 최종일 (2012~2013)
- 양희선 (2013~2015)
- 이병화 (2015~2020)
- 김진호 (2020~2021)
- 이정환 (2023~)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준덕 (2004~2005)
- 김병구 (2006~2007)
- 채희수 (2007~2009)
- 김영식 (2010~2011)
- 송정호 (2014~2016)
- 곽승환 (2017~2019)
- 대표이사 전무
- 송정호 (2011~2014)
- 곽승환 (2016~2017)
- 김진설 (2019~2020)
5. 특징
아파트 브랜드로는 두산위브(We've)가 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나 고층 아파트에는 두산위브 뒤에 '더 제니스'를 붙여서 '두산위브 더 제니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오피스텔에는 '센티움'을 붙여서 '두산위브 센티움'이라고 한다. 단, 예외인 경우도 있다. 김해의 센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상복합도 아니고 고층 아파트나 프리미엄급 아파트도 아닌데 더 제니스가 붙었으며, 부산 범천동 두산위브 센티움은 오피스텔이 아닌데 센티움이 붙었다. 두산위브 브랜드의 네임 벨류는 대기업 건설사 브랜드치고는 홍보를 그리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보니 썩 높지 않은편인데, 그렇다고 명색이 대기업 브랜드라 인지도나 선호도가 딱히 낮지도 않은, 애매한 위치의 브랜드이다.신분당선의 운영사인 신분당선주식회사와 네오트랜스의 최대주주이다. 하지만 지주회사 두산 - 두산중공업 - 두산건설 - 네오트랜스의 증손자회사 관계라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어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공정거래법에 저촉된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래서 두산 측에서는 네오트랜스를 매각하려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2013년 과징금을 내야 했다. 두산그룹에서 네오트랜스는 애물단지인 모양새.(...)
다른 대기업 건설사들과 달리 아파트를 지을때 입지 선정에 대해 아쉬운 평가를 남긴 부분이 많다. 건설 경기가 불황이긴 하지만, 지방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산업, 동원개발 등 지방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성공하며 도급 순위를 높이며 성장하는 동안 대기업이라는 이점으로 인해 브랜드 파워도 강하고 인지도도 높은 두산건설은 미분양만 수천세대를 떠안았다. 안 뜰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만 짓고 분양을 해댔으니 분양실적이 엉망인건 뻔한 상황이었다. 그 대표적 예시가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 물론 모든 두산위브 아파트가 입지가 좋지 않은것도 아니며 오히려 위치가 좋은 두산위브 아파트들도 많지만 미분양 단지를 본다면 입지가 좋지 못한 곳에 건설된 단지가 많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특이하게도 이형압출외부컬러창호(ASA)[6]를 전체가 아닌 2~4층까지만 적용하는 현장이 많다.[7]
구형 건축물로 구단 이름을 딴 '두산베어스타워'라는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 결합형도 있다.
6. 시공능력평가 순위
<rowcolor=#fff> 연도 | 시공능력평가 순위 | |
두산건설 | 고려산업개발 | |
<colcolor=#fff><colbgcolor=#000F9F> 1999년 | 13위 | 32위 |
2000년 | 14위 | 28위 |
2001년 | 12위 | 32위 |
2002년 | 16위 | 30위 |
2003년 | 21위 | 29위 |
2004년 | 9위 | |
2005년 | 10위 | |
2006년 | 15위 | |
2007년 | 12위 | |
2008년 | 11위 | |
2009년 | 11위 | |
2010년 | 10위 | |
2011년 | 10위 | |
2012년 | 12위 | |
2013년 | 14위 | |
2014년 | 11위 | |
2015년 | 13위 | |
2016년 | 16위 | |
2017년 | 21위 | |
2018년 | 17위 | |
2019년 | 23위 | |
2020년 | 25위 | |
2021년 | 28위 | |
2022년 | 24위 | |
2023년 | 35위 | |
2024년 | 32위 |
7. 골프 관련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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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 유현주 | 박결 | 유효주 | 김민솔 |
홈페이지
2023년 초, 골프계에 관심을 보이며 두산건설 골프단을 창설했다. 창단 멤버는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아마추어). 팬들에게 인기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뽑았다. 창단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은 의외의 유효주[8]를 빼면 멤버 구성이 좋다고 평했다.
더불어 KLPGA 투어 대회의 메인 스폰서가 되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신설했다. 진행 장소는 제주도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2024 시즌부터는 폐지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대신해 새로운 국내 개막전이 되었다.
창단식 당시 각자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하나씩 정했는데 We've에 맞춰 다 단어가 ve로 끝난다. 임희정은 Solve, 박결은 Love, 유현주는 Have, 유효주는 Live, 김민솔은 Save. 두산건설 골프단 광고에서도 각자 정한 단어를 마지막에 말하며 끝난다. 예를 들어 임희정 편에서는 'We solve, We've'가 마지막 멘트. 광고의 경우 초반에는 임희정 편이 자주 SBS Golf 채널에서 나왔다. 그렇지만 2024 시즌에는 임희정 대신
2023 시즌, 소속 선수들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제일 기대를 받았던 임희정은 교통사고의 여파로 인해 과거 시즌에 비해 부진했으며, 유효주는 첫 우승은 플루크였음을 입증하며 상금 88위로 추락.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두산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달서 부실시공 논란
자세한 내용은 두산위브 더제니스 센트럴 달서 문서 참고하십시오.9. 관련 문서
[1] 원래는 두산의 계열사로 대기업으로 분류됐지만, 사모펀드에 지분권을 매각하면서 중견기업으로 격하되었다.[2] 단 2년간만 존속된 브랜드지만 전국에 아직 여러 곳 남아있으며, 부도 이후 완공된 단지들 중 일부는 단지명에 모닝사이드가 들어가지는 않지만(xx현대아파트로 표기) 단지내 여러 곳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황토색 계열 외관과 적갈색 우드그레인 위주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창호 색상은 분양시 적갈색과 흰색 중 선택이 가능해서 신축 때부터 세대마다 창호 색깔이 제각각이었던 게 특징.[3]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 17일 입주 후 7년 만에 겨우 완판되었으나, 상가는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여전히 미분양이 쌓여 있다.[4] 여기까지는 시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거래다. 두산건설이 워낙에 부실덩어리였기 때문에, 원매자인 두산그룹에게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자거나, 함께 돈을 묻자는 등 재무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5] 2006년 두산건설로 사명이 변경되기 전까지 썼던 네이밍이다.[6] 통칭 검은창호[7] 대야역 두산위브 더 파크, 대곡역 두산위브,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8] 그 전까지는 평범한 1-2부를 왔다갔다한 선수였지만 2022 시즌 말 감격의 첫 우승을 기록해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