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서해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시흥능곡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능곡역 | |||||
문산 방면 | 경의·중앙선 (K321) | 서울·지평 방면 행 신 1.5 ㎞ → | |||
대 곡 ← 1.8 ㎞ | |||||
서해선 (S12) | 원시 방면김포공항 하저터널 통과 → 7.5 ㎞ → | ||||
일산 방면 | |||||
역명 표기 | |||||
경의선 | 능곡 Neunggok 陵谷 / [ruby(陵谷, ruby=ヌンゴク)] | ||||
교외선 | |||||
서해선 | |||||
경의·중앙선 | |||||
서해선 | |||||
주소 |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35 (토당동 454-3)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1] (2급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 |||||
운영 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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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 1961년 7월 10일 | ||||
경의선 | 2009년 7월 1일 | ||||
경의·중앙선 | 2014년 12월 27일 | ||||
서해선 | 2023년 7월 1일 | ||||
서해선 | }}}}}}}}} | ||||
역사 구조 | |||||
지상 4층 구조[2], 지상 1층 승강장 | |||||
승강장 구조 | |||||
4면 10선 4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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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 방면대 곡 ← 1.8 ㎞ | 서해선 능 곡 | 원시 방면김포공항 7.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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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fff> |
능곡역사 (2009년 준공) |
능곡역 맞이방 |
1904년 개통한 경의선과 교외선의 분기역
능곡역은 1904년 4월 경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63년 능곡부터 의정부를 연결하는 서울 교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며 경의선과 교외선의 분기역으로 역할하였다. 1978년에 지어졌던 옛 능곡역은 부대건물을 갖춘 296㎡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기와 단층 건물이었다. 2004년 교외선의 영업은 중지되었으나 2009년 현재의 역사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2009년 9월 수도권 전철의 운행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른다. 또한 옛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옛 모습을 복원하고 새로운 공간을 증축해 신구가 조화된 문화복합공간 ‘토당문화플랫폼 1904’로 재탄생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능곡역은 1904년 4월 경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63년 능곡부터 의정부를 연결하는 서울 교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며 경의선과 교외선의 분기역으로 역할하였다. 1978년에 지어졌던 옛 능곡역은 부대건물을 갖춘 296㎡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기와 단층 건물이었다. 2004년 교외선의 영업은 중지되었으나 2009년 현재의 역사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2009년 9월 수도권 전철의 운행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른다. 또한 옛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옛 모습을 복원하고 새로운 공간을 증축해 신구가 조화된 문화복합공간 ‘토당문화플랫폼 1904’로 재탄생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21번, 수도권 전철 서해선 S12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35 (토당동 454-3) 소재.
경의선과 서해선의 철도역이며, 교외선의 분기역이자 기점이다.
2. 역 정보
<colcolor=#fff> |
능곡역 구 역사 (1978년 준공) |
능곡1904 리모델링 이후 |
역 안내도 (크게보기) |
이 안내도는 서해선 안내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
경의선 개통 초반에는 현재 고양시 관내에 위치한 역들 중 일산역과 함께 단 둘뿐인 정차역이었다. 1961년부터 교외선(당시 능의선)이 개통되면서 분기역이 된 후 의정부 방향으로도 여객열차가 다녔지만, 엄청난 적자로 2004년에 운행이 중지되었다. 이후 2009년 7월부터는 경의선 전철만 운행한다.
2017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839호에 의거 화물취급 중지처분을 받으면서 여객취급 전용 역이 되었다.
현재의 역은 2009년에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을 맞아 다시 지은 역사로, 구 역사에서 남동쪽으로 200여미터 이전했다. 구 역사는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200m만 가면 있는데, 경의선 노반을 신설하기 위한 공사 사무실로 쓰였다가, 완공된 후 방치되었다.[3] 원래는 구역사를 2013년까지 철거하고 능곡역 일대의 토당로를 넓힌다는 계획이었으나, 2020년 구 능곡역 역사는 토당토당 능곡마을 프로젝트 사업에 포함되어 2021년 상반기에 능곡1904 라는 이름으로 오픈하였다.
원래 시설공단이 무작정 크게 짓는 걸 감안해도 역이 좀 많이 큰데, 승무원의 교대와 숙직 시설 등이 마련된 승무사업소인 '일산승무사업소'가 여기 있어서 그렇다. 지금도 경의선 및 서해선 승무 교대는 여기서 한다. 따라서 다른 역보다 승하차 시간이 약간 길게 설정되어 있으며[4] 같은 이유에서인지 경의·중앙선의 일부 전동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막차 시간에 한 정거장 뒤인 대곡행으로 놓지 않고 능곡행으로 놓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한국철도공사 일산승무소가 능곡역에 위치하기 때문인 듯 하다.
능곡역의 회차 구조는 일산역처럼 1개의 별도 인상선이나 백마역이나 대곡역처럼 X자 건넘선이 아닌 본선 모든 선로를 평면교차하는 S자 건넘선 구조이며 경의선 문산방향, 경의선 서울/용산 방향, 서해선 원시방향 모든 선로에 S자 건넘선이 존재한다. 능곡역 남동쪽으로도 건넘선이 있어 이론적으로는 문산발 능곡행도 굴릴 수 있는 셈. 아무래도 의정부역 착발 교외선 운행이랑 관련이 있는 듯하다. 그러다보니 능곡역 일대 선로 배치가 복잡하고 분기기도 많아서 특히 서울역 착발 열차가 대곡 - 능곡 - 행신 구간에서 기어가는 문제를 낳고 있다. 서해선(대곡소사선)과 경의선 용산 방면 열차는 대곡-능곡-행신 구간을 기어가지는 않는데 유독 서울역 착발 열차만 대곡-능곡-행신 구간에서 기어다닌다. 서울역 착발 선로에 서해선-경의선(용산방면) 모든 방향으로 넘어다니는 분기기가 깔려서 제한속도가 매우 낮다. 대곡~행신 구간을 지나는데 7분이나 걸릴 정도이다.
2023년 7월 1일 시간표 기준으로 홍대입구역의 문산행 막차가 평일, 휴일 23:28이나, 능곡행 막차는 평일 23:59, 휴일 00:08이다.[5]
출구는 북동쪽에 나 있는 1번 출구 하나 뿐이다. 그 반대편은 여백의 미가 빛나는 그린벨트 논밭이기 때문이다. 반대편으로 건너가기 위해서라면 일산승무사업소 왼편에 있는 노란 빛이 반짝거리는 어둑어둑 지하도를 통해 가면 된다.
2023년 7월 1일에 서해선(대곡소사선)이 개통하여 서해선과 경의선의 분기역이 되었다. 경의선과 서해선 개통날이 7월 1일로 14년 차이로 같다.
일산역, 금촌역, 문산역과 함께 1906년 부터 시작한 유서 깊은 역인데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목록에 빠져 있다. 현재 이 스탬프가 있는 경의선 역은 서울역, 디엠시역, 수색역, 강매역, 행신역, 백마역, 일산역, 금촌역, 문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 등이 있다.
원래 관리역이었으나 보통역으로 격하당하면서 역무원 수가 절반으로 칼질 당했다. 그러자 대곡역 역무실의 역 관리 업무가 헬게이트가 되면서 경의선 곡산역부터 임진강역까지 대곡역 이북의 모든 역들은 도라산역 관리로 이관되었다.[6] 이 때까지만 해도 능곡역만 대곡역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1년 7월 30일 부로 대곡관리역이 문산관리역으로 합쳐지면서 대곡역이 관리하던 모든 역이 문산관리역으로 넘어갔다. 이로 인해 대곡역이 관리하던 일산선 역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무리한 통합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7]
결국 2022년 6월 30일 부로 다시 대곡역이 관리역으로 승격되었지만, 기존에 소속역들을 다 가져오지는 못하고[8] 일산선과 교외선만 가져왔다.
따라서 능곡역은 2021년 7월 전까지는 대곡역에서 관리하였으나 대곡역이 관리역 → 보통역 → 관리역 과정을 겪은 뒤 2022년 현재까지도 문산역에서 관리하고 있다.
역에서 고양경찰서 방향으로 가는 지선 철도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1967년 위성 사진에서 선로가 걷어진 걸로 보아 그 전에 폐선된 걸로 추정된다. 블로그에서는 관련 논문에서 언급된 '능곡철도공장'의 인입선으로 추측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서쪽으로 39번 국도(호국로)가 지나간다.역 북쪽으로 토당동(능곡)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능곡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능곡 일대는 고양시가 군이었던 시절에는 고양군 지도읍의 읍소재지였고,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화정역이 생기기 전까지는 경기도 북서부 지역의 교통 허브 중 한 곳이었으며 특히 서울특별시를 진입하지 못하는 군인들의 외박 장소로 인기가 높았다. 군인을 상대로 한 유흥업이 역세권 주변으로 펼쳐져 있었으나 화정역이 생긴 이후로 상권이 와해되다시피 했다. 능곡 시가지도 화정지구와 행신지구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능곡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대적으로 건설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들은 조용하고 편히 살기에는 좋다. 또한 능곡뉴타운 재개발 계획이 잡혀 있는데, 진척은 비교적 더디지만 윗쪽에 위치하는 동네인 원당에 비해서는 재개발이 상대적으로 속도를 받고 있는데다 교통이 편리해 전망은 밝다. 능곡뉴타운 재개발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 1구역은 2018년 8월 일반분양하며, 3구역, 5구역, 6구역은 2018년 내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20년 이주 개시를 할 예정이다.
역 주변에는 매월 2일, 7일에 열리는 5일장인 능곡전통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온리전 대관장 하늘다락이 있었으나 2018년 11월 문을 닫았다.
역 남쪽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아무것도 없다. 그저 벌레 울음소리만 들릴 정도로 집 한채 없으며 온통 논밭이다. 출구는 북쪽의 1번 출구만 나 있으며, 1번 출구 인근에 지하보도가 있어 반대편 남쪽으로 건너갈 수는 있다.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 역 중 유일한 환승역이다.
이 역과 행신역 사이에 기독교방송의 AM 송신소가 있다.
행신도서관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이 능곡역이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개통되어 경기 서부 지역(부천, 시흥, 안산)은 물론이고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이라 9호선과 연계되는 여의도나 강남, 송파, 강동 지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능곡초등학교 정문 우측에 있었어요. 저는 70년대까지만 알고 그 이후는 잘 몰라요. 집은 일자형으로 같은 구조로 두 가구씩 붙어 있었어요. 저희 집은 역장 집이고 붙어 있는 옆집은 조역집이었어요. 띠엄띠엄 떨어져 있었는데 민가는 없었고 관사만 여섯 채 전부 12가구가 산 셈이에요. 관사가 없어진 건 아파트 들어서고나서일꺼에요. 집 구도 대략 그려 봤습니다. 1960년대 초반 기억입니다. 아버지가 능곡역 역장으로 재직하셨습니다."
출처: 경의선 능곡역 철도관사에 관한 증언
출처: 경의선 능곡역 철도관사에 관한 증언
철도 관사가 있었다고 추정된다. 현재 관사의 흔적은 확인된 바 없으며 2010년도까지 관사가 존재하였다는 증언이 마지막으로 전해진다.
4. 연계 교통
능곡역 연계 버스 정보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능곡역 (19550) | <colcolor=#ffffff> 마을 | |
시내 | ||
간선 | ||
직행좌석 | ||
공항 | ||
능곡역.능곡시장 (19025) | 마을 | |
시내 | ||
간선 | ||
직행좌석 | ||
광역 | ||
광역급행 |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bgcolor=#77c4a3> 비고 ||
2009년 | 3,090명 | [9] |
2010년 | 3,984명 | |
2011년 | 4,543명 | |
2012년 | 4,783명 | |
2013년 | 5,480명 | |
2014년 | 5,887명 | |
2015년 | 7,013명 | |
2016년 | 7,337명 | |
2017년 | 7,388명 | |
2018년 | 7,227명 | |
2019년 | 7,396명 | |
2020년 | 5,741명 | |
2021년 | 6,085명 | |
2022년 | 6,747명 | |
2023년 | 8,206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경의선 원년멤버 6개역[10] 중 하나이며 일부 열차의 시종착역이자 경의선 모든 역 중 서울역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가진 역이지만 일평균 승하차량은 이에 걸맞지 않게 고양시 관내 역 중 하위권에 속하며 급행열차도 정차하지 않는다. 역 남쪽으로는 논밭밖에 없어 출구도 나 있지 않고, 북쪽에 펼쳐진 시가지도 덕양구 남부의 원도심인 토당동 지역이라 택지지구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 주 이용객은 토당동 주민들이지만, 같은 토당동이라도 중앙로 인근에서는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 도심으로 가는 게 더 편하고, 서쪽 일부 아파트는 대곡역이 더 가까워 대곡역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역세권은 더 좁은 셈이다.
- 서해선이 개통하며 경의선과 서해선이 분기하는 역이 되었고, 그에 힘입어 2023년 최초로 일평균 승하차량 8,000명대를 기록했다. 서해선보다는 대곡역 두산위브(능곡1구역)와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능곡연합재건축)의 입주 영향이 크다. 능곡뉴타운 능곡2구역, 능곡5구역, 능곡6구역 재개발에 따라 일시적으로 승객 하강이 있다가 능곡2,5,6구역 입주가 이뤄지는 2030년 이후 다시 큰 폭의 이용객 상승이 예정돼 있다.
6. 승강장
경의·중앙선 승강장 |
서해선 승강장 |
↑ 대곡 | |||||||||||||||||
ㅣ | ㅣ | 8 | 7 | ㅣ | ㅣ | 6 | 5 | ㅣ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ㅣ |
↑ 행신 | 김포공항 ↓ | 행신 ↓ |
1[첫차]·2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행신·용산·서울역·용문 방면 당역 출발[첫차] |
3·4 | 수도권 전철 서해선 | 완행 | 김포공항·부천종합운동장·소사·원시 방면 |
5·6 | 대곡·백마·풍산·일산 방면 | ||
7·8[막차]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 당역 종착[막차] |
4면 10선이라는 무지막지한 역 규모를 자랑한다.
이설 전의 능곡역 주변 선로, 보다시피 정말로 사진 오른쪽(역 남쪽)은 그린벨트다. |
경의선 복선 전철화로 역을 새로 지으면서 3, 4, 5, 6번 승강장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사용하는 고상 홈으로 건설되었고, 1, 2, 7, 8번 승강장에는 저상 홈이 마련되었다. 이 저상 홈은 한동안 쓰지 않다가 2014년 5월 4일부터 이 홈에 DMZ-train이 정차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이 열차는 서울역까지 직통 운행했고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능곡역에만 정차하고는 그 외 모든 역을 무정차 통과하였다. 하지만 서해선 전철 공사로 해당 승강장들을 고상화하면서 2017년 5월 17일부터 더 이상 이 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노선상 기점역인 교외선 여객열차가 재개통해도 대곡역에만 시·종착하고 이 역은 회차하기 위해 쓰인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기존 경의·중앙선으로 운용되었던 승강장인 3~6번 승강장을 사용하며, 경의·중앙선은 저상홈으로 만들어져 있던 DMZ-train 전용 1, 2, 7, 8번 승강장을 고상홈으로 개조해 사용한다. 능곡역에는 서해선 공사 시점까지도 스크린도어가 없었는데, 2번과 7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2019년 7월 10일 부로 설치되어 완공됨과 동시에 경의·중앙선 승강장은 1, 2, 7, 8번 승강장으로 이전하였고, 3~6번 승강장은 서해선 승강장으로 사용중이며 4번과 5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참고 스크린도어가 없는 1번과 8번 승강장은 안전펜스 사이에 쇠사슬을 걸어두고 있으며, 3번과 6번 승강장에는 개폐식 안전펜스가 설치되었다.
경의·중앙선은 이 역에서부터 서울 방향으로 지상 서울역행 열차와 용문행·덕소행 열차가 갈라진다. 행신역에 진입하기 직전에 서울역행 열차와 용문행/덕소행 열차가 갈라져 2복선이 되며 행신역부터는 서로 다른 승강장을 쓴다.
대곡 방향 역시 2복선으로 되어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이후에는 여기서 대곡역까지 경의선 복선과 교외선 단선의 3선구조였으나 서해선 공사와 함께 2복선이 되면서 중앙의 2개 선로를 서해선(대곡소사선)이 쓰게 되었다. 경의중앙선은 바깥의 2개 선로를 사용한다.
서해선은 원시 방면 기준 마지막 지상역으로[15] 출발 후 분기가 끝나는 대로 지하로 들어간다.[16] 다만 신현역~시흥시청역 사이에 지상구간이 있다.
7. 사건 사고
- 2010년 2월 2일, 고등학생 두 명이 능곡역 구 역사에 들어가 화물열차 위로 올라갔다가 25,000V 고압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기사 여기에서 중태라고 나온 학생은 결국 사망했다고...
- 2018년 9월 당시 승강장 중간이 위로 솟아 이음매가 어긋나면서 크고 작은 턱이 여럿 생겨 있었으며, 이 중 일부는 고저차까지 발생하여 통행에 위험을 주었다. 아래 사진은 당시 5·6번 승강장 (문산 방향) 7-2와 7-3 사이. 문산 방향으로 솟아 있었다. 보기보다 턱이 높으므로 뛰다가 넘어지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었다. 옆에서 서해선 공사로 인해 7·8번 승강장을 노반 째 철거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불명. 턱이 생긴 구역은 아래와 같았다. 현재 3번 ~ 6번 승강장은 공사로 인해 이 같은 문제는 없어진 상태.
8. 기타
- 더킹 투하츠 12화에서 이재하(이승기)가 김항아(하지원)를 데리고 평양에서 서울로 가는 특별열차를 타는 장면을 이 역 저상홈에서 촬영했다.[17] 이 때 대놓고 레일크루즈 해랑을 홍보했다.
- 신 역사가 생기기 전 구 역사에선 은근히 드라마 등의 촬영이 많았다. 건물이 오래 되고 낡았는데 SBS와 MBC 스튜디오가 일산에 있다 보니 시골 깡촌 느낌이 풀풀 나는 코 앞의 능곡역 로케를 즐겼던 것.
- 서해선의 경우, 시흥시 구간에 동명의 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시흥능곡역이 있다. 시흥시에 있는 능곡역에는 혼동 방지를 위해 역명에 '시흥'을 추가했다.[18] 서해선이 일산으로 연장되기 전부터 추가했다.
- 능곡역 근처에는 호수로와 경의선이 교차하는 건널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호수로에 삼성당지하차도가 생겨 입체교차한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후에도 한동안 지하차도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건널목이 그대로 남아 주변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유발한 바 있다.
- 수도권 전철 서해선의 경우 이 역과 김포공항역의 역간거리는 7.5km로 가장 역간거리가 긴 구간이다. 지하철로 대략 6~7분정도 거리.
- 서해선 승강장 열차 진입음이 서로 뒤바뀌어 있다.[19]
- 평일 한정으로 덕소발 능곡행 막전차를 타고 이 역까지 오면 24:10에 이 역에서 출발하는 일산행 서해선 막차를 타고 계속해서 이동할 수 있으며, 대곡역에서 3호선 대화, 삼송행 막차와 연계도 가능하다. 지평발 능곡행 막차의 경우 대곡행 열차만 연계 가능하며, 대곡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일산, 교하지구로 이동해야 한다. 주말에는 24시 이전에 일산행이 모두 끊기기 때문에 이 역에서 9707번 또는 760번 등으로 갈아타서 이동해야 한다.
- 경의선에 새마을호가 추가로 다녔을 때, 이 역에서 교행을 필수적으로 했었다. 물론 새마을호는 정차를 하지 않았고 정차를 했더라도 출입문 취급을 하지 않았다.
- 서울역행/서울역발 열차는 안내방송에서 환승음악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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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축역, 삼송역, 원흥역(KN), 원당역, 화정역, 대곡역, 백석역(KN), 마두역(KN), 정발산역, 주엽역(KN), 대화역, 능곡역, 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KN) 등을 관할한다.[2] 맞이방은 지상 2층에 위치할 듯 하지만 실제로는 지상 2, 3층엔 기능실이 위치하여 지상 4층에 위치한다. 밑의 역 안내도에도 맞이방은 지상 4층으로 표기되어 있다.[3] 다음 로드뷰 2015년 8월에서 확인함.[4] 게다가 경의중앙선의 경우 능곡역 인근에서는 서행하는 편이라 역간거리 대비 소요시간이 길다. 열차시간표 등을 확인하면 대곡~능곡, 능곡~행신 구간의 경우 역 정차 시간까지 고려하면 소요시간이 최대 4분으로 설정되어있다. 김포공항~능곡은 최대 8분.[5] 평일에 홍대입구역에서 능곡행 막차를 놓쳤다면 6호선 상수역으로 가서 응암방면 열차를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 출구로 나가 760번 버스를 타면 된다. 새절행 막차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00:51에 도착하므로 760번 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6] 현재는 관리역이 도라산역에서 문산역으로 변경되었다.[7]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곧 대곡관리역을 부활시킨다는 얘기도 있었다. 대곡관리역이 부활한다면, 대곡역이 문산관리역으로 넘어감으로서 수색관리역 관할로 바뀐 행신역과 강매역이 원래대로 대곡관리역 관할로 바뀔지는 미지수이다.[8] 능곡역은 문산관리역 관할로, 행신역과 강매역은 수색관리역 관할로 존치되었다.[9]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0] 서울-수색-능곡-일산-금촌-문산[첫차] 능곡발 첫차.[첫차] [막차] 능곡행 막차.[막차] [15] 하중 정거장이 개통되면 이 타이틀은 깨진다.[16] 체육공원 옆쪽을 통과하는 동안 지하구간에 들어가기 시작하며, 체육공원을 완전히 지나치자마자 터널구간에 진입한 이후 드리프트를 한다.[17]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 킹 투하츠' 왕실전용 특급열차의 정체는?」, 2012-04-27, 코레일관광개발 공식블로그[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혼동한 사람도 있었다 한다. 관련 내용[19] 김포공항역~부천종합운동장역의 경우에도 초기에 이런 현상이 있었다가 이후 개정되었지만 능곡역만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