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까지 수색역이었던 6호선 전철역에 대한 내용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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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수색역 | ||
문산 방면 한국항공대← 3.4 ㎞ | 경의·중앙선 (K317) | 서울·지평 방면 디지털 미디어시티 0.6 ㎞ → |
역명 표기 | ||
경의선 | 수색 Susaek 水色 / [ruby(水色, ruby=スセク)] | |
수색객차출발선 | ||
수색직결선 | ||
경의·중앙선 | ||
주소 | ||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261-1 (수색동 81)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1] (1급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 ||
운영 기관 | ||
경의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의선 | 1908년 4월 1일 | |
경의선 | 2009년 7월 1일 | |
경의·중앙선 | 2014년 12월 27일 | |
역사 구조 | ||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승강장 구조 | ||
2복선 혼합형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서울 방면 디지털미디어시티 ← 0.6 ㎞ | 경의선 수 색 | 도라산 방면 한국항공대3.4 ㎞ → |
기점 | 수색객차출발선 수 색 | 가좌 방면 수색기지[2]-.- ㎞ → |
수색직결선[3] | 종점 방면 공항철도분기[4]2.2 ㎞ → |
경의선/한국항공대~수색 중간역이 들어올 예정이다. |
[clearfix]
1. 개요
수색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마포구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형상화 하였다.[5] |
수색역 1번 출구[6] |
수색역 3층 대합실 |
수색역 3층 통로 |
1908년 경의선 보통역으로 출발, 한때 경의선 역사 중 가장 번창
수색역은 1908년 4월 경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58년 옛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옛 역사는 254.2㎡규모의 벽돌조 능형 슬레트 단층 역사로 601.18㎡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여객승강장 외에도 화물 홈과 하치장을 갖추고 있어 <철도요람집1993>에 따르면 연간 1,267백만원의 수입으로 경의선 역사 가운데 제일로 꼽히는 역사였다. 이후 2005년 잠시 임시역사를 거쳐 2006년 현재의 역사가 완공되면서 이전하였으며, 2009년 7월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 지하철 6호선에도 수색역이 있었지만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6호선 수색역의 이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변경되었다. 경부고속선 광명-수색 노선 신설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의 대상지가 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색역은 1908년 4월 경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58년 옛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옛 역사는 254.2㎡규모의 벽돌조 능형 슬레트 단층 역사로 601.18㎡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여객승강장 외에도 화물 홈과 하치장을 갖추고 있어 <철도요람집1993>에 따르면 연간 1,267백만원의 수입으로 경의선 역사 가운데 제일로 꼽히는 역사였다. 이후 2005년 잠시 임시역사를 거쳐 2006년 현재의 역사가 완공되면서 이전하였으며, 2009년 7월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 지하철 6호선에도 수색역이 있었지만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6호선 수색역의 이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변경되었다. 경부고속선 광명-수색 노선 신설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의 대상지가 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17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261-1 (수색동 81) 소재.
2. 역 정보
현재 난지천 공원에 흐르는 난지천은 고양시계에서부터 수색리 앞을 지나 현재 난지도 부근을 흘러 지나갔으며 이 하천이 상당히 아름다웠다고 하며 난지천이란 이름은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7]1908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개업하였고 1930년대에 철도 차량기지가 생기면서 그 규모도 커졌다.
1958년 8월 구 역사가 준공되었고 1961년 11월 25일 사무관역으로 승격되었고 1973년 7월 1일 서기관역으로 승격되었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고 1988년 1월 1일 소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2006년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었고 2009년 7월 1일 수도권 전철이 개통하면서 3면 7선식 승강장으로 구내가 확장되었다가 승강장을 새로 지으면서 4면 6선으로 변경 되었다.배선도
서울 지하철 6호선에도 수색역이 있었지만 두 역간 환승도 불편한 700미터나 되었기 때문에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6호선 수색역의 이름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경의선-공항철도의 DMC역 최단 환승 거리는 300m이고 DMC역-수색역 최단 직선거리는 350m로 큰 차이가 없다.[8]
하루 평균 승하차량에 비해 역 등급은 1급 관리역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차량사업소와 수색차량사업소가 있어서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여객열차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9] 가야역과 비슷한 케이스.[10]
수색역에서 나와 오른쪽에 수색역 지하보도가 있다. 이 굴다리를 건너면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방송사들, 문화방송, YTN, JTBC, CJ E&M,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거의 한 블럭 안에 다 있다. 다만 직통으로 연결되지 않고, 반대편 출구로 나와 굴다리 건너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실제로 DMC역 3번출구를 경유해서 버스로 환승하는 것보다 수색역 굴다리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다. 방송사들이 입주하면서 이용객도 상당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화물철도도 취급하고 있다. 시멘트 사일로가 있어서 시멘트 화차가 수색역에 들어온다. 종이류 화물도 취급하였으나 2022년 말에 인근 제지창고가 철수하면서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 군용화물 취급도 하는 역으로, 2010년 연평도 포격전때에는 대한민국의 보복 공격 준비 차원에서 4면 6선의 승강장에 K1A1 전차와 K-9 자주포가 채워져 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관할 관리역으로써 신촌역, 홍대입구역, 가좌역[11],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수색역,
평일 수색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다음과 같다.[14]
수색역 시·종착 열차 | |||
K5852 | 08시 27분 | 용문 → 수색 | 급행 |
K5037 | 08시 43분 | 수색 → 덕소 | |
K5854 | 08시 55분 | 용문 → 수색 | 급행 |
K5043 | 09시 22분 | 수색 → 덕소 | |
K5102 | 17시 31분 | 용문 → 수색 | |
K5117 | 17시 53분 | 수색 → 팔당 |
2.1. 구 역사 (철거)
구 역사 (1958년 준공, 2005년 철거) |
1958년 완공된 구 역사는 2005년 3월 1일 임시 역사로 이전하였는데,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고 그냥 철거되고 말았다. 한국 근대문화재 인식의 안타까운 현 주소. 코레일의 또다른 운행 역인 신촌역과 대비된다.
구역사는 오랜 역사에 걸맞은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각종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1950년대에 지은 역사 건물들이 다 그러하듯이, 빨간 벽돌에 청록색 지붕이 특징이었다. 이 때문에 촬영지로 엄청나게 활용되었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오랜 역사를 지닌 역사가 근대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 한 게 그저 안타까울 따름. 또한 워낙 오래된 역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된 역전 이발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폐업했고 그 자리에는 세차장이 들어섰다.
역시나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철거된 오천역의 경우[15]에서 보듯이, 구역사의 등록문화재 지정에는 지금도 매우 인색하다. 일산역 구 역사는 조금 더 오래 됐다는 이유로 구역사가 살아남았는데, 서강역 구역사는 또 이상하게도 사라졌다.
수색역은 흔적이라도 있지, 일산역은 살아남기라도 했지, 서강역하고 오천역은 역이 세워져 있다는 흔적도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그나마 로드뷰가 유일한 증거.
구 역사 앞에 있던 조그마한 광장과 주차장은 경의선 개통과 함께 바로 동쪽에 접해있는 신역사가 지어진 뒤 주차장으로 바뀌게 된다. 고상홈이 있는 신역사는 구역사에서 10m 정도 동쪽에 새로 만들어졌다. 과거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장과 농구코트가 있었다.
2.2. 역의 존폐 논란
DMC역과 가까워서 존폐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존치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계획된 상암DMC 방면으로의 모노레일 시발역 등의 이유로 인해 설령 역사가 미리 지어지지 않았더라도 경의선 전철역이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높았을 것이다.현재 추진되는 상암 순환 모노레일이 아닌, 수색역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직진, 서울 라이트 타워로 향하는 1㎞ 남짓의 짧은 교통기관.
구체적인 계획이라기보다는 구상 정도로 존재하였다. 그렇지만 계획이 폐기됐다는 게 문제. 이후 서울시에 의해 상암 순환 모노레일이 계획되었지만 상암 순환 모노레일 계획 또한 폐기되었다.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의 지나치게 짧은 역 간 거리에 대한 비판은 엄연히 존재한다.
2.3. 미래
2.3.1. 수색역세권개발사업
자세한 내용은 수색역세권개발사업 문서 참고하십시오.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도시개발 사업과 수색증산뉴타운이라는 뉴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수색역의 역세권개발사업 및 복합역사화 하려는 계획이다. 수색차량사업소를 고양시로 이전하여 수색~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역세권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2007년 발표 이래로 부동산 불황 등의 여파로 진전이 없다가 2022년 3월 8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2040도시기본계획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도 경의선 지하화가 포함되어있어 조만간 다시 사업에 진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2013년 8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수색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16]
롯데건설에서 개발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롯데몰 상암점이 무산될 분위기가 강할땐 여기에 롯데몰을 짓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었다.
이 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수색역을 1급 관리역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 줬던 서울차량사업소가 이전할 계획이지만, 고양시의 반대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기사[17] 만약, 서울차량사업소가 이전하게 된다면 1급 관리역에서 2급 관리역이나 보통역으로 격하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2년 6월 30일부로 대곡관리역이 부활해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이 끝나면 보통역으로 격하될 것으로 보여졌지만, 대곡관리역은 일산선과 교외선만 관할하므로, 수색역은 관리역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역 자체의 존폐 논란 역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사업이 진행되면 사실상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한 건물로 합쳐지기 때문.
2.3.2. KTX 정차 (무산)
판문점 선언 이후 제시된 경의선 고속화철도 시·종착역으로 지도에서 수색역이 나왔다. 한반도 통합철도망 마스터플랜(마스터플랜일 뿐 확정된 건설 계획은 아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색-광명 고속철도의 정차역으로 수색역이 언급되었다. 하지만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빠졌다. 사유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마지막에서 두번째 문단 참조.3. 역 주변 정보
수색역 광장에는 수색치안센터[18]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했던 사업인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19]가 있었다. 현재는 광활한 광장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가끔 행사가 열리곤 한다.역 광장 입구 옆으론 상가들이 있는데 우동집, 미용실, 신한은행 ATM지점 등이 있고, 수색역 엘레베이터 쪽[20]과 연결통로가 있고 그 옆에 유명한 형제대장간이 있다.[21]
인근에 수색차량사업소와 서울차량사업소가 있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운행을 마친 모든 무궁화호 열차와 일부 새마을호 열차 등 이 역에 있는 수색차량사업소으로 향하게 된다.[22] 역 주변엔 짜장면과 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가 있다. 또한 역 건너편에는 조그마한 수일시장 , DMC파인시티자이, DMC아트포레자이가 있다.왼편으로는 수색동주민센터와 수협,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삼성스토어 수색점, 수색변전소, DMC SK뷰 아파트가 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이 되면 아이돌 팬들이 6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함께 이 역을 이용하곤 한다.[23][24]
그래도 이 역에서 내리면 누리꿈스퀘어, MBC, SBS 프리즘타워, YTN 뉴스퀘어, CJ E&M 센터, 대원방송, TBS쪽으로 걸어서 가는 게 편하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이용객이 꽤 있다.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
또한 현재는 주변에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색역 → 상암동 이동 안내 |
출구는 1번 출구 밖에 없다. 가끔 상암동으로 넘어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수색역과 상암동 사이에는 철길이 있고, 연결 통로도 없어 상암동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다만 치안센터 옆의 지하 보도[25]를 이용하면 문화방송 신사옥 등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업무지구 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26] 물론, 지하화가 되면 반대편으로도 출구가 생길 예정이다.[27]
- 1번 출구: 삼성스토어 수색점, 수색우체국, 수색동주민센터, 서울수색초등학교(수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은평종합사회복지관, 수색119안전센터, 수색치안센터, 한국전력공사 수색변전소, 증산중학교, 서울증산초등학교
남양주나 서울 동부권, 용산역등에서 경의중앙선으로 상암동으로 이동시 디지털미디어시티 역보다는 수색역에서 건너가길 추천한다. 상암동 MBC 기준 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4. 사건 사고
- 2020년 12월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터졌었다.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미흡으로 총 11명이 감염됐다.
- 2021년 10월 1일 밤 10시경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바람에 1번출구에 있던 유리창이 밑에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리고 제1주차장 입구 옆에 큰 보호수가 쓰러졌다. 두 사고 모두 다친사람은 없다.[29]
- 2022년 7월 13일 오후 4시 24분경 중랑역 근로자가 ITX-청춘 S2021 열차에 치이는 사상사고의 여파로 수색행 전동열차인 K5102도 지연되는 바람에 승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bgcolor=#77c4a3> 비고 ||
2009년 | 1,379명 | [30] |
2010년 | 1,583명 | |
2011년 | 1,699명 | |
2012년 | 1,778명 | |
2013년 | 2,003명 | |
2014년 | 2,381명 | |
2015년 | 3,954명 | |
2016년 | 4,666명 | |
2017년 | 4,903명 | |
2018년 | 4,724명 | |
2019년 | 4,571명 | |
2020년 | 3,704명 | |
2021년 | 4,273명 | |
2022년 | 4,863명 | |
2023년 | 5,463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1차 개통 때는 1천 명대, 2차 개통 때는 2천 명대, 완전 개통 이후에는 4천 명 이상으로 승객의 폭이 큰 차이가 난다. 첫 개통 당시만 해도 바로 다음 역에서 대부분의 열차가 끊기고 서울역 가는 열차는 1시간에 1대이고, 시간이 들쭉날쭉해져 오히려 이용이 불편해졌기에 승객이 늘어날 여지가 없었다. 시내버스 및 지하철과 환승이 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기차 시절과 달라진 게 없었기 때문이다. 2차 개통 이후에는 2호선, 5호선과 직접 연결됐지만 큰 효과는 없었고, 완전 개통 이후에야 수요가 2배 이상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이는 2차 개통 직후에 수요가 안정화된 고양시, 파주시 구간과는 다른 점이다. 여기는 가좌역, 서강대역 등과 마찬가지로 완전 개통 이후에야 효과를 봤다. 그 이유는 공덕역 임시 종점때까지는 경의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한정적이었던 반면, 완전 개통으로 이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수색역을 이용하는 효과가 빛을 본 것이다.
- 하지만 역세권이 너무 협소하다는 게 걸림돌이다. 수색차량사업소 뒤편의 디지털미디어시티와는 연결되지도 않고[31], 역 앞의 주택가는 재개발이 진행 중일만큼 낙후된 곳이고, 그나마도 마을 뒤엔 산으로 가로막힌 데다 길 건너에 변전소가 있어 끌어올 수 있는 수요에 한계가 있다. 그나마 역세권 주민들도 아직은 6호선이 다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 위의 이유 때문에 수색역의 노인 이용률이 높은 편이었다. 2015년 기준 무임승차 비율이 32.85%로 수도권 전철 전체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완전 개통 이후에는 노인 이용률이 크게 떨어져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체감상으로는 노인이 많이 보인다.
6. 승강장
역 안내도 (크게 보기) |
수색역 승강장[32] |
수색역 고객대기실[33] |
↑ 한국항공대 | |||||||||||
ㅣ | | 5 | ㅣ | ㅣ | 4 | | ㅣ | 2 | ㅣ | ㅣ | 1 |
디지털미디어시티 ↓ |
1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디지털미디어시티·가좌·신촌·서울역 방면 |
2 | 행신·대곡·일산·문산 방면[지선] | |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비상선로] | |
4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용산·용문 방면 |
5 | 행신·대곡·일산·문산 방면[본선] | |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비상선로] |
승강장 구조가 다소 독특한데, 이는 용산선이 지상 2복선 계획이던 시절 계획되었던 것과 연관이 있다.
2020년 2월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1번, 2번 홈은 배차 간격이 야간과 주말에는 대략 1시간 간격이지만, 주간에는 급행열차의 존재로 인해 배차 간격이 길어서 내려가지 말라고 엘리베이터 앞과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에[38] 다음 열차 시간이 적힌 안내와 함께 막아 둔다.[39]
7. 연계 버스
수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 |||||
일반 | 수색교 | ← | 수색역앞 | →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급행 | 무정차 통과 |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77C4A3><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77C4A3> 수색역 연계 버스 정보 ||
정류소 | 구분 | 노선 |
수색역앞(중) (12005) DMC역 방면 | <colcolor=#ffffff> 간선 | |
지선 | ||
일반시내 | ||
마을 | ||
공항 | ||
수색역앞(중) (12006) 수색교 방면 | 간선 | |
지선 | ||
일반시내 | ||
마을 | ||
공항 | ||
수색역 (12318)[40] | 지선 | |
수색역 (12311)[41] | 지선 |
8. 기타
- 이용객 중 외국인이 은근 있다.[43] 가끔 노숙인도 보인다.
- 2023년에 인근 재개발 아파트들이 입주함에 따라 앞으로 수요가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 문산 방면 기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마지막 역이다.
- 정거장 등급이 관리역, 그것도 관리역 1급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수요가 낮아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 온전히 은평구에 소재한 역 중 유일한 지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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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객차출발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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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촌역, 홍대입구역, 가좌역(KN), DMC역, 수색역, 한국항공대역, 강매역(KN), 행신역을 관할한다.[2] 국토교통부의 수색객차출발선 거리표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3] 경의선 서울역 기점 8.882㎞[4] 인천국제공항선 기점 13.583 ㎞[5] 역무실에 문의하면 역무원이 스탬프를 준다.[6] 역사가 묘하게 크루즈선을 닮았다.[7] 수색이란 지명도 "물치"라는 순우리말 지명을 한자로 훈차 표기한 것이다.[8] KTX 차량 한 편성의 길이(388m)보다도 짧다. 이와 비슷할 만큼 짧은 구간은 1호선의 동대문역 ~ 동묘앞역 구간이 있다.[9] 수색기지와 서울기지는 원래 수색역의 일부였다. 경의선 단절 전까진 조차장으로 쓰였다.[10] 단, 가야역은 부전관리역 산하의 보통역이다.[11] 위탁역, 홍대입구역 책임[2025년] 개통 예정[13] 위탁역, 행신역 책임[14] 수색급행은 출근 시간대 2회 운행하며 중앙선 구간만 급행으로 운영한다.[15] 그 오천역 또한 1950년대에 건설됐다.[16] 「수색역 일대 복합상업시설 들어선다」, 2013-08-13, 서울경제[17] 이에 오세훈 시장은 별다른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18] 2021년 10월 26일까지 신사지구대가 임시로 사용했다가 신사지구대가 나가고 한동안 빈건물로 방치되었다가 수색치안센터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없어지고 빈건물만 남아있다.[19] 2022년 10월에 계약이 끝나고 철수하면서 빈 건물로 방치됐었다가, 12월 들어서 철거되기 시작했고, 다음 해 2월 초 철거가 끝났다.[20] 직원통로 방면[21] 박카스광고도 찍은 역사깊은 대장간이다.[22] 때문에 이 역 주변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특대의 우렁차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근데 이 역 주변이 대단지 아파트 예정지인지라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색 4구역이 피해가 제일 심하다.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이 완성된다면 소음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사업 진전 상황이....[23] 매주 화요일은 더 쇼, 매주 목요일은 엠 카운트다운이, 토요일은 쇼! 음악중심이 생방송된다.[24] 공항철도 경로로 방송국을 방문할 경우에는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합실을 통해 9번 출구로 나오는 것을 권장하며, 6호선 경로로 방송국을 방문할 경우에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합실을 통해 2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로 환승하여 타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25] 토끼굴 주변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이 지하 보도를 매우 요긴하게 쓰게 되는데, 바로 옆의 불광천이 폭우가 내릴 때마다 범람해서 뉴스에 단골로 나오는 증산교 하부 도로가 침수되면 가뜩이나 경의선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중동에서 북가좌 쪽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통로가 막히게 되는 셈이라 주변 생활권 주민들은 매우 난감해진다. 이 구간을 넘어가야 신촌이든 은평구든 버스를 타고 갈 수가 있다. 다행히 비가 아무리 와도 건너갈 지하 보도는 있으니 조금 귀찮게 돌아가더라도 고립은 겨우 면할 수 있다.[26] 예전엔 굉장히 지저분하고 별로였는데 최근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많이 깔끔해 졌다.[27] 그리고 지하화 되면 위에는 상가가 들어오고, 나중에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앞에 있는 수색로도 지하화를 해서 공원이 생길 예정임으로 상암동까지 걸어다닐 수 있다.[28] 그 이후로 스크린도어 설치가 되어 2020년 2월부터 작동하기 시작했다.[29] 다만 1번출구의 경우 사고 발생 후 2시간 가량 출입구를 폐쇄시키고 다음날 정비 완료 전 까지 에스칼레이터 상,하행 모두 꺼놓는 바람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수색역의 모습이다.[30]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1] 역 건물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역 근처에 디엠씨로 가는 지하보도가 있다. 길이가 꽤 긴데 좁고 음침했지만, 2021년 재정비되었다.[32] 1번 승강장에서 촬영한 것이다.[33] 주로 열차가 다니는 4, 5번 승강장에만 설치되어 있다. 위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다. 4번 홈은 3번 칸 앞에 있고, 5번 홈은 6번 칸 앞에 있다.[지선] 서울역에서 출발한 지선 4량 열차[비상선로] 4번, 5번 승강장에 열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다음 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본선] 용문·지평역에서 출발한 본선 8량 열차[비상선로] [38] 1번 승강장은 계단, 2번 승강장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39] 주간에는 서울역행은 9시 18분, 10시 13분, 11시 4분으로 한 시간 마다 있지만 12시 2분 열차 이후로는 14시 31분, 17시 29분이고, 문산행은 9시 17분, 9시 32분, 9시 57분으로 자주 있지만 11시 4분 열차 이후로는 13시 45분, 17시 16분으로 배차 간격이 길다.[40] 삼성스토어 앞.[41] 구 SK텔레콤 대리점 앞.[42] 하지만 수색역세권개발이 시작되면 업무가 가중될 수 있다.[43] 공사장이 많아서 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