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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2:04:59

일영역

일영역
교외선
무궁화호
역명 표기
교외선 일영
Iryeong
日迎 / [ruby(日迎, ruby=イリョン)]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7번길 25
(삼상리 291-3)
역 코드
한국철도공사 422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일영역[1] / KN 여객사업처)
(능곡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교외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교외선 1961년 7월 10일
무궁화호 2025년 1월 11일
승강장 구조
2면 3선 복합식 승강장
(1상대 1섬)
철도거리표
교외선
일 영

1. 개요2. 역 정보
2.1. 승강장
3. 역 주변 정보4. 연계 교통
4.1. 역 앞 정류소 (39021)4.2. 역 건너편 정류소 (39025)
5. 기타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일영역 스탬프.jpg
일영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2]

교외선의 철도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7번길 25 (삼상리 291-3) 소재.

2. 역 정보

파일:일영역전경2024.jpg
<colbgcolor=#ccc><colcolor=#000> 일영역사 (1961년 준공, 2024년 리모델링[3])
파일:일영역.jpg
리모델링 이전 일영역사
파일:DSC00191.jpg
일영역 (구)광장대합실 (2024년 철거)[4]
1961년 7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74년 3월 11일에 소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교외선 운행 당시에는 주변의 일영유원지로 인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역이었으나 2004년 3월 31일을 끝으로 통일호 운행이 종료되면서 정기적인 여객열차 운행은 중지되었다.

오랫동안 교외선의 유일한 보통역[5]의 지위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었으나, 노선 그 자체의 한계를 더는 버티지 못하고 역장이 퇴직하는 2013년 12월 5일에 역사가 폐쇄되었다.

결국 2014년 1월 24일자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말았으며, 일영역에서 관리하던 수많은 무배치간이역과 임시승강장은 대곡역에서 관할하게 되었다. 또한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다.

다만 선로시설관리반 사무실이 옆에 있어 한국철도공사 직원은 상주하고 있다, 역무원만 없을 뿐 교외선의 다른 역에 비하면 관리는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파일:DSC00189.jpg
일영역 안내판[6]


2016-2017년까지 벽제역까지 운행한 화물열차가 장흥역에서 회차하는 관계로[7] 일영역을 통과하면서 역장이 신호업무 차원에서 상주했던 적이 있었다.

2024년 5월 이후 기존 섬식 승강장을 허물고 승강장을 새로 짓고 있으며 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보수공사 이후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교외선 재개통 시 여객영업을 할 정차역 중 가장 공사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했지만, 정작 역사 내부는 10월 말에서야 리모델링을 시작한 상황.[8]

2025년 1월 11일 교외선이 재개통되면서 영업을 재개하였고 구내에 교외선 철도박물관이 조성 중이다.

2.1. 승강장

장흥
2 1
원릉
1 교외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원릉·대곡 방면
2 장흥·송추·의정부 방면
파일:일영역 역명판1.jpg
역명판[코레일]
파일:일영역 역명판2.jpg
역명판[철도청]
파일:일영역승강장1.jpg
대곡역 방향
파일:일영역승강장2.jpg
의정부역 방향

2024년 10월 1일부터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시운전으로 모터카나 공사 열차를 비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재개통 시 유일하게 상행과 하행이 승강장을 각각 따로 사용한다. 역의 규모도 교외선 중간역 중 가장 크며, 시설보수공사와 다른 정차역 신축으로 교외선이 시설이 매우 좋아진 현재에도 유효하다.

교외선을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이 역에서만 교행이 가능하다. 본래 원릉역송추역도 교행이 가능했으나 재개업을 준비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선로들이 본선에서 완전히 끊겼기 때문에 해당 선로가 다시 부설되지 않는 한 교행이 불가능하다. 벽제역은 재개통 대상 역이 아니라 구내의 대피선을 끊어 놓진 않았으나 4량짜리 여객열차 두 대를 교행시키기에는 대피선 길이가 좀 많이 짧다.

3. 역 주변 정보

관광지로 일영계곡이 약간 떨어져 있고 가는길에 펜션이 잔뜩 있다. 참고로 지척에 고양시 고양동 시가지가 있으나 산이 막고있어 사실상 의미가 없다.

4. 연계 교통

4.1. 역 앞 정류소 (39021)

15A}}}
15-1(지축)
삼하리 - 효자동 - 지축역15-1(구파발)}}}
19
19-1
삼하리 - 효자동 - 지축중 - 구파발역360}}} 삼하리 - 효자동 - 지축중 - 구파발역 - 연신내역 - 불광역

4.2. 역 건너편 정류소 (39025)

15A}}} 장흥역 - 장욱진미술관15-1(구파발)}}} 장흥역 - 장흥관광지 - 예뫼골15-1(지축)}}} 장흥역 - 장흥관광지 - 말머리고개 - 백석읍 - 양주역19}}}
19-1
장흥역 - 장흥관광지 - 장흥자연휴양림360}}} 온릉 - 송추역 - 흥선동 - 가능역 - 금오중

5. 기타

파일:일역.jpg파일:엽기적인그녀 일영역.jpg

* 방탄소년단(BTS) '봄날 (spring day)' MV의 첫 장면을 일영역에서 촬영하였다. 8초부터 34초 부분에서 나온다.[16] 멤버 가 승강장에서 철길로 걸어가서 눈이 쌓인 레일에 볼을 대는 장면이다.[17] 그래서, 이 간이역에 최근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 많이 몰린다고 한다. 따라서 운영 재개 시 이용객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MV 내용을 보면 선로 밑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에서 일영역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 장면을 재현하고자 선로로 내려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그래서 이에 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인데,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 스팟을 만들 것으로 추정된다.

6. 둘러보기

교외선의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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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여객열차 미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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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영역에서 무인역(원릉역, 장흥역, 송추역)의 CCTV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직원들이 순회 관리한다. 일영역의 직원은 모두 8명으로 교대 6명, 일근 2명으로 근무한다. #[2] 영업중단 이후 현재 대곡역에 비치 중이다.[3] 현재까지도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참고로 공사를 시작한 건 10월 막바지로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2025년 3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4] 2024년 9월에 광장대합실을 리모델링 하려고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카페 기능을 추가해 재건축하기로 결정하면서 11월 22일부로 철거되었고 2025년에 재건축될 예정이다.[5] 다른 보통역들인 원릉역, 벽제역, 송추역은 1983~84년에 이미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대신 을종승차권대매소가 설치되었다.[6] 사실 이 안내판은 1990년대 후반 적용된 철도청 디자인 표지에 2003년부터 적용된 푸른색 코레일 디자인 표지를 덧붙인 안내판이었다. 하지만 이후 방치되어 한쪽은 2011~2012년경에, 다른 한쪽은 2012~2013년에 덧붙인 부분이 뜯어져 구형 디자인 표지가 드러난 안내판이 되어버렸다. 그러고 나서 2019년 7~9월 사이에 구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표지를 또 덧붙였으며, 기존의 간판은 취거되었다.[7] 장흥역은 1면 1선이라 일반적인 회차는 불가능하므로 착발 운행하고 일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회차했을 듯하다.[8] 공사 안내판에 따르면 2025년 3월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코레일] 코레일 형식[철도청] 철도청 형식. 지금은 폐역이 된 화본역과 비슷한 형식이다.[11] 사진에서 나와있지만 철도청 ci가 적용 된 타는 곳 표지판과 일영역 역명판 등이 남아있다.[12] 전지현은 차태현을 열차로 먼저 떠나보내려다 열차가 출발하자 차태현을 떠나보내기 싫어 달려가서 열차를 탑승하고, 차태현은 먼저 열차에 타고 가려다 전지현을 잊을 수 없어 달리기 시작하는 열차에서 승강장으로 뛰어내린다.[13] 태백선 예미역 인근이다.[14] 촬영시점인 2000년 ~ 2001년 초 당시에 함백선은 무궁화호통일호가 모두 운용되고 있는 등 여객영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던 노선이었고 화물 수요 역시 꽤 이루어지던 노선이었다.[15] 과거 검찰과 경찰은 건널목 사고나 역내 투신 사고와 같이 피할 수 없는 사고에서도 열차 기관사의 과실을 찾아내기 위해 온갖 뻘짓을 다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실제 사례로 경원선 모 역에서 전동열차와 승객이 접촉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어떻게든 기관사의 과실을 찾아내려는 검찰 수사관이 현장검증차 해당역에 갔다가 화물열차에 치여 사망한(⋯)적이 있을 정도. 현재는 건널목 수가 점점 줄어들고, 건널목 사고에 관련된 판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어졌다.[16] 해당 장면에서 행선판이 나오는데, 송추포항으로 덮어썼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일영역의 일영(日迎)을 거꾸로 하면 영일(迎日)이 된다. 그래서인지 의정부와 포항 글씨가 미묘하게 다르다. (포항이란 글씨는 선명한 데 비해 의정부는 약간 흐리다) 한편 반대편의 신촌송도로 덮어썼다.[17] 실제로 중앙일보 기사에서 한국철도공사 측이 이용객의 화상과 동상 우려로 레일에 얼굴을 대지 않도록 당부했다.[18] 일명 구도색 시절이라 불리우는 그 90년대 말~00년대 초중반 흔했던 그 철도청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