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이 문서에서 정의하는 '성소수자 인권단체'란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 보호, 권리 증진, 편견 해소, 차별 철폐를 목표로 하는 성소수자 (인권운동) 단체 또는 성소수자 관련 상담소 및 쉼터를 말한다.2. 목록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목록 문서 참조.3. 특징
3.1. 신좌파 성향
관련 문서: 성소수자 사회주의, 신좌파
신좌파라는 사상자체가 탈권위주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 탈피[1]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들은 대체로 신좌파 성향을 많이 띤다. 그렇기에 여성인권단체랑 연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좌파 정당인 녹색당하고도 연대를 많이 하는 편이다. 실제로 이 세 단체는 동성결혼, 동성애 혐오 제거에 가장 우호적이다.[2]
3.2.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과의 관계
여성인권단체의 특징에 서술하듯이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도 성소수자와 연대하기에 단체에 따라서는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띄기도 한다. 메갈리아류를 옹호하는 성소수자는, 성소수자와 메갈리아의 공공의 적중 하나가 일반 남자이기에 한남충 등의 용어를 쓰기도 한다.물론 여성인권단체와 마찬가지로 성소수자 혐오 성향인 워마드와는 상극이다. 실제로 낙태 비범죄화 촉구 집회에 범 메갈리아 세력과 함께 참가하다가도 워마드 계열이 젠신병자, 똥꼬충 따위의 망언을 하면 가차없이 까는 식.
메갈리아류의 단체들과 워마드를 옹호하는 일부 때문에 "성소수자 니들은 성소수자라서 욕먹기 엄청 싫으면서, 평범한 남자는 한남충이라고 욕하냐? 성소수자라고하면 무조건 욕하는 그 호모포비아놈들이랑 다를 게 뭐야?"고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최근 들어 TERF들이 트위터상에서 트랜스젠더 혐오적인 발언들을 일삼자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3.3. 자유주의 성향
관련 문서: 성소수자 자유주의과거에는 민주노동당과 연대하는 등 사회민주주의 좌파나 사회주의적 성격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성소수자 인권운동이 과거보다 점차 받아들여짐에 따라 단체 내부에서 신좌파(사회주의)보다 자유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정의당 일부와 연관 있다.
4. 같이 보기
[1] 반대로 기성 좌파는 계급 쪽을 더 중시한다.[2] 단 김경수나 이준석 등 일부 민주당계 및 보수 정치인이나 노동당, 정의당, 민중당 등 다른 진보정당과 연대를 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