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ink capitalism사전적 의미의 핑크자본주의는 성소수자 인권 운동이 자본주의와 소비주의에 관여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무지개 자본주의(Rainbow capitalism)라고도 한다.
2. 사례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돈벌이, 상품화를 의미를 하기도 한다. 미국 및 서유럽에서 6월[1]이 되면 기업 로고를 무지개색으로 바꾸거나 무지개색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행동은 성소수자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자신들을 챙겨주는 척하며 돈을 벌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사회주의자들이나 경제적 진보주의자들이 경제적으로는 세금인하, 규제완화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낙태 합법화, 동성결혼을 찬성하는 온건한 보수주의 정치인이나 일부 자유주의 정치인들을 비판할 때도 사용된다. 이들은 성소수자들은 사회적 차별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비성소수자들보다 가난할 가능성이 높은데 급진적인 경제적 해방 없이 성소수자 차별로부터 해방을 논하는 자유주의자들을 '위선적'이라고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