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9-17 00:17:05

트랜스포비아



파일:차별.png
차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형태 구조적 차별 · 내면화된 차별 · 선호 기반 차별 · 제도적 차별 · 통계적 차별
민족/국민 정체성 대만인 · 러시아인 · 미국인 · 아랍인 · 영국인 · 우크라이나인 · 유대인(이스라엘인) · 일본인 · 중국인(반화 · 조선족) · 코리아인*(한국인(남한인) · 북한인(조선인)) · 팔레스타인인
사회문화 계급(가난 · 카스트) · 무신론 · 성노동자(SWERF) · 언어 · 외국인 · 지역 · 채식주의자
남성 · 여성 · 성소수자(동성애(레즈비언 · 게이) · 양성애 · 트랜스젠더(트랜스미소지니) · 혐오 수사(비하명칭))
종교 기독교(공포증 · 가톨릭) · 불교 · 이슬람(공포증(히잡))
신체 특성 연령(노인 · 아동 · 청소년) · 외모(모발 · 피부색 · 얼굴 · 체형) · 왼손잡이 · 인종(체제화 · 흑인) · 장애(혐오 · 청각 · 자폐)
차별 관련 사상 대한족주의 · 동화주의**(마스킹 · 일코 · 커버링) · 반젠더주의(시스섹시즘 · 헤테로섹시즘 · TERF) · 반지성주의 · 백호주의 · 비장애인 중심주의 · 엘리트주의 · 우월주의(남성 · 백인 · 여성 · 흑인) · 부미푸트라 정책 · 인종 분리주의(아파르트헤이트 · 짐 크로우) · 족벌주의 · 푈키셔 내셔널리즘 · 혈통주의(한 방울 원칙 · [혈통적] 한민족주의)
대책 다문화주의 · 다양성(신경다양성) · 매스큘리즘 · 몸 긍정(비만 수용 운동) · 민권 운동(미국 흑인) · 어퍼머티브 액션 · 인권(성소수자 단체 · 장애인) · 정치적 올바름 · 페미니즘 · 할당제
관련 주제 2등시민 · 내셔널리즘(국수주의 · 민족주의) · 모범적 소수 · 사회 정의 · 상호교차성 · 스테레오타입 · 싫어할 권리 · 억압 · 역차별 · 우요쿠단타이 · 임금격차 · 정체성 정치 · 젠더블라인드 · 존경성 정치 · 증오 단체 · 증오 발언(성소수자) · 증오 범죄 · 차별금지법 · 특권(기독교 · 남성 · 백인 · 신체(마름)) · TERF의 섬
*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성소수자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1.8em;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color=#373a3c> 주요 분류 성소수자 · LGBTQ+ (레즈비언(L) · 게이(G) · 양성애(B) · 트랜스젠더(T) · 무성애(A) · 인터섹스(I) · 퀘스처닝(Q) · 범성애(P) · BDSM(K))
상세 분류 인터섹스
트랜스젠더 (트랜스여성 · 트랜스남성) · 논바이너리 / 젠더퀴어 (안드로진 · 바이젠더 · 트라이젠더 · 뉴트로이스 · 에이젠더 · 젠더리스 · 데미젠더 · 팬젠더 · 젠더플루이드 · 젠더플럭스)
동성애 (레즈비언 · 게이) · 여성애 · 남성애 · 양성애 · 헤테로플렉시블 · 호모플렉시블 · 무성애 · 다성애 · 전성애 · 범성애
동성로맨틱 · 여성로맨틱 · 남성로맨틱 · 양성로맨틱 · 헤테로플렉스로맨틱 · 호모플렉스로맨틱 · 다성로맨틱 · 전성로맨틱 · 범성로맨틱 · 스콜리오로맨틱 · 무로맨틱 · 무로맨틱 스펙트럼
기타 분류 및 은어 제3의 성 · 성별 비순응 · 젠더 표현 · BDSM · 에세머 · 크로스드레싱 (여장 · 남장 · 드랙 · 트랜스베스티즘 · 자기여성애) · 후타나리 · 쉬메일 · 히피메일 · 넷카마 · 넷나베 · English or Spanish · 혐오 레토릭
성전환 성 지정 · 지정 성별 · 성별 불쾌감 · 패싱 · 과정 · 성전환증 · 성전환 치료 · 호르몬 치료 · 얼굴 여성화 수술 · 얼굴 남성화 수술 · 가슴성형 · 성전환 수술 · 성전환수술자 · 성확정 수술 · 탈성전환 · 인터섹스 의료개입 · 데이비드 라이머 · 포스트젠더리즘
현황 및 인식 성소수자 국가별 현황/대한민국 (동성애자 · 트랜스젠더 (병역 · 사회) · 인터섹스) · 성소수자 비하명칭 · 성소수자 인권단체/대한민국 (목록) · 성소수자 인권포럼 · 스포츠 · 퀴어 · 퀴어신학 · 퀴어 이론 · 퀴어학 · 얼라이 · 커밍아웃 · 오픈리 · 스텔스 · 아웃팅 · 성소수자 혐오 (호모포비아 (레즈보포비아 · 게이포비아 · 자유주의적 호모포비아) · 바이포비아 · 트랜스포비아 (TERF · 트랜스여성혐오) · 반젠더주의) · 핑크워싱 · 이데올로기 (소수자 운동 · 성소수자 보수주의 · 성소수자 자유주의 · 성소수자 사회주의 · 트랜스페미니즘 · TIRF · 성해방주의 · 핑크자본주의 · 퀴어 내셔널리즘 · 호모내셔널리즘)
제도 및 이슈 정치적 올바름 · 탈동성애 운동 · DADT · 교정강간 · 여폭법 성소수자 배제 관련 논란 · 성소수자 없는 구역 · 소도미법 · 군형법상 추행죄 · 나중에 · 다했죠? · 차별금지법/대한민국 · 가족구성권 · 동성혼 · 시민결합 · 성별 정정 · 성중립 화장실 · 욕야카르타 원칙
논란 및 성소수자 대상 사건 사고 스톤월 항쟁 · 홍석천 커밍아웃 · 티나 브랜든 살인사건 · 배살구 피살사건 · 육우당 활동가 자살사건 · 비온뒤무지개 법인화 불허 논란 ·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 부사관 성전환 사건 ·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 신촌역 성소수자 차별반대 광고 훼손 사건 · 김기홍 활동가 자살 사건 · 변희수 하사 자살 사건 · 오태양 성소수자 현수막 훼손 피해 사건 · 2023년 대구 퀴어문화축제 공권력 대치 사태 · 신태일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유포 사건
문화 대한민국 성소수자 커뮤니티 · 대중문화에서의 성소수자 · 은어 (게이 · 트랜스젠더) · 게이바 · 레즈비언바 · 트랜스젠더바 · 여장 클럽 · 프라이드 플래그 · 프라이드 퍼레이드 · 퀴어문화축제 · 게이 게임(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 · 위장결혼 · 팬픽이반 · 브로맨스 · 워맨스 · 까만봉지 · 잠방 · 퀴어 문학 · 퀴어 영화 · 퀴어 드라마 · 백합 작품 · 장미 작품 · BL 작품 · 게이 게임 · 게이 포르노
관련 인물 분류:게이 · 분류:레즈비언 · 분류:양성애자 · 분류:범성애자 · 분류:무성애자 · 분류:트랜스여성 인물 · 분류:트랜스남성 인물 · 분류:인터섹스 · 분류:논바이너리 · 분류:젠더퀴어 · 분류:성소수자 인권운동가}}}}}}}}}


1. 개요2. 특징
2.1. 일반적인 트랜스포비아
2.1.1. 시스섹슈얼 특권
2.2. 페미니스트의 트랜스포비아2.3. 자기거부적 트랜스포비아2.4.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
3. 표현 양상
3.1. 연애 중 커밍아웃 의무 문제 3.2. 살인 문제
4. 트랜스포비아 성향 인물 및 단체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1. 개요

트랜스포비아(Transphobia, Cissexism)는 트랜스젠더를 배척하고 혐오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트랜스섹슈얼을 뜻하는 Trans(그리스어 'Transs'(반대의) + Sexuality)와 공포증을 뜻하는 포비아(그리스어 Phobos)의 합성어. 트랜스포비아가 도를 넘어 트랜스젠더에 대한 공격(트랜스 배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혐오도 국제 연합 등을 포함한 수많은 단체에서 성차별(Gender discrimination)[1]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물론 동성애자들 사이에도 트랜스포비아는 이성애자들보다는 수가 적을지언정 분명 있으며, 그 역으로 호모포빅 트랜스젠더도 있다. 또한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가 있는데, 사전적으로는 T가 맞지만 정정을 마쳤거나, 혹은 정정을 마치지 않았어도 본인의 정체성에 맞게 살고 있을 경우 본인을 시스젠더라고 인식하며, 일단 현실에 순응하고 자신을 트랜스젠더로 정의하는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말하자면, 수술도 하고 정정도 하면 그 사람은 시스젠더가 되는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하는 셈. 특히 트랜스젠더에 대한 일반적 인식이 매우 왜곡되어 있고, 본인은 자신의 성별 정체성에 맞게 평범하게 살고 있으므로, 더더욱 본인이 트랜스젠더임을 인정하지 않아서 그것이 혐오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정정을 마친 경우는 덜한데, 후자의 경우는 본인의 정체성에 맞게 평범하게 살고 있으면서도 법적 정정 등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현실적으로는 힘든 모순적인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2. 특징

2.1. 일반적인 트랜스포비아

호모포비아제노포비아 등등 대부분 증오 범죄와 관련되는 포비아들이 다 그렇듯이, 단어 자체는 'phobia'라고 쓰고 있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으로 분류되려면, 트랜스젠더를 본 순간 심장이 멈출 듯한 두려움과 함께 혈압과 맥박이 급격히 요동치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트랜스젠더가 가까이 오면 아무 행동도 못하거나, 아니면 패닉에 빠져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거나, 피할 수 없다면 울고불고 애원할 정도로 혐오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상태가 되어야 하니, 트랜스포비아는 전혀 공포증이 아니다.[2] 공포증이라기 보다는 혐오증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본래 공포증은 어디까지나 병적인 혐오와 공포에 붙이는 말이었지만 심리학자들이 사용하고, 사회운동가들이 정신의학과 심리학 개념을 지나치게 가져다 댄 탓에 사회적인 혐오와 공포에도 "XX포비아"라고 말이 흔히 붙게 되었다. 이 밖에 이렇게 뜻이 퍼져나간 단어는 제노포비아가 있다. 이 때문에 시스성차별주의(cissexism)이라는 단어를 대신 사용하자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자세한 것은 시스성차별주의 문서 참조.

2.1.1. 시스섹슈얼 특권

트랜스페미니스트 운동가 줄리아 세라노는 자신의 매우 남성적인 부치 레즈비언 지인의 일화를 언급하며 일반적인 트랜스포비아와 시스섹슈얼[3][4] 특권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부치 지인은 그의 매너리즘적으로 남성적인 복장과 행동 때문에 화장실에서 다른 여성에게 "당신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며 비방받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곧 그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나는 여성이며 이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 라고 대응했고 비방자의 사과를 받아냈다. 세라노는 부치 지인이 성별 규범에서 벗어나는 젠더표현을 했기 때문에 혐오의 대상이 됐으므로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트랜스포비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비방자는 늦게나마 시스섹슈얼 특권을 부치 지인에게 확장 시켰다. 비방자는 그가 성별 비순응자일지라도 그를 합법적인 여성으로 인지했고, 여성 공간을 공유할 자격이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많은 트랜스여성들이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 트랜스여성들은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됐을때 자신이 성별 규범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표적이 된것이 아니라.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에 표적이 됐으며 비방자가 시스섹슈얼 특권을 휘두르고 있다고 느낄것이다. 그리고 동일한 상황에서 부치가 자신이 여성임을 주장하며 사과를 받아낸 것과는 다르게 트랜스 여성이 스스로가 여성이라고 주장할지라도 자주 그저 남성이라고 비방받을 뿐이며 시스섹슈얼 특권이 주어지는 것을 부정당한다.

한국에서는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논란에서 반대측의 페미니스트들이 트랜스젠더를 색출하기 위해 신체사진을 인증할것을 요구 했고, 이것이 여성에 대한 획일화된 형상을 옹호하는 성차별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탈코등을[5]이유로 겉보기에 일차적으로 여성으로 인식되지 않더라고 결국엔 생물학적 여성임을 증명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시스섹슈얼 특권을 휘두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트랜스포비아(젠더 표현과 외모가 규범과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와 시스섹슈얼 특권(지정된 것과 식별하는 섹스가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현대 퀴어/트랜스 정치를 이해하려고 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퀴어 여성 행사와 시설에는 트랜스 여성이 참석하는 것을 특별히 배제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의 지지자들은 종종 그것이 트랜스포비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트랜스젠더로 확인된 일부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그들이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따라서 트랜스 여성 배제 정책을 "트랜스포빅"이라고 부르는 것보다는 이 정책이 트랜스섹슈얼 여성의 여성 정체성을 시스섹슈얼 여성의 여성 정체성만큼 합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시스성차별주의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MTF 스펙트럼 사람들보다 FTM 스펙트럼 트랜스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트랜스여성 혐오적이라고도 불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러한 행사에 참석하기로 선택한 "여성 태생" 시스섹슈얼(트랜스젠더로 식별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6]은 시스섹슈얼 특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즉, 여성 출생 성별과 관련된 모든 특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스섹슈얼 트랜스젠더와 퀴어 사람들, 특히 트랜스섹슈얼이 식별된 성별로 전환하여 "패싱 특권"을[7][8] 얻으려 한다고 위선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자주 시스섹슈얼 특권에 탐닉하는 수많은 방식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입니다.Whipping Girl -"Distinguishing Between Transphobia and Cissexual Privilege"

2.2. 페미니스트의 트랜스포비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TERF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TERF#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TERF#|]]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트랜스포비아 경향을 갖기도 한다. 특히 트랜스여성(MTF)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데, "트랜스젠더란 가부장적 환상에 불과하며, 이들은 여성이 아니라 성적 환상에 빠진 남성들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트랜스젠더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고 한다. 이 현상은 페미니스트들만의 것에서 확장하여 트랜스여성에 대한 혐오로까지 확장되면 트랜스미소지니로 일컬어지곤 하나, 실상을 보면 이에 찬동하는 이들은 대개 여성우월주의, 남성혐오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 이러한 TERF의 관점을 분석하며 이 현상을 '남성혐오'라 본다면 이는 남성혐오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좋은 반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트랜스남성(FTM)에 대해선 의견이 갈라지기는 하나 남성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경우는 같은 트랜스젠더 퀴어가 아닌한 극히 드물며, 호르몬만으로도 완전히 남성 패싱이 된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그냥 머리만 짧은 여성 패싱으로 보여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무지함과 무식함으로 뭉쳐 있기도 한다. 시스남성들은 비자발적 남성인데 트랜스남성들은 자발적으로 남성이길 택했으니 한남 중의 한남이라며 더 극혐하는 부류부터 생물학적 여성이니 챙긴다는 식의 시혜적인 태도를 보이나 결론적으론 여성으로 미스젠더링함으로써 나오는 말들이라 포비아이긴 마찬가지이다.

일부 여초, 페미니스트는 트랜스남성을 다룬 영화나 다큐멘터리 『3xFTM』을 여성 서사로 소개하는 몰지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이 트랜스포비아를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미스젠더링(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혐오)을 거리낌 없이 반복한다. 그러면서 트랜스남성이 잘가시화가 안되는 것이 "여성"이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지만, 트랜스남성들은 트랜스혐오적인 한국 사회에서 아웃팅의 위험을 감수하고서 문제를 지적하기엔 리스크가 크기에 조용히 남성으로 패싱되며 살아가길 원한다. 반면 현재 서양에서는 트랜스남성이 매우 흔하게 보이는데 시대가 젠더표현에 개방적으로 변해지고, 공적인 영역에서는 성별 중립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리스크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트랜스남성이 적다는 것은 서구 기준 나오지도 않는 소리고 매우 시대 착오적인 발언이다. 따라서 "남여" 젠더 권력 때문이 아니라 "트랜스-시스"[9] 간의 젠더 권력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한편으로 트랜스 커뮤니티 변두리의 다소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가지고 선동을 하기도 한다.[10] 트랜스젠더가 많이 가시회된 서양에서 부산물로 많이 보이는 유형인데 사고방식 자체가 어수룩하고 저러다가 원래대로 돌아가서 자기가 트랜스젠더 대표인양 징징 대는 경우도 종종있어서 트랜스혐오적 페미니스트들이 트랜스 운동가들이 혼란스러운 여자들을 젠더이념으로 세뇌시켜서 그릇된 선택을 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선동하기도 한다.[11] 그러면서 사회보수주의자들과 손은 잡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때는 트랜스권리 운동을 비방하기 위해 트랜스 운동이 젊은 여성들을 불임이 되게 하는 길로 이끌고 있다면서 함께 트랜스젠더 젠더 긍정 치료를 공격하기도 한다.

트랜스포비아가 보이는 트랜스혐오의 양상은 트랜스여성이느냐 트랜스남성이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걸 잘 분석한 글#이 있다. 요약하자면 트랜스여성에 대한 혐오는 트랜스여성을 위험한 적으로 간주해 경멸, 혐오, 배척하는 식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혐오의 형태를 띄고, 트랜스남성에 대해선 좀 더 교활하고 식별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트랜스남성을 가부장제와 성차별, 성별 고정관념에 의해 세뇌 및 희생당한 불쌍한 페미니즘의 동지로 취급하여 트랜스남성을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없는 미성숙한 존재로 취급해 통제하려 들고, 이게 다 너를 걱정해서, 위해서 그런다는 화법을 사용해 디트랜지션을 강요하는 식의 전환치료의 형태를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는 호모포비아의 유형에서 그들을 위협적이고 징그러운 존재로 보고 없애려하는 부류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불쌍한 존재로 보고 올바른 길(이성애자)을 갈 수 있게 도와줘야한다며 교정강간, 전환치료를 지지하는 탈동성애 부류로 나뉘는 점과 유사하다.[12]

페미니스트들 중에서는 대놓고 TERF 티를 내지 않더라고 자신들의 논리적오류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들어 사회를 이분법으로 보아서 남자는 악이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는 한국에서 흔한데 그렇다면 트랜스여성이 가진 '생물학적 남성성'과 트랜스남성이 추구하는 '젠더의 남성성'은 각각 어떻게 해석되는가? 모든 남성이 근본적으로 악이라고 주장하고선 트랜스여성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생물학적 남성성에 대해선 입장을 완전히 전환하여 용인할 수 있는가? 남성이 하는 행위(젠더)가 악이라고 주장한다면 트랜스 남성이 하는 남성적 행위(젠더 개념의) 또한 자연적으로 악이 되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트랜스혐오이고 아니라고 한다면 트랜스남성은 남성이 아니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여전히 트랜스혐오이다.[13] 인간의 여러 정체성이 겹치는 것을 무시하고 고전적인 남녀 선악 이분법에 집착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줄리아 세라노는 일부 페미니스트들 주장하는 트랜스 여성이 남성 사회화를 경험했다는 가정을 부정한다. 빈서판식의 사회화에 대한 가정은 인간 개인의 근본적인 특징을 부정하고 체제와 이념이 원하는대로 인간을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4] 하지만 사회화가 그렇게 절대적으로 작동한다면 우리는 어린 시절에 강요받은 모든 시스, 이성애 규범을 착실하게 내면화 했을 것이기 때문에 젠더 규범에서 벗어나는 퀴어와 젠더 비순응자들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트랜스여성에게 주장하는 대로 "남성 사회화"라는게 존재한다면 트랜스젠더를 시스젠더로 만드는 "전환 치료"는 항상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트랜스 여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라노는 트랜스여성은 성별 비순응과 성별 불일치감 때문에 괴롭힘과 차별을 경험하며 남성중심의 사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고유한 사회화를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그는 실제로 남성 사회화라고 부르는 것이 트랜스여성에 대한 전환 치료 시도였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는 남성성을 근본적으로 악이자 가해자로 보고 여성을 피해자로 두는 문화적 페미니즘을 페미니즘의 최악의 흐름으로 보고 비판한다. 트랜스 남성이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 사회화를 경험한 남성 억압의 피해자라면 트랜스 여성은 남성으로 태어나 남성 사회화를 경험한 남성 가해자라는 의미다. 트랜스여성이 여성 젠더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트랜스 여성은 남성 권력의 피해자가 되고 남성 젠더를 추구하는 트랜스 남성은 남성 권력의 가해자가 되어 버린다. 세라노는 이런식으로 남녀 선악 이분법과 트랜스젠더 배제의 논리를 강화하는 것이 문화적 페미니즘의 악순환이라고 비판한다. 그리고 이런 혐오의 악순환의 구조에서 트랜스여성이 가시화가 많이 되는게 "여성"인 트랜스남성 보다 많은 젠더 권력을 가졌다는 주장에 대하여 과거에는 트랜스젠더의 가시성이 긍정적이거나 호기심 위주였을 때는 그말이 의미가 있었을지 몰라도 이후 주로 트랜스젠더 여성이 악마화 되며 문화전쟁의 표적이 되는 상황에서는 이미 의미가 없는 사실이라고 한다.#

주디스 버틀러는 MtF, FtM이 차별받는 방식이 다른걸 사회의 젠더권력 체계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사회에서는 남성다움이 우월한 것, 여성다움이 열등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많은데 여성이 남장을 하고 남자를 흉내낸다고 해서 사회의 기본적인 젠더 질서를 위협하진 못하고, 어린아이의 재롱으로 취급될 뿐이다.[15] 네오파시스트 프랜시스 파커 요키의 발언은 여성의 남성성이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는가에 대한 극단적인 비평이다. "페미니즘은 여성이지닌 자연적인 성의 존엄함을 박탈하고 그들을 열등한 남성으로 전락시켰다."#

반면 남성이 여자처럼 구는 것은 우월해야하는 남성다움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여성성의 의미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사회의 권력체계 자체를 흔들어 놓는다. 푸틴은 정치적 카리스마를 강화하고 자신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남성성을 과시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폭력적인 남성성을 권장하고 성소수자들을 지속적으로 전통적인 질서를 위협하는 세력이라고 탄압하고 있다.[16] 반면 반푸틴 진영은 그의 이미지를 ‘게이 광대(Gay Clown)’로 편집·유포함으로써, ‘남성성’을 훼손하고 ‘여성성’을 덧씌워 조롱했다. 러시아에서는 즉시 이것을 "극단주의 선동 자료"로 규정해 범죄화 했다. 이것은 지배 주체로서의 남성성과 그것이 얼마나 쉽게(약간의 여성성만으로도)[17] 깨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현실의 사례다.#

현실정치에서 보자면 오늘날 서양에선 자신이 범ftm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말로만 그렇게 선언하는 것에 있어서는 사회에서는 표적탄압을[18]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혐오적인 반응을 하더라도 그저 혼란스러운 애들, 지적으로 모자란 여성들이 방황하는 것 취급하고 이런 소리하는 사람마저 그게 차별적인 언사라고 생각하면 다행이고 저게 차별인지 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ftm에 의료적 성전환 문제가 연관될때[19]기존의 추상적인 혐오가 물질적인 혐오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이런 상황에서야 사회에서는 젠더질서에 적응을 못해서 방황하고 남자 흉내 내는 모자란 여성이라는 타율적인 존재가 스스로의 여성다움을 파괴하고 남성다움의 의미를 재설정 하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줄리아 세라노는 이런 방식의 차별과 혐오를 "트랜스여성혐오"라고 설명한다.# 트랜스여성혐오는 트랜스젠더가 겪는 독특한 차별방식이다. 동시에 여성혐오는 트랜스혐오를 강화하고 트랜스혐오는 여성혐오를 강화한다고 한다.

시스섹슈얼 특권 문단에 작성된 것 처럼, 트랜스젠더를 색출하기 위해 하는 행동은 여성 신체의 다양한 자기표현을 부정하며, 여성이 자신의 신체에 갖는 통제권을 박탈하고 제3자에 의해 평가받고 감시받아야 하는 것으로 만들어 가부장적 통제구조를 강화한다.

이런 차별과 여성다움에 대한 멸시는 입으로만 트랜스혐오에 반대한다고 하는 페미니스트들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이들은 트랜스여성의 여성다움 실천에 대한 래디컬페미니즘의 시비를 오로지 사회적인 압박때문이라며 반박한다.[20] 본질적인 여성성은 오로지 남성이 규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여성다움의 독립성과 주체성을 부정하고 여성성이 남성성 보다 열등하다는 관념을 영속시킨다. 동시에 트랜스/시스를 포함한 여성 전반이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보이는 모습을 부정해 그들의 주체성을 부정하고 멋대로 영원한 피해자로 만들고 유아화해 버린다.

이런 논리의 찌꺼기들은 트랜스남성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주체성을 가지지 못하는 영원한 피해자는 영원의 가해자인 남성이 될 수 없다. 트랜스남성이 어쩔수 없이 타고난 여성성 때문에 그들은 오직 유아화되고 피해자인 여성으로만 간주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주체성이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부정당한다.

세라노는 여기서 작동하는 독특한 성차별의 실체는 대립적 성차별주의(Oppositional sexism)라고 한다. 대립적 성차별주의는 “남성과 여성을 완전히 구분된 범주로만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제와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들을 낙인을 주고 탄압하는 성차별이다.[21] 이런 성차별은 말로만 트랜스혐오를 비판한다고 하면서, 여성과 여성성은 남성과 남성성의 영원한 피해자이며 주체성이 없이 휘둘리는 존재라는 전제를 결코 의심하지도 비판하지도 않는 페미니스트들도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성차별이다.

2.3. 자기거부적 트랜스포비아


파일:jane50.png#
50세 제인[22]
자신의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엄청난 수준으로 억압함
아버지 문제나 성적 트라우마가 심했음
남편과 세 아이가 있고(모두 싫어함), 남성에게 절대적으로 복종
트위터 트랜스여성을 괴롭하기 위한 5개의 계정이 있음
내가 누리지 못했으니 아무도 누리지 못해야 한다.

트랜스젠더 성향 혹은 그와 근접한 성향임에도 시스헤테로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패싱이 끝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23] 등의 이유로 성향을 억압하다가 그런 감정을 외부로 투사하는 과정에서 "내가 누리지 못한 것은 다른 이들도 누리지 못해야 한다"면서 "자기거부적 트랜스포비아"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고 있는 사람들을 트랜스커뮤니티에서는 repressor라고 부른다. 리프레서들은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무의식의 영역 넘어로 억누르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트랜포비아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환에 수반되는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24] 때문에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쓰레기 같이 굴거나 반트랜스 운동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다.[25] 트랜스 커뮤니티에서는 트랜스포비아 경향을 보이는 이들이 은밀하게는 리프레서 라거나 그런 사람들과 마추친 경험담을 이야기 하거나, 혹은 자신이 과거 감정을 억압하면서 트랜스포비아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행동했던 과거를 고백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런 유형과 관련해서는 과거 버지니아 프린스(Virginia Prince, 1912-2009)라는 트랜스젠더 운동가도 유명했다.## 그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요즘 같은 추상적인 말이 쓰이지 않았고 직관적으로 분류해서 이성의 옷을 입는사람을 트랜스베스타이트, 성전환 하고 싶은 사람을 트랜스섹슈얼이라고 했고 좀더 널널한 의미를 가진 트랜스젠더라는 말은 드물게 사용되었다. 프린스는 동성애 혐오적인 당시 시대적 맥락에서, 여장이 대중에게 동성애자의 하위 유형으로 간주되는 드랙퀸이나, 트랜스섹슈얼과 연관되길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트랜스젠더라는 말을 '페미필릭(femmiphilic)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리스트'라는 형태로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가르켜 사용하며, 이러한 여장은 동성애적인[26] 트랜스베스타이트, 트랜스섹슈얼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랜스젠더리스트가 여성성이 좋아서 풀타임으로 여성복을 입고 생활하는 이성애자 남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길 바랬고, 자신의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사람들만 받아들였다. 의료적 성전환을 해도 트랜스섹슈얼 여성은 여성이 될수 없다고 주장하기 까지 했지만, 당시의 성규범에서 금지된 것과 거리를 두고 규범에 무해한 패션으로 받아들여져서 크로스드레싱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길 원했던 것이다.[27]

한편으로는 비슷하게 트랜스젠더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들, 주로 트랜스여성에게 끌리는 남성을 서양에서는 체이서라고 부른다. 이들중 보수적인 환경에서 성장한 이들은 협소하게 규정된 정상 남성성에 대한 집착, 이성애규범성, 성관념이 억압적인 문화속에서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그걸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남성이었던 사람, 남성의 염색체를 가진 사람, 고추가 있는 여성에 대해 성적으로 끌린 자신이 혼란스러운 나머지 실제 트랜스여성들에게 매우 쓰레기 같이구는 남성들도 있다. 남성이 "자신을 속인" 트랜스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트랜스패닉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실상은 몰랐다라기 보다는 트랜스젠더와 그런 관계였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밝혀져서 자신의 남성성이 훼손될까봐 두려워한 나머지 폭력을 휘두르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조지아에서는 반LGBT 법안이 통과된 바로 다음날 트랜스젠더 모델 케사리아 아브라미제가#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브라미제가 살해당하기 2시간 전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페북에 올렸는데 비밀스런 관계가 공공연하게 알려지는 것에대한 불안감이 범행의 동기였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트랜스여성을 기본으로 성적인 대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혼란스러운 성적 흥분을 만들어내는, 특히 성적으로 매력적인 트랜스 어린이가 자신의 뒤틀린 욕구를 자극할까봐 두려워한 나머지 트랜스젠더 헬스 케어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10대 트랜스젠더의 젠더 긍정치료를 범죄화하는 법안에 찬성한 뒤 트랜스여성의 누드사진에 좋아요를 누른걸 들킨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서양에서는 저런 트랜스포비아들이 뒤에서 사적으로 트랜스여성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트랜스 포르노를 보다가 들키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부주지사이자 2024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마크 로빈슨은 포르노 사이트 계정이 털렸는데 평소 트랜스혐오발언을 해오던 것과는 상반되게도[28] 트랜스젠더 포르노를 자주보고 트래니와 여성이 하는 장르(tranny on girl porn)가[29] 엄청나게 섹시하다고 언급하는 코멘트도 있었다. "나는 트래니랑 여자랑 하는 포르노 장르를 좋아해! 존나 섹시함! 박으면서도 남자는 안 나오는 거잖아!"# 그러면서 평소와는 달리 "이건 게이가 아니야 왜냐면 (트랜스젠더 이론)" 이런식으로 항변을 하는 웃긴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폴란드 극우정당 자유와 독립 연대 소속 정치인 정치인 다비드 쇼스택(Dawid Szóstak)은 트랜스여성 모델 미칼리나 마니오스(Michalina Manios)와[30] 사랑에 빠지고 관계를 공개하면서 LGBT를 혐오하는 정당을 탈당하기도 했다.#

주디스 버틀러는 페미니스트의 트랜스비아 문단에서 상술된 바와 같이, 가상 매체의 보추 캐릭터(정치적 의미가 제거된 트랜스여성)와 음지의 트랜스포르노의 인기를 젠더권력 질서에 대한 위협이라는 맥락에서 설명한다. 보추는 매력적이지만, 연극적 관점이 아닌 진짜 보추는 사회를 흔드는 존재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대 위의 공연은 정치적 검열이나 신랄한 비판을 받을 수는 있어도, 비(非)연극적 맥락—예컨대 거리나 버스 안—에서의 젠더 퍼포먼스는 훨씬 더 명확한 처벌적·규제적 사회 관습에 의해 통제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무대 위에서 크로스드레서를 마주하면 관객은 즐거움과 박수를 보낼 수 있지만, 같은 인물이 버스 옆자리에 앉아 있는 광경을 보게 되면 두려움·분노·심지어 폭력적 반응까지 촉발되기도 합니다. Butler, Judith. "Performative Acts and Gender Construction: An Essay in Phenomenology and Feminist Theory"

파일:Republican.png

2022년의 통계에서는 공화당이 장악한 지역,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사람이 많은 지역일수록 트랜스젠더 포르노("쉬메일", "트래니", "펨보이", "레이디보이")를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 포르노를 가장 많이 보는 지역은 텍사스다.# 트랜스젠더 배우 래번 콕스가 이런 위선적인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31]

이런 문제들 때문에 트랜스 커뮤니티에서는 트랜스혐오를 하는 사람들중에서 트랜스 공동체 내부 생태계를 이상하게도 잘알고있는 일부가 사실은 리프레서이거나 체이서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비 레인디어는 남성 주인공인 도니와 트랜스여성 연인인 테리의[32] 관계가 핵심 줄거리 중의 하나다. 트랜스여성에게 끌리는 남성인 도니는 트랜스 데이팅 어플에서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인 나머지 허위정보를 기재하고, 연인인 테리가 티가 좀 나는 외모이기 때문에 첫 6번의 데이트를 어두운 바에서만 한다. 밝은 조명의 지하철에서 테리가 스킨십을 요구하자 주변의 시선을 너무 신경쓴 나머지 그녀를 밀치고 도망가 버리기도 한다.[33] 도니는 트랜스여성과 만나는게 자신의 남성성을 훼손하지는 않을지 끊임없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묘사는 트랜스여성의 경험과 트랜스여성을 사랑하는 남성들이 경험하는 고군분투를 잘묘사했다고 평가 받는다.[34] 이 드라마를 리뷰한 트랜스여성 유튜버 Samantha Lux는[35] 티가 안나는 외모지만, 비슷하게 남성들이 자신이 좋고 함께하길 원한다고 하면서도 사회의 시선을 견디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고한다.

특히나 지금 서양에서는 트랜스젠더가 과도하게 정치적인 사안이 되면서 트랜스포비아들이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에 있어서도 "보추는 게이다"(traps are gay)라고 주장을 하면서 트랜스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수치의 낙인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 오타쿠들이[36] 자기 커뮤니티에서 밈으로 쓰는 정도가 아니라 현실에도 영향을 끼쳐서 실제 사람에게 몰려가서 저런 짓을 하고 있다.[37] 반면 트랜스젠더가 양지화되자 서양에서 트랜스포르노가 전례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트랜스여성이 머릿수가 부족하기도 하니까 트랜스권리 투쟁에서 트랜스여성에게 끌리는 남성들이 숨지 말고 당당해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트랜스여성 유튜버 콘트라포인츠도 이 주제를 다루면서 진짜 상남자는 주변의 눈치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의심하는 꼬맹이가 아니라, 남의 시선 신경 안쓰고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에 트랜스가 서양만큼 정치적인 논쟁거리가 되고 있지 않고 서양의 몇몇 국가같이 자신의 남성성을 끊임없이 증명해야하는 문화가 없는 일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용과같이 시리즈의 야쿠자 보스 쿠제 다이사쿠 역의 오자와 히토시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뉴하프에게 반해 1년간 구애를 해서 간신히 키스를 받은 이야기를 하곤 16년 흐른 지금도 로맨틱한 감정이 남아있다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였지만 서양에 알려지면서 그의 외모와 야쿠자 보스라는[38] 매우 마초적인 배역이 시너지를 일으켜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알파메일 트랜스 동맹 쿠제라는 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4.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internalized transphobia) 혹은 "내면화된 시스성차별주의"(Internalized cissexism)는 사회의 반트랜스 편향을 통해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의 반트랜스적인 시스성차별주의(Cissexism) 체계는 세상엔 두개의 젠더만이 존재하고 그것은 오직 지정성별과 관련있다고 한다. 이런 체계에서는 성정체성젠더표현이 시스규범적(Cisnormativity)이지 않은 젠더 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을 억압하게 된다.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성정체성이나 젠더표현에 수치심을 느끼거나 다른 이들에게 판단되는 시선에 두려움을 느껴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거나 들어내는 것에 공포를 느껴 숨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성별 고정관념은 성별 공개 파티에서부터 사람들이 외모에 따라 가질 수 있는 "정상적인" 직업, 외모 또는 행동에 대한 관념들에 이르기까지 주류 문화의 거의 모든 측면에 걸쳐 있다. 이런 스테레오 타입을 일반화하여 받아들이게 되는 트랜스젠더들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실패에 대해 공포와 수치심을 느끼게 될 수 도있다. 외적으로 성전환하고 패싱이되더라도 성별에 따른 스테레오 타입이 강한 사회에서는 트랜스젠더 당사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차리고 증오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이런 사람들의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에서 비롯된 정상성 수행과 동화에 대한 과잉된 집착은 이들이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도 종종 판단의 기준을 들이밀면서 유독하게[39]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회는 시스젠더의 관점에서 설계된 시스규범적인 곳이기 때문에 트랜스젠더가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고 그 차이 때문에 트랜스와 시스 같은 단어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상 사회규범에 순응하는데 과하게 집착한 나머지 그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때 자신의 젠더를 부정하고 스스로를 생물학적 성별로 지칭하고 공동체에 대한 혐오감을 발산("그래도 나는 쟤들과 다르니 인정해 줘")하면서 보수주의 정치세력에 과도하게 굽신되는 경우가 있는데, 트랜스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pick me trans"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거부를 경험하거나 예상되는 상황, 편견에 노출된 경험,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에 대한 강박적인 생각은 트랜스포비아를 내면화시킬 위험이 있다.

2020년의 연구#에서는 트랜스포비아를 내면화 하는 것에는 다음 4가지의 변수가 있다고 한다.

3. 표현 양상

3.1. 연애 중 커밍아웃 의무 문제



섹스, 연애 상대에게 성전환 사실을 꼭 밝혀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 있다. HIV 보유자들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젠더들도 자신의 성전환에 대해 파트너에게 고지해야만 하는가? 시스젠더, 특히 레즈비언들과 갈등을 겪게 된 이유다. 트랜스젠더의 입장에서는 시스젠더와 연애할 때 커밍아웃을 강요하는 것은 트랜스포비아인데, #, # 숨겼다 들켰을 때 겪게 되는 비난 또한 트랜스젠더를 시스젠더와 평등하지 않게 대우하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 그러나 성적 지향상으로 생물학적 남성/여성에게만 끌림을 느끼는 사람들이나 결혼 후 자녀 출산을 염두에 두고 교제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생물학적 성별이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알게 된 후 상대의 마음이 변했다거나 이를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무작정 트랜스포비아라고 비난할 수는 없는 부분.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이혼 사실을 숨기고 교제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행위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편 시스젠더 상대 측에서는 사기 당했다는 수준을 넘어 성추행, 강간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40] 자신이 트랜스젠더와 관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PTSD에 시달리기도 한다. 파트너가 양성애자라 트랜스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가 엄청난 분노를 사는 일도 발생한다.

해외에서는 시스젠더들이 트랜스젠더 파트너를 살해하는 일이 꾸준히 벌어지고 있다. # 영국에서는 성전환 사실을 숨겼다면 합의된 애무, 섹스를 해도 고소 당해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 #

당연한 말이지만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성범죄자 취급할 수는 없으므로 절대 주눅 들지 말자. 위에 소개된 노래에 대하여 트랜스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에서도 지적하듯이, 연인으로서의 공감과 이해는 커녕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과연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지 않은 대가로 감수해야 하는 일들인가?

3.2. 살인 문제

트랜스젠더 혐오가 극에 치달릴 경우 (특히 연인이 트랜스젠더임을 알았을 경우)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트랜스젠더들은 트랜스포비아로 인해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 편이며, 그 중 상당수는 시스젠더들이 파트너가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라는 것에 분노했다며 살해하는 경우이다. # 트렌스젠더 살인 사건의 실제 사례로는 배살구 피살사건이 있으며, 2010년에는 비수술 트랜스젠더라는 걸 알게 된 남자친구에게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 가해자는 이후 무기 징역을 선고 받았는데 판결문을 보면, 전과가 여러 개 있고 충동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 보이며 함께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감형 목적으로 트랜스젠더라서 죽었다라는 거짓 주장을 한것으로 보인다.[41] 죄목은 강도살인이다.[42] 2009년까지는 트랜스젠더는 법률적으로 부녀로 볼 수 없다며 트랜스젠더에 대한 성폭행은 강간죄로 처벌하지 않았다.[43][44] 그 외에 트랜스젠더 살인 사건은 영어 위키백과 참조.

2025년 4월 4일 콜롬비아 메데진 근교 베요에서는 트랜스여성 활동가 사라 미예레이 곤살레스(Sara Millerey González)가 괴한들에게 집단 성폭행당하고 팔다리가 부러진 채 개울에 던져져 살해당했다. 근처의 주민들은 사라를 구하기는커녕 비 때문에 물이 불어나 위험한 개울에 던져진 사라의 모습을 촬영하기 바빴고[45] 구하려는 사람들도 괴한과 군중들의 위협에 함부로 사라를 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라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어머니 곁에서 사망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를 '나치와 같은 이들의 증오 범죄'라고 공분하며 즉시 긴급조사를 지시하였다. ##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트랜스젠더 살인사건]]}}}{{{#!if external != "o"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uuid=324fb9e0-f750-4a57-854f-547c19003756|r7]]}}}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uuid=324fb9e0-f750-4a57-854f-547c19003756#s-|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트랜스젠더 살인사건?from=7|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트랜스젠더 살인사건]]}}}{{{#!if external != "o"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uuid=324fb9e0-f750-4a57-854f-547c19003756|r7]]}}}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트랜스젠더 살인사건?uuid=324fb9e0-f750-4a57-854f-547c19003756#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트랜스젠더 살인사건?from=7|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

4. 트랜스포비아 성향 인물 및 단체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일반적으로 서구권에서도 Sexism과 Gender discrimination를 구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2] 물론 공포증이라는 게 어떤 식으로든 생겨날 수는 있으므로 정말로 트랜스젠더에 대해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는 있지만, 일단 알려진 사례는 없다. 아마 만약 이런 사례가 나온다면 트랜스포비아 말고 다른 용어를 쓰던가 용어가 혼란되거나 할 것이다.[3] 시스젠더와 비슷해 보이지만 시스젠더가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듯, 시스섹슈얼은 트랜스섹슈얼이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트랜스섹슈얼은 의학적인 의미의 트랜스젠더를 뜻하는 말이고 개인차가 있지만 자기 신체를 혐오하며 여러 가지 의술을 이용해 신체를 개조하고자 하는 사람들, 즉 전통적으로 트랜스젠더 하면 떠올리는 그런 사람들을 뜻한다. 트랜스젠더는 보다 넓은 의미로 자신의 정체성이 생물학적으로 지정된 성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포괄적인 용어인데, 흔히 일반인들이 조롱하는 이상한 단어 만드는 사람들이 이런관점에서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젠더를 가졌다고 주장하기에 넓은 의미에서 트랜스젠더이며 시스젠더가 아니다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이들은 자신의 생물학적 신체에 만족하기 때문에 트랜스섹슈얼은 아니며 시스섹슈얼이라고 할 수 있다.[4] 지정성별 여성이면서 태어난 신체를 문제 삼지 않아서 외관상 여성으로 보이고 말로만 자신의 젠더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자. 그리고 그 사람은 생물학적 성별에 주어진 특권을 계속사용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태어난 성별에 스스로를 대입하고, 다른 (생물학적)집단과 구별되는 것으로 일종의 소속감을 느낀다고 생각해 보자. 이 사람은 자신의 말뿐인 주장과는 반대로, 실질적으로는 스스로를 생물학적인 성별로 인식하고 사회에서도 생물학적인 성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세라노 같은 사람이 시스젠더 대신 "시스섹슈얼"이라고 표현한 것이다.[5] 숙명여대 사건을 비판하는 논평에서 탈코(보편적인 여성처럼 안생김)가 트랜스의 경혐을 이해하게 해줄줄 알았다는 소리를 한 사람도 있었는데, 역시 시스섹슈얼 특권이라는 개념을 간과한 것이다.#[6] 여자로 태어났고 이상한 단어 사용하면서 자신의 젠더가 불일치하기 때문에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주로 가리키지만, 일부는 자신이 트랜스남성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이들은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며 여성이 아닌자(생물학적 비여성)와 다르다고 주장한다.## "몇달전에 여자애들과 트랜스남성들을 위한 여자들(AFAB)의 밤을 열었어. 그들은 엄청 재밌었어! 강력 추천해"# 살아온 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여성이 아닌 다른 성별이라고 선언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물학적' 성별에 주어진 특권을 찾고 다른 집단과 구분됨으로서(지정성별 여성전용) 소속감을 느낀다고 한다면 성정체성 시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회적으로는 범ftm은 세뇌된 여성일 뿐이고, 여성들을 세뇌해서 불임에 이르게하는 젠더이데올로기를 탄압해야 한다는 비방에 힘을 실어주게 될것이다.[7] 트랜스젠더 문제가 젠더정치와 연관되며 계속나오던 주장인데 트랜스섹슈얼, 특히 트랜스섹슈얼 여성이 매너리즘적인 여성의 형성을 얻으려고 하며 성별 이분법을 강화한다는 이야기. 이 주장은 우선 젠더 디스포리아 개념을 부정하며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신체를 바꾸려고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두번째로는 시스섹슈얼 특권을 인지하지 못한다는데에 있다. 시스섹슈얼 여성이 전형적인 여성과는 다른 형상을 취하고 외모와 관련된 비방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그가 생물학적 여성임이 인지되는 순간 시스섹슈얼 특권으로 모든 일이 대충 무마가 되지만,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외모와 무관하게 자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시스섹슈얼 특권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는 엄청난 혐오감을 표출하게 된다.

이런 논리를 가진 이들이 실제 트랜스젠더의 삶을 모른다는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외모 성전환 노력(성별 이분법을 강화하는)과는 완전히 무관하게 그사람을 정체성의 성별로 대우(화장실,탈의실,레즈비언 데이트 풀 같은 연애시장, 스포츠 등등의 모든 영역에서)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그걸 가장 반대하는 사람들이 성전환은 "성별 이분법 강화다" 이런 소리를 하던 사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게 TERF 도그 휘슬인걸 모르는 트랜스젠더들은 없다. 이들이 말하는 성별이란 결국 생물학적 성별이다.
[8] 이런 시비 자체도 따지고보면 굉장히 이상한데, 왜 여성이 자신이 입고 싶은대로 입고 하고 싶은대로 살면 안되나? 결국은 비난을 위한 비난일 뿐, 생물학적 여성에게마져 자신이 꼴리는대로 살권리를 부정하는 이들이 "생물학적" 남성이 여자 흉내내면서 여자라고 주장하는 것을 애초에 받아들일 일은 없다.[9] 여성의 남성성에 대하여 사회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여성이 바지를 입고 머리가 짧아서 톰보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사회에선 커다란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남성의 경우에는 머리가 길거나 여성적 복장을 하는 자체가 사회에서 자극적인 가십거리고 여겨지고 금기를 깨는 행위로 여겨진다. 한국에서 당장 주변을 둘러 보거나, 뉴스 인터뷰, 인플루언서 등등을 살펴보면 넓은 의미에서 톰보이 스타일을 한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장발에 치마를 입는 남성은 의도적으로 찾으려 하지 않는 한 보기가 어려울 것이고, 일상에서는 보는게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남성적인 경향을 보이는 소녀에 비해, 여성적인 경향을 보이는 소년은 정신의학 차원에서부터 병리화되는 경향이 있고 사회에서 어려서부터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10] 트랜스 커뮤니티에선 트렌더(trender)라고 불리는 사람들인데 화려한 말로 자신을 꾸며대는 것을 제외하면 지정성별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대체로 10대 20대 초반이고 남성은 적고 대체로 여성이다. 저러다 몇달 몇년 뒤에 원래대로 돌아가는게 대부분이다.[11] 선택이 있으면 후회도 있고 후회할 선택을 할 권리가 없다면 자유가 있을 수도 없다. 이런 점에서 지정성별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자유의지를 부정함으로서 여성 자체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도 지성도 없이 주변의 상황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로 유아화 하고 있는 것이다.[12] "트랜스남성들이 사회가 우리를 보는 방식과 그에 따라 트랜스여성과 트랜스남성을 대우하는 차이를 인지하려 노력했으면 좋겠다. 국가적인 차원의 수사에서 나는 고통스럽게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구원받아야 하는 불구가 되고 실패한 여성과 소녀들이다. 많은 트랜스남성들이 국가가 우리를 특별히 표적으로(엄밀하게는 사실) 삼는다고 생각하지만, 사회는 우리를 구할 가치가 있다고 여길 뿐이다. 우리의 범법은 우리가 본래의 지위로 돌아간다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트랜스여성에게는 사회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없다. 그녀는 남성성을 거부하는 절대적 죄악을 저지를 것이다. 한번 죄악을 저지를 이상 구원 받을 수 없다. 톰보이와 역겨운 게이새끼의 차이다. 남성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그것을 모방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죄악인 것이다."#[13] 그 중에서는 젠더는 물질적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트랜스남성을 남성이 되기위한 시도를 노력(hrt, 패싱을 위한 여러노력)할게 아니라 남자라고 믿기만 하면 되며, 헬스를 통한 벌크업 같이 "유해한 남성성" 추구하면 안된다고 훈수하는 이들도 있다. 이건 애초에 트랜스젠더라는 고유한 존재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서만 이용해 먹겠다는 뜻이다.[14] 세라노는 이런 주장을 젠더 인공물주의(gender artifactualism)라고 부른다.[15] 이 분야에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트랜스여성은 여성인가"이라는 논의가 많은것과는 반대로 "트랜스남성은 남성인가"라는 논의는 없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을텐데, 이것은 후자의 사람들은 인정하는게 아니라 무시하고 유아화 해버리는 것이다.[16] [17]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 "Take My Wife, Sleaze(시즌 11 8화)"는 이러한 지배자적 남성성과 남성의 여성성에 대한 두려움을 풍자하는 에피소드다. 이 이야기에서는 바이커 갱마지 심슨에게 호감을 느껴 그녀를 납치한다. 겉으로는 매우 남성적이고 폭력적인 갱단이지만 그들은 청소나, 빨래 같이 여성적인 일로 멸시를 받는 행위에 자신의 남성성이 부셔질까 지속적으로 두려워 하고, 그것 때문에 굉장히 바보 같이 보인다. 오히려 마지는 그런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갱단을 지도해주면서 함께있는 동안 갱의 리더가 됐다.[18] MtF에 대해서 정체화 자체를 문제삼는 것과는 반대로[19] 트랜스혐오 저서인 Irreversible Damage은 소녀의 배에 구멍이 뚫린(자궁이 위치한) 표지를 사용함으로서(엄마가 되서 애를 낳아 젠더질서를 유지시키여하는 여성이) 트랜스남성은 세뇌되서 그릇된 선택을 한 여성이라는 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트랜스남성을 미스젠더링함과 동시에 유아화 하는 것이다.[20] 이런 발언은 기본적으로 트랜스여성이 남성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사회에 의해 강제적 남성성 추구와 함께 여성다운 젠더표현은 탄압 받는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트랜스여성에게 여성성의 표현은 단지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체성을 가진 정체성의 실천이며 사회에 대한 반항이자 사람은 태어날때 지정받은 젠더를 수행해야한다는 시스젠더 질서에 대한 도발적인 파괴행위다.[21] 세라노는 성별 이분법과 대립적 성차별이 전통적인 성차별(여성성은 남성성 보다 열등하고 남성을 섬기기 위한것)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열등하고 수동적인 여성성은 우월하고 능동적인 남성성과는 엄격하게 다르다는 대립규범에서는 능동적인 여성성이란 있을 수 없기에, 그 능동성의 출처를 남성성에서 찾게된다. 능동적 여성성이란 사실 남성에게 지배되는 것이라고 함으로서 능동적인 주체로서의 여성을 부정하고, 전통적인 성별규범과 차별(여성성=수동적 열등함 피해자, 남성성=능동적 우월함 가해자)을 유지시킨다. 결국 이것은 전통적 성차별에 대응하여 성별 규범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억제한다.[22] Anne Vitale 박사가 작성한 성정체성 발달에 대한 글에서 감정을 억압하면서 트랜스포비아적 행동을 하는 사람의 사례로 50세 john 이라는 사람을 인용하는데 거기서 비롯된 이름이다. 한국에서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로는 종종 크로스드레서들이 방어기제의 일환으로 트랜스혐오, 동성애혐오, 성차별적 발언을 하면서 여장을 끊고 평범한 남성으로 살겠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cycle of wardrobe purge and acquisition(의복의 제거와 획득의 순환)"은 정신의학 자료에서 트랜스베스타이트의 흔한 특징으로 언급되어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결말이 "50세 존"이라는 맥락에서 포챈 파생 커뮤니티에서 종종 쓰이는 슬랭이다. 아내가 외출했을 때 어설프게 여장한 사진을 올리는 남편들이 이런 경우다. 과거 트랜스 커뮤니티가 없고, 매체에서 묘사도 제한됐던 시절에 성정체성에 고민하던 어린 트랜스젠더들이 저런 몰골을 보고 저게 트랜스젠더 인가하고 충격을 받아서 PTSD가 남았다는 증언이 많다. 그들은 서로를 어떤 몰골이든 자기 너무 멋져(you look great, hon)라고 했기 때문에 hon이 그들을 지칭하는 멸칭으로 남아있다.

성반전 버전으로 "50세 제인"은 이런 사람들(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비극)을 일컷는다. 우월한 남성신체에 대한 선망과 원한에 빠졌었다는 ftm repressor의 반성# "나는 남성들 특히 성별불쾌감이 있는 남성과 트랜스 여성들을 향한 증오심을 키웠었어. 그들은 우월한 신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불평하는 게 날 개빡치게 했거든. "여성의 특권을 생각해!!!" 내 몸이 혐오스러운 고기덩어리일 때는 특권 같은 게 있을 수 없어."
[23] FtM은 남성호르몬 맞고 탈모가 와서 흑화하는 경우도 있다.## 탈성전환 선언했다가 다시 성전환하는 혼란스러운 사람들(FtMtFtM, MtFtMtF)이 이런 경우가 많다.[24] 리프레서들은 대체로 트랜스젠더 스테레오타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아예 아무것도 없는 전통주의 사회에서는 그냥 이성애자로 살았겠지만, 트랜스 운동이 시작되고 가시화 되면서 트랜스 운동가들이 사람들을 트랜스가 되도록 유혹한다거나, 성전환 후에 만족스럽지 않아서 정상적인 이성애자로 살았을 수도 있었는데 트랜스 운동가들이 나를 세뇌해서 그랬다면서 극우세력과 손잡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다. 크로스드레싱, TS물과 관련적 이야기 등 트랜스적인 행위를 하면서도 트랜스포비아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경우다.# 감정 억압-나는 저런 열등한것과는 다른 이성애자다-트랜스 여성은 여성이될 수 없다-그래서 나는 아무튼 저들보다 우월하다 등. 이런것들도 서구권에서는 이미 흔한 패턴[25] 반트랜스 운동에 가담한 탈성전환자 중에서도 진짜로 탈전환자인지, 아니면 전환 과정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같이 죽자는 마인드로 저러는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26] 프린스 자신은 당시 분류 기존으로 트랜스베스타이트라고 불려야 했겠지만 트랜스베스티즘이라는 말은 동성애자와 트랜스섹슈얼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행위를 포함하도록 오염됐기(그의 생각이다.) 때문에 사용하길 거부했다. 그는 진정한 크로스드레싱은 이성애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걸 보면 이사람을 왜 트랜스젠더라고 부르는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일단 당시엔 그 스스로가 자신을 트랜스젠더(본래는 젠더개념에 따라 트랜스섹슈얼인 사람들을 지칭하기 위해 탄생한 말이다.#)라고 불렀고, 오늘 날에는 트랜스젠더라는 말이 매우 포괄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27] # 일부 매체에서 항상 크로스드레싱을 하고 성격도 반대 성별로 향해있으면서도 트랜스젠더가 아닌 마법 같은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된다. 트랜스젠더적인 캐릭터에 껍데기만 있고 내부의 자아와 이념이 없으면 인정되는게 어렵지가 않다. 후술된 극우파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위선적인 성적취향의 사례에서 보듯이 감각적인 차원에서 트랜스젠더/성별 비순응자를 받아들이는 것과 거기에 뒤따르는 이데올로기적 문제 까지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있다는 것이다.[28] 선거 기간 내내 사회보수주의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주장을 했지만, 포르노 사이트에서는 14살 때 여자 샤워실을 몰래 훔쳐보며 훙분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섹스 파트너와 골든샤워 플레이를 하는걸 좋아한다는 이야기, 처제와의 불륜과 쓰리썸 경험등을 이야기 했다. 호모포비아적인 주장도 많이 했지만 게이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하는 여자가 엄청나게 섹시하다고 한다.[29] 조 로건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포르노 장르는 남성의 벗은 몸이 나오기 때문에 반쯤은 게이하지만 트랜스여성과 시스젠더 여성이 하는 장르는 여자 외모에 고추만 달린거라서 가장 게이하지 않은 장르라고 한다.# 로건도 평소에 성소수자 혐오발언을 많이 하고 다니는 사람이다.[30] 본래 인터섹스로 태어나 남성으로 지정되고 남성으로 키워 졌으나 18살에 성전환 했다고 한다.[31] "트랜스 포르노를 가장 많이 보는 주는 빨간색 주입니다. 텍사스와 유타가 1위와 2위였던 것 같아요. 실제로 트랜스 케어를 금지하고 있는 빨간색 주들이 다른 어떤 주보다 트랜스 포르노를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트랜스젠더는 곧 그러한 주에 실제로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콕스는 유타를 언급했지만 2위는 조지아주다.[32] 실제 트랜스여성인 나바 마우가 연기했다.[33] sns에서 자기 좋다고 하는 남자들이 비공개 계정이나 익명 계정을 쓰거나, 트랜스여성 야짤이나 영상에 "나는 이성애자고 전통주의적인 사람인데 기분이 이상하다"며 지 혼자 정신체조를 하거나, 앞에선 싫은척 하다가 따로 연락을 하거나, 자기 지인들에게 소개를 안한다거나 하는 등 경험적으로 그 수가 적지 않음에도 비겁하고 겁쟁이 같은 남자들이 나를 비밀의 영역에만 두고 양지에서 홀로 쳐맞게 내버려 둔다는 것은 트랜스여성들 사이에서 매우 흔하게 나오는 이야기다.[34]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도니는 스토커가 테리의 sns 계정을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테리에게 계정을 잠시 잠그거나 무지개 표시 같이 정체성을 유추할 수 있는 요소를 잠시 없앨 것을 요구하지만 도니의 태도에 실망한 테리는 "내가 문 밖으로 나갈 수 있게된 것"이 인생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나 알고 그런 소리를 하냐면서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이어지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에서 도니는 테리를 사랑하지만 자기혐오를 이겨내지 못해서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면서 오열한다.[35] 트랜스포비아 경향이 강한편인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다.[36] 브리짓 같이 일본의 오토코노코 캐릭터들이 트랜스걸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약간의 혼란이 상징적인데 이런 사람들은 성소수자들의 특수성으로 자위는 하지만 그것과 관련된 정치적인 이야기는 회피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성교육을 야오이로만 받은 부녀자들이 게이들에게 하는 짓때문에 게이들이 싫어하듯이 트랜스 여성의 입장에선 굉장히 불쾌한 유형의 사람들이다. 공개적으로는 트랜스 권리 박탈 법안에 찬성하고 비밀스럽게 트랜스포르노 배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정치인 같은 사람들과 연관지어 생각해 사적인 취향이 현실의 정치적 문제와 연결되는게 싫다는게 얼마나 무책임한 소리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정확히는 과거의 오토코노코 캐릭터들의 묘사를 보면 일부 she/her Femboy와 비슷하게 묘사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호르몬, 성형, 일상적인 여성적 젠더표현 등등 트랜스여성이 하는 것과 똑같은걸 하지만 자신은 트랜스가 아니라 펨보이고 펨보이는 보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사실상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트랜스 여성취급받고, 트랜스여성들은 내면화된 트랜스포비아 때문에 쟤들이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37] "나 역시도 혼란스러웠어. 캐시디가 날 교육해줬어. "아냐 자기야 자기는 이성애자야 내가 여자처럼 보이지 않아?"라고 묻자 나는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어. 그러자 그녀가 그럼 왜 게이라는 단어에 신경쓰냐고 말하더라고. 그 순간 난 깨닫게 되었어 난 전혀 게이가 아니고 여성성에 끌리는 알파메일 이라고 그게 정확히 내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야." # 3:30초 친구와 통화하는 부분. 이 사람도 트랜스포비아가 강한 플로리다주에 거주하고 있다.[38] 그가 감독하고 출연한 영화 '야쿠자: 암흑가의 전쟁'#(두번째는 뉴하프 二代目はニューハーフ#)은 사망한 조직의 보스의 후계자로 지명된 의절한 아들이 사실 트랜스여성으로 살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제작됐다.[39] 파일:tryhard.png

"the tryhard masculine" 프랑켄슈타인 자지가 없고, 패커 3세트가 없고, 콧수염을 그리지 않는다면 넌 트렌더야/극도로 불안정/여혐을 하면 패싱에 유리할거라 생각함
[40] 성별을 속여서 관계를 갖는 것은 강간이라는 입장.[41]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죽였다면 정상참작으로 감형됐을거라 생각했던건데 당시의 트랜스젠더에 대한 열악한 인권의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재판부는 가해자가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인적이 드문곳으로 옮겨 최종적으로 살해 유기한 것을 보아 우발적인 살해라고 보기 어렵고, 사건을 피해자 탓으로 전가하며 감형을 주잠한점을 미루어 죄를 뉘우치지 않았고 그에 비해 원심의 형량이 가벼운점을 이유로 무기징역을 선고한다.[42] https://www.scourt.go.kr/portal/dcboard/DcNewsViewAction.work?bub_name=&currentPage=&searchWord=&searchOption=&gubun=44&seqnum=7571[43]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44] 성폭행 당한 트랜스젠더, 법원의 판결은? 문유석 판사의 에세이 판사유감에 실린 이야기.[45] 이 때문에 팔다리가 부러진 채로 개울에서 나오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라의 마지막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있다.[46] 미국 정치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제도권 언론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Meet Nancy Mace, who introduced the transphobic bathroom bill targeting Sarah McBride(사라 맥브라이드를 겨냥한 트랜스포비아 화장실 법안을 발의한 낸시 메이스를 만나보세요)라고 보도했다.#[47] 아버지와 의절하면서 엄마 성씨를 따르고 있다.[48] 그라임스는 이후 “신이 주신 것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고 주장하는 답글에 “신은 우리에게 대성당을 짓고 달까지 로켓을 만들 수 있는 손을 주었습니다. 신이 인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인 창의성을 활용하는 것은 분명히 신성한 일입니다.”라고 답변했다.#[49] 테넌트는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강성 리버럴이다. 베이드녹이 반트랜스젠더 발언을 하자 "그녀가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