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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41:25

흑인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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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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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1. 개요2. 특징3. 관련 단체와 인물4. 매체5. 관련 문서

1. 개요

Black Supremacy

흑인이 타 인종(특히 백인)보다 우수하다고 신봉하는 사상.

흑인 민족주의(black nationalism)과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지만, 흑인 민족주의의 급진파와는 겹치는 지점이 있다. 이는 백인 우월주의백인 민족주의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2. 특징

이 중 가장 큰 조직들은 대개 흑인 분리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멜라닌 이론"같은 유사과학이나 아프리카가 모든 인간, 인류 문명과 문화의 기원이라는 "아프리카중심주의" 같은 유사역사학을 들이댄다. 이를테면 이집트 문명을 흑인이 세웠다는 설[1], 이집트 문명은 물론이고 로마 제국 등등까지 흑인이 세웠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백인들이 인류 문명을 진보시킬 때 흑인은 아무것도 한 게 없잖아!"라는 말을 누가 하면 "너희 흰둥이들이 동굴 원숭이[2]로 살 때 우리는 피라미드를 지었거든"이나 "피라미드 들어봄?"이런 말을 하는 식이다.

개중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가까운 이념을 추종하는 이들도 있다. 가령 사실 흑인이야말로 아브라함의 진정한 후예라든지, 백인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든 괴작이라든지[3], 흑인이야말로 인류의 아버지라던지. 기독교와 인종을 연관지으려고 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슬람이 흑인의 진정한 종교라다던가[4][5] 반유대주의는 덤이다.[6] 이와중에 백인 유대인이나 아랍 유대인은 짝퉁이고 흑인이 진짜 유대인이라고 개드립치는 흑인들을 유튜브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이슬람과 기독교가 유대교에서 파생된 종교라는 점을 상관했다면 또라이 취급은 안 당했을 것이다.

이 중 일부는 백인에 대한 살인 성폭행 상해 성범죄같은 증오 범죄 등 극단적인 일까지 저지르기도 하는 등 분명 안티-백인 우월주의로 생겨난 사상임에도 다른 유색인종에 대해서도 영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동양인을 보고 백인의 똘마니 노릇이나 하고 동양인 여자들은 옐로우 캡[7]에 불과하다면서 깐다. 사실 흑인들 중에서는 백인들이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항의하면서 타 인종을 깔보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반이민 정서도 흑인들 사이에서 더 강한 게 현실이다.[8] 미국 흑인은 워낙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의 이민 역사는 그리 길지 못하니 상대적으로 수도 더 적고, 아직까지 미국 사회에 완벽히 동화되진 못하였다. 쿨리로 대표되며 최초의 아시아계 이민자들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들부터가 차이나타운을 벗어나지 않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와이 원주민과 동양인이 압도적인 다수인 하와이 주를 제외하면 흑인보다 동양인이 차별받는 경우가 오히려 많으며, 이런 차별과 갈등이 본격적으로 폭발한 계기가 바로 LA 폭동이다.[9] 흑인들이 주로 아시아인을 차별하거나 견제하는 이유도 있는데, 자신들의 조상은 노예로 끌려와 인권운동까지했으나 여전히 알게 모르게 차별 당하고 있는데, 아시아인들은 이민 1세대(세탁소, 구멍가게 등 운영했다.) 제외하면 현재 고학력, 고소득을 유지하니 마음에 안들어하는 부류도 적지 않다. 아시아인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문제도 있다.

정말 아이러니한 사실은 일부 백인 우월주의 지도자들은 흑인 우월주의 지도자들과 은근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나치당의 리더였던 조지 링컨 록웰은 아예 네이션 오브 이슬람 집회에 초대받아 갈 정도였다. 유대인동양인이라는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긴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양쪽이 다 주장하는 흑백 분리주의가 너무도 잘 통한다는 점이 제일 크다. 즉, "뭐? 너네가 우리와 떨어지고 싶다고? 잘됐네! 우리도 너네랑 떨어지고 싶었는데,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대충 이런 상황이다.(...)

여기서 알 수 있지만 이들이 역사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장 심각한 부분은 흑인 우월주의 운동이 항상 분리주의로 결론을 내린다는 점이다. 마틴 루터 킹이나 로자 파크스 같은 인물들이 미국 사회에서 걷어내기 위해 가장 노력했던 것이 바로 영어로 흔히 Segregation이라 표기하는 흑백분리정책인데[10] 이들의 분리주의는 흑인 민권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 많은 비난을 사고 있다. 과거 흑백분리제도가 있었던 몇몇 미국 남부 주들이나 심각한 인종 차별로 비난을 사 외교적 왕따가 되었던 남아공의 그 악명높은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와 다르지 않다.

결국 어떤 피부색을 들먹이든 인종차별은 쓰레기라는 것만을 증명하는 꼴. 흑인 민권단체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과격한 사상과 행동을 벌일수록 반대파들에게 좋은 여론몰이용 먹잇감만 던져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3. 관련 단체와 인물

4. 매체

5. 관련 문서


[1] 이게 서구권에서는 꽤 먹히는 개드립인지 각종 매체에서 고대 이집트인이 백인으로 묘사되면 여기에 악플을 달거나 고대 이집트인 흑인설과 관련된 꾸준글을 올리는 것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이집트인 문서 참조.[2]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흑인을 비하할 때도 비슷한 표현을 쓴다는 것이다.(...) 상술한 멜라닌처럼 야외에 있어서 그렇다는 식으로 '흙집'이나 '움막'이란 표현을 더 자주 쓴다는 점이 다르다.[3] 매드 사이언티스트 설 역시 백인 우월주의가 흑인을 깎아내릴 때 쓰는 경우도 많다. 진정한 의미의 아무 말 대잔치[4] 사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는 백인이고 이들이 믿는 이슬람은 네이션 오브 이슬람처럼 이슬람의 용어나 이름들만 가져온 유사 이슬람이다.[5] 심지어 이슬람을 주로 믿는 아랍인들도 대부분 백인, 즉 코카소이드다.[6] 당장 위에 소개된 교리의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름부터가 야쿱이다.[7] 동아시아 여자들에 대한 비칭으로 남자들이(특히 백인, 흑인) 문란한 황인종 여자들을 아무나 택시처럼 태우고 타고 다닌다(...)고 비유하는 음담패설 용어이다.[8] 원래 반이민 주장은 기득권보단 이민자들과 일자리 경쟁을 해야 하는 서민층, 빈민층들 사이에서 높은 게 보통이다. 당장 한국에서도 외노자 내쫓으라고 하는 여론이 팽배하지 않는가.[9]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 시정부가 백인들을 지키기 위해 흑인들의 폭동을 동양계 이민자 거주지역으로 몰듯이 유도했다는 해석이 보편적이다.[10] 덧붙여 맬컴 X흑인 민족주의에 기반한 분리주의자를 주장하긴 했지만 거의 암살 직전에서야 공존주의로 선회했다.[11] 정작 백인들보다 흑인노예를 더 먼저 썼던것은 이슬람교도들이었으며 아프리카에도 백인들의 종교라는 기독교를 믿는 국가들이 고대부터 상당수 존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이 얼마나 흑인역사에 무지하고 이중적인지 알 수 있다[12] Controversies에서 Wives and Children 항목에서 보다시피 자녀가 최소 23명이었다. 밝혀진 혼외 자녀만 15명(...)[13] 참고로 와리스는 독립하여 다른 이슬람 단체 American Society of Muslims를 세웠는데 이 단체는 정통 이슬람 교리에 가까우며 아버지가 저지른 해악을 인정하고 사죄했다.[14] 스웨거라는 단어를 세계 최초로 힙합씬에 도입하였다.[15] 이에 에미넴은 자신의 곡인 Fall에서 거세게 디스한다.[16] 미국인들 사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9.11 테러가 동급의 재해라고 인식된 시점이라 이슬람포비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