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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1:22:10

덕소강변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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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덕소강변삼익 정문전망.jpg
덕소강변삼익의 강변전경[1]
파일:삼익로고.jpg
<colbgcolor=#022d36><colcolor=#fff> 명칭 덕소강변삼익
영문 명칭 Deokso RIVERSIDE SAMIK
종류 아파트
브랜드 삼익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2번길 39
준공 1996년 4월
동수 총 9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17~20층
세대수 880세대
면적 81㎡, 103㎡, 121㎡
시공사 삼익주택
주차대수 606대 (세대당 0.68대)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시설4. 주민시설
4.1. 상업시설
5. 주변 환경
5.1. 교통5.2. 교육
6. 재건축 기대단지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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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덕소리 아파트 공급 붐이 일어나던 시기인 1996년에 지어졌다

현재 인근에 덕소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라 고층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오게 되면 달라질 수 있으나 지가로만 따지었을때는 남양주 전체로 따져보아도 가장 비싼 강변 영구조망권인 위치에 경의중앙선 덕소역역세권인 노른자땅 위에 지어졌다.

실제로 아파트 중앙에 위치한 107동 기준으로 한강 자전거도로까지 도보로 1분, 덕소역 2번출구까지 1분밖에 안걸리는 엄청난 접근성을 보여준다.

2. 역사

90년대 초반에 덕소 개발시기에 가장 먼저 들어온 아파트 단지로 덕소의 다른 구축 아파트에 비해 빠른 재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 일대는 택지개발 전 천부교 신자들이 신앙촌을 이루며 집단취락지구를 형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3. 특징 및 시설

4. 주민시설

109동과 102동 사이에는 한강변을 바라보는 소규모의 유아 놀이터가 있으며 미끄럼틀이나 시소 그네 등이 있다.

108동과 106동 사이에는 거대한 나무를 그늘 삼아 정자를 놓은 주민 야외 휴식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주민들이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길고양이 집이 구석 한 켠에 작게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이곳 쉼터는 낮에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누비며 휴식을 취하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정겹고 좋다. 주민들의 손을 많이 타서인지 길고양이 같지 않게 온순하고 다가가면 꼬리를 흔들며 몸을 비비는 행동을 보인다. 평상시에는 낮에는 아파트 할머니분들의 정모장소이며 저녁 퇴근 시간 이후에는 아저씨들의 정모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쉼터 중 하나이다.

108동 106동 단지쉼터를 사이로 지나가면 신한은행 ATM 2기가 자리 잡고 있다. 영업시간은 낮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다. 단지로부터 인근 은행까지는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애용하는 편이며 주변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간간히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4.1. 상업시설


이외에도 인근에 식당거리가 있고[2] 쇼핑을 위해 차량 20분 거리의 롯데백화점 구리점이나 스페이스원, 스타필드 하남을 즐겨찾는 편이며 영화관의 경우 덕소에는 없어 이동해야 하지만 CGV 구리,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 스타필드하남 등 가까운 거리에 3대 멀티플렉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덕소에는 중심상업시설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인근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개발, 덕소뉴타운 개발로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다.

102동 옆의 아파트 정문 쪽에는 아파트 상가가 위치해 있어서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있다.

강변에 위치한 정문쪽으로 나가면 골프연습장이 있는데 서울 근교에 위치한 드문 야외형 골프 연습장이라 방문객들이 꽤나 많은 모양이다.

정문 앞 강변 도로로 걷다보면 한강전망을 즐기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덕소회관과 커피 에어리어, 블랙드랍커피, 달콤커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5. 주변 환경

106동 105동 사이를 지나서 덕소역으로 가다보면 덕소5호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은 원래는 일반적인 유아용 놀이터였지만 물놀이터로 개조되면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평상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좋아졌는데 이 덕분에 봄 여름 가을 상관없이 아이들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로 붐비는 장소이다. 단지 근처의 할머니분들의 정모장소이기도 하다. 저녁에는 이곳 분위기가 좋아서 옆에 세양청마루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소주나 맥주 한 캔 사와서 평상에서 치맥한잔하는 외지인 분들도 가끔 있다.

5.1. 교통

덕소 타지역의 경우에는 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의 이동거리나 배차시간 등 접근성 측면에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덕소강변삼익의 경우에는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적당한 정도이다. 덕소 안에서는 가까운 아파트들과 함께 최고의 교통 편의성을 보인다.

먼저 강변북로와 연결괴는 경강로 입구가 아파트 정문 바로 앞에 있기에 출퇴근시 용이하며 도보로 1분 거리의 덕소역을 이용할 경우, 배차는 15분이며 강남으로 이동을 원할 경우 2024년부터는 별내선이 완공되어 구리역에서 서울 지하철 8호선 환승이 가능해지면 출퇴근시 걸리는 시간이 더욱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강남 일대는 전철 이동 시 약 50~60분 정도 잡으면 된다.

덕소역 저상홈을 이용하여 광역급행철도 비슷하게 하루 4번 중 출퇴근시간인 오전 6시에 무궁화호열차와 누리로 열차가 덕소에서부터 청량리까지 딱 1번 운행하는데 논스탑으로 직행 13분 만에 주파한다. 이를 이용하는 주민도 있는 모양이다.

아침에 좌석버스를 통해서 출퇴근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덕소역 건너편 도로에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걸어야한다. 아파트단지 인근이 아닌 점은 아쉬우나 도보 5분 내에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현재 서울로 가는 좌석버스로는 1660번, 1670번, 1700번이 각각 강변역, 잠실역, 강남역을 종점으로 운행 중인데 최근 다산신도시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많아져 출퇴근 피크 시간 기준 잠실까지는 50분 남짓, 강남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넉넉하다. 보통 잠실역에서 내려 2호선 환승해 강남역으로 이동하는 편이다. [3]

이는 강변북로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용량초과가 되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석대교를 신설하여 올림픽대로로 교통량을 분산하려는 해결책이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서울 지하철 8호선, 먼 훗날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 등 연장이 논의중이거나 진행중이기에 차차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지하철 8호선이 2024년에 구리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지면 덕소에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출퇴근 시간이 아닌시간에는 자가용을 타고 빠르면 20분, 좌석버스를 타고 2~30분이면 잠실까지 갈 수 있다.

결국, 2020년 12월 연말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왕숙신도시 광역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에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을 2024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예산 2조 4천억원을 편성해 확정지으면서 덕소역에서 전철에 탑승할 경우 2정거장 이동한 왕숙신도시 내 신설 예정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되어 강남 접근성 측면에서 엄청난 이점을 얻게 되었다.[4]

이로써 2정거장 환승만으로 강남과 강북의 주요거점을 신속히 관통하는 황금노선들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소역 직통 환승이 아니라 2정거장 이동 후 환승을 해야한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덕소역 기준 약 10분 내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로써 와부권역의 평생 숙원과제중 하나인 서울 접근 교통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5.2. 교육

109동 옆으로는 삼익 유치원이 아파트 부지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1996년도에 아파트가 입주할때 개원하여 2015년까지 운영되어오다가 모종의 이유로 2020년까지 폐원한 상태이다. 그러나 유치원 내부나 외형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개원할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는 덕소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이다.

6. 재건축 기대단지

먼 미래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추후에 아파트 주민들의 의지만 있다면 사업성 평가나 환경 영향 평가를 거쳐 한강 자전거도로 인접 강변 초역세권인 점을 이용해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용도변경을 받아 용적률 500%의 약 50층에 해당하는 초고층 재건축을 진행해 서울숲의 성수동 트리마제나 이촌동의 래미안 첼리투스처럼 강변 명품아파트로도 발돋움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과거까지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엄격한 개발제한구역이였던 덕소 인근 미사강변도시와 다산동에도 정부 주도로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과 대한민국 정부의 기조가 용적률을 풀고 종상향을 시켜 신규 주택공급을 늘리는 쪽이며 인근 덕소뉴타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점, 앞으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볼때 환경영향평가나 사업성평가를 통한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은 입지를 고려했을 때 그리 어렵지는 않을 수 있다.

재건축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어렵다 하더라도 리모델링을 통해 청담 래미안 로이뷰 아파트처럼 한강변 프리미엄 아파트로 변모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덕소강변삼익아파트를 포함한 덕소지역의 아파트들은 저평가되어왔는데[5] 그 이유로는 과거 농촌지역이었을 당시의 그대로인 낙후된 도로상황과 난개발문제, 빈약한 주변의 중심 상업 시설의 부재나 교통문제 등과 같은 부족한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때문에 덕소지구 내의 열악한 도로와 난개발은 덕소뉴타운 사업으로 하나하나씩 해결되는 중이며 중심 상업시설의 부재는 바로옆에 양정역세권 개발과 왕숙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 8호선은 2024년에 바로 옆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환승역구리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은 2028년에 946정거장에서 강남으로 도강한다.

7. 여담

강 조망 세대인 109동과 102동에서는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는 한강 너머로 미사강변도시와 그 뒤로는 송파구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선명하게 보인다.[6]
[1] 아파트 전면이 바로 한강과 맞닿아있다.[2] 109동 106동 사이 단지 동쪽으로 세양청마루와 레일로드스타상가 사이로는 음식점 거리가 작게 형성되어있어서 가족들과 걸어서 외식하러 갔다 들어오기 좋다. 웬만한 업종의 음식점은 다 있는 것 같다. 이쪽 상가에 PC방, 미용실, 독서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3] 일반적으로 강남 일대를 가기 위해 타게 되지만 1660번을 타고 광나루역에서 내려 5호선을 이용해 을지로, 종로, 광화문 등지로 이동할 수도 있다. 다만 종로 일대는 전철을 타고 회기나 왕십리에서 환승하는 게 훨씬 빠르다.[4] 9호선은 8호선보다 더 큰 장점인데, 강남으로 이동시 추가 환승이 필요한 8호선에 비해 강남 한복판으로 들어가는데다 급행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더더욱 단축된다. 현재까지 9호선은 모든 환승역에는 급행이 서기 때문에 급행열차가 다닐 것으로 예상된다.[5] 그럼에도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남양주 집값 1, 2위를 앞다투는 지역이었으며, 현재도 남양주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신도시 개발 이전부터도 인구가 더 많이 살고 더 번화한 평내, 호평지역보다 비싼 이유는 그만큼 덕소의 위치 자체가 좋다는 걸 의미한다.[6] 파일:강변삼익 롯데타워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