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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결승

도하 참사(축구)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AFC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1]

1. 개요2. 경기 전망3. 경기 내용4. 한국의 패배 원인5. 총평6. 경기 후 반응7. 졌지만 잘 싸웠다?8. 기타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카타르의 알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의 결승전.

2. 경기 전망

3. 경기 내용

파일: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로고.svg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결승전
2016. 1. 30. (토) 17:45 (UTC +3)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 (도하)
주심: 압둘라흐만 알자심 (카타르)
파일:Korea Republic KFA 2018.png
파일:AFC_U-23_Trophy.png
2 : 3
파일:Japan JFA 2010.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9′ 권창훈
47' 진성욱
파일:득점 아이콘.svg 67′, 81' 아사노 타쿠마
68' 야지마 신야
맨 오브 더 매치: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노 타쿠마
관중: 5,394명
전반전은 한국이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였다.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하였고 1-0으로 한 골 앞선채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진성욱이 후반 2분에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계속해서 주도해 나갔다. 일본은 한국의 강력한 전방압박에 가로막혀 전진을 하지 못하고 이렇다할 반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후반전 시작과 함께 오나이우 아도 대신 하라카와 리키를 투입하였으나 오히려 공수 간격이 더욱 벌어지며 한국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주는 등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한국이 어렵지 않게 우승컵을 가져가는 듯 했으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일본은 아사노 타쿠마를 두 번째 교체카드로 선택하면서 미드필더 숫자를 줄이면서 공격수를 늘리는 과감한 전술 변화를 시도하였고 후반 중반 이후부터 체력저하로 인해 한국의 전방 압박이 약해지자 공격 지역에서 숨통이 트인 일본은 자신들의 강점인 빠른 역습으로 한국의 배후 공간을 끈질기게 공략하였고 그 상황에서 한국 공격자원들의 수비 가담마저 줄어들면서 일본이 서서히 경기 분위기를 잡아나가기 시작하였다. 결국 일본의 아사노가 한국의 배후 공간을 무너뜨리며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1분 뒤엔 야지마 신야가 한국의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무리하게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을 시도하였지만 이는 오히려 일본에게 넓은 배후 공간을 노출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일본은 마치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한국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렸다. 일본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한국의 수비진은 일본 공격진들의 공간 침투를 그저 구경만하고 있었으며 여기에 안일한 볼 처리까지 겹쳐지며 결국 아사노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중앙 수비수 연제민은 결승골 상황에서 클리어링 미스로 아사노 타쿠마 앞에 정확히 공을 떨궈주는 실책을 저질렀고 골키퍼 김동준은 실점 상황마다 전혀 공을 따라가지 못하는 다소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일본이 드라마틱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일본에게는 4년 전 올림픽 축구 패배 설욕전이자 14년 만에 카타르에서 AFC 대회 결승 경기로 재격돌해 AFC 대회 결승전 역사상 첫 한일전 승리가 되었다. 반대로 한국은 역사상 첫 AFC 공식대회 결승전 한일전 패배. 게다가 그동안 (1988년 서울 올림픽은 자동진출)1992년부터 가진 역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당한 패배들이 모두 1실점이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 카타르전 0-1 및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예멘전 0-1 패배. 이번 일본전 3실점이라는 사상 최악의 예선전 대량 실점패 기록이다.

4. 한국의 패배 원인

파일:우승 japan기.png
19일 동안 6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굉장히 일정이 빡빡한 대회였다.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적인 관리가 중요했지만 한국은 결승까지 6경기 동안 선발 출전 명단에 큰 변화가 없었고 일본은 전반적으로 여러 선수들을 로테이션으로 기용하는 형태를 했다.

신태용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대처했으며 결승에서의 전술적 선택도 좋지 못했다. 동점골을 내준 이후 선수들의 체력부족과 수비 불안이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도 전술 수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공격을 계속 감행하였고 경기 막판 김현을 투입해 의미없는 롱볼 축구를 시도하면서 일본의 전술에 완전히 말려들며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태용 감독은 한 순간의 방심이 역전패의 원인이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2-0으로 앞선 시점에서 일찌감치 침대 축구와 체력 관리와 잠그기에 들어갔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올 상황에서 압승을 욕심내며 공격의 고삐를 조이다가 되려 추격골 동점골을 허용하며 수비를 하자니 늦었고 공격을 하자니 힘이 다 빠진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잠그기 모드에 들어갔다고 해서 반드시 이겼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2-0으로 스코어가 벌어진게 후반 5분도 채 지나지 않았던 시간대였고 수비에 올인했다면 무려 40분 이상을 버텨야 하는데 오히려 상대에게 주도권을 죄다 뺏긴 뒤 골을 3골보다 더 많이 먹히는 더욱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수비만 하다가 이길 경기도 쳐발리는 사례도 축구계에서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자 한 신태용의 이 판단 자체는 올바른 편이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수비만 하다가 내리 3골을 먹혀 역전패를 했다면 이보다 더 크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 내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좋은 평가를 받던 김동준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 축구팬들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을 느낀 측면도 부정할 수 없다.

당시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경기의 참패의 책임을 물어 연제민김동준에 대한 온갖 수위를 넘는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5. 총평

'도하 쇼크' 한국, 일본에 2-3 역전패… 준우승 마감

회자되는 수많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대참패로는 2-6으로 진 1996년 아시안컵 이란 쇼크, 0-5로 패한 네덜란드, 프랑스, 체코전 / 0-4로 패한 멕시코, 가나전 / 0-3으로 패한 삿포로 참사, 중국 쇼크, 그리고 2014 월드컵 때 2-4로 진 알제리전 정도가 있었다. 이중 멕시코, 가나, 알제리전의 감독은 같다.

위와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이 원사이드로 털린 경기였지만, 2016 U23 한일전처럼 전반전에 유효 슈팅 하나 못 때린 팀을 상대로, 2-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다가, 15분 만에 내리 3골을 먹고 영혼까지 털린 경기는 찾아보기 어렵다.[4][5]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은 반세기 가까이 축구 경기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패배한 전례가 없었기에 그야말로 새 역사를 창조한 막장경기였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점을 꼽으라면 본 경기가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3, 4위전 단두대 매치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짤 1개가 있다.진 한국을 조롱하는 짤으로 보인다. 작자는 불명.#

6. 경기 후 반응

6.1. 한국

파일:2016 U-23 2nd.png

대한민국의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기에 더해서 경기를 중계한 MBC와 SBS의 해설위원들 역시 대차게 욕을 먹었다.[6] 즉, 8강, 4강에서 MBC, SBS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했고 결승을 중계하지 않은 KBS가 승자였다.

이때 당시 네이버와 같은 한국의 포털 댓글란은 대다수가 절망과 분노가 섞인 반응으로 가득했으며, 중계를 보았던 팬들도 낙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전반과 후반 초반을 보고 안심해서 다른 채널을 돌렸던 국민들은 크게 당황했다. 축구에도 3점 슛이 있었냐고 말하는 건 덤.

6.2. 일본

파일:2016 U-23 1st.png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람은 일본 주장인 엔도 와타루 선수, 그리고 가운데하고 맨 오른쪽 사이에 양복 입은 사람은 테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감독이다. 가만히 보면 정몽규 회장 혼자 무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다.

파일:우승자판기 01.png
파일:우승자판기 02.jpg

반대로 도하의 기적을 일구어낸 일본의 반응은 지옥에서 부처님을 만난 분위기라 표현이 가능했다. 또한 위안부 문제[8][9]까지 합쳐져 정의는 승리한다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이하 반응은 한국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평가 중 베스트에 오른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10]
政治的発言はどうなった?あんな負け方したり恥ずかし過ぎてそんな余裕なしって感じですね。監督の采配が明暗を分けた?挑発行為には勝利でお応えいたしたした。お疲れ様。

정치적 발언은 어땠니? 저렇게 패배하는 것도 너무 부끄러워서 그럴 여유가 없다는 느낌이 드네. 감독의 지휘봉이 명암을 갈랐지? 도발 행위에는 승리로 대답했어. 용썼다.
韓国は最初っからぶっ飛ばす戦術でないと日本に勝つ可能性なかったですょ。後半から日本が上回るのは必然だったのでしょうな

한국은 처음부터 무리하는 전술이 아니면 일본에 이길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후반부터 일본이 넘어서는 것은 필연적이였던 거죠.
選手自ら歴史問題発言したり、監督は日本戦は勝利の自動販売機とか、自らまたハードル上げてるなと思ってた。日本の選手達は本当に我慢強く頑張ってくれたし、そんな選手達を誇りに思いたい

선수들 스스로부터 역사 문제 발언을 하고, 감독은 일본전을 우승 자판기로 취급하여, 자기 스스로 허들을 높혔다고 생각했어. 일본 선수들은 정말 참을성 있게 열심히 뛰어준 모든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いろんな感想が飛び交ってるけど…。最近の日韓戦にしてはサッカーそのものを楽しめるいいゲームだったと思う。心配されてたラフプレーがなかったのが名勝負を際立たせた。韓国の前半のスピーディーなパス回しとオフサイドギリギリのロングパスなんか,見ていて思わず「うまいなぁ」って関心したほど。一部の選手が政治的発言をしてたみたいだけど,U23の世界からでも遅くはない。純粋にサッカーだけで国家の誇りをかけて戦える土壌を築いていってほしい

여러 생각들이 난무하는데, 최근 한일전 중에서는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된다. 반칙성 플레이가 있을 까봐 걱정했는데 없어서 명승부를 이끌어 갈 수 있었다고 본다. 한국의 전반 빠른 패스와 빠뜻했던 오프사이드 롱패스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무심코 감탄했을 정도야. 일부 선수가 정치적 발언을 했던 모양인데, 차기 U-23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순수하게 축구만으로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싸울 수 있는 토대를 쌓아가길 바란다.
韓国の体力面とか守備が問題とか言ってるけど、あれだけ最初からプレスかけて走り回ってたら、途中で疲れてくるわ、と思う。韓国チームは、力配分が出来てなかった。一方、日本チームはペース配分ができていたものの、パスの不正確さや、相手からのプレスに弱いのが気になった。オリンピックまでに、修正しないといけない

한국은 체력이라든가 수비가 문제라고 하는데, 그렇게 처음부터 압박하고 뛰어다녔으니 후반 도중에 당연히 지칠 거라고 생각해. 한국 팀은 힘 분배가 되지 않은 반면 일본 팀은 페이스 배분이 되었지만 패스의 부정확성이나 상대의 압박에 약한 것이 신경쓰였어. 올림픽까지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후 한국은 A대표팀에서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과 카타르에게 연속 패하여 탈락위기로 슈틸리케를 경질하고 신태용은 A대표팀으로 부임하여 본선 진출 시킨 후 2017년 일본동아시안컵 도쿄에서 알제리쇼크 감독의 일본을 4:1로 격파 복수하며,[11] 2006월드컵 우승 리피 감독의 중국까지 제치고 우승[12]하였다.

7. 졌지만 잘 싸웠다?

결과적으로는 허무하게 졌고 그로 인해 한국 축구 팬들이 받은 충격이 크지만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는데[13] 단 한 경기의 패배만으로 신태용호를 깎아 내리기만 하는 것은 분명 과한 일이다. 다만 이를 무조건 쉴드쳐주는 의견은 비판받아야 한다.

욕을 먹는 이유는 크게 이 경기가 한일전인 것답이 없는 경기 내용이다. 전자의 경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한일전은 그저 수많은 나라들과의 경기들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당시 우리 나라에서 위안부 문제 등등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그 때문에 신태용호가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되었든간에 승부의 세계에선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 또한 없듯이 아무리 한일전이라고 해도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어느 정도의 쉴드가 가능할 것이다. 다만 이런 식의 생각은 평상시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을 땐 "일본은 역시 발라야 제맛",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줘야지" 식의 민족감정적 발언을 하면서 막상 패배하면 괜히 덤덤한 척 정신승리일 수도 있다.[14]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이렇게 심한 비난을 받은 건 진 게 한일전이었다는 것보다는 1분도 안 돼서 연달아 2골을 먹혔던 것, 즉 경기 내용 자체의 문제가 컸고 이에 대해서 그래도 잘 싸웠다니 뭐니 하는 사람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여파로 인해, 일본은 톱시드를 가져간 반면, 대한민국은 올림픽 조 편성에서 톱시드를 얻지 못하였다.[15] 그리고 축구가 아무리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지만 그러한 변수를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실력 중 하나일 것이다.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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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만 국기.svg (200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오만 1:3 패
파일:몰디브 국기.svg (200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몰디브 0:0 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04)
vs 튀르키예 2:1 승
파일:독일 국기.svg (2004)
vs 독일 3:1 승
파일:중국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중국 0:3 패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0:3 패
파일:중국 국기.svg (2017)
vs 중국 0:1 패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vs 카타르 2:3 패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4:1 승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25%, 8em); min-height:2em"
{{{#!folding [ 청소년 대표팀 ]
{{{#!wiki style="margin:-5px 0 -5px"
<colbgcolor=#423f3f>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말레이시아 3:0 승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사우디아라비아 1:0 승
파일:라오스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라오스 2:0 승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홍콩 3: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1:0 승
파일:태국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태국 2:0 승
파일:북한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북한 1:0 (연장) 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6:0 승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말레이시아 1:2 패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키르기스스탄 1:0 승
파일:이란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란 2: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4:3 (연장) 승
파일:베트남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베트남 3: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1 (연장) 승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쿠웨이트 9:0 승
파일:태국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태국 4:0 승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3:0 승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키르기스스탄 5:1 승
파일:중국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중국 2: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2: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1 승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파일:기니 국기.svg (2017)
vs 기니 3:0 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017)
vs 아르헨티나 2:1 승
파일:잉글랜드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vs 잉글랜드 0:1 패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17)
vs 포르투갈 1:3 패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19)
vs 포르투갈 0:1 패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9)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1:0 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019)
vs 아르헨티나 2: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1:0 승
파일:세네갈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세네갈 3:3 무
(PSO 3:2 승)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에콰도르 1:0 승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크라이나 1:3 패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프랑스 2:1 승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온두라스 2:2 무
파일:감비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감비아 0:0 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에콰도르 3:2 승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나이지리아 1:0 (연장) 승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탈리아 1:2 패
파일:이스라엘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스라엘 1:3 패
U-17 대표팀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5)
vs 브라질 1:0 승
기타 경기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3)
vs 네덜란드 1: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3 패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21)
vs 뉴질랜드 0:1 패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1)
vs 멕시코 3:6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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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자 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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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IFA 여자 월드컵 캐나다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5)
vs 브라질 0:2 패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2015)
vs 코스타리카 2:2 무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5)
vs 스페인 2:1 승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5)
vs 프랑스 0:3 패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vs 프랑스 0:4 패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19)
vs 나이지리아 0:2 패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2019)
vs 노르웨이 1:2 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콜롬비아 0:2 패
파일:모로코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모로코 0:1 패
파일:독일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독일 1:1 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축구
파일:미얀마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미얀마 3:0 승
파일:필리핀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필리핀 1:5 승
파일:홍콩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홍콩 5:0 승
파일:북한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북한 1:4 패
U-17 대표팀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0)
vs 일본 3:3 무
(PSO 5:4 승)
기타 경기
파일:북한 국기.svg (2017)
vs 북한 1:1 무
파일:중국 국기.svg (2022)
vs 중국 2: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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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FC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중계멘트 없이 현장음으로만 구성했다.[2] 1998년 태국 대회에서는 이동국이 2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했고 200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정조국의 연장전 골든골로 1:0으로 승리했다.[3] 이전 대회명은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4] 일본의 경우 1-0으로 이기다가 후반 39분부터 3골을 먹고 역전패 당한 사례는 있었다. 그때 상대팀의 감독과 저 위의 우리나라가 프랑스, 체코에 5-0으로 털릴 때의 감독과 우리나라가 네덜란드에 5-0으로 털릴 때의 네덜란드 팀 감독은 같다. 하지만 한국은 2-0으로 이기다가 3골 먹고 역전패했으니 더더욱 충격적이고 웃을 일이 아니게 되었다.[5]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도 한국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앞서다 3:2로 역전패한 사례가 있긴 했다.[6] 한 예로 MBC의 김성주 캐스터는 한국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시점, 인터넷 댓글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국 선수 중 누가 대회 MVP가 될 것인가라는 설레발을 쳤다. SBS도 이때 배성재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이 우승한 것 마냥 설레발을 쳤고 상대팀 비하까지 해서 나쁜 평가를 받았다.[7] 이 기사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정치적 문제(위안부 할머니)를 들먹인다는 내용이다. 물론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제 한국은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비꼬는 상황.[8] 이 때문에 그 다음날 일본이 UN측에 위안부 동원 증거가 없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그 기만 살려주고 말았다. 윗동네가 이번 일로 인해서 우리 정부를 깐 것은 덤. 게다가 이 문제는 박종우 독도 피켓 사건 때처럼 만에 하나 올림픽에서 정치적 구호가 등장할 경우 일본이 물고 늘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치적 발언은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9] 국제사회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두 번은 우발적 행위라고 규정짓지 않을 수도 있다. 욱일기를 물고 늘어지는데, 욱일기는 주일미군 엠블럼에도 넣고 있는 상황이고 주일미군 사이트 이름 자체가 '라이징 선(욱일)'이므로 만약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라면 체조복 디자인 따위가 아니라 주일미군부터 큰일 난다. 즉 욱일기 논란은 철저하게 국내용일 뿐이며 사실 국내에서도 법적으로는 욱일기를 제재할 근거가 없다. 반면 정치적으로 민감한 구호는 축구협회 공식적으로 이유불문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0] 당시 대체로 정상적인 댓글이 많이 보이기는 했으나, 일부 반한, 혐한성 댓글도 이어졌다. 덧붙여서 해당 경기는 일본 내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경기이며, 일본 축구팬들은 일본팀의 영광적인 승리를 자축하고 한국팀을 깎아내리기 위해 꾸준하게 경기 동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하며 많은 반응과 한국 비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유튜브가 있다.[11] 당시 일본은 2018월드컵 아시아 예선 2위(B조 1위)로 통과했다.(1위는 이란(승점 22점, A조 1위), 2위 일본은 승점 20점)[12] 리피의 중국과 2:2무승부를 기록[13] 대회에서 가장 큰 충격을 먹은 팀은 카타르라 할 수 있다. 1-0으로 먼저 리드를 하고 티켓을 목전에 뒀는데 86분에 실점하고, 연장전에서 또 먹으면서 올림픽 진출이 물거품이 되었다.[14] 그 뒤에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에게 2연패를 당하자 비난이 난무했다.[15] 시드 배정은 최근 20년간 올림픽 축구 성적과 대륙별 최종예선 성적을 반영하므로, 만약 우리나라가 이겼다면 아시아 최종예선 1위로 반영되어 일본 대신 톱시드를 배정 받았을 것이다. 지난 대회 한국과 일본이 사이좋게 3위와 4위를 나눠가졌기에 가능한 일.[16] 당시 아르헨티나에는 훗날 2021코파우승과 유럽리그로 이적하는 마르코스 세네시, 후안 포이스, 곤살로 몬티엘, 산티아고 콜롬바토,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산티아고 아스카시바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1차전 잉글랜드전 퇴장으로 한국전 불참)가 뛰었으며, 이 중 곤살로 몬티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후안 포이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는 2022카타르월드컵 우승 멤버이다.본선인데 예선으로 잘못 적혀있다.[17] 홍명보가 지난 원정에서 U-20 월드컵을 8강까지 간 걸 감안하면 신태용호는 개최국 버프를 못받고 손쉽게 16강전에서 탈락(10등)해서 개최국의 재미를 못본 셈이다.[18] 반면 일본의 경우 강팀인 베네수엘라의 강력한 공격에도 수비를 탄탄히 한 결과 연장전까지 버틸 수 있었고, 베네수엘라 역시 단단한 수비로 일본의 역습을 전부 차단했다.[19] 그리고 2006월드컵 우승 감독 리피의 중국까지 제치고 2017동아시안컵을 한국이 우승했다.(리피 중국과 2:2 무승부)[20] 두 대표팀 모두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거기에 결과 순서도 승승무로 똑같이 승점 7점을 얻었으며, 8강전은 1-0 승리, 준결승은 2점차로 승리한 것까지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2016 U23 남자대표팀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고 준결승을 3-1로 이겼다면 2022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 준결승전을 2-0으로 승리했다.[21] 그나마 이쪽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정도로 가정 시, 최근 기세만 보면 답이 없다고 봐도 되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달리,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남자축구로 가정 시 지금도 우루과이급의 강팀이다. 그러니 실력적으로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밀릴수밖에. 심지어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그 대회가 사상 첫 결승 진출이었던 점까지 합하면 이 경기보단 나은 편이다.[22] 당시 일본은 2018월드컵 아시아 예선 2위(B조 1위)로 통과했다.(1위는 이란(승점 22점, A조 1위), 2위 일본은 승점 20점)[23] 리피의 중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