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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5:50:54

동수원IC

동수원 나들목
東水原 나들목
East Suwon Interchange
동수원 요금소
East Suwon Tollgate
인천 방면
북수원IC
← 6.1 km
파일:Expressway_kor_50.svg 강릉 방면
신갈JC
4.9 km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관리기관
영동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군포지사
개통
1991년 11월 29일
접속도로
[[43번 국도|
43
]](창룡대로)

1. 개요2. 정체3. 구조
3.1. 강릉 방향3.2. 인천 방향
4. 역사

[clearfix]

1. 개요

영동고속도로 12번.[1][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36 (이의동 807-9)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수원시에서 유래했다. 원래는 수지IC로 개통하려고 했으나, 나들목의 위치가 수원시 관내여서 동수원으로 당첨.[3]

흔히 '동수원'이라 불리는 동수원사거리 근처에 있지 않으니 주의하자. 이 나들목을 이용해 43번 국도를 경유한 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 나들목으로 진출할 수 있고, 진출 후 곧바로 광교로로 접속하면 수원북부순환로 광교 나들목과도 연결된다.

신분당선 광교역광교차량사업소가 여기서 멀지 않다. 경기대학교 후문이 여기에 있다.

2001년 5월 2일까지 이곳과 신갈 분기점 사이, 현재의 신대지하차도 자리에 동수원 요금소가 있었다. 개방형으로 운영되던 왕복 4차선의 신갈안산고속도로 시절에는 동수원, 부곡 두 곳의 본선 요금소가 존재했지만, 왕복 6-10차선으로 확장공사를 거치면서 요금 징수 방식을 폐쇄형으로 전환하며 사라졌다. 또한 이 시기에 동수원 나들목의 진출입로가 지금의 광교로 구간에서 현재 진출입로로 변경되었다.[4] 동수원 요금소2009년 초까지 남아있었다가 광교신도시의 개발로 철거되었다.

광교신도시 한가운데를 지나는 만큼, 광교신도시로부터의 수요가 엄청나다. 또한 용인시 수지구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수지구민도 자주 이용하는 나들목이다.[5] 또한 수원시 매탄동, 인계동, 우만동, 연무동, 영화동(수원) 등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요 통행량도 대부분이 이 나들목을 이용해 접속하며, 영통동, 망포동, 원천동수원신갈 나들목이 있긴 하지만 목적지나 도로 사정에 따라 이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곳은 사고다발구간으로서 요금소를 가운데 두고 도로 길이가 짧은 데다가 차로수도 많으며 각 진출, 진입 방향 모두 목적지를 향해 X자로 교차하여 통과해야 하므로 눈비가 내리거나 출퇴근 시간, 과속 시 매우 위험하다. 초보 운전자는 물론 초행길 운전자들도 동수원 톨게이트 이용 시에는 좌우를 살피고 주의 깊게 운전해야만 한다.

2. 정체

신갈JC → 동수원IC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최악의 정체 구간 중 하나이다. 특히 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각한데, 마성 - 신갈 구간이 편도 5차로인 반면 광교터널은 편도 4차로인 데다가 신갈 분기점과 이 나들목 진입 차량이 가세하기 때문이다. 신갈 분기점 자체도 경부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차량이 많아 정체가 뒤로 이어져 마성터널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신갈JC에서 이 나들목 구간을 지나는데만 20~30분이 걸린다. 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전에는 이 구간을 마땅히 우회할 방법도 없는 상태였다. 굳이 우회도로를 찾자면 창룡문사거리를 지나 경수대로를 타고 북수원 나들목 방향으로 갈 수 있으나,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두 배 이상 걸리며 사실상 자멸하는 것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이 나들목의 진입이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차량들이 여기로 모두 진입하여 엄청난 정체를 일으키고 있다.

동수원IC에서 북수원IC까지는 이미 갓길까지 모두 사용하여 편도 4차로를 간신히 확보해 두어 그나마 광교터널만 지나면 정체가 해소되는 상황이다. 편도 3차로 시절에는 여기서부터 안산 분기점까지 막히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4차로로 확장된 지금도 주말에는 신갈JC → 안산JC 전 구간이 정체 구간이다.

이 구간의 정체 해소를 위해 수원북부순환로가 공사되어 2020년 9월 21일에 개통되었다. 동쪽의 석성로와 연결되면서 마성IC - 북수원IC 간 우회도로의 역할을 한다. 같은 수원 시내임에도 간선 도로가 없었던 동수원IC ↔ 북수원IC 단거리 이용차량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다만 북수원IC - 안산JC 구간의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 북수원 서쪽 구간을 딱히 우회할 방법도 없어 북수원 서쪽 구간의 흐름은 여전히 나쁘다. 부곡 나들목 - 군포 나들목 구간에서도 오르막 경사와 화물차에 의한 정체가 돌발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안산 방면 이동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확장을 하려 해도 현재 편도 3차로인 반월터널의 확장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수원북부순환로로 직접 우회가 가능한 램프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마성IC에서 석성로로 연결되는 램프가 개통되었으나, 연결 도로의 급경사와 급커브, 그리고 석성로 합류 직후 다시 급격한 오르막을 오르고, 터널 직후의 동백북단교차로에 신호등까지 있어 총체적 난국이 벌어진 상태라 평일 퇴근 시간에는 석성로의 정체도 심각한 수준. 신갈JC의 정체를 피해 나온 차량들을 또 다른 지옥에 빠뜨리고 있다. 개통 초기에는 상당한 우회효과가 있었지만 연선 주민들에게 이 경로가 많이 알려지며, 퇴근 시간에는 마성IC에서 동백북단교차로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잦아 영동선 본선 차량은 굳이 번거롭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메리트가 없어진 상황이다. 동수원IC → 광교터널 방향이 꽉 막혀있는 상황에서도 수원북부순환로는 텅텅 비어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나마 동수원IC는 요금소 차로 수가 많고 창룡대로의 직진 신호만 끝까지 기다리면 결국엔 빠져 나가지만 근처 광교상현IC는 램프 차로 수도 적어 창룡대로의 엄청난 트래픽으로 인해 병목 현상이 생겨 고속도로 진출 이후에도 꼼짝하지 못하고 아예 갇히게 된다.

3. 구조

3.1. 강릉 방향

3.2. 인천 방향

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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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경전 10번(2001~2011), 13번(2012~2016).[2] 한때 인천 방향은 2011년 말 영동고속도로의 교차로 번호가 새롭게 지정될 때 함께 바뀌어 13번으로 표시되어 있었던 반면, 강릉 방향은 옛날 번호인 10번을 그대로 달고 있었다. 강릉 방향 표지판이 잘못 만들어진 것. 현재는 양방향 모두 12번으로 수정되었다.[3] 다만 1983년 2월까지는 이의동, 하동(즉 현 광교신도시 일대)이 용인군 수지면 관할이긴 했다.[4] 동수원 톨게이트 5월부터 1100원 통행료 징수, 2001-03-29, 동아일보[5] 분당구 구미동 주민들도 이 나들목을 꽤나 많이 이용한다.[6] 흔히 1차로부터 하이패스 차로인 경우가 많으나 여기는 1차로는 일반 차로다. 낚이지 않게 주의하자. 7차로는 화물차 차선이므로 중복이다.[A] 창룡대로를 경유하여 간접연결된다.[A] 창룡대로를 경유하여 간접연결된다.[A] 창룡대로를 경유하여 간접연결된다.[A] 창룡대로를 경유하여 간접연결된다.[11] 판교~구리 신갈~안산 수도권高速道 개통, 1991-11-30,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