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22:35

레버액션

레버 액션에서 넘어옴
탄피 이용 총기의 역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총알 핀파이어1) 림파이어2) 센터파이어3)4) 무연화약 림리스·소형화
총기구조5) 리볼버·중절식 레버액션 브리치블록6) 연발 볼트액션 자동화기
탄창 다중실린더 관형탄창 총신·탄창 일체식 상부장전 내부탄창 외부탄창·탄띠
재장전단발탄 클립탄창·탄띠 교환
>>>    >>>
1) 예외 드라이제 | 총기구조: 볼트액션 | 탄창: 없음 | 총알: 종이탄피 | 재장전: 단발
2) 예외 개틀링 기관총 | 총기구조: 개틀링 | 탄창: 중력급탄식 박스탄창 | 총알: 림파이어 | 재장전: 탄창 교환
3) 예외 샤스포 소총 | 총기구조: 볼트액션 | 탄창: 없음 | 총알: 종이탄피 | 재장전: 단발
4) 예외 맥심 기관총 | 총기구조: 발사반동 | 탄창: 탄띠 | 총알: 센터파이어 | 재장전: 탄띠 교환
5) 개발 순서가 아닌 탄피 총알의 발전에 따른 보편화 순서이다.
}}}}}}}}} ||

1. 개요2. 메커니즘3. 단점4. 부활5. 사격술
5.1. 속사5.2. 스핀코킹
6. 총이 아닌 석궁에서7. 매체에서의 등장
7.1. 영화7.2. 게임7.3. 만화, 애니메이션
8. 에어소프트
8.1. 에어코킹8.2. 가스건/탄피식8.3. 크리스탈 건8.4. 너프건

1. 개요

Lever action

방아쇠울을 장전용 레버로 만들어, 레버를 앞으로 밀고 당기는 것으로 탄피배출과 장전을 하는 총기 구조이다.

사용법은 방아쇠에 검지를 걸고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은 레버의 손잡이 고리에 건 상태로 손잡이를 쥐고, 한 발을 쏠 때마다 살짝 손잡이를 놓은 채로 레버 고리가 걸린 오른손을 앞으로 왕복해서 노리쇠 후퇴-탄피 배출-노리쇠 전진 및 급탄을 수행하는 것.

2. 메커니즘

파일:external/homestudy.ihea.com/action-leverlrg.gif
보편적인 레버액션의 메커니즘

최초의 레버액션 소총인 월터 헌트의 레버액션 소총도 이와 유사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이는 차후 볼캐닉 리피팅 암즈를 거쳐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까지 이어진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spencer.jpg
개머리판에 관형 탄창을 매립한 메커니즘. 삽화 속 총기는 스펜서 소총.
대표적인 레버 액션 소총 중 하나인 윈체스터 1873의 작동 방식 영상
파일:attachment/레버액션/ss.jpg
볼캐닉 볼리셔널 리피터
이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사용한 총기는 월터 헌트의 레버액션 소총이지만, 이를 개량하고 특허를 적용한 뒤(1854년) 출시한 본격적인 레버액션 총기는 볼캐닉 리피팅 암즈(Volcanic Repeating Arms)[1]볼캐닉 볼리셔널 리피터이다. 하지만 레버액션 권총이라는 한계로 판매 실적이 안 좋았던 탓에 이 총을 생산하던 볼캐닉 사는 올리버 윈체스터에게 상당한 지분을 매각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는 볼캐닉 사의 레버액션 기술을 적용한 헨리 소총윈체스터 소총을 출시하며 레버액션 무기의 계보를 잇게 된다.

총에 레버만 달려있다고 레버액션인줄 착각할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분류이다. 레버액션은 레버로 작동하는 연발총만을 의미하며, 연발식인 스펜서 소총이나 헨리 소총 같은 물건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단발식의 마티니-헨리 소총 같은 물건은 레버로 작동해도 레버액션 소총이라 분류 하지 않는다. 작동방식은 급탄 메커니즘을 따라 분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티니 헨리는 폴링블록식 소총이라 해야한다.

3. 단점

레버액션은 장전을 위해 왼손으로 총신을 잡은 상태에서 손잡이와 방아쇠를 쥐던 오른손을 움직여 레버를 밀고 당겨야 하는 행동 때문에 왼손으로 총신을 잡지 않는 권총에는 부적합했고, 볼캐닉 이후 레버액션 권총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러나 권총과 달리 기본적으로 왼손으로 총신 전방을 잡기 때문에 오른손이 레버를 움직일 때 왼손으로 지탱을 할 수 있는 레버액션 소총은 1860-1890년대 소총 기준으로는 가장 빠른 속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군에서 기병용 카빈 용도로 사용하거나 당장 총은 없는데 군대를 무장시켜야 했던 국가에서 대안책이 없어서 구입하기도 했다.[2] 미군에선 남북전쟁기 스펜서 소총과 헨리 소총을 제식으로 사용했던 바 있고, 그 후에도 기병총으로 절찬리에 활용했으며, 러시아군이 준제식으로 채용하기도 했고, 한동안 터키군(당시에는 오스만 제국군)이 일부 사용했다. 신미양요 때 강화도에 상륙한 미 해병대도 일부 사용했었다고 한다.[3] 다만 대한제국군도 사용한 적이 있는지는 불확실.[4]

여기저기서 사용은 했지만 다 "기병대 등의 특정 병과""대안책이 없어서"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단점들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남북전쟁시기를 제외하면 보병보단 기병의 무장으로 그나마 인기가 좋았는데, 레버액션의 단점 중 포복사격이 안된다는 점과 조준선이 흐트러진다는 점은 에 탄 시점에서 이미 의미가 없어졌고, 어차피 흔들리는 말 위에서는 정확하게 쏘려고 애쓰기보다 일단 많이 갈기고 보는 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구경 탄환을 적용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미국에선 레밍턴 롤링블럭이 장전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해결한 대체제로 등장했고, 유럽에선 폴링블럭과 단발식 볼트액션에 대구경탄을 물려쓰는 분위기가 대두되다가 내부탄창 및 탄 클립이 적용되어 재장전 속도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제대로 서 볼 기회조차 잡지못했다. 최종적으론 기병용으로 제작된 권총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카빈들이 많이 제작되면서 완전히 묻혔다.

기병의 무장으로 그나마 인기는 있었다곤 하지만, 이쪽도 마찬가지로 주력 단발 소총의 완벽한 대안이 되지는 못했다.[16] 주로 총을 다루는 기병들은 말을타고 탄약을 갈겨대는 총기병적인 성격 보다는 기동보병인 드라군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기병들은 정면돌격, 심지어 측면이나 후면을 잡더라도 보병에 대해 승산이 그닥 없었다. 따라서 남북전쟁 이전에는 다소 사용되긴 했지만, 19세기 부터는 다루기는 편하더라도 사거리가 짧은 권총이나 권총계열 카빈으로 무장하지 않았고, 죄다 주력소총기반 카빈소총을 들기 시작했다.[17] 때문에 근대 기병들은 빠르게 기동하면서 기습적으로 단발의 저격탄을 날리고 빠르게 퇴각하는 전술을 선호했다.[18] 따라서 20세기 까지 총기병들은 짧은총을 선호하긴 했지만, 연발총을 선호하진 않았다. 때문에 19세기 말까지도 상당수의 기병대는 단발식 소총을 선호했으며, 내장식 탄창과 탄 클립이 이미 발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는 정밀 단발 사격 교리에 따라 주력 소총의 탄창 차단장치를 설치하거나 개량하기도 했다. 따라서 기병총으로의 수명도 1870년 정도로 끝났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개인 취미용도로만 사용되었다.

반면 산탄총용으론 상당히 쓸만한 구조였는데, 산탄은 와드로 감싸니 탄자 문제가 없으며, 고압탄을 쓰지도 않으며, 탄이 두껍다 보니 소총용 30발 들이 박스 탄창 길이에 6발도 안들어가기에 총열 밑에 같은 길이의 관형탄창을 놓는게 부피상 낫기에 조준선 및 포복 문제를 제외하면 민수시장에선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다. 그러나 1882년 상용화 된 펌프액션이 레버액션의 구조를 거의 계승하나 펌프를 통해 힘의 작동방향을 수직에서 수평으로 바꿈에 따라 상술된 조준선 및 포복문제가 개선해 버리며 산탄총 시장을 장악해버렸고, 그나마 레버액션 산탄총 중 가장 유명하다는 윈체스터 M1887마저도 설계 자체에 단점이 있는 과도기적 설계라[19], 레버액션 샷건은 제대로 무르익기 전에 펌프액션 샷건에 대체당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총기 반동을 활용해 펌프를 작동시켜 자동으로 급탄을 해주는 Auto-5가 1902년에 나오면서 결국 레버액션은 취미용 소총 시장에서만 살아남게 되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헨리 소총, 스펜서 소총의 카빈 형태, 윈체스터 M1866, 윈체스터 M1895

장전은 이렇게 한다. 개발 순서에 따라 나열되었는데, 탈부착 박스 탄창은 말할 것도 없고 스트리퍼 클립과 비교해도 한 발 한 발 넣는 것 자체가 번거로운 편이다. 다만 이 문제는 튜브탄창으로 인한 문제점이지 레버액션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없다. 윈체스터 M1895처럼 예외적으로 내부 탄창이나 탈칙식 탄창을 도입한 레버액션 소총도 있기 때문. 물론 빠른 장전을 위해 클립으로 장전을 한다.[20]

4. 부활

파일:Mossberg_464_SPX.png
모스버그사의 464 SPX 레버액션 라이플

하지만 여전히 연사력에서는 볼트액션보다 한 수 위인 데다가, 콜트 싱글 액션 아미, 개틀링 기관총과 함께 서부극을 상징하는 총기가 바로 레버액션 소총들이라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되었고, 그래서 수렵용, 장식, 취미 용도로 민수용 시장에서는 2020년대 기준으로도 아직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어차피 레버액션 총기를 살 만큼 구매력이 있고 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충분히 실용적인 AR-15 등을 먼저 보유하고 있을 것이고 가격도 액세서리가 주렁주렁하기 마련인 AR-15보다 당연히 싸므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용성도 큰 단점은 아니다. 상술했듯이 심지어 최근에는 아예 탈착식 탄창을 사용하는 모델도 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가이드 건이라는 개념으로 부활했는데, 알래스카 같은 극한지의 사냥 가이드나 오지 탐험 가이드들이 호신용으로 쓰는 데 적합한 총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형 맹수를 때려잡으려면 자동화기 들고 긁는 게 최고겠지만 자동화기는 비교적 무겁고 비싸며 인마살상으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에 맹수을 잡으려다가 사람도 잡을수 있어 규제가 엄격하고, 볼트액션은 작동은 확실하게 되지만 차탄장전과 재조준이 느리다. 때문에 즉응성과 신뢰성과 연사력을 모두 충족하는 레버액션 총기가 갑자기 나타난 북극곰이나 그리즐리, 무스 같은 대형 사슴 등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인들(주로 고객님들)을 지키는 용도로 선호된다. 대구경에 (볼트액션 대비) 낮은 명중률과 높은 반동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 게, 근거리에서 갑자기 나타난 곰에게 여러 발 먹여주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순되게 서부개척시대 당시 레버액션 총기들을 제작했던 회사들은 대부분 현재는 파산하거나, 다른 회사에 인수되는 운명을 맞이하였다.[21]

레버액션으로 유명한 총으로는 마를린 1894윈체스터 M1887이 있는데, 1887은 레버액션 총기로는 드물게 산탄총이며,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T-800이 사용했던 총이라고 한다면 어떤 총인지 알게 된다. 바로 오토바이에 탄 아놀드가 대형 트럭으로 쫒아오는 T-1000을 산탄총으로 물리치며 한 손으로 총을 돌려 간지나게 재장전하는 장면.

5. 사격술

5.1. 속사

2018년 5월 28일 기준 세계 신기록. 10발을 다 쏘는데 1.5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사용된 총은 Uberti 社의 1873 short rifle.

리볼버 패닝, 퀵드로우, 아래의 스핀코킹과 함께 미국을 상징하는 총기 사격술. 패닝과는 달리 특별한 기술 명칭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패닝만큼 인기있는 사격술이고 관련 대회도 열리는 만큼 여기에도 위 영상처럼 무시무시한 괴수들이 넘쳐나고 있다.

속사를 위해 그립을 완전히 잡지 않고 검지로 방아쇠를 스치듯이 빠르게 당기는 기술이 포인트. 이러면 반동을 받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패닝과 마찬가지로 장약을 줄인 탄을 쓰는 경우가 많다.

5.2. 스핀코킹

싱글액션 리볼버의 기술인 패닝이 있듯이, 레버액션 소총에는 스핀코킹(Spin cocking)이라고 하는 기술이 있는데, 레버를 잡고 총을 돌려 총 무게를 이용해 그대로 재장전을 하는 것으로, 카메론 감독이 전통적 서부극에서 권총을 돌리는 액션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했다고 한다. 다만, 영화상에 등장한 모델은 총열과 개머리판을 단축한 소드오프 모델. 관련 동영상 물론 돌리기 쉽도록 무기 소품 담당이 무게 중심이나 장전 기구를 손봤다. 게다가 영화를 잘 보면 알겠지만 돌리는 장면에서만 레버의 고리 부분을 유난히 크게 만들어서 훨씬 돌리기 쉽게 만든 총을 사용했다. 아놀드가 멋모르고 개조되지 않은 총으로 연습해보려다가 손가락을 부러뜨릴 뻔 했다. 현재는 윈체스터가 파산한 관계로 생산되지 않으나, 회사가 파산하는 와중에 특허권은 만료되고 설계도도 풀린 관계로, 이탈리아의 치아파와 같은 회사 등에서 1887의 레플리카를 생산하기도 한다. 윈체스터는 FN에 인수되어 더이상 그런 돈 안 되는 고물총기는 생산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1895와 같은 카빈형은 여전히 생산되고 있으며 라지 루프 카빈이라는 바리에이션으로 아예 장전손잡이가 크게 나온 모델들도 있다.
영상에 나오는 모델은 마루신의 M1887로,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사양을 재현한 에어소프트 건이다.

당연히 패닝과 마찬가지로 조준점을 잡기 힘들고, 돌리는 거 자체도 힘들지만, 워낙 간지가 나는 데다가[22] 무언가를 탔을 때 한 손으로 장전하는 것이 가능하기에,[23] 과거 미국 기병대나 말을 타고 도주하던 무법자들도 자주 사용하였고, 이것이 서부극을 통해 재해석된 것. 현실성은 부족하지만, 간지는 충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하는 무기는 손잡이와 총신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어 손잡이를 계속 잡고 있는 상태에서 총신을 돌려 장전한다.#

6. 총이 아닌 석궁에서

요즘의 현대식 석궁들도 레버엑션 방식을 채용하는 물건이 많다. 주로 개머리판이나 손잡이를 통째로 꺾어주는 식. 직접 손으로 당기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다루기 쉽다. 국산 제품으로는 '코란도' 라는 제품이 유명.

7. 매체에서의 등장

7.1. 영화

7.2. 게임

7.3. 만화, 애니메이션

8. 에어소프트

8.1. 에어코킹

국내기업인 동산모형에서는 M1873을 에어코킹으로 출시하였는데, 일본 및 해외 수출 담당은 일본기업인 KTW가 담당하고 있다. 기본 모델과 카빈 말고도 스핀로드가 편하게 개머리판을 자르고, 레버를 확장시킨 소드오프 모델 '암말의 다리'(Mare's Leg) 또한 존재한다. [29]

8.2. 가스건/탄피식

8.3. 크리스탈 건

8.4. 너프건



[1] 창업주는 호레이스 스미스와 대니얼 B. 웨슨.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후 스미스 & 웨슨으로 이어진다.[2] 단발식 소총에 비해 강한 탄약의 사용에 불리하여 주력소총으로 쓰이지는 못한다. 저 "대안책이 없어서"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러시아도 오스만 제국도 당장 총이 없어서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사다 보니 끼워팔기끼워사기?로 구입한 것이었을 뿐이다.[3] 미 해병대는 레밍턴 롤링블럭스펜서 소총으로 무장했다. 이 중 스펜서가 레버액션 소총이다.[4] 그러나 당시 대한제국군이 레밍턴 롤링블럭을 그라 소총과 함께 주무기로 쓴 걸 보면 레밍턴 도입 당시 같은 미군 제식이던 스펜서도 소량이나마 도입해보았을 가능성이 있다.[5] 여기서 박스탄창은 어디까지나 '분리형'을 의미한다 내장식 박스탄창은 후술 한 대로 사용한 물건이 몇몇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조금씩 해결되고 있는 문제이다. 한편 이전에도 제작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무려 존 브라우닝이 만든 총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긴 했으나 상용화는 못 되고 프로토타입에서 그쳤다고. #[6] 애초에 헬리컬 탄창의 시초인 에반스 리피터가 레버액션 리피터다.[7] 심지어 이 모델들은(새비지 M99는 최근모델 한정) 탈착식 탄창을 사용한다.[8] 물론 약실장전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사실상 운동방향만 상하에서 전후로 바꾼 펌프액션에서 가능한 만큼 레버액션에서 안될 수가 없는 기능. 단, 탄환이 손가락 보다 작은 경우엔 약간 힘들다.[9] 스펜서 소총은 Blakeslee Tube라는 스피드 로더가 존재하기에 재장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예외이다.[10] 레버액션은 탄창에 급탄 > 노리쇠 후퇴전진 > 발사, 상부장전/브리치블록은 노리쇠 후퇴 > 급탄 > 노리쇠 전진 > 발사[11] 끝이 뾰족한 탄자를 말한다.[12] 뭐, 이론상으로는 8mm 르벨 탄처럼 관형탄창에서 탄자가 뇌관을 찌르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설계된 소총탄을 써도 되겠지만, 이런 탄이 등장할 즈음에는 이미 레버액션 방식이 거의 밀려난 상태라 실제 쓰이지는 않았다. 르벨 탄은 별로 대중적이지 않은 탄이라 현대에 재생산되는 양도 매우 적다.[13] 마지막 두 녀석은 구식 소총탄들이다.[14] 에너지==힘×거리임을 기억하자.[15] 스피처 탄자의 도입은 1898년에 프랑스가 8mm 르벨 탄에 적용한 것이 시초이다.[16] 첨언하자면, 1870년대만 하더라도 대다수의 국가들은 연발 소총을 주력소총으로 운용하기를 꺼리는 분위기였다. 당시에는 금속탄피 탄약만 하더라도 가격이 꽤 비쌌기 때문에 비싼 탄약을 단발 소총보다 더 빨리 대량으로 소모하고 총 자체의 가격도 단발 소총보다 비싸며 구조적으로도 단발 소총보다 복잡한 연발 소총을 주력 소총으로 운용하는 것은 도입 및 유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예외는 적은 병력으로 강한 국방력을 갖춰야 하며, 경제력 및 공업능력도 비교적 우수했던 스위스나, 남북전쟁 이후 군축으로 군대는 줄어들었는데 잉여물자로 수많은 연발총을 떠안은 미국 정도였다.[17] 권총이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지만 근접전을 위한 기병만 주로 장비 하였다. 하지만 크림전쟁 이후로 기병 돌격이 완전히 구시대적 유물로 남으며 이 마저도 완전히 사라진다.[18] 단, 남북전쟁기에 한해서는 주력 보병들이 도착하기 전 연발총을 든 드라군이 지연전을 수행하는 등의 시도가 북군에서 종종 보인다.[19] 관형 탄창에 급탄하기 위해서는 레버를 열어야 한다.[20] 여담으로 이 M1895는 윈체스터 M1873 / M1876, 새비지 모델 99과 더불어 레버액션 소총 중에서 몇 안 되는 착검이 가능한 레버액션 소총이기도 하다. #[21] 반면 리볼버만을 주류로 제작했던 스미스 & 웨슨 등은 현재도 살아있으니 아이러니하다.[22] 이 점 때문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박도원(정우성)은 양 손이 자유로워 굳이 스핀 코킹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스핀 코킹을 한다.[23]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굉장한 이점이다.[24] 정확한 모델명은 알 수 없으나, 산탄총인 것을 볼 때 윈체스터 M1887로 추정된다.[25] 낙마 사고는 가만히 멈춰 있는 말에서 일어나도 중상을 입거나 죽을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사고다.[26] 마를린 사의 모델 1895SBL[27] 분류상 샷건 탄약을 사용하나, 총기의 묘사로 봤을땐 실제 발사되는 탄환은 에너지탄인 것으로 보인다.[28] 지구 멸망 전 정치인들이 동화되어 있었다.[29] 동산모형에서는 '랜달'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30] 다만 별도 가스킷을 박아야 발사가 가능해지는데 가스킷이 본체보다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