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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0:36:00

문명 6/등장 문명/스코틀랜드

문명 6 스코틀랜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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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ottish_(Civ6)_19.06.png
스코틀랜드
Scotland
문명 특성 파일:스코틀랜드문양.png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Scottish Enlightenment)
행복한 도시[1]에 과학 +5%, 생산력 +5%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행복한 도시는 캠퍼스마다 위대한 과학자 점수 +1, 산업구역마다 위대한 기술자 점수 +1을 제공합니다.
황홀한 도시[2]에는 이와 같은 모든 효과가 두 배로 제공됩니다.
고유 유닛 파일:하이랜더문명.png
하이랜더
(Highlander)
레인저를 대체하는 스코틀랜드 산업 시대 정찰 유닛입니다.
언덕과 숲 지형에서 전투 시 전투력 +5를 획득합니다.
고유 시설 파일:골프장문명.png
골프 코스
(Golf Course)
스코틀랜드 특유의 골프 코스를 지을 수 있는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쾌적도 +2, 금 +2를 제공합니다.
도심부 특수지구가 인접해 있으면 문화 +1, 유흥단지 특수지구가 인접해 있어도 문화 +1을 제공합니다.
기술 발전표와 사회 제도 진보에 따라 관광 및 주거공간이 추가됩니다.
사막이나 사막 언덕에 배치할 수 없으며 도시당 하나만 가능합니다. 골프 코스가 있는 타일은 교체할 수 없습니다.
매력도 +1을 제공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그레이트브리튼 북단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역사는 남쪽의 강력한 이웃 국가와 오랫동안 뒤엉켜 왔습니다. 역사 전반에 걸쳐 독립 투쟁을 반복해 온 스코틀랜드는 전 세계 침략 국가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초기 역사 기록 중 일부는 1세기 말에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상당 지역을 점령했던 로마 제국의 정복 및 여행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당시 스코틀랜드에는 로마인에게 '칼레도니아인'으로 알려진 여러 토착 부족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하드리아누스의 방벽은 로마인들과 이러한 현재 부족 간의 잦은 분쟁에서 착안되었다고 합니다. 주된 목적은 급성장 중인 제국으로부터 원주민들을 분리하는 것이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4세기 중반에는 로마인들이 영국 제도를 지배하려던 시도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고, 향후 천여 년 동안 지역의 왕국들은 국력과 조직력을 키워갔습니다. 이 중에는 게일족이 세운 서부의 달 리어타와 동부 픽트족의 왕국도 있었습니다.

픽트족보다는 게일족의 언어와 많은 문화적 측면이 지배적이었지만, 알바 왕국으로 진화한 픽트족 왕국에 조금씩 흡수된 경우는 게일족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게일어로 알바 왕국은 스코틀랜드 왕국으로 해석되며,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의 영토에 거주했던 모든 이들이 스코틀랜드인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9세기 말 무렵 스코틀랜드 연안에 도착한 덴마크노르웨이바이킹은 이 신흥 왕국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서부 스코틀랜드 전역의 해안 정착지들이 여러 차례에 걸친 노르드인들의 습격에 고통받았던 반면 이들의 주된 분노의 대상이 된 건 바로 영국이었습니다.

1124년, 다비드 1세가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역사학자들이 이 시대를 '다비드 혁명' 시대로 지칭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봉건제의 부상은 토지 소유, 지방 행정 및 군대 구조에 대한 스코틀랜드의 접근 방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스코틀랜드가 왕실 칙서로 첫 도시를 건설한 건 다비드 왕의 재위 시절이었습니다. 버그로 알려진 이러한 공식 자치구는 수백 년 동안 스코틀랜드 군주들의 중요한 수익원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자치구 안에 형성된 상업 구조와 후속적인 세수는 스코틀랜드가 중세 시대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다비드의 통치 후 200여년이 흐른 시점에 스코틀랜드는 영토와 국민에 씌어진 영국 통치 시절의 망령과 마주하게 됩니다.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은 영국의 악명 높았던 국왕 '장경왕' 에드워드의 재위 도중에 시작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인에 대한 그의 무자비한 전술과 혐오는 20년이 넘게 지속된 갈등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이 혁명 기간에는 스코틀랜드의 가장 유명한 두 영웅인 윌리엄 월리스 경로버트 1세가 처음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두 영웅 모두 스코틀랜드의 군대를 이끌고 장경왕과 그의 아들인 에드워드 2세에 대항했습니다.

1320년에는 로버트의 통치 하에 체결된 아브로스 선언이 교황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계 최초의 독립 선언으로 여기고 있는 아브로스 선언은 나중에 미국의 독립 선언의 영감이 되었고 스코틀랜드가 주권국임을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한동안 유효했습니다.

로버트 1세는 다비드 2세에게 왕위를 물려줬으나 다비드 2세는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1371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왕좌는 로버트 1세의 딸 마저리와 스코틀랜드 왕실 최고 시종관 월터 스튜어트의 아들인 로버트 2세가 이어받았습니다.

스튜어트 왕가의 초대 국왕인 로버트의 즉위로 스튜어트(나중에 Stewart에서 Stuart로 변화) 왕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튜어트 왕조는 17세기 초까지 대를 이어 스코틀랜드를 통치했습니다. 스튜어트 출신의 군주 중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암살하여 왕좌를 찬탈하려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투옥 후 참수당한 악명 높은 메리 여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706년, 스코틀랜드와 영국은 오랜 갈등이 또다시 시작되는 불상사를 피하고 양 국가의 재정적 안정과 무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연합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이렇게 성사된 연합 협정은 1707년 5월 1일부로 두 국가를 대브리튼왕국으로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연합법으로 이어졌습니다.

산업 혁명과 시기를 같이 한 18세기는 스코틀랜드 문화가 꽃을 피운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건축과 공학, 문학, 음악과 약학의 발달로 스코틀랜드는 전 세계에 대한 영향력과 존경을 얻게 되었습니다. 목조선에서 강철 증기선으로 넘어가는 데 크게 기여한 조선공으로 인해 스코틀랜드가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던 것도 이 무렵이었습니다.

근대에 접어들면서 과거의 공업 체제에서 벗어난 스코틀랜드는 금융 서비스와 은행 산업에 크게 의존하며 경제적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다양한 제조물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아이리시 위스키와는 엄연히 다른 스카치 위스키 역시 스코틀랜드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과학적, 문화적 연구에 대한 스코틀랜드의 지속적인 기여는 범세계적인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파일:Scottish_(Civ6)_19.06.png
로버트 1세
Robert the Bruce
파일:김로밧.png
인용문
"자신의 혈육을 증오로 대하는 이는 없으며, 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Nane holdeth his ain flesh and blood in hate, and ik nae an excepcioun.)[3]
소개
스코틀랜드의 충직한 보호자 로버트 1세시여, 당신은 전쟁을 여러 번 겪었지만,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자는 아닙니다. 백성을 행복하게 통치하면 그들의 위대함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주변의 약해 보이는 이웃들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용감한 하이랜더를 보내십시오.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지도자 특성 파일:로밧1.png
배넉번
(Bannockburn)
방어술 사회 제도를 획득하면 해방 전쟁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4]
해방 전쟁을 선포하면 초기 10턴 동안 생산력 +100%, 이동력 +2를 획득합니다.
안건 스코틀랜드의 꽃
(Flower of Scotland)
약속을 어기지 않는 이상 주변국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주변국을 공격하지 않는 문명을 좋아하고 공격하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스코틀랜드 귀족 출신으로 태어난 로버트 1세는 13세기 말 스코틀랜드가 영국을 상대로 독립 전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충직한 지도력으로 길이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는 왕위 계승을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스코틀랜드의 왕좌를 차지했으며, 자신의 백성이 영국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승리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지만, 스코틀랜드 영주 로버트 브루스 6세의 아들이었던 로버트 1세는 스코틀랜드 귀족의 가문에서 태어난 덕분에 평범한 수준을 넘어선 교육과 양육 환경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18세가 된 로버트는 이미 스코틀랜드의 통치권을 둘러싼 복잡한 정치 관계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1290년에 여왕이 사망한 후로 스코틀랜드는 지도자의 부재를 겪게 됩니다. 영국의 국왕, '장경왕' 에드워드 1세는 빈 왕좌를 놓고 경합하던 여러 주장자들 중에서 적자를 선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1292년, 에드워드가 로버트 1세의 조부가 아닌 존 발리올을 적격한 후계자로 지목하자 로버트와 그의 아버지는 새로운 왕을 인정하는 걸 거부했습니다.

영국이 스코틀랜드에 대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자 브루스 가문은 새로 즉위한 존 왕을 지지하기보다는 장경왕의 편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많은 스코틀랜드인들과의 불화로 이어졌고, 브루스 가문은 당시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던 모국과의 심화되는 갈등으로 인해 영국과 동맹을 맺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동맹에 대한 소식을 접한 영국은 1296년에 스코틀랜드에 대한 노골적인 침공을 감행했고, 존 왕은 즉시 장경왕에 의해 폐위되었습니다. 비록 스코틀랜드는 다시 한번 진정한 군주의 부재로 방치되고 말았지만, 로버트는 마침내 선친의 바람을 거역한 채 반란 세력과 손을 잡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로버트가 영국의 국왕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 시기는 폴커크 전투에서 다시 한번 장경왕의 편을 들었던 1298년이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인물이었던 윌리엄 월리스 경을 비롯한 동포들이 패배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로 변화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월리스는 스코틀랜드의 수호자 직위를 양보했고 로버트가 그의 후계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왕좌의 미래를 둘러싼 일련의 협의와 약속 불이행이 이어졌습니다. 1306년, 로버트는 전 국왕이었던 존의 조카인 존 코민과 만났습니다. 코민은 또 다른 강력한 왕위 계승 후보이자 로버트의 잠재적인 경쟁 상대였습니다. 이 만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오늘날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특정 시점에 둘이 결투에 돌입했고 코민이 로버트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로버트는 동료 귀족들에 의해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왕이 된 로버트는 '장경왕' 에드워드는 물론 그의 아들인 에드워드 2세의 통치 기간까지 장기화된 영국과의 갈등 속에서 스코틀랜드를 이끌었습니다. 8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스코틀랜드와 영국은 스코틀랜드의 지배권에 대한 분쟁을 이어갔고, 이는 1314년의 배넉번 전투에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혹자는 로버트가 3대 1의 병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전술로 스코틀랜드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 전투에서 영국과 에드워드 왕은 치욕을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탄력을 받은 로버트는 스코틀랜드 영토는 물론 아일랜드의 스코틀랜드 영토 너머까지 영국군을 몰아냈습니다.

1324년에는 마침내 교황이 로버트를 스코틀랜드의 진정한 국왕이자 유일한 통치자로 인정했고, 스코틀랜드에 대한 영국의 소유권 주장은 완전히 종식되었습니다. 1327년의 에든버러-노샘프턴 조약은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이 마침내 종식된 공식적인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비록 눈을 감기 전에 모국이 영국의 통치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볼 수는 있었지만, 54세의 로버트는 1329년 6월 7일에 원인 미상의 이유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형성기에 브루스 가문을 괴롭혔던 정치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로버트는 동족의 부름에 부응하며 10년이 넘게 이어진 혼란을 극복하고 마침내 영국의 위험으로부터 스코틀랜드를 해방시켰습니다.

1. 소개2. 고유 요소
2.1. 특성2.2. 하이랜더2.3. 골프 코스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5. AI6. 도시 목록7. 자연 환경8. BGM
8.1. 시대별 BGM8.2. 인게임 BGM
9. 대사 목록10. 스플래시 아트11. 기타

1. 소개


흥망성쇠 확장팩 6번째 공개 문명. 전작들에 민족적으로 켈트족이 나온 적은 있으나, 이름 그대로의 스코틀랜드가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도자는 로버트 1세로 스코틀랜드의 왕이자 잉글랜드에게 복속당할 위기에 처한 스코틀랜드를 구해낸 영웅이다. 영문판 이름은 로버트 더 브루스 (Robert the Bruce)로,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 나오는 그 로버트 브루스가 맞다. 영화와는 달리 제대로 된 고증을 지킨 외견. 영화에서는 갑옷이 아닌 천옷을 입고 무장한 병사를 때려잡는 게 가히 반만 년 수련한 고대 시대 전사다.

2. 고유 요소

2.1. 특성

2.2. 하이랜더

파일:하이랜더문명.png
하이랜더
파일:Highlander_%28Civ6%29.png파일:highlander.jpg
1719년 스코틀랜드의 재커바이트 항거의 결과로 영국군의 캠벨, 그랜트, 프레이저, 몬로와 같은 충성스러운 스코틀랜드 씨족을 고용하여 화합을 꾀하고 스코틀랜드 고지의 평화를 지키려 했습니다. 첫 고지 연대는 그들의 고전적인 어두운색 타탄 때문에 블랙워치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영국에 관한 충성심을 나타내기 위해 눈에 띄는 빨간색 조끼를 입었습니다.
이 영국 정규군은 전장에서 머스킷과 착검으로 무장했습니다. 또한, 하일랜드인들은 한 차원 더 나아가 전장에 브로드소드를 휘두르며 돌격했는데, 이는 물론 18세기에는 보기 드문 무기였습니다. 타지에서 참전한 첫 전투는 1745년 퐁트누아 전투였습니다. 전투를 지켜본 프랑스 작가는 그들에 관해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보다도 더 격렬히' 싸우는 '하일랜드 복수의 신'과 같다고 기술했습니다. 고지 연대는 근대 영국군에서 여전히 용맹을 떨치지만, 브로드소드는 의장검으로만 사용(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Icon_unit_ranger.png
레인저
파일:특작부대.png
특수작전부대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ifling_%28Civ6%29.png 강선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d_Strength.png
원거리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Range.png
공격
범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3 50
(+5)
65
(+5)
1 380 5
기타
특성
숲이나 언덕에서 전투 시 전투력 보너스 +5를 받음.

스코틀랜드 고지대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총칭하는 단어이자 스코틀랜드 최정예 부대의 이름이기도 하다. 하이랜드 지방이 산악 지형인 것과 지역 클랜들이 수시로 치고 받았던 것을 고증하려 했으나 산 지형은 유닛이 올라갈 수 없는 관계로 숲이나 언덕에서 전투 시 보너스를 받았으며, 머스킷이 도입된 이후의 전투법인 하이랜드 차지는 구현되지 않았다. 대신 '지옥의 숙녀들 (Ladies from Hell)'이란 별명답게 킬트 입은 것을 구현해 놓았다.

레인저에서 강화되어서 전장포보다 원거리 전투력이 5 높고 이동력도 1 높으며 공성 페널티도 없다. 숲과 언덕 보너스를 통해 방어전에 강력하고 지형과 진급에 따라 공격적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나쁘지 않은 이동력 덕분에 다른 보병과 달리 적극적으로 쓰기 좋으며 진급들도 공격 후 이동이나 공격 후 은신, 무조건 전투력 +20같은 강력한 것이 많기 때문에 독특한 느낌으로 주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닛들이 적은 산업 시대에 나오는지라 상대적인 이점을 챙기기도 좋다. 비슷한 운영이 가능한 전투승과 상성이 좋다.

다만 좋게 말하면 저렇고, 단점도 만만치 않다. 위 문단에서는 전장포와 비교했는데, 원거리 전투력과 행동력이 높긴 하지만 생산 비용이 50이나 더 높고[6] 사거리가 2라 안전한 후방에서 공격할 수 있는 전장포와 달리 이쪽은 1밖에 되지 않아 적과 직접 부대끼며 싸워야 한다. 나오는 시기라도 이르면 모르겠는데 전장포는 탄도학, 얘는 강선을 필요로 하며, 강선은 탄도학의 후속 기술이므로 전장포가 더 일찍 나올 수밖에 없다. 거기다 진급을 찍어야 비로소 강해지는데, 정찰 계통 유닛에게 경험치 보너스를 주는 조사 정책 카드는 너프를 먹었고 병영이나 마구간 어느 쪽에서부터도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여기에 강선을 찍어야 나오는데 바로 다음 기술이 보병을 개방하는 교환부품이라는 점, 다음 유닛인 특수작전부대의 능력치가 영 좋지 않다는 점은 덤.

따라서 한 기 뽑아 시대 점수 4점을 얻고 넘어가는 식으로만 활용해도 무방하며, 굳이 적극적으로 쓰고 싶다면 정찰병을 대량으로 양산해서 경험치를 몰아 주거나, 해방 전쟁 버프로 정책 카드 버프의 상대적 효과가 적을 때[7] 몰아서 뽑아 주자.

[clearfix]

2.3. 골프 코스

파일:골프장문명.png
골프 코스
파일:4bd2b1f20f769989421aaed5ee6491958110b0d5.jpg
역사적으로 한 가지 연속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인간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막대로 공을 치기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잔디밭은 막대로 공을 쳐 넓은 대지를 가로지르게 하기에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골프' 이름의 유래도 그렇습니다. '막대로 공을 타격하여 넓은 땅을 가로지르다'라는 뜻입니다. 그 넓은 땅은 골프 코스로 변화하였고, 여기에는 수 세대 동안 골퍼들을 골탕 먹인 벙커, 호수, 러프, 그리고 고지에서의 추락이 포함됩니다.
오늘날의 골프는 스코틀랜드인이 마땅히 무시한 제임스 2세부터 축일에는 골프치는 것을 반대한 스코틀랜드 교회까지, 해당 스포츠를 금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이겨냈습니다. 물론 교회에는 더 큰 불만이 있었는데, 골퍼들이 교회 경내에서도 골프를 즐겨 피해를 줬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eformed_Church_%28Civ6%29.png 개혁 교회
입지 조건 기본 산출
설원, 초원[8], 툰드라, 평원
설원(언덕), 초원(언덕), 툰드라(언덕), 평원(언덕)
다른 골프 코스가 없는 도시의 타일
파일:2금.png 금 +2 파일:Amenities6.png 쾌적도 +2[9]
인접 타일 매력도 +1
추가 보너스
[펼치기/접기]
인접한 도심부/유흥단지마다 파일:1문화.png 문화 +1 추가

사회 제도 세계화 발견 이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주거공간 +1 추가

과학 기술 비행 연구 이후 파일:1문화.png 문화 산출량만큼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ourism6.png 관광 생성
기타 특성
도시간 타일 교체 불가능
쾌적도가 중요한 문명 특성과 시너지를 내는 시설물. 공개 초기에는 도시마다 하나씩 지을 수 있다는 제한이 밝혀지지 않아 대단히 강력할 것으로 기대받기도 했다. 2020년 8월 쾌적도 패치에서 쾌적도를 1에서 2 제공하는 상향을 받았다.

다만 쾌적도를 제공하여 문명 특성을 보조한다는 점 외에는 그닥 주목할 가치가 없는 시설이기도 하다. 금과 문화도 제공하긴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 주는 것치고는 지나치게 소소해 존재감이 거의 없으며[10], 다른 특수지구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는 유흥지구가 문화를 준다는 점도 골치 아프다. 또 해금되는 정책이 개혁 교회라는 것도 문제인데, 이 정책은 이름이 말해 주듯 종교 문명들과 잘 맞는데 스코틀랜드는 신앙이나 종교 쪽에 직접적인 보너스가 전혀 없다. 개혁 교회를 개발해야만 찍을 수 있는 정책. 그러니까 후속 정책이 없다는 건 보너스. 요컨대 쾌적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유일한 의의인 시설인데, 운이 좋아서 사치품을 다양하게 확보했다거나 콜로세움을 지었다거나 하는 등 쾌적도를 이미 충분하게 얻은 경우 아즈텍의 틀라츠틀리와 형님아우하는 존재감을 자랑(?)할 수도 있다.

고유 시설물이 골프 코스인 이유는 현대 골프가 15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clearfix]

3. 운영

강력한 위인 점수 부스팅을 기반으로 진보된 과학과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과학 문명. 반값 캠퍼스인 서원을 중심으로 깡 과학으로 승부하는 한국과 달리 빠른 위인 확보와 생산력 부스팅으로 차별화한다.

전반적인 운영은 고대/고전시대 - 아르테미스 or 콜로세움 2중 1택, 빠르게 고전 공화제와 알현실을 가서 주요 도시(특히 핑갈라-보조금을 활용하기 위한 대도시)의 쾌적도를 최대한, 가능하면 +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스코틀랜드는 일반적인 쾌적도에서도 과학자 점수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고전 공화제, 행복함(+3~4) 상태에서 도서관 없이도 캠퍼스 하나 만으로 과학자 점수를 2점을 얻는다. 쉽지 않겠지만 아르테미스 신전이나 콜로세움 등을 확보해 황홀함까지 띄운다면 도서관 하나 없는 캠퍼스에서 (핑갈라의 도움을 받는 경우) 위대한 과학자 점수 6점을 가져갈 수 있다. 이 정도면 고대~고전 시대까지 고난이도 AI 상대로도 위인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초반에 빠르게 캠퍼스를 짓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문자를 찍는 속도가 중요하기에 초반에 과학 도시 국가 사절을 얻냐 못 얻냐의 차이가 심하다. 첫 총독은 웬만하면 핑갈라를 찍고, 아르테미스 신전이나 오라클을 둘 다 가기 위해 벌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마그누스를 간다. 만약 볼로냐가 있다면 아마니를 빠르게 찍어 볼로냐의 사기적인 위인 부스팅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골프 코스는 해금 시점이 다소 늦고 사회 정책도 영 어울리지 않는 것을 요구하지만 일단 도시마다 지어 주면 모든 도시를 황홀하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되는 고유 시설이다. 사실 골프 코스가 뚫리고 도시에 슬슬 산업구역이 들어서는 중반 이후에서야 스코틀랜드의 특성이 온전히 발휘되는 감이 있다.

모든 조건이 갖춰졌을 때는 준수한 성능을 내는 과학 문명이지만, 스타팅이 나쁘거나 외교 거래로 사치자원을 못 구하거나 쾌적도를 제공하는 주요 불가사의를 놓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쾌적도 +3 이상을 찍지 못하면 사실상 무특성이나 다름없어진다. 그마저도 쾌적도 +3~4 상태에서 주는 보너스는 중반을 지나면 너무 소소한 효과이며, 가급적 쾌적도 +5 이상이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온다. 물론 쾌적도를 저렇게 높게 유지하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적절한 사치 거래 뿐 아니라 유흥지구와 부속 건물들도 제때 지어주는 등 여러가지로 비용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10턴 간 생산력 100%와 이동력 +2를 주는 지도자 특성 배넉번은 엄청난 변수지만, 싱글 게임에서는 그 효과를 보기가 무척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문명 6의 AI들은 기본적으로 전쟁을, 특히 공성을 잘 못하는데다 시대가 지날수록 병력을 잘 뽑지도 않는 경향도 뚜렷하다. 그래서 초반을 제외하면 한쪽의 도시가 점령당하는 정복전이 발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고, 도시를 뺏는다 해도 충성도 관리를 못해 다시 자유도시로 만드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해방전쟁은 동맹인 국가가 도시를 점령당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쉽지 않다. 만약 다른 국가와 전쟁하다 도시를 뺏기는 타 문명을 본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우호관계 - 동맹을 체결해야 한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해방전쟁 선포가 가능한 조건이 갖춰졌다면 그 게임은 반쯤 이긴 거나 다름없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문명 특성 이외의 나머지 고유 요소는 지나치게 제한적이거나, 그다지 강력하지 않거나, 문명 특성을 보조하는 정도에 머무른다. 즉 문명 특성이 핵심인 문명이며, 문명 특성은 과학과 생산력을 강화한다.

* 과학
문명 특성 덕분에 과학, 생산력, 위대한 과학자 점수, 위대한 기술자 점수가 추가로 주어져, 과학 승리를 거두기에 아주 알맞다.


* 문화
썩 잘 맞지는 않지만, 굳이 노린다면 못 할 것까지는 없는 수준. 일단 생산력이 높으므로 극장가와 건물들, 불가사의들을 빠르게 지어올릴 수 있으며, 골프 코스는 주변 타일들에 매력을 제공한다. 또 골프 코스가 문화를 제공하는 건 덤.

다만 골프 코스가 주는 보너스. 특히 문화는 지나치게 소소하며, 문화 승리에 특화된 다른 문명들이 같은 게임에 있을 경우 생산력이 높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기기엔 아무래도 버겁다.


* 외교
이렇다 할 만한 시너지는 없다.


* 정복
과학과 생산력은 과학 승리를 노리는 데에도 필요한 자원이지만, 정복 승리를 거둘 수 있게도 해 준다. 과학 보너스를 이용해 보다 강력한 유닛들을 빠르게 개발하고, 생산력 보너스를 이용해 대량으로 양성하도록 하자.


* 종교
외교 승리와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시너지는 없다.

4.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쾌적도 패치 이후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전보다 행복한, 황홀한 도시를 만들기 어려워져서 이들 보너스가 중요한 스코틀랜드는 안그래도 종교문명의 전성시대에 더욱 구려졌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행복한 도시의 과학을 포함한 모든 산출 보너스가 10%가 되어, 원래는 다른 문명의 두 배라 할 수 있었던 스코틀랜드의 과학 보너스가 +50%로 깎여버린 셈이 되었다.

제작사도 이를 인지했는지 골프코스 상향, 쾌적도 보상 조정 등으로 상향을 받았다. 현재는 하위티어는 그럭저럭 면하고 중하위권에 걸친 문명으로 인식된다.

페르시아 같은 문명과 달리 도시당 1개 제한이 걸리긴 했지만 쾌적도 보너스를 주는 골프코스 덕에 보존을 활용할 수 있는 문명이 되었다. 다만 스코틀랜드의 특성과 시너지를 내려면 성소를 지을 수 있는 현대 시대까지 가야 한다.

5. AI

스코틀랜드 계몽주의를 이용하려고 사치자원을 꽤 비싸게 사주는 편이다. 종교를 창시할 때도 다른 문명은 거의 안 가는 사리탑을[11] 스코틀랜드는 1픽으로 가져간다. 아젠다도 전쟁을 하면 싫어하고 안 하면 안 싫어하는 단순한 것인데다 스코틀랜드와 같이 합동전쟁을 하면 이 어젠다도 무시하고, 호전성도 낮아서 선전포고하는 일도 별로 없는 등 여러모로 친하게 지내기 괜찮은 문명 중 하나.

그와 별개로 캠퍼스를 매우 빠르게 올리는데다 특성 때문에 위인 점수량도 매우 높은지라 아직 안 만난 문명이 과학자들을 독식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스코틀랜드나 한국. 이로 인해 과학승리를 할 때 만나기 꺼려지는 문명으로 꼽힌다. 또한 전쟁을 벌이던 다른 AI에게 어그로가 쏠려 테크 차이로 두들겨패고 혼자 패왕으로 독주하는 일도 종종 있다.

비난 대사가 상당히 웃긴 편. '무책임한 멍청이 같으니! 몽둥이로 혼쭐을 내주고 싶지만, 자네 거죽이 너무 단단해 몽둥이가 부러질까 무섭군.'이라는 심술궂은 대사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첫 공개 영상에 나온 일부 도시들을 임의로 나열한 것이다. (수도는 ★)

스털링 (Stirling) ★
에든버러 (Edinburgh)
애버딘 (Aberdeen)
록스버러 (Roxburgh)
해딩턴 (Haddington)
덤프리스 (Dumfries)
던디 (Dundee)
에어 (Ayr)
컬렌 (Cullen)
덤바턴 (Dumbarton)
스콘 (Scone)
포레스 (Forres)
몬트로즈 (Montrose)
위그타운 (Wigtown)
페어스 (Peairt)
셀커크 (Selkirk)
피블즈 (Peebles)
포퍼 (Forfar)
버릭어폰트위드 (Berwick-upon-Tweed)
갈라쉴즈 (Galashiels)
엘긴 (Elgin)
글래스고 (Glasgow)
세인트앤드루스 (Saint Andrews)
인버네스 (Inverness)
컴버놀드 (Cumbernauld)
던펌린 (Dunfermline)
린리스고 (Linlithgow)
프레스트윅 (Prestwick)
쿠퍼 (Cupar)
클라크매넌 (Clackmannan)
제드버러 (Jedburgh)

7. 자연 환경

포스강 (River Forth)
클라이드강 (River Clyde)
디강 (River Dee)
스페이강 (River Spey)
테이강 (River Tay)
아서시트 (Arthur's Seat)
애로챠산맥 (Arrochar Alps)
케언곰스 (Cairngorms)
쿨린 (Cuillin)
그램피언산맥 (Grampian Mountains)
모나드리아스 (Monadh Liath)

8. BGM

8.1. 시대별 BGM

8.2. 인게임 BGM
















원곡은 'Scotland the Brave'이지만, 산업시대 샘플링과 원자시대 BGM의 등장으로 'Bonnie Dundee'도 중간에 편곡되었음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노래가 꽤 좋아서 문명6에서도 인기 많은 노래이다.

9.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스코트어와 스코클랜드 억양의 중세 영어를 혼용한다. 성우는 도널드 파인(Donald Pine).
로버트 1세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로버트 1세다. 밀밭이든 전장이든 스코틀랜드는 나를 따른다.
(Ik em Robert Brus. Scotland me folweth, be het thrugh feldes of whete or thrugh battalie.)
어젠다 긍정적
이웃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현명하다네. 피의 대가는 아주 크기 때문이지.
(It were wys, pes to kepen mid thy neighbours. Blood fedes payeth men at greet expense.)
어젠다 부정적
전쟁과 거리를 두게. 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땅은 시체로 뒤덮일 것이다.
(Kep thine werres forein. Or elles shalt thu trailen þe mok thrugh thine ain londs.)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어리석은 놈! 스코틀랜드에 그 더러운 발을 들이기 전에 목이 먼저 달아날 것이다!
(Thu þusius stormt fool! Thu shalt suppen of thine ain teeth afore thu set forth foot in Scotland!)
로버트 1세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전쟁의 열망이 가슴속에 들끓는데 왜 거짓 평화를 가장해야 하는가?
(Werre abideth on oure hertes. Wherefor perseveren mid a faws pes?)
패배
오늘 하일랜드인 사이를 쓸쓸한 바람이 불고 지나갔네. 그대 들리는가? 스코틀랜드의 만가가...
(An alanich winde bloweth thrugh þe Highlandes þeday. A dirge for Scotland. Canst thu het heren?)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괜찮다면 그대의 수도를 보고 싶군. 그리고 공정한 사나이로서 나도 자네에게 스코틀랜드를 보여주겠네.
플레이어를 근처 스코틀랜드 도시로 초대
여기까지 온 이상 우리의 수도를 보고 싶지 않겠나?
플레이어가 로버트 1세를 근처 도시로 초대
어찌 싫다고 하겠는가.
★방문
계속하게.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흠, 동의하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이 무슨 한심한 제안인가. 거절일세.
★로버트 1세가 국경 개방 승낙
공평하군. 우리 땅을 지나면서 목장 울타리를 쓰러뜨리지 않도록 조심하게.
★로버트 1세가 국경 개방 거절
자네 마음대로 들어와서 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네.
★로버트 1세가 국경 개방 제안
좋은 이웃은 자신의 마당을 열어주는 이웃이지, 맞는 얘기 아닌가?
우호 관련 대사
로버트 1세가 우호 제안 거절
자네는 좋은 친구 같지만, 스코틀랜드는 아직 자네를 믿지 않는다네. 아직은 아니야.
로버트 1세가 우호 제안 승낙
정말 기쁜 날이로군! 우리는 X자형 십자가의 두 팔처럼 하나가 될 걸세.
로버트 1세가 우호 선언 제안
교활한 사기꾼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에서는 공정한 사람들끼리 하나로 뭉쳐야 하지 않겠나.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아니, 이해하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놀랍군.
★로버트 1세가 동맹 제안
자네와 나는 상당히 닮았네. 내 손을 잡게. 세계에 우리가 함께함을 보여주세!
전쟁 관련 대사
로버트 1세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무책임한 멍청이 같으니! 몽둥이로 혼쭐을 내주고 싶지만, 자네 거죽이 너무 단단해 몽둥이가 부러질까 무섭군.
플레이어가 로버트 1세를 공개 비난
더러운 악취로 가득한 놈! 보잘것없는 그런 말로 감히 날 조롱하려 해!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라!
★로버트 1세가 평화 협정 승인
스코틀랜드는 얼마든지 자네의 군대를 박살 낼 수 있지만, 그만둘 때는 그만둬야겠지.
★로버트 1세가 평화 협정 거절
물론 거절이다!
★로버트 1세가 평화 협정 제안
간단하게 말하지. '상호 병력 철수, 적대 행위 중단, 기타 등등" 없음. 휴전인가 아닌가?
플레이어 군대가 스코틀랜드 국경에 접근
스코틀랜드 영토 외곽을 어슬렁거리는 자네 병사가 거슬리는군. 멀리 이동시키는 게 좋겠네.
대표단 관련 대사
로버트 1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나는 자네의 대표단을 받아들였으며 케일리로 대했네. 수탉이 울 때까지 함께 춤을 췄지!
로버트 1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스코틀랜드는 억만금보다 자네의 진정한 약속을 더 믿지. 그래서 자네의 대표단을 되돌려보냈네.
로버트 1세가 대표단을 보냄
우리 국민이 만든 최고의 트위드해기스를 받아 주게. 아, 그리고 백파이프도 즐겨 주게! 웅장하지 않은가?

10. 스플래시 아트

로버트 1세
파일:Robert_the_Bruce_promo_art_(Civ6).jpg
하이랜더
파일:2b9166ac42b2a873337d8963f5f02dd2eb4d5dd7.png

11. 기타

여기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로버트 1세의 검손잡이에 파이락시스 게임즈 로고가 새겨져있다.

플레이어를 비난할 때 의자를 걷어찬다.

약속을 어기지 않는 한 이웃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3국과의 협정을 통한 공동 공식전쟁 선포는 그냥 한다. 무조건 평화로울 거라 생각하고 방심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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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쾌적도 합산이 +3~+4에 해당하는 도시[2] 쾌적도 합산이 +5 이상인 도시[3] 로버트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잉글랜드의 연대기 작가 "귀스버러의 월터" 의 기록에 나오는 말로, 잉글랜드에 맞선 봉기에 합류하며 고향 땅인 애넌데일의 기사들에게 한 말이다. 전체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렇다. "자신의 혈육을 증오로 대하는 이는 없으며, 나도 예외가 아니오. 내가 태어난 땅의, 내 동포들에게 합류하고자 하오. 나와 함께 갈 것을 요청하오. 만약 그리 해 준다면 여러분은 나의 조언가들이자 가까운 벗이 될 것이오." 다만 잉글랜드 작가가 스코트어로 된 기록을 남겼을 리는 없으며 실제로도 라틴어로 썼기 때문에, 게임상에 나오는 문장은 제작진 측에서 직접 스코트어로 옮긴 것이다.[4] 원래는 르네상스 시대의 외교부 사회 제도를 필요로 하는데, 이를 고전 시대로 당겨왔다.[5] 또 해방 전쟁은 전쟁 선포에는 전쟁광 페널티가 없어서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다.[6] 원거리 유닛과 달리 정찰 계통 유닛의 생산성을 높여 주는 카드가 없으므로, 차이는 더 벌어진다.[7] 200%와 250% 차이는 100%와 150%차이에 비해 훨씬 작다.[8] 강 옆의 타일인 범람원 초원타일에는 건설할 수 없다.[9] 몰려드는 폭풍 이전 +1.[10] 이 때문에 타일에 직접적으로 표시되는 산출량만 볼 경우 무심코 밀어 버리고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 쉽다.[11] 쾌적도를 +1 제공하는 예배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