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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1:50:42

민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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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수주의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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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현대 기준 일본에서 Ethnic nationalism이 아닌 단순 Nationalism을 지칭할 때에는 '민족주의'(民族主義)라는 용어보다는 '내셔널리즘'(ナショナリズム)이라는 용어가 선호된다. 일본에서 '민족주의'는 전적으로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는데, 이는 과거 천황제 파시즘과 결합해 야마토 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웠던 극우 민족주의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야마토 민족이 아닌) 류큐인이나 아이누인같은 전통적 일본 내 소수민족까지 배제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류 보수우익에서 거리를 두는 편이다.
파일:파란색 깃발.svg 보수주의/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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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향3. 같이 보기


民族派

1. 개요

민족파는 일본우익 정치 운동의 일종으로,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정치 파벌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우익 운동을 리키는 경우가 많다. 민조쿠하라고도 한다.

2. 성향

전후 일본 우익 세력들은 민족주의보다 반공주의를 중시했다. 이는 2차대전 패전으로 민족주의를 강하게 내세 울 수 없었다는 점과 냉전으로 일본이 자본주의 진영으로 편입되고, 사회주의 세력과 맞서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반공주의가 민족주의보다 우선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청년 우파 중심으로 민족주의 성향이 대두되었다. 이들은 기존 우파 세력이 미국에 지나치게 저자세이며, 반공보다 민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반미보수' 성향을 보였고, 이로 인하 반미적인 일부 좌익들과 비판적 연대를 하기도 하였다.

'민족파'는 자민당 일본 내셔널리스트과 구별되어야 하는데, 후자는 친미가 일본 국가와 민족에게 이익이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우익은 민족파보다 친미파 내셔널리스트들이 주류이다. 친미파 내셔널리스트들은 이웃 국가들과의 갈등, 특히 중국의 군사적 위협 때문에라도 미국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