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df5738><colbgcolor=#000>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바바리안 족장 Barbarian King | |
부활한 상태의 모습 | |
본명 | 알릭 (Alrik) |
이명 | 바바리안 족장 (Barbarian King)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성우 | 밥 졸스 안장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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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크레토스의 스파르타인들과 대립하던 바바리안(야만인)들의 우두머리다.2. 작중 행적
2.1. 과거
이 때 올림포스 신들은 전염병으로 인간세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두고 암브로시아를 먼저 찾는 영웅이 누구일지 맞추는 내기를 하며 유흥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 중 하데스는 알릭에게 걸었다. 하데스의 도움을 받으며 다른 영웅들을 썰어버리면서 암브로시아를 찾는데, 크레토스 또한 왕에게 바치는 전유물 겸 전염병에 걸린 칼리오페를 살리기 위해 암브로시아를 찾고있었다.
알릭은 크레토스가 암브로시아를 찾으면서 지칠 대로 지쳤을 때 기습한다. 하데스의 지원까지 받아가며 결국 암브로시아를 탈취하는데 성공한 뒤 독수리를 타고 그의 국가로 향하고, 크레토스의 스파르타 병사들은 전멸한다. 하지만 크레토스는 스파르타 병사들을 무자비하게 버린 뒤 그 또한 독수리를 타고 알릭을 뒤쫒고 결국 암브로시아를 뺏어버린 뒤 스파르타로 가버린다. 알릭은 패배한 뒤 독수리들에게 쫒겨 죽을 뻔하지만 하데스에 의해 구해지나, 결국 전염병에 걸려 죽은 왕이 화장되는 것을 보고 크레토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2.2. 게임 내에서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상태로 회상신에서만 등장하며 대사도 없다. 과거 바바리안과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크레토스를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마무리를 날리려던 찰나, 아레스와의 계약으로 혼돈의 블레이드를 얻은 크레토스에게 한방에 목이 날아간다. 이 과거 회상 장면은 이후의 그리스 신화 시리즈에서 정말 뻔질나게 튀어나와 게임 외적면으로는 툭하면 목이 날아가는 최후만을 게이머들한테 보이게 된다.하지만 갓 오브 워 2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하데스의 문지기와 싸워 이겨 지옥을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본 운명의 여신들이 은총을 내려 기괴한 형태로 다시 부활해 운명의 여신들을 찾는 크레토스에게 기습을 해온다. 털가죽을 입은 평범한 인간 모습이었던 과거와 달리 체구가 거대해졌으며, 온몸이 불타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무기는 1편 회상에서 나왔던 거대한 망치이며, 이 망치의 힘을 이용해 갖가지 원혼들[1]을 소환하여 공격해오거나 영혼들을 흡수해 거대화해서 압박을 가하는게 주 패턴이다. 하지만 결국 혈전 끝에 크레토스에게 망치를 빼앗기고, 크레토스가 망치로 4연속으로 내려치는 바람에 죽어버린다. 그 후 망치는 크레토스의 무기로 사용된다.
2.3. 이후
3편부터는 이미 크레토스에게 완전히 사망한 지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후반부에서 크레토스가 자신이 거쳐 온 모든 자들의 원망이 담겨진 피의 강에서 목소리로 나온다. 처음 나온 대사인 "그 날을 기억하고 있는가, 스파르탄?"이라는 외침이 바로 이 바바리안 족장.북유럽 시점의 갓 오브 워에서는 아트레우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언급된다.
3. 여담
- 이름인 "알릭(Alric)"은 게르만족의 일파인 고트족의 지도자의 이름인 알라리크(Alaric)와 유사하며, 고대 노르드어에서 유래된 스웨덴계 이름으로도 존재한다.[2] 4편 갓 오브 워부터 게르만 문화권의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지만 알릭과 관한 별도의 설정은 나오지 않는다.
- 그러나 작중의 설정상 야만인들이 그리스 기준으로 동쪽에서 왔다고 언급되었으니 이 점을 감안하면 알릭을 포함한 야만인들은 게르만족이 아닌 스키타이와 같은 별개의 야만족으로 추정되거나 혹은 현실의 집단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 수도 있다.
- 한 차례의 전투에서 크레토스의 군대를 패퇴시킨 다음 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놓았고, 이에 그가 죽지 않고 역전을 가하기 위해 아레스에게 복종하는 계약을 맺음으로서 비극적인 삶을 살기 시작하게 만든 근원인 인물이기도 한다. 다만, 시리즈 내에선 크레토스가 블레이드를 얻게 된 계기로서의 기능적인 비중을 제외하곤 서사적으로 큰 중요성을 차지하진 않고 본인만의 개성적인 인물성도 딱히 보여주진 않았다. 비록 신급의 힘을 가지기 이전이더라도 스파르타의 장군으로서 연전연승을 거두던 크레토스를 궁지에 몰아놓은 무력과 지략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작 본인이 보스로 등장하는 2편에선 크레토스의 앞을 가로막다가 다시 사망하는 장애물로서만 나오고 생전에 크레토스를 몰아붙였던 위상은 딱히 안 나와서 영 묻혀버린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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