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더 일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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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73541> 헤드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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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リキ魔王
1. 개요
전자전대 덴지맨의 등장 악역. 배우는 오오마에 킨.[1]2. 특징
지옥의 사자, 자칭 우주의 경호원. 3000년 전 베이더 일족이 여러 별들을 침략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우주를 떠돌며 생물이 사는 행성으로 가서 강자들만 찾아 싸워서 쓰러뜨리는 등 우주를 휘젓고 다니다가 어느날 지구를 침략하러온 베이더 일족으로 들어가 간부가 되었다[2][3].무기는 칼날이 달린 창과 오른팔의 방패지만, 두 손목에서 2자루의 칼을 꺼내서 던져서 공격할 수도 있다.
초능력으로 투명인간이 되거나 주위의 사물이나 사람들을 마음대로 공중에 띄울 뿐만 아니라, 불덩이나 자동차 등으로 변신할 수 있다.
작중의 싸움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IC가 반리키 마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눈에서 쏘는 광선으로 우주전함을 파괴하는 그림이 나온다.
덴지 레드에게 덴지 펀치를 얼굴에 연달아 맞거나 단도로 아랫팔을 찔려도 아무렇지 않은 정도의 맷집과 베이더 괴물이 태어나는 알을 두 손으로 잡고 둘로 쪼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자랑한다.
베이더 괴물처럼 덴지 부메랑을 맞아도 거대화할 수 있는데. 이 때 작중에서 다이덴진의 필살기 전자 만월 베기를 삼각 칼날 잡기로 유일하게 막아냈다[4].
전투력은 헤드라 장군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5]
3. 작중 행적
작중 그림으로 묘사된 과거 행적을 보면 다른 별에서 다대일로 싸우던 중 적의 목을 물어뜯어 죽인 적도 있는 것으로 나온다. 수많은 특촬들에서도 이빨을 무기로 사용한 드문 케이스 중 하나.그러나 지력은 의외로 낮은 편인지, 마지막화에서 미라가 헤드리안을 배신하는 척 연기했을 때 거기에 속아넘어갔다. 아니면 의외로 미라의 연기력이 뛰어난 것일지도.......
헤드라 장군과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베이더 일족에 처음 합류했을 때에도 헤드라 장군이랑 싸웠고, 극 중에도 둘이 종종 다툰다. 39화에서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을 때 헤드라 장군이 단검으로 죽일 기회를 노리나, 가까이 다가온다 싶었을 때 눈을 떠서 암살을 실패했다.
술을 좋아하여 작중에 술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심지어 술이 아닌 음식을 먹을 때도 술을 곁들여서 먹거나 혹은 최소한 음식을 먹기 전이나 후에 술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술 이외의 음식만 먹는 장면은 드물 정도.
평소에는 베이더 성에서 술에 취한 채(...) 생활하지만 베이더 일족의 왕으로 등극하려는 야심을 숨기고 있었다.
결국 48화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헤드라 장군과 싸우는데, 순간이동으로 거대화전부터 시작해서 지하철, 공원 등 장소를 오가면서 싸웠다.[6] 그러나 점점 헤드라 장군을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사칼라를 이용해 미라와 케라, 헤드리안, 헤드라를 감옥에 가두었다.[7] 하지만 켄다마라와 카라쿠릴라를 이용한 헤드리안의 작전에 의해 사칼라를 잃고 반란에 실패한다.
49화 마지막에 부하 괴인인 반리키 몬스를 이용하여 헤드리안 여왕으로부터 베이더 성을 빼앗는 데에 성공한다.
50화에서는 헤드라 장군을 사지로 내모는 등[8] 안하무인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결국 최종화에서 헤드리안의 역습으로 반리키 몬스가 다이덴진에게 당하자 헤드리안을 제거하려 했으나 미라에게 당해 눈이 실명된다.[9] 마지막에는 지상으로 나온 후에 눈을 아파하며 괴로워하다가 덴지맨의 덴지 부메랑을 맞고 거대화도 없이 사망한다. 헤드라 장군조차도 중상을 입은 상태로 출격했다가 거대화전을 치르고 사망한 것과는 대조적.
으아아아악! 크아아악! 눈이! 눈이! 으아아아아아악!(직후 덴지 부메랑을 맞는다) 으아아아아악!
유언
유언
태양전대 선발칸에서는 헤드리안 여왕에 의해 언급되는데, 아마존킬러에게 "자네만 있으면 반리키 마왕에게 당하는 녀석은 없었을 텐데....."라고 한다.
4. 기타
여담으로, 인간 배우가 맡은 남성 악역들 중에서 복장의 노출도가 제일 높은 편이다.[10] 물론, 타 전대의 괴인형 간부들 중 반리키 마왕보다 복장 노출이 제일 높은 간부들[11]에 비하면 아니지만.덴지 그린하고는 전작인 배틀피버 J 16화에서 같이 나온 적이 있다.[12]
[1] 신장 190cm에 체중 115kg인 거구로, 울트라맨 타로 14화에서 공사장 인부, 울트라맨 레오 20화에서 황소자리괴수 도규의 인간체, 울트라맨 80 35화의 서커스단 괴력남, 배틀피버 J 16화의 에고스 괴인 등 특촬과 시대극, 현대물을 아울러 힘을 주로 쓰는 캐릭터나 악역을 맡았다. 2011년 3월 1일 향년 75세로 별세.[2] 반리키 마왕이 처음 등장했을 때 당시 IC가 반리키 마왕이 누군지 묻는 덴지맨에게 무서운 존재라고 했을 정도로 우주에서는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존재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설명할 때에 반리키 마왕이 과거에 우주를 떠돌면서 싸웠던 장면이 그림으로 나온다.[3] 사실 간부라고 하기도 뭐하다. 정식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투명인간화로 갑자기 쳐들와서 깽판을 부려놓고 베이더 성에 눌러살고 있는거라 사실상 베이더 일족 입장에서 불청객으로 헤드리안 여왕과 스파이 콤비가 불편해했으며, 헤드라 장군은 기회만 되면 그를 암살하려고 했다. 이렇게 평소에 베이더 성에서 게으름만 피우고 있다보니 헤드리안 여왕은 그를 보고 "먹고 마시고 잠만자고 아주 그냥 돼지가 따로 없구나."라며 깠다.(...)[4] 이 때, 반리키 마왕도 제법 힘겨워하는 표정이었지만, 반리키 마왕이 놓아주기 전까지 덴지맨이 최대출력으로도 반리키 마왕에게 잡힌 전자검을 뺄 수 없었던 것은 덤이었다[5] 48화에서 싸웠을 때 서로 칼을 맞대면서 싸우고, 37화에서 보여줬던 능력들은 사용하지 않았다. 헤드라 장군은 전형적인 무인으로 오직 검술, 거대화뿐이었지만, 반리키 마왕은 상술했다시피 뛰어난 육체와 초능력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인지 제한되거나 일시적인지는 몰라도 그림으로는 눈에서 쏘는 광선으로 우주전함도 파괴하는 등 능력의 다양성으로 인해 반리키 마왕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것이 그저 그림상의 표현이라면 동급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 이의 유무에 따라 격차가 확실할 듯.[6] 다만, 서로의 싸움으로 인한 피해를 생각해서인지 싸우는 장소에 가까이 있던 지구인들에게 비키라고 하긴 했다. 그래선지 몰라도 37화에서 보여준 능력을 헤드라 장군과의 싸움에서는 볼 수 없었다.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지제닌자 후민과 지제닌자 오요브가 닌자로서 도시에서 서로 싸웠을 때에 사람들이 죽거나 다쳐도 상관하지 않았던 것과는 상반된다.반리키 마왕과 헤드라 장군 둘 다 의외로 악당치고는 그나마 착한 편인 듯? 그 탓에 후민과 오요브의 싸움에 마스크맨이 난입하기까지 했지만, 이 둘은 싸울 때 사람들을 다치게 하거나 건물을 부수거나 하지 않아서였는지 덴지맨이 난입하지 않았다.[7] 나머지는 그냥 가두었지만 헤드라는 구속까지 시켰다.[8] 헤드라는 반리키 몬스의 능력으로 인해 저항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9] 미라는 그 직후에 반리키 마왕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10] 인간 배우가 맡은 악역들 중 반리키 마왕 다음으로 복장 노출이 있는 건 자이도스 소좌 정도인데, 그 자이도스도 상의는 제대로 입고 있는 반면 반리키 마왕은 좌반신과 허벅지를 노출시키고 있으니......[11] 지제닌자 오요브, 개력대장 브랑켄, 대왕 몬스 드레이크, 빅풋의 킹곤, 5무신 타이탄, 쿠쿨루가.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 중 쿠쿨루가는 반리키 마왕 본인의 적인 덴지 그린의 배우가 성우이다.[12] 덴지 그린의 배우인 우치다 나오야는 반리키 마왕의 배우가 맡은 에고스 괴인과 싸우려고 한 청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