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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43:11

다이아몬드 시티

보석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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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City

1. 개요2. 설명3. 건물4. 인물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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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도시. 매사추세츠 커먼웰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별명은 커먼웰스의 푸른 거대 보석(Great Green Jewel of the Commonwealth). 핵전쟁 뒤 폐허가 된 야구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건설된 도시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가 모티브다.

2. 설명

폴아웃 3리벳 시티(전쟁 전 거대 설비를 재활용)와 메가톤(플레이어블 하우징 제공)에 대응하는 대형 거주지로, 내부에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학교나 이발소, 신문사, 교회,[1] 탐정 사무소,[2] 정육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고, 높은 자리에는 고급 선술집, 식당,[3] 부유층 거주지도 형성되어 있다.[4][5] 도시 내부에 농장과 식수 정화시설[6]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급자족도 가능해 보인다. 시장 관저의 비서를 통해 파워 아머 스테이션이 딸린 집을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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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병

기원이 야구장이어서인지 곳곳에 야구용품[7] 상점도 있고, 도시 경비병들도 야구용품을 재활용한 방어구를 껴입은 것이 특징. 야구 배트를 들고 다니는 경비도 꽤 있다. 누가 베데스다 게임 경비들 아니랄까봐 피식할만한 개그도 뱉는데, 스카이림의 그것인 꾸물대지 마라.(No Lollygaging)를 치는가 하면, 엉덩이에 총알 맞았다는 개그를 친다.

여하튼 다른 정착지에 비하면 경비대가 있어서 치안은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지만, 내부에는 언제 신스가 잠입할지 모른다는 공포심과 주변 도심지가 슈퍼 뮤턴트레이더에 점령되어 골머리를 세게 앓고 있다. 당장 초반에 다이아몬드 시티를 향하는 미션부터 고난인데, 슈퍼 뮤턴트가 경비대랑 싸우고 있고 거기에 레이더까지 합세해서 바깥이 완전 개판이다. 때문에 강철제 정문 앞에 감시초소와 병력, 자동 포탑을 추가로 배치하고, 외부에 병력을 파견해 주변을 청소하기도 한다.

포지션은 상술했듯이 메가톤이나 리벳 시티와 비슷하지만 생활 수준은 학교와 물 정화 시설, 이발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중무장한 경비도 운용[8]할 만큼 풍족해 비교가 안 되게 높다. 커먼웰스 기준으로 보자면 뉴 베가스와 비슷하다고 봐도 될 정도. 비슷한 포지션의 굿네이버와 비교하면 훨씬 환경과 치안이 좋으며,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소규모 정착지와는 격이 다른 수준. 물론 정착지들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물론 보스턴 시내에 슈퍼뮤턴트와 레이더들이 들끓고 있는 만큼 야구장과 주변 지역을 요새화하고 무장한 경비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마치 진격의 거인에서 벽을 숭배하는 것과 같이 '벽'을 중요시하며, 시장도 주인공이 시내에 입장할 때 이것이 우리를 지켜준다며 언급하고 시민들에게 연설을 하며 자주 언급한다.[9] 하긴 주변이 휑한 메가톤과 달리 도시 초입부터 위협적인 슈퍼 뮤턴트들이 날뛰어대니 벽같은 시설에 집착할 만하다. 도시 서쪽에서는 허구헌 날 슈퍼뮤턴트와 경비대가 교전을 벌이고 이로 인해 포탑까지 잔뜩 깔아 놓았다.

뉴 베가스처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듯하다. 모하비 사막은 프림 같은 큰 도시도 있고 해서 불나방처럼 달려들었다가 거지꼴이 되어 쫓겨나는 NCR 여행지들 아니면 모하비 주민들은 뉴 베가스에서 놀고 오는 일 빼면 별 메리트가 없고 명목상 NCR의 치안 아래에서 질서가 유지되고 있지만, 커먼웰스는 온갖 슈퍼뮤턴트와 레이더, 미친놈들이 날뛰는 수도 뺨치는 막장인지라 안전하고[10] 번영하는 다이아몬드 시티를 동경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정착지를 잘 가꾸어 다이아몬드 시티는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라도 그곳에 사는 정착민들이 자기가 아는 가장 큰 도시인 다이아몬드 시티로 돌아가고 싶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예 커먼웰스 최고의 중심지이자 상류층 부촌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을 수도 있다. 커먼웰스 전체를 뒤져 봐도 다이아몬드 시티보다 잘 산다고 할만한 집단은 인스티튜트 정도밖에 없기도 하고 뉴 베가스 스트립과 비교해보면 다이아몬드 시티 정도는 자칭 상류층이라도 그냥 거렁뱅이 수준에 불과하지만 근거없는 자만심이 완전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닌 셈. 실제로 USS Constitution 퀘스트에서 폐품업자들이 '저기 있는 부품만 팔면 더러운 소굴이 아니라 다이아몬트 시티에서 평생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고요!'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물 새고 냄새나는 리벳 시티나 그야말로 핵을 숭배하는 미친 놈들이 날뛰는 고철더미로 만들어진 메가톤에 비하면[11] 거의 텐페니 타워로 보일 정도다.

다만 뉴 베가스와 비교하면 한없이 초라해진다. 뉴 베가스는 유흥도시란 측면에선 수십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NCR의 셰이디 샌즈나 또 다른 유흥 도시인 뉴 레노보다도 화려한 도시고[12] 애당초 다이아몬드 시티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스트립과 비교하면 다이아몬드 시티는 그냥 규모가 좀 큰 메가톤에 불과하다. 또한 규모면에선 더더욱 차이가 날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다이아몬드 시티는 설정 자체가 "야구장"을 정착지로 개조한 사례라 설정에 비해 볼륨이 축소되어 표현되기 마련인 게임상에서 몇 안되게 설정상으로도 규모가 크지 않은 정착지일 가능성이 높다. 야구장이 아무리 넓어봐야 전쟁 전 대도시와 비교될 수 없음은 당연하니까. 게임상에서야 뉴 베가스도 스트립 한정으로 다이아몬드 시티와 별 차이 없는 규모로 재현됐지만, 설정으로는 실제 라스 베가스의 규모 자체가 뉴 베가스의 규모일 것이다. 한마디로 전쟁전 대도시의 중심지 or 대도시 전체와 그냥 큰 경기장의 차이... 그래도 저녁만 되면 어두컴컴해지는 다른 장소들과는 달리 야구장 조명 및 내부의 여러 조명들을 활용하여 매우 밝은 내부 전경을 감상하고 있자 하면 커먼웰스에서 잘 나가는 동네라는 사실만은 부정하기 힘들다.

파이퍼 라이트맥도나 시장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라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던지는 것으로 보아서, 전작의 메가톤처럼 대체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거주지역이 아닌, 무언가 뒤가 구린 비밀이 숨겨져 있는 마을로 보인다. 실제로 맥도나 시장이 유일한 생존자가 션의 납치와 관련된 콘래드 켈로그의 집을 수색하기 위해 열쇠의 여분을 달라고 캐묻자 주민들의 사생활이 있다며 아무 것도 없다고 부인하고 뇌물을 주려고 해도 화를 내지만, 시장 집무실의 금고를 따면 켈로그의 집 열쇠가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인스티튜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13][스포일러]

구울 동료인 존 핸콕에 대한 배경설명에 의하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쫓겨난 구울들은 대부분 굿네이버에 정착했다고 한다.[15] 한때는 구울들도 다이아몬드 시티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맥도나 시장이 구울 금지령을 내려버려서 다이아몬드 시티에 살던 구울들이 모조리 도시 밖으로 쫓겨났다고 한다.[16] 또한 몇몇 상인들은 인스티튜트에서 만든 신스와는 절대 거래하지 않는다며 유일한 생존자를 경계하는 태도도 보이곤 한다. 신스가 다른 사람의 모습을 훔치고 해당인물을 죽인 뒤 그 사람으로 위장하는 경우가 많아 신스 혐오 정서가 들끓는다. 마을의 떠도는 소문으로는 시장인 맥도나도 안드로이드로 교체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17] 이게 괜한 걱정이 아닌게 매사추세츠 커먼웰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랜덤 인카운터로 아트라는 사람이 자기와 똑같이 생긴 아트를 총으로 겨누고 신스놈이 날 죽이고 내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며 죽이려 하고 있다. 설득을 통해 총을 내려놓게 할 수 있는데 그러면 위협받고 있던 아트가 일어나서 "이제 무덤 두 개만 파면 되겠군!"이라며 공격해오는데 공격해오는 아트를 죽이고 나면 신스 부품이 있다! 즉 진짜로 인스티튜트에서 인간과 똑같은 신스를 만들어 원본을 죽이고 그 자리를 신스로 대체하고 있다는 것.[18] 그래서 민심이 정말 흉흉한데, 웬만한 일반 거주민은 "내게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면서 주인공을 경계한다. 다이아몬드시티를 두 번째로 방문할 경우 자기 형제가 신스라고 확신한 주민이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사살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주인공이 합류한 팩션 인원이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리는 경우가 생긴다. 브라더후드의 경우 파워 아머를 입은 나이트 몇몇이 보급품을 조달하러 돌아다니고 인스티튜트의 경우 1세대 신스들이 다이아몬드 시티를 대놓고 돌아다니는데, 경비들도 "정작 신스들이 나타나서는 딱히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아서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한다. 미닛맨 엔딩은 아예 미닛맨 소속으로 편입되어서 미닛맨 깃발이 게양되며 미닛맨들이 돌아다닌다. 말을 걸어보면 미닛맨을 홍보하는 중이라는 듯.

3.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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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5. 기타

유저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의뢰 퀘스트도 얻을 수 있다. 다만 해당 퀘스트를 주는 보드가 어디 박혀있는지 눈에 잘 띄지도 않아 모를 수도 있다. 의뢰 쪽지는 상인 모 기준으로 옆의 건물 벽과 바딤의 술집 내부에서 획득할 수 있다. 둘 다 'WANTED'라고 적힌 표지판이 떡하니 있으니 약간만 신경 쓰면 못 찾을 정도는 아니다. 의뢰가 적힌 쪽지를 얻으면 기타 퀘스트에 항목이 추가된다. 시장 관저의 비서를 통해서도 해당 의뢰가 적힌 쪽지 보드 위치를 알 수 있다. 의뢰는 대부분 구울/레이더/슈퍼 뮤턴트 청소 등의 자잘한 내용이며, 퀘스트 완료 보상금은 해당 위치의 목표물을 처리하면 시체에 들어 있다.

레일로드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맨 처음 방문(즉, 파이퍼의 연기를 보는)했을 경우, 경비원으로 위장한 디콘을 볼 수 있다. 파이퍼가 시장과 입씨름을 하는 장소에서 우측 뒤에 있는 바에 가면, 문을 조작하는 곳에 두 경비원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선글라스를 낀, 익숙한 인물이다.[73] 물론 다회차에 디콘임을 한 눈에 알아봐서 말을 걸어봐도 일반 주민과 똑같은 반응일 뿐 별다른 상호작용이나 대사 변화는 없다. 디콘은 다이아몬드시티 외에도 굿네이버 등 다른 것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초반에 오게 되는 곳치고 아이템들이 제법 널려 있는데, 소유권이 없어서 훔치기 판정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사람들이 다 보는데 놓여 있어서 그림의 떡이라면 아이템을 들어올려 사람들이 안 보는 곳으로 들고 가서 훔치면 된다. 가장 가깝고 은폐하기 좋은 곳으로 지하에 있는 옷가게 문 앞을 추천한다. 단순히 물건을 움직이는 것은 훔치기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 다만 사물함 같은 곳에 담긴 것은 어찌할 수 없다. 포기하자. 그래도 이 방법으로 초반에 부족한 약물과 회복 아이템들을 쓸어 담을 수 있고 훔친 잡 아이템을 파는 것으로 수천 캡까지 번다. 그리고 소매치기로 각 주인에게서 열쇠를 훔쳐내어 그들이 장사를 하는 낮에 집에 무단침입하여 털어먹을 수 있다. 희한하게도 자기 집 문 따고 들어가는 광경을 직접 목격해도 집 주인은 적대하지 않는다. 다만 밤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장사 접고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대라 집 안에 있던 주인이 바로 적대한다. 무단침입만으로 다이아몬드 시티 전체를 적대하게 되니 주의. 달시 팸브로크는 낮에도 집에 쳐박혀 있으니 들어가지 말자.

또 다른 비밀로는 잘린 컨텐츠인지는 불명이지만 다이아몬드 시티 외곽 옥상을 잘 뒤져보면 뭔가 하우징 할만한 장소가 하나 있다. 다만 여기로 가는 방법이 꽤나 까다로워서[74] 가기 힘든 편. 뭔가 있을 법하지만 소량의 잡템이나 약물, 음식 등만 있을 뿐 횡한 장소일 뿐이지만 모드로 하우징을 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해당 영상)

유튜브에서는 옆동네화이트런처럼 은근히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 동네인데 유저가 소환한 데스클로, 슈퍼 뮤턴트, 신스[75], 심지어는 리버티 프라임과 같은 괴물들의 전투력 실험장이 되어 주민들이 몰살당하는게 일상이다.

누카 월드에 나오는 레이더들 중 오퍼레이터 갱단의 블랙 남매와 리지가 여기 출신. 부모가 부유층이었지만 그 빽으로도 커버가 안 될 만큼 행동거지가 너무 개차반이라 추방당했다고 한다.

게임 속 날짜가 크리스마스가 되면 반짝이는 장식들이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트리가 타카하시 앞에 장식되어 있다. 할로윈이 되면 플라스틱 호박 장식들이 설치된다.

시장관저가 현실에서는 기자석(프레스 박스)에 있는데 그 위에 월드 시리즈 챔피언 깃발이 1903년, 1912년, 1915년, 1916년 및 1918년 까지만 있다.커먼웰스(폴아웃 4)의 보스턴 도심 남부의 보스턴 뷰글 항목에도 있듯 폴아웃 세계에서의 보스턴 레드삭스는 1918년 우승 후에 159년 동안 우승을 못하다가 2077년에 우승이 거의 확실한 상황(7전 4선승 제도에서 3차전까지 모두 승리하고 4차전에서 주력 투수가 출전 예정이었음)에서 세계가 망해서(4차전이 미국 동부 기준 10월 23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오전에 세계가 대전쟁으로 망했다.) 영원히 우승할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미국쪽 유저들이 농담으로 폴아웃 세계관의 밤비노의 저주는 너무 강해서 세계를 망하게 해서라도 우승을 방해했다는 농담을 하는판이다.

야구장 아니랄까봐 내야에 해당하는 영역에 베이스가 배치되어 있다. 이 베이스들을 찾아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주루를 완료하면 숨겨진 도전 과제 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2차대전 중에 일본군이 야구장을 개조해서 기지화 한 적이 있다. 주변에 대공포를 쫙 깔아놓고 그라운드에는 작물을 심어서 식량을 조달한 게 여러모로 다이아몬드 시티가 떠오르는 행보. 또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직후 암흑기에 생존한 로마와 각지의 시민들이 로마 전성기에 건설된 원형 경기장, 극장, 신전, 관공서 등의 대형 건축물로 대피해 요새도시를 건설하기도 했다.


[1] 목사가 운영하는데, 십자가 등의 성물이 없어서 어느 종교인지 특정은 불가능하다. 목사도 일단 이름은 목사라고 달고 있지만 상당히 열려있는 사람이라서 폭력적인 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인정해준다. 애초에 건물명부터가 '모든 믿음의 예배당(All Faiths Chapel)'이다. 인간과 로봇의 결혼식 주례도 봐준다.[2]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닉 발렌타인이 운영하는 곳. 신스지만 지역평판이 높아서 잘만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닉을 탐탁지 않아하는 정착민 인카운터가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3] 윌링엄(Wellingham)이라는 미스터 핸디가 운영한다.[4] 이 중에 호손의 집을 몰래 따고 들어가 보면 안에 고양이가 넘쳐난다.[5] 또다른 부호 집에는 물을 채우곤 거기에 나룻배를 띄워 놓응 곳도 있다. 깨알같은 낚시대는 덤. 크기라도 하면 멋져 보이겠지만, 샛방짜리 크기의 방을 이 연못이 대부분 차지하니...[6] 이게 좀 골때리는 게, 야구장에 호수가 있을 리가 없으니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모이는 빗물을 정화해서 마시는 듯. 이 구덩이에 모인 물을 청소하는 퀘스트를 받으면 작게는 장난감부터 나중에는 해골까지 나온다. 식수 정화시설을 운영하는 솅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불발탄도 나왔다고 한다.[7] 야구배트, 유니폼, 야구공 수류탄 등 비범한 무기들이 있다. 야구공 수류탄은 다른 수류탄처럼 높은 퍽을 요구하지도 않아 쉽게 조합할 수도 있다.[8] 통일된 제식 장비를 보급하는지 전원이 꽤나 튼튼해 보이는 방어구를 발끝부터 머리까지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장은 짧은 연사 파이프 소총으로 고정되어 약간 부실한 편이다. 다이아몬드 시티 외곽에서 슈퍼뮤턴트와의 총격전이 자주 일어나는데 경비병의 방어력은 높지만 공격력이 약해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을 경우 교전이 꽤나 오래 지속되며 심지어는 그 과정에서 몇 명 죽기까지 할 정도이다.[9] 다만 그 잘난 벽도 허점이 없는 것은 아닌지 파이퍼 라이트의 언급에 따르면 고작 책장 하나로 땜질된 곳도 있었다고 한다. 인스티튜트가 침투해서 거주민을 신스와 바꿔치기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빈틈이 꽤나 있는 듯.[10] 물론 다이아몬드 시티도 신스 사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최소한 치안조직이 있으니 질서가 잘 유지될 것이고 무엇보다 길 가다가 슈퍼 뮤턴트 무리에게 끔살당하거나 레이더 or 거너들이 쏜 눈먼 총알에 죽을 일도 없을태니.[11] 다만 이건 좀 과장해서 표현한거고 실제 폴아웃 3편에서의 메가톤의 원자 교단은 타인에게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 매우 선량한 종교이다. 이곳의 성당에 기부하면 카르마가 상승할 정도! 브로큰 스틸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분파가 과격 성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마도 이런 식으로 과격해서 쫓겨난 이들이 지금의 커먼웰스에 이르는 사이비 종교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12] 실제로 뉴 베가스 작중에서 DLC 지역이 아닌 본편의 모하비 황무지에서는 야외 구역 어느 구역을 가더라도 저 멀리서 화려하게 빛을 발하는 뉴 베가스(특히 럭키 38 카지노)가 보이는데, 폴아웃 시리즈에서 이 정도로 화려하게 빛나는 지역은 어디에도 없고, 같은 작품에서 리 올리버 장군도 대놓고 뉴 베가스 만큼 빛나는 도시는 서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인증해준다.[13] 물론 앞의 대사는 설득에 실패했을 때고, 설득에 성공하면 자기도 켈로그가 마음에 들진 않는다며 열쇠를 준다.[스포일러] 사실 맥도나 시장은 신스였고 진짜 맥도나는 이미 인스티튜트에게 제거되었다. 그리고 켈로그가 인스티튜트 내부에서도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유일한 생존자가 켈로그를 추적하는 것 자체가 인스티튜트가 의도적으로 켈로그를 숙청하기 위해 설계한 것이라는 정황까지 있기 때문에 설득 성공 때의 맥도나 시장의 발언 역시 모순되지는 않는다. 그 외의 다이아몬드 시티 주민들은 그저 성격들이 죄다 개차반인 것 뿐이지 인스티튜트와는 따로 관련이 없다. 대놓고 신스혐오 발언을 일삼는 상인이나 신스 탐정[76]이 존재하는데다가 레일로드 정예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는 커먼웰스 미닛맨과 같은 인스티튜트의 적성세력들을 홍보하고 있으니 말이다.[15] 물론 전부 굿네이버에 정착한 것은 아니다. 슬로그의 지도자인 와이즈먼도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쫓겨났지만 슬로그를 운영하고 있다.[16] 다만 쫓겨났을 뿐이지 에드워드 디건이 여관에 있거나 존 핸콕을 다이아몬드 시티에 데려올 수 있는 걸 보면 구울들이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오는 건 허용되는 듯 하다. 그러나 구울에 대한 적개심이나 혐오감이 없는 건 아니라서 구울인 문둥코 바비가 다이아몬드시티에 왔을 땐 아예 얼굴이 보이지 않게 방독면으로 위장했다. 디건은 그냥 평범한 용병이지만 뒷배가 캐봇 가문이라서 예외적으로 허용될 가능성이 높고 존 핸콕은 커먼웰스에서 나름 영향력있는 인사라 함부로 대하기가 힘들다. 그에 비해 바비는 영향력이 핸콕 발끝에도 못 미치는 범죄조직 보스다 보니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는 것[17] 파이퍼가 이걸 취재하려다가 쫓겨난 것이다.[18] 이와 비슷한 랜덤 인카운터가 무작위로 존재하는 것 같다. 이름도 무작위인 듯.[19] 더 잔인한 규칙의 설명이 가관인데,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다같이 줘패서 죽여버리는 '관중 운동'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개드립을 친다. 다른 동료들의 경우는 진짜냐고 놀라워하지만, 퀴리코즈워스, 닉 발렌타인 같은 전쟁 전 지식을 갖추고 있는 동료들은 이상한 소리 말라며 황당해한다. 예외적으로 디콘은 그렇게 말하면 "심판에 대해선 말도 꺼내지마. 악몽이니까…"라면서 능청스럽게 거든다.[20] 야구선수 카드의 등번호는 해당 선수가 죽인 적의 수고, 글러브는 적의 총알을 잡는데 쓰며, 야구공은 적들의 골통에다 던져서 박살 내는 투척 무기라고 한다.(...)[21] 처음 말을 걸어보면 여러 장소에 대한 힌트를 준다. 에버네시 농장에 있는 딸내미가 좋아한다는 인물이기도 하다.[22] 여기서 폴아웃 4 최강의 중화기인 유니크 팻 맨 빅 보이를 구입할 수 있다. 투샷 전설옵으로 인해 한 번에 핵탄두가 2발이 나간다.[스포일러1]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에서 리버티 프라임을 고치기 전에 인스티튜트와 적대하여 매디슨 리를 스카웃하지 못하게 되면, 둘 중 스카라 박사(Dr. Scara)를 스카웃해갈 수 있다.[24] 폴아웃3에서부터 아예 수감 시스템이 없어서 그렇다. 설정상으로만 따지면 치안조직이 명확히 존재하고 수감시설도 충분히 마련했을게 분명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이나 아예 시큐리트론이 직접 법을 집행하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는 스트립을 배경으로 하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수감 시스템이 없어서 배달부가 1캡짜리 잡템 훔치다 걸려도 불문곡직하고 총알세례를 받는다. 이미 3편에서부터 감옥 시스템이 존재하는 엘더스크롤에 비하면 좀 의아한 점.[25] 맥도나의 스피치 체크에 비해 난이도가 더 낮다. 이 때 키를 넘겨주는 법이 '잠깐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 사실을 까먹겠다.'는 뻔히 보이는 대사인데, 바로 뒤에 경비병이나 시장 본인이 멀뚱히 서있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사를 친다.[26] 혹시나 거절당하게 될 경우 파워아머 제트팩같은 걸 이용해서 그냥 시장 방으로 곧바로 월담해버려도 아무 말도 안한다. 무단침입당한 맥도나 시장 본인이나 제네바나 거기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해서 괴리감이 상당하다. 심지어 그 상태로 대화가 끝나면 닫혀있던 시장 방문까지 자동으로 열린다. 콘솔이나 모드를 일절 쓰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켈로그를 만나지도 않은=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본대가 커먼웰스에 도착하지도 않은 메인퀘스트 초반부에 파워아머 제트팩을 입수하는 것은 대단히 지난한 일이기에 이 점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은 듯. 파워아머에 제트팩을 부착하기 위한 갑옷장인 4단계 퍽은 39레벨에, 과학! 4단계 퍽은 41레벨에 찍을 수 있는데 이 정도 레벨이면 메인퀘스트는 뒷전으로 미뤄놓고 레일로드 방탄직조 뚫어두고, 미닛맨 야포 해금하고, 댄스랑 아크젯 산책 갔다오고, 누카월드랑 파 하버 컨텐츠까지 닥닥 긁어먹어야 찍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27] 어차피 미국이고 세기말인데 인종을 따지겠느냐만은. 일단 모델링은 동양인이다. 정황상 중국계와 폴란드계의 혼혈로 추정.[28] 파이퍼에게 하는 랜덤 대화로 냇이 '솅이 나에게 키스하려고 하길래 걷어차줬지.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벌을 받았고'가 존재한다.[29] 애초에 SAFE테스트 자체가 3의 볼트 GOAT 테스트 패러디이다.[30] 아오오! 쓰리 스트라이크네요… 저는 아웃이에요.[31] 물론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유니크 스킬인 홈런이 7%라는 극악의 확률로 발동되는데다가 발동이 성공하여 적을 날려버린다고 해도 확정킬이 나는 것이 아니라 기껏 날려버린 적을 죽이러 쫒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즉, 성능면으로 보면 딱 예능용인 폐급 무기이므로 수집해서 걸어놓을 게 아니라면 팔아치우는게 이득이다.[32] 레드삭스의 공식 영구결번 지정이다.[33] 그중 제일 압권은 기관차의 출발음인 '츄츄'를 너무 긴장해서 쮸쮸라고 발음해 의도치 않게 귀여운 척을 하게되어, 자괴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절규하는 대목. 아아아아악! 쮸!쮸우우우!![34] 닉 발렌타인 구출, 볼트 81의 광견병 해결, 냉장고 속의 빌리를 도와 줌[스포일러2]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존재 사이의 사랑에 대한 의견을 묻는데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긍정적인 답을 할 경우 그동안 가지고 있던 혼란이 해소된 것 같다며 감사해하는데… 나중에 다이아몬드 시에 들어와보면 입구에서 미스터 즈위키와 결혼 선서를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 아주 그냥 깨가 쏟아진다. 또한 학교 1층 탁자 근처에 Live & Love 스킬북이 있는데 참 적절하게도 이슈 제목이 "I Married A Robot!"(나는 로봇과 결혼했어요)다. 효과도 로봇 동료의 공격력 소폭 증가.[36] 바딤과 맥크레디와의 대화에서는 아예 Товарищ(따바리쉬-동무)라고 부르기도 한다.[37] 파이퍼의 과거사 이야기에도 이 밀주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이 이야기로 보면 독극물과 동급 취급인 듯하다. 담합 보도에 의한 복수로 독이 든 술을 먹게 되어 밀주를 구토유발제 대용으로 썼다고 한다.[38] 마치 분에 찬 듯한 표정이라 처음보는 유저들은 "무슨 원한이라도 있냐?"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옆에서 형제가 끝까지 농담이라고 말하니 농담인 것을 밝히지만… 아무래도 트래비스의 성격을 많이 걱정하기 때문에 그런 듯.[39] 이에 대한 동료의 반응도 들을만한데 파이퍼 등 바딤과 잘 아는 사람들은 농담 그만하라는 등의 쓴소리를 날리고 싸우는 것을 좋아하거나 냉혹한 사람들은 옹호하는 듯한 반응이다.[40] 발동조건은 덕아웃 여관에 들리고 경비들 중 하나가 "바딤이 당신을 찾는다"는 말을 할 때. 트래비스와 바딤을 한번씩은 만나야 퀘스트가 뜬다.[41] 이때 건달들이 체력이 바닥나서 무력화된 이후에도 계속 때리면 적대화돼서 트래비스가 총을 꺼내 죽여버리기도 하는데, 플레이어가 죽이지 않더라도 바딤은 내가 내 친구 도와달랬지 언제 내 가게에서 사람을 죽이랬냐며 화를 낸다. 그러면서도 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다음 단계를 부탁하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연출된다. 트래비스도 오 이런 하면서 어색한 반응을 보인다.[42] 아니면 설득으로 혼자 처리하겠다고 설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파울과 관련된 모든 스피치 체크가 사라지고, 모든 노획물은 플레이어 혼자 먹는다. 이렇게 처리해도 헨리와의 갈등 때문에 유일한 생존자한테 돈을 주고 헨리를 죽이고 마약거래를 망친 의뢰인으로 지목 당하는지 주인공을 볼 때마다 갈아댄다.[43] 헨리 쿡이 있다면 멋대로 입막음을 하는 헨리 쿡 때문에 트리시를 무조건 죽여야 한다. 문제는 플레이어가 트리시를 직접 죽이면 선 성향 동료들은 물론 맥크레디마저도 매우 싫어함이 뜨므로 이 퀘스트는 케이트, X6-88, 스트롱이나 도그밋, 에이다, 오토매트론을 데리고 하는 게 낫다. 사실 플레이어가 손대지 않고 싸움을 방관할 경우, 쿡이 알아서 트리시에게 맞아죽기 때문에 굳이 손대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트리시를 죽이지 않았으므로 맥크레디도 가만히 앉아있으며 쿡의 딸내미인 콜레트도 주인공에게 적의를 가지고 접근하거나 하진 않는다.[44] 물론 혼자 해야 한다. 대화 체크로 파울에게 몫을 떼어 줄지 말지는 자유. 참고로 이 퀘스트 버그가 있는데 트리시가 알려주거나 그 시체에서 루팅한 노트에 있는 그 인계철선은 그냥 지나가는 용도로만 써야지, 절대로 해체 버튼을 눌러서는 안 된다. 이걸 누르는 순간 해당 인계철선은 고장나서 써먹지를 못한다. 대신 달인 난이도로 해킹을 해서 문을 열어 들어갈 수는 있긴 한데, 이렇게 해결하면 레이저는 그냥 그대로 남아서 심히 거슬리게 된다. 그리고 트리쉬의 노트 자체도 퀘스트를 완료해도 퀘스트 템 취급을 받아서 인벤토리에서 절대 못 치우는 버그가 있다.[45] 쿡을 죽였을 경우 처음에 스피치 체크로 무사히 넘어가도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는 주인공이 쿠크를 죽였다는 정보를 파울이 말해주었다고 말하며 길길이 날뛰는 걸 볼 수 있다.[46] "아들이 지금은 비록 그 꼬라지지만 언젠가는 이 아비를 자랑스럽게 해줄것이라 믿고 살아오고 있었다"라며, 심지어 이 후에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Thank you란 말까지 해준다. 평소 인성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의 일면에, 아들을 생각하는 부성애가 보기보다 상당한 인물이었다는것을 알수 있다.[47] 자기는 죽인 사람 이름 일일이 기억하지 않는다며 빈정대거나, 죽어도 싼 놈이었다며 디스를 할 수 있다.[48] 이러면 며칠 뒤 헨리에게 선물받은 집에서 잘 살던 파울이 그 집에서 끔살당한 것을 볼 수 있다.[49] 이때 말콤에게 마로우스키를 죽이라는 살인청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매로스키한테 누명을 씌우면 선 성향 동료들과 스트롱이 싫어하고, 맥크레디는 매로스키를 죽이면 마찬가지로 호감도 폭락과 동시에 적대관계로 돌변하기 때문에 혼자 가든가 해당 퀘스트에 호감도 감소가 없는 X6-88을 데리고 가는게 낫다.[50] 소음무기가 없어도 스텔스 보이만 있어도 된다. 우선 마로우스키와 대화를 하고 나면 경호원을 방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데, 이때 문을 닫고 은신 상태로 한방에 죽인 다음 바로 스텔스 보이를 쓰면 발각됨 에서 다시 은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무도 눈치를 못챈다.[51] 넬슨이나 트리쉬가 살아있어야만 뜨는 퀘스트다. 만약 둘 다 죽었으면 트리거가 아예 안 생긴다.[52] 그래서 넬슨을 습격하러 가는 길에 말콤과 헨리가 뒤에서 자신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헨리에게 털어놓는데 헨리는 자신이 파울의 아내와 동침한 것은 파울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저질러진 실수고 친구로서 미안하게 생각했으며 그를 비웃은 것은 결코 진심이 아니었다고 사과한다.[53] 이 사건으로 매로우스키는 몰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굿네이버 한켠의 다 망해가는 호텔이나 간신히 건사하며 부하 하나 데리고 허송하는 신세가 된다.[54] 아니면 "이런말하기 뭐 하지만 당신 미친 건가요?"라고 물어볼수도 있다. 물론 본인은 부정.[55] 물론 야간의 미스터 핸디와는 거래할 수 있다.[56] 물론 닉이 있다고 해서 진짜로 거래창이 안 열리는 것은 아니며 이에 닉은 '내가 거래하려는 게 아니라 내 친구가 거래하려는 거다'라며 한 소리 한 후에 거래를 받아준다.[57] X6-88, 신스 퀴리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58] 다이아몬드 시티 최초 입장 시 경비원 대니 설리번과 파이퍼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니가 미친 미르나하고 놓쳐버린 보급품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 할거냐"는 말에 질색하며 바로 문을 열어준다.[59] 본작에 등장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놀랍도록 사상이 비슷한데 스토리상 둘의 연관은 없으나 브라더후드도 신스는 매우 혐오하며 박멸의 대상으로 여기지만 로봇은 스스로가 기계인 줄 안다는 이유로 본부인 프리드웬 안에서 운용하기까지 한다.[60] 펜웨이 파크의 그 유명한 좌측 담장 '그린 몬스터'다. 본인은 이 벽을 신성시하고 있다.[61] 실제 쑨원도 의사였다.[62]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퀘스트를 완료하고 싶다면 후술할 얼 스탈링 관련 퀘스트를 수주하기 전에 끝내야 한다. 만약 이걸 수주해버리면 그 순간부터 수술 센터 문이 잠기고, 크록커는 영업 시간에는 여기 처박히고, 영업 외 시간에는 퀘스트 관련 대화를 일절 받아주지 않아서 완료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이 상태로 얼 스탈링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크록커가 죽는 것과 동시에 이 퀘스트는 실패 처리된다.[63] 닉 발렌타인의 사건 파일 중 한 사건.[64] 이 상황에서도 자기가 고칠 수 있다고 절규한다.[65] 다만 같이 일했던 스칼렛은 성형수술이 별로 도움이 안될거라고 디스하는데, 아무래도 말주변이 없거나 자기관리가 떨어진 게 문제인 모양이다. 실제로 그의 집에 가보면 맥주병이 많이 굴러다니는 것을 보아 습관적으로 과음을 한 듯 하다. 예핌 역시 그 자식이 얼마나 여자한테 들이대던지 아예 사라진게 다행이라고 디스하는 수준.[66] 여담으로 이 때 한번 더 놀려줄 수 있는데, 진심이냐고 되묻는 셰필드에게 그렇다고 대답하면 영입할 수 있지만 그냥 농담이었다고 대답하면 굉장히 실망해하는 셰필드를 볼 수 있다.[67] 그런데 심지어 선 성향 동료인 파이퍼마저도 '좋아함'이 뜨는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난다. 유일한 생존자를 전쟁 전의 선량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코즈워스도 욕하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친밀도 변동이 없다. 단, 퀴리는 유일하게 욕을 하면 싫어한다.[68] 주의할 점은, 앤은 밤이 되면 집에 들어가지만 잠을 안 자고 문 바로 앞의 거실에 서 있기 때문에 그냥 문 따고 들어가면 십중팔구 들키니 은신 스킬을 충분히 올리고 스텔스 보이까지 써야 한다. 집 안에서 들킨 상황에서 죽인 다음 나오면 바깥에 있는 NPC들도 플레이어를 범죄자로 인식하고 공격해 오니 주의.[69] 사실 아르투로는 레일로드 잠복요원이다. 디콘을 데려가면 레일로드 암구호를 주고받은 뒤 아르투로가 모은 정보를 디콘에게 알려주는 대화가 있다.[70] 니나 로드리게즈는 낮에는 안 보이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베이스를 따라서 뛰어다니는데 뛰는 방향이 반대다. 즉, 3루-2루-1루 순서로 뛴다. 말을 걸어보면 아빠가 모르는 사람하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대화를 피한다.[71] 교회에서 기도중인 사람의 말을 보면 '목사님은 무슨 종교던 괜찮다지만, 어느 신에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한다.[72] 거꾸로 생각해보면 구울이라서 오래 살았던 바비가 유일한 생존자에게 다이아몬드 시티 거주민인 멜을 데려오라고 한 것도 그때의 인연이 작용한 것이다.[73] 실제로 이 곳 말고도 여기저기에 변장한 디콘이 있다. 처음 레일로드에 갔을 때 플레이어의 행적을 술술 다 꿰고 있는 이유. 찾아보는 것도 재밌다.[74] 주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전력으로 점프해야 닿을락 말락 한다. 제트팩을 붙인 파워 아머를 입으면 건물을 발판삼아 올라가기 수월하다.[75] 인스티튜트 엔딩을 본 이후에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돌아다니는 신스들은 다이아몬드 시티 NPC들과 중립이지만, 신스 수류탄으로 소환된 신스는 인스티튜트 소속 인물들을 제외한 모두에게 적대적이라 개판 5분 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