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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OULS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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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SOULS''' | |||
제작서클 | イニミニマニモ? | ||
그림 | 寿司勇者トロ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DLsite[1] | ||
엔진 | RPG 만들기 VX Ace | ||
공식 지원 언어 | 일본어, 영어, 중국어 | ||
출시일 | 2017년 7월 30일 | ||
장르 | 최악의 다크 메르헨 판타지 | ||
판매가 | ¥1,650 | ||
홈페이지 | | | Ci-en[2] | ||
판매 페이지 | DL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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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이형향으로 유명한 寿司勇者トロ가 제작한 쯔꾸르 게임.다크 소울 시리즈의 분위기와 시스템에 잔혹동화 이야기와 크툴루 신화의 일부를 섞어 쯔꾸르로 만든 RPG 게임이다.
쯔꾸르 게임이지만 스토리가 치밀하고 완성도가 뛰어나다. 이야기가 워낙 방대하고, 떡밥이 게임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어서 플레이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는게 특징. 스토리 이외에 전투에 관해서도 단순히 스펙만 키워서 때려잡는 시스템이 아니라 특정 기술이나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등 전투의 퀄리티 또한 신경을 많이 쓴게 눈에 보이는 작품이다.
일단 성관계 장면이 등장하지만, 게임 자체의 특성이나 스토리성 때문에 잔혹동화 쯔꾸르 게임이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성관계 장면 출현 여부를 게임중 설정할 수 있기 때문. 일러스트의 그림체가 워낙 거친 데다가 작품 전체에 짙게 깔린 잔혹동화의 음울한 분위기가 등골을 쎄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벤트 장면이 나와도 스킵하기 일쑤다.
후속작으로 BLACK SOULS 2가 있다.
2. 등장인물
맵이 굉장히 다양하며 많은 NPC들이 등장하지만 보스를 클리어하는 등, 진행도를 올리면서 시간이 경과하면 어느새 죽어있거나 마수로 변해버리는 결말을 맞이해서 최후반부까지 가면 동료를 제외하면 대부분 죽게되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죽은 인물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거점인 성삼에 기원주라는 NPC가 있는데 진행할수록 이 NPC가 파는 아이템 종류가 다양해지며 이것을 통해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다.
2.1. NPC
- 앨리스
플레이어가 최초로 만나는 인물.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 주인공의 이름과 클래스를 정해주는 등 주인공을 안내한 후 갑자기 살해당하는데 이상한 나라 던전을 지나 앨리스의 도서관에 돌아와보면 앨리스 02라는 대용품이 대신 등장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정할 때 특정 이름[3]을 입력하면 이스터 에그로 이벤트가 발생한다.[스포일러] 후속작인 BLACK SOULS 2 에서도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BLACK SOULS 시리즈) 참고.
- 잔 다르크
감옥에 갇혀있던 주인공을 구해주며 등장. 모티브는 그 유명한 잔 다르크.[5] 하지만 곧 만나는 비룡 헬카이저의 브레스에 불타 죽는다. 이후 해골미궁에서 볼 수 있는 주술사에게 그녀의 유해와 크라켄의 촉수를 줘서 되살릴 수 있다. 카르마가 10 이상일 때 말을 걸면 주인공을 적대하여 파티에 이탈하니 주의. 모티브는 다크소울 1편의 아스토라 상급 기사.
- 리프
프롤로그 이벤트 후 거점인 성삼에서 등장하며 가장 먼저 동료로 들어온다. 요정은 죽어도 부활한다는 설정 때문에 다른 NPC들과 달리 죽여도 얼마 안가 부활한다. 그 외에도 맵 여기저기서 힌트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리프(BLACK SOULS 시리즈) 참고.
- 도로시
마녀의 집에서 등장하는 NPC로 2층에 있으므로 1층에 있는 헨젤과 그레텔을 한번은 봐야한다.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인 도로시. 동료로 가입하기 위해선 마력 30 이상에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 후 마수 3마리를 쓰러뜨리면 동료로 들어온다. 해당 마수는 하수구 입구의 겁쟁이 사자, 잊혀진 숲의 허수아비, 베히모스 농장의 양철 나무꾼.[6][7] 츤데레적인 요소와 주인공을 보고 바보 제자라고 하는 걸 봐서 모티브는 다크 소울의 이자리스의 쿠라나. 또한 본래 성별은 남자였으나 여성화되었다는 점에서 오즈마 공주와 모티브를 공유할 가능성도 있다.
- 엘마
음부가의 성냥가게에서 체력을 대량회복하지만 화상을 입게하는 성냥을 파는 상인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안데르센의 동화중 하나인 성냥팔이 소녀. 아버지가 외출하고 있고 집을 나가게 되면 하수도에서 죽는 부분은 블러드본의 야남의 소녀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동료가 되는 과정이 꽤 까다로운 편으로 어느정도 진행한 후[8] 성냥 가게로 돌아오면 마수화한 엘마의 어머니가 엘마를 덮치려 하며, 엘마를 덮치기 전에 마수를 재빨리 처리하면 놀라 도망간다. 그 전에 피리부는 사나이를 죽이지 않으면 하수도에서 쥐에게 먹히며, 둘 다 해결되었으면 성삼 오른쪽에서 재등장하고 이 때 동료로 들어온다.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지는 않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마수화 하니 주의.[9] 파는 성냥의 재료가 상당히 수상한데 아마 그 재료는... 성냥가게 뒷편의 책이나 소울 보급을 중단했을 때 나오는 대사 그리고 색정마 사티로스랑 싸울때 소환대사 등을 보아 특이한 취향의 소유자인 듯 하다. 여담으로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캐릭터중 인기투표에서의 결과가 제일 처참하다. 동료가 되는 과정이 꽤나 까다롭다는 것과 성능이 그닥 좋지 않다는 점, 그리고 성냥 재료 문제로 인해 캐릭터 개별 엔딩마저도 해피엔딩으로 끝내놔도 뒷맛이 매우 찝찝하단 점이 영향을 줬을거라 생각된다.
- 빅토리아
사창가 진실의 관의 2층에서 등장한다. 만나기 위해선 보스를 쓰러뜨려야 하며 보스를 무시하고 그냥 진행해버리면 나중에 자살한다. 보스를 쓰러뜨린 후에도 1000 소울을 달라고 하는데 정작 가져가는건 5000 소울. 하지만 1000 소울만 있어도 충분하며 주지않을 경우 마수가 되기 싫다며 자살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 빅토리아 메이드에서 따온 듯. 포세이돈 호텔에 2회 이상 데려갈 시 폭주해서 죽일 수 밖에 없으므로 주의.[스포일러1]
- 구스
베히모스 목장에서 사슬에 묶인 채로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이솝 우화 중 하나인 황금알을 낳는 거위.[11] 만능열쇠 하나를 소비하여 그녀를 풀어주면 성삼에서 소울을 맡아주는 은행 역할을 해준다. 그녀를 풀어주지 않고 진행할 수는 있으나 그러면 진행도4 이후 마수로 등장하니 주의. 1000이상 소울을 맡겨두고 진행도가 올라간 뒤 재방문해보면 어느순간 사라져있다. 이후 버려진 숲 동쪽의 진해에 있는 텐트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계속 용서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다 옆에 있어달라고 하면 동료가 되며 그 이외에는 사라져 버린다. 만약 여기서 동료로 삼지 못할 시, 로스트 엠파이어에서 처참하게 고문을 당한 모습으로 발견되며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된다. 도망간 걸 찾을 때 자신을 의적이라 말하고, 사라져버릴 때 의적이었다는건 진짜라고 말한 걸 볼때, 돈을 훔치기 위해 로스트 엠파이어에 침입했다 걸려서 죽게된 걸로 보인다.
- 엘리자베스 바토리
조금 진행하면 거점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다. 모티브는 바토리 에르제베트.[12] 처음엔 스텟을 올려주는 소울을 팔아주며 어느정도 진행 후 가보면 거점 위에서 반지를 찾고있다. 버려진 숲 보물상자 근처의 적을 처치하고 반지를 찾아주면 감사하다며 보답을 하려하는데 이 때 필요없다고 하면 보상대신 동료로 들어온다. 빨간 두건과의 전투에서 엘리자베스를 소환하거나 엘리자베스와의 전투에서 빨간두건을 소환하면 특수대화를 한다. 서로 모녀인 듯 하지만 둘의 관계는 최악이다.[가설]
- 카타리나
어느정도 진행할 경우 거점에서 호위 2명과 함께 등장한다. 이후 호위들과 함께 사라지며 해골 미궁에서 재등장한다. 모티브는 알렉산드리아의 카타리나[14]와 다크 소울의 솔론드의 성녀 레아. 마수화한 호위 둘을 모두 처리하고 구해주면 에릭실의 성당에서 볼 수 있으며 이 때 잔느가 있으면 동료로 들어온다. 계속 방치해둘 경우 적이 되며 카르마 10 이상 상태로 말을 걸면 자살해버리니 주의.
- 미란다
카르마 5 이상일 경우 흑의 재판의 처형인으로 더러운 늪에서 등장하며 이 때 쓰러뜨리면 동료로 할지 성노예로 할지 고를 수 있다. 스킬이 거의 없으나 동료중 평타가 가장 강력하며 크리티컬도 자주 뜬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스토리를 위해 주인공과 서로 죽이거나, 마수화가 되거나, 배신하기까지 하는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일단 동료가 되고나면 끝까지 주인공을 지켜주며 도움을 준다. 추정 모티브는 데몬즈 소울의 NPC 중 하나인 처형자 미랄다.
- 빨간 망토
제작자의 처녀작인 빨간 두건의 숲의 주인공이었던 히로인.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빨간 망토. 아이번 성채의 갑옷입은 기사를 쓰러뜨리면 거점에서 요정이 준비해준 배를 타고 빨간두건의 집이 있는 서쪽으로 갈 수 있다. 중간에 마주치는 전작에서도 등장한 보스를 쓰러뜨리거나 투명화로 무시하고 지나가고[15] 안쪽의 집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처음 그녀를 사겠다하여 3000 소울을 주고 그 뒤에 10만 소울을 주면 동료로 합류한다. 범한다를 택하면 그대로 빨간두건과 애완늑대인 폴로를 상대로 2대1 보스전으로 돌입하며, 범해진 후에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감금되지않고 죽은 폴로 곁으로 가겠다며 칼로 목을 그어 자살한다.[16] 동료로 들어온 후 엘리자베스와 대화를 해야할까라는 질문을 하는데 이때 대화를 해보라하면 엘리자베스는 그대로 사라지며 버려진 숲에서 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라고 하는 게 좋다. 늑대 폴로와 함께 지내며 서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작인 BLACK SOULS 2에도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빨간 망토(BLACK SOULS 시리즈) 참고.
- 기원주
검은 토끼의 형상이며, 게임 진행에 있어서 여러모로 꼭 필요한 NPC. 중요한 팁을 자주 주며, 초중반을 통틀어 필수 NPC 중 하나다. D엔딩 가는 게 아니면 죽이지 말자.[스포일러2][스포일러3][스포일러4][20]
- 요정들
세 마리가 존재하며, 처음엔 주인공을 불신하지만 이후 어느정도 신뢰를 하며 그 중 하나는 빨간두건의 집으로 가는 배까지 띄워준다. 다만 그 곳의 강의 보스를 처리한 후 그 요정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걸 봤을 때, 위험할걸 알고서 띄어준 듯. 다만 주인공이 강의 보스를 처리했다는 이야기에는 놀란다. 버려진 숲의 말하는 꽃에게 안티 페어리를 얻고 요정과 싸우면 범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범할 시, 카르마가 1 쌓이니 주의하자.
- 마음이 꺾인 전사
모티브는 다크 소울 1편에 등장하는 그 NPC. 중요한 팁을 말하거나, 싸우면 꽤 힘들다던가, 나중에 뭔가 하겠다며 나오면 아이번 성채 입구에서 망자가 되는 등, 1편의 그 NPC와 거의 동일하다.
- 말하는 꽃
버려진 숲에서 만날 수 있으며 처음 만날 시 요정들 때문에 골치 아프다며 안티 페어리를 준다. 이후 5000 소울로 허브병을 판다. 진행하다보면 마수화가 되며, 쓰러뜨렸을 때 자신이 이렇게 요정을 싫어하게 된 원인을 말하려고 하자 폭사한다.
- 강아지
음부가 왼쪽 아래에 있는 강아지와의 대화에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선택지를 고르면 어느새 성삼의 오른편에 와 있다. 가끔씩 캔디같은 것을 찾아주니 귀여워 해주자.
- 마리안느
사창가 북동쪽의 창관 맨 오른쪽 방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동료로 들어오진 않는다. 일정 소울을 내고 그녀를 살 수 있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점 불안정해지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마수가 되어서 등장한다. 마리안느를 살해하거나 마수가 된 마리안느를 처치시 10% 확률로 행동횟수를 추가하는 창녀의 반지를 준다. 모티브는 블러드본의 작부 아리안나. #
- 헨젤과 그레텔
버려진 숲에 있는 마녀의 집 1층에서 볼 수 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헨젤과 그레텔. 만약 오는 도중에 빵조각을 하나라도 주웠을 경우 마수화되어 바로 보스전에 돌입하지만 내버려뒀을 경우 NPC로 등장한다. 이후 둘이 소울을 달라고 하는데 한쪽만 줄 경우 다른 한쪽은 버려진 숲에서 보스로 나오니 주의. 둘에게 소울을 줄 경우 마녀의 집 밖에서 수상한 인물이 하나 등장한다. 이 인물이 주는 퀘스트를 끝낼 경우 마수화 이벤트 발생. 이 때 둘을 구해주지 않을 경우 그대로 잡아먹힌다. 구해준 후에 별다른 언급은 없다가 계속 진행하다보면 흑의 재판 린다메아에게 살해당한다.[21] 카르마가 높으면 쫒는 흑의 재판의 특성과 아이번 성채의 갑옷입은 기사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고양이들이 마녀의 집에 살게되는데 헨젤과 그레텔이 있으면 고양이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고양이들을 죽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라푼젤
로스트 엠파이어를 마수들의 나라로 바꾸려 하는 다섯 마희 중의 한 명으로, 다섯 마희답게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라푼젤. 성삼의 오른쪽으로 쭉 가서 위쪽으로 끝까지 향하면 나오는 고델의 탑의 최정상에 거주하고 있으며,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베히모스 목장, 야코프 폐갱 등의 장소를 거쳐가야 한다. 특히 야코프 폐갱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베히모스라는 강력한 보스와 한 번은 싸워야 하므로 주의. 만약 여기서 베히모스를 쓰러트리면 라푼젤을 만나러 갈 수 있지만 만약 쓰러트리지 못하고 패배하면 다시 갔을 때, 고델의 탑은 엉망으로 망가져 있고 라푼젤 또한 베히모스에게 죽어 있다. 참고로 다섯 마희와는 맹세를 맺을 수 있는데, 라푼젤과 맹세를 맺기 위해서는 헬사 사막에 존재하는 사막의 장미[22]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 여담으로 처음 마주한 후에 라푼젤의 말을 들어보면, 곧 자신에게 바쳐질 베히모스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만약 여기서 베히모스를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면 강제로 라푼젤과 전투를 하게 되니 주의. 그냥 어린 애인 개구리공주나 속을 알 수 없는 인어공주, 거울과 아름다움 말고는 다른 것에 거의 관심조차 갖지 않는 백설공주나, 이즈 이벤트 이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하나도 없는 신데렐라와는 다르게 다섯 마희 중 가장 깊이 있고,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그 때문인지 인기투표에서도 2번 연속으로 1위를 차지 했다. 여담으로 QnA에 따르면 마희들 중 가장 납작하다고 한다...
- 백설공주
다섯 마희 중의 한 명으로,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백설의 성에 거주하고 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백설공주. 성에 있는 NPC들은 전부 얼어버렸으며 백설공주는 지하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거울만 바라보고 밖에 안나온지 1800년은 지났다고 한다. 지하에 있는 백설공주의 방으로 가보면 일곱 난쟁이들이 있고 백설공주를 만날 수 있는데 맹세를 맺기 위한 조건으로 신데렐라를 제외한 다른 마희들 전원을 죽여달라고 요청한다. 그 이유는 순전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가 되고싶다는 이유. 만약 다른 마희들을 죽여준다면 맹세가 아니라 아내가 되어도 좋다는 제안을 한다.[23] 즉 로스트 엠파이어 성문을 열기 위해서는 세 마희들에게 맹세를 얻고 백설공주를 죽이던가 다른 세 마희들을 전부 죽이고 백설공주의 맹세를 얻는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백설공주를 제외한 모든 마희들을 죽이고 신데렐라마저 죽인 후 백설공주에게 보고하면 C엔딩의 복선을 볼 수 있다.
- 인어공주
다섯 마희 중의 한 명으로, 수몰도시 아틀란티카에 거주하고 있으며 내장과 비슷하게 생긴 인어의 몸이라는 곳에서 오르간을 치고 있다. 모티브는 안데르센의 동화중 하나인 인어공주. 맹세를 맺기 위한 조건은 레벨 99 이상인 동료를 제물로 바치는 것. 그중 리프는 제물로 바쳐도 죽지 않기 때문에 맹세를 맺게 된다면 보통은 리프를 선택하게 된다. 다른 동료를 제물로 바칠 경우 주인공에게 도와달라 애걸하거나 원망하며 사망하며, 리프만이 요정이라 살아나지만 좀 너무한거 아니냐며 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여담으로 사랑과 죽음에 대한 가치관이 엄청나게 비틀려있어 동료들도 두려워하고, 엘마는 그녀가 인어가 아닌것 같다며 무서워한다.
- 개구리공주
다섯 마희 중의 한 명으로, 더러운 늪에 거주하고 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개구리 왕자.[24] 대화를 하면 바로 왕자님이냐면서 질문을 하는데 아니다라고 할 경우 바로 전투에 들어가니 주의. 만약 맞다고 하면 키스를 요구하는데 레벨이 무려 30이나 깎여버린다. 그뒤 바로 맹세를 맺게 된다. 여담으로 개구리공주 주변에 쌓여있는 해골들은 개구리공주와 키스를 하다 죽어버린 남자들의 시체라고 한다.
- 에즈왈드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하면 성삼 북쪽의 난이도 조절 여신상 옆에 나타난다. 5000소울로 카르마를 1씩 깎아줄 수 있다. 그를 공격하면 그가 흑의 재판의 일원임을 알 수 있다. 하인의 언급으로는 계속되는 흑의 재판의 죄인 사냥으로 미쳐버려 현재는 흑의 재판을 탈퇴하게 되었고, 탈퇴 후 성삼 북쪽으로 잠적한 것이다. 행적과 역할로 보아 모티브는 다크 소울의 카림의 오스왈드.
- 이즈
아이반 요새의 남동쪽 구석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그를 포위하는 기사들을 쓰러뜨리고 말을 걸면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떠난다. 이후 묘지거리 에릭실의 대성당 서쪽에 마수화 된 주민들에게 둘러쌓인 이즈를 다시 구해 줄 수 있으며 이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마희들을 모두 격파하거나 서약을 하여 로스트 엠파이어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시점에 성림에 가보면 이즈가 있고, 이후 로스트 엠파이어의 신데렐라 보스룸 앞에서 쓰러진 이즈를 만날 수 있다. 자기 대신 신데렐라를 막아달라는 말과 함께. 이 대화 후 회상방에서 주인공 모습을 이즈로 바꿀 수 있다.
이즈로 모습을 바꾸고 신데렐라에게 말을 걸면 이즈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신데렐라의 아들.[25] 신데렐라는 주인공을 보고 자기 아들이라 착각하고 근친상간을 한다. 이즈의 모습으로 죽이려 할시 그제서야 아들이 아님을 깨닫고 주인공과 싸우려 든다.신데렐라를 쓰러트리고 A엔딩을 보고 난 후 이즈가 쓰러진 곳에 가면 이즈 대신 이즈로 추정되는 해골만이 남아있다.여담으로 후속작 BLACK SOULS 2의 두번째 DLC에 그의 검이 무기로 나온다. 이즈의 검인 로스트 소드는 혼돈 던전에서 드랍된다.
높은 지위에 있으며,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구해야 하는 NPC인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데몬즈 소울의 볼레타리아의 오스트라바.
- 흑의 심판자 하인
흑의 재판의 간부로서, 첨병인 린다메아만큼 고참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흑의 재판 중에서 최강은 자신이라나. 흑의 소울을 비싼 값에 판다. 그래 놓고선 양심적인 가격이라며 묘하게 비웃듯이 말하는데 동료와 주인공의 육성을 제대로 끝내놓은 상황이 아니라면 덤비지 말자. 자신이 최강이란 말이 빈말은 아닌지, 흑의 재판 소속 네임드 적들중 가장 까다롭고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스탯도 높은 편이고 자기 턴이 돌아올때마다 즉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즉사방지 반지를 끼거나, 한대도 안 맞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워야 무사히 이길 수 있다. 여담으로 나름대로의 인기가 있는건지 두번의 인기투표에서 제법 많은 표를 받았으며, 특히 두번째 인기투표에선 상위권의 인기 캐릭터들 바로 아래에 안착해 어지간한 동료 캐릭터들보다 더 많은 표를 얻는 기현상 아닌 기현상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 라벨
신데렐라의 측근으로 로스트 엠파이어 입구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날때는 불사자를 적대하면서 갑옷신은 기사를 소환한 후 빠르게 퇴장하고, 이후 로스트 엠파이어 내부에서 만날 수 있다. 불사자는 초대받지않은 손님이라면서 한번 더 경고를 한다. 몬스터들을 뚫고 진행하다보면 보스로 만나서 싸울 수 있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동화 미녀와 야수의 미녀.
승리할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범해지거나, 혹은 살려줄 수 있지만.. 살려준다고 해도 로스트 엠파이어 입구 근처의 교수대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된다.
라벨의 야수가 먼저 쓰러지거나 동화의 내용을 보건대 야수는 라벨을 사랑했지만 라벨은 야수를 사랑하지 않고 그저 이용해 먹은걸 알 수 있다.
- 신데렐라
다섯 마희중의 한 명으로 로스트 엠파이어 최상층의 여왕의 방에 거주하고 있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신데렐라. 마희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마희이다. 동화 세계에 안개를 뿌려서 마수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스토리 내내 계속 언급되는 인물이다. 이즈의 이벤트를 마친 후 회상방에서 이즈의 모습으로 바꾸면 맹세를 맺을 수 있다.
- 시체
목이 잘린 시체로, 이상한 나라의 나무 아래에 누워있다. 말을 걸면 돈을 받고 만렙을 찍은 히로인에게 궁극 스킬을 전수해준다. 그리고 모든 히로인이 궁극기를 익히고 특정 엔딩을 본 뒤 다시 만나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스포일러5] 모티브는 특유의 이상한 말투와 아래 보스 전투로 알 수 있듯이 재버워크.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 메아리스
단순한 본인의 호기심으로 로스트 엠파이어를 만들고 그곳에 주인공을 가둬서 관찰했다. 사실 리프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게임상에서 드러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화톳불 주변에 언제나 리프가 먼저 와있는데, 마수소굴이 된 세계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먼저 와있는게 수상하고, 쟌느를 살린 뒤 성삼에서 잔느와 대화하면 주인공과 만나는 아이반 요새로 오기 전에 성삼을 한 번 들렀었는데, 그때는 리프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데렐라를 잡고나면 동료별로 개인엔딩을 볼 수 있는데 특정 아이템[28]이 있으면 배드엔딩이 뜬다. 그리고 D엔딩 루트가 아니라 바포메트의 기본 형태와 싸울 때 리프를 소환하면 둘이 마치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는듯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엔딩 루트로 갈 시 그 정체를 밝힐 수 있으며, 어느 한 책을 읽고나서 본인의 취향에 들어버린 동화를 본인의 맘대로 바꾸고, 그 바꾸어버린 동화에 작가인 주인공 "그림"을 가두고 끝없이 관찰했지만 모든 것을 알아버린 주인공에게 제압당하고 사라진다. }}}
2.2. 보스
그림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화와 관련돼있다.전투를 회피해도 스토리나 게임 진행에 이상이 없는 보스는 ☆, 동료가 될 수 있는 보스는 ●표시.
- 헨젤과 그레텔☆
버려진 숲에서 빵조각을 주웠다면 처음 만나는 보스. 모티브는 상술한 것처럼 그림 동화 중 하나인 헨젤과 그레텔. 동화에 의하면 배고픈 나머지 도로시의 집을 과자집으로 보이는 환각이 생긴 듯. 한 쪽을 죽이면 다른 한쪽이 반응을 보이는데 그레텔이 죽을 시 헨젤이 자신의 여동생의 죽음에 분노하며 헨젤이 죽을 시에는 그레텔이 쓸모없는 오빠라며 키득거린다. 빵조각을 줍지 않더라도 범하려들면 마물화 하니 주의.
-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마녀의 집을 넘어서 로스트 엠파이어 성에 진입하기 위해서 꼭 거쳐가야 하는[29] 하수도의 왼쪽 윗공간에 있다. 모티브는 피리부는 사나이. 에릭실을 역병 쥐들을 이용해 묘지거리로 만든 장본인이며, 퇴치하지 않을 시 나중에 동료가 되는 엘마까지 죽게된다.[30] 이를 보면 결국엔 싸우게 되니 미리미리 잡아두는게 편하다.
- 벌거벗은 임금님
음부가의 대저택 2층에 있다. 모티브는 안데르센의 동화중 하나인 벌거벗은 임금님. 진입 시, 메이드를 강간하고 질렸다며 멀리 던져 죽여버린다.[31] 이내 주인공을 보고 감히 자신의 침실에 남자가 들어왔냐며 공격해온다. 특이사항으로 리프를 소환할시 리프가 왜 알몸이냐며 비웃고 임금은 열폭하며입지도 않은갑옷이 깨졌다며 방어력이 줄어드는 대신 대미지가 오른다. 만능열쇠가 있다면 아래층 문으로 그냥 지나갈 수 있지만 초반엔 레벨 업 할 소울도 부족하고 리프 이후 얻게될 첫 동료인 빅토리아가 있으니 꼭 잡자.[32] 얻는 동화를 보면 갑옷이 여자와 성관계를 하는데 방해돼서 투명갑옷을 입었다고.
- 브레멘 음악대
베히모스 목장 내 오두막에 들어가면 나온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브레멘 음악대. 자기들끼리 노래를 부르고 있다가 주인공을 발견하고는 공격해온다. 버려진 숲이 아니라 베히모스 목장을 처음 진로로 선택했을 경우 만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로, 네 마리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다. 여담으로 브레멘 음악대를 물리치면 구석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투명화' 마서를 구할 수 있는데, 게임 내 가장 유용하게 쓰일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이니 꼭 챙기도록 하자.
- 굶주린 하이에나
성림의 오른쪽 루트인 베히모스 목장의 보스. 베히모스 목장의 주인들이 베히모스에게 살해당한 후 목장을 배회하고 있다. 목장 주인들을 직접 죽인건 아니지만 그 주인들이 아기돼지 3형제인 것과 3형제의 부서진 집이 있는 곳에 나타나는 걸 보면 모티브는 아기돼지 3형제에 나온 그 늑대. 아기돼지 3형제의 동화도 모으면 전말이 밝혀진다. 돼지 3형제는 라푼젤에게 항상 조공을 해오다 베히모스를 키우며 베히모스의 힘으로 라푼젤을 죽일 생각을 하지만, 베히모스의 상상을 초월한 성장속도와 식욕에 모두 죽고만다. 그리고 하에이나가 3형제가 죽고 남은 폐허에 살게된 것이다.
- 갑옷신은[33] 기사
아이반 요새에서 만나는 보스. 들어가면 한 여자가 신데렐라에게 초대받지 않은 자는 못 들어온다며 갑옷입은 기사와 궁병 여러 명을 소환하고 떠난다. 궁병은 그냥 광역기로 쓸어버리면 된다. 이때 다른 동료들을 소환하면 고양이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쓰러뜨리면 갑옷 안에서 고양이들이 나온다. 어떻게 이녀석들이 육중한 갑옷을 입고 제대로 싸웠는 지는 불명. 헨젤과 그레텔이 죽어있었다면 마녀의 집에 머무르지만 살아있을 경우 없는 걸로 봐서 둘이서 이 녀석들을 죽이거나 쫒아낸 모양. 모티브는 장화신은 고양이.
- 제물을 먹어치운 파트라슈
묘지거리 에릭 씰의 성당에서 네로가 마수화한 파트라슈를 어떻게든 설득하며 진정시키려 하지만 파트라슈는 결국 네로를 먹어치운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덤벼든다. 싸우는 도중 대사를 봤을때 이성은 남아있지만 이후 네로가 맛있다는 말을 보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듯. 싸우고 난 후에 보면 리프가 입구 쪽에 있는데 아무래도 파트라슈는 다른 사람들에게 실험당한 개였던 모양. 이후 리프의 "해피엔딩, 해피엔딩♡(메데타시, 메데타시♡)" 라는 말이 압권. 모티브는 플랜더스의 개의 파트라슈.
- 비룡 헬카이저
프롤로그에 잔느를 불태우고 플레이어와 싸운 그 용. 플레이어가 죽을 시 다시 아이반 요새로 왔을때 그 자리에서 돌진해 싸우러 온다. 위아래로 반복 이동하는데, 통로 양 끝에 딱 붙으면 피해 올라갈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죽였다면 안 나온다. 잔느의 유해도 그대로 있는걸 볼 수 있다. 프롤로그 이후의 헬카이저의 스펙이 더 높지만 소울을 더 많이 준다. 모티브는 다크 소울의 미니 보스중 하나인 비룡 헬카이트.
- 부룡 헬카이저
아이반 요새의 헬카이저를 쓰러트리고 빌헬름 대교를 지나면 좀비가 되어 돌아온다. 공격력이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조심할 것. 그래도 좀비가 되어선지 방어력은 낮은 편. 잔느를 소환하면 이놈에게 화형당한 기억이 남아있는지 무서워한다. 등장할 때 다리 일부를 부숴 더러운 늪으로 통하는 길을 열어 주는데, 다리 아랫쪽에 붙어 이동하면 등장 자체를 피할 수는 있다. 쓰러트리면 이번에야말로 죽은 줄 알았지만...
- 사룡 헬카이저☆
독늪에서 끈질기게도 살아있었다. 부패해선지 아예 썩은 모습인데다 방어력이 1에 불과하다. 회피율도 떨어졌으니 맞추기도 쉽지만 공격력과 민첩성이 더 세졌으니 주의. 죽이면 "숙적 헬 카이저의 신체가 무너져 티끌이 되어 간다. 이제 부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주인공의 언급과 함께 완전히 사망한다. 이전 모습들과 달리, 쫓아오거나 경로를 막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고 진행할 수도 있다.
- 피터팬
마희 라푼젤이 거주하는 고텔의 탑에 모자의 형태로 존재하며 '사랑해' 라는 말을 미친듯이 남발한다. 죽인 후 동화를 보면 '밤 늦게까지 자지 않는 아이에게는 창문으로 피터팬이 찾아온다. 봐요 창문을...' 이렇게 적혀져 있다. 모티브는 이름만 보면 알겠지만 피터팬.
- 수호의 카멜레온☆
마희 라푼젤을 모시고 있는 측근이며, 라푼젤과 만나려면 꼭 한번은 거쳐가야 하는 NPC겸 보스. 참고로 죽일 지, 30000 소울로 뇌물을 바칠 지 결정 할 수 있다.
- 마녀 도로시●
과거, 세상에 악명을 떨치며 한 번은 세상을 멸망시키는 방아쇠가 되었던 마녀회의 멤버였으며, 현재는 버려진 숲의 집에서 살고있다. 선택지에 따라 범하여 지하감옥에 유폐하거나, 제자가 될 수 있다. 제자가 되어 수련을 마치면[34] 동료가 된다. 만약 대적하게 될 시, 초반에 만날 수 있는 보스들 중 가장 강하니 주의. 동료로 한 경우엔 포세이돈 호텔에서 살해한다를 택해야만 싸울 수 있다. 전투시 혼돈의 마녀 도로시로 이름이 바뀌며 후반부 보스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강함을 자랑하며 온갖 속성의 마법으로 몰아치니 주의.[35]
- 빅토리아●
포세이돈 호텔에 2번이상 데리고 가거나 특정 루트로 갈 경우 싸우게 된다. 이름도 음마수 빅토리아로 변하며 완전히 미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정 루트로 가는 길을 막고있기 때문에 반드시 싸워야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상당히 강한 편인데다가 호텔에서 갑자기 보스로 돌변할 때는 미처 대비하지못해 당할 확률이 높다. 보스로써의 모습과 구 음부가에서 보스와의 특수회화를 생각하면 이쪽이 성공작일 가능성이 높다.
- 엘마●
어머니에게 잡아먹히려고 하는 장면도 스킵하고 계속 혼자 방치하면 어느새 마수로 변해서 집을 불태우고 있다. 중간에 이벤트로 사망하거나 하면 볼 수 없으니 계속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방치해야 볼 수 있다.
- 엘리자베스 바토리●
포세이돈 호텔에서 죽이려들거나 성림에서 싸우게될 시 보스로 돌변한다. 혹은 빨간망토에게 바토리와 대화해보라고 할 시, 빨간망토를 증오하는 대사와 함께 마수로 변해버린다. 통상상태보다 마수화 상태가 더 강한편.
- 구스●
족쇄에 묶여있던걸 계속 방치하면 마수로 변해버린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해있으며 마수 상태에서의 회화도 대부분 그와 관련되어있다.
- 카타리나●
에릭씰의 성당에서 잔다르크를 데려가지않고 계속 혼자두면 마수로 변해있다. 마수로 변하기전까지의 대화에 따르면 신에 대한 믿음의 의심을 풀지 못하고 결국 마수로 변해버린듯.
- 잔 다르크●
동료로 한 상태에서 카르마가 10을 넘어서게되면 적대시하며, 홀로 신데렐라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중간에 결국 마수가 되어있는 상태로 주인공을 발견하면 덤벼든다. 특이하게도 그녀의 이름이 마수 잔 다르크가 아닌 신수 잔 다르크로 표기 된다.
- 빨간두건 & 폴로☆●
빨간두건의 집에서 범하려하면 보스로서 싸우게된다. 히로인 보스들 중에서도 혼돈의 마녀와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게임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강함을 자랑하므로 주의. 특정 엔딩의 실마리를 찾으면 살해한다를 고를 수 있는데, 이 때는 범한다를 택해서 싸울 때와 달리 능력치가 엄청나게 너프되어 있다.[36]
- 마리안느☆
음부가의 창녀. 어느 정도 진행하면 결국 붉은 슬라임이 되어 버린다. 턴이 지날 때마다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아기모양 슬라임을 소환한다. 아기와 마리안느 둘 다 흡혈스킬을 쓰므로 어려운건 둘째 치고서 모습도 혐오스럽고 아기 울음소리도 소름끼치므로 마수화되기 직전에 편히 보내주는걸 추천한다.
- 겁쟁이 사자
도로시의 전 제자중 하나. 만능열쇠로 열고 갈 수 있는 하수도로 향하는 길에 있다. 겁쟁이라는 설정 답게 전투내내 방어 행동만 취하며 회피율도 높은편이라 초반부터 들이대면 진짜로 한대도 못때려서 피를 못 깎는 꼴을 볼 수 있다.
- 양철 나무꾼
도로시의 전 제자중 하나. 베히모스 목장 초반부에 있다. 물리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다. 마법 공격 위주로 공략하는 편이 좋다.
- 멍청한 허수아비
도로시의 전 제자. 버려진 숲의 허수아비들 중에 숨어있다. 기본공격으로 출혈 디버프를 걸어대므로 주의할것. 피가 어느정도 깎이면 도로시는 착실한 척 하지만 속은 미쳐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초반에 잘 모르고 플레이를 하면 혹시 도로시가 배신을 하나 싶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C엔딩에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맞는 말.
- 라미아☆
엘마의 어머니.
- 베히모스
야코프 폐갱에 등장. 이 보스를 폐갱에서 잡지 못하면 게임오버가 되지는 않고 라푼젤의 성에서 다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 때 라푼젤은 죽게 되니 주의. 라푼젤의 성도 완전히 폐허가 되어서 내부의 NPC는 전부 사망하며 몬스터도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오버가 안되는지라 스토리상 패배하는 보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회차에 잡을 수 있는 보스가 맞으니 폐허가 된 성 보고 세이브파일을 덮어쓰는 참사는 없도록 하자.
- 마수 알라딘
헤르샤 사막의 피라미드에서 등장. 모티브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라딘. 동화를 확인해 보면, 램프의 거인에게 소원을 빌때, 거인의 힘을 달라고 했으며 결국 이로인해 마수가 된 모양이다. 디즈니의 알라딘과 비슷한 전개.
- 미믹☆
헤르샤 사막의 피라미드에 하나, 고텔의 탑에 하나, 백설성에 하나, 에릭 씰의 다리너머 꽃밭, 즉 토끼기사&거북기사 이벤트 일어나는 곳에 하나 있다. 미믹이 그렇듯 상자를 열려는 플레이어에게 즉사급 데미지를 준다. 다만 재빨리 먼저 턴을 잡고 때려눕히면 좋은 소울 공급원이 된다.
- 콩나무 잭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하면 버려진 숲에서 등장한다. 동화 내용을 봤을 때 집에서 쫒겨나고 배고픈 나머지 마법의 콩을 먹고 말 그대로 식물인간이 된 모양. 모티브는 잭과 콩나무.
- 거북기사 & 토끼기사
버려진 숲의 벤치에서 거북기사, 아이번요새의 감옥에서 토끼기사, 야코프 폐갱에서 다시 거북기사의 순서로 조우해서 대화를 나눈다. 그 후, 에릭실의 다리를 넘으면 둘이 싸우고 있는게 보인다. 둘중 하나를 죽여도 되고 둘 다 죽여도 된다. 둘 다 죽인다를 선택시 진실이 드러나는데 둘 다 사기꾼들이라는 것. 이때 이 둘은 간파당한걸 알자 키득거리며 누가 주인공을 죽이는지 내기를 한다. 한명이라도 죽이고 올라가면 이들이 찾는 보물.... 은 미믹. 진짜 보물은 바로 옆에 있는 맵의 백룡. 모티브는 이솝 우화 중 하나인 토끼와 거북이고, 이벤트 진행방식은 다크 소울2의 페이트와 크레이톤의 이벤트다.
- 크라켄
잔느를 다시 살리기 위해 꼭 잡아야 하는 보스. 보스지만 나중에 레오나르도에게 가는 길에 잡몹으로 등장한다. 잡몹으로 나오는 크라켄은 소울도 많이 주고 크기도 큰데다 HP도 빵빵해서 잡는데 손맛이 상당히 좋다. 이것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 근처까지만 올 뿐 자기들이 접촉해오지는 않는다.
- 감시하는 자☆
요정이 띄워준 배를 타고 가면 나온다. 겉모습만은 최종보스와 비견될 정도. 하지만 외견과는 다르게 상당히 약하다. 전작에서도 보스로 등장한 전적이 있다.[37] 강에서 마법이나 아이템을 이용하여 투명상태에 들어가면 전투를 회피할 수 있다.[38]
- 피노키오
포세이돈 호텔에서 호텔 관리인을 하고 있다. 일단 죽이려고 먼저 덤벼들지 않으면 적대할 일이 없다. 하지만 스토리를 위해서 반드시 죽여야 하는 보스들 중 하나. 바포메트의 첫 의뢰대상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동화 피노키오. 싸우게되면 사람도 인형같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냐는 떡밥 대사를 던진다.
- 노래하는 뼈
해골미궁에서 바다로 가는 길에 등장한다. 해골몹들과 같이 공격해오며 반피정도 깎으면 갑자기 어두워지고 해골몹들이 다시 나온다. 아무래도 암전상태로 해골몹들이 부활한 걸 눈치 못채게 한거 같은데 체력바때문에 다 보인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노래하는 뼈에 나오는 동생.
- 어리석은 왕자
무쇠 한스를 해방시켜준 장본인. 그 때문인지 대사가 거의 "~~ 용서해줘..."이다.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무쇠 한스에 나오는 소년. 노래하는 뼈를 처치후 미궁의 북동쪽 방에서 등장한다.
- 무쇠 한스
노래하는 뼈를 잡고 나면 그 지역의 꼭대기에 나타난다. 5턴동안 차지하다 끝나면 즉사급 데미지를 광역으로 준다. 거기다 단단하기도 해서 어떻게든 빨리 죽이기도 힘든 강적들 중 하나. 모티브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무쇠 한스에 나오는 무쇠 한스. 처치시 한스의 기관총을 얻을 수 있다.
- 당나귀 임금님
백설공주가 죽으면 백설공주의 성 2층에 있는 왕좌에 앉아있다. 마침 이 성에 행동을 2번 가능하게 해주는 안도르의 검이 있으니 성능 테스트용으로 싸워보자. 모티브는 동화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색정마 사티로스
구멍만 있다면 누구라도 성교할 수 있다고 외치는 이 게임 제일가는 발정남. 등장대사부터 2페이즈 대사까지 거의 모든 대사가 섹스로 도배되어있는 섹무새 그 자체다. 전투 BGM마저 상당히 패기롭고 위풍당당한게 섹무새의 기상을 보여주는것만 같아 참 묘하다. 진다고 신데렐라처럼 주인공이 강간당하는 일은안타깝게도다행히 없으니 안심하자. 여담으로 워낙에 기괴한 언행탓에 동료 소환시 대응 대사들이 하나같이 걸작이니 꼭 봐보도록 하자. 단순한 개그 보스같지만 피가 적을 경우 피를 풀피로 채워버리는 기술이 있기에 충분한 대미지를 못주면 처치할 수 없다. 어느정도 깎으면 피를 한번에 깎아버릴 수단을 제대로 마련해두자.
- 음월의 기사 오엔티우스
지저세계 쿤 얀에서 만나는 검은 갑옷의 기사. 모티브는 데몬즈 소울의 유르트. 특이하게도 성직자에 대해 적대적이다, 신앙이라는 것은 생각하는걸 그만둔 사람들이라며 구역질이 난다고 한다. 원래 로스트 엠파이어의 기사였으나 로스트 엠파이어가 멸망할때 자신은 살기위해 나라를 버리고 동료를 죽여버린 다음 지저세계 쿤 얀에 와서 흑의 재판에 가입하려고 한다. 그를 죽인다 선택시 전투가 가능한데 그가 날리는 카르마 브레이크는 무려 3만이나 되는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잔느를 소환하여 궁극스킬인 '성기사의 깃발'을 써서 피해를 최소화 하자. 그를 쓰러트리면 음월의 검을 얻는다. 그를 쓰러트리지 않고 대화만 하고 지나가고 흑룡 카라미르를 쓰러트릴 경우, 오엔티우스가 뒤에 나타나서 주인공의 실력에 감탄을 하고 흑룡 카라미르에 대해 설명을 한다. 흑의 재판 시련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주인공에게 흑의 재판에 가입하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한 후 먼저 바포메트에게 간다. 그러나 그가 쌓아놓은 죄들 때문에 바포메트가 영혼이 더러운 사람은 재판을 받지 않는다고 그를 즉결처분해 버린다.
- 흑룡 카라미르
흑의 재판소를 지키는 흑의 재판의 애완동물. 음월의 기사 오엔티우스의 말에 의하면 과거 헬 카이저와 함께 로스트 엠파이어를 불태운 용이라고 한다. 다크소울의 보스 중 하나인 흑룡 카라미트에서 따온듯 하다.
- 백룡 시라스☆
토끼과 거북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진정한 보상, 백룡 시라스다. 죽이면 달빛 대검이란 성능 좋은 검을 준다. 다크 소울의 보스 중 하나인 백룡 시스에서 따온 듯 하다.
- 흑의 단죄자 미란다●
흑의 재판의 단죄자이며, 흑의 재판의 수장인 바포메트가 거둬주고 키워준 모양. 강자에 대한 절대적 복종을 자신의 모토로 삼고 있다. 카르마가 5 이상일 시, 마희 개구리공주가 거주하는 더러운 늪에서 조우할 수 있으며, 전투에서 이기면 아군으로 삼거나, 성노예로 삼을 수 있다. 사실상 가장 든든한 아군이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한 번 이상은 싸우거나 죽여야 되거나, 혹은 주인공을 배신하기까지 하는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홀로 끝까지 주인공의 곁을 지키며 도움을 준다.
- 흑의 첨병 린다메아☆
흑의 재판의 첨병으로, 맹목적인 정의를 자신의 모토로 삼고 있다. 또한 주인공 이외에는 찾아보기 극히 드문 '불사자'이기도 하다. 카르마가 5 이상일시 가끔 화면이 점멸하고 고유 BGM이 들리기 시작하며 흑의 재판이 나타났다는 창이 뜨고 걸어오기 시작한다. 초반엔 녀석이 강해서 카르마를 안 쌓으려 하거나 에즈왈드에게 카르마를 줄이려 하지만 어느정도 강해지면 소울&흑의 소울 공급원이 된다. 본진인 성림과 대신 미란다가 나오는 더러운 늪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공격한다. 가끔씩 즉사기를 날리기도 하므로 방심하면 갑작스레 죽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 흑의 심판자 하인☆
흑의 재판의 간부로서, 첨병인 린다메아만큼 고참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흑의 재판 중에서 최강은 자신이라 한다. 흑의 소울을 비싼 값에 판다. 그래 놓고선 양심적인 가격이라며 묘하게 비웃듯이 말하는데 동료와 주인공의 육성을 제대로 끝내놓은 상황이 아니라면 덤비지 말자. 자신이 최강이란 말이 빈말은 아닌지, 흑의 재판 소속 네임드 적들 중 가장 까다롭고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스탯도 높은 편인데 린다메아가 즉사기를 가끔씩 사용하는데에 비해 이쪽은 자기 턴이 올 때마다 매우 높은 확률로 즉사기를 사용하므로 공격을 한 대라도 허용해선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우도록 하자.
- 시계악어
바포메트의 두번째 의뢰로 잡아야 하는 보스. 모티브는 피터 팬의 시계를 삼킨 악어. 대사를 보면 선장을 찾는 것 또한 볼 수 있다.
- 레오나르도
바포메트의 세번째 의뢰로 잡아야 하는 보스. 착한 마녀의 사역마였다고 하며 마녀가 죽은 후에도 마녀가 소환한 재앙에게 홀로 맞서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왔는지 이름도 빼앗기고 완전히 미쳐있는 모습으로 등장. 바포메트와 깊은 연관이 있는 보스.[39]
- 야수 아담&미녀 벨
신데렐라를 모시는 측근. 아이반 요새에서 로스트 엠파이어로 들어가려 할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나중에 로스트 엠파이어에 처음으로 입장했을 때, 그리고 신데렐라에게로 가는 길 도중에 나온다. 마지막에는 야수 아담과 함께 싸운다. 벨을 먼저 쓰러뜨리면 아담이 폭주하지만 아담을 먼저 쓰러뜨리면 쓸모없는 놈이라며 매도한다. 승리 시, 죽이거나 범하거나 살려 보내줄 수 있다. 살려 보낸다 해도 1층의 교수대에 죽어있다. 모티브는 미녀와 야수.
- 북풍의 기사&태양의 기사
신데렐라를 모시는 기사들. 마희 신데렐라와 싸우기 전에 먼저 덤벼오기 때문에 주의. 거기다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이 나중에 부활하니.... 모티브는 이솝 우화 중 하나인 북풍과 태양.
- 신의 실패작 릴리스
구음부가의 보스. 주인공을 보고 메아리스님이라며 신처럼 모시려는 반응을 보이다 메아리스님이 아니라며 갑자기 공격해온다.[스포일러7] 구음부가답게 여자 여러 명이 엉킨 고어함을 자랑한다. 이 보스전에서 빅토리아를 소환시 빅토리아가 괴로워하며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 라푼젤
다섯 마희의 일원. 높게 솟은 고텔의 탑에서 긴머리를 늘어뜨리며 군림하고 있는 패왕. 맹세 조건은 헤르샤 사막의 장미를 구해주는 것. 다섯 마희답게 절륜한 강함을 보여주며, 만약 '절영'[41]까지 발동시킨다면 1회차에서는 사실상 이길 수 없다. 고작 베히모스 따위가 어떻게 라푼젤을 죽였는지 의문일 정도. 그냥 어린애인 개구리공주나 사랑이 무거운 인어공주, 거울과 아름다움 말고는 다른 것에 거의 관심조차 갖지 않는 백설공주나, 이즈 이벤트 이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하나도 없는 신데렐라와는 다르게 다섯 마희 중 가장 깊이 있고,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그 때문인지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했다.
- 개구리공주
다섯 마희의 일원. 더러운 늪에서 왕자님을 기다리는 늪의 공주. 맹세 조건은 키스로 레벨을 일정량 내주기. 다섯 마희중에 가장 어린애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여담으로 빨간 모자를 동료로 얻었을 시 개구리 공주 근처 개구리 중 하나에게 말 걸었을 때 빨간 모자와 그 개구리가 대화한다. 전작 빨간두건의 숲에서 빨간두건에게 점프 스킬을 가르쳐준 그 개구리다.
- 인어공주
다섯 마희의 일원. 깊은 바다 밑에서 끝나지 않을 광시곡을 연주하고 있는 바다의 여왕. 맹세 조건은 99레벨 동료 제물로 바치는 것. 동료가 아깝다면 리프를 바치면 된다. 리프는 요정이라서 다시 부활한다.[42] 신데렐라를 죽이고 찾아가면 주인공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옛날 이야기에 따르면 다섯 마희는 사실 절친한 친구 사이였으며, 서로 굉장히 아껴주며 친했었다고. 비록 지금은 그렇게 될 수 없게 됐지만, 다시 동생들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 백설공주
다섯 마희의 일원. 얼음의 성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백색의 여왕. 맹세조건은 라푼젤, 개구리공주, 인어공주를 죽이는 것. 신데렐라를 쓰러뜨리고 찾아가면 옛날 기억을 되찾고 다른 마희들이 전부 죽었단 사실에 절망한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진정한 흑막에 대해 언급한다. 다른 마희를 전부 죽이는 것이 맹세의 조건인만큼 제일 비틀려진 인물.
- 신데렐라
다섯 마희의 일원이자 페이크 최종보스. 로스트 엠파이어를 마수들의 나라로 바꾼 장본인이자, 최강의 마희. 맹세 조건은 이즈 이벤트를 끝낸 후, 이즈의 모습으로 찾아가는 것. 보스전에서 패배했을 시, 주인공을 범하는 씬이 나온다. 초중후반을 통틀어 계속 최종보스라고 인식되어 왔으나, 사실 신데렐라는 그저 장기말에 불과했다.
- 밴더스내치 ☆
이상한 나라의 문지기. 앨리스가 있는 도서관 앞을 지키고 있는데 밴더스내치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하거나 싸움을 걸면 싸우게된다. 특수능력은 없으나 광폭화 상태에 기존 속도까지 합해서 주인공의 배가 넘는 민첩으로 압살하니 주의. 회피로 공격을 피하며 어떻게든 민첩을 깎아 빈틈을 노려야한다.
- 재버워크 ☆
이상한 나라의 구석에 궁극기를 알려주는 NPC이자 히든보스. 주인공이 먼저 싸움을 걸면 싸우게되는데 전투 직전까지 시체로 나오다 전투시 재버워크라는 이름이 나온다. 용의 모습의 여성이 목이 잘려나간 상태로 낫을 들고있는 모습이다. 밴더스내치처럼 스텟으로 압살하는건 아니지만 독이나 상태이상 기술도 함께 사용하니 주의. 특히, 회피불가의 필중기도 가지고있기 때문에 이 보스전은 회피에 의존하면 안된다. 머리가 잘려나가서 그런지 BGM의 상태도 굉장히 맛이 가있다.
- 기원주
성림에 있는 흑토끼의 진짜 정체. 바포메트의 마지막 의뢰로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마지막 의뢰인 만큼 바포메트의 의뢰 보스들 중 가장 강하다. 게임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강함을 자랑하므로 전략을 세우고 대비하자.
- 메아리 스
작품의 최종보스. 세계의 창조주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또한 구제할 길이 없는 완벽한 악인 그 자체. 이름의 유래는 작가가 자신의 대리만족을 위해 소설 속에 등장시킨 작가 자신을 투영시킨 캐릭터를 뜻하는 메리 수(Mary Sue)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 바포메트
작품의 히든보스. 흑의 재판의 수장이며, 미란다를 거둬주고 키워준 대악마다. 그리고 본편의 세계를 창조한 최종보스 메아리 스의 친어머니다. 이 게임에서 상대할 수 있는 보스 중 가장 강력하며 압도적인 내구력과 즉사기를 남발하므로 주의할 것.
3. 지역
- 성삼
- 버려진 숲
'버려진 숲'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아무거나 다 버려져 있으며, 초록색의 기사, 말하는 식물이 NPC로 나온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콩나무 잭, 허수아비가 보스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 진해
보스로는 크라켄이 있으며 잔느 부활의 재료인 '크라켄의 촉수'를 얻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화톳불이 없고 첫 번째 맵의 우측 끝에 텐트가 있는데, 만약 베히모스 목장에서 구출해 성삼에 있던 구스가 도망갔다면 이 텐트에서 찾아야 한다. A엔드, C엔드를 보려면 반드시 와야 하는 곳 중 하나.
- 하수도
로스트 엠파이어로 가기 위해 한 번은 꼭 거쳐가야 하는 장소.
하수도라서 쥐가 많이 나오지만 어째선지 슬라임과 상어(...)도 나온다.
NPC 겸 보스로 피리부는 사내가 있다.
- 음부가
음부가라서 그런지 마수화된 여자몹들만 있으며, 이들은 남자의 소울을 죽을 때까지 빨아버린다. 그나마 생존한 남자들은 북동쪽에 있는 창관에 모여있다. 창관 주인은 여기라면 아직 마수가 되지않은 여자들을 품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후 이 창녀들도 결국 마수화해서 망한다.
NPC로는 창관의 마리안나와 왼쪽 아랫부분의 강아지가 있으며, 동료로는 엘마가 있다.
- 아이번 요새
A, B 엔딩의 최종보스가 있는 로스트 엠파이어가 이 지역 안에 있기 때문에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프롤로그 때 갇혀있었던 감옥에도 갈 수 있으며, 여기엔 거북기사와 라이벌인 토끼기사가 갇혀있다. 아이반 요새의 유일한 화톳불도 여기 있으니 꼭 들르자.
보스로 헬 카이저[43]와 갑옷입은 기사가 있다.
참고로 게임 내 중요 NPC중 하나인 이즈를 만날 수 있는 첫 지역이니 잘 찾아보자.
- 베히모스 목장
동물을 마구잡이로 생포해 라푼젤에게 바치는 듯하며[44] 셋째는 다른 형제들과 라푼젤이 영 미덥잖은 모양.
그래도 못 잡은 생명체가 있는데 바로 베히모스 농장 남쪽 사막의 푹신이. 목장 내 거대 소에게 얻는 우유를 주면 된다는 힌트까지 적혀있다.
이름에서 보듯 이 맵 다음의 보스인 베히모스를 키우고 있는데 라푼젤에게 이걸로 반역하려 했으나 정작 베히모스에게 당해서 집은 잔해만 남아있으며 그 잔해에 굶주린 웨어울프가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동료로는 구스가 있다.
- 야코프 폐갱
라푼젤의 탑에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장소. 보스로는 베히모스가 있다.
참고로 베히모스를 이때 잡지 못하고 죽을 경우 라푼젤과의 계약은 물건너가니 주의.
숲에서 만난 그 거북기사가 재등장한다. 거북기사의 왼쪽길로 걸어가면 함정 이벤트.
화톳불 근처에 부상당한 기사가 지혈제와 해독초를 요구한다. 구해다주면 고맙다며 3종류의 강화석을 3개씩 준다.[45]
- 헬사 사막
넓이가 사하라 사막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 넓으며 무한 반복되는 맵이다. 즉 끝이 없다.
입구 옆의 푹신이에게 목장의 거대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주고 탈 수 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꼭 타자.
라푼젤이 원하는 장미꽃과 백설공주의 뜰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며 보스로는 마수 알라딘과 미믹이 있다.
- 묘지거리 에릭실
설정상 하수도의 그 피리부는 사내가 쥐들로 전염병을 일으켜 좀비로 만든 곳이다.
비석 앞에 한 노인이 제물을 바쳐도 들릴리 없다며 메아리스에게 훗날을 기약한다.
진행하다 보면 이 노인도 결국 좀비가 된다.
토끼기사를 구출하고 야코프 폐갱에서 거북 기사를 만났다면 토끼 기사가 이 맵 왼쪽 길에서 실성한 듯이 웃고 있다.[47]
NPC로는 진행도에 따라 카타리나, 흑의 재판 간부 하인, 이즈, 토끼기사가 있으며, 보스로는 성당안의 파트라슈가 존재한다.
- 해골미궁
여기서 잔느를 부활 시켜주는 해골 주술사와 기절한 카타리나가 있다.
마수가 되어버린 호위들을 쓰러트리고 카타리나와 대화 후, 에릭씰의 대성당에서 고뇌중인 카타리나에게 잔느를 소환하면 카타리나를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보스로는 노래하는 뼈와 어리석은 왕자, 철의 한스가 있다.
- 고델의 탑
탑 꼭대기에 마희 라푼젤이 있으며 탑을 올라갈 때 유령, 천사, 달, 공룡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있다.
중간보스로는 피터팬과 카멜레온이 있으며, 보스로는 라푼젤이 있지만 야코프 폐갱에서 베히모스에게 패배했을 경우, 베히모스가 라푼젤을 죽이고 대신 보스가 된다.
이 탑을 주인공보다 먼저 돌아다니다 상자를 까서 스톰 롤러를 얻은 상인이 있으며, 50000소울로 스톰 롤러를 판다. 죽여서도 얻을 수 있지만 소울 줘서 무기를 사고 살린다면 에르마가 살아있을 때 나중에 성림에 나오는데, 그의 대사로 봤을 때 이 사람의 정체는 에르마의 아버지. 다만 에르마에게 미안해서 차마 가까이갈 수 없다고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에르마를 부탁한다 말한다.
- 백설의 정원
여길 지나야 백설의 성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곳 어딘가에 계속 조사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거울이 있으니 잘 찾아보자.[48]
- 백설의 성
이 곳에서 인어공주의 초대장을 얻어야 바닷 속으로 갈 수 있으며, 이 곳 북서쪽에서 이상한 나라로 갈 수 있다.
여기 NPC들은 특이하게도 난쟁이들을 제외하면 모두 얼어있고, 백설공주가 죽으면 전부 녹아내린다.
2층의 발코니에는 웬 어인이 있는데 백설공주의 남편이다. 초대장을 봤을 때 인어공주가 보내 준 신랑감인 모양.
백설공주가 살아있다면 이 어인은 허브병을 마나 허브병으로 바꿔준다.
- 더러운 늪
다행히 체력회복 반지 하나정도만 껴도 무시해도 될 정도로 독늪의 피해가 약하며, 독을 베어문 반지로 무효화도 가능하다.
이곳에는 흑의 재판 본거지와 개구리 공주가 있다.
하지만 흑의 재판 본거지 입구에 사티로스가 막아서고 있으며 난이도가 엄청나니 레벨을 상당히 높인 후에 가는걸 추천한다.
카르마가 5일시 린다메아 대신 미란다가 나온다.
- 이상한 나라
토끼들과 암흑물질이 주요 몹인데 보통 자기 색과 비슷한 소울을 드랍하는 몬스터들과 달리 토끼들은 흑의 소울을 드랍한다. 좋은 소울&흑의 소울 공급원이니 잔뜩 잡아주자.
진행하면 밴더스내치와 토끼들이 있는 다과회가 있다.
토끼들 중 하나와 대화시 메아리스에 대해 말하다가 터져 죽는다.
밴더스내치와 대화시 문제를 내는데 답들은 전부 틀린 답. 취소키를 눌러야 순순히 비켜주며 이 문 뒤에 앨리스 02가 있다.
그리고 "헬로 헬로 그가 돌아왔다"며 환영을 해주는 토끼가 있다..[스포일러8]
- 로스트 엠파이어
마희 4명을 죽이거나 맹세를 맺어야 문이 열린다. 이때 리프에게 2번 말을 걸면 플레이어를 응원하며 리프의 반지를 준다.
보스로는 야수 아담 & 미녀 라벨, 북풍의 기사 & 태양의 기사, 마희 신데렐라가 있다.
- 구음부가
맵에 등장하는 몹들 대부분이 장기자랑은 기본이며 난이도는 전체 맵과 던전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아서 플레이어를 고생하게 만든다.
그리고 아이템 등으로 은신을 썼다면, 절대 이 맵 안의 마법진 안엔 들어가지 말자. 은신이 풀려서 몹들에게 둘러싸일 수도 있다. 보스로는 신의 실패작 리리스가 있다.
* 지저세계 쿤 얀[스포일러9]
- 안식일의 삼정
4. 특징
이 게임은 적을 쓰러뜨려도 경험치 대신 소울을 준다. 이 소울을 거점인 성림에 있는 기도하는 자에게 바치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52] 행동게이지에 따라 턴이 오는데 민첩이 높을수록 행동게이지가 더욱 빨리 찬다. 초기에 주인공이 가지고있는 스킬은 회피와 패링이 끝이지만 무기의 고유스킬을 이용하는 것과 동료를 소환하는 것으로 보다 다양하게 싸울 수 있다. 그 외에는 스킬북을 얻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스킬을 익힐 수 있다. 특정 보스의 경우 특정 동료를 소환시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만약
5. 엔딩
엔딩은 총 4가지가 있으며 그외에 동료마다 개별 엔딩이 있다.A 엔딩 : 카르마가 0인 상태로[53] 모든 동료를 모은 후, 신데렐라를 쓰러뜨린다.[54]
B 엔딩 :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신데렐라를 쓰러뜨린다.
C 엔딩 : 앨리스의 도서관에 모든 동화를 모으고 진실을 알게 된 후, 진 최종보스를 쓰러뜨린다.
D 엔딩 : 바포메트의 의뢰를 모두 수행한 후, 바포메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고 히든보스를 쓰러뜨린다.
개별 엔딩 : 신데렐라를 쓰러뜨린 후 신데렐라가 있던 자리에 가보면 동료 1명과 함께 엔딩을 볼 수 있다. 1인당 엔딩은 한 가지 씩이지만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엔딩을 볼 경우 추가분이 나온다.[스포일러엔딩]
- 리프 : 신데렐라를 처치한 주인공은 성삼으로 돌아간다. 리프는 그를 장난기 있는 웃음과 평소와 다른 상냥한 눈으로 맞이해주며, 주인공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그렇게 두 명은 성삼에 계속 살게 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킥킥 키득」
「이건 시작에 지나지 않아.
나는 작자. 등장인물. 흑막.
혹은 공주님.」
「완벽하게 연기해 보일게.
비록 살해당하더라도 나는 이 결말을 물들여 보이고 싶다.」
「받아 줘 그림? 이것이 내 러브레터.
달콤한 해피엔딩도
슬픈 새드엔딩도
절망적인 배드엔딩도」
「전부 정리해서 너에게 준다♪」
「키득…킥킥…….
꺄히히히히……」
리프의 추가 엔딩은 반지만 가지고는 아예 추가분이 나오지 않으며, 추가분을 보기 위해선 C엔딩을 본 뒤 그 회차에서 리프 개별 엔딩을 봐야한다. 즉, C엔딩 조차 자신이 유도한 엔딩이었던 것.「이건 시작에 지나지 않아.
나는 작자. 등장인물. 흑막.
혹은 공주님.」
「완벽하게 연기해 보일게.
비록 살해당하더라도 나는 이 결말을 물들여 보이고 싶다.」
「받아 줘 그림? 이것이 내 러브레터.
달콤한 해피엔딩도
슬픈 새드엔딩도
절망적인 배드엔딩도」
「전부 정리해서 너에게 준다♪」
「키득…킥킥…….
꺄히히히히……」
}}}
* 엘마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지 몇 년 후, 주인공은 엘마와 함께 도시에 약방을 열게 된다. 그들의 약은 훌륭한 효능으로 높은 인기와 함께 잘 팔렸지만, 주인공은 엘마가 한번도 약을 조제하거나 재료를 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어찌됐든 그러한 생활이 계속되던 어느 날, 엘마는 재료를 구하러 나갔다 오고 주인공은 그녀를 위해 요리를 준비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그러나 그날 밤 엘마는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 무차별 여성 유괴 사건의 범인이 처형된 채 광장에 걸려있었다. 교수대에 걸려 있던 이는 다름 아닌 엘마였다.* 엘마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지 몇 년 후, 주인공은 엘마와 함께 도시에 약방을 열게 된다. 그들의 약은 훌륭한 효능으로 높은 인기와 함께 잘 팔렸지만, 주인공은 엘마가 한번도 약을 조제하거나 재료를 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어찌됐든 그러한 생활이 계속되던 어느 날, 엘마는 재료를 구하러 나갔다 오고 주인공은 그녀를 위해 요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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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느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잔느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두 명은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 칭해졌다. 그날 밤은 성대한 연회가 치러져 주인공과 잔느도 참석하게 되었으며,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잔느는 주인공에게 춤을 청하고 주변으로부터 선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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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순간, 하늘에서 불길이 떨어져 나라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윽고 연회장마저 불길에 휩싸여 모두를 태워버렸고, 오직 죽지 않는 주인공만이 바닥을 긁으며 잔느의 이름을 미친듯이 부르고 있었다.* 잔느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잔느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두 명은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 칭해졌다. 그날 밤은 성대한 연회가 치러져 주인공과 잔느도 참석하게 되었으며,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잔느는 주인공에게 춤을 청하고 주변으로부터 선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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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 신데렐라를 처치한 주인공은 어딘가 낯선 숲의 저택에서 살게 되었으며, 빅토리아가 그의 신변을 돌봐주게 되었다. 전보다 가사일은 훨씬 능숙해졌지만, 주인공에게 주기적으로 밤시중을 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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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증세는 점점 심해져 낮에도 관계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를 주인공이 거절하자 계속 울다가 주인공이 다가가자 숟가락으로 주인공의 눈을 뽑아버린다. 그러다가 미쳐버려 메아리 스를 찾고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라고 중얼거리다가 마수화되어 주인공에게 달려들지만, 주인공은 빅토리아를 죽이지 못하고 계속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빅토리아 : 신데렐라를 처치한 주인공은 어딘가 낯선 숲의 저택에서 살게 되었으며, 빅토리아가 그의 신변을 돌봐주게 되었다. 전보다 가사일은 훨씬 능숙해졌지만, 주인공에게 주기적으로 밤시중을 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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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두건 : 주인공은 빨간 두건과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 몇 년 동안 홀로 조사를 계속하다가 폴로와 함께 진정한 원흉을 찾아 죽이러 떠나게 되며, 자신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자신은 죽지 않으니 돌아온다면 보통의 여자 아이처럼 대해 달라며 편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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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두건 : 주인공은 빨간 두건과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 몇 년 동안 홀로 조사를 계속하다가 폴로와 함께 진정한 원흉을 찾아 죽이러 떠나게 되며, 자신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자신은 죽지 않으니 돌아온다면 보통의 여자 아이처럼 대해 달라며 편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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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이네.
나는 죽지 않아.
너의 목을 칠 때까지는.
그리고 빨간 두건은 위와 같은 독백을 남긴다. 리프와 함께 유일하게 죽지 않는 히로인으로, C엔딩의 내용에서 밝혀지는 진실과 엔딩의 나레이터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나는 죽지 않아.
너의 목을 칠 때까지는.
}}}
* 카타리나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카타리나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카타리나는 성녀로 추앙받고 주인공은 그녀의 전속기사가 된다. 그러나 바빠진 탓에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없어졌으나, 단 둘이 있을 얻은 기회를 얻은 주인공과 카타리나는 입맞춤을 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어느 날 주인공이 일어나 복도로 나오니 교도들 뿐만 아니라 국민 전원이 이상한 주문을 외치고 있었고, 하늘은 불길한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 주인공은 카타리나를 찾아 헤매다가 성당에서 제물로 바쳐진 그녀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교도들을 죽이며 손을 뻗었지만 너무 늦어 의식은 진행되어 버리고 이윽고 카타리나의 몸에서 촉수가 뻗어나와 슈브 니구라스가 강림한다.* 카타리나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두 명은 카타리나의 조국으로 돌아갔으며, 카타리나는 성녀로 추앙받고 주인공은 그녀의 전속기사가 된다. 그러나 바빠진 탓에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없어졌으나, 단 둘이 있을 얻은 기회를 얻은 주인공과 카타리나는 입맞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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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다 : 둘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이대로 멈추지 않고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그렇게 수많은 존재들을 학살하면서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미란다는 주인공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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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싸움의 끝에 평범한 인간이었던 미란다의 몸에도 한계가 오게 되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고 주인공과 함께 한 제국을 멸망시키게 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이 우두커니 서 있던 미란다에게 손을 대었지만, 그녀는 이미 미소를 지은 채로 죽어있었다. 그리고 두 명 사이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미란다 : 둘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이대로 멈추지 않고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그렇게 수많은 존재들을 학살하면서 그들은 사랑을 나누고, 미란다는 주인공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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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후 최강의 마녀가 된 도로시는 주인공과 함께 세계 정복을 하여 모든 나라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두 명은 부부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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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도로시의 배가 갑자기 부풀게 된다. 고통 속에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위해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곧 도로시의 배가 터져 무언가가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태어난 것은 섬뜩하게 주인공을 보며 웃고 있었다.[56]* 도로시 : 신데렐라를 쓰러트린 후 최강의 마녀가 된 도로시는 주인공과 함께 세계 정복을 하여 모든 나라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두 명은 부부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folding [추가 엔딩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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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 : 주인공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불사자는 기피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믿지 않았으며 곧 나라에서 추방되고 만다. 그런 주인공을 구스가 함께하게 되고, 비록 둘의 삶은 쉽지 않았지만 곧 아이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구스는 이 아이가 웃는 날이 정말로 행복한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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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는 우편배달부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날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주인공은 이를 걱정하여 아이를 업고 구스를 찾았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참혹하게 살해된 구스의 시체였다. 그 순간, 구스의 아이가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고, 주인공은 이를 참지 못하고 아이를 목졸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슬픔에 무너진 그의 주위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구스 : 주인공은 신데렐라를 쓰러트렸지만 불사자는 기피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믿지 않았으며 곧 나라에서 추방되고 만다. 그런 주인공을 구스가 함께하게 되고, 비록 둘의 삶은 쉽지 않았지만 곧 아이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구스는 이 아이가 웃는 날이 정말로 행복한 날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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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 신데렐라가 쓰러진 뒤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로스트 엠파이어의 새 여왕으로 즉위한다. 주인공은 이것이 잘못됨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매력에 지배당해 이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이렇게 로스트 엠파이어에 새로운 마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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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사들이 마희 엘리자베스를 타도하려 했지만 그녀의 충실한 기사인 주인공에 의해 모두 몰살당한다. 그러나 돌연, 그녀의 신체가 터져버려 그대로 죽어버리고 만다.* 엘리자베스 : 신데렐라가 쓰러진 뒤 엘리자베스 바토리가 로스트 엠파이어의 새 여왕으로 즉위한다. 주인공은 이것이 잘못됨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매력에 지배당해 이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게 된다. 이렇게 로스트 엠파이어에 새로운 마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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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실(스포일러)
NPC들의 반응을 보면 메아리스라는 신적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데렐라를 쓰러뜨린 뒤 백설공주에게 돌아가보면 본디 마희들끼리는 사이가 좋았으나 메아리스가 직접 동화속 인물들을 개변하고, 세계관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NPC들이 메어리스에 대해 언급하면 그 즉시 살해당하는 등 손을 쓰는 듯한 현상이 자주 보인다.
진실을 알아내고 C엔드를 보기위해선 모든 동화책들을 모아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대부분의 동료를 죽여야한다. 동화와 관계없는 이들은 리프, 빅토리아, 미란다뿐이며 그 외에는 아직 동료가 아니면 모두 죽여야하고, 이미 동료인 상태라면 포세이돈 호텔에 가서 배신하고 죽여야한다. 대부분 반응이 배신당한 것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일부는 동정하기도 하며 도로시와 엘리자베스의 경우는 최종보스급의 적으로 최후의 발악까지 한다.
모든 동화책을 모으면 앨리스 02도 누군가에 의해 곧 살해당하며[57] 그 때 책에서 주인공의 진짜 이름과 진정한 흑막을 알 수 있다. 모든 책을 모으고 스위치를 누르면 세계가 붕괴되면서 아직 성림에 남아있던 기도하는 자에게 진실을 들을 수 있다. 메아리스는 사실 자신이 불러온 존재라며 연인인 주인공과 앨리스와 관계를 깨뜨리려 했지만 이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주인공에게 살해당해도 할 말 없다고 한다.[58][59]
맵 끝까지 가는 도중에 빅토리아가 살아있다면 보스로 덤벼오니 주의. 성림에 있던 요정 3명도 죄다 몬스터로 변해서 리프를 공격하고 있다.[60] 만약 미란다가 살아있다면 중간에 쫓아오는 린다메아를 대신 막아내준다.
마지막 장소까지 이동하면 리프가 흑막의 이름을 부르면 메아리스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데 흑막의 이름은 다름 아닌 바로 옆에 있던 리프.[61] 사실 흑막인 메아리스가 리프 행세를 하며 처음부터 주인공 곁에 있었던 것. 정체를 밝혀내면 엄청난 카오게이와 함께 지금까지 자기 손에 놀아났단걸 알려주면서 자신이 배드엔딩을 좋아해서 세계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꿔버리고 개판으로 만들었단 사실을 말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 신데렐라의 성 입구에서 리프가 반지를 하나 주는데, 그 반지를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 상태로 개별 엔딩을 보면 빨간 두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배드엔딩으로 끝나버린다. 본인이 흑막이니 요정은 죽지않는다는 편한 설정으로 계속 부활하고 있으며, 여기저기서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곤했다. 결정적으로 신데렐라를 처치후 기원주와 대화하면 그럴 리가 없다, 이 세계가 여전히 안개로 뒤덮여있지 않느냐며 반론하고, 리프에게 신데렐라 처치를 보고하면 기원주와 같은 말을 하는 듯 싶더니 신데렐라를 부활시켜버린다. 즉 로스트 엠파이어의 안개의 원인이 신데렐라라는 것도 거짓말이며, 리프가 사람을 마음대로 죽였다 살렸다까지 할 정도로 세상을 주무를 수 있다는 것. 메아리스란 이름도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메아리스의 유래는 바로 메리 수. 원작을 자기 멋대로 바꿔대며 메리 수를 넣어놓고 다 망쳐놓는 2차 창작자와 흡사한 행적을 보여줬다.
여기서 메아리스가 주인공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다름아닌 그림형제의 동생쪽.[62][63]
메아리스는 이젠 필요없으니 죽어버리라면서 덤벼든다. 3차전까지 있으며 마수로 변하는 2차전부터는 즉사기까지 쏴대며 창조신으로 변한 3차전에서는 회피, 가드불가 공격을 날려대므로 철저하게 대비하지않으면 한 번은 죽게된다. 이때 앨리스의 유품인 리본이 힘을 주면서 그림을 한 번 부활시켜주고 버프를 걸어준다. 메어리스를 쓰러뜨리면 주인공은 처음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H신이 나오는데 사실 앨리스가 죽고 동화세계를 말아먹은 메어리스에게 빡칠 대로 빡친 상태라 네 취향대로 배드엔딩으로 끝내버리겠다며 행복하게 해주는 척하면서 그대로 메어리스를 목졸라 실신시켜 버린다.
그 후 죽었던 인물들이 되살아나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하며 C엔드는 끝이 난다.
하지만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 아니다. 이 게임에는 또 다른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7. 또 다른 진실(스포일러)
D엔드가 추가되면서 여러 떡밥들이 다시 던져졌는데 음부가 맵 구석에 있는 구 음부가에는 서큐버스들이 가득하며 여기의 보스에서 빅토리아를 소환하면 볼 수 있는 반응과 C엔드에서 보인 모습에서 빅토리아는 메아리스가 만들어낸 존재라고 추측할 수 있다.추가 엔딩인 D엔드에선 또 다른 진실이 있다. 안식일의 삼정에서 도로시의 언급에 따르면 마녀 그린다가 악마를 소환하려다가 실수로 악마 이상의 존재를 소환한 것 같다고 하며, 마녀의 사역마인 레오나르도 또한 그 존재와 싸웠지만 패배하고 괴이하게 변한 상태로 보스로 등장한다. 검은 재판의 본부에서는 바포메트라는 존재가 검은 재판의 수장으로 앉아있는데 바포메트와 전투중 도로시를 소환하면 특수대화가 발생한다. 바포메트는 마녀 그린다의 사역마인 레오나르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도로시가 언급하며 바포메트는 이에 대해 얼버무린다.
이상한 나라 좌측 위에 숨겨진 문 안에 있는 시체[64]에게 말을 걸면 99레벨을 넘는 동료에게 궁극기를 하나씩 준다. 모든 동료가 궁극기를 익히고 기원주도 죽은 후 대화를 걸어보면 기어오는 혼돈에 대해 언급하며 그대로 사라진다.[65] 바포메트의 의뢰를 전부 완수하면 D엔드 조건을 채우게되며 바포메트가 자신을 성림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이에 응한 뒤 성림으로 가면 성림이 박살나있다.[66]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으며 유일하게 갈 수 있는 지하로 가면 바포메트와 최종전을 벌이게 된다. C엔드때와 달리 동료들은 정상적으로 불러낼 수 있다. 이 때 보스의 이름은 슈브 니구라스. 마녀 그린다가 실수로 불러냈던 존재로 레오나르도는 이녀석을 필사적으로 막다가 미쳐버렸던 것이다. 바포메트의 의뢰중 기도하는 자를 살해하는 것도 그가 흑의 재판으로부터 성삼을 숨겨왔고, 그의 기도가 메어리스에게 힘이 되어주기 때문에 그를 죽이게 한 것. 그리고 리프는 그 슈브 니구라스의 자식 중 하나였다고 한다.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슈브 니구라스는 자식인 리프에게 살해당하며 리프는 나머지 동료들도 모두 죽여버리고[67] 우리 둘만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며 이런 결말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그때, 옆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앨리스가 나타나서 그걸 저지하며 성림이 박살나기 전으로 이야기를 돌려버린다. 이후 흑의 재판소로 가봐도 바포메트, 하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나온 떡밥에 따르면 앨리스의 정체는 니알라토텝. 자신이 원한 결말은 C엔드였는데 중간부터 뒤틀려 D엔드로 가버리니까 본인이 직접 나서 전부 되돌려버리며, 자기 멋대로 세계를 바꾸던 메어리스의 행보도 사실 앨리스의 의도 중 하나였으며 전부 앨리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던 것이다. 주인공과 연인 관계로 끝나는 결말을 원해서 이야기가 탈선하지 않도록 죽은 척한 후에도 계속 감시하고 있었다.
만약 D엔드를 본 후에 C엔드를 진행하면 C엔드 진행 중 린다메아의 반응이 달라진다. 수장인 바포메트도 죽었고 흑의 재판은 이제 끝이라며 의심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8. 평가
평점 4.79 / 5.00 |
9. 기타
게임 시스템이 전작보다 발전하여 소울 시리즈의 컨셉이 꽤 확고해졌으나, 스토리 모티브가 된 건 스포일러라고 한다. 링크된 해당 작품을 읽으면 본 작품의 내용도 거의 유추하게 되니 주의.후속작으로 BLACK SOULS 2가 발매되었다. 앨리스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가 주 컨텐츠가 되었지만, 게임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가 모티브가 된 듯하다. 둘다 잔혹동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크 소울 1과의 유사성이 매우 눈에 띈다. 감옥에서 시작하는 것 부터, 어지간해선 이기기 힘든 튜토리얼 보스[68], 맵과[69] 일부 몬스터 및 등장인물들이 다크 소울에서 따온 것이 많다. 후속작인 BLACK SOULS 2 역시 다크 소울 2에게서 따온 것이 많다.
서양권에서는 과거에 포챈에서 프로젝트 문 게시판 자체가 없었기에 블랙소울 게시판을 빌려 최초로 이야기나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검증이 필요하다. 때문인지 블랙소울 시리즈와 프로젝트 문의 게임을 패러디하는 서양의 짤도 가끔 볼 수 있다.
10. 외부 링크
イニミニマニモ? @ ウィキ[1] DLsite 전매[2] 원래 서클 블로그는 DLsite 블로그에 있었으나 DLsite 블로그가 2020년 5월 28일부로 서비스 종료가 되면서 문을 닫자 DLsite의 자매 사이트인 Ci-en으로 블로그를 옮겼다. 로그인을 해야 블로그의 글을 볼 수 있으나 회원가입 하는 방법 말고도 구글 계정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자.[3] 주인공의 진짜 이름. 엔딩 C에서 등장한다.[스포일러] 본명을 입력하면 다시 되물어보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본명을 입력하면 기억을 해준거냐며 감동하지만 흑막이 앨리스를 죽여버리고 다시 기억을 지우면 된다고 하고는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5]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이 게임에 왜 잔 다르크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나오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잔 다르크 사후, 잔 다르크를 소재로 소설과 서사시는 물론, 동화 등으로도 수없이 많은 문학 작품이 지금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잔 다르크/기타 창작물 항목 참고.[6] 참고로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전부 과거, 도로시의 제자였다고 한다. 도로시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며 마수화 해버렸다고.[7] 블랙소울 2에서도 도로시를 잠시 볼 수 있다. 정신병동에서 숨겨진 길로 가면 그녀의 저택이 나오고 들어가면 대화를 할 수 있지만.. 1편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마음이 아픈 장면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지고 폐허만이 남아있다.[8] 로스트 엠파이어 성문에서 갑옷입은 기사를 쓰러트렸을 때[9] 마희 4명을 처리할 때까지[스포일러1] 사실은 바포메트가 만들어낸 서큐버스의 완성작이다. 사실 첫 만남때 이미 복선이 있었다. 첫 관계때 1000소울만 가져간다고 하고 5000소울을 가져가는데 여기에 반응에 짜여 죽는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다. 정체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짜여지는건 당연한 일.[11] 구스(goose)는 영어로 거위를 뜻한다.[12] 엘리자베스 바토리는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영어표기명이며, 바토리 에르제베트 또한 그녀를 소재로 여러 문학 작품이 나오고 있다.[가설] 전작 빨간두건의 숲에선 엘리자베스는 빨간두건의 할머니로 등장했으며, 그 남편인 할아버지를 빨간두건이 죽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14] 성녀 카타리나는 잔 다르크와 깊게 관련이 있는 인물인데 잔 다르크가 백년전쟁에 참전하게된 이유가 신의 계시를 받으면서 성 미카엘, 성녀 마르가리타, 성녀 카타리나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카타리나가 에릭실의 성당에 있을때 잔느가 동료로 들어온 후, 카타리나에게 말을 걸면 동료로 들어오는 것도 이와 관련 있다고 할수 있다.[15] 보스가 수십개의 눈이 박혀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체력이 어느정도 닳을 경우 모든 눈이 충혈하는 끔찍한 모습으로 바뀌어서 매우 혐오스럽다. 해당 보스와의 전투를 투명화로 피하고 빨간 두건을 영입한 다음 보스랑 전투시 빨간 두건을 소환하면, 빨간 두건이 해당 보스를 반가워하면서 다시 태워준다고 한다.[16] 살해한다 선택지는 특정 엔딩의 실마리를 찾은 뒤에야 활성화된다.[스포일러2] 전개하다 보면 이 녀석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 시계 토끼인듯한 언급을 한다. 나중에 앨리스에게 미안하다 하는 말을 하는걸 보면 확실.[스포일러3] 그런데 후속작인 BLACK SOULS 2를 보면 이 NPC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신규 NPC '노데'가 나오는데, 노데 역시 화이트 래빗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일단 배경이 되는 세계가 다르니 말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다.[스포일러4] 후속작인 BLACK SOULS 2에서 검은토끼인 토끼기사 버나이가 나오고 앨리스 시스터의 머리핀은 기원주랑 똑같은 검은토끼이다.[20] BLACK SOULS 2의 프리켓이랑 극장에 가 세명의 다과회를 볼 시 기도하는 자는 흑토끼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가 신에게 드린 기도에 의하여 3명이 모이지 못함을 알 수 있다.[21] 정확히는 직접 살해하는건 나오지 않고 마녀의 집에 들어갔을때 헨젤과 그레텔은 이미 죽어있고 바로 옆에는 린다메아가 보이는데 보이자마자 바로 어딘가로 사라져버린다.[22] 처음 헬사 사막에 왔을때 위쪽으로 쭉 갔다가 우물 있는곳 왼쪽 주변에서 획득 가능[23] 라푼젤이랑 싸울 때 미란다를 소환하면 라푼젤은 백설공주가 흑의 재판을 사주해서 자신을 죽이러 왔냐는 반응을 한다. 백설공주가 이전에도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마희들을 죽이려고 시도한 모양.[24] 본래대로라면 왕자로 나와야하나 성전환되면서 개구리공주가 된 듯.[25] 굳이 이즈로 바꾸지 않고도 이즈를 구해주고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어머니가 신데렐라라고 직접 밝힌다.[스포일러5] 뭐라고 하냐면, "가련한 기도하는 자, 그와 그녀의 사랑을 질투해서 결국 신에게 기도해 버렸다. 그렇게 해도 아무것도 구할 수 없을 텐데. 사랑은 얼마나 잔혹한 것인지. ......그러나 큰 위화감. 이것은 모두, 그녀의 계획 대로. 이상한 나라를 만든 것은, 그림이 아닌, 그녀니까. 앨리스 리델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그와 그녀에게. 간섭해왔다. 기어다니는 왔다." 직후 앨리스가 오른쪽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스포일러6] 정체는 슈브 니구라스.[28] 리프의 반지[29] 단 하수도를 통과 후에 음부가 등에서 화톳불을 켰다면 그 다음부터는 화톳불로도 이동이 가능하다.[30] 쥐들에게 먹혀 죽는다.[31] 이게 한두번이 아닌지 메이드의 시체들이 널려있다.[32] 만약 임금님을 잡지 않고 위쪽 문을 따고 아이반 요새로 가거나, 잡은 뒤 빅토리아에게 소울을 주지 않은 채로 갑옷 입은 기사를 쓰러트리면 빅토리아는 자살한다.[33] 모티브를 생각하면 '신은' 이라고 표현하는게 적절하다.[34] 수련의 내용은 도로시의 전 제자였던 겁쟁이사자, 양철나무꾼, 허수아비를 퇴치하는 것[35] 블소2 를 플레이 하거나 c,d엔딩을 보면 이 곳이 리프(메아리스)가 만든 모형정원 세계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도로시는 이미 알고있는 듯하다.[36] 전투시 빨간두건과 1:1로 싸우게되는데 저항도 거의 하지않고 맞아주는게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소환된 동료들도 왜 얘와 싸워야하는가같은 반응이 많다. 체력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 죽어가는 빨간두건을 보다못한 폴로가 튀어나와서 빨간두건 대신 공격을 맞아주면서 지키려고한다.[37] 그래서 전작 주인공인 빨간모자를 전투중에 소환하면 특수대사가 있다.[38] 다만 이 경우에는 이후에 다시 강을 오갈때도 감시하는 자를 죽이기 전까진 숏컷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39] 바포메트는 사실 레오나르도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포메트는 모습만 바포메트인 다른 존재다.[스포일러7] 이는 메아리스가 주인공의 주변 인물중에 있다는 복선이 된다.[41] 민첩성을 크게 올려주며, 동시에 '''어떠한 공격도 회피하는 본 게임 내 최강이자 지고의 기술.[42] 단, 레벨이 상당히 깎이므로 주의.[43] 프롤로그 때 죽이지 않았을 경우에 한정.[44] 그래서 켄타우로스, 닭, 멧돼지 등의 몬스터가 있으며 심지어 알파카까지 있다. 알파카랑 전투시 히로인들을 소환하면 반응이 재미있으니 꼭 해보자.[45] 하지만 이게 무색하게 이후 거대개미에게 먹힌다.[46] 여기 통로엔 강간한 캐릭터들을 가둬놓는 감옥과 무기를 강화해주는 오크가 있다.[47] 이는 후술할 이벤트의 발생조건을 만족했다는 뜻이니 참고.[48] 단 2회차가 되어야 거울을 여러번 조사후 보상을 습득할 수 있다.[스포일러8] 차기작인 블랙소울 2의 프리켓과의 데이트 중에 극장에서 3명의 다과회를 보면 주인공과 앨리스, 기원주(기도하는 자 or 흑토끼)가 바로 이 곳에서 다과회를 즐기던 모습을 볼 수 있다.[스포일러9] 모티브가 된 건 크툴루 신화에서 미국 중서부 지하에 위치한 도시 크-느얀. DLC의 표지, 지역 이름으로부터 본 작품에 크툴루 신화적 요소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눈치챈 사람도 있다.[D엔딩스포일러] 그 누군가의 정체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앨리스였다.[52] 만약 기도하는 자를 죽이게되면 2회차를 하기전까지 레벨업이 불가능해진다.[53] 성림 북쪽의 에즈왈드를 통해 카르마를 줄일 수 있다.[54] 빨간 두건은 동료로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스포일러엔딩] 그 아이템이란 후반부의 아이반 요새에서 리프에게 말걸면 얻는 반지다. 이 반지를 가지고 엔딩을 보면 해당 히로인은 죽고 주인공이 절망하는 내용이 추가되어 배드 엔딩으로 바뀌어 버리며, 예외는 빨간 두건과 리프뿐이다.[56] 2편에서 이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보스가 나오는데, 바로 무한음식의 보스인 임산부 케이크. 이름부터가 임산부이며, 해당 보스를 처치할 시 여러 개의 태아가 튀어나오고, 무엇보다 몽령으로 소환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도로시의 집 1층에서 머물고 있던 헨젤과 그레텔.[57] 이때 앨리스의 리본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58] 이후 실제로 죽일 수 있다. 더 이상 레벨업과 아이템이 필요 없고, 응징을 가하고 싶으면 죽이자. 죽이면 '배반 토끼의 반지'라는 행동 횟수를 1회 추가해주는 반지를 얻을 수 있다.[59] 다만 C엔딩, D엔딩을 거쳐 진상에 도달한 후에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피해자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다. 메아리스는 애초에 부를 필요도 없는 본작 세계의 창조신이었고, 앨리스의 경우엔...[60] 한 요정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은 원래 요정이 아니었지만 메아리스 때문에 요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61] 만약 이름을 틀리면 주인공은 살해당하고 게임 오버가 뜬다.[62] 영어로는 Grimm 이며, 일본어로는 グリム[63] 메아리스가 언급한 주인공의 또다른 이름으로는 다른 동화작가인 루이스 캐럴과 안데르센도 언급해서 주인공은 여러 동화작가들이 합쳐진 동화작가 그 자체임을 말하고 있다.[64] 죽일 경우 보스전이 벌어지며 그의 이름을 볼 수 있는데 그 정체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괴수인 재버워크.[65] 이 때 맵의 위쪽을 잘 살펴보면 분명 죽은 줄 알았던 앨리스가 지켜보고 있다.[66] 이때 성림으로 돌아가기 전 화톳불 옆의 하인에게 말을 걸면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고, 이제 세계는 멸망한다며 절규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67] 역시나 빨간 두건은 제외로, 전투가 끝난 뒤엔 살해당하는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68] 수용소의 데몬 / 비룡 헬카이트[69] 병자의 마을 / 묘지거리 에릭실 + 더러운 늪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