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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다크 | |||||
| <colbgcolor=#504452> 한국어판 명칭 | 사이버 다크 | ||||
| 일어판 명칭 | サイバー・ダーク | ||||
| 영어판 명칭 | Cyberdark |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 어둠 | 기계족, 드래곤족 | 효과, 융합 | |||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엄밀히 말하면 "사이버 다크"라고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군은 아니었고, 시리즈 카드로 봐야 했었지만 무려 10년만에 추가 지원이 등장해 공식적으로 하나의 카드군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띄어쓰기 있음)[1] / 마법 / 함정은 "사이버다크"(띄어쓰기 없음)로, 한끗 차이로 다르게 지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영어판에서는 구분 없이 모두 'Cyberdark'로 지정하기 때문에, 매지컬 실크햇으로 Cyberdark 마법 / 함정 카드를 몬스터 카드로 만들 때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돌이 생길 만한 부분에서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전부 효과 몬스터로만 지정하고 있다.
드래곤족인 클로와 캐논을 뺀 나머지 몬스터는 전부 어둠 속성 / 기계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해 강해지는 것을 컨셉으로 한다. 예를 들어 킬, 혼, 에지는 공통적으로 일반 소환시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공격력 상승과 1회 한정 전투 파괴 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2. 설명
2.1.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에서부터 등장. 사이버 유파 도장의 비전 덱으로서 전해지다가, 제넥스 대회 개최 직전 헬카이저가 된 마루후지 료가 스승인 사메지마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여 획득하게 되었다. 제넥스 개최 후 텐죠인 후부키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한다.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들은 레벨 4 드래곤족 몬스터까지 장착할 수 있었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공격력 상승이 카드 종류 상관 없이 묘지의 카드 장수 × 100 상승에 상대 묘지의 드래곤족까지 강탈해 장착하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후부키를 발라버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그 이후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도 사용해 정말 처절하게 버티고 버티던 쇼를 비웃으면서 카차없이 짓밟아버린다.이차원세계 편에서는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 3대 융합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 함께 사용해 요한을 압박했다. 이후 이세계에서의 전투는 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하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한 번만 전투에 참여하고 직접 탑승하여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3기 헬카이저의 듀얼은 기존 사이버 유파가 자주 사용되었고, 명장면도 사이버 엔드가 장식했다.
다크니스 편에서는 료의 건강 악화로 쇼가 덱을 물려받게 되고 사이코 유파와 듀얼하여 승리하게 된다. 기존의 구성을 사용하려다 말림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는데, 료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쥬다이의 말을 듣고 쇼의 비크로이드와 혼합한 형태로 바꾸었다. 기존의 퓨전 가드와 윤회독단 콤보가 아닌 파워 본드로 융합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보며 듀얼에 손을 놓을 생각이였던 료 또한 프로리그 창설의 꿈을 갖는다.
설정상으로는 료가 속한 사이버 유파에 초대 때부터 물려내려왔지만, 초대 사범이 만들자마자 봉인한 덱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 덱의 스타일이 사용자의 리스펙트 정신에 반하는 성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2] 하지만 이 덱이 봉인된 진정한 이유는 바로 이 카드들이 사용자의 목숨을 갉아먹기 때문. 료는 이 덱을 이어받은 후 계속 이 덱을 사용하다가 훗날 심장이 멈추는 지경에까지 간다. 료의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이유가 지하듀얼의 전기 충격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쇼와 시청자들의 통수를 치는 부분. 료는 이것이 사이버 다크 덱에 내려온 저주라고 생각했지만, 그 덱을 후에 물려받은 동생 마루후지 쇼는 이것이 저주가 아닌, 카드가 스스로 진화하려는 의지라고 주장했다.[3] 실제로 료의 사이버류 덱에 자신의 비크로이드를 섞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쇼가 심장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걸 보면 그 해석이 맞는 모양.
2.2. OCG
흔히 사이버 드래곤과 원작 사용자가 동일하다는 점, 그리고 작중에서 보였던 고타점 몬스터를 통한 파워 플레이 탓에 후공 원턴킬을 노리는 트럭 덱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테마지만, 사이버 다크는 등장 초기엔 수 턴 이내로 성립하는 고타점의 하급 몬스터들로 필드를 장악[4]하며 승리를 노리는 미드레인지 성향의 덱이었으며, 시간이 흐르며 싱크로와의 혼성 구축이나 자체적으로 주어진 테마 내 지원으로 인해 전개 덱으로 방향성을 변경한 테마이다.다만, 사이버류의 후계자 이후 직접 지원이 없었기에 현재는 스트럭쳐를 통해 쉽고 싸게 맞출 수 있는 장난감 정도의 파워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사용자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연구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테마이기도 하며, 같은 기계족 테마라는 점에 주목해 초중무사#나 스프리건즈# 등과의 혼성 덱을 꾸리거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강력한 퍼미션 효과에 주목해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을 사용해# 퍼미션 코스트용 장비 카드를 계속해서 수급하는 형태의 덱, 마찬가지로 장비 카드 중심의 테마인 불꽃성기사#와의 혼성 구축, 미캉코#를 섞은 사이버 다크, 심지어는 퓨전 태그와 도로도로곤을 사용한 불법 융합 소환을 통해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을 세워버리는 덱#과 같이 다양한 덱 구축 타입이 존재한다.
2.2.1. 역사
5기 부스터 팩 사이버다크의 격돌에서 실제 OCG 카드로 등장하였다. 기본 파츠인 사이버 다크 혼·킬·에지가 슈퍼 레어로, 융합체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팩의 메인을 장식하는 울트라 레어 카드로 수록되었는데, 해당 팩의 발매 단 2개월만에 듀얼리스트 팩 - 헬카이저 편이 등장하며 염가로 싸게 맞출 수 있게 된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한 부분.OCG판 사이버 다크는 원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에 비해서 많이 하향된 편이다. 텐죠인 후부키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신 / 상대 묘지를 가리지 않고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하급 사이버 다크도 장착하는 드래곤족의 레벨 제한이 4였다. 하지만 실제 OCG에서 원작처럼 레벨 4 이하까지 장착하게 되면 레어메탈 드래곤이나 헬 드래곤등을 장착해 하급 몬스터임에도 공격력이 2000 후반은 가볍게 넘을 수 있어 밸런스 문제가 생기므로 어쩔 수 없이 레벨 제한이 3이 되었다. 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경우도 마법 / 함정의 수는 공격력 상승 효과에서 세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당시 하급 사이버 다크가 낼 수 있었던 최대 공격력은 공격력 1500의 돌도라를 장착한 2300으로, 상급 몬스터의 2400라인을 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하급 몬스터들을 압도하는 적당하면서도 충분히 높은 공격력이었다. 다만, 돌도라가 당시엔 룰 이슈로 제한 카드였기에 실제로는 당시에 무난하게 채용됐던 리쿠르트 몬스터인 가면룡 등을 장비해 공격력 2200 정도의 하급 몬스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테마 내의 메인 몬스터가 3종 뿐이었기에 덱 스페이스를 좀처럼 차지하지 않았으므로, 자연스럽게 가면룡 등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암드 드래곤 등과의 혼성 구축 덱이 정형화되었다.
이후 같은 5기의 부스터 팩 전술의 발전을 통해 후속 지원 카드로 레벨 3의 드래곤 족이면서도 1700의 타점으로 하급 사이버 다크들의 공격력을 2500까지 확보시켜주는 하운드 드래곤을 통해 기초 타점의 상향 혜택을 입었으며, 같은 팩에서 등장한 사이버다크 임팩트! 또한 당시로선 상당히 파격적인 패, 필드, 묘지에서 지정 소재를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 소환을 실시한다는 너른한 조건으로 에이스 몬스터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꺼낼 수 있게 되며 테마의 구축이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싱크로 소환이 등장하고 듀얼의 속도가 터무니없는 속도로 가속화되자 환경은 점점 공격력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서로 시너지가 없는 드래곤족과 기계족을 같이 써야 하는 어정쩡한 덱 구성, 묘지 견제에 취약하다는 점, 전투 파괴 이외의 제거 수단에 대해 무력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5기 말 시점에서도 이미 티어권과는 거리가 먼 테마였다.
그래도 새로운 카드들의 등장으로 싱크로 소환의 요소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하급 싸움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테마였던 이전에 비해 다양한 결과물을 꺼내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심홍의 위기에서 나온 블랙 봄버로 묘지의 하급 사이버 다크를 끌어올려 7레벨 싱크로를 꺼내는 것으로 시작해, 특히 듀얼 터미널 6탄 '질풍의 드래그니티'에서 싱크로 소환을 이용하며 똑같이 묘지의 드래곤족을 장착하는 드래그니티가 나오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얻어 대폭 강화되었다.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몬스터들은 장착 상태가 되면 이런저런 효과를 주는 특성이 있기에 사이버 다크가 장착해도 효과를 발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를 의식한 것인지 듀얼 터미널에서 사이버 다크 카드들이 재록되기도 했으며, 닌텐도 DS용 게임 소프트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CPU 대전상대로 사이버 다크와 드래그니티가 경연하는 '사이버 드래그니티'라는 태그 팀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로는 테마 자체의 추가 지원이 근절되어 그저 한 때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준 테마 중 하나 정도로 잊혀지고 있다가 처음 카드가 발매된 2006년에서 무려 11년이 지난 10기에 이르러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의 첫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택되며 간만에 다시금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신규 지원인 사이버 다크 캐논, 사이버 다크 클로의 등장으로 마침내 사이버 다크라는 이름으로 정식 카드군이 되었으며, 두 장 모두 드래곤족, 레벨 3이었기에 하급 사이버 다크의 장비용 카드가 되어줌과 동시에 서치를 행하면서 테마 내적인 완결성도 추가로 확보, 더 이상 하급 사이버 다크를 위한 용병 목적의 드래곤족을 억지로 채용할 필요가 사라져 덱이 보다 간결해졌다.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는 대상 지정 내성 및 파괴 내성을 한정적으로 부여해줬으나, 한창 필드 마법들의 중요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살짝 아쉬운 지원이었으며,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은 자신이 장비한 장착 몬스터는 물론, 자신 필드의 장비 카드를 코스트로 턴 제약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퍼미션 효과가 특징적이었지만, 소환의 난이도가 너무나도 높았다는 점이 아쉬운 카드였다.
2020년 6월 말 무렵, 스트럭처 덱 테마 투표에서 사이버류가 2위로 선정되어 사이버류의 후계자에서 사이버 드래곤과 공동 지원이 확정되었다. 발매 예정일은 2021년 5월 15일. 해당 스트럭처 덱에서 제시하는 운용법은 원작에서 마루후지 료가 그랬듯이,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이미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이 존재하는데다 구태여 사이버류라는 표현을 사용한 만큼 사이버 드래곤보단 사이버 다크 쪽을 지원하는 스트럭쳐라 예상되었었고, 이후 드러난 커버 카드인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이 그러하듯, 보다 사이버 다크에 치중된 지원을 받았다. 다만 지원의 방향성이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을 꺼내기 위한 고점 중시로 잡힌데다, 강력한 효과의 신규 카드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동반되는 막대한 제약과 코스트가 발목을 잡아 여전히 팬 덱 정도의 존재감인 채로 남아있었다.
11기 후반에 이르러 비스테드 발매 이후 테마가 심각하게 견제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빛 / 어둠 속성을 집중적으로 카운터치는 테마의 특성 상, 그 두 속성으로 구성된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 다크 양 쪽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게 된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스테드가 초래하는 심리적 불쾌감은 비단 사이버 다크만의 것이 아니기에 테마의 주력 몬스터 대다수가 제한 카드에 등재되며 위협은 사그라들었지만, 덱이 지닌 근본적인 약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겠다.
22년 10월에는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 카드가 되어 또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 본래 유니온 캐리어를 통해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를 장비하는 것으로 엑스트라 덱 락을 거는 것이 플랜 중 하나였는데, 이를 유사하게 사용했던 당시기의 티어 테마인 스프라이트를 견제하고자 금지한 것.
이후로도 테마 자체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이기에 현재로선 스트럭쳐를 통해 쉽고 싸게 맞출 수 있는 장난감 정도의 파워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다. 그래도 같은 사이버류인 사이버 드래곤이 택티컬 트라이 덱의 테마로 선정되고, 그에 따른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이다.
이후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택티컬 트라이 테마 간접 지원인 클락 워크 나이트라는 종족 1링크를 받게 되어, 드디어 사이버 다크에서도 2핸드 전개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 킹 레귤러스을 위시한 3퍼미션 이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전개력 보강이 이루어졌다.
2.2.2. 장점
- 뛰어난 비트 다운 능력
하급 몬스터가 간단한 조건으로 높은 타점을 만들 수 있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엑스트라 덱 활용이 쉬워진 이후로 높은 타점 마련이 어렵지 않아진 환경이지만, 일반 소환 한 번으로 공격력이 최대 3000에 다다르는 것은 무시하기는 어려운 수치다. 융합 몬스터는 소환에 드는 소비가 크기는 하지만, 소환에 성공하면 어지간한 몬스터로는 이길 수 없는 높은 타점을 기대할 수 있다.
- 채용 가능한 서포트 카드 풀이 넓음
어둠 속성, 기계족, 드래곤족이라는 지원이 차고 넘치는 속성과 종족 덕분에 다양한 서포트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채용을 고려할 만한 카드에는 어둠의 유혹, 덱 파괴 바이러스, 파워 본드 등 우수한 카드가 많다. 싱크로 테마 카드군이 아님에도 블랙 봄버나 드래그니티-파랑크스 등의 튜너 몬스터들을 채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런 특성에서 기인한다.
- 특수 소환 방해 효과에 받는 영향이 적음
일반 소환만으로 확보 가능한 타점이 높으므로 배너티 스페이스 등의 특수 소환 견제 카드가 있더라도 어느정도 저항할 수 있다. 물론 메인 기믹 자체는 메인 몬스터 비트가 아닌 융합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적지는 않다.
2.2.3. 단점
- 견제 효과에 취약함
묘지 자원이 중요하며 소환권을 사용해야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고 장착 카드를 사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플레이를 견제당하기가 쉽다. 셋 중 한 요소만 막을 수 있어도 전투력이 급감한다. 묘지에 드래곤족 몬스터가 없으면 사이버 다크 몬스터 단독으로는 약소 몬스터에 지나지 않고, 소환권이 막히면 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장착 카드를 마법/함정 파괴 카드에 견제당해도 손해가 크다. 하급 사이버 다크는 효과에 대한 내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쉽게 무력화당한다. 자주 사용되는 카드 중에서는 무덤의 지명자가 치명적이며, 흔히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지만 매크로 코스모스나 언데드 월드도 하드 카운터 카드.
- 최악의 전개력
모든 몬스터에 특수 소환 효과가 달려있지 않고, 전개라고 할 만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사이버다크 월드 뿐이다. 하급 몬스터는 일반 소환으로만 몬스터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다른 특수 소환 수단으로 전개를 해도 약소 몬스터에 지나지 않는다. 전개력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범용 엑시즈 /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버겁고, 결과적으로 선택 가능한 전략의 폭이 좁다.
- 떨어지는 견제 능력
메인 몬스터의 비트 다운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것 뿐이고,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카드를 파괴해서 견제할만한 효과가 매우 부족하다. 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로 구신 누토스를 묘지로 보내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겨우 제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뿐이다. 서포트 카드들은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더 강하거나 튼튼하게 할 수는 있으나 역시 상대 필드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은 거의 없다.
- 융합 몬스터의 어려운 소환 조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은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대신 소환 조건이 굉장히 무겁다. 사이버 다크 키메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서포트 카드가 등장하여 마음 먹고 덱을 구축하면 한 턴만에 소환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은데, 이런 경우 융합 몬스터 소환에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므로 융합 몬스터 소환 이외의 전략을 택하기 어렵고 한 번 돌파당하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 두 몬스터 모두 뛰어난 내성이나 견제 효과를 가졌다고는 하나 완벽한 효과는 아니다.
- 메타에 뒤쳐진 지원으로 인한 테마 자체의 한계[5]
사이버 다크 역시 애니메이션 테마 특유의 나사 빠진 지원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케이스 중 하나로, 스트럭쳐 덱의 발매를 통해 신규 에이스와 독자적인 전개 루트를 확보한 것은 사실이나, 그 과정에서 다종다양한 제약에도 시달리게 되었으며[6], 빈번한 덱에서의 서치, 최소 2특소 이상의 전개 등으로 다양한 패트랩에 취약하다.
그나마, 현재는 클락 워크 나이트를 통해 2핸드[7]로 최소 3퍼미션을 세울 수 있는 빌드를 마련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전개 중 극심한 묘지 자원 소모와 패트랩에 취약함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과물인 "강력한 에이스 몬스터"도 릴리스 등의 약점이 존재한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에서는 헬카이저 이벤에 첫 등장하였다. 이미 듀얼링크스에선 비익 렌린이 있어서 고전적인 사이버 다크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메타가 상대 몬스터를 앞면, 뒷면 수비표시로 바꿔버리는 카드들이 유행이라 강한 공격력을 활용하기 생각보다 어렵다. 특이한 빌드로는 코스모브레인과 전설의 백석을 이용한 푸른 눈 소환 빌드다. 백석의 레벨이 1, 드래곤족임을 활용해 기계족 사이버 다크에 장착시키고 코스모브레인의 코스트로 백석 장착된 사이버 다크를 묘지로 보내면 장착된 백석도 같이 가서 효과를 발동하는걸 이용했다. 이후에는 네오스 퓨전이나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과 함께 사용하며 듀얼링크스 환경에서 1티어 덱이 되었었다. 현재는 네오스 퓨전이나 데스페라도 조합 자체가 많이 도태되어, 자체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등장 초창기엔 현실 OCG보다 카드 팩이 6개월~1년 정도 늦춰진 상황이라 사이버류의 후계자가 없어서 덱 파워 자체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특히 사이버 다크의 핵심인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이나 사이버 다크 키메라,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등과 같은 메인 지원이 모두 짤려나간게 컸고, 결국 원류인 사이버 드래곤 덱만 성행하던 상황이었다.그러다 2022년 5월 9일에 사이버류의 후계자가 '사이버네틱 석세서'라는 이름의 스트럭쳐 덱으로 발매됐는데, 여기서 사이버 다크의 필수 파츠들[8]이 모두 수록되어있어 스트럭처 3팩만 까도 대충 굴리는게 가능해질 정도가 됐다. 다만 윤활유격인 키메라테크 파츠들이 없고, 노바-인피니티도 따로 구해야하기에 스트럭처만 모아서 쓰는건 불가능하다. 최소한 키메라테크 파츠들은 모조리 구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9]
주 사용처는 기존 사이버 덱에 호라이즌, 월드, 사이버 다크 파츠들을 기용한 혼성 덱으로 구축하는 방식이 있다. 사이버 드래곤 덱의 경우 갤럭시 솔저를 포함해도 덱 전체에 사이버 드래곤 계열 몬스터가 과하게 많이 들어가는만큼, 그러한 몬스터 다수를 빼고 사이버 다크 계열 카드로 맞춰준 후에 서로의 서포트를 이용하는 것. 특히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효과로 파워 본드 서치가 용이해서 기존 사이버 드래곤의 강점인 막강한 후공 타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특히나 현 메타는 상검과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의 등장으로 덱 견제 카드인 하루 우라라보단 묘지 견제인 저택 와라시의 중요도가 더 높은 탓에 상대적으로 사이버 다크의 전개루트를 방해받을 요소도 크게 줄어든 것 역시 플러스.
특히 기존 사이버 드래곤 덱은 선턴에 인피니티 기용 말고는 할만한 루트가 딱히 없었으나, 사이버 다크와 융화한 루트에선 전개 도중 덤핑을 쌓아 상대에게 인피니티/다크니스 드래곤의 이지선다를 걸 수 있고, 이를 이용해 다크 엔드까지 튀어나와 집짓기를 구축하거나, 인피니티+다크니스를 같이 뽑거나, 기타 사이버류를 전개해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후공에선 지나치게 높은 베르테 의존도를 키메라와 양분할 수 있어 전개루트도 크게 덜어졌다.
단점이라면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이 견제되면 꽤 아프다. 물론 호라이즌이 기본적으로 2덤핑을 하기 때문에 추가 아드를 벌기 쉽다지만, 호라이즌을 통한 서치가 막히면 후속전개가 꼬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사이버 다크는 특성상 초동 패가 매우 중요해 패 트랩을 함부로 넣기 힘들다. 그나마 넣는다면 아드벌이가 가능한 증식의 G나 범용 견제가 쉬운 무덤의 지명자나 초융합이 들어갈 뿐, 그 이상의 견제 카드는 안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에이스에 들어가는 코스트가 지나치게 많아서 전개 결과물이 기껏해야 몬스터 1~2장이 전부라는 것도 치명적이다. 마듀 메타에서 몬스터 1~2마리는 릴리스로 충분히 치워버릴 수 있기 때문. 물론 다크 엔드의 내성이 좀 좋긴한데, 얘는 발동 효과만 무효하는지라 지속효과나 릴리스를 못막는다. 덕분에 전개루트를 견제당하기도 쉽고, 견제당하지 않아도 결과물이 시원찮아 카운터당하기도 쉽다.
덕분에 랭크에선 거의 보기 힘들지만, 융합 페스티벌은 시기도 딱 맞아떨어져 가끔씩 튀어나오며, 실제로 융페 내부에선 생각보다 강덱으로 통한다. 융페에선 데스피아도 패가 진짜 잘 뜬게 아닌 한 혁작룡이 많아야 1~2기 정도인데, 1기면 충분히 타점 8000의 사이버 엔드를 띄우는게 가능하고, 2기여도 패만 잘 뜨면 사이버 트윈을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융페 내부에선 전통의 페스티벌 강자인 진룡이나 시계신 정도를 제외하면 융합 구축 덱들 상대론 어느정도 우위를 보장하고 있다. 거기다 위의 단점은 티어 덱과 붙을때의 단점일뿐, 비티어 덱간의 싸움에선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므로 즐겜삼아 굴리기엔 좋은 테마이다.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3
레벨 3 어둠 속성 드래곤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쪽은 아예 기계족 사이버 다크의 장착 카드로 써먹기 좋은 조건과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기계족 사이버 다크에 비해 약간 유기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무기로 쓸만한 생김새와 명칭을 가지고 있다.3.1.1. 사이버 다크 캐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캐논,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カノン,
영어판명칭=Cyberdark Cannon,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1600, 수비력=80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인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있는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몬스터에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된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로, 레벨 3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기존의 하급 사이버 다크의 장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등에 달린 포대(Cannon) 부분이 된다. 정작 합체시에는 카드 일러스트 상 앞으로 보이는 부분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뒷쪽을 향하고, 뒷부분이 포구로 사용되는 점이 특이한 부분.
이 카드의 큰 의의는 ①의 효과를 발동해 능동적으로 패에서 자신을 묘지로 보내면서 동시에 자신을 장착할 사이버 다크를 덱에서 서치할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으로, 드래곤족을 묘지로 보내려고 어쩔 수 없이 용의 계곡이나 용의 영묘 등을 사용해야 했던 사이버 다크의 한계를 보완함과 더불어 어드밴티지 소모도 없이 서치까지 가능하다. 즉, 서치와 덤핑이라는 2가지 필수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준 최고의 지원 카드로, 사이버 다크가 제대로 굴러가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단, 사이버류의 후계자를 통해 추가된 사이버다크 월드와 효과가 겹친다는 점이 있어서 투입량은 1~2장 정도로 조절하는 편.
또한 ②의 효과로 공격 선언 시 추가 덤핑을 해서 후속 마련까지 가능한 점도 장점이며, 타이밍은 약간 느리지만 버릴 수 있는 카드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따라서 이 효과를 이용해서 덱의 섀도르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 싸이크론으로 이용한다던가, 혹은 제트 싱크론, 환상수기 오라이온 등을 묘지로 보내 필드에 카드를 뽑아 메인 페이즈 2에 링크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장착된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발동되는 효과로 기존의 혼, 에지, 킬이 전투 파괴시 장착 카드를 대신 파괴하고, 파괴를 막는 효과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에는 재정상 드로우할 수 없다.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몬스터에 장착되어 있다는 정보까지 소멸하기 때문. 따라서 사이버 다크 몬스터는 온존된 상태에서 이 카드만 싸이크론이나 트윈트위스터 같은 카드로 파괴되어야 발동하는 효과다.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코즈믹 싸이크론에도 무력하다.
다만 12기에 들어선 이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진 상황으로, 죄보사안과의 혼성을 통해 흑마녀 디아벨스타의 소환 코스트나 원죄보-스네이크아이의 발동 코스트로 쓴다던가, 일루전 오브 카오스 - 매지션즈 소울즈의 ② 효과의 코스트로 보내버리고 2장의 드로우를 노린다거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나 샤를 대제등의 장착 카드를 코스트로 하는 퍼미션 효과 등으로 어드밴티지 확보와 드로우를 같이 노릴 수 있는데다 효과에 아무런 발동 횟수 제약도 없기 때문에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로 캐논이 떨어져나간 혼·킬·엣지를 패로 회수 후 재차 일반소환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장착하고 소모하여 효과 발동을 노릴 수도 있다. 소모 핸드가 많은 사이버 다크인 만큼 어드밴티지 확보 측면에서 고마운 효과.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카드명 중 캐논에 해당하는 カノン은 기폭수 볼캐논, 하이드로 프레셔 캐논, 머시너즈 캐논과 이 카드에만 쓰인 독특한 외래어 표기로, 일반적으로는 キャノン으로 표기된다. 보통 カノン은 음악 용어인 카논을 의미하고, 실제로 여기서 이름을 유래한 환주의 음녀 카논도 실재하는 만큼, 특이한 경우라 하겠다.
3.1.2. 사이버 다크 클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클로,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クロー,
영어판명칭=Cyberdark Claw,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1600, 수비력=80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사이버다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있는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몬스터에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신 묘지의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사이버 다크 캐논과 함께 추가 지원된 사이버 다크 전용 드래곤족. 사이버 다크 캐논이 하급 사이버 다크의 비트를 서포트 해준다면, 이 카드는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소환과 활용의 보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발톱(Claw)이 있는 몸통 부분이 된다.
①의 효과는 자기 자신을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사이버다크 마법 / 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패에서 능동적으로 묘지로 가면서 서치도 할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이 사이버 다크 캐논과 동일하므로 채용할 가치는 매우 높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이 발매된 이후에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고 사이버 다크 클로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사이버 다크 캐논 or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로 초동이 가능해졌으며, 그 외에도 강력한 사이버다크 마법 / 함정 카드들이 더 추가되면서 사이버 드래곤 덱의 사이버 드래곤 코어 수준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덤핑 효과로, 사이버 다크 캐논과 마찬가지로 타이밍은 약간 느리지만, 다른 엑스트라 덱 덤핑 카드와 비교해서 딱히 페널티가 없고 버릴 수 있는 카드에도 제한이 없다.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F·G·D 같은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덤핑하면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타점 폭등에 훌륭한 보조를 해줄 수 있다.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나 구신 누토스를 보내두는 것도 좋다.[10] 키메라플레시아는 묘지로 보내진 후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의 융합 또는 퓨전 마법 카드를 가져오므로 융합 카드군인 사이버 다크에겐 꽤 쓸만하다. 구신 누토스는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를 1장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묻을 경우,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와 콤보를 이루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뽑을 수도 있다.[11]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이 나오자 오버로드 퓨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야 하기에 액덱 덤핑 능력이 고평가 받고 있다.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캐논과 마찬가지로 적용이 가능하다. 전투 파괴나 마법 / 함정 카드로 장착된 카드만 파괴될 경우에는 해당이 되나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파괴되는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의 발매 당시에는 "사이버다크" 함정 카드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현재는 사이버다크 인베이전이 추가된 상태.
3.2. 레벨 4
| 초창기 기계족 "사이버 다크" 몬스터의 공통 효과 |
|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
|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
| ③:(각 몬스터마다 고유 효과를) 한다. |
| ④: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
'(드래곤족을 장착하는) 하급 기계족 사이버 다크 3장 중 뭐가 제일 뛰어난가'라는 말이 종종 나오지만, 마스터 룰(2020) 이후 환경 변화로 인해 상대 필드에 공격력이 2400보다 더 높은 몬스터들만 있을 경우에도, 묘지에 있는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를 장착한 후 직접 공격을 하여 덱과 엑스트라 덱 덤핑이 가능한 사이버 다크 에지가 제일 유용하다는 평가다. 사이버 다크 혼의 경우 링크 몬스터와 공격 표시 몬스터의 비중이 높아져서 관통 효과를 보기 힘들고, 사이버 다크 킬은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300짜리 효과 데미지가 그다지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덤핑 효과의 제약을 고려했을 때, 사이버 다크의 종류는 다양한 것이 유용하다. 그리고 꼭 직접 공격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것이, 만약 공격력 2400 이상 상대 몬스터에게 사이버 다크 캐논이나 클로를 장착한 하급 사이버 다크가 전투를 걸어서 파괴될 상황이라면, 데미지 계산시 덤핑을 하고 이후 전투 파괴가 되어야 할 하급 사이버 다크의 ④번 효과로 장착 카드를 대신 파괴해서 사이버 다크 캐논이나 클로의 ③번 효과로 패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그리고 드래그니티-파랑크스나 비익 렌린으로 전개 후 싱크로 및 링크 소환을 할거면 하급 사이버 다크를 누구를 쓰던 상관이 없기 때문에 하급 사이버 다크는 누구던 패에 빨리 잡는 것이 좋다.
3.2.1. 사이버 다크 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혼,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ホーン,
영어판명칭=Cyberdark Horn,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800, 수비력=800, 종족=기계족,
효과외1=,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첫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뿔(Horn)이 달린 머리 부분이 된다.
공격력 1700의 하운드 드래곤을 장착하는 것으로 하급 몬스터가 공격력 2500을 자랑하게 되며, 새로 추가된 캐논 / 클로를 장착하면 공격력 2400이 되어 어리석은 매장과 노 디메리트 어리석은 중장 효과를 쓸 수 있고,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장착함으로서 공격력을 희생하는 대신 다른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장착하면 바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을 노릴 수 있으며, 드래그니티-아큐리스라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상대 카드 1장을 파괴하는 1800 어태커가 된다. 묘지로 가고 나면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는 점을 살려 블랙 봄버로 퍼올려 레벨 7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관통 효과로, 높은 공격력을 노릴 수 있는 이 카드의 특성과 꽤 잘 어울리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전투로 파괴할 수 없는 마슈마론 등이 있어도 비슷한 계열의 사이버 다크 에지에 비해 더 많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편. 수비 표시 몬스터는 이 몬스터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 킬로 대처하면 될 것이다.
좀 변칙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문전박대와 함께 쓰는 것이 있는데,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이 라이트닝 기어에 비해 좀 불안해서 그렇지 일단 묘지에 하운드 드래곤만 있으면 그 공격능력이 라이트닝 기어-앵화를 능가한다. 공격력도 100 높고, 상대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두면 꺼내둘 수 없는 앵화와는 달리 관통 효과로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고 패로 되돌아와 다음 턴에 또 장착할 수 있기 때문. 다른 사이버 다크들에 비해 확실하고 큰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하나는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전투 파괴될 경우 장착된 드래곤족만 대신 파괴되는 효과는 쓸만은 한데 대개 공격력 2000이 넘는 상태로 나와있는지라 발동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음 턴 다른 상급 몬스터 소환의 발판이 될 수 있으므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
원작에서는 자신과 상대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였고 이 카드로 후부키의 아기 흑룡과 자신의 헬 드래곤을 장착하였다.
공격명은 다크 스피어(Dark Spear). 공격할때 검은색 전기를 날린다.
듀얼 터미널 7탄 '제넥스의 진격!!'편에서 사이버 다크들 중 처음으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사이버다크의 격돌 | CDIP-KR001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 DP04-KR007 | 노멀 | 한국 | |
| 프레셔스 팩 Volume 1 | PC01-KR045 | 레어 | 한국 | |
| CYBERDARK IMPACT | CDIP-JP001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 DP04-JP007 | 노멀 | 일본 | |
| 듀얼 터미널 -제넥스의 진격!!- | DT07-JP002 | DTP 노멀 | 일본 | |
| DUELIST EDITION Volume 1 | DE01-JP044 | 노멀 | 일본 | |
| Cyberdark Impact | CDIP-EN001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uelist Pack: Zane Truesdale | DP04-EN007 | 노멀 | 미국 | |
| Duel Terminal 4 | DT04-EN002 | DTP 노멀 | 미국 |
3.2.2. 사이버 다크 에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에지,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エッジ,
영어판명칭=Cyberdark Edge,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800, 수비력=800, 종족=기계족,
효과외1=,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3=③: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절반이 된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둘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칼날처럼 날카로운(Edge) 날개 부분이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직접 공격 효과. 최대 공격력 1250짜리 다이렉트 어택커가 된다. 물론 효과로 직접 공격할 때만 공격력이 반토막나고, 그냥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날리는 직접 공격은 공격력이 그대로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상대 필드가 빌 경우에는 절반 깎인 수치 그대로 전투 데미지가 들어간다.
요즘에는 필드에 몬스터를 남기는 게 더 위험한 시대라서 저평가 받을 수 있지만 몬스터를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최대한 데미지를 주면서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의 효과를 안전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또 아무 조건 없이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중에서 1200~1250이면 꽤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막판에 나와 기습적으로 피니시를 먹이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비익 렌린을 장착하면 공격이 2번 가능하므로 지박신급 직접 공격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이버 다크 클로가 나오면서 의외로 전략적 가치가 다른 사이버 다크보다 월등히 좋아졌다. 이 카드로 사이버 다크 클로를 장착>효과로 직접 공격>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 발동>엑스트라 덱에서 구신 누토스를 묘지로>구신 누토스 효과 발동>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마함 파괴. 만약 이걸로 상대 몬스터 필드가 비어도 데미지는 절반만 들어가기는 하지만, 똑같이 전투로 제거할 수 없고 누토스로 제거해야하는 상황에 다른 몬스터는 데미지 스텝에 상대 몬스터를 효과 파괴하였기에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에지는 절반이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공격명은 카운터 번(Counter Burn). 공격할 때 바람을 일으킨다.
원작에서는 아기 흑룡과 폭탄 드래곤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듀얼 터미널 8탄 '트리슈라의 고동!!'편에서 사이버 다크 중 2번째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사이버다크의 격돌 | CDIP-KR002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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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셔스 팩 Volume 1 | PC01-KR046 | 레어 | 한국 | |
| CYBERDARK IMPACT | CDIP-JP002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 DP04-JP008 | 노멀 | 일본 | |
| 듀얼 터미널 -트리슈라의 고동!!- | DT08-JP003 | DTP 노멀 | 일본 | |
| DUELIST EDITION Volume 1 | DE01-JP045 | 노멀 | 일본 | |
| Cyberdark Impact | CDIP-EN002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uelist Pack: Zane Truesdale | DP04-EN008 | 노멀 | 미국 | |
| Duel Terminal 4 | DT04-EN053 | DTP 노멀 | 미국 |
3.2.3. 사이버 다크 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킬,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キール,
영어판명칭=Cyberdark Keel,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800, 수비력=800, 종족=기계족,
효과외1=,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될 경우\, 대신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셋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기다란 몸통 뼈대 부분이 된다. '킬'이 죽인다는 뜻의 Kill이 아니고, 배에서 선체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용골'을 의미하는 'Keel'인 것이다.[12] 이 녀석에 사이버 다크 에지가 붙어 날개가 되고 거기에 또 사이버 다크 혼이 붙어 머리를 이루고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은 거기에 추가로 캐논과 클로까지 합체하는 방식. 목 뒤로 길게 늘어져있는 몸통은 합체시 꼬리가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300 번 효과. 얼핏 보면 대미지가 너무 쪼잔해서 부가 효과가 셋 중 가장 안 좋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사실 잘 따져보면 그렇지는 않다. 사이버 다크 혼의 경우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도 없고, 사이버 다크 에지의 경우 직접 공격을 할만한 타이밍이 그렇게 많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역시 비슷하다. 이 카드는 일단 몬스터와 싸워 이기기만 하면 항상 효과가 발동하며, 특히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가장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이 사이버 다크 킬이라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골고루 채용해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이 킬에게, 수비 표시 몬스터는 혼에게 맡기도록 하자.
퓨전 가드를 이용해 F·G·D나 궁극룡 기사 등의 공격력 높은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약간 도박성이 있는 전략을 이용할 경우라면 가장 우선도가 높아진다. 이녀석의 번 효과도 퓨전 가드의 발동 트리거가 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이런 짓을 할 필요는 없다.
공격명은 다크 윕(Dark Whip). 공격할 때는 꼬리로 찌른다. DS용 게임에서는 왠지 이빨로 적을 씹어먹는 연출이 나오고, 정작 '윕'이라 할만한 연출은 사이버 다크 에지에 붙어있다.(…)
원작에서는 다른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은 효과를 잘 사용한 반면 이 카드는 효과를 쓰지 않았다. 심지어 유일하게 드래곤족을 장착한 적도 없다.
듀얼 터미널 9탄 '바이론 강림!!'에서 사이버 다크 에지에 이어 수록.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사이버다크의 격돌 | CDIP-KR003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 DP04-KR009 | 노멀 | 한국 | |
| 프레셔스 팩 Volume 1 | PC01-KR047 | 레어 |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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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리스트 팩 -헬카이저편- | DP04-JP009 | 노멀 | 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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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LIST EDITION Volume 1 | DE01-JP046 | 노멀 | 일본 | |
| Cyberdark Impact | CDIP-EN003 |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uelist Pack: Zane Truesdale | DP04-EN009 | 노멀 | 미국 | |
| Duel Terminal 5 | DT05-EN002 | DTP 노멀 | 미국 |
3.2.4. 사이버 다크 키메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사이버 다크 키메라,
일어판명칭=サイバー・ダーク・キメラ,
영어판명칭=Cyberdark Chimera,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800, 수비력=2100, 종족=기계족,
효과외1=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워 본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은 드래곤족 / 기계족인 "사이버" 몬스터밖에 융합 소재로 할 수 없으며\, 자신이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경우에 1번만\,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융합 소재로 할 수도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자신 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①의 효과는 파워 본드를 서치하는 기동 효과. 사이버 전반의 융합 소환을 지원하는 효과로, 패의 마법 / 함정을 대가로 파워 본드를 능동적으로 서치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융합 소환할 때 묘지 한정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를 넣어주는 효과를 지녔다. 이 융합 보조 효과는 1턴에 1번 뿐이지만[13] 제외할 수 있는 융합 소재 숫자에는 제한이 없고, 서치해온 파워 본드만 쓰라는 제약도 없기에, 사실상 모든 융합 계열 카드를 오버로드 퓨전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단, 페널티로 드래곤족 / 기계족 사이버 몬스터[14]만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반면에 퓨전 태그 등 융합 소재 몬스터의 명칭을 바꾸는 카드는 종족만 맞는다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융합 소재만 사이버 몬스터로 제한되기에, 키메라테크 몬스터 등 사이버 소속이 아닌 융합 몬스터도 정상적으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덤핑해주는 유발 효과.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에 사이버 다크 캐논을 장착해서 공격하는 것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덤핑을 할 수 있으며, 필드와 패, 덱 어디에서든 묘지로만 가면 발동할 수 있다. 다만 효과상 또 다른 사이버 다크 키메라는 덤핑할 수 없으며, 이미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이 종류 별로 1장씩 묘지를 차지하고 있다면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묘지에 관련된 효과를 가지곤 있지만, 이 효과의 적용은 카드의 효과가 아닌 융합 소재라는 코스트의 범위를 확대시키는 효과이기에 키메라의 발동 및 이 효과가 적용된 파워 본드의 융합 소환에 대해 저택 와라시는 발동할 수 없다(21-06-13). 카드 트루퍼처럼 코스트로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카드에 하루 우라라를 사용할 수 없는 것(17-03-24)과 마찬가지다.
단순히 카드 한 장에 담긴 가치만을 기존 카드들로 대신해 서술한다면 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진 사이버 파로스 + 라이프 코스트를 융합 소재 제약으로 바꾼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 사이버 다크 한정으로 적용 가능한 어리석은 매장이라는 압도적인 밸류를 자랑한다. 그런 만큼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 양쪽 모두 본 카드의 출시 이후로는 어떤 구축에서든 반드시 투입된다 할 정도로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지원임은 틀림 없다. 다만 양 쪽 다 자원의 소모가 격렬한 타입의 덱이기에 다른 카드군이라면 당연히 붙기 마련일 각종 제약과 코스트가 두 테마에게 있어선 더더욱 무겁게 다가온다는 점이 아쉽게 다가온다.
외모는 키메라라는 이름답게 하급 기계족 사이버 다크 삼형제가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다른 방식으로 조잡하게 합체한 모습이다. 혼-엣지의 장착 플러그는 합체용 조인트로 쓰이고 킬의 장착 플러그는 합체 구조상 엣지가 가로막아서 사이버 다크 특유의 장착 효과는 없으며, 공격력도 800으로 고정되었고 수비력만 2100으로 올랐다. 덕분에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의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므로,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맡거나, 융합 축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사이버 다크 월드와 함께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 수록 시리즈 |
| 2021-05-15 | [[일본|]][[틀:국기|]][[틀:국기|]] SD41-JP0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サイバー流の後継者－ |
| 2024-03-23 | [[일본|]][[틀:국기|]][[틀:국기|]] QCCP-JP019 | QUARTER CENTURY CHRONICLE side：PRIDE |
| 2024-06-08 | [[일본|]][[틀:국기|]][[틀:국기|]] TT01-JPA05 | TACTICAL-TRY DECK 終撃竜サイバー・ドラゴン |
| 2021-08-1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D41-KR002 | 스트럭처 덱 사이버류의 후계자 |
| 2024-05-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QCCP-KR019 | 쿼터 센추리 크로니클 side: 프라이드 |
| 2021-10-15 | [[미국|]][[틀:국기|]][[틀:국기|]] SDCS-EN002 | STRUCTURE DECK: CYBER STRIKE |
4. 융합 몬스터
4.1. 레벨 8
4.1.1. 사이버 다크 드래곤
4.2. 레벨 10
4.2.1.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
4.3. 레벨 12
4.3.1.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
5. 마법 카드
5.1. 사이버다크 임팩트!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사이버다크 임팩트!,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ダーク・インパクト!,
영어판 명칭=Cyberdark Impact!,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 / 묘지에서\, "사이버 다크 혼" "사이버 다크 에지" "사이버 다크 킬"을 1장씩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사이버 다크 드래곤 전용 융합 카드. 패, 필드, 묘지 어디에서든 융합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융합 소재를 덱으로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꽤 쓸만한 융합 카드다.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묘지의 몬스터 수만큼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융합 소재가 묘지로 가지 않고 덱으로 돌아간다는 점은 조금 안타까울 수도 있지만, 어차피 그 효과로 올라가는 공격력은 100씩 밖에 되지 않고 덱으로 돌아간 하급 사이버 다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상관하지 말고 써주자. 때 마침 일반 소환에만 장착 효과가 발동하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이랑 적절하게 좋은 상성이다.
사이버 마법 카드인지라 사이버 드래곤 코어의 효과로 덱에서 서치가 가능해져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사용 편의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필드에 공격 표시의 약소 몬스터로 남은 사이버 드래곤 코어는 키메라테크 몬스터의 소재로라도 사용하자.
일반 융합 계열 카드보다 1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이 카드는 융합 소재 몬스터를 지정하는 게 아니라 카드의 이름만을 따지기 때문에 소재로 쓸 사이버 다크가 어쩌다가 장착 카드 취급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도 융합에 쓸 수 있다. 그 대신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게 융합 소재로 쓰는 것이 아니어서인지 여기에다가 체인 머티리얼 같은 걸 더 더해줄 수는 없고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도 쓸 수 없다는 재정이다. 물론 이 카드의 소환에 사용하고 난 카드들은 애초에 덱으로 되돌아가니 융합 소재 여부를 판단조차 할 수 없다.
부스터 팩의 이름이 거의 그대로 카드의 이름이 된 특이한 케이스. 하지만 이 카드는 실제로 사이버다크의 격돌이 아닌 다른 부스터 팩 전술의 발전에 수록되어 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다크니스 편 164화에서는 마루후지 료의 덱을 이어받은 마루후지 쇼가 이노츠메 마코토와의 듀얼 중 사용. 파워 월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사이버 다크 몬스터 3종을 소재 삼아 바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융합 소환했다.
다른 사이버 다크 카드 이름은 '사이버 다크'라고 띄어 쓰는데 이 카드는 '사이버다크'라고 붙여 쓴다. 이것은 애초에 일본어 표기부터 이렇게 달랐기 때문으로, 일본어 표기를 보면 サイバー・ダーク로 되어 있는 다른 사이버 다크 카드들과는 달리 サイバーダーク로 중간점이 사라져 있다. 영어판에서는 애초에 "Cyberdark"가 카드 이름으로 지정 안된다고 그런건지 그냥 똑같이 써버렸다.
일러스트에서는 하급 사이버 다크 3종의 합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 수 있다. 킬의 머리가 가슴께로 수납되고, 에지의 앞 부분 커넥터가 펴져 킬과 연결되며, 혼의 몸통 부분이 갈라져 열리며 에지와 합쳐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된다. 또한 일러스트의 배경은 축퇴회로.
카드 이름은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처음으로 출시된 카드팩인 사이버다크의 격돌(사이버다크 임팩트)에서 따왔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TACTICAL EVOLUTION | TAEV-JP054 |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듀얼 터미널 -인벨즈의 침략!!- | DT10-JP044 | DTP 노멀 | 일본 | |
| DUELIST EDITION Volume 2 | DE02-JP021 | 노멀 | 일본 | |
| Tactical Evolution | TAEV-EN054 | 시크릿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uel Terminal 5 | DT05-EN094 | DTP 노멀 | 미국 | |
| 전술의 발전 | TAEV-KR054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5.2. 사이버다크 인페르노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사이버다크 인페르노,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ダーク・インフェルノ,
영어판 명칭=Cyberdark Inferno,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장착 카드를 장착한 자신 필드의 "사이버 다크" 효과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고\,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그 후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③: 필드의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융합" 또는 "퓨전"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 받은 사이버 다크 전용 필드 마법. 일러스트 상으로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사이버 다크 클로와 사이버 다크 캐논[15]이 장착되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①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에게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나 패왕룡 즈아크급의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준다. 하급들에게도 쏠쏠한 효과임은 물론, 공격력이 폭등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이 효과를 받으면 파괴수같은 거라도 부르지 않는 한 제거하기가 굉장히 귀찮아진다.
②의 효과는 장착 카드가 파괴돼서 반쪽 짜리가 된 사이버 다크 몬스터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임시로 부활시킨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과 같이 사용할 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 코스트로 장착 카드를 사용해 반쪽이 되어버린 사이버 다크를 재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코스트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드래그니티-파랑크스, 비익 렌린과 연계하면 필드에 하급 기계족 사이버 다크 1장과 파랑크스 혹은 비익 렌린을 2장 늘어놓을 수 있어 링크 소재 조달이나 레벨 8~9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상대 효과로 파괴됐을 때 융합할 수단을 서치하는 효과. 사이버다크 임팩트!는 패에 가져올 수 없고, 추가 융합 카드 지원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이 효과로 가져오기 제일 무난한 카드는 오버로드 퓨전. 하지만 결국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나은 보험 효과로 생각해야 한다.
효과는 쓸만한 카드지만 덱에서 사이버 다크를 서치해주거나 드래곤족을 묻어주는 등 기계족 / 드래곤족 사이의 언밸런스함을 조율해주는 역할을 모두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에게 주었기 때문인지, 전반적인 운용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 최근 필드 마법 카드치고는 조금 아쉽다. ②의 효과를 하급 몬스터 전개 용도로 응용할 수는 있지만, 빨리 패에 잡히더라도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도움이 별로 안된다. 즉, 사이버 다크를 위한 필드 마법이지만, 패 말림을 충분히 유발할 수 있는 카드.
5.3.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사이버네틱 호라이즌,
일어판 명칭=サイバネティック・ホライゾン,
영어판 명칭=Cybernetic Horizon,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 상 "사이버다크" 카드로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패 및 덱에서 각각 1장씩\, 드래곤족 / 기계족의 "사이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속성은 1장까지). 덱에서 드래곤족 / 기계족의 "사이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고\, 엑스트라 덱에서 기계족의 "사이버" 융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사이버 다크 키메라와 더불어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를 이어주는 용도의 마법 카드. "사이버네틱" 카드이자 룰 상 "사이버다크" 카드로도 취급되어 사이버 드래곤 코어와 사이버 다크 클로를 동시에 활용해 서치할 수 있다.
코스트로 덱에서 1장과 패에서 1장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사이버 기계족/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고 엑스트라 덱에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패 2장으로 전개용 파츠 서치 및 하급 사이버 몬스터 덤핑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소환이 까다로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능동적으로 버림으로써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의 소환 조건 충족과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장착 카드 충당도 가능하다. 그외에 순수 사이버에서도 용병으로 채용하여 효과를 쓰기 어려웠던 사이버 이터니티 드래곤의 묘지 발동 효과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를 덤핑하면 사이버 드래곤을 패에 더함으로서 사실상 코스트없이 발동시키는것도 가능하며, 사이버 다크 키메라를 덤핑하면 이미 묘지에 있지 않은 사이버 다크 하나를 추가로 묘지에 보낼 수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조건만 맞으면 이 둘을 동시에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
또한 패와 덱에서 카드를 버리는 것은 코스트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무효화되어도 최소한 패와 덱에서 2장은 확정적으로 버릴 수 있다.
단, 맹세 효과로 기계족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 있고, 그것도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이기에 링크 소환 등으로 다른 종족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꺼냈다면 아예 발동할 수 없다. 카드의 성능을 생각하면 당연한 조치. 그리고 코스트로 보내는 두 카드의 속성이 달라야 하는데, 현존하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는 죄다 어둠 속성이므로 다른 사이버 몬스터를 넣을 필요가 있다. 어차피 이 카드가 나온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로 사이버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가 서로 이어져 연계가 가능한 사이버 드래곤군을 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은 물론, 사이버다크 월드의 추가로 서치 대상이 늘어나 부담없이 채용하게 된 사이버 드래곤 코어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며, 만일 구하기 힘들거나 의도적으로 사이버 드래곤을 배제한다면 같은 스트럭쳐에서 추가된 어태치먼트 사이버언 또한 사이버 다크와 매우 궁합이 좋으며 빛 속성이니 역시 좋은 옵션.
어지간해서는 빛 속성 하나, 어둠 속성 하나를 보내겠지만, 아머드 사이버언(바람)이나 사이버 오우거(땅), 사이버 피닉스(화염)도 코스트로 쓸 수는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사이버 오우거 2를 묻는 것도 가능. 물론 실전성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드 이름은 사이버 드래곤이 지원을 얻은 10기 부스터 팩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따왔다. 사실 "사이버다크 호라이즌" 정도의 이름이었어도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굳이 사이버네틱 카드로 만들고 룰 상 사이버다크 카드로 취급하게 만든 이유는 저 부스터 팩과의 연관성과 사이버와 사이버 다크를 이어준다는 컨셉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장착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위쪽에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축퇴회로가, 밑에는 사이버 네트워크의 격자 일러스트가 합쳐져 있다.
최소 3장 덤핑 및 1장 서치라는 초고성능의 이득을 벌어주는 카드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그 강한 성능에 납득할만한 강한 제약때문에 이후 전개에 차질을 겪었었다. 이후 슈프림 다크니스에 기계족 1링크를 얻게 됨에 따라 제약에 걸리지 않으면서 퍼미션을 좀 더 안정적으로 세우거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조금 더 쉽게 소환할 수 있게 되어 기계족 맹세 제약으로 생기는 전개력 손실과 그에 따른 결과물의 영향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5.4. 사이버다크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사이버다크 월드,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ダーク・ワールド,
영어판 명칭=Cyberdark Realm,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 몬스터 1장의 일반 소환을 실행한다.,
효과3=③: "사이버 다크"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성공시에 발동하는 자신의 효과로\, 자신이 자신 묘지에서 몬스터를 장착할 경우\, 대신에 상대 묘지에서 장착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발동시 묘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없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묘지에 동명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아야한다는 조건이 있으니 묘지가 별로 쌓이지 않는 초반부에 써주는 것이 좋다. ②의 효과로 전개가 원활해질 테니 가급적 초반에 발동하도록 하자.
②의 효과는 인페르노와 같은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는 효과. 단순히 전개력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2장씩 전개할 수 있게 해주니 별도로 각종 소재로 써줄 수 있다. 일반 소환이므로 그대로 사이버 다크의 장착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등의 제약으로 특수 소환이 봉쇄된 상태라도 기능해준다.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가 자신의 효과로 묘지의 몬스터를 장착할 경우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 원작 초기 사이버 다크 카드군의 공통 효과[16]를 엇비슷하게 재현한 효과다. 장착할 만한 몬스터가 상대 묘지에 존재하느냐에 의존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선택지가 넓어지니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 상대가 드래곤족이나 기계족을 주축으로 하는 덱을 사용한다면 잘 써먹어주면서 훼방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윤회독단으로 종족을 변경할 수 있다면 임의로 몬스터를 빼앗아 올 수 있다.
일러스트는 축퇴회로에서 사이버 다크들이 탄생하는 모습.
카드명은 사이버 다크 시리즈가 첫 등장한 팩 사이버다크의 격돌의 광고 문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①의 발동 시의 서치, ②의 일반 소환권 추가 등, 준 세괴급[17]의 파격적인 효과로 사이버 다크의 부실한 전개능력을 크게 올려주었으나, 사이버 다크 특유의 저열한 성능 탓에 강력한 효과를 달고 나왔음에도 강한 카드라는 인식을 못 받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파워 본드를 손쉽게 서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택티컬 트라이 덱, 쿼터 센추리 크로니클에 사이버 다크 파츠 중 키메라와 유이하게 수록되기도 하였다.
지속 마법이기에 클락 워크 나이트를 통해 효과를 다 쓰고 필드에 잉여로 남은 사이버 다크 월드를 코스트로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를 서치하여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파워 본드 서치의 코스트를 마련할 수 있어 아낌없이 풀 활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 STRUCTURE DECK －サイバー流の後継者 | SD41-JP023 |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 함정 카드
6.1. 사이버다크 인베이젼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사이버다크 인베이젼,
일어판 명칭=サイバーダーク・インヴェイジョン,
영어판 명칭=Cyberdark Invasion,
효과1=①: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의 효과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이하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자신 필드의 "사이버 다크"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상대의 묘지에서 드래곤족/기계족 몬스터 1장을 골라\, 공격력을 10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대상의 몬스터에게 장착한다.,
효과3=●기계족 몬스터에게 장착되어 있는 자신 필드의 장착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사이버 다크 카드군 최초의 함정 카드. 사이버 다크 카드군 출시 이래로 약 15년 만에, 사이버 다크 클로의 사이버다크 함정 카드 언급 후 4년 만에 전용 함정 카드가 나왔다. 다른 카드군들이 함정카드가 언급되고는 안 나온 걸 감안하면 꽤나 이례적.
지속 함정 카드라 코즈믹 싸이크론 등 상대의 마함 제거 카드에 취약하고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도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서치가 매우 쉽고 필드에 남기만 한다면 매 턴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각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이 카드를 필드에 2장 늘어놓으면 각 효과를 한번씩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지 중 첫번째 효과는 사이버 다크 월드처럼 애니에서의 사이버 다크의 등장 초기 공통 효과를 엇비슷하게 재현한 효과다. 프리체인으로 상대 묘지의 드래곤족/기계족을 장착 가능하므로, 제트 싱크론 등 초동 파츠를 빼앗아오거나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도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 소환이 수월해지게 된다.
두번째 효과는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로, 필드에 묘지로 보낼 장착 카드만 있다면 프리체인으로 상대 카드를 파괴할 수 있고, 장착용 사이버 다크 몬스터 및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의 효과와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이 파괴 효과는 대상 비지정 효과라 상대의 대상 지정 내성 카드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퍼미션 효과가 부족한 사이버 다크에 있어서 상대의 전개를 견제하는 중요한 효과.
조금 더 단단하게 필드를 구축하고 싶다면 사이버 다크 인페르노와의 조합으로 상대 효과에 내성을 받으면서 재소환을 통해 공격력을 그대로 보존해 공수에서 상대를 꽤 성가시게 할 수 있다.
파괴검을 용병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로 지정된 이후 가장 효율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파괴검을 묘지로 보낸 후 평범하게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소환 뒤 장착하는 것보다 이 카드를 이용해 장착하게 된다면 공격력 보너스를 더 받고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은 1, 2의 효과를 둘 다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 효과로 공격력 1600[18] 상승하는 장착 카드로 쓸 수도 있고, 두 번째 효과로 장착된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을 묘지로 보내 소생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GX 89화의 료와 후부키의 듀얼에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붉은 눈의 흑룡을 장착한 모습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7. 서포트 카드
7.1.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 또는 사이버네틱 마법 / 함정 서치가 가능한 카드로, 당연히 사이버다크 마법 / 함정도 서치 가능하다. 보통 초반에는 사이버다크 월드를 서치해 사이버다크의 초반 전개의 축으로 사용하거나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를 가져와 사이버다크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후로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관련 카드를 가져와 준다. 단, 코어 자체는 매우 빈약한데다 사이버 덱 이상으로 일반소환 된 코어를 치울 방법이 마땅치 않으므로, 후공에서 엑스트라 존을 차지하고 있는 적의 몬스터를 집어먹고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을 꺼내거나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로 바꿔먹자.7.2. 어태치먼트 사이버언
사이버 다크 전용 아머드 사이버언.7.3. 사이버 엔드 드래곤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을 소환할 때 필요한 카드.7.4. 파워 본드
사이버 다크 키메라로 서치할 수 있는 전용 융합 카드. 선턴 전개에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소환할 때 쓰이고, 패가 말렸거나 상대 증G가 통과되었을 때 착지점으로 사이버 이터니티 드래곤을 꺼내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8. 같이 쓰면 좋은 카드
8.1. 운용 관련
- 용의 계곡
용의 계곡은 사이버 다크와 함께 한 필드 마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덱 덤핑은 물론 패 코스트까지 고려하면 묘지 자원을 2장이나 쌓아주는 효과는 매우 이득인지라, 사이버 다크 전용 필드 마법인 사이버다크 인페르노가 나온 이후에도 1장은 테라포밍과 함께 꼭 채용한다. 장착용 각종 드래곤족은 물론, 묘지에 있어야 효과를 발하는 패왕권룡 다크브룸,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같은 카드들도 버릴 수 있다.
- 용의 영묘
드래곤족 한정 어리석은 매장으로, 당연히 사이버 다크와 궁합이 좋다. 어차피 사이버 다크는 이제 전용 덤핑 카드가 많이 나왔기에 드래곤족만 버릴 수 있어도 충분히 쓸만하다.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하운드 드래곤 등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를 덱에 넣는 것이 좋지만, 그냥 드래그니티-파랑크스나 비익 렌린 등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 하나만 버려도 충분하다. 용의 계곡과 비교하자면 테라포밍으로 서치할 수는 없지만, 일반 마법이기에 코즈믹 싸이크론 등에 무력하지 않고, 패 코스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단, 묘지에 있어야 할 카드가 패에 잡혀버렸을 때는 용의 계곡이 좀 더 나으므로, 어차피 비슷한 카드이니 둘 중 하나만 넣기보다는 비율을 맞춰 둘 다 투입하는 것이 좋다.
- 어리석은 중장
엑스트라 덱의 높은 공격력의 기계족 /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어 장착하는 데 쓰인다.
- 블랙 봄버
위에서도 이미 설명한 대로 사이버 다크 덱에 어울리는 튜너. 월화룡 블랙 로즈,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비롯한 범용 레벨 7 싱크로가 굉장히 간편해진다. 싱크로를 쓸 경우엔 참고. 튜너와 사이버 다크를 건져올린단 점에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그 외 링크 2의 몬스터를 쉽게 뽑을 수 있단 것도 장점이다.
- 아크제트 라이트크래프터
블랙 봄버랑 똑같은 요령으로, 이쪽은 랭크 9 엑시즈 소환에 특화되어 있다.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기계족 엑시즈 이외엔 소환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전개의 유연함은 떨어지지만, 랭크9 기계족 엑시즈에는 어스셰이커, 미라지포트리스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포진해 있기에 눈에띄는 단점은 아니다. 수비력이 2100이라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로 살릴수는 있지만, 넥스테아로 살리는건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소환이 아니므로 나오자마자 곧바로 엑시즈 제한이 걸려버리는데다 레벨도 맞지 않기에 운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 다크 버스트
하급 기계족 사이버 다크와 블랙 봄버, 비익 렌린 등 주요 어둠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이 모두 1500 이하라 말릴 걱정 없이 효율적으로 샐비지를 할 수 있다.
-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생명 단축의 패,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어둠의 유혹
넷 다 패 보조 카드.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와 생명 단축의 패는 사용한 턴에 특소 제한이 걸리지만, 사이버 다크는 하급 몬스터 일반 소환으로도 최대 3000 타점의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기에 특수 소환 메타 비트 형태라면 같이 쓰기 좋다.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는 엑스트라 덱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해야 하지만 특수 소환 제약을 걸지 않아 융합, 싱크로, 링크 소환을 방해하지 않으며, 사이버 다크 덱은 엑스트라 덱에 계륵 카드[19]가 생기기 쉬워서 의외로 잘 맞는다. 어둠의 유혹은 대부분의 카드가 어둠 속성이라 당연히 잘 맞는다.
- 미래융합-퓨처 퓨전, 오버로드 퓨전
퓨처 퓨전이 에라타 된 것이 좀 아쉽지만, 여전히 성공만 하면 F·G·D,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지정하는 것으로 자원을 묘지에 쫙 보낼 수 있다. 오버로드 퓨전은 퓨처 퓨전과 함께 쓰기 좋고, 사이버다크 인페르노의 유언 효과로 서치 가능하며, 에이스 융합 몬스터들이 모두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 잘 맞는다.
- 일회쉬기, 배너티 스페이스, 카이저 콜로세움
셋 다 특수 소환 위주 메타의 카운터 카드. 전개력이 부족하지만 대신 일반 소환되는 하급 몬스터가 사이버 다크 클로, 캐논을 장비한 공격력이 2400인 사이버 다크가 쓰기 좋다.
- 이웃집 잔디깎기
이 경우 덱을 최소 50장 이상으로 짜야하지만, 이 카드가 패에 잡히기 위해 드로우를 해주는 카드인 카드 파괴, 패 좌절 등을 넣어 가속한다. 또한, 제트 싱크론, 환상수기 오라이온, 패왕권룡 다크브룸 등 묘지에 가면 더 효율이 좋은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해 링크 소환, 싱크로 소환을 노릴 수 있다.
- 윤회독단
원작처럼 묘지의 드래곤족 외 몬스터 카드를 모조리 드래곤족으로 만들어 장착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게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장착시켜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의 타협 소환 조건을 만족하거나, 사이버다크 월드나 인베이전으로 드래곤족이 된 상대 주요 묘지 자원을 훔쳐오는 것도 가능하다.
- 헤비메탈 레이더스
헤비메탈 레이더스의 조건인 어둠/기계족 속성에 맞아떨어지는 카드군인 사이버 다크에 채용할만하다. 전투로 파괴되는 것을 한 번 막아주는 효과, 그 공격한 상대의 공격력만큼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기계족/어둠 속성의 몬스터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경우 패에서 같은 기계/어둠 속성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모두 좋은 효과다. 그러나 사이버 다크 인페르노, 용의 계곡 등을 이미 채용할 경우 자칫하면 필드 마법이 덱에 과잉 채용될 경우도 있으므로 이 점을 생각할 것.
- 진화하는 인류
라이프가 상대보다 높을 경우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이 1000이 되는 카드지만, 원래 공격력이 800인 하급 3종에게는 오히려 200의 추가 공격력을 붙여준다. 낮을 경우는 원래 공격력를 2400으로 올려주는데 하급 몬스터의 경우 캐논/클로가 붙은 상태에서 이 카드가 붙으면 4000이라는 공격력이 만들어지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같은 상황에서 F·G·D같은 공격력 5000의 드래곤족을 장착하고 이 카드까지 장착시키면 7400+@라는 일격을 만들 수 있다.
8.2. 하급 사이버 다크 장착용 몬스터
기존에는 상당수가 자주 채용됐으나, 현재는 자체적으로 레벨 3 드래곤족인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이 추가되어서 이전보단 채용률이 떨어졌다. 그래도 저 카드들이 할 수 없는 전개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카드들은 1~2장 이상 여전히 채용된다.- 하운드 드래곤
공격력 1700. 레벨 3 드래곤족 몬스터 중 최대 원래 공격력을 가진 카드. 한 때는 그야말로 사이버 다크 덱의 구세주였던 카드. 다만 비익 렌린과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이 나오면서 약간 하위호환이 되어 필수 카드급은 아니었지만, 일반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 링크 스파이더를 투입하거나 성유물, 용의 영묘 등 일반 몬스터와 관련된 보조 카드를 투입한다면 넣을 만한 카드다. 지금은 룰 개정으로 일부를 제외한 링크 몬스터의 투입 가치가 낮아졌고 새로운 지원 카드들 다수 받았기 때문에, 이 카드만 받을 수 있는 일반 몬스터 지원 카드를 넣을 여유가 없으므로 빠지는 추세.
- 돌도라
공격력 1500. 과거에는 가면룡과 함께 자주 투입되었던 카드. 지금도 효과를 보고 투입할 수도 있는데, 듀얼 중 1번뿐이지만 장착 카드 상태에서도 파괴되면 엔드 페이즈시에 소생이 가능해서 상대 엔드 페이즈에 소생하여 내 턴에 안전하게 다양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듀얼 중 1번이라는 점과 엔드 페이즈라는 느린 타이밍은 아쉽지만, 1턴만에 승패가 갈리는 현 메타에서는 어떻게든 소재를 한장 추가해준다는 점에서 써볼만 하다.
- 비익 렌린
공격력 1500. 레벨도 효과도 거의 사이버 다크랑 함께 쓰라고 낸 거나 다름없는 카드. 공격력은 돌도라와 동급이지만, 장착시 효과로 총 공격력을 하운드 드래곤급으로 올려주면서 더블 어택 능력도 부여해준다. 유니온 몬스터 답게 전투 파괴 외에 효과 파괴시에도 대신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이미 다른 카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에 유니온 효과로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사이버 다크로 장착하고 바로 장착을 해제해서 특수 소환한 뒤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있어 전개 요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튜너라서 싱크로 및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이어갈 수 있는 드래그니티-파랑크스에 비하면 전개에 크게 도움을 주는 건 아니니 1장 정도만 넣는다.
- 드래그니티-파랑크스
공격력 500. 공격력은 낮지만 하급 사이버 다크를 전개 요원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카드. 레벨 2/드래곤족/튜너를 동시에 만족하여 드래그니티 덱에서도 주요 카드지만, 드래곤족을 장착하는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궁합을 보인다. 주로 레벨 6 싱크로 소환 및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소재로 쓰인다. 2장 이상 투입하여 묘지에 넣어두면,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나 월드로 다시 하급 사이버 다크를 일반 소환해서, 레벨 8 싱크로나 엑스트라 링크도 가능하다. 이때 파랑크스 중 한장을 비익 렌린으로 대신 소환해서 함께 싱크로하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같은 레벨 9 싱크로도 가능하다.
8.3. 최상급 사이버 다크 장착용 몬스터
필드에 소환될 필요가 적고, 묘지에만 있어도 최상급 사이버 다크의 장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주로 서술.- F·G·D, L·G·D, 궁극룡 기사
공격력 5000. 사이버 다크 클로로 묘지로 보낸 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장착하면 최소 공격력이 6000이 된다. 본래 F·G·D는 미래융합과 활용해 덱의 드래곤족을 모두 덤핑하는 용도로도 쓰였지만, 에라타 이후에는 단순히 공격력 폭등용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리메이크 카드인 L·G·D이나 궁극룡 기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이 세 카드는 정말 말 그대로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 2종의 공격력만 올려주는 용도기에, 제 타이밍에 못 버리면 엑스트라 덱의 자리만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그나마 F·G·D는 용의 거울을 투입한다면 소환을 노려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 L·G·D는 정말 가끔 기회가 왔을 때 링크 소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 정 못 써먹겠다 싶으면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로 제외시키고 패나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 슈팅 퀘이사 드래곤
공격력 4000. F·G·D처럼 사이버 다크 클로로 묘지로 보낸 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장착할 수 있다. 공격력이 4000이라 F·G·D 보다는 낮아도 공격력 5000+@ 는 전혀 낮은 수치가 아니며, 필드를 벗어나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장착 카드로써 필드에 벗어났을 때도 발동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내성이 없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후속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단, F·G·D 계열과 마찬가지로 제 타이밍에 못 버리면, 아무리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활용할 수 있어도 소환이 어려운 애물단지가 되며, 함께 들어간 슈팅 스타 드래곤도 소환이 거의 불가능한 만큼 엑스트라 덱을 2장이나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역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로 처리해야 한다.
- 사이버 엔드 드래곤
공격력 4000.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경우에는 사이버다크 인베이젼 또는 윤회독단이 있어야 사이버 엔드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은 앞의 두 카드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사이버 다크도 전용 필드 마법 카드를 가지게 된 만큼,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도 같이 채용해서 메인 몬스터 화력을 보충해줄 수 있다. 후일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이 생겨남으로 인하여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나름대로 필수 요소가 되었고,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으로 능동적으로 버릴 수 있게 되었다.
- 드래곤로이드
공격력 2900. 패에 잡혀도 아주 간단하고 능동적으로 묘지로 버릴 수 있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묘지에서 드래곤족으로 취급할 수 있다. 특히 패에서 묘지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가 융합 소환을 보조하기 때문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사이버다크 임팩트!를 중심으로 융합 소환 위주 사이버 다크 덱을 짠다면 꽤 가치가 있다. 단, 사이버 다크는 이제 전용 덤핑 카드들로 사이버 다크 기계족 카드들을 버리기에, 패에서 버리기는 쉽지만 정작 덱에서는 드래곤족이 아닌 만큼 버리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단순히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장착 카드로 쓴다면 더 강한 드래곤족 카드들도 충분히 있다. 따라서 이 카드를 적극적으로 쓰고 싶다면, 융합 소환 위주로 덱을 구성하고 이 카드 2~3장과 스텔스로이드를 1장 넣어 드래곤로이드로 스텔스로이드를 서치하고 다른 사이버 다크 대신 어둠의 유혹 등 각종 카드의 코스트[20]로 쓰는 등 응용이 필요할 것이다.
-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공격력 2800.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파괴수를 포함한 각종 제거를 상대로 무한히 소생시킬 수 있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아닌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라도 다른 상급 몬스터를 소생해 후속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다만, 자신의 필드 위 카드를 모두 파괴하므로 카드를 다수 전개했다면 장착을 피해야하며, 이 카드를 사이버 다크 덱에서 어드밴스 소환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패 말림을 유발할 수 있고 장착 후 파괴시 소생 효과 활용 외 퍼미션 효과는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전반적인 운용에는 큰 도움이 안 되므로 가능하면 빨리 묘지로 버려야 한다.
- 고성대 사우라비스
공격력 2600. 의식 몬스터라 전혀 안 맞아보이지만 유용한 패 트랩 효과가 있어서 패에서 쉽게 묘지로 보낼 수 있고, 드래곤족에 공격력도 높다는 점 덕분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좋은 장착 카드가 된다. 환창룡 판타즈메이보다는 효과가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일단 필드에 특수 소환한 이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판타즈메이와 달리 이 카드는 패에서 바로 버리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 갑전룡 가이암
공격력 2000. 드래그니티-파랑크스로 쉽게 싱크로 소환할 수 있고, 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직접 묻을 수 있다. 공격력이 낮아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효과로 직접 장착하기는 좀 그렇지만, 대신 가이암의 자체 효과로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다.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효과로 장착하지 않는 한 공격력 상승 효과는 누릴 수 없지만,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은 장착 마법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으며,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은 장착 마법 수만큼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융합 몬스터들이 자신 효과 외에도 매턴 1번씩 추가로 장착할 소재가 늘어나게 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그리고 공격시 1장 드로우 효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구풍룡-뷰포트 노웸
공격력 2800. 위의 사우라비스와 비슷한 맥락.
-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
공격력 400. 공격력은 낮지만 몬스터에게 장착될 경우 상대 엑스트라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봉인할 수 있다는 강력한 효과를 노리고 기본 공격력이 높은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에 붙여 사용한다는 전략을 고려할만하다. 그러나 패에 잡히면 별로 쓸모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캐논의 효과나 용의 영묘 등의 보조카드를 이용해 빠르게 덱으로 보내고 다크 엔드 소환 후 장착하거나 인베이전으로 상대 턴이 시작되자마자 장착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8.4. 메인 덱 몬스터
- 사이버 드래곤(유희왕/카드군)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를 통해 이어진 카드군. 예전과 달리 새로운 지원 카드를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져 사이버 드래곤군의 각종 지원 카드와 전개력, 서치, 샐비지 능력을 빌려올 수 있고, 카오스 몬스터 투입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된다. 사이버 다크 마함도 사이버 마함이라서 코어로 서치할 수 있는 것은 플러스.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나 퓌어 등 다른 사이버 드래곤 대체 카드도 넣어볼만하나, 저 핵심적인 4종류의 사이버 드래곤만 해도 덱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에 적당히 조절해야 할 것이다.
-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공격력 2800. 기계족 어둠 속성의 몬스터가 주력인 사이버 다크이므로 특수 소환 기회는 어렵지않게 잡을 수 있다. 제거 효과도 상당히 강력해 채용을 고려할 가치는 충분하다. 단 코인 토스 효과를 지닌 기계족 몬스터를 덱에 넣긴 힘들기 때문에 이건 포기하고 묘지로 가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먹이로나 사용하자.
- 환창룡 판타즈메이
공격력 2400. 상대가 링크 소환 성공시 패 트랩처럼 패에서 직접 특수 소환이 가능한 레벨 7 드래곤족 몬스터. 패 순환도 시키며 상대 견제도 가능하다. 비슷한 고성대 사우라비스와 비교하면 공격력은 200 낮고 상대가 링크 소환을 해야하지만, 듀얼 환경을 생각하면 쉽게 소환할 수 있고, 패 순환은 물론 견제 효과도 패 코스트가 필요하긴 하지만 더 강력하다.
- 마옥룡 질드라스
공격력 2200. 사이버 다크는 전용 마법, 함정 카드들이 지속성이 있는 카드들이 많은 데다가(월드, 인베이전, 인페르노) 캐논의 효과로 덱에서 바로 묘지로 묻기 쉽기 때문에 소환의 기회가 많은 편이다.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묘지에서 마법/함정 카드를 샐비지 할 수 있는 효과는 상당히 좋기 때문에 채용을 고려할 여지는 충분하다. 단 효과로 인해 소환되었을 경우 필드에서 벗어나면 묘지가 아닌 제외로 가기 때문에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장착카드로 쓰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
-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공격력 3000. 사이버 몬스터 등 빛 속성만 묻어둔다면 쉽게 소환할 수 있고 에라타 된 것이 아쉽지만 여전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효과를 쓰고 나면 나중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장착 소재로도 써먹을 수 있다.
- 혼원룡 레비오니아
공격력 3000.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과 비슷하지만, 상황에 따라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라이트펄서 드래곤
공격력 2500. 빛과 어둠 속성을 병행하는 덱의 특성상 소환 기회도 잘 잡히는 편이고. 자체적인 스펙도 상당하지만. 무엇보다도 필드에서 묘지로 갈 경우 묘지의 레벨 5 이상의 어둠 속성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환한다는 효과를 살려서 묘지에 묻어둔 상급 드래곤 몬스터를 예상못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설령 묘지에 어둠 속성 드래곤 족 몬스터가 없다고 하더라도 사이버 다크 융합몹의 장착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셈.
- 머시너즈 루인포스
공격력 4600. 비록 2번 효과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4600이라는 공격력과 1번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이다. 또한 소환조건인 레벨 12의 기계족이라는 조건의 경우,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의 레벨과 일치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다크엔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다크 엔드를 제외시키는 것으로 소환하는 플랜B로 활용할 수 있다. 어둠/기계족 속성이라 여러 보조 카드들과도 연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러나 패에 잡히게 되면 정상적인 소환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묘지로 보내거나 패에 잡힐 경우의 대비책을 생각해둬야 한다.
-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공격력 2800. 기계족 중심 덱이라면 범용으로 채용하는 카드지만, 특히 전개력과 퍼미션에서 약점을 보이는 사이버 다크 덱에서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 2800이라는 적지 않은 타점도 좋은데다가 자체적으로 덱으로 기계족을 덤핑할 수 있는 수단도 많은 덱 특성상 패에 잡히기만 한다면 소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소환 조건으로 기계족을 장착하고 나오기 때문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나 인베이전의 효과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 비스테드
묘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이버 다크에 특히 더 치명타가 되었던 비스테드지만, 역으로 묘지로 몬스터를 보낼 수 있는 수단이 많은 덱의 특성을 이용해 비스테드를 일부 채용할 수 있다. 특히 드래곤족을 서치할 수 있어 캐논/클로를 뽑아올 수 있는 마그나무트, 상대의 특수소환된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는 드루이드브룸과 발드레이크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복낙인, 낙인의 야수같은 비스테드 지속마함까지 사용한다면 루벨리온까지 적극적인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8.5.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공격력 2800. 상기한대로 초융합을 이용해 소환하거나, 클로의 효과로 묘지자원을 추가시키기에 좋다. 특히 사이버 다크 특성상 소재 조달은 무리없으며, 초융합으로 상대 어둠 속성 몬스터까지 견제할 수 있다.
- 공명의 날개 가루라
초융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또다른 선택지로, 다종족 다속성을 채택하는 덱이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서 채용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타브 베놈에 비해서 한번에 낼 수 있는 화력은 적은 편이지만, 대신 다른 속성에 대한 견제도 가능하고, 또 묘지로 보내졌을 때 카드 1장을 더 뽑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PSY프레임로드 오메가
딱히 같이 쓴다고 시너지가 나진 않지만, 함께 돌리기엔 충분히 좋다. 이 경우 주로 3번 효과를 사용하게 된다. - 코랄 드래곤
공격력 2400. 상기한 드래그니티-파랑크스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을 하거나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다. 드래곤족이라 여차하면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에게도 대응할 수 있으며 효과로 쓸모 없이 패에 잡혀버린 장착용 드래곤족 몬스터나, 초전자 터틀, 섀도르 몬스터를 정리하는 등 사이버 다크에게 유용한 효과를 다수 가지고 있다. 묘지로 가면 한장 드로우할 수 있는 건 덤. 덱 구성에 따라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 또는 엑셀 싱크로 몬스터를 기용하여 진화시킬 수도 있다.
- 도로도로곤
공격력 500. 장착용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나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이용해 싱크로 소환한 다음,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의 두 융합 소재 중 하나를 대체할 수 있다. 도로도로곤이 싱크로 소환된 상태이고 필드에 다른 한 쪽[21]이 있다면, 자체 필드 융합 효과로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등 범용 레벨 7 싱크로 몬스터
상기한 블랙 봄버를 이용할 때 싱크로 소환하기 좋다. 한장의 파워 카드로써도 유용하고, 파괴되어 묘지로 간 이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게 장착시켜줄 수도 있으므로 유용하다.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은 사이버스족이기 때문에 장착시켜줄 순 없지만, 특유의 강력한 비대상 바운스를 기점으로 한 소환 난이도에 비해 뛰어난 돌파력이 주목받는다.
-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기아기간토 X 등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몬스터가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의 특성상 효과등으로 인해 장착이 되지 않은 상태의 4레벨 몬스터는 단순히 매우 저조한 공격력의 효과 몬스터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랭크 4의 몬스터만 단독으로 둘 이상 남아있을 경우 엑시즈 소환을 이용해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상기한 두 몬스터는 드래곤족과 기계족이 주축인 사이버 다크 덱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굳이 종족과 테마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이수마수 바구스카, 백 더 쿡 등의 다른 종족의 4 랭크 엑시즈 몹을 채용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 무한기동 어스셰이커,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등 범용 랭크 9 엑시즈 몬스터
블랙 봄버를 이용하여 싱크로 소환하듯이, 아크제트 라이트크래프터를 활용하여 엑시즈 소환하기 좋다. 랭크 9의 엑시즈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사용할 때 장착시켜줄만한 강력한 기계족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블랙 봄버 쪽과 비교하면 소환 결과물은 이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아크제트 라이트크래프터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기계족 엑시즈 이외에 소환 제약이 걸리는 점은 주의. - 키메라테크
사이버 드래곤을 섞어서 사용할 경우 같이 채용할만 하다. 오버로드 퓨전과 다크 키메라의 파워 본드 효과를 이용해서 소환이 용이하고, 여러가지 효과를 이용하여 사이버 다크의 보조를 해주거나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 또한 가능하다. 그러나 위의 사이버 드래곤에 서술된 것과 마찬가지로, 종류별로 하나씩 넣어도 엑스트라 덱에서 4자리나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것.
- 사이버 드래곤 지거
마찬가지로 사이버 드래곤 계열 몬스터를 같이 사용할 때, 이 카드를 채용하면 사이버 다크 몬스터에게 추가 공격력을 부여해서 공격력을 극대화 하거나 필드에 공격 표시로 나와있는 키메라를 소재로 삼아서 소환하는 것으로 상대의 전투를 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이버 이터니티 드래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이나 클로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바로 보낼 수만 있다면 사이버 다크 상급 융합 몬스터의 빈약한 내성을 3번 효과로 보완할 수 있다. 여기에 만약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여차할 때 키메라의 효과로 서치한 파워 본드로 5600/4000의 능력치로 직접 필드에 나서는 것 또한 가능하다. 만약 묘지에 이미 기계족 융합 몬스터를 보냈다면 여기에 효과 대상 지정과 효과 파괴에 내성을 추가할 수도 있다.
8.6. 묘지 응용
여기의 카드들은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를 장착한 하급 사이버 다크로 비교적 쉽게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사이버 다크 덱에선 오로지 묘지 효과만 보고 이 카드들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메인 덱에 들어가는 이하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연계가 되지 않아 패에 잡히는 상황 자체가 패 말림을 유발한다. 따라서 너무 많이 넣지 않게 주의하고 최우선적으로 덤핑해야 한다. 좀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사이버 다크 캐논과 클로의 덤핑 효과는 배틀 페이즈 한정이라 의외로 타이밍이 느리고 수동적이며, 빨리 버려야 할 사이버 외 장착용 드래곤족들도 2~4장 정도 메인 덱에 이미 투입되는지라 이하 카드들까지 투입하는 건 패 말림의 가능성이 더욱 커져서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은 패 말림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엑스트라 덱 자리를 차지하므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투입하지 않는 한 더 강한 카드들을 두고 해당 카드들을 투입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섀도르
사이버 다크 캐논의 효과로 공격 선언시 덱에서 몬스터를 묻을 수 있어 섀도르들의 두번째 효과를 별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주로 묻는 카드는 마함 견제를 위한 드래곤, 패 보충을 위한 비스트, 재활용 요원 팔콘, 덱 압축과 효과 극대화에 능한 웬디 등을 취향에 따라 가용된다. 덤으로 섀도르 퓨전으로 미도라시를 소환하면 상대에게만 큰 고통을 줄 수도 있고, 아프카로네를 클로로 덤핑하여 재활용과 패 처리를 유연하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프레데터 플랜츠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는 클로를 사용해 묘지로 묻을시 다음 턴 퓨전 카드를 서치가능해서 서치 수단이 없는 미래 융합이나 오버로드 퓨전 등을 가져오기 편해진다. 그리고 식물 링크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는 스콜피오, 코브라를 투입해 전개력을 보완, 초융합을 서치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
- 구신 누토스
사이버 다크 클로를 이용해 손쉽게 묘지로 묻으면 파괴 효과가 발동하여 상대방을 견제하기 쉬워지니 2~3장 정도는 투입하는 게 좋다지만 최근에는 다른 방식도 많고, 사이버 및 키메라테크 파츠로도 엑덱이 꽉 차는지라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가 남는다는 가정 하에 1장 정도만 채용하면 된다.
- 황금경 엘드리치
이 카드를 쓸 경우엔 어리석은 매장과 같은 덤핑 카드를 미리 준비하거나, 패 수급을 위한 별도의 드로우 카드를 마련하는게 좋다. 대체로 패에 잡히면 자체 효과로 버리고 상대 필드를 견제하면 되고, 묘지에 있을땐 사이버 다크들이 장착하고 있는 파츠를 재물삼아 튀어나와, 장착된 파츠들의 유언계 효과를 터트려 아드를 벌면서 3500짜리 몬스터를 즉시 전개할 수 있다는 이점을 보고 기용한다. 또한 소소하게 언데드족이라 기계족을 보고 견제할 상대방에게 의외의 펀치를 먹이기에도 좋다. 하지만 황금경 계열 파츠가 늘어날수록 보통의 사이버 다크 파츠들을 굴리기 힘들어지니 기껏해야 황금경 1~2장 정도를 넣고, 이외엔 아무 파츠도 넣지 않는게 좋다. 고성대 사우라비스와 비교해서 좀 더 능동적인 저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보고 넣는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 피안
피안의 기믹은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되므로, 캐논을 이용한 덤핑하는 것으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까지 무효화 할 수 있는 아리키노, 세트된 마법/함정 카드를 패로 돌려보내는 하클스파, 엔드 페이즈까지 몬스터를 제외하는 퍼파렐과 같은 몬스터의 효과를 이용해 견제를 할 수 있다.
- 중생대 화석 기사 스컬나이트, 중생대 화석 머신 스컬왜건
묘지로 보내게 되면 자신의 턴에 묘지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스컬나이트), 마법/함정(스컬왜건)을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 엑스트라 덱에 투입할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다가 묘지로 보낸 뒤 곧바로 효과가 발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턴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9. 기타
모든 사이버 다크 카드의 배경은 축퇴회로에 쓰인 일러스트를 변형시킨 것. 축퇴회로 자체도 사이버다크의 격돌에서 나온 카드지만 사이버 다크와 시너지는 없다.드래곤을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레벨 3 이하 '드래곤족' '미녀 카드'들이 즐비한 드래곤메이드와 엮여 엄한 그림에 불려가는 일이 잦다. 하급 사이버 다크들이 하급 드래곤메이드에게 엄한 짓을 하거나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하스키를 붙잡는 그림 등이 간간히 픽시브에 올라오기도 한다.
[1] 일본판은 가운데점(・)[2] 때문에 쇼가 료가 이 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상대를 완전히 깔보는 오만한 전술이라 비판했으며 여태껏 본인이 알던 형의 모습과는 달라진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3] 달리 보자면 극단적인 성장통으로 해석이 가능하다.[4]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은 각자의 고유 효과를 통해 우세한 상황에서의 필드 제압을 특기로 삼고 있었다. 당시 유행했던 전투 파괴 내성을 지닌 방벽 몬스터인 영혼을 깎는 사령이나 마슈마론 등을 혼의 관통 효과나 에지의 직접 공격 효과로 유유히 뚫어나갈 수 있었으며, 당시에도 심심한 취급을 받았던 킬의 전투 파괴 시 300의 번 대미지도 어쨌든 상대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5] 이는 12기 메타에 들어서며 효과도 강력한데 각종 제약에 자유로운 데먼스미스, 뱀눈 등이 우후죽순 발매되기 시작하며 더더욱 커진 단점이다.[6] 사이버 다크 키메라의 ① 효과를 사용한 뒤로 실시하는 융합 소환의 소재는 사이버 이름이 붙은 기계/드래곤 족으로 한정되어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를 사용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플랜과의 충돌을 일으키며,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은 그 효과가 강력한 카드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아예 맹세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부터 기계족만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 제약이 붙어버리고 만다.[7] 코어 + 하급 사이버 다크. 지원 이전엔 최소 3핸드(2장 + 코스트 마법/함정 카드)가 필요했으며, 그마저도 결과물이 1퍼미션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 혹은 내성이 많은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으로 농성하는 전략밖에 없었다.[8] 사이버 엔드 드래곤, 파워 본드, 사이버 다크 몬스터 5종 등등.[9] 애초에 노바-인피니티는 아예 갤럭시 솔저를 기용해 굴릴 정도로 기존 사이버류와는 포지션이 다른 카드라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아쉬운데로 덱이 굴러가고, 지거는 사이버보단 사이버 다크나 키메라테크가 주로 튀어나올 덱인지라 필요가 없으나, 키메라테크는 어지간하면 4종 모두 최소 1장씩은 구하는게 좋다.[10] 구신 누토스 덕에 사이버 다크 클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는 1회 무적이 된다. 데미지 계산 시 효과를 발동하므로, 누토스 효과로 자신을 공격한 상대몬스터를 지목하면 터진다. 단, 파괴내성이 있으면 예외.[11] 단,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르는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 즉 체인 2 이상에서 파괴되거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무효화 효과의 코스트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를 수 없다.[12] kill은 장음이 들어가지 않는다.[13] 소재 범위 확대 효과의 적용 여부는 선택이 가능하다. 만약, 키메라의 ①을 사용 후 패의 사이버 드래곤 2장을 소재로 사용해 융합한 경우, 아직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으로 융합 소재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 턴의 다음 융합 소환 시에 해당 효과를 적용해 묘지의 사이버 드래곤 두 장을 제외하여 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14] 이는 기계족과 드래곤족 한정이지만 지금까지 카드군으로 묶이지 않았던 "사이버" 몬스터들을 하나로 묶어준 최초의 텍스트이다. 문제는 윤회독단과 DNA 개조 수술로 종족을 드래곤족과 기계족으로 바꿀 수 있다보니, 일본판 기준으로는 사이버가 아니지만 한글판과 영어판에선 사이버인 카드들의 에라타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유희왕) 참조.[15] 일러스트에는 이미 합체한 사이버 다크 클로가 강조되어 보이고 캐논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 싶은데,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뒤에 합체하기 위해 부품을 전개하며 달려오는 사이버 다크 캐논이 보인다.[16] 일반 소환 시, 서로의 묘지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17] 참고로 이 카드가 일세괴보다 먼저 나온 카드다.[18] 어태치먼트 사이버언의 효과로 600+인베이전 자체 효과로 1000[19] 위에서도 설명했던 F.G.D나 후술할 구신 누토스 등 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로 버리려고 준비했던 카드들로, 실전에서는 이 카드들을 제때에 모두 버리기가 쉽지 않다.[20] 스텔스로이드는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 어둠의 유혹은 물론 블랙 봄버에도 대응한다.[21] 퓨전 태그로 아무 하급 몬스터를 해당 카드로 만드는 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