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안식의 신자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은 상태라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플레이버 텍스트 |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세계에 구원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에 살고 있는 자신의 마음속에 구원이 있다. 그러니 바라거라. 그리고 잠들어라. | |||
두 번째 교리, 마음에 잠겨라. 외부에서 구원을 찾는 것이야말로 과오의 시작. 자신의 내면에서 스스로 안식을 찾아내어 존중해야만 할지니. - 「안식의 교단」 사도의 말 |
소환: 자신의 마음속에 구원이 있다.
공격: 눈을 감아라.
진화: 자신의 내면에서, 안식을 찾아라.
사망: 안식이 온다...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공격: 눈을 감아라.
진화: 자신의 내면에서, 안식을 찾아라.
사망: 안식이 온다...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단순 효과만 보면 이브라시아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그렇지만 비숍은 로테이션에선 어그로덱이 없고 언리미티드의 질숍은 위니를 전개하는 유형의 어그로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 거기다 언리미티드에서는 빛의 날개 리노라는 경쟁자도 있다.
1.1.2. 신조를 다루는 여수도사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강화 4】 영창: 신조를 부르는 피리 하나를 전장에 소환.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마디 해도 될까요? 고민하는 당신에게 조언해 드리죠.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도록 하세요. 그러면 고민에 빠진 똥 씹은 표정을 지을 일도 없어요. | |||
끼익~! (좋은 녀석이긴 한데 꼭 쓸데없이 한마디 더 하는 게 탈이야) - 거대한 매 |
소환: 한 마디 해도 될까요?
공격: 똥이라도 씹으셨나요?(...)
진화: 고민하는 당신, 보기 흉해요.
사망: 말이 너무 심했나요?
강화: 하늘을 나는 새처럼 사는거에요.
공격: 똥이라도 씹으셨나요?(...)
진화: 고민하는 당신, 보기 흉해요.
사망: 말이 너무 심했나요?
강화: 하늘을 나는 새처럼 사는거에요.
언리 질주비숍의 핵심이었던 거대한 매 소환 마법진이 추종자와 같이 소환되는 것으로 복각되었다. 시로우와 비교하면 본체 스탯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토큰이 질주여서 용도가 다르고 카운트도 1 짧다는 차이가 있다. 원판의 마법진과 비교하면 1코스트로 2/2추종자를 얹어주니 가성비는 좋지만 타이밍이 한턴 늦다는 차이가 있다.
해당 마법진 자체가 꽤 좋은 성능이므로 그럭저럭 괜찮게 사용될 수 있다. 최근 나온 리메이크 가루라와의 연계도 좋아서 늦게 깔더라도 가루라로 터뜨려서 폭딜을 넣을 수 있고 스탯이 3/4 라서 교회와의 궁합도 좋다. 다만 체키바바와 연계를 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엉뚱한 타이밍에 공개된 터라 아직 유저들의 의견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교회비숍에서는 채용된다는 의견이 있다.
한동안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지다가 뜬금없이 VEC팩에서 다시 기용되기 시작했는데, 황금도시의 너프 이후 천사쥐와 데스티니 윙 나이트의 능력트리거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법진을 깔수 있는 카드를 찾던 자연비숍이 4코스트로 카운트다운 2의 마법진을 깔고 템포를 위해 2코에도 던질수 있으며, 마법진 자체도 3/4질주를 뽑아내 진포 사용시 결핍의 광채까지 바를수 있는 우수한 성능인 것을 캐치하고 다시 끄집어낸 것.
1.1.3. 유니콘 나이트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1/3 | 진화 후 | 3/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 유니콘 * 유니콘 스피어 【출격】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손에 넣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째서 싸움은 없어지지 않아?」 소녀의 순수한 물음에 하얀 성수가 답했다. 자신과 계약한 자는 전쟁을 없애는 힘을 얻는다고. 「그럼... 내가 너의 기사가 될게」 | |||
「너는 대단하구나」 소녀의 칭찬에 하얀 성수는 고개를 내저었다. 전쟁은 아직 뿌리 뽑지 못했다며. 그러니... 「우리...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 |
소환: 선택해, 악을 꿰뚫는 힘을.
공격: 멈추겠어!
진화: 함께니까 싸울 수 있어!
사망: 이렇게나...
평화의 소환사 조우: 응, 평화가 최고야.
평균적인 능력치에 괜찮은 토큰을 손에 쥐어준다. 엄밀히 말해 유니콘은 성능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덱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니 손해는 없고 주문은 천호와의 궁합이 아주 좋아 주로 주문을 보고 채용해봄직하다. 굳이 천호덱이 아니더라도 체력이 높아 교회와의 궁합도 좋고 3코 4딜 번주문이 평균적이아 그 외의 덱에서도 채용 여지가 있다.공격: 멈추겠어!
진화: 함께니까 싸울 수 있어!
사망: 이렇게나...
평화의 소환사 조우: 응, 평화가 최고야.
1.1.3.1. 유니콘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6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내 리더 또는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3 회복.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수는 인간에게 절망하고 있었다. 사라져가는 종족이라며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순수한 소녀와의 만남으로 성수의 가슴에 사명감이 생겼다. | |||
성수의 힘은 마르지 않았고, 그들 앞에 대적할 자는 없었다. 소녀의 칭찬에 성수는 고개를 내저었다. 진정한 평화는 아직도... 여전히 가야할 길은 멀다. |
기본카드 고위 여수도사에서 힐량이 줄어들고 그만큼 코스트가 줄어든 버전. 1턴 타이밍이 빨라서 빠른 타이밍에 천호 트리거를 발동시킬 때에는 유리하지만 보통 고위 여수도사가 양광 등에서 리더 체력을 확 회복하는 용도로 쓴다는 것을 감안하면 힐량이 줄어든 것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진포를 사용하거나 천호가 깔려있지 않으면 필드개입이 안 돼서 대개는 아래의 주문에 밀리겠지만 중후반부 낼 추종자가 마땅치 않을 때 필드를 먹고 싶은 용도로 쓰기에는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 어쨌거나 이 추종자도 덱 자리를 안 먹는 토큰이라는 점을 생각하자.
1.1.3.2. 유니콘 스피어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싸운다면 쓰러트리겠어. - 유니콘 나이트 |
어둠을 꿰뚫겠어!
그냥 써도 평균적인 번에 소소하게 리더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천호포격이 있으면 그야말로 오버스펙의 번 주문으로 활약한다. 천호덱의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범용성이 아주 좋은 주문.1.2. 3코스트
1.2.1. 안식의 시종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4 | 진화 후 | 3/6 | |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은 상태라면 내 리더와 내 모든 추종자의 체력을 1 회복. 【출격】 【강화 6】 자신에게 +3/+3 및 수호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은 상태라면 내 리더와 내 모든 추종자의 체력을 1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평온한 시간 속에서, 평안히 잠들길. 행복하시죠? 평온하고... | |||
첫 번째 교리, 평온한 잠을 퍼뜨려라. 세계에 만연하는 악의와 악행은 이제 제지할 수 없으니. 그러니 잠들어라. 평안한 꿈에 빠져라. - 「안식의 교단」 사도의 말 |
소환: 행복하시죠? 평온하고.
강화: 이것은 당신의 안식.
공격: 눈을 감읍시다.
진화: 세계의 악의로부터, 도망치세요.
사망: 그래요... 안식은 지금...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턴종시 전체 1힐이 지속적이라서 어그로를 많이 끄는 카드. 체력이 높아서 교회와도 상성이 좋고 강화도 천호에겐 매우 쓸만한 효과라 교회천호에서 채용이 충분히 고려될만하다. BOS의 수줍음 많은 알 미라지와 비교하면 잠복과 수호의 차이가 있는데 보통의 천호덱의 운영을 생각한다면 이쪽이 더 범용성이 넓다. 다만 공격을 하지 않아야 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이쪽에 진포를 먹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다소 아쉬워진다. 보통은 천벌을 내리는 신부나 로레나에게 진포를 먹일테니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강화: 이것은 당신의 안식.
공격: 눈을 감읍시다.
진화: 세계의 악의로부터, 도망치세요.
사망: 그래요... 안식은 지금...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애매해서 안 넣는다고 보는 유저들도 더러 있었지만 출시 후에는 강화가 천호에 꽤나 고평가를 받아 순수천호에서는 한두장 넣는 경우가 많다.
VEC출시 이후에는 언리에 간 레피에를 대신하여 에일라 비숍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단 3코에 1/4라는 수비적인 스탯 덕에 3턴에 칼같이 나가도 바로 제압당하지 않고, 후공이라면 다음턴에 에일라를 진화시켜 에일라 진화 턴부터 힐트리거를 통한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또, 레피에와 다르게 중복으로 적용된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소소한 장점. 강화 6 효과인 수호도 질주 위주인 VEC메타에서 쏠쏠하게 제 값을 한다.
1.3. 4코스트
1.3.1. 안식의 사도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1/4 | 진화 후 | 1/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필살】 | |||
카드 효과 (진화 후) | 【필살】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은 상태라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아침에 눈을 뜨며 잠에서 깨는 것은 고난의 길과 다름없다. 우리들은 바란다. 끝없이 이어지는, 깨어나지 않는 잠을. | |||
세 번째 교리, 깨어나지 마라. 눈을 뜨는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깨어나지 않는 잠이야말로, 구원 그 자체. - 「안식의 교단」 사도의 말 |
소환: 깨어나지 않는 잠을 바라세요.
공격: 눈을 감아요.
진화: 눈 뜨는 것 자체를 잊으세요.
사망: 아... 안식 속으로...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공격: 눈을 감아요.
진화: 눈 뜨는 것 자체를 잊으세요.
사망: 아... 안식 속으로...
효과 발동: 깊은 잠을 존중하며, 바란다.
1/4에 필살이 있지만 다른 필살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돌진이 없는 수동적인 필살은 상대턴에 정리당할 확률이 높다. 그래도 체력이 높아 교회와 상성이 좋기는 하지만 코스트가 4이다보니 아무래도 필살을 활용할 수 있는 쪽이 더 좋아보인다.
진화시 효과는 애매한데,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공격을 하지 않아야 추종자를 파괴할 수 있어서 다대일 교환이 불가능하다. 물론 지속적으로 추종자 파괴가 가능하니 상대의 정리를 강요할 수는 있지만 더 가볍게 마법진도 능동적으로 부숴주는 천벌을 내리는 신부 쪽도 있다보니 다소 애매하다.
출시 후에는 교회비숍 등에서 채용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공격하지 않아야 하는 패널티가 너무 큰데다 진화 포인트까지 먹는 준 폐급 카드로 판정.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되었다.
1.3.2. 안식의 재앙 마윈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서로의 PP 최대치 +1. 서로의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서로의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서로 카드 1장을 뽑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이 추종자가 받는 4 이상의 피해는 3이 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사악. 두려움, 방심, 어리광, 연약함, 그 모든 것이 자신의 마음속에. 마주하라. 자각하지 못한다면, 마음과 잠들어라. 지금, 세계에 시련을 내리마. | |||
자신의 외부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자신의 내면조차 모르는 자가. 안식을 뿌리치고, 짓뭉개고, 유린할 각오는 되어 있는가. 지금, 세계에 시련을 내리마. |
소환: 세계여, 자신과 마주하라!
공격: 나의 창 구세주.
진화: 자신의 외부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파괴: 세계는, 나아가는 것이다.
공격: 나의 창 구세주.
진화: 자신의 외부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파괴: 세계는, 나아가는 것이다.
일어판
소환: 잠들어라 세계여, 마음 가는 대로.(眠れ世界よ、心のままに。)
공격: 나의 창, 구세주.(我が槍、救世主。)
진화: 안식에 세계는 외포한다.(安息に世界は畏怖する。)
파괴: 세계는 나아가는 것이다.(世界は進むのだ。)
소환: 잠들어라 세계여, 마음 가는 대로.(眠れ世界よ、心のままに。)
공격: 나의 창, 구세주.(我が槍、救世主。)
진화: 안식에 세계는 외포한다.(安息に世界は畏怖する。)
파괴: 세계는 나아가는 것이다.(世界は進むのだ。)
제4재앙. 대응하는 10계명은 제4 계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무기는 4개의 창인 '구세주'. 성우는 치바 시게루/정영웅
소환 이펙트는
1.3.2.1. 출시 전
안식의 카드 효과들이 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을 때 효과를 보는 카드들이 많은데, 이 카드군을 대표하는 레전드는 상당히 독특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 상대와 자신의 턴을 1턴씩 스킵한다. 강제로 안식일을 지키는 셈.유저들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드로우와 PP는 상대가 먼저 효과를 본다는 점. 그나마 드로우는 같이 보기도 하고 이 게임 특성상 변수가 다소 적을 수도 있지만 PP를 올려주는건 차이가 크다. 특히 후공에서 이걸 내면 상대는 6PP의 플레이를 먼저 하게 된다. 그러므로 리더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해서 천호의 신사 등을 발동시킨다던지 카운트다운을 감소시는 효과를 활용해야 하는데 그것도 상황을 탄다는 것이 단점. 카운트 감소 효과로는 케리네이아가 더 범용성이 넓다.
소수의 의견으로는 그래도 카운트다운 효과와 리더 체력 회복 효과를 이용하면 못 쓸 카드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유저들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채용 여부에 대한 예측은 매우 갈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주문증폭이나 자해스택 등 PP의 갯수가 아니라 경과한 턴 수가 더 중요한 벽덱들을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 듯하다. 그에 더해 라피스가 공개되자 어떻게든 타이밍을 앞당기고자 쓸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1.3.2.2. 출시 후
라이오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극과 극이다. 넣는 쪽은 3장을 넣고 천호비숍이나 치천사비숍 등을 돌리며 안 넣는 쪽은 전혀 쓸모가 없는 쓰레기 레전드라고 평가하는 중. 다만 특정 타이밍이 중요한 아카스 같은 덱이 아니면 상대 pp를 올리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난 패널티는 아니라는 점은 의견이 통일되고 있다. 주 사용처는 역시 세라프 비숍 계열. 턴 스킵을 통해 빠르게 세라프를 낼 수 있고 마법진 카운트 감소를 이용해 세라프를 터뜨릴때도 꽤 유용하다.진화시 효과는 카타리나와 비슷하게 애매할 때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상대의 덩치 추종자들을 잡고 살아남을 수 있을 때에는 제 역할을 다 했다고 볼 수 있고 레피에나 로레나의 성수로 체력을 보충해서 로얄의 베인과 비슷하게 교환을 까다롭게 하는 것도 가능해 경우에 따라 쓸만하게 사용되고 있다.
출시 전과 초기에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렸지만 막상 출시 후 시간이 흐른 뒤로는 어느쪽도 아닌 평이한 카드가 되었다(...).
여담으로 외모가 외모다보니 하스스톤의 여관주인같은 목소리로 더빙될 줄 알았던 유저들이 몇 있었으나 실제 더빙이 매우 간지나는 목소리로 더빙되어서 평가가 매우 좋다.
1.3.3. 구원의 성사자
한국어명 | 구원의 성사자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2/5 | 진화 후 | 4/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수호】 【가속화 1】 성사자의 결정 1장을 손에 넣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수호】 【진화시】 성사자의 결정 1장을 손에 넣고 그 비용을 0으로 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순수한 기도와 간절한 바람은, 머지않아 빛나는 길을 가리킨다. 그 끝에 있는 것은 구원의 화신. 그대의 기도를 받아주는 자일지니. - 「구원으로 가는 길」 제10장 | |||
대면하는 것이 곧 구원. 하지만 그대는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구원의 길에 끝은 없으며, 절대적인 답도 없다. 이곳은 끝없는 길의 시작. 그대, 구원을 아는 자 되리. - 「구원으로 가는 길」 제11장 |
2018년 11월 17일에 공개된 OOT 미니팩의 비숍 레전드 카드. OOT에서 한장도 지원되지 않았던 성사자 메카니즘을 지원한다.
사전 평가는 매우 좋다. 2/5 → 4/7 수호라는 고스탯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진화시 능력으로 공짜 2/2 추종자를 꺼내는데다 성사자 스택도 쌓아주고, 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도 가속화 능력으로 성사자의 결정을 손에 넣어주는 최소한의 역할은 할 수 있다. 카드 1장으로 성사자 아키타입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덱의 파워를 크게 향상시킬 사기 카드라는 게 주된 평.
발매 후에는 아이테르를 통해 소환하는 방식으로 채용되고 있다.
실제로 미니팩 발매 이후 이 카드로 인해 성사자 비숍이 2티어까지 올랐다. 꺼낼수록 강해지는 성사자의 특성상 필드 압박 및 성사자 결정 관리가 더욱 쉬워지는 바람에 성사자덱의 필수카드 취급받고 있다.
1.4. 5코스트
1.4.1. 근육 사제
한국어명 | 근육 사제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アサルトプリースト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수호】 【출격】 카드를 1장 뽑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수호 없음) 【진화시】 이전 턴에 공격한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신부라 적고 신의 아버지라 읽는다! 가르침을 지키며, 사람들을 지키는 존재! 고로 그 몸에 필요한 것은... 기도, 단련, 주먹, 근육! | |||
내 몸에 깃든 것은 신의 근육... 이 주먹이야말로 신의 주먹! 자, 죄 많은 자여. 참회하라! 지금이라면, 주먹 한 방에 용서해 주마! |
소환: 기도, 단련, 주먹, 그으으은유우욱!
공격: 이두박근!
진화: 신의 근육, 줄여서 신근!
파괴: 프로틴을 먹어야 하나...
철퇴의 사제 조우시: 여! 단련 잘 하고 있나?
공격: 이두박근!
진화: 신의 근육, 줄여서 신근!
파괴: 프로틴을 먹어야 하나...
철퇴의 사제 조우시: 여! 단련 잘 하고 있나?
2018년 11월 19일 공개된 OOT 미니팩의 비숍 골드 카드.
능력 구성이 장난 아니게 화려하다. 5코스트 4/4 수호는 나오면서 카드를 뽑아 손 어드밴티지까지 유지해주는 점을 감안하면 합격점 이상의 능력치이고, 한창 추종자 전투가 격렬해질 진화 타이밍에 이전 턴에 공격한 추종자를 파괴할 수 있는 진화시 능력은 실질적으로 그냥 추종자 파괴와 큰 차이가 없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며, 이런 강력한 진화시 능력을 발휘해도 능력치 페널티조차 받지 않는데다, 페널티는 어그로덱을 상대로 하는 게 아닌 이상 한창 진화로 필드싸움을 할 5~6턴에는 큰 의미가 없는 수호 삭제뿐. 대부분의 비숍 덱에서 5~6턴 필드 싸움에서 필승 플랜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약간 애매하다고 보는 의견도 더러 있다. 진화 추종자의 타이밍으로서는 마윈, 로레나 등의 경쟁자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고 진포가 없을 때의 5코 4/4수호 1드로우는 평균적이기는 하지만 수호가 좋지 않은 이 게임 특성상 안정적으로 명치를 방어할 수 없다는 것. 거기다 추종자를 깔지 않고 마법진만 깔고 턴을 넘길 때가 있는 비숍이라 저 진화시 효과를 제대로 못 볼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 카드의 강점이라면 진화시 스탯이 6/6이라 비슷한 타이밍의 진화 추종자들을 모두 압도한다는 점으로 이 스탯을 활용하기 애매한 환경이라면 주류로는 채용되지 않을 것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어설트 프리스트"라는 이름인데, 한국어판 이름은 "근육 사제"(...)[2]라는 깨는 명칭. 랭킹전에서도 전망이 좋은 카드가 이런 깨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도 제법 있다. 그외의 별명은 진화시 능력이 CGS의 주문 함정과 같다는 점에서 따온 '함정맨'.
출시 후에는 많은 유저들의 기대가 무색하게 잘 채용되지 않았다가, STR 기점으로 급속히 늘어난 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단 점에서 각광을 받아 성사자 비숍등에 종종 투입된다.
1.5. 7코스트
1.5.1. 성역의 집행자
영어명 | Sanctum Keepers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7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4/5 | 진화 후 | 6/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질주】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플레이버 텍스트 | 키킥! (우리는 여신의 성역을 지키는 심판자일지니! 시련에서 실격한 자여, 볼기를 대라! 그대에게 신의 심판을 내리겠다!) | |||
키키킥! (여신의 축복을 받은 성스러운 봉! 그대들의 죄를 정화하는 절대적인 신의 도구! 실격자여, 감사하라! 여신의 자비를 잊지 말도록!) |
소환: 얌전히 볼기를 대라!
공격: 매우 쳐라!
진화: 성스러운 봉의 힘으로!
사망: 벌 주다가 지쳤다!?
공격: 매우 쳐라!
진화: 성스러운 봉의 힘으로!
사망: 벌 주다가 지쳤다!
스탯만 보면 뱀파이어의 임프 창병에서 공격력을 1 올리고 대신 체력을 1 내리면서 코스트를 1 올린 카드다. 성능은 기본 카드 중 사기 카드인 임프 창병과는 반대로 별로인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임프 창병은 비록 주는 데미지는 1 낮아도 더 빨리 나갈 수 있으며 체력이 6이나 돼서 생존률도 높지만, 이 카드는 한 턴 더 늦게 나가고 데미지는 1 늘어났지만 반대로 체력은 1 줄어 생존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거기다가 임프 창병은 질주 추종자들의 스탯이 그보다 2코스트 낮은 추종자들의 스탯과 비슷함을 감안하면 오버스펙이지만, 이 카드는 그런 것도 없이 너무 정직한 스탯을 지니고 있다. 그나마 쓸 만한 덱은 질주 비숍 덱. 문제는 질주 비숍은 이미 온갖 질주 추종자로 꽉 차 있다는 점......
이 카드가 5/4 질주가 되지 않은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8코스트 실버 중립 추종자인 길가메시의 상위 호환이 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리고 애초에 '공격 시' 능력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위대한 타우로스의 쓰기 간편한 버전이 되기 때문에 이 카드가 4/5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공개된 후 더빙도 개그캐릭의 느낌이 짙다...
아이테르와의 시너지가 꽤 좋은편인데, 천상의 기사가 출격효과로 질주를 얻는 탓에 아이테르의 효과로 소환될때 질주를 얻을 수 없는 반면 이 추종자는 기본적으로 질주가 내장되어있어 아이테르로 불러낸뒤 교회의 효과를 받으면 상대의 명치에 최소 6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수호도 없고 기본 공격력도 허약하기 때문에, 기존에 쓰이던 수비적인 비숍덱들에게 매력적인 콤보가 아니다.
1.6. 8코스트
1.6.1. 찬란한 치천사 라피스
영어명 | - | 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8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7/6 | 진화 후 | 9/8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이 추종자가 전장을 벗어났을 경우 봉인된 치천사 하나를 전장에 소환. (변신되는 경우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플레이버 텍스트 | 몇 번이고 구원해 드리겠습니다. 온갖 어둠으로부터. 온갖 악으로부터. 온갖 재앙과 혼돈으로부터. 저는 그대의 승리, 그대의 구원! | |||
끝없는 어둠조차도, 끝없는 빛으로 물리치겠습니다. 걱정 따위 할 필요 없습니다. 세계에 멸망 따위 오지 않습니다! 저의 날개가 빛나는 한! |
소환: 몇 번이고 구원해드리겠습니다!
공격: 빛나는 검으로!
진화: 끝없는 빛으로 물리치겠습니다!
파괴: 빛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공격: 빛나는 검으로!
진화: 끝없는 빛으로 물리치겠습니다!
파괴: 빛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1.6.1.1. 출시 전
치천사의 리메이크. 마법진만 달랑 내는 치천사와는 달리 추종자가 필드를 벗어났을 때 소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유언이 아니라는 점이 주목할 부분으로, 로얄 레전드 옥토리스에 카운터당하지 않고 자기가 쓰는 테미스의 숙청에 소멸당할 우려가 있는 점도 고려해 효과를 저렇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들어 마구 찍어낸 소멸변이기에 대부분의 고코스트 유언 추종자가 효과조차 제대로 못 보고 소멸당하는 경우가 많으니[3] 이 방식에는 환영하는 반응이 많은 편.다만 변신 효과를 통해 "라피스가 아닌 상태로 전장을 벗어나게 하는" 방법에는 그대로 당하기 때문에 네메시스의 로코코나 중립의 타락에 저격당할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이 추종자를 치우고 나온 봉인된 치천사에 왈츠의 정화탄 등을 박을 수 있다는 것은 주의할 요소.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네크로맨서의 능력 상실 또한 먹힌다.
카드 성능으로 돌아가서 치천사가 추종자가 죽은 다음에 나오는 것은 장단점이 있다. 라피스가 죽어야 카운트를 줄일 수 있으니 필드 상황에 따라 한턴 늦어지고 교리 등의 카운트 감소 카드들을 덱에 넣어 9턴킬을 내려는 치천사 덱이라면 별로 좋지 않다. 또한 추종자이기 때문에 체키바바와 연계가 안 되는 것도 단점. 그러나 대신 아이테르로 소환이 가능하고 추종자를 일단 내기 때문에 생으로 마법진만 내야 하는 치천사에 비해 내는 턴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고 검의 수녀로 본체에 수호를 발라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치울 방법이 아예 없는 아이기스랑은 달리 어찌되었든 치울 방법이 존재하기에 뒷심을 확실하게 보장해주지는 못하며, 현재 교회숍이나 천호포격의 운영을 생각해보면 아래의 질주의 날개나 가루라로 피니시를 내는게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한편 천호숍에서는 가루라나 질주의 날개를 쓰기 애매하니 천호신사에 타락 등을 쓰게 유도하고 플랜 B로 넣을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1.6.1.2. 출시 후
출시 후엔 비숍 직업 자체가 약세를 보이면서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주 사용처는 기존의 천호 힐 비숍의 플랜 B 와 전용 아키타입 덱 정도. 전용 아키타입에선 마윈, 아이테르 등을 이용해 예전의 세라프덱 처럼 운용하고, 천호 비숍에 들어갈 경우 조커로 한두장 들어갔던 가루라와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너무 느리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데, 8코스트에 그냥 던지면 치천사 전용덱 입장에서는 기존 봉인된 치천사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고, 진화 포인트를 어찌저찌 남겨 놨더라도 상대방의 변이/침묵 카드를 피하고 파괴한 다음 마법진도 소멸/변이당하지 않고 카운트다운을 최소 3번, 내 턴에 파괴했다면 4번 감아야한다는 전제조건부터가 너무 느리고 어렵다. 아이테르랑 연계하기에도 다소 모자란 성능. 그러다보니 주류로는 채용되지 못하고 그냥 플랜 B로만 한장정도 채용하는 것으로 구색을 맞추고 있다.
아예 제거할 수단이 없고 쓰레기같은 보름달을 써야 무력화 할 수 있는 아이기스랑 비교하기에는 여러모로 모자란 카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대부분의 비숍 덱에 한 장 들어가 뒷심을 든든히 챙기는 아이기스의 위엄을 그리워하는 비숍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브로디아가 7코스트로 상향되고, 자해뱀 등이 너프를 먹으면서 여유가 생겨 이 카드의 숨통이 상대적으로 트여졌다. 마윈을 통한 턴 스킵으로 빠르게 치천사를 내는 플레이의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었고 천호비숍에서 뒷심으로 투입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교회천호를 대체한 천호라피스 덱이 비숍의 주류가 되고 있다. 여전히 아이기스에 비해 변이기에 약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꼭두네메 등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변이의 위험이 꽤 많이 줄어든 편.
2. 주문
2.1. 3코스트
2.1.1. 질주의 날개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하나에게 【질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급할수록 날아가라. |
심플하게 자신의 추종자 하나에게 질주를 부여하는 주문. 카운트다운으로 추종자를 꺼내는 경향이 있는 비숍에게는 갓 꺼낸 추종자에게 추가적인 능력을 부여할 때의 PP 제한이 느슨한 편이기 때문에, 카운트다운으로 꺼낸 추종자에게 이 카드를 사용해서 질주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 될 것이다.
로테이션에는 대체로 보석 등딱지 + 최정상의 교회의 조합으로 4턴부터 5~7점 질주 피해를 입히거나 백아의 신전으로 나온 백룡에게 달아주는 것이 정석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아이테르로 불러온 추종자에게 써서 질주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천상의 기사가 아이테르로 부르면 질주가 없지만 이 카드로 질주를 부여해서 명치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 9PP가 필요한 극후반용 콤보라는게 단점.
출시 전에는 비숍이라서 저런걸 받아도 크게 활용하기 힘들다 / 질주는 언제나 옳다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안식의 영역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 2】 내 턴의 종료에 공격을 완료한 추종자가 없다면 다음 내 턴의 시작시까지 내 리더에게 "내 리더가 입는 4 이상의 피해는 3이 된다."를, 내 모든 추종자에게 "이 추종자는 공격당하지 않는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안식 속에서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라. |
안식을 유린할 수 있는가!
노이슈의 효과를 부여해주는 마법진. 듀란달과는 달리 턴 종료시 리더에게 부여하는 방식이라서 치검 등으로 제거당하더라도 피해 경감 효과는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효과 자체는 2코 마법진치고 좋은 편으로, 노이슈와 같은 피해 경감 뿐만이 아닌 공격받지 않음 효과도 부여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당장 수호 추종자로 명치를 틀어막아야 할 때에는 이 공격받지 않음 효과가 역효과를 일으킬때도 있겠지만 보통은 필드유지를 할 때 쏠쏠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추종자가 공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어 당장 돌진이나 진포로 추종자를 정리하거나 명치를 칠 때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추종자를 많이 깔지 않는 천호비숍에서는 브로디아 대용으로 고려해볼만한 마법진.
효과 발동 시점이 턴 종료 부터 내 턴의 시작까지인데, 만약 리더에게 위치의 파멸의 예언이 걸려있다면 무조건 리더 부여효과가 전장의 카드 효과보다 먼저 발동되므로 7 피해가 감소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오게 되므로 주의.
VEC에서 에일라 비숍에서 채용률이 꽤 높아졌는데 호쾌 리노등의 원턴킬덱을 카운터치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에일라 미러전에서 필드 우위를 잡을때 깔아 추종자들의 스탯을 올리면서 보호한 후 피니시를 내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OOS에서 벨페+구 쿠르트로 otk를 내는 힐비숍에서 콤보를 모을때까지 버텨주는 핵심 카드로 활용되면서 너프 필요성이 있다는 여론도 간혹 보이는 상황.
3.1.2. 황금도시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비숍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직접소환】 내 턴의 종료에 내 남은 PP가 2 이상이고며 내 전장에 황금도시가 없다면 이 카드 1장을 덱에서 전장에 소환. 내가 마법진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그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전설로 알려져 있는 황금도시. 마을의 모든 것이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건물도, 길도, 장식품도... 마을의 주민들마저, 전부. |
브론즈 레어인 촛대의 리메이크인데, 기존 촛대보다 엄청나게 상향되어 돌아왔다. 굳이 멀리건에서 잡고 가지 않아도 한 턴만 2pp를 남기면 덱에서 즉시 소환되니 구태여 3장을 넣을 필요도 없고 낼 때가 됐다 싶으면 자기 마음대로 소환할 수 있다. 거기다 1코스트 싼 것도 타이밍적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
다만 로테이션에서는 필드를 차지하는 교회와 천호 쪽이 대세다보니 굳이 쓸 이유는 없고 언리미티드에서는 미드네크 등을 상대로 강력하게 활약할 수 있지만 그놈의 초월과 리노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출시 후에는 예상대로 언리미티드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촛대의 자리를 대신하며 보통 수비적으로 운영하다 치천사로 피니시를 내는 기존 촛대와는 달리 엄청나게 빠르고 유연해진 덱 구성 덕택에 질주비숍처럼 운영하고 있다. 자해뱀, 초월 등의 벽덱으로 인해 잠복을 제압할수 있는 광역기를 넣는 덱들이 전부 도태되면서 신성술사를 덱에 넣어 죽창을 키우기도 한다. 2 비용 마법진이다 보니 치검과 무지개의 빛의 타겟이 되기는 한데 치천사의 검을 쓸만한 덱이 리노 외에는 전멸해서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며, 무지개의 빛은 오히려 황금도시 2개 깔아주도록 도와주는 역효과가 나서 무럭무럭 큰 신성술사와 질주매 들로 참교육시켜줄 수 있다.
ALT에선 신성술사를 쓰는 비숍 덱은 유행이 지나 시들해졌지만 고대의 성역이라는 아주 좋은 카드가 추가됨으로써 황금 도시 자체의 주가는 더욱 올라가 언리 비숍덱들은 무조건 2턴 쉬어서 이거 꺼낸다고 봐도 될 정도가 되었다. 세라프, 아이기스, 천호의 신사, 질주 비숍, OOT시절의 신성술사 비숍까지 성향이 크게 다른 덱들이 동일하게 쓰다보니 상대 덱 파악을 어렵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카드 하나 때문에 언리미티드에서의 치천사의 검 채용률이 몇배나 뛰는 일까지 생겼다.
VEC에서 평가가 매우 올랐는데 로테 자연덱에서는 카운터 범용 제거기인 치천사의 검이 언리로 가서 한장만 채용해도 파괴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졌고 신목으로 1카운트가 줄어드는 므냐르의 효과와 합치면 즉발 소환이 가능해졌으며 언리의 황금 질주덱은 고성능 자연 질주카드과 궁합이 좋아 두 환경 모두 1티어를 차지하였다.
결국 10월 29일 비용이 3코스트로 늘어나고 직접소환 조건은 4pp로 패치되었다.[4]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리튜엘과 소니아가 관계된 도시인 듯 하다.
열 개의 재앙 PV에서 은근히 많이 등장했는데, 장면들을 다 합치면 십재앙급으로 오래 등장했다. 마젤베인이 처음 등장할 때 부터 배경이었고, 기르네리제와 마젤베인이 싸운 장소 역시 이 카드의 옥상이다. 다른 팩도 골카가 주인공인 경우는 꽤 있지만 이번 팩에서 띄워줘야할 카드인 십재앙 만해도 10장인 상황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대우라 할 수 있다.
2023년 12월 패치로 롤백되었다.
[1] 영판도 목소리가 상당히 중후하고 간지나는 편이다. 일판은 한판과 영판과 달리 그 톤이 약간 가벼운 편이다.[2] 진화 일러스트를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수도 있다......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근육 사제'는 좀......[3] 가장 큰 피해자가 신모르데카이와 어둠의 앨리스, 요르문간드.[4] 황금도시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가 패에 없어도 패를 아끼면서 같은 코스트로 불러낼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추가로 너프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