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새싹 조직원
한국어명 | 새싹 조직원 | - | ||
영어명 | Budding Initiate | |||
일어명 | 若芽の組員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팔옥 타입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도를 벗어난 처세야말로 도리가 없어지면 살아갈 수 없다. 태양은 나무들의 것, 우린 떨어지는 열매를 그늘에서 주울 뿐. 그 녀석은 내가 공경해야 할 대목, 녹산회의 인의를 받들어.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1 | |||
원래 난 그저 두목의 아내. 그런데 남편이 죽고... 조직에서 나와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남겨진 것이 있었던 게지.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2 |
출격: 새싹에게도 각오가 이쓰! (若芽にも覚悟があら!)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함께 하겠습니다, 누님! (お供します、姉さん!)
공격: 자라주겠어! (育ってやんや!)
파괴: 그럼 저는 먼저… (んじゃお先に…)
진화: 뻗어서 푹 찌르기! (伸びてぶっ刺す!)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함께 하겠습니다, 누님! (お供します、姉さん!)
공격: 자라주겠어! (育ってやんや!)
파괴: 그럼 저는 먼저… (んじゃお先に…)
진화: 뻗어서 푹 찌르기! (伸びてぶっ刺す!)
특수 일러스트
출격: 녹산회 얕 보지 마! (緑傘会舐めんじゃねぇ!)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함께 하겠습니다, 누님! (お供します、姉さん!)
공격: 오냐!(上等だ!)
파괴: 나무로 돌아갈게요… (木に帰るんっす… )
진화: 녹색 우산을 위하여! (緑の傘のために!)
출격: 녹산회 얕 보지 마! (緑傘会舐めんじゃねぇ!)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함께 하겠습니다, 누님! (お供します、姉さん!)
공격: 오냐!(上等だ!)
파괴: 나무로 돌아갈게요… (木に帰るんっす… )
진화: 녹색 우산을 위하여! (緑の傘のために!)
팔옥 엘프의 막내로, 녹산회의 말단 조직원이다.
여전히 엘프 카드스럽게 1/1/1로 스탯은 부실하나, 필살을 달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필살 효과는 파괴 내성이 없는 수호를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출격 효과는 단순히 팔옥 추종자 서치 효과인데, 2회 플레이 조건이 붙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턴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중립 팔옥 카드도 서치가 가능하므로 팔옥 엘프의 핵심 중 하나인 간수를 서치할 수도 있다. 다만 마가치요의 효과 특성상, 팔옥 카드를 미리 필드에 풀어 놓는 게 타점 감소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될 수 있으면 바운스 카드로 패에 다시 불러오는 게 좋다.
서치 효과 자체만 보면 단순하나, 마가치요를 포함한 2코 팔옥 추종자 언니들이 기본적으로 플레이 횟수 2회씩을 내장하고 있으므로, 파츠가 덜 모인 상태에서도 마가치요 다음으로 조직원을 꺼내 줄줄이 타점용 카드들을 물어와 피니시를 낼 수도 있다. 또한 1코 카드기 때문에 마가치요와의 콤보로 덜 익은 호쾌 주문을 타점으로 바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이 방법으로 약간 부족한 타점을 보완하는 식의 팔옥 호쾌 템포 엘프를 짜기도 한다.
마가치요와 함께 나갈 때의 타점 효율은 1코 3뎀으로 매우 높으나, 덱에 3장밖에 넣지 못하므로 이것들만으로 피니시를 낼 수는 없다.
용병으로써의 특수한 사용법으로는 템포 엘프 등에서 조직원 3장+마가치요 1장 총 4장만을 넣어 덱의 팔옥 카드들을 연속해서 뽑아오는 것으로 5코 15뎀 피니셔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템포 엘프에서 조직원 1장+잎맥 고문 3장으로 잎맥 고문에 액세스할 확률을 높이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
일러스트와 대사가 다른 동일 카드를 팩에서 뽑을 수 있다.
1.1.2. 평온의 여신 플루메리아
한국어명 | 평온의 여신 플루메리아 | - | ||
영어명 | Plumeria, Serene Goddess | |||
일어명 | 安らぎの女神・プルメリア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1]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1[2] | 진화 후 | 3/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흡혈】 【출격】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진화 가능한 턴[4]마다 1회에 한해, 내 전장에 요정이 소환되었을 때, 그 요정에게 질주 부여」 (중첩 부여 불가). 【출격】 X가 10 이상이라면, 진화한다. X는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라라? 넌 누구~? 앗! 그 피곤한 얼굴, 나 알 것 같아. 한마디로 나랑 같은 마음. 낮잠 자기 좋은 숲의 명소를 찾는 거지? 응응~ 그럼~ 같이 한숨 잘까?! | |||
좋은 바람. 좋은 날씨. 좋은 기분. 있잖아. 산다는 건 그렇게 힘들기만 한 건 아니야. 즐겁게 낮잠을 자고 나면, 다시 웃을 수 있는 힘이 나. 이거 줄게. 낮잠 친구인 내가 주는 숙면의 가호! |
출격: 고작이 아니라구? 향기의 힘! (たかがじゃないよ?香りの力!)
공격: 좋은 향기지? (いい香りでしょう?)
파괴: 열심히 했네~ (頑張ったね~)
진화: 꽃의 훈훈한 향, 그대에게 있으라! (花の薫香、君にあれ!)
공격: 좋은 향기지? (いい香りでしょう?)
파괴: 열심히 했네~ (頑張ったね~)
진화: 꽃의 훈훈한 향, 그대에게 있으라! (花の薫香、君にあれ!)
2023/02/20에 미니팩에서 추가된 카드로, 요정 기반의 템포 엘프, 진화 엘프를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요즘 카드 답지 않게 본체 스탯은 수준 미달이나, 대신 빠르게 꺼낼 수 있고 장기적으로 이득이 누적되는 카드이므로 합당한 페널티다.
진화 턴부터 필드에 소환된 요정에게 매 턴 1회에 한해 질주를 부여할 수 있는데, 단순히 보면 요정 하나가 때려봐야 짤딜 1뎀, 레네의 효과를 발라도 3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엘프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EAA 미니팩 발매시기에 버프 받은 샤이닝 발키리의 경우 진화 시 소환하는 요정에게 질주가 달려 3점이 추가되기 때문에, 후공 4턴이나 선공 5턴부터 명치의 절반을 날려버릴 수 있고, 피아시, 레네 등과 함께 꽤 아픈 딜을 먹일 수 있으며, 느와리스의 누적 딜량도 크게 올려준다. 다만 이런 류의 카드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요정 생산 효과가 아예 없는 것이 특징.
빨리 꺼내야 이득인 카드들은 너무 늦게 잡히거나 2장째가 잡히면 밸류가 폭락하기 일쑤인데, 이 카드는 셋카 스택 10을 쌓으면 자동 진화를 하며, 기본적으로 흡혈도 달려 있기 때문에 짤힐, 진화 스택 쌓기에 활용할 수 있어 해당 문제를 보완했다. 이 카드를 주로 쓰는 템포 엘프는 추종자를 쉴 새 없이 꺼내기 때문에 스택 10은 금방 쌓으며, 쌓은 진화 스택은 앨리스나 코끼리와 연계하기 좋다.
2023년 7월 27일 패치로 비용이 1 줄어들어 1코스트가 되었다. 호리노 탄환, 카스텔 버프, 샐비어 팬서/아네모네 타이거의 효과 범위 내 진입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 2코스트
1.2.1. 뿌리 자객
한국어명 | 뿌리 자객 | - | ||
영어명 | Leafshade Assassin | |||
일어명 | 根際の刺客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진화 전) | 내 턴에 내 다른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이번 턴 동안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출격】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1.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식이 하나 있는데, 어쩜 이리도 남편을 닮았는지... 자식 자랑 같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상쾌, 싸우는 법도 숲의 정통. 녀석에게 줄 것을 다 줄 때까지 은거할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3 | |||
한때는 대물림을 틈타, 패거리들이 줄줄이 들이닥쳐서... 그런 멍청이들을 나와 아들이 얼마나 베었는지. 그 사람과 함께했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고.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4 |
출격: 뿌리를 보지 못하셨군요. (根際を見落としましたね。)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맡겨주십시오, 누님. (お任せを、姉御。)
공격: 뿌리부터 끊는다. (根から断つ。)
진화: 뿌리조차 남기지 않겠다. (根も残さない。)
효과: 뿌리뽑기! (根絶やし!)
파괴: 그럼 이만. (では、これにて。)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맡겨주십시오, 누님. (お任せを、姉御。)
공격: 뿌리부터 끊는다. (根から断つ。)
진화: 뿌리조차 남기지 않겠다. (根も残さない。)
효과: 뿌리뽑기! (根絶やし!)
파괴: 그럼 이만. (では、これにて。)
팔옥 엘프의 하급 간부로, 자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필드 정리를 담당한다.
팔옥 엘프의 공통 핵심 효과 두 가지를 가지고 있으며, 첫번째는 트위들 디&덤처럼 출격 효과로 플레이 횟수를 1회 추가하는 것으로 2/2/2 2회 플레이 카드로 활용하는 것, 두번째는 플레이 횟수 4회를 채운 다음 자신 이외의 다른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특정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다. 이 카드는 주위의 다른 내 추종자가 진화했을 경우 무작위 상대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를 입히는 것으로 뎀컷이 없는 상대 필드를 시원하게 정리해 준다. 레네, 잎맥 고문 등의 효과로 동시에 여러 추종자들이 진화할 경우, 해당 효과는 턴 제한 없이 여러 번 발동한다. 4회 플레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진화해도 발동하지 않는데, 익숙해지기 전에는 실수하기 쉽다. 참고로 플루메리아 등의 효과로 4회 플레이와 자동 진화를 동시에 할 경우에는 해당 효과가 문제 없이 발동한다.
마가치요와 함께 나갈 때의 타점 효율은 2코 4뎀으로 나쁜 편이다. 대신 5~6턴의 중반 필드 싸움 및 피니시를 낼 때 상대 필드의 거치적거리는 것을 치워주는 게 주된 역할이다.
1.2.2. 가이아 페어리
한국어명 | 가이아 페어리 | - | ||
영어명 | Fairy of Gaia | |||
일어명 | ガイアフェアリ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내 리더의 체력 최대치 +1.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카드를 1장 뽑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스바루를 본 후로, 저희 아이들도 굉장히 의욕적으로 변했거든요~ 세븐스 플레임은 아주 좋은 부라고 생각해요~ - 하하지마 후와리 | |||
후훗. 어쩌면 세븐스 플레임이라면, 하루마를 변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 하하지마 후와리 |
출격: 흙아 고마워~ (御土にありがとうね~)
공격: 믿음직스럽구나~ (頼もしいわね~)
파괴: 기운이 넘치네~ (元気ね~)
진화: 뒹굴 거리고 싶은 거구나? (ごろんしたいのね?)
섀도우버스 애니메이션에서 하하지마 후와리가 사용한 카드.공격: 믿음직스럽구나~ (頼もしいわね~)
파괴: 기운이 넘치네~ (元気ね~)
진화: 뒹굴 거리고 싶은 거구나? (ごろんしたいのね?)
리더 체력의 최대치를 올리면서 회복하는 효과는 야생으로 간 요리사와 같으며, 카드사용 횟수를 2회 달성한 다음 사용하면 카드를 1장 뽑을 수 있다. 같은 사람이 사용한 베네딕션 엘프와의 시너지도 있다.
과거 및 현재의 2코 힐 카드들에 비하면 스펙이 턱없이 부족하다, 치유의 요정처럼 동일 카드나 유피테르, 피아시 등을 재활용하며 폭힐을 하거나, 요리사처럼 진화 효과로 효과를 두 번 쓰거나, 기르네리제처럼 어지간한 상처는 그대로 복구하거나 상대 추종자를 둘씩 처리하지도 못한다. 안 그래도 유피테르까지 야생으로 간 데다, EAA 초기 메타는 6~7턴킬이 일상적일 정도로 흉흉해지는 바람에 뎀컷도 없고 힐도 딸리는 엘프로 컨덱을 짜는 데는 무리가 많다. 그렇다고 팔옥 엘프에서 쓰자니 이 정도 힐로는 버틸 수가 없는 데다 2코스트 본체가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 무거울 정도다.
애니메이션 섀도우버스 FLAME에서는 아래와 같은 능력이었으나, 카드 사용 수를 추가해주는 팔옥 카드군과의 시너지를 우려했는지 회복량을 1로 줄이고 대신 체력 최대치를 추가하는 효과가 되었다.
한국어명 | 가이아 페어리 | - | ||
영어명 | Fairy of Gaia | |||
일어명 | ガイアフェアリ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내 리더의 체력을 X 회복. X가 3 이상이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X는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포함하여 사용한 카드 수.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1.2.3. 잎맥 고문
한국어명 | 잎맥 고문 | - | ||
영어명 | Verdant Lieutenant | |||
일어명 | 葉脈の舎弟頭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내 턴에 내 다른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이번 턴 동안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카드를 1장 뽑는다. 진화한다. 【출격】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1.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녹산회는 순조롭게 직계 자식을 젊은 두목으로 세우고 다시금 반석. 이렇게 생각했던 녀석들이야말로 당황한 것이 아닐까. 그 의리 있던 마가치요가 상담역을 베었으니까.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5 | |||
상담역인 말하는 고목은, 녹산회의 살아있는 역사, 진정한 정점. 그것을 베는 것은 역사에 침을 뱉고, 인의를 거스르는 대역죄. 권위에 눈이 먼 흉행이라며 부하도 일반인도 수군거렸다더군. - 제4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6 |
출격: 정보는 잎맥과 같이. (情報は葉脈の如く。)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동행 하겠습니다, 회장. (付き合います、会長。)
공격: 지혜는 잎과 같이. (知は葉の如く。)
파괴: 휴식시간 초과… (お暇オーバー…)
효과: 지혜의 잎맥. (知の葉脈。)
진화: 이 자리는, 나의 잎. (この場、私の葉。)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동행 하겠습니다, 회장. (付き合います、会長。)
공격: 지혜는 잎과 같이. (知は葉の如く。)
파괴: 휴식시간 초과… (お暇オーバー…)
효과: 지혜의 잎맥. (知の葉脈。)
진화: 이 자리는, 나의 잎. (この場、私の葉。)
팔옥 엘프의 상급 간부로, 고문에 걸맞게 자원 관리를 담당한다.
고유 효과의 메커니즘은 뿌리 자객과 완전히 같으며, 조건 충족 시 자신이 같이 진화하면서 카드를 1장 뽑는다. 섀도우버스 시스템 상 진화는 두 번 할 수 없지만, 드로는 몇 번이고 할 수 있다. 자동 진화 효과는 동명의 카드와 뿌리 자객의 효과 트리거가 되므로 다른 팔옥 추종자들의 포텐셜을 높여 주며, 특히 4~5턴 이후 레네와 함께 나갈 경우 필드 정리와 리소스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가장 큰 단점은 진화 효과를 못 쓰는 상태에서는 2/1/1의 저질 스탯이라는 점.
마가치요와 함께 나갈 때의 타점 효율은 2코 5뎀으로 중간 정도이다.
미니팩에서 템포 엘프 지원이 나온 다음에는 다른 팔옥 카드를 채용하지 않더라도 레네와의 콤보를 통해 템포 엘프에서 플레이 횟수와 진화 횟수 채우기, 리소스 회복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 용병으로도 쓰인다. 잎맥 고문->1코 레네 후 1~2코 카드를 붙여내면 진화 3회, 드로 2장에 필드 개입력을 확보하는 등 팔옥 시너지와는 무관하게 우수한 밸류를 보인다. 이제는 오히려 피니셔로써의 팔옥 엘프 콤보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이 카드만 들어가 템포 엘프의 허리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1.2.4. 전정의 죄인 마가치요
한국어명 | 전정의 죄인 마가치요 | - | ||
영어명 | Magachiyo, Barbed Convict | |||
일어명 | 剪定の咎人・マガチヨ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진화 전) |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 【출격】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1.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시】 X가 4 이상이라면, 내 팔옥 타입 추종자 모두에게 +2/+2 및 질주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한 내 턴의 횟수. | |||
플레이버 텍스트 | 먼 옛날 녹산회를 만든 근본, 숲의 선조는 말했지. 이걸로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몰살시켜라, 우산을 펴라고. 나는 그렇다 쳐도, 아들까지 축생처럼 살게 할 순 없지. 그 꽃이 질 무렵에 보내는 연기... 무성화를 피워라, 비안등취. | |||
내 목은 후계자의 정당한 상속을 위해 외아들에게 줄 것이다. 철의 숲에서 임무 중인 자들이여. 퇴각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 이 발이 나아가는 걸 막아서는 자는 동백나무가 될 각오를. 만년 덩굴도 예를 갖춰 합장... 무성화를 피워라, 비안등취. |
출격: 이 자리는, 숲에서 싹튼 당세들이. (この場、森に芽吹きし渡世にて。)
전장에 위무엘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예의를 모르는군, 이 덩굴은. (礼儀を知らんな、この蔦は。)
공격: 지나가지. (通るぜ。)
파괴: 우리가 필 리 없잖아. (ウチで咲くかよ。)
진화: 의협심을 구하는 건 썩은 꽃. 이라지. (任侠を求めるは腐れ花、ってな。)
전장에 위무엘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예의를 모르는군, 이 덩굴은. (礼儀を知らんな、この蔦は。)
공격: 지나가지. (通るぜ。)
파괴: 우리가 필 리 없잖아. (ウチで咲くかよ。)
진화: 의협심을 구하는 건 썩은 꽃. 이라지. (任侠を求めるは腐れ花、ってな。)
팔옥 엘프의 피니셔로, 녹산회의 회장. 단체의 모티브는 협회와 회장을 자칭하는 구시대의 야쿠자.
전정(剪定)이란 가지치기를 말하며, 아들을 위해 업보를 무릅쓰고 녹산회의 고목을 베어버린 죄목으로 아즈볼트에 수감되었다.
팔옥의 공통 효과인 플레이 횟수 추가 효과가 있으며, 진포를 쓰지 않고도 진화하여 피니시를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피니시 턴 이전 팔옥 엘프의 움직임은 마가치요로 피니시를 내기 위한 밑작업으로, 엘프답게 해당 밑작업은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상당히 피곤하다.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한 턴의 횟수를 누적시켜야 하기 때문에, 4턴에 처음 카드 사용 횟수 4회를 충족시킬 경우 7턴[5]에 마가치요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3턴에 슬레이+2코 팔옥 추종자+1코 카드를 활용해 한 턴 당길 수도 있다. 그렇게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다음에 마가치요와 다른 팔옥 추종자들을 잔뜩 풀어 광역 버프와 질주를 발라 상대를
하지만 실제로 6~7턴에 확정으로 20뎀을 넣기 위해서는 4회 플레이 횟수 누적 이외에도 조건이 필요하다. 6턴의 경우 엘프 팔옥 카드들만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타점이 6+5+3+3=17점이고, 7턴의 경우 6+5+3+3+3=20점인데, 3턴부터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것은 확정 서치가 불가능한 슬레이를 쓰지 않으면 불가능하기에 밥 먹듯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소위 사기를 쳐야 하는 영역이고, 상기 타점은 상대 필드에 수호와 뎀감 효과가 없을 때에만 유효하며, 드라즈엘 같은 내성 수호 추종자가 있을 경우 타점이 확 떨어지기 일쑤다. 문제는 EAA 초기 메타의 1티어 덱인 스부 위치의 경우 5~6턴에 상대를 죽일 정도의 타점을 낼 수 있고, 굳이 위치만이 아니더라도 이 덱을 포함해 7턴을 못 보고 게임이 끝날 정도로 대부분의 덱들의 피니시력이 올라가고 말았는데, 부식의 절명 없이는 플레이 횟수 채우기와 초반 버티기를 양립시키는 게 매우 힘들고 일반적인 킬각은 7턴, 그것도 상대가 노가드 상태일 때나 유효하다 보니 스부 위치를 비롯한 여러 덱들에 비해 팔옥 엘프는 경쟁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타점의 추가법으로는 4회 플레이 횟수를 쌓는 김에 덱에서 호쾌를 가져와 스택을 쌓아 조직원에게 먹이거나, 원환의 간수의 비용을 줄여 같이 꺼내거나[6], 숲의 상인 및 엘프의 손재주 등의 추가 버프 카드들을 활용하거나, 5~6턴에 느와리스를 꺼내 억지 킬각을 만드는 방법 등이 있다.
마가치요 본인의 피니셔로써의 타점은 2코 6점[7]이다. 재미있게도 계급 겸 레어도에 따라 한 명이서 낼 수 있는 타점이 3~6으로 점점 늘어난다.
메타 후반엔 호즈미 엘프에도 기용되어, 팔옥 추종자인 위무엘에게 질주를 부여해 피니시를 내는 커스텀 카드로도 활약하고 있다. 호즈미 엘프 특성상 한 턴에 4장이상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스택을 쌓는 일도 어렵지 않고, 위무엘은 어차피 필드를 벗어날 일이 없는 추종자라서 타점이 모자랄 일도 없는 편.
다음 팩인 AOA에서는 미니팩에서 나온 반전하는 날개를 통한 비교적 용이한 3턴 4회 플레이, 그리고 칼질하는 묘인과 팔옥 엘프의 연쇄 서치능력이 시너지를 내는 덕분에 직접 지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확정 킬각을 잡는 엘프 덱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플레이버 텍스트들을 쭉 읽어 보면 다른 악질적인 죄수들과 비교해 봤을 때 컷스로트처럼 죄업의 악질성이 매우 적다.[8] 녹산회의 근본인 숲의 선조는 더 많은 사람을 죽이도록 조직원과 보스에게 압력을 넣는데, 자기 자식이 그런 피비린내나는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아 하극상의 죄를 무릅쓰고 녹산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상담역인 말하는 고목을 베어 버린다. 향취의 간수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이 과정에서 하계를 살피기 위해 고목에 살던 작은 벌레로 윤회한 제라엘이 화를 입었고, 이로 인해 적대하게 된 것이다. 위무엘은 제라엘에 의해 마가치요의 아들이 집행자로 변모한 모습.[9][10]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자식을 위해 야쿠자 같은 폐쇄적인 조직에서 손을 씻고 나오고자 고충을 겪는 모습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1.3. 3코스트
1.3.1. 숲을 넘나드는 상인
한국어명 | 숲을 넘나드는 상인 | - | ||
영어명 | Merchant of the Wood | |||
일어명 | 森越えの商人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1 | 진화 후 | 4/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카드를 2장 뽑는다.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진화한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숲이라든지 마을이라든지 그런 걸 구분해서 뭐해? 위에서 보면, 여기나 저기나 다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 짝꿍아, 오늘도 숲과 마을을 단번에 넘나들며 잔뜩 벌어보자! | |||
「어서 오세... 으힉, 또 당신입니까, 라이벌 상인씨!」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생명인데 걸어 다녀서 되겠어? 한 봉지 줘봐. 너랑은 납품 장소가 안 겹치니까!」 - 숲의 상인과 숲을 넘나드는 상인 |
출격: 숲을 넘어서 대목 노리기! (森超えて稼ぎ時!)
전장에 숲의 상인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안녕! 동업자씨. (どうも!ご同業さん。)
공격: 벌어보자! (稼ぐぞ!)
파괴: 다음 입고다. (次の仕入れだ。)
진화: 우리들 만의 판로! (僕らだけの販路!)
전장에 숲의 상인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 안녕! 동업자씨. (どうも!ご同業さん。)
공격: 벌어보자! (稼ぐぞ!)
파괴: 다음 입고다. (次の仕入れだ。)
진화: 우리들 만의 판로! (僕らだけの販路!)
표준적인 3코 2드로로, 이전의 엘프의 드로 카드들과는 달리 추종자 형태라 템포를 어느정도 유지 가능하단 장점이 있고, 플레이 횟수를 채우면 자동 진화도 하기에 진화 엘프를 구성한다면 넣어봄직 하다. EAA 미니팩에서 앨리스 리메이크가 진화지원으로 들어오면서 발매 초기보다는 어느정도 사용량이 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전팩의 숲의 상인이 라이벌로써 나와 있는데, 공통적으로 카드를 뽑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4. 5코스트
1.4.1. 짐승 창잡이
한국어명 | 짐승 창잡이 | - | ||
영어명 | Beast Lancer | |||
일어명 | ビーストランサ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4/6 | 진화 후 | 6/8 | |
카드 효과(진화 전) | 【돌진】 【수호】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짐승 창잡이 둘을 소환.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딘가의 황야에서 온, 자비의 열매로 인해 구원받은 수인. 그는 숲의 기술과 마음을 터득해, 이 땅의 일원이 되었다. | |||
나무들과 바람의 도움을 받는, 그야말로 숲의 유파다운 창술. 이 땅에 정착한 그를, 이젠 아무도 이방의 짐승이라 부르지 않는다. |
간간히 나오는 엘프의 4~5코짜리 증식형 추종자로, 본체는 5/4/6 돌진 수호에 플레이 횟수를 채우면 셋으로 불어난다. 반디요정 등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5턴부터 필드를 압도할 수 있지만 주류 덱 중에선 그렇게 힘들게 전개한 걸 쉽게 정리 가능한 경우도 있고 커스텀으로 집어넣을만한 덱이 없어 2Pick이 아닌 이상 활약할 기회가 없다.
1.5. 7코스트
1.5.1. 향취의 간수
한국어명 | 향취의 간수 | - | ||
영어명 | Warden of Balms | |||
일어명 | 芳気の看守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7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6/6 | 진화 후 | 8/8 | |
카드 효과(진화 전) | 【결정화 1】 【카운트다운 1】 【유언】 및 전장에서 손으로 돌아왔을 때, 카드를 1장 뽑는다.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출격】 향취의 간수 하나를 소환. 【유언】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하계를 알기 위해, 한때 난 작은 벌레가 되었다. 풍요로운 숲의 고목에서, 은혜를 나눠 받으며 살았다. 그러나 고참과 신참의 공생은 존속살해에 의해 깨졌다. - 향풍의 윤회, 전편 | |||
모친은 직계 아들을 위해 선조인 고목을 베어버린다. 고목에 살며 힘을 잇고 있던 자들에게 사과하며 박멸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이 이유를 물었지만 대답은 없었다. - 향풍의 윤회, 후편 |
결정화 효과는 제노 사지타리우스와 완전히 똑같으며, 바운스 카드를 활용해 드로를 가속시킬 수 있는 캔트립 카드다. 플레이 횟수를 채우면서 리소스를 확보해야 하는 팔옥 엘프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덤으로 단 1코로 원환의 간수의 비용도 줄여주기 때문에 본체를 쓰지 않더라도 팔옥 엘프의 피니시 화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여타 1코짜리 가속화 및 결정화 카드들이 그렇듯이 본체를 쓸 일이 많지는 않고, 팔옥 엘프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맞지 않으나, 대상 지정이 안 되면서 유언으로 3*2=6뎀을 먹이는 떡대 수호를 둘씩 세우는 건 수호로 인해 피니시를 크게 방해 받는 팔옥 엘프를 비롯한 몇몇 덱들에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벽으로 작용하며, 힐이 부족할 경우 간수 유언뎀이 막타를 치는 경우도 있다.
언리미티드의 경우 파멜라 떡대형 호즈미 엘프에서 프레이아의 확정 서치를 포기하는 대신 상대 호즈미의 돌파를 방해하는 데 쓸 수 있다.
1.6. 8코스트
1.6.1. 향풍의 집행자 위무엘
한국어명 | 향풍의 집행자 위무엘 | - | ||
영어명 | Wimael, Redolent Enforcer | |||
일어명 | 香風の執行者・ウィムエル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팔옥 | |
비용 | 8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진화 전) | 내 턴에 전장의 카드를 손으로 돌려보내는 능력이 발동했을 때, 내 손에 있는 이 카드의 비용을 전장을 벗어난 카드 수만큼 감소. 전장을 벗어날 때, 향풍의 집행자 위무엘 하나를 소환. (변신한 경우는 제외)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째서 존중하지 않는가. 공경하지 않는가. 삼가지 않는가. 존경의 테두리를 벗어날 때, 모든 뿌리가 땅 밑에서 다투게 된다. 네놈이 이룬 개혁의 끝은 하극상을 반복한 말로, 불모의 끝이다. 제4집행자 위무엘... 죄인에게 징벌을. | |||
바람을 제압하고 하늘을 통제한다. 엎드려 경의를 표하라. 풍기는 냄새도 닿지 않으며, 상식 밖의 의협심은 단순한 추태. 뉘우치고 말라비틀어져라. 네놈의 아집이 네놈의 미래를 베었다. 그럼 향풍의 형에 처한다... 썩은 내 나는 꽃에게 징벌을. |
출격: 바람은 있다. 이미 불고 있어. (風はある。もう吹いている。)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여기서 끝이다. 불모를 낳는 자. (ここで終わりだ。不毛の産み手。)
공격: 떠받들어라. (尊べぬか。)
파괴: 바람 가실 일 없이. (風去らず。)
진화: 사거리 내 공역, 줄지어선 과녁이다. (射程空域、居並ぶ的だ。)
전장에 마가치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여기서 끝이다. 불모를 낳는 자. (ここで終わりだ。不毛の産み手。)
공격: 떠받들어라. (尊べぬか。)
파괴: 바람 가실 일 없이. (風去らず。)
진화: 사거리 내 공역, 줄지어선 과녁이다. (射程空域、居並ぶ的だ。)
엘프의 집행자 카드로, 효과는 원조 모르데카이를 매우 많이 닮았다. 정체는 마가치요의 아들[11].
일단 필드에 한 번 나왔다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화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매 턴 남아있거나 증식하는 게 가능하다. 모르데카이와는 달리 유언 효과가 아니므로 약탈하거나 복사할 수 없고, 필드를 벗어나기만 하면 되기에 바운스로도 증식이 가능하며, 소멸당해도 악착 같이 다시 등장한다. 무력화하는 방법은 변이나 침묵 효과 혹은 디버프로 멍텅구리를 만드는 정도. 물론 이런 효과를 갖는 카드가 다 그렇듯이 꺼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며, 바운스 효과를 써가며 줄일 수 있다고는 하지만 본체 비용 8은 많이 무겁고, 주력으로 쓰고자 한다면 호즈미로 꺼내는 게 일반적이며, 간수와 코스모스 팽 등과 같이 빠른 타이밍에 꺼내는 데 성공하면 상대를 상당히 압박할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모르데카이 특유의 수동성은 어찌할 방법이 없고, 스탯이 워낙 낮아 남아 있을 때의 압박력이 높은 것도 아니며, 밸런스상 당연하지만 돌진이나 수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정화 효과의 활용성이 높은 간수와는 달리 팔옥 엘프의 플레이 스타일과 완전히 배치되는 특성 상, 호즈미 등의 빅덱에 어울리는 이 카드의 활용성은 낮다. 로테 호즈미 엘프의 경우 뒷심과 피니시력이 부족하기에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구 에즈디아마냥 오리지널 스토리 팩의 레전드 중에서는 매우 약한 편이다.
그나마 피니시력을 보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무엘과 2코 팔옥 카드들, 코스모스 팽을 활용해 약간 늦게라도 플레이 횟수를 쌓으면서 필드에 깔린 위무엘, 호즈미와 코스모스 팽의 진화 효과 등으로 시간을 번 다음 위무엘로 상대의 수호를 치워버린 다음 새로 나온 위무엘들에 마가치요로 버프를 발라 게임을 끝내는 방법이 있다.
그러다가 환경 초기에 연구가 진행되면서 스부 위치 이외의 거의 모든 덱들을 상대할 수 있는 호즈미 컨트롤 엘프가 발굴되어 활약하기 시작했다. 호즈미로 코스모스 팽, 위무엘+@ (베네딕션 엘프, 피아시 등)를 꺼내 한 턴에 반피 이상을 우습게 회복하며, 광역 소멸 및 바운스로 상대의 승리 플랜을 어그러뜨려 한 턴에 20뎀 이상을 넣기 힘든 대부분의 덱들을 말려 죽이고 있다. 상대가 필드를 가득 채워 전개할 경우, 호즈미로부터 나온 코스모스 팽의 진화 효과 한 번에 위무엘이 잔뜩 증식하여 상대를 압박함과 동시에, 바운스된 위무엘과 증식한 위무엘까지 죄다 패로 가져오면서 10힐 이상을 할 수 있다.
가르엘이 너프되어 호즈미 엘프가 사장된 다음에는 다시 실업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소환 이펙트가 너무 길다는 의견이 많아 재소환 시엔 이펙트가 간결해지는 패치를 받았다. 이펙트 자체는 화살이 떨어지고 위무엘이 소환되는 단순한 이펙트지만, 이 추종자가 활약하는 호즈미 엘프 특성상 필드에 몇번이고 우수수 수환되고 사라지는 일이 많아 시간이 질질 끌리는 일이 많았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야생의 각성
한국어명 | 야생의 각성 | - | ||
영어명 | Feral Awakening | |||
일어명 | 野生の目覚め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공격력이 4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내 전장에 진화한 추종자가 있다면, 공격력이 5 이상인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끙끙 고민해 봐야 소용없어! 배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할 수 있는 일을 전력으로 하는 거야! - 미츠타가와 이츠키 |
새로운 가시. (更なる茨。)
기본 효과는 1코 제거기로, 공격력 4 이하 제한은 있지만 다른 조건이 없는 1코 제거기로써는 충분히 우수한 효과이며, 팔옥 엘프처럼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 목숨을 걸어야 하는 덱에서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서치 효과를 쓸 수 없거나 굳이 쓰지 않더라도 블라스트 페어리가 야생으로 가는 바람에 엘프의 초중반 필드 정리 능력이 많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를 투입할 가치는 충분하다.
내 전장에 진화한 추종자가 있을 경우, 덤으로 공격력 5 이상의 추종자 카드를 무작위로 서치하는데, 엘프/중립을 가리지 않으므로 원하는 대상을 한정하여 필요한 카드를 가져오기 쉽다. 주목할 카드로는 결정화로 빠르게 활용 가능한 향취의 간수, 여지껏 확정 서치 방법이 없던 코끼리, 5턴 이후 1코 제거기로 활용 가능한 데다 덱으로 돌아가 재활용이 쉬운 얼바하 등이 있다. 간수의 경우 팔옥 카드들과의 시너지 및 자원 수급에 적합하고, 얼바하의 경우 1코 제거기를 하나 더 확보함과 동시에 게임이 지리하게 끌릴 때의 플랜 B가 된다.
애니메이션 섀도우버스 FLAME에서 미츠타가와 이츠키가 사용한 주문 카드로, 2비용에 조건도 비교적 쉬운 것에 비해 3스택만 달성해도 2/3/3 질주와 마찬가지인 성능, 6스택을 달성시 빠른 타이밍에 손쉽게 OTK가 가능할 정도로 너무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라 아예 다른 능력으로 변경되어 나왔다.
한국어명 | 야생의 각성 | - | ||
영어명 | Feral Awakening | |||
일어명 | 野生の目覚め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 부여. 이번 대전 동안 내가 전장의 카드를 손으로 돌려보내는 능력을 발동한 횟수가 3회 이상이라면 +1/+1 대신 +3/+3. 6회 이상이라면 추가로 「공격시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를 부여. |
2.1.2. 미래를 향한 인도
한국어명 | 미래를 향한 인도 | - | ||
영어명 | Guidance of the Wise | |||
일어명 | 未来への導き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요정 2장을 손에 넣는다. X가 10 이상이라면,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내 PP를 1 회복. X는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 | |||
플레이버 텍스트 | 티타니아의 품격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그 의심 많은 요정들조차 의심하지 않으니까. |
요정들이여. (妖精たちよ。)
2023/02/20 미니팩 추가 카드로, 이름은 자연의 인도와 비슷하지만 실상은 또다시 나온 윤무의 옆그레이드판이다. 기본 효과는 요정의 윤무와 완전히 동일하며, 이번 미니팩의 플루메리아를 비롯한 요정 관련 지원을 뒷받침한다.
셋카 스택 10을 쌓은 다음에는 짤힐과 PP 환불을 받는데, 이 카드의 기본 효과가 직접적으로 드로나 명치뎀 같은 명확한 어드밴티지를 주는 게 아닌 데다, 현재 로테 엘프는 라티카 시절과는 달리 스택 10을 다 쌓은 다음에는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는 의미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덤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예외적으로 카방클을 쓴 다음에는 PP 역류에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다음 팩 레전드인 필리가 등장하면서 템포 엘프의 필수 카드로 자리잡았다. 필리를 꺼내 놓은 상황이면 대체로 셋카 스택 10을 채웠을 것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0PP로 3회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이 카드를 까지 않은 상태에서는 핸드가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미리 까 놓은 이 카드로 만든 요정에 느와리스를 바른다거나 어그로 플레이를 하는 등의 활용 방법도 얼마든지 있으므로, 이 카드의 사용 타이밍은 스스로 판단해야만 한다.
일러스트와 음성의 주인공은 클래식 마법진 티타이나의 요정향의 주인인 티타니아 여왕.
2.2. 2코스트
2.2.1. 강풍의 창
한국어명 | 강풍의 창 | - | ||
영어명 | Galepierce | |||
일어명 | ゲイルピアース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나 내 마법진 하나를 손으로 돌려보낸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 |||
플레이버 텍스트 | 인간의 창은 「바람을 앞지르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다. 숲의 창은 「바람과 함께 있는 것」을 명예로 여긴다. |
원시의 악귀의 옆그레이드 판으로, 2코짜리 바운스 카드다.
바운스 카드는 엘프를 플레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지만, 1코냐 2코냐에 따른 활용 편의성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이 카드는 명치 데미지가 붙어있다는 점 때문에 2코스트로 나와서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 사용하기 어렵고, 미묘하게 무거운 비용 때문에 현 엘프 아키타입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일러스트에 나온 캐릭터는 바람의 창술사.
3. 스킨
3.1. 얼어붙은 땅의 여왕 피아시
한국어명 | 얼어붙은 땅의 여왕 피아시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Piercye, Queen of Frost | |||
일어명 | 凍土の女王・ピアシィ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진화 전) | 내 턴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출격】 【강화 6】 내 EP를 1 회복. 내 PP를 4 회복.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흐이이익! 기, 긴장돼요...! 죄, 죄송해요. 피아시, 예쁜 걸 좋아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히야아아아악!! | |||
제일 좋아하는 건 예쁜 사람이구... 예쁜 사람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건 더욱 좋아하고... 아, 근데 안 예쁜 건 싫어해서 필요 없어요. |
출격: 기, 긴장돼요...! (き、きんちょうしています…!)
강화: 긴장돼요, 긴장돼 죽겠어요! (きんちょうだ、きんちょうだ!)
공격: 끄응... (よいしょ…!)
진화: 보이고 있어요, 보이고 있어요! (ぴぃやあああ、見られてる、見られてるっ!)'''
파괴: 안 예뻐요. (キレイじゃないですね。)
효과: 해 볼게요! (やってみます!)
강화: 긴장돼요, 긴장돼 죽겠어요! (きんちょうだ、きんちょうだ!)
공격: 끄응... (よいしょ…!)
진화: 보이고 있어요, 보이고 있어요! (ぴぃやあああ、見られてる、見られてるっ!)'''
파괴: 안 예뻐요. (キレイじゃないですね。)
효과: 해 볼게요! (やってみます!)
[1] 2023년 7월 27일 전에는 2.[2] 2023년 7월 27일 전에는 1/2.[3] 2023년 7월 27일 전에는 1/1.[4] 선공 5턴째, 후공 4턴째부터 질주를 부여한다. 단, 해당 리더 능력 자체는 그 전에도 부여 가능하니 헷갈리지 말 것.[5] 현재 턴에 4회를 충족해도 누적 횟수에 바로 적용된다.[6] 피니시 턴 전까지 0코로 줄이지 않더라도 피니시를 내기 위해 전개하면서 팔옥 카드들을 여러 번 꺼내므로 3~4코 정도까지만 되면 충분하다. 또한, 덱 구성에 따라서는 간수의 효과로 호쾌를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7] 두 장째 이후의 마가치요는 4점[8] 대표적으로 위치의 죄수인 세피와 로얄의 죄수인 바르바로스는 각각 자신의 혈육에게 생체 실험을 하거나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선상반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정당화하고자 한다.[9] 그러니까 아들내미는 좀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겠다고 학살을 강요하는 조직 보스에 어머니가 저항해 쓰러뜨리고 나왔더니 그 보스에게 빌붙어 살던 윤회한 신이 자기를 다치게 했다고 어머니는 감옥에 쳐박고 아들은 끌고 가서 개조해서 간수로 만들어버린 것. 마가치요를 죄인으로 끌고 간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들까지 끌고 가서 집행자로 개조한 건 빼도박도 못할 병크라 제라엘의 정의가 옳은지에 대해 반박할 때 단골로 끌려나오는 스토리이다.[10] 향취의 간수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마가치요의 주요 죄목인 전정을 존속살해라고 표현했는데 정작 본인도 똑같은 상황을 만든 것. 조직적인 관계도 아니고 혈연관계를 서로 적대하게 만들었으니 오히려 더 악질적이다.[11] 즉, 자식을 위해 결단을 내린 마가치요에게 제라엘이 완전히 엿을 먹여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