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신성 지팡이의 사제
한국어명 | 신성 지팡이의 사제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Winged Staff Priestess | |||
일어명 | 聖杖の司祭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유언】내 리더에게 『내 턴의 시작에 신의 기병 하나를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기사단 전기 : 제2장」 신이 떠난 세계에 사악한 신이 군림했다. 세계 곳곳에 사악한 병사들이 나타난 것이다! | |||
「성기사단 전기 : 제3장」 저항하는 우리 앞에 사악한 사자가 나타났다. 그들은... 아니, 녀석들은 하늘을 멸하고, 땅을 재로 만들고, 바다를 마르게 했다...! |
출격: 믿는 것은 타인뿐. (信じる者は他人だけ。)
공격: 하는 수 없지. (しょうがない。)
진화: 기적으로 이어지는 성스러운 날개. (奇跡に伝える聖なる翼。)
파괴: 일단은 기도해야지. (とりあえずお祈り。)
네크 VEC 헬리오와 유사하게 다음 자신의 턴 토큰 소환이란 패널티 대신 총 스텟이 2코 1/1+1/2 수호라는 오버 스탯 카드.[1] ULC 비숍의 컨셉이 수호인 만큼 어울리는 토큰이지만 상대가 굳이 이 추종자를 파괴할 이유가 없는데다 스텟도 낮아 헬리오처럼 어그로를 끌지 못하기도 하고 EP를 먹이는 게 아니면 다다음 턴이 되어야 토큰이 나오는 점도 단점이다. 그래도 2코 오버스탯 추종자라는 것만으로도 효율이 좋기 때문에 채용할만한 가능성은 있고 ULC의 수호 컨셉이 좋을수록 이 카드의 가치도 올라간다.공격: 하는 수 없지. (しょうがない。)
진화: 기적으로 이어지는 성스러운 날개. (奇跡に伝える聖なる翼。)
파괴: 일단은 기도해야지. (とりあえずお祈り。)
1.2. 3코스트
1.2.1. 신성 그리폰
한국어명 | 신성 그리폰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Saintly Griffon | |||
일어명 | セイントグリフォン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3 | 진화 후 | 3/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비용이 1 이하인 마법진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전장에 소환. 【강화】7: 자신에게 +4/+4 및 【수호】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신에게 기도를 바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살아있는 온갖 생명, 그들 또한 그들만의 기도를 하고 있다. 성스러운 그리폰에게 있어 우렁찬 울음이 기도인 것처럼. | |||
기도하는 것은 생활의 일부로 녹아든다. 그와 같이, 그들은 생태 그 자체에 신을 향한 경의를 담는다. 성스러운 그리폰은 우렁찬 울음으로 기도와 축복을 구현한다. |
현재 로테이션에서 채용될만한 1코 마법진은 황금의 종과 므냐르 등장뿐이고 언리로 가도 영창: 순백의 날개 정도가 해당되어서 서치폭을 줄여 소환될만한 건 황금의 종 정도라 [2] 추후 발매되는 1코 마법진에 따라 평이 바뀔수는 있겠지만 당장은 채용가치가 좀 떨어진다. 강화 7로 스탯 버프와 수호가 붙긴하지만 애초에 수호 추종자로 쓸려고 채용하는 카드가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고 1코 마법진의 발매 상황에 따라 채용가치가 달라질 카드.
언리의 어그로 교회 비숍덱의[3] 핵심 카드로 채용되고 있는데 서치제한에 카운트다운이 없어서 3코로 교회를 덱에서 바로 소환할 수있고 스탯도 체력이 높은 1/3이라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2.2. 신성한 선도자
한국어명 | 신성한 선도자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Saintly Leader | |||
일어명 | 神聖なる先導者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자신에게 +X/+X 부여. X는 이번 대전 동안 【수호】를 가지고 파괴된 내 추종자 수. 【강화】5: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X.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기사단 전기 : 제8장」 사악한 신 토벌 완수. 지상의 상황을 확인. 변화 없음. 사악한 병사의 발생은 끊이질 않고 있다. | |||
「성기사단 전기 : 제9장」 성기사단 단장 윌버트로서의 결론을 아래에 기술한다. 신이 떠난 시점에 이 세계는 이미 종말을 맞이하고 있었다. |
출격: 마지막엔 희망이 이기는 법. (最後は希望が勝つのさ。)
강화: 우리는 희망의 밑거름. (我らは希望の架け橋。)
공격: 잘 봐. (よく見て。)
진화: 날갯짓하는 기적을 보여주지! (羽ばたく奇跡を示す!)
파괴: 불안해할 거 없어. (不安はないさ。)
3코 3/3이란 우수한 스탯에 파괴된 수호카드 수만큼 스탯이 올라가는 파격적인 추종자. 강화 5로 올라가는 스탯만큼 추종자 번딜을 먹일수도 있다.강화: 우리는 희망의 밑거름. (我らは希望の架け橋。)
공격: 잘 봐. (よく見て。)
진화: 날갯짓하는 기적을 보여주지! (羽ばたく奇跡を示す!)
파괴: 불안해할 거 없어. (不安はないさ。)
이번 팩에서 비숍이 수호 추종자와 수호 토큰인 신의 기병을 뽑아내는 카드를 지원 받아서 파괴된 수호가 5정도만 되어도 엄청난 효율을 내는데다 보통 이런 고효율 버프를 받는 추종자가 스탯에 너프를 받는 것과 달리 3코 3/3이라는 우수한 기본 스탯까지 가지고 있다. 또 강화 5로 X값만큼 번딜을 먹일수있어서 중후반부에 고스탯 추종자를 잘라내는 것도 가능하는등 코스트 대비 매우 우수한 효율이 나오지만 수호 카드가 어느정도 파괴되어야 제 효율이 나는 만큼 낮은 코스트를 가졌지만 초반보다는 중후반부에 쓸때 강력한 카드.
언리미티드에서는 OOT의 질주의 날개와 조합하여 OTK를 노릴 수도 있다.
1.2.3. 성스러운 수호자 유카리
한국어명 | 성스러운 수호자 유카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Yukari, Holy Guardian | |||
일어명 | 聖なる守り手・ユカリ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2/3 | 진화 후 | 4/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유니온 버스트】10: 상대방 턴 종료까지 내 리더와 내 모든 추종자에게 『능력에 의한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곤란한 일이 생기면, 이 누나한테 얘기해. 이래 보여도 어떤 일도 척척 해내는 커리어 우먼이니까 말이야! | |||
열심히 일한 나에게 상으로 맥주 한 잔... 앗! 안 돼, 유카리! 커리어 우먼 이미지가 망가져 버려...! |
출격: 이 누나한테 의지해도 돼. (私頼れる女なのよ。)
유니온 버스트: 준비 완료! 성스러운 방패여! (準備完了よ!聖なる盾よ!)
공격: 간다! (行くわよ!)
진화: 누나한테 맡겨줘! (お姉さんに任せて!)
파괴: 술이나 까야지... (やけ飲みしちゃうわよ…)
유니온 버스트: 준비 완료! 성스러운 방패여! (準備完了よ!聖なる盾よ!)
공격: 간다! (行くわよ!)
진화: 누나한테 맡겨줘! (お姉さんに任せて!)
파괴: 술이나 까야지... (やけ飲みしちゃうわよ…)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3코 2/3이라는 평범한 스탯에 출격으로 리더 2힐이라는 클래식 수준의 낡은 성능의 추종자. 그나마 차별점인 유니온 버스트도 1턴 광역 번딜 무효라 강력하다고 보기엔 애매해서 사실상 채용할 이유가 없으며 짤힐 카드로는 토끼족 치유사와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차이가 나서 사실상 브론즈 이하급인 골드 카드.
다만 역시 출격으로 힐을 발동시키는 만큼 에일라에선 언제나 채용할 가치가 있으며, 유니온 버스트의 광역 피해 면역은 월버트와 조합할 경우 맘모스나 바하무트 없이는 내 모든 수호 추종자를 모두 반사 데미지를 받으며 뚫어야 한다는, 그야말로 극한의 손해교환을 이끌어내는 게 가능한 능력인 만큼 에일라와 월버트를 조합한 에일라 수호 덱에선 꽉꽉 채워 넣을 가능성이 높다. 실전에서도 역시 에일라수호 덱에선 넣는 중.
그러다가 FOH 시즌으로 오면서 비숍이라는 클래스 자체가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이는 유니온 버스트에 달린 광역 능력 피해 무효 때문으로, 로테이션에서 사용되는 광역기와 제거기는 다수가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해당 능력이 이들을 하드 카운터하기 때문이다. 유카리의 유버 턴을 8턴 이전까지 줄인 후 사용하면 위치의 금약의 흑마법사의 명치뎀, 마도구점의 번딜/네크의 명부의 광역 6뎀 등을 막을 수 있게 되어 비숍의 핵심인 필드 구축 및 유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밀티오의 강화 9 효과 앞에선 리더 번뎀만 막을 수 있고, 유니온 버스트 특성상 진화 횟수가 적으면 못 써먹으니 가능하면 멀리건으로 잡고 가는 게 좋다.
그리고 FOH 미니팩에서 '광휘의 현현 라'가 등장한 이후 SOR미니팩 시점까지 비숍의 최중요 키 카드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 라의 지속딜링능력이 당초의 저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막강하다는 것[4]이 밝혀지면서 코스트 대비 스탯도 빵빵한 라를 출격시킨 후 모든 데미지를 라와 10턴째에 직소되는 젤가네이아에 의존하면서, 젤가네이아의 광역데미지로 필드까지 정리하며 자신의 필드는 유카리의 번뎀무효로 완벽하게 굳히는 일명 '라젤유' 콤보의 핵심파츠로 기능하기 때문. 젤가네이아가 직소되는 10번째 턴 이후부터는 그냥 턴종료만 해도 매턴9+@의 데미지와 필드에 광역4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비숍측은 저 광역데미지를 무시하며 힐까지 하고 리더마저 번뎀이 무효화되기 때문에 상대는 질주만으로 킬각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강제된다. 덕분에 출시 초기의 악평이 무색하게 비숍 최고 적폐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듣는 실정.
1.3. 4코스트
1.3.1. 금빛 독수리
한국어명 | 금빛 독수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Golden Eagle | |||
일어명 | ゴールデンイーグル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4/3 | 진화 후 | 6/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내 전장에 【수호】 를 가진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자신에게 【질주】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기사단 전기 : 제6장」 대지를 통치하는 사자를 토벌하고, 풍요로운 대지를 탈환하였다. 먼저 간 동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 |||
「성기사단 전기 : 제7장」 하늘을 통치하는 사자 토벌에 성공. 하늘 탈환 완료. 희망의 영웅이라 칭송받기엔 너무 많은 희생을 치렀다. |
4코 4/3에 필드에 수호가 있으면 질주가 붙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피니셔. 뱀파의 기본 카드 어둠의 지휘관에서 조건만 복수 발동에서 필드에 아군 수호 추종자 존재로 바꾼 카드이나, 수호 추종자 1기 이상 소환이 복수 발동보다 쉽고 안전하기 때문에 상위 호환에 가까운 카드다.
이번팩 비숍의 테마가 수호인 만큼 필드에 수호가 있는건 매우 쉬운 조건이라 사실상 4코 4/3 질주라 봐야 하며, 수호 컨셉에는 누적 명치 딜을 넣을 수 있는 윌버트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지만 번 효과가 상대방이 공격한다는 수동적인 효과라서 추종자 전개보다 번뎀 위주인 자연 드래곤 같은 덱 상대로는 질주를 가지는 이 카드와 페더 폴크 성역의 거대한 매로 피니시로 날리는 게 주 전략으로 예측된다.
1.3.2. 구호원의 마마 사렌
한국어명 | 구호원의 마마 샤렌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Saren, Orphanage Matron | |||
일어명 | 救護院の主・サレン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3/5 | 진화 후 | 5/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내 전장에 마법진이 둘 이상 있다면, 자신에게『EP를 소모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유니온 버스트】10: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 내 리더의 체력이 5 이하라면, 피해 3 대신 피해 5.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진화시】내 마법진 하나의 【카운트다운】-3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 그럼, 얼른 끝내도록 하자! 그렇지만 우아함을 잊어서는 안 돼. 구호원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니까! | |||
나에겐 지켜야 할 가족과 돌아가야만 하는 우리 집이 있어.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일도 견뎌낼 거야. 뭐, 가끔은 좀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말이야. |
출격: 우아하게 처리해줄게! (エレガントに決めてあげるわ!)
유니온 버스트: 승리를 위한 일격! 소드 오브 피닉스! (勝利への一撃!ソードオブフェニックス!)
공격: 물러나! (下がりなさい!)
진화: 빠르게 간다! (ぱっと行くわよ!)
파괴: 마무리가 안일했어...! (詰めが甘かったわ…!)
유니온 버스트: 승리를 위한 일격! 소드 오브 피닉스! (勝利への一撃!ソードオブフェニックス!)
공격: 물러나! (下がりなさい!)
진화: 빠르게 간다! (ぱっと行くわよ!)
파괴: 마무리가 안일했어...! (詰めが甘かったわ…!)
1.3.2.1. 출시 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중 하나.VEC의 천사 쥐와 유사하게 필드에 마법진이 2장 이상이면 출격으로 EP 무소모 진화를 할 수 있는 추종자. 샤렌 자체도 유니온 버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타 유니온 버스트 카드들과도 궁합이 좋으며 진화시 카운트 다운을 3을 줄여주기 때문에 카운트 다운 마법진들과 연동되게 설계되어 있으며 유니온 버스트로 광역 3딜을 날려서 후반에는 광역기 역할도 한다.[5]
조건부이지만 강화 없이 EP 무소모 진화를 해서인지 스탯이 5코 3/5로 요즘 나오는 레전드 카드치고는 낮은 편으로 진화 효과도 카운트 다운 -3이라 카운트 다운 카드에 의존성이 높고 광역 딜이 유니온 버스트라서 진화용으로 빠르게 쓸지 패에 아끼다 광역기로 쓸지도 생각해야 하지만 광역기에서는 그 어떤 카드도 범접 불가한 신 쿠르트 진화 후 때문에 주로 진화용으로 쓰일 확률이 높다. 다만 VEC의 자연 비숍이 워낙 강력한데다[6] 템포가 느린 카운트 다운 카드는 가능한 쓰지 않는 게 현 메타라[7] 공개되는 카운트다운 마법진의 성능에 따라 평이 갈릴 카드.
1.3.2.2. 출시 후
가장 존재감이 없는 프리코네 콜라보 카드로 손꼽힌다. 유니온 버스트로 사용하는 광역기용 카드는 쿠르트가 이미 있으며, 진화로 줄일 카드는 황금의 종 정도가 전부이다. 자연비숍이 결핍의 광채와 질주의 날개가 언리미티드로 떠난 자리를 독수리나 신성한 선도자, 동굴 속 성당, 윌버트 등을 채용하여 사렌을 투입할 자리가 마땅찮은 상황. 에일라 비숍에서도 힐 트리거와 유니온 버스트로 보호막이 붙는 유카리가 있는데다 무료 진화를 활용하기 쉽지 않아서 채용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후 결정화를 이용한 마법진 에일라 비숍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에일라가 카운트다운이 없는 마법진인 덕에 추가로 하나만 깔아도 무료진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 쓰인다. 다만 유버보다는 출격 효과와 진화 효과를 주로 이용한다.
가장 존재감이 없었던 콜라보 카드였음을 인지했는지, 7월 28일 점검 이후로 비용이 4로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상향이 메타에 큰 영향을 준 건 아니지만, 마법진 비숍이 티어권 밖에서 3티어로 올라간 걸 보면 나름의 의미는 가진 듯.
SOR 메타에서 셀리나를 채용한 마법진 비숍의 플랜B로 활약 중이다. 다만 마법진 비숍 자체의 파워가 4턴 마법진 4스택 셀리나를 성공하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는, 소위 트럭덱의 양상을 보여 랭크 매치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지는 못하고 있다.
여담으로 성우는 호리에 유이이며, 메인스토리와 로얄의 추종자로 나왔던 숲의 공주 미스트리나의 성우이기도 하다.
1.4. 5코스트
1.4.1. 평온의 페더 폴크
한국어명 | 평온의 페더 폴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Calm Featherfolk | |||
일어명 | カームフェザーフォルク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3/5 | 진화 후 | 5/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결정화】1: 【카운트다운】4 【유언】평온의 페더 폴크 하나를 전장에 소환. 내 전장에 이 추종자가 소환되었을 때, 내 리더의 체력을 3 회복.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 |||
플레이버 텍스트 | 기도는 언젠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열매일지는 신만이 알고 계십니다. 기도란 참고 견디는 것. 정의는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 |||
하늘에 닿은 기도가 다른 형태로 이루어져도 슬퍼할 것 없습니다. 기도해 온 시간은 당신의 정의감을 키웁니다. 참고 견디며 바쳐 온 기도가 낳은 힘, 제가 보여드리지요. |
출격: 기도란 참고 견디는 것. (祈りは絶えた先で。)
공격: 포기하지 않습니다. (諦めずに。)
진화: 견디며 바친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耐えた祈りは消えません。)
파괴: 아직 견딜 수 있습니다...!(まだ耐えられる…!)
결정화: 날개에 기도를! (羽に祈りを!)
소환시 리더 3힐과 결정화 1=카운트 다운4로 본체를 필드에 소환할 수 있는 추종자.공격: 포기하지 않습니다. (諦めずに。)
진화: 견디며 바친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耐えた祈りは消えません。)
파괴: 아직 견딜 수 있습니다...!(まだ耐えられる…!)
결정화: 날개에 기도를! (羽に祈りを!)
힐 추종자인데 본체가 5코스트나 하며 수호등 아무 부가 효과도 없는데 3/5의 저열한 스탯,그나마 장점인 결정화는 카운트 다운이 4나 하기때문에 템포가 매우 느리다. 클래식 수준이하의 낮은 성능,스탯,효과등 사실상 장점이 없어서 2픽에서조차 채용하기 망설여지는 추종자.
그러나 실전에선 사렌을 투입한 카운트다운 에일라수호 비숍 덱에선 쓰는데, 1턴 페더 폴크/2턴 심판의 창/3턴 투탕카멘 등의 템포 플레이를 하면 식신 위치급의 필드를 5턴에 만들 수 있기 때문.
1.4.2. 성스러운 창기사
한국어명 | 성스러운 창기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Holy Lancer | |||
일어명 | 聖なる槍使い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5 | 진화 후 | 4/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수호】 내 턴의 종료에 내 전장에 신의 기병 하나를 소환하고 내 모든 신의 기병에게 +1/+1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기사단 전기 : 제4장」 날개 문장은 자유의 증표. 신이 떨군 기적의 방패. 우리는 에크리엘 성기사단... 절망에 맞서 싸우는 자! | |||
「성기사단 전기 : 제5장」 바다를 통치하는 사자를 퇴치하고, 우린 아름다운 바다를 되찾았다. 사람들의 미소를 본 것은 꽤 오랜만인 것 같다. |
출격: 무지개의 끝을 찾으러 가요! (虹の端っこ、探しましょう!)
공격: 꿈을 향해! (夢に向かって!)
진화: 기적으로 이어지는 성스러운 날개! (奇跡に伝える聖なる翼!)
파괴: 좌절해서 멈출쏘냐! (挫けてたまるか!)
성우는 페코린느와 중복인 M.A.O.공격: 꿈을 향해! (夢に向かって!)
진화: 기적으로 이어지는 성스러운 날개! (奇跡に伝える聖なる翼!)
파괴: 좌절해서 멈출쏘냐! (挫けてたまるか!)
턴 종료시 기병 하나를 소환하고 1/1버프를 주기 때문에 실질적 스탯은 4/8[8]수호다. 윌버트 이후에 나가면 리더에게 박히는 번딜 4는 덤.
2코스트인 신성 지팡이의 사제와 6코스트인 윌버트 모두 신의 기병을 소환해주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둘 모두 내 턴 시작에 소환해주는 효과기때문에 상대방에게 기병이 잘릴 걱정없이 버프도 줄 수 있으며, 윌버트 다음에만 소환해도 2/5 수호 하나와 2/3 수호 3마리가 전개되는 어이없는 광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나마, 이 카드 자체에 수호가 달렸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기병 뒤에 숨은 창술사를 어떻게 잘라야 하나 하고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위안이다.
1.5. 6코스트
1.5.1. 원대한 기사 윌버트
한국어명 | 원대한 기사 윌버트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Wilbert, Grand Knight | |||
일어명 | グランドナイト・ウィルバート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6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4/6 | 진화 후 | 6/8 | |
카드 효과 (진화 전) | 【가속화】3: 신의 기병 둘을 전장에 소환. 【수호】 【출격】이번 게임 동안 내 리더에게 「상대방의 턴에 상대방 추종자가 【수호】를 가진 내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를 부여. (리더는 이 능력을 중첩하여 부여받지 않음) 【유언】내 리더에게「다음 내 턴의 시작에 신의 기병 둘을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수호】 【유언】내 리더에게「다음 내 턴의 시작에 신의 기병 둘을 전장에 소환, 그 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기도에, 꿈에, 희망에 굴복하여. 빠져 가라앉는 것은 피할 수 없으니. 적어도 남기자... 어두운 해저에 덧없는 글귀를. - 이 세상은 눈물, 오열의 바다. | |||
바람은 누름돌. 눈물은 납. 발버둥 치는 것조차 용서되지 않는다. 영웅이란... 해저에 가라앉는 추와도 같다. - 이 세상은 눈물, 오열의 바다. |
출격: 이 세상은 눈물, 오열의 바다. (この世は涙、嗚咽の海。)
공격: 기도 따위 무의미하다. (祈りなど無用。)
진화: 기도의 날개는 땅으로 떨어졌다. (奇跡の翼は地に落ちた。)
파괴: 차라리 끝을 보리라. (いっそ果てまで。)
가속화: 한탄스럽군. (嘆かわしいな。)
일어 CV는 우치야마 코우키.공격: 기도 따위 무의미하다. (祈りなど無用。)
진화: 기도의 날개는 땅으로 떨어졌다. (奇跡の翼は地に落ちた。)
파괴: 차라리 끝을 보리라. (いっそ果てまで。)
가속화: 한탄스럽군. (嘆かわしいな。)
이세계의 전사 중 무신(無神)[9] 세계의 대표로, 역리(逆理)의 검 리샤르와 배리(背理)의 방패 제논을 들고 싸운다.[10] 밝은 빛깔의 컬러링과 정반대로 상당히 비관적인 세계관이 특징적인 캐릭터.
성기사단 계통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유추해 보면, 어느날 그들의 세계를 신이 버리고 떠났고 그 후 사악한 신이 세계를 파멸시키기 시작, 윌버트의 기사단이 무수한 희생을 치르는 격전 끝에 사악한 신의 하수인과 신 본인까지 모두 처치했으나 이미 신이 떠난 시점에서 그 세계는 회생의 여지가 없이 죽어가는 처지였다. 결국 그저 무너져가는 세계를 비관하며 바라보다가 콜로세움에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여타 이세계의 영웅들과 달리 영웅의 하수인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 스토리가 상당히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캐릭터.
1.5.1.1. 출시 전
두 번째로 공개된 이세계의 전사이자, 이번 팩 비숍의 수호덱의 핵심 카드로 4/6 수호 스텟에 유언으로 다음턴 1/2 수호인 신의 기사 토큰 2장 소환에에 가속화 3으로도 신의 기병 2장 뽑는 본체 스팩만으로도 오버스팩이며 출격으로 상대방이 수호 카드를 공격할 때마다 명치에 2딜씩 박히는 리더부여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본체도 우수한 4/6 수호라는 스탯을 가지고 있고 유언이나 가속화3로도 1/2 수호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만으로도 높은 기본 스팩에 상대가 수호 카드를 공격하면 명치에 데미지를 받는 리더부여[12]가 출격으로 부여되는 엄청난 오버 스팩 카드로 리더 번 효과는 중첩은 안 되어도 횟수 제한이 없어서 수호 카드를 깔면 상대가 추종자를 공격할 때마다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 어디까지나 공격시에만 발동하는 효과라서 번딜이나 파괴, 소멸, 변신 등의 제거기에는 발동하지 않으며 턴 제한형 데미지 무효 등으로 번딜을 무시하면서 필드를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연 드래, 마도구 위치처럼 번딜만으로 상대를 잡을 수 있는 덱에도 상성이 좋지 못한 편이다. 결론적으로는 상대방에게 명치 누적 딜과 필드 정리 둘 중 하나를 강요하는 효과[13]로 필드 정리를 추종자에 의존하는 덱에는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지는 효과지만, 효과로 정리가 가능하거나 템포가 빠른 덱에서는 수동적인 효과라는 단점이 부각된다.
수호 덱 컨셉은 윌버트가 나올 때까지 버틴 후 수호를 이용하여 누적 딜을 쌓고 골든 이글과 페더 폴크 성역으로 피니시를 넣는 미드~컨트롤 덱으로 가장 중요한 누적 딜을 부여하는 윌버트의 코스트가 6이라 어쩔 수 없이 초중반은 수호로 버티는 운영을 하게 되며 번과 제거기의 비중이 낮은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는 수호 덕에 유리하고 명치 보호와 제거기의 비중이 높은 컨트롤 상대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호와 스탯 버프가 있는 에일라 비숍 덱에서도 서브 카드로 채용할 만한데, 에일라 덱과 엮으면 비록 초반은 에일라 특유의 느린 플레이로 인해 약해질 수 있어도 후반이 약하다는 단점이 상쇄된다. 거기다가 본체의 높은 스팩과 밸류 덕에 한두 장만 있어도 코스트 값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레전드라 수호 전용 덱뿐만이 아니라 메타에 따라선 다양한 덱에서 채용될 만한 카드.[14] 간단하게 범용성도 좋은데 전용 덱에서는 더 좋은 오버스펙 카드. 현재 성능 면에선 모든 이세계의 전사, 아니 이번 팩의 모든 카드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5.1.2. 출시 후
그러나 출시 이후에는 이랬던 평가가 하락했다.현재 윌버트를 주로 사용하는 덱은 에일라 비숍인데, 에일라 비숍 자체가 BOS의 레피에 언리행 이후 뒷심이 하락했고, 레피에 이후 뒷심을 책임지던 OOT의 안식의 시종 및 안식의 영역마저 ULC 출시로 언리행을 가버려서 뒷심이 많이 약해져 티어가 하락했다. 또한 윌버트가 6코스트인데, 6코스트에 윌버트 하나만 내면 당연하게 템포를 뺏기고, 그렇다고 윌버트에 진포를 투자하기에는 에일라나 쿠르트 등의 진포 효율이 훨씬 좋은 추종자들이 있어 진포를 투자하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현 1티어덱들인 식신 위치와 요괴 네크의 경우, 식신 위치는 캬루와 쿄우카의 유버 및 진화시 효과, 그리고 광염의 손으로 수호 추종자를 때리지 않고 정리하고, 요괴 네크는 긴세츠와 함께 나오는 일미호 토큰들의 흡혈 효과로 윌버트의 리더뎀을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윌버트가 제대로 힘을 쓰기가 힘들다. 이때문에 에일라수호 비숍은 현재 2티어는 커녕 3티어로 평가받는다. 그 미만으로 평가하는 유저들도 상당할 정도. 1티어인 요괴 네크에게 취약하다는 점이 이 카드와 에일라수호 덱의 평가를 깎아먹었다. 물론 카드 자체는 좋으나, 메타가 느려졌어도 윌버트 효과뎀으로 킬각을 만들 정도로 느리진 않아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반도 강한데 후반도 강한 1티어들[15]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SOR 메타에서 안베르트를 포함한 다수의 수호 카드를 지원받은 끝에 마침내 1티어권에 등극했다. 출시 전 평가에 걸맞은 강력함을 드디어 드러내는 중이다. 중립 펌핑 카드인 라미엘이 가장 잘 어울리는 덱 중 하나이기도 하며(후공 4턴 라미엘->5턴 윌버트->6턴 안베르트 본체 or 사릿사 강화) 번딜 메타의 강력한 카운터인 유카리와 누적딜을 제공하는 라 덕분에 출시 전 예상했던 공방일체의 모습으로 AF네메시스, 진화로얄 등과 함께 1티어 자리에 올라섰다. 정화비숍, 소멸비숍, 자연비숍, 법진비숍 등 동 직업 내 다수의 티어권 덱 또한 포진하여 수호비숍 하나만을 상정하여 멀리건을 돌리기가 찜찜한 것은 덤.
1.5.2. 풍요를 부르는 서풍의 신
한국어명 | 풍요를 부르는 서풍의 신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Goddess of the West Wind | |||
일어명 | 豊穣の西風神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6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3/3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각각 이름이 다르고 원래 공격력이 2 이하인 비숍 클래스 추종자 카드 2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인간이여... 나의 귀여운 관객 여러분. 얼어붙는 추위는 잊어줄래요? 꽃 피는 계절을 준비해 드릴게요. | |||
저와 만난 것에 감사를 표하세요. 얼어붙은 어둠의 고드름 따위 지금 바로 떼어내 줄까요? 잘 들어보세요. 화창하고 풍요로운 하늬바람 소리를. |
출격: 꽃 피는 계절이여, 내게 오세요. (花咲く季節よ、おいでなさい。)
공격: 사과드릴게요. (御免遊ばせ。)
진화: 소중히 간직해두었던 최고의 봄을. (取っておきの春一番。)
파괴: 뜨거운 여름으로. (暑い夏へと。)
공격: 사과드릴게요. (御免遊ばせ。)
진화: 소중히 간직해두었던 최고의 봄을. (取っておきの春一番。)
파괴: 뜨거운 여름으로. (暑い夏へと。)
1.5.2.1. 출시 전
서치 전개형 추종자. 본체는 6코 3/3의 낮은 스탯이지만 공격력 2이하의 추종자 2장을 덱에서 서치하여 소환하여 전개와 덱압축을 동시에 할 수 있다.마법진 기반의 비숍 카드답지 않게 추종자 기반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공격력이 2이하이면 비용에 관계없이 필드에 소환할 수 있지만 출격효과는 발동하지않아서 체력이 높거나 진화 효과 또는 토템형 효과를 가진 추종자를 불러내는 게 좋지만 이런 카드는 언리와 로테를 불문하고 없다는 점에서 이 레전드의 설계적인 문제점이 드러난다. 성스러운 창기사나 낙원의 성수가 그나마 해당하긴 하지만 6코스트나 하고 효과때문에 스탯이 깍여나간데 비해 얻는 메리트는 크지않아서 현재로는 채용가치가 매우 떨어지고 추후에 서치할만한 추종자가 추가된다고 해도 효과를 제대로 쓸려면 저코 추종자진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도 걸리는 점이다.
강력한 효과가 대부분 출격에 달려있는 섀버 구조상 효과가 불리하고 거기다 이 효과에 어울리는 저코 추종자진이 부실한 비숍이 얻은 카드라 잠재 포텐셜에 비해 저평가 받을수 밖에 없는 카드.[16]
1.5.2.2.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듯이 출시되자마자 잊혀졌다. 애초에 비숍 자체가 전개를 통해서 시너지를 얻는 클래스도 아니고, 필드가 승리 플랜인 비숍도 마법진을 통해서 추종자를 전개하지 순수 추종자로 전개를 하지 않기 때문.게다가 이런 소집형 카드의 특성상 저코스트 비숍 추종자들을 배제해야 하고, 이 때문에 서풍신이 본전을 뽑으려면 내기만 해면 한번에 템포 역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텟이 높고 효과가 강력한 추종자들을 소환해야 한다. 하지만 비숍의 직업 특성상 고벨류 추종자들은 비숍의 후반 벨류를 높히기 위해 스텟이 높은 떡대형 추종자가 많았는지라 이쪽으로도 활로를 찾지 못했다. 미니팩 출시 후 로테든 언리에서든 사용하지 못하는 폐급 카드로 밝혀졌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이게 얼마나 심했으면, ULC 출시 이후 무려 4팩 이후인 ETA 팩 출시까지 이 항목에는 글이 아예 적혀있지 않았었다...
FOH팩에서 소피나를 이용하는 소피나 마법진 비숍이 등장한 후 6턴 필드 굳히기 용도로 서풍신을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애초에 이 덱은 소피나가 중심이지 서풍신이 코어 카드가 아니었을 뿐더러 소피나 비숍 자체가 하자가 있는 예능덱 수준이라서 금방 다시 실업자가 되었다.
그러나 SOR에서 공격력이 2밖에 되지 않지만 8이라는 높은 체력, 필살, 수호, 대상 지정 불가, 턴 종료시 회복이라는 공격력 빼고 모든 것을 가진 추종자 세트가 출시되었고, ETA에서 자체 스텟이 1/1에 불과하지만 연계 수치에 따라 스텟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떡대형 추종자 천계의 항행자 노아가 등장하자 언리에 가기 직전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저코스트 비숍 추종자를 채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은 SOR과 ETA에서 나온 준수한 중립 추종자로 해결하고, 덱에 비숍 추종자를 노아, 세트를 기본으로 소피나를 섞어서 셋 중 둘을 확정 소환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 6턴에 내기만 하면 로테 환경에서 제노 사지타리우스 정도가 아니라면 정리가 불가능하고, 세트 때문에 어그로덱들이 피니쉬를 넣을 수도 없게 되기 때문에 성공만 하면 거의 승리하는 사기카드로 그 악명이 높아졌다. 지난 1년 동안 이 카드가 받았던 평가에 비하면 괄목상대할 수준이다.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다른 카드들이 서풍신을 받춰주지 못했기 때문에 뜨지 못했던,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서간 카드.
2. 주문
2.1. 2코스트
2.1.1. 성스러운 반격
한국어명 | 성스러운 반격 | | ||
영어명 | Holy Counterattack | |||
일어명 | セイクリッドカウンター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선택한다. 선택한 내 추종자가 【수호】를 가지고 있다면, +1/+1 부여. 선택한 상대방 추종자에게 선택한 내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성기사단 전기 : 제1장」 이 세계는 신에게 버림받고 희망을 잃었다. 그러니 내가... 신을 대신하여 모두를 구하겠다! |
같은 팩의 중립 주문인 두 영웅의 격돌에서 1코가 늘어난 대신 일방적으로 번딜을 먹이고 수호가 있으면 +1/1 스탯 버프를 받지만 결국 단점을 비슷하게 공유하는데, 2코 번카드인데 자신의 필드에 추종자가 있어야 쓸 수 있으며, 수호 추종자 특성상 체력에 비해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상대방의 고스탯 추종자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2코로 번딜과 스탯 버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건 장점이지만 초반부에는 아예 쓸 수 없는 게 큰 단점이며 사용 가능한 상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유연성도 떨어져서 템포가 느린 수호덱의 단점을 더 부각시키는 카드라 채용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일러스트는 병사의 공격을 막는 신성한 선도자.
2.2. 5코스트
2.2.1. 숭배의 실현
한국어명 | 숭배의 실현 | |||
영어명 | Manifest Devotion | |||
일어명 | 崇拝の実現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마법진 하나를 선택하여, 그와 같은 이름의 마법진 넷을 전장에 소환. | |||
플레이버 텍스트 | 신은 행하고, 인간은 모방한다. |
마법진이면 가리지않고 복제하기 때문에 결정화로 소환된 마법진들도 복제하는 게 가능해서 스핑크스같은 고스탯 추종자를 소환하는 마법진을 복제해서 필드에 전개하는 게 일반적인 사용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 마법진 1장+복제 마법진 4장으로 필드가 무조건 꽉 찬다는 것으로 그전에 필드에 수호 추종자등을 깔아 둘수는 있지만 5코라는 높은 비용때문에 중후반부에도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 여러모로 카운트다운 마법진의 지원이 점점 없어진 현메타에 쓰기에는 난감한 카드로 카운트 다운 감소 카드도 많이 없는데다가 이 카드를 쓰는 순간 사실상 명치를 내놓는 셈이라 설령 카운트 다운까지 버티긴 너무나도 힘들다.
언리 천호덱에서 수리 모드등으로 힐세팅을 해둔후 천호를 5장 깔아 연타하는 등의 예능덱 외에는 실전 카드로 사용되기는 힘들걸로 예상된다.
추가로 성사자 비숍도 예능 세팅으로 가능한데, 5턴에 이 키드로 성사자의 신전을 5장을 깔게 되면 성사자의 결정을 강화 5코로 사용해 5코를 돌려받고 다시 성사자의 결정을 받게 되어
출시 이후 극단적인 날먹덱의 파츠로 활용되고 있다. 3턴 전에 ROG의 구전 설화를 사용해 치유의 기도를 뽑고, 이후 4턴에 카운트다운이 2인 마법진, 즉, 스핑크스 가속화나 페더 폴크 성역을 깐다. 5턴에 이 카드를 사용해 필드를 마법진으로 꽉 채우고 6턴에 아까 뽑은 치유의 기도를 사용해서 카운트 다운을 줄이면 6턴에 투탕카멘 5마리 혹은 거대한 매 5마리가 깔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FOH에선 신화의 검을 5장 깔아(...) 상대 필드를 3턴간 삭제 시키는데 사용한다.
언리에서는 6턴 OTK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DBN의 보석무녀로 블랙 다이아몬드를 선택[18]한다. 4코스트에 블랙 다이아몬드를 깔고 5턴에 숭배의 실현을 사용, 6턴에 구 쿠르트를 내고 치유의 기도를 쓰면 정확히 20딜[19]이 들어가 확정킬이 난다.
그리고 상술한 구시대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고 OOS 팩이 발매된 시점에서, 이 카드는 온갖 OTK의 존재를 역설적이게도 정당화할 수 있을만큼의 떡상을 받게 된다. 이 떡상의 핵심이 되는 카드는 이때 발매된 2장의 카드 때문인데, 하나는 3코 3카운트 마법진인 유구의 절망. 이 마법진은 비숍 측 십재앙인 안식의 컨셉대로 턴 종료시에 공격 완료 유닛 없음, 즉 비전투 또는 전투한 유닛 전멸을 조건으로 하여, 그 대신 1드로우 2힐을 챙겨주는 효과를 가졌다. 헌데 이 마법진이 숭배의 실현으로 복사되어 5장이 깔리게 되면, 어차피 필드락 상태이니 조건은 자동으로 통과되면서 매 턴 종료시 공짜로 5드로우 10힐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이만한 드로우와 힐을 챙기면서 그 대가로 필드락씩이나 되는 게 걸려 남아도는 PP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태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또 다른 핵심 카드인 벨레로폰. 아직 숭배의 실현이 재발굴되기도 전부터 악명을 떨쳤던 이 카드의 효과는, 진화시 힐 1회당 적 전체 광역딜 1을 리더에게 영구 부여하는 효과다. 리더 부여 효과이니 필드락의 영향은 일절 받지 않으며, 상술한 절망 5장에 더해 매 턴 종료시 적 전체 광역 5딜이라는 흉악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이 카드들 각각의 비용과 카운트다운도 절묘해서, 후공이라면 3턴 절망, 4턴 벨레로폰 진화, 5턴 숭배로 이 포진을 아주 자연스럽게 전개할 수 있다. 덧붙여 숭배의 실현으로 복사되는 마법진은 섀버의 다른 카드들이 거의 다 그렇듯 동명 재소환이기에, 원본의 수치를 가져올 것이 명시되지 않는 한 카운트다운은 리필되어 다시 3턴동안의 포진이 보장된다.
이 떡상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이 카드의 주 복사 대상이 되는 유구의 절망에 의해 수급되는 무지막지한 힐 횟수와 드로우. 두번째는 그 힐과 드로우로 뽑은 추가 힐 카드의 횟수값을 폭딜로 전환하는 특정 카드들의 효과. 세번째는 그 특정 카드들이 필드 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20]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페더 폴크 성역
한국어명 | 페더 폴크 성역 | | ||
영어명 | Feather Sanctuary | |||
일어명 | フェザーサンクチュアリ | |||
클래스 | 비숍 | 타입 | 자연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2 【유언】거대한 매 하나를 전장에 소환. 내 전장에 나테라의 신목이 있다면,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 |||
플레이버 텍스트 | 말 못 하는 것을 소중히 대하거라. 매일과 같이 전도하거라. 그 대지가 키운 신앙이 그대의 사명에 동료를 부를 터이니. - 「자연 찬미의 서」 |
신조를 다루는 여수도사가 언리로 가면서 나온 사실상 상위호환 카드로 자연 타입이고 신목트리거 효과가 있긴 하지만 굳이 자연덱이 아니라도 충분히 채용할 수 있다. 안 그래도 질주 카드가 많은 자연 비숍에 추가된 질주 마법진으로 므냐르처럼 카운터 다운을 줄여주는 효과는 없지만 킬각을 잡아주던 결핍의 광채와 질풍의 날개가 언리로 간 빈자리를 채워주는데는 충분하다.
[1] 헬리오는 상대 턴 종료에 토큰이 나와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 카드는 자신의 턴 시작이라 신의 기병은 공격을 할 수없다.[2] 천구의는 출격 능력이 없어져서 황금의 종 하위호환이 되고 그 밖의 나머지 1코 마법진들은 효율상 채용가치가 떨어진다.[3] 자신의 추종자가 공격시 체력을 공격력으로 계산하는 최정상의 교회를 코어로 체력이 높은 저코 추종자들과 체력 버프를 해주는 카드들로 명치를 치는 어그로덱[4]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라가 최소데미지를 입히는 5~6턴에 나갈 경우, 라를 내고 비숍이 그냥 필드정리만 하면서 드러누워도 10번째 턴 종료시까지 상대방 리더에게 15데미지가 들어간다. 10턴에 젤가네이아의 리더능력까지 부여될 경우 총 19뎀.[5] 내 리더의 체력이 5이하면 광역 5딜로 바뀐다.[6] 다행히도 자숍은 딜 뻥튀기 카드인 결핍의 광채와 선택적으로 투입하던 질주의 날개의 언리행과 핵심 딜러인 아니에스의 너프로 인해 많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7] 에일라 비숍도 힐이 달린 카운트다운 카드 몇 장만 채용하고 대부분 추종자의 힐에 의존한다.[8] 2/5 + 2/3[9] 말 그대로 신이 없다는 뜻이다.[10] 둘 다 자기 이름을 붙인 역설이 존재하는 인물.[11] 대사의 상당수가 내지르는 형식인 알가비 또는 가류와 비교해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12] 어떻게든 일단 수호 추종자를 공격만 해도 발동되기 때문에 좌부동자 같은 것으로 소멸시켜도 데미지는 그대로 받는다.[13] 이는 전팩의 네크로맨서의 토트와 동일하다.[14] 전용 덱에서 가장 효율이 좋긴 하지만 비숍의 특성상 수호가 붙어 있는 카드들이 많고 중립에서도 수호가 붙은 카드가 꽤 있다보니 다른 덱에서도 충분히 채용해 볼 만하다.[15] 그나마 식신 위치는 쿠온이 모두 소모된 이후론 힘이 상당히 빠지는 편이나, 요괴 네크는 긴세츠가 다 빠져도 서브 피니셔이면서 타점도 준수한 설녀와 전설의 스켈레톤, 그리고 세레스의 턴종힐 때문에 그런 거 없다.[16] 출격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로얄이냐 네크가 이런 카드를 얻었다면 채용할만 했겠지만 비숍의 핵심 추종자진 대부분의 스탯이 높은지라 공격력 2라는 제한에는 어울리지가 않는다.[17] 무한 콤보를 이용해 묘지를 27이상으로 늘린다-타락을 사용해 신전 하나를 타천사로 바꾸고 상대의 3공이상 추종자에게 박는다-2코 성사자의 결정을 사용해 4코를 회복하고 소환된 성사자를 상대의 4공이상 추종자에게 박는다-명부면 6코스트부터 명부를 발동시킬 수 있다.[18] 1코스트 마법진으로 카운트다운 2, 유언효과로 내 리더 2회복에 상대 리더 2데미지를 준다.[19] 4턴에 깐 블랙 다이아몬드의 유언으로 2딜, 치유의 기도로 블랙 다이아몬드 4개가 터지면서 유언으로 8딜, 치유의 기도와 블랙 다이아몬드의 힐 트리거 5번을 통한 구 쿠르트로 10딜이 들어가 2+8+10으로 정확히 20딜이 꽂힌다.[20] 이 힐딜 카드 중 주요한 3장을 살펴보면, 벨레로폰은 리더 부여 효과고, 천호의 신사는 마법진이라 제거하기 힘들 뿐더러 여차하면 이쪽이 복사 대상이 되며, 그나마 쿠르트가 가장 취약하지만 이녀석은 어차피 킬각에 잠깐 얼굴 내밀면 다음 턴 생존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