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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3:06:22

서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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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06210497158349_3.jpg
이름 서향희 (徐香姬 / Seo Hyang Hee)
본관 이천 서씨
출생 1974년 6월 30일 ([age(1974-06-30)]세)
전라북도 익산시
학력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1]
약력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제31기 사법연수원 수료
새빛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주원 공동대표
법무법인 새빛 대표변호사
국민대학교 초빙교수
가족 배우자 박지만
시아버지 박정희
시어머니 육영수
시누이 박근혜,박근령,박재옥
매형 한병기,신동욱
시아버지 박상희
시할아버지 박성빈
시할머니 백남의
시내당조카 은지원
시어머니 조귀분
자녀 장남 박세현(2005년 9월 12일생)
차남 박정현(2014년 1월 14일생)
삼남 박지현(2015년 4월 28일생)
사남 박수현(2015년 4월 28일생)
종교 불교개신교

1. 개요2. 생애3. 가족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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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변호사이자 박지만의 부인.

2. 생애

1974년 6월 30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부모님과 함께 부산으로 이주한 후 1993년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 1997년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2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하였다. 2008년 2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박지만과 결혼하였다. 그 당시 박지만은 필로폰 투약으로 수시로 감옥을 오가던 사람이었기에 결혼 자체가 화제가 되었다.[2] 그 후 2005년 장남 박세현, 2014년 차남 박정현, 2015년 쌍둥이 아들 박지현, 박수현을 낳았다.[3]

박지만과의 결혼 뒤 법조계에서 보폭을 크게 넓혔다. 새빛법률사무소 대표 겸 새빛회계법인 고문으로 있던 2006년 3월 가죽가공업체인 신우의 사외이사,[4] 2007년 씨엔에이치(CNH) 감사, 2008년 케이엠에이씨(KMAC) 사외이사, 인선이엔티(ENT) 법률고문을 맡았다.

2009년 4월엔 대전고검장을 지낸 이건개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주원을 설립해 공동대표를 맡았다.[5] 같은 달에는 삼화저축은행과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다. 2009년 7월엔 캐피탈익스프레스 운영위원, 12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공제조합 운영위원, 2010년 2월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공제조합 서울지부 고문, 2010년 4월 코오롱 법률고문, 2010년 5월 동부티에스블랙펄 사외이사, 같은달 한국건설자원협회 법률고문과 대한노인회서울특별시연합회 법률고문 등을 맡았다.

2011년 4월에는 이건개 변호사와 결별해 다시 법무법인 새빛을 만들었다. 같은 달 미주제강과 법률고문 계약을 맺기도 했다. 2008년 4월엔 남편과 동생들을 이사 및 감사, 자신을 대표이사로 한 경영컨설팅 회사 피에스앤피를 설립했다. 이에 대해 세간에는 사법연수원 졸업 뒤 특별한 경력이 없는 변호사가 이렇게 ‘약진’한다는 것은 박근혜의 ’후광 효과’가 아니면 잘 설명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다.#

2000년대~2010년대 초반 박근혜의 전성기 때에는 상당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계진출설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2017년 박근혜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이후로는 박지만과 마찬가지로 조용히 살고 있다.

3. 가족

박지만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4남을 뒀다.

4. 여담



[1] 석사 학위 논문 : 공정거래법상 동의명령 제도의 도입에 관한 연구[2] 박지만은 서향희보다 무려 16살 연상이며 서향희와 결혼한 해인 2004년 1월까지도 마약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다. 다만 박태준의 도움으로 EG를 경영하던 시점으로 경제적으로는 꽤 안정된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박정희의 아들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넘사벽 급의 집안배경을 가진 사람이다.[3] 육영수 쪽으로는 서향희가 낳은 4명의 아들들이 유일한 손자들이지만 박정희 쪽으로는 박재옥의 자녀들이 있다. 이 때문에 박지만과 서향희의 3남, 4남은 이복 고모인 박재옥과 무려 78살이나 차이가 난다.[4] 그 후 5년 뒤인 2011년 2월 25일 신우의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런데 그 직전인 2011년 1월 12일~14일, 2월 17일~21일 두 차례에 걸쳐 이 회사 윤영석 회장은 자신의 주식 569만주를 장내매도해 77억여 원을 현금화했다. 2010년 말께 서향희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중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폭등한 직후였다. 참고로 신우는 2010년도에 58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회사였다.[5] 법무법인 주원 시절 그와 같이 일했던 한 변호사는 “주원 시절 주로 포스코 등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인물들과 관련이 있는 회사나 코오롱, 삼화저축은행 등 남편과 친분이 있는 이들이 운영하는 회사들을 중심으로 법률고문 계약관계가 수십건 있었으며, 주로 기업 인수·합병을 자문하면서 규모를 키웠다”고 전했다. 당시 서향희가 1000억 원 규모의 아시아나IDT 매각자문계약을 따온 덕에 중소 로펌인 주원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2009년 3분기 기업 인수·합병 법률자문 부문에서 로펌 가운데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