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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勝 / 點스포츠 경기가 끝나고 승/무/패에 따라 얻게 되는 점수를 말한다.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승/무/패로만 결과가 나오고 승률보다 우선시되는 것이 특징.
승점제가 도입되는 제도의 특징은 무승부가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라는 것. 대부분의 스포츠리그에서는 동률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타이브레이커에서 승률이나 다승 등을 적용하는데, 무승부가 많이 발생하는 스포츠는 무승부의 처리규정에 따라 승률변동이 매우 심하므로 운영이 매우 어렵다. 프로야구에서 한때 승률계산을 승수/전체경기로 해 사실상 무승부=패로 규정한 승률계산법을 시행했다가 여러 가지로 비판받고 결국 사라진 것도 위의 이유. 때문에 승점제에서는 무승부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취급해서 해결하고 있다.
2. 축구
축구에는 반드시 승점제가 있다. 보통 승점은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을 획득하며, 승점이 똑같은 경우엔 득실차/다득점 등을 비교한다. 초창기에는 승리 시 승점 2점을 획득했으나 무승부를 줄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FIFA에서 승리 시 3점제 제도[1]를 1994 미국 월드컵 본선에서 시범 적용하였고, 이듬해인 1995년에 정식으로 도입했다.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순위결정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패배하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 승점을 주는데, 승리 시 승점이 2점이었을 때는 무재배만 잘 해도 다음 라운드 진출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헌데 나중에 이것이 모순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86 멕시코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였는데, A조의 불가리아[2]와 E조의 우루과이가 2무 1패를 거두며 조 3위로 떨어졌음에도 똑같이 조 3위가 된 C조의 헝가리와 D조의 북아일랜드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오히려 헝가리는 1승을 거두었는데 소련과 프랑스를 상대로 대량 실점을 한 게 화근이었다.
위에서 헝가리가 떨어진 것이 모순이라 했지만 어디까지나 관점차다. 2패를 한 팀이 떨어지고 1패만 한 팀이 올라가는 게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시의 승점은 2무와 1승 1패를 동등하게 처리했는데, 승패 관점으로는 이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현재의 제도는 무승부가 나오는 경우 다른 팀들이 어부지리를 얻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3]
1986 멕시코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 3위를 거둔 팀들의 전적 비교표는 아래와 같다.
각 조 3위간 순위 결정표 | ||||||||||||
순위 | 팀명 | 조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1 | 벨기에 | B조 | 3 | 1 | 1 | 1 | 5 | 5 | 0 | 3 | 16강 진출 | |
2 | 폴란드 | F조 | 3 | 1 | 1 | 1 | 1 | 3 | -2 | 3 | ||
3 | 불가리아 | A조 | 3 | 0 | 2 | 1 | 2 | 4 | -2 | 2 | ||
4 | 우루과이 | E조 | 3 | 0 | 2 | 1 | 2 | 7 | -5 | 2 | ||
5 | 헝가리 | C조 | 3 | 1 | 0 | 2 | 2 | 9 | -7 | 2 | 탈락 | |
6 | 북아일랜드 | D조 | 3 | 0 | 1 | 2 | 2 | 6 | -4 | 1 |
그 이후 1994년 월드컵 본선부터 승점이 1승당 3점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무승부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한마디로, 무재배를 너무 많이 하면 망한다. 만약에 앞에 예로 든 1986년 월드컵에서의 승점제가 현재의 승점제였다면 헝가리가 올라가고 우루과이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 [현재의 승점제를 적용한 순위]
- ||<-13><tablebordercolor=#06c><rowbgcolor=#06c> 각 조 3위간 순위 결정표 ||
순위 팀명 조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벨기에 B조 3 1 1 1 5 5 0 4 16강 진출 2 폴란드 F조 3 1 1 1 1 3 -2 4 3 헝가리 C조 3 1 0 2 2 9 -7 3 4 불가리아 A조 3 0 2 1 2 4 -2 2 5 우루과이 E조 3 0 2 1 2 7 -5 2 탈락 6 북아일랜드 D조 3 0 1 2 2 6 -4 1
K리그에서는 로컬 룰로 승점 4점과 승점 2점을 도입한 적이 있다. 1993 시즌에 정규시간 내 승리 시 4점,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서 승리 시 2점, 승부차기 패배 시 1점, 정규시간 내 패배 시 0점인 식이었다. 이후에도 K리그는 무승부를 줄이겠다는 의욕이 넘친 나머지 1998-1999시즌에 승부차기 승점제를 재도입해 3(정규승)-2(연장승)-1(승부차기승)-0(모든 패) 승점을 운영한 적이 있고, 2000 시즌에는 3(정규승)-1(승부차기승)-0(승부차기패 및 정규패)[4]로 승부차기 패배와 정규시간 패배를 동급으로 취급했었다. 물론 어떤 식으로 하든 문제점은 나오기 마련이므로, 월드컵 식 승점 계산이 국민적으로 익숙해진 2002년 이후로는 시도하지 않고 있다.
2.1. 4팀 풀리그
월드컵에서 4팀이 한 조가 되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한다. 최고 승점 9점, 최저 승점 0점을 포함하여 그 범위 내에서 8점을 제외한 모든 승점이 나올 수 있다.[5] 일반적으로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6] 해당 방식의 승점별 진출 여부를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rowcolor=black> 승점 | 전적 |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 (2위까지 진출) | 순위 | |||
승 | 무 | 패 | ||||
9점 | 3승 | 진출 | 1위 | |||
7점 | 2승 | 1무 | 1~2위 | |||
6점 | 2승 | 1패 | 경합 | 진출 유력 | 1~3위 | |
5점 | 1승 | 2무 | ||||
4점 | 1승 | 1무 | 1패 | 유동적 | 1~4위[7] | |
3점 | 3무 | |||||
1승 | 2패 | 탈락 유력 | 2~4위 | |||
2점 | 2무 | 1패 | ||||
1점 | 1무 | 2패 | 탈락 | 3~4위 | ||
0점 | 3패 | 4위 |
팀 순서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가능한 승점 조합 개수는 40가지가 나온다.
- [펼치기·접기]
- ||<tablebordercolor=black,#CCC><bgcolor=#CCC><color=black><-2> 분류 ||
3점 이하로 진출 5점 이상으로 탈락 4점으로 진출 4점으로 탈락 <rowcolor=black> 유형 1위 2위 3위 4위 비고 1 9점
(3승)6점
(2승 1패)3점
(1승 2패)0점
(3패)2 9점
(3승)6점
(2승 1패)1점
(1무 2패)1점
(1무 2패)3 9점
(3승)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0점
(3패)2~3위 간 지표 비교[8] 4 9점
(3승)4점
(1승 1무 1패)3점
(1승 2패)1점
(1무 2패)5 9점
(3승)4점
(1승 1무 1패)2점
(2무 1패)1점
(1무 2패)6 9점
(3승)3점
(1승 2패)3점
(1승 2패)3점
(1승 2패)2~4위 간 지표 비교[9] 7 9점
(3승)2점
(2무 1패)2점
(2무 1패)2점
(2무 1패)2~4위 간 지표 비교[10] 8 7점
(2승 1무)7점
(2승 1무)3점
(1승 2패)0점
(3패)9 7점
(2승 1무)7점
(2승 1무)1점
(1무 2패)1점
(1무 2패)10 7점
(2승 1무)6점
(2승 1패)4점
(1승 1무 1패)0점
(3패)11 7점
(2승 1무)6점
(2승 1패)3점
(1승 2패)1점
(1무 2패)12 7점
(2승 1무)6점
(2승 1패)2점
(2무 1패)1점
(1무 2패)13 7점
(2승 1무)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0점
(3패)14 7점
(2승 1무)5점
(1승 2무)3점
(1승 2패)1점
(1무 2패)15 7점
(2승 1무)5점
(1승 2무)2점
(2무 1패)1점
(1무 2패)16 7점
(2승 1무)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1점
(1무 2패)2~3위 간 지표 비교 17 7점
(2승 1무)4점
(1승 1무 1패)3점
(1승 2패)3점
(1승 2패)18 7점
(2승 1무)4점
(1승 1무 1패)3점
(1승 2패)2점
(2무 1패)19 7점
(2승 1무)4점
(1승 1무 1패)3점
(3무)1점
(1무 2패)20 7점
(2승 1무)4점
(1승 1무 1패)2점
(2무 1패)2점
(2무 1패)21 7점
(2승 1무)3점
(3무)2점
(2무 1패)2점
(2무 1패)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승점 3점(3무)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11]22 6점
(2승 1패)6점
(2승 1패)6점
(2승 1패)0점
(3패)1~3위 간 지표 비교[12] 23 6점
(2승 1패)6점
(2승 1패)4점
(1승 1무 1패)1점
(1무 2패)24 6점
(2승 1패)6점
(2승 1패)3점
(1승 2패)3점
(1승 2패)25 6점
(2승 1패)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1점
(1무 2패)26 6점
(2승 1패)5점
(1승 2무)2점
(2무 1패)2점
(2무 1패)27 6점
(2승 1패)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3점
(1승 2패)2~3위 간 지표 비교[13] 28 6점
(2승 1패)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2점
(2무 1패)2~3위 간 지표 비교 29 5점
(1승 2무)5점
(1승 2무)5점
(1승 2무)0점
(3패)1~3위 간 지표 비교[14] 30 5점
(1승 2무)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1점
(1무 2패)31 5점
(1승 2무)5점
(1승 2무)3점
(1승 2패)2점
(2무 1패)32 5점
(1승 2무)5점
(1승 2무)3점
(3무)1점
(1무 2패)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3 5점
(1승 2무)5점
(1승 2무)2점
(2무 1패)2점
(2무 1패)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4 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3점
(1승 2패)2~3위 간 지표 비교 35 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2점
(2무 1패)2~3위 간 지표 비교 36 5점
(1승 2무)4점
(1승 1무 1패)3점
(3무)2점
(2무 1패)6경기 중 4경기 무승부 37 5점
(1승 2무)3점
(3무)3점
(3무)2점
(2무 1패)6경기 중 5경기 무승부
2~3위 간 지표 비교[15]38 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1~4위 간 지표 비교[16] 39 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4점
(1승 1무 1패)3점
(3무)1~3위 간 지표 비교[17] 40 3점
(3무)3점
(3무)3점
(3무)3점
(3무)모든 경기 무승부
1~4위 간 지표 비교[18]
3팀의 승점이 같아 지표를 비교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승점 5점 이상이면 진출하고, 승점 2점 이하 및 3점(1승 2패)이면 탈락한다. 승점 3점(3무)은 확정 진출 경우[19]가 있어 '유동적'이라고 표현되었지만, 산술적으로는 탈락 확률이 상당히 높다.[20] 한 팀의 모든 경기가 무승부로 나오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기에 2점이었던 승리 승점을 3점으로 올림으로써 무승부가 간접적으로 평가절하되었기 때문이다. 승점 4점(1승 1무 1패)이면 타 경기 결과,[21] 종합 지표(득실차, 다득점, 승자승 등)에 따라 대략 절반의 확률로 진출과 탈락이 갈린다.[22][23]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라운드에서 1승 1무 1패를 한 팀이 9개 팀이 나왔는데, 그 중 4개 팀(멕시코, 대한민국, 가나, 슬로바키아)은 올라가고 5개 팀(남아공, 슬로베니아, 호주, 코트디부아르, 스위스)은 떨어졌다.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7번의 32개국 체제 월드컵에서 승점 4점 팀의 진출 또는 탈락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펼치기·접기]
- ||<rowbgcolor=#ccc><rowcolor=black><tablebordercolor=black,#CCC><|2> 대회 ||<|2> 승점 4점 팀 수
(비경합 팀 수) ||<bgcolor=#004300,#9f9><color=white,black><-2> 16강 진출 (비경합 팀 수) ||<bgcolor=#430000,#fcc><color=white,black><-2> 탈락 (비경합 팀 수) ||비경합 팀 경합 팀 비경합 팀 경합 팀 1998
프랑스3 (3) <colbgcolor=#9f9,#004300> 1 (1) <colbgcolor=#fcc,#430000> 2 (2) 덴마크C <colbgcolor=#9f9,#004300> X 모로코A, 스페인D <colbgcolor=#fcc,#430000> X 2002
한국·일본8 (4) 4 (2) 4 (2) 미국D, 이탈리아G 파라과이B, 튀르키예C 카메룬E, 아르헨티나F 남아공B, 코스타리카C 2006
독일3 (3) 2 (2) 1 (1) 멕시코D, 호주F X 대한민국G X 2010
남아공9 (5) 4 (2) 5 (3) 대한민국B, 슬로바키아F 멕시코A, 가나D 슬로베니아C, 코트디부아르G, 스위스H 남아공A, 호주D 2014
브라질6 (4) 4 (3) 2 (1) 그리스C, 나이지리아F, 알제리H 미국G 에콰도르E 포르투갈G 2018
러시아4 (2) 2 (1) 2 (1) 아르헨티나D 일본H 이란B 세네갈H 2022
카타르[24]10 (4) 3 (0) 7 (4) X 폴란드C, 스페인E, 대한민국H 에콰도르A, 튀니지D, 벨기에F, 카메룬G 멕시코C, 독일E, 우루과이H <rowcolor=black> 합계 43 (25) 20 (11) 23 (14) 100% 46.5% (44%) 53.5% (56%)
2경기 만에 조기 진출[25] 또는 조기 탈락[26]이 확정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펼치기·접기]
- ||<tablebordercolor=black,#CCC><bgcolor=#CCC><color=black><-2> 분류 ||
조기진출 조기탈락 <rowcolor=black> 조기진출유형 승점 조기탈락유형 <rowcolor=black> 1위 2위 3위 4위 Ⓐ
아직 만나지 않은 두 팀이 각각 2연승6점
(2승)6점
(2승)0점
(2패)0점
(2패)Ⓐ
아직 만나지 않은 두 팀이 각각 2연패Ⓑ
한 팀이 2연승을 하는 동안 아직 만나지 않은 팀이 2연패6점
(2승)3점
(1승 1패)3점
(1승 1패)0점
(2패)Ⓑ
한 팀이 2연패를 하는 동안 아직 만나지 않은 팀이 2연승Ⓒ
한 팀이 2연승을
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
무승부 발생무승부
2회6점[1위확정]
(2승)2점
(2무)1점
(1무 1패)1점
(1무 1패)- 무승부
1회6점
(2승)3점
(1승 1패)1점
(1무 1패)1점
(1무 1패)6점
(2승)4점
(1승 1무)1점
(1무 1패)0점
(2패)무승부
1회Ⓒ
한 팀이 2연패를
하는 동안
나머지 경기에서
무승부 발생- 4점
(1승 1무)4점
(1승 1무)3점
(1승 1패)0점
(2패)4점
(1승 1무)4점
(1승 1무)2점
(2무)0점
(2패)무승부
2회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28] 조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에서의 승점별 진출 여부는 다음과 같다.
- [펼치기·접기]
- ||<rowbgcolor=#CCC><tablebordercolor=black,#CCC><rowcolor=black><|2> 승점 ||<-3> 전적 ||<|2><-2>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
(1위만 진출) ||<|2> 순위 ||승 무 패 9점 3승 진출 1위 7점 2승 1무 경합 진출 유력 1~2위[29] 6점 2승 1패 유동적 1~3위 5점 1승 2무 4점 1승 1무 1패 탈락 유력 1~4위[30] 3점 3무 1승 2패 탈락 2~4위 2점 2무 1패 1점 1무 2패 3~4위 0점 3패 4위
조 3위 중 전적이 제일 좋은 n팀이 와일드카드를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경우, 승점별 진출 가능성은 다음과 같다.
6점 | 2승 1패 | 사실상 진출 확정[31] |
5점 | 1승 2무 | |
4점 | 1승 1무 1패 | 진출 유력[32] |
3점 | 3무 | 경합[33] |
1승 2패 | ||
2점 | 2무 1패 | 탈락 유력 |
1점 | 1무 2패 | 사실상 탈락 확정[34] |
2.1.1. 특수한 경우
진출 유력한 승점(5~6점)임에도 낮은 확률로 탈락하는 특수한 상황[35]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때도 무조건 3위 안에는 들게 되므로 조 3위 추가진출 제도가 있으면 거의[36] 진출할 수 있다.[37]사례의 대회 옆 괄호는 조별리그가 진행된 라운드다.[38]
- 2승 1패(승점 6점)인데 탈락: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한테 전부 지고 그 나머지 3팀이 1승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3팀이 각각 2승 1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 배분이 6-6-6-0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3위로 탈락한다. -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 알제리(히혼의 수치) 2승 1패 월드컵 최종 13위로 12강 진출 실패
- 2000 시드니 올림픽 (16강 조별리그) - 대한민국 2승 1패 올림픽축구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8강 조별리그) - 대한민국 2승 1패 컨페드 최종 5위로 4강 진출 실패
- 번외(더블 라운드 로빈): 2013~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 나폴리[39]
- 1승 2패(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3팀이 1승 1패씩 주고 받은 경우.
3팀이 각각 1승 2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은 9-3-3-3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UEFA 유로 2020 B조 (24강) - 덴마크
- UEFA 여자 유로 2017 (16강) - 스페인
- 번외(조 2위 탈락)[40]: 1950 브라질 월드컵 - 잉글랜드
- 4팀 조별리그는 마지막 두 경기를 5경기-1, 5경기-2로 동시에 치르는데, 4경기까지 마친 후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1승 1패 / 1승 1패 vs 2패)면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위의 특수한 두 가지 경우가 가능하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가 대표적인 사례며, 실제로 멕시코(당시 2승)가 마지막 경기(스웨덴전)에서 대량 실점하는 바람에 2승 1패를 하고도 조 3위까지 떨어져 탈락할 수 있었다.[41]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한국이 독일의 발목을 잡아서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 6점을 얻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일은 면하게 됐다.
반대로, 실제로 대한민국(당시 2패)이 독일을 상대로 2:0으로 이겨서 1승 2패를 하고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42] 하지만 스웨덴이 멕시코를 이겨서 멕시코와 스웨덴이 각각 승점이 6점으로 대한민국은 조 3위로 만족해야 했다.[43]
- 만약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2패 / 1승 1패 vs 1승 1패)면 위의 특수한 경우가 절대 나오지 않으며, 2승 팀은 자동 진출, 2패 팀은 자동 탈락한다.[44] 1승 1패 팀끼리의 경기는 단순하게 이기면 진출, 지면 탈락이고, 무승부일 경우 2승, 2패 팀과의 경기에서 얻은 득실차, 다득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 만약 남은 대진이 각각 (2승 vs 2승 / 2패 vs 2패) 여도 위의 특수한 경우가 절대 나오지 않으며, 2승 팀은 자동 진출, 2패 팀은 자동 탈락한다. 2014 월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이렇게 조별리그 2경기 만에 광탈했다.
- 1승 2무(승점 5점)인데 탈락: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한테 전부 지고 그 나머지 3팀의 경기가 전부 무승부가 된 경우.
3팀이 각각 1승 2무가 되면서 4팀의 승점 배분이 5-5-5-0이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3위로 탈락한다. - 1974 FIFA 월드컵 서독 (16강 조별리그) - 스코틀랜드 1승 2무 월드컵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UEFA 유로 2004[승자승] (16강 조별리그) C조 - 이탈리아 1승 2무 유로 최종 9위로 8강 진출 실패
-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요르단[승자승] (8강 조별리그) B조 - 대한민국
-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반드시 스위스전을 이겨야 했던 이유이다. 대한민국과 스위스가 비기고 프랑스가 토고를 이길 경우 대한민국, 스위스, 프랑스가 승점이 5점으로 같아지는데, 대한민국이 스위스에게 골득실이 확정적으로 밀리게 되는 데다가 프랑스가 2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프랑스에게도 골득실이 밀려 조 3위로 탈락하기 때문.
- 2무 1패(승점 2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4팀 중 1팀이 나머지 3팀을 전부 이기고 그 나머지 3팀의 경기가 전부 무승부가 된 경우.
3팀이 각각 2무 1패가 되면서 4팀의 승점은 9-2-2-2가 되고, 골득실과 다득점 등을 비교하여 한 팀이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 2005 FIFA 청소년 월드컵 (32강) - 일본[47]
-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16강) - 북한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 바레인
- 3무(승점 3점)인데 다음 라운드 진출: 특정 한 팀(B팀)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의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뉜다.
- 한 팀(A팀)이 다른 두 팀을 이기고 그 다른 두 팀끼리 무승부인 경우.
A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끼리 무승부가 된 상황으로, A팀에게 지지 않은 B팀이 A팀에게 진 2무 1패 두 팀을 밑에 깔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7-3-2-2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의 칠레[48]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의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이 이 사례에 속한다.[49] 득실, 다득점 비교를 할 동률팀이 없어 승점 3점일 때 득실차 등 비교 없이 승점만으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 -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부가 결정난 경우.[50]
승부가 결정난 경기에서 이긴 팀은 1승 2무로 조 1위, 진 팀은 2무 1패로 조 4위고, 그 사이에 3무 팀 2팀이 생기는데, 다득점 등에서 앞서면 B팀이 조 2위로 진출한다. 승점 배분은 5-3-3-2로,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강 조별리그에서의 이탈리아가 이 사례에 속한다. 그 후 결국 우승했다.[51] - 세 경기 전부 무승부로 끝난 경우, 즉 B팀을 포함한 4팀의 6경기 모두 무승부가 되어 모든 팀이 3무가 된 경우.
승점 배분은 3-3-3-3이며, 네 팀 모두 골득실도 0이어서 득점이 많은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만약 득점도 같은 여러 팀이 2위~3위에 걸쳐 있을 경우, 대회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페어플레이 포인트, 추첨, 혹은 팀별로 승부차기를 하는 등을 통해 진출팀을 결정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4팀 중 2팀은 무조건 진출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월드컵 등의 공식 대회에서 4팀 모두 3무가 된 사례는 없다.
2026년 유나이티드 월드컵부터 12조 48개국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조 3위 중 상위 8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이러면서 이론상 1무 2패(승점 1점)으로도 32강 진출이 가능할 수 있다. 승점 배열이 7-7-1-1이나 9-6-1-1인 조가 5개 이상 있으면 가능하다.[52]
2.2. 그 외
만약 조에 따라 팀의 수가 달라 경기 수가 다른 상태에서 다른 조의 팀과 승점을 비교해야 할 경우, 일반적으로 팀이 많은 쪽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팀과의 경기 결과부터 순서대로 제외하고 경기 수를 똑같이 맞춘 다음 남은 경기 결과들로만 순위를 가린다. 그러나 이 방식은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데, 상대팀을 이기거나 골을 너무 많이 넣어서 골득실 차이로 상대팀이 최하위로 굴러떨어질 경우,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비교 시 사용하는 경기에서 제외되고 다른 패배했거나 골을 많이 넣지 못한 경기가 반영되어 조정 승점이 낮아져 탈락하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이 때문에 평균 승점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승점을 경기 수로 나누어 순위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것 또한 참가하는 팀간의 격차 등 문제로 말이 나오는 만큼 완벽한 방법은 아니기에, 팀 수가 다른 조끼리의 비교에는 한계가 존재한다.프랑스 속령 대항전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무승부가 나면 승부차기를 시행하여 그 승패에 따라 승점을 다르게 하는 규칙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때는 승 4, 승부차기승 2, 승부차기패 1, 패 0으로 한다.
3. 아이스하키
정규시간 승리시 3점, 연장 승리시 2점, 연장 패배시 1점, 정규시간 패배시 0점이다. 단, NHL과 2018-19 시즌 이후의 KHL은 정규시간 승리도 연장 승리와 동일한 2점이다.2006년까지는 리그전에서 연장전이 없었으며, 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이었다.
4. 농구
승리(몰수승 포함) 시 2점, 통상적인 패배 시 1점, 몰수패 시 0점이다. 즉, 몰수패는 사실상 -1승으로 간주한다.5. 배구
현 제도는 2011년도부터 도입된 제도로 세트 점수에 의한 승점을 부여한다. 3-0, 3-1 승은 3점, 3-2 승은 2점, 2-3 패는 1점, 1-3, 0-3 패는 0점이다. 이길 때는 3-0, 3-1, 질 때는 2-3인 팀이 있다 보면 승점과 승률이 역전되는 경우도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한 경기에 주어진 승점이 3점인데, 두 세트를 이기면 1점을 갖고, 마지막 세 번째 세트를 이기면 남은 승점을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국제대회는 먼저 승률을 비교한 뒤 승수가 높은 팀이 앞선다. 승률이 같은 경우 승점이 많은 팀이 앞서고, 승점이 같으면 세트 득실 비율(이긴 세트 수 ÷ 진 세트 수)로 순위를 가리며, 세트 득실비까지 같으면 점수 득실비로 순위를 가린다.
다만 대회에 따라 승점을 승수보다 우선하기도 한다.
6. 럭비
럭비 유니언은 기본적으로 승리 시 4점, 무승부 시 2점, 패배 시 0점을 획득하며, 그 외 3가지 승점 제도에 따라 세부적인 추가 승점이 주어진다.- 표준 시스템 :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도. 한 경기에서 4개의 트라이를 성공했을 때 추가 승점 1점을 얻는다. 또한 1~7점 차이로 패배했을 때에도 추가 1점을 얻는다. 따라서 지더라도 최대 2점의 승점을 얻는 것이 가능하여, 약팀에게 뜻하지 않게 발목을 잡히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약팀 입장에선 강팀을 기적적으로 잡아내더라도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거나 순위를 크게 높이기 어렵게 만든다. 예를 들어 2015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인 남아공이 일본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32:34로 패했으나 승점 2점을 얻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남아공, 일본, 스코틀랜드가 동일하게 3승 1패인 상황에서 승점의 우위를 살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은 스코틀랜드에도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이와 반대로 2023 럭비 월드컵에선 피지가 고작 2승 2패를 해놓고도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 그랜드 슬램을 성공한 팀에게 추가 승점 3점을 부여한다. 5승 시 얻을 수 있는 승점은 20~25점, 4승 1패한 팀이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22점이므로 전승을 하고도 순위에서 밀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다.
- 프랑스 시스템 : 프랑스의 프로 리그인 TOP 14와 프로 D2를 운영하는 LNR이 도입한 제도로, 상대 팀보다 트라이를 3개 이상 더 많이 찍었을 때 추가 승점 1점을, 1~5점 차이로 패배했을 때 추가 1점을 부여한다[53].
- SANZAAR 시스템 : 프랑스 시스템처럼 상대편보다 3개 이상 많은 트라이를 성공하면 1점을 주며, 표준 시스템처럼 1~7점차로 패배 시 추가 승점 1점을 준다. 대표적으로 재팬 럭비 리그 원, 슈퍼 럭비 퍼시픽, 럭비 챔피언십에 사용되고 있다.
7. 포뮬러 1
라운드 당 승점을 얻는 대상은 1위부터 10위까지로, 순서대로 25점, 18점, 15점, 12점, 10점, 8점, 6점, 4점, 2점, 1점씩을 흭득한다. 단, 75% 미만 진행된 상태에서 끝났으면 절반으로 줄어든다.성적은 개인 성적(드라이버)과 팀 성적(컨스트럭터)이 있는데, 개인 성적은 말 그대로 개인 점수로 겨루는 것이고, 팀 성적은 출전한 두 선수 승점을 합치는 것이다.
타이브레이커의 경우 다승, 그다음으로는 레이스 최고 등위로 가린다.
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각 종목 당 점수는 들어온 순서대로 34, 21, 13, 8, 5, 3, 2, 1점이 주어지며 슈퍼파이널에서는 1000m 가산점 5점이 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총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슈퍼 파이널에서 먼저 들어온 사람이 우선 순위가 된다.(1999년부터 적용)9. 관련 문서
[1] 다만 토너먼트전에서 무승부를 거둬서 승부차기로 승리할 경우에는 승점이 2점, 패배할 경우 1점이 된다. 물론 정규 대회{월드컵, 대규모 지역컵(아시안컵, 유로컵, 코파컵 등), 소규모 지역컵(동아시안컵, 남아시안컵 등)}의 토너먼트가 아닌 이상 승부차기가 나올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승점 2점은 보기 힘들다.[2] 당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한민국과 같은 조였다.[3] 극단적인 상황이지만(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2강 1약 1최약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한국 - 일본 - 북한 - 대만이 한 조인 아시아 예선이나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볼리비아 - 베네수엘라가 한 조인 과거 형식의 남미 예선 등.) 축구에서 4팀 중 2강 1중 1약이 있고, 홈 앤드 어웨이를 하는데, 1중인 팀이 안방 챔피언이라고 가정해 보자. 여기서 최약체 팀이 전패를 하고, 두 강팀은 치열하게 양보 없는 두판 승부를 별여서 두 경기 다 무승부를 냈으며 안방 챔피언 팀은 홈에서 근소하게 강팀 둘을 이기고 원정에서는 두 팀 모두에게 크게 패했다. 이 팀은 종전 제도에서는 자기 실력에 맞는 3위가 되지만(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그 두 팀을 이길 수 없으니), 현행 제도에서는 최강 2팀의 무승부로 어부지리를 얻어서 1위가 된다.[4] 참고로 이는 초창기 MLS에서도 시행된 제도이다.[5] 홈 앤드 어웨이(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17점을 제외하고 최고 승점 18점 이내 범위[6] 1986 멕시코 월드컵,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6조 24팀으로 진행했으며, 조 1위, 2위에 더해 조 3위 6팀 중에서 지표(승점, 득실차 등)가 높은 4팀까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7] 대체로 2~3위. 승점 3점 1위와 승점 4점 1, 4위는 네 팀이 각각 1승 1무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4가 되거나, 네 팀의 경기가 모두 무승부가 되어 승점이 3-3-3-3이 나올 때만 가능하다. 다만 승점 4점 1위의 경우에는 한 팀이 3무를 하고 나머지 세 팀이 1승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3이 된 경우에도 가능하다.[8] 승점이 4점인 팀끼리 무승부가 나와야 가능한 조합이므로 2~3위가 득실에 득점 수까지 같다면 승자승에서도 승부를 가릴 수 없어 페어플레이 점수(FIFA 월드컵) 혹은 추첨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9] 1승 2패를 하고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10] 승점 2점만 얻고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11] 3무, 1승 2패를 통틀어 승점 3점만으로도 다음 라운드에 확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12] 승점 6점을 얻고도 탈락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13] 승점이 4점인 팀끼리 무승부가 나와야 가능한 조합이므로 2~3위가 득실에 득점 수까지 같다면 승자승에서도 승부를 가릴 수 없어 페어플레이 점수(FIFA 월드컵) 혹은 추첨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1승1무1패로 2, 3위 경합을 하였는데, 득실차는 0으로 동일했고 다득점에서 한국이 4득점, 우루과이가 2득점으로 한국이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4] 승점 5점을 얻고도 탈락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 그렇게 탈락한다면 1승 이상을 한 경우 중 유일한 무패 탈락이다.[15] 해당 경우는 2~3위 팀이 모두 3무로 득실차가 0이므로 다득점에서 승부가 갈린다.[16] 서로가 물고 물리는 꼬리잡기 형태로 경기 승부가 결정되었고, 꼬리잡기로 연결되지 않은 팀과의 경기는 무승부인 상황. 승점 4점으로 1위가 가능하고, 반대로 4점을 얻고도 조 꼴찌를 할 수도 있는 유일한 경우다. 사례로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 E조, UEFA 유로 2024 E조가 있으며 각각 노르웨이, 우크라이나가 꼴찌로 탈락했다.[17] 38번 유형과 더불어,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할 수 있는 두 가지 경우 중 하나. 그리고 40번 유형과 더불어 3무를 하고도 조 꼴찌가 되는 유이한 경우 중 하나. 조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하고도 꼴찌가 확정되는 유일한 경우다. 사례로는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앙골라 D조가 있으며 튀니지가 3무로 꼴찌가 되었다.[18] 승점은 물론 전 경기가 무승부이므로 1~4위까지 득실차도 0이다. 따라서 다득점에서 우위인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3점을 얻고 조 1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 반대로, 3무를 하고 조 꼴찌가 되는 유이한 경우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식 대회에서는 사례가 없다.[19] 7-3-2-2[20] 진출/경합/탈락 비율은 1:2:4.[21] 대체로 조에 3승(9점)을 거두는 절대강자가 있을 경우 승점 4점 팀은 상당히 유리해진다. 반대로, 3패로 깔아주는 약체가 있을 경우 다른 모든 팀이 기본적으로 3점 이상을 확보하기에 승점 4점 팀은 다소 불리해지고, 전승팀이 없고 꼴찌가 1무 2패(1점)일 때 제일 불리하다.[22] 진출/경합/탈락 비율은 4점은 7:8:5로 진출 비율이 조금 더 높다.[23] 복수의 승점 4점 팀이 경합할 경우, 동반 진출/탈락은 없으며 반드시 희비가 갈리게 된다.[24] 조에서 단독 4점이었던 비경합 팀들이 모두 탈락한 유일한 대회.[25] 3위와의 승점차를 4점 이상으로 벌리면 조기 진출 확정.[26] 2위와의 승점차가 4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조기 탈락 확정.[1위확정] 2경기 만에 1위를 조기 확정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다.[28]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사용하는 게 비교적 유명한 사례.[29] 승점이 7-7-3-0 또는 7-7-1-1이 나와서 득실차로 밀리지 않는 이상 1위로 진출.[30] 대부분 2~3위로 탈락. 1위는 네 팀이 각각 1승 1무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4가 되거나, 한 팀이 3무를 하고 나머지 세 팀이 1승 1패씩 주고받아 승점이 4-4-4-3이 될 때만 가능하다.[31] 대부분의 조에서 이런 배열이 나오지 않는 이상 조 3위 중 전적이 제일 좋기 때문이다.[32] 웬만해서는 진출하지만, 탈락 가능성도 무의미하지는 않다.[33] 대회마다 진출 가능성이 요동치는 승점. 기록하는 팀 수도 매번 요동친다.[34] 승점 1점으로 3위가 되는 경우의 수는 7-7-1-1과 9-6-1-1의 2가지 뿐이라서 와일드카드 탈락 팀 수보다 많은 수의 조에서 나올 가능성은 없다시피하다.[35] 예외 없이 조 2위까지만 진출하는 조건일 때 6-6-6-0, 5-5-5-0.[36] 대부분의 조에서 승점배열이 이렇게 되어버리는(...) 촌극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37] 반면 유동적인 승점(4점, 3무 3점)의 경우 낮은 확률로 승점 배분이 4-4-4-4, 4-4-4-3, 3-3-3-3과 같이 되면 3등 안에 들지도 못해 승점이 더 낮은 팀들도 3위 구제로 진출하는 것을 그저 바라보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다.[38] "(32강)"이라고 적혀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16강으로, "16강 진출 (실패)"로 해석하면 된다.[39] 마르세유가 6전 전패, 아스널, 도르트문트, 나폴리가 각각 2승 2패씩 주고받아서 3팀이 4승 2패로 3자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세 팀간 골득실차에서 도르트문트가 +5(11-6), 아스널이 +3(8-5)인데 반해, 나폴리는 +1(10-9)을 기록하여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를 하게 된다.[40] 당시에는 1위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41] 독일이 대한민국 상대로 이겼을 경우.[42] 멕시코가 스웨덴을 상대로 이겼을 경우[43] 다만,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긴다면, 독일이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이기에(멕시코 3승/독일 1승1무1패/스웨덴 1승2패/대한민국 1무2패) 이러나저러나 대한민국은 탈락했을 것이다. 앞서 페널티킥 실점 등으로 2패를 적립한 게 참 아쉬운 부분.[44] 단, 2승 팀이 패배할 경우 (2패 팀이 승리할 경우), 다른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1~2위끼리/3~4위끼리)가 바뀔 수 있다.[승자승] UEFA, AFC 주관 대회는 승점이 같으면 상대 승점, 골득실, 다득점 → 전체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본다.[승자승] [47] 위키백과[48] 반대로 벨기에는 같은 대회에서 3무를 기록하고도 탈락했다. 벨기에가 있었던 E조의 승점 배분은 5-5-3-1.[49] 기막힌 우연으로, 한 대회에 같은 시나리오로 3무로 진출한 두 팀이 나왔고 심지어 두 팀이 16강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 16강에서도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콩고민주공화국이 이겨 이집트는 무패탈락했다.[50] 달리 말하면 조별 경기 총 6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승부가 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가 일어난 경우다.[51] 같은 3무를 기록했던 카메룬은 이탈리아보다 1득점이 모자라서 탈락했다.[52] 1, 2위가 3, 4위 팀을 모두 이기고 3위와 4위가 비기면 된다.[53] 2013-14시즌까지는 표준 시스템처럼 1~7점 차이로 패배 시 추가 승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