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3:52:58

실족사

실족에서 넘어옴
1. 개요2. 인터넷 은어3. 실족사한 사람 목록4. 실족사한 가상인물 목록

1. 개요

실족사()는 문자 그대로 발을 헛디뎌 죽는 것을 의미한다. 비의도적으로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물에 빠지거나, 계단에서 구르는 등 일단 발을 헛디뎌 생기는 사망사고는 실족사라고 정의한다. 천만다행으로 사망하지 않았다면 실족이라고 표현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에서 한잔 하고 취해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따금 발을 헛디뎌 실족사하기도 한다. 절대 산에 주류를 들고 가지 말자. 이 때문에 유명한 국립공원이나 산의 경우 입구 초소에서부터 소지품 검사를 하여 주류나 음식물을 반입하지 못하게 금지시킨다. 국립공원 매점이나 대피소에서도 술을 팔지 않는다.

산업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은 공사장에서도 이따금 발생한다. 그래도 요즘은 안전장치가 많이 좋아져서, 다치긴 해도 사망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다.

실족사라는 단어에는 실수, 사고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실수인지 아닌지 규명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추락사로 살해하고 나서 실족사나 투신자살로 꾸미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대표적인 의심 사례로 장준하의 타살 의혹이 있다.

2. 인터넷 은어

커뮤니티에서 금지하는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게시글, 댓글을 쓰는 등, 실수로 활동한 흔적을 남기는 행위, 또한 그로 인해 커뮤니티에서 재제를 당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디시인사이드의 많은 마이너 갤러리는 갤에 적대적인 사이트나 갤러리[1] 활동을 하는 유저들을 발견하는 족족 갱신차단하는 중인데 이러한 커뮤니티들은 언급하는 것 자체도 무거운 처벌을 받기 때문에 공지에서조차 이런 갤러리와의 적대관계 및 활동 시 재제사실조차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유저, 또는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활동하는 갤러리 이름과 유사하여 호기심에, 또는 실제로 뒷담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차단을 당하지 않기 위해 로그아웃한 채로 활동하던 이용자들이 실수로 활동흔적을 남기게 된 것이 본 갤러리의 매니저들에게 발각되면 해당 유저의 활동에 대한 영구적인 차단[2]이 가해지기에 해당 갤러리에서의 활동이 불가능해져 사실상 사망했다고 하여 실족했다, 실족사했다라고 표현한다.

3. 실족사한 사람 목록

4. 실족사한 가상인물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로 뒷담갤류 마이너갤러리, 미니갤러리 등[2] 당연히도 부계를 파서 활동해도 활동시기, 관심사, 말투 등으로 특정해서 높은 확률로 발각되어 재차 영구차단된다.[3] 한국 당구 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우승자로 당구계에 상당한 인기를 끌던 인지도 높은 프로당구 선수였다. 2015년 2월 22일 11층 자택에서 베란다 정리중 실족사하였다. 이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 당시 우울증을 앓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스폰서 계약도 체결하고 경제적으로 풀리며 세계 대회 나가느라 바쁘고 그러던 터에 갑자기 자살일리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실족 사고사로 처리되었다. 참고로 1980년 2월 23일생이라 만 35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변을 당했다.[4] 자택으로 들어가다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뇌사 판정을 받고 하루 뒤에 가족들이 장기기증에 동의하며 사망했다.[5] 게이오기주쿠대학병원 입원 중 오전 일과로 산책 중 비상 슬로프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 #[6] 목욕탕에서 미끄러져서 사망했다. 참고로 다윈상을 수상한 어느 한 사람은 물 위를 걷는 연습을 목욕탕에서 하다가 미끄러져 같은 변을 당했다.[7] 친구와 강변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된 며칠 후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익사였고 타살 흔적이 없으며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스스로 들어갔다는 목격담이 있어 술김에 스스로 강에 들어갔다가 실수로 못 빠져나온 것으로 결론났다.[8] 자택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급성 뇌출혈로 사망.[9] 사진 촬영 중 군마현 아라후네산에서 사망.[10] 타살 의혹이 있다.[11] 도서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사망.[12] 2017년 12월 30일 천체 관측 중 높은 곳에서 떨어져 요양을 하던 중 2018년 1월 5일 상태가 급변하여 사망.[13] 도쿄에 있는 식당 계단에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14] 사실 그녀의 스승이자 불륜 사이인 안 교수가 일부러 그녀를 떨어트린 것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15] 중증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않은 상황에서 죽은 딸을 찾아헤매다 실족사했다.[16] 원래는 그녀의 언니였었다.[17] 생전 "재은"[18] 어지간한 부상은 부상 취급도 안 하다시피하는 원피스 세계에서 고작 계단 실족으로 사망한 특이 케이스.[19] 사실 이리나가 뒤에서 밀어 살해한 것이었다.[20] 원작인 PC98판과 그 코믹스인 소녀; 한정. 자신을 강간하려던 교사에게서 도망치다, 실수로 3층 복도의 난간에서 발을 헛딛어서 그대로 추락해 머리가 박살나 즉사했다.[21] 절대 안하려고 했던 아이돌노예 계약서를 고민없이 싸인하고 고세구를 챙기라고 할때도 1번 반항하고 끝난것으로 보인다.이를 가능하게 해준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가 또 반항하다 죽고 시간을 돌렸을때 무조건 8월 26일로 와야되니까 조심해달라고 하고 사람 죽다살아난걸 아무 반응없이 살리기만 한건 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