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디버프를 활용해 적들의 현재 생명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히는 에스퍼.고유 디버프인 판도라의 상자는 나염과 비슷하게 적들의 현재 생명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히는 기능이 있다. 판도라의 상자를 부착하는 3스킬은 추가턴 기능이 있고, 2스킬로 바로 상자의 효과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시작하자마자 반피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된다. 단점이라면 면역도 뚫는 나염과는 달리 판도라의 상자는 디버프라 면역에 쉽게 막혀버린 다는 점.
3.3.6v 패치 이전의 메인 스토리의 흑막. 미라클 넥서스[4]를 이용한 인체실험을 목적으로 프레디와 레옹을 시켜 지크를 납치세뇌한다. 패치 이후 바뀐 스토리에서는 진짜 흑막 역할은 다른 캐릭터에게 넘어갔고, 아네스트라는 질서의 그림자의 일원 A 정도로 역할이 변경되었다. [5]
캐릭터 상세에 따르면 항상 즐겁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뜬금없이 웃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행동 후 일정 비율만큼 생명력을 차감하고 2턴간 [감속\]상태를 부여한다.[❒][❒][4] 미라클 에너지를 대량으로 품고 있는 오브젝트[5] 다만 바뀌기 이전 스토리는 여전히 공식이다. 정확히는 새로 바뀐 스토리는 브린지크 이후의 이야기로 보인다.